수원 FC

대한민국 수원시의 프로 축구단
(수원시청 축구단에서 넘어옴)

수원 FC(Suwon Football Club 수원시민프로축구단[*])는 경기도 수원시를 연고지로 하는 대한민국의 프로축구단이다. 2012년 프로로 전환되었으며, 홈 구장은 11,808명을 수용함과 동시에 1,014석의 가변석을 갖춘 수원종합운동장이다.

수원 FC
전체 이름 수원시민프로축구단
별칭 막을 수 없는 공격(막공)
이전 이름 수원시청 축구단 (2003~2008)
창단 연도 2003년 3월 15일
수원시청축구단으로 창단
연고지 경기도 수원시
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장 수원종합운동장
수용 인원 11,808명
소유주 경기도 수원시
구단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단장 최순호
감독 김은중
리그 K리그1
2023 시즌 11위 (승강PO 진출)
웹사이트 공식 웹사이트
우승
국내 리그 1 내셔널리그
국내 대회
국제 대회

산하 여자 축구단으로 수원 FC 위민을 두고 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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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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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프로축구단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유소년 클럽 및 초, 중, 고, 대학 엘리트 체육을 이어주는 실업 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2002년 창단 작업 끝에 2003년 3월 15일 수원시청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하였고,[1] 실업 리그인 내셔널리그에 참여하였다.창단 당시 구단명은 수원시청 축구단이었다. 초대 감독 자리에는 김창겸이 선임되었다. 창단 당해에 K2리그에 참가하였으며, 전반기에 6위, 후반기에 3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같은 해 5월 열린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2004년에는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처음으로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리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며 2005년과 2007년, 2008년에는 플레이오프 결승전까지 진출하였으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2008년 말, 구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자생력 강화를 위하여 재단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프로 구단으로의 전환 의사도 밝혔다. 또 법인명을 수원 FC로 변경하였고, 이때부터 명칭을 수원시청 축구단과 수원 FC를 혼용하였다. 2010 시즌 창단 8년 만에 리그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1 시즌 종료 후 김창겸 감독이 계약이 만료되어 팀을 떠났고, 유소년 총괄 감독을 맡고 있던 조덕제가 신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12년 12월 9일 프로 전환이 확정되어 K리그에 참가하게 되었고, 공식 명칭도 수원 FC로 변경되었다.

K리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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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전환 후 첫 시즌인 2013년, 광주 FC에서 뛰었던 보그단 밀리치태국에서 뛰던 알렉산다르 요바노비치를 영입하였다. 첫 경기인 부천과의 개막전에서 역전패를 당하는 등, 3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달렸으나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프로 통산 첫 승을 거뒀다. 이후 FA컵에서 K리그 클래식대구 FC김한원의 PK골로 침몰시켰으나, 리그에서는 홈 첫승을 리그 개막 3개월만인 6월 6일에 거두었다. 이후 9월 28일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패배하기 전까지 8경기 연속 원정 무패를 이어가면서 '원정깡패'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2] 이후 FA컵에서는 대구에 이어 전남 드래곤즈를 꺾는 파란을 펼치며 8강까지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2013년 K리그 챌린지 최종 순위는 4위로, 상주 상무경찰 축구단, 그리고 클래식에서 강등된 광주를 제외한 팀들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2014 시즌에는 홈 경기장인 수원종합운동장의 잔디 교체를 이유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을 함께 사용하였다. 개막전 K리그 클래식에서 강등된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4-1 대승을 거둔다. 이후 가까운 인접 라이벌팀인 FC 안양과의 시즌 4경기 전 경기를 승리하기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중상위권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후반 막판 대전강원에 잇단 패배를 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전에 두고 시즌 6위로 마감했다. FA컵에서는 32강전에서 K리그 클래식 팀 제주 유나이티드를 3-3 접전 끝에 승부차기로 꺾고 2013 시즌에 이어 16강에 오른다. 그러나 16강에서 만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3-2로 석패했다.

2015 시즌은 홈 경기 역대 최다 관중수인 4,460명을 기록하기도 하고, FA컵에서 울산 현대미포를 만나 2-1로 패배하여 프로 진출후 처음으로 하위 리그 팀에게 패하기도 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선 스페인 각급 청소년 대표팀을 두루 거쳤던 시시CA 오사수나로부터 영입하여 화제가 됐다. 이후 무서운 상승세로 후반기 경기의 대부분을 승리하며 PO 진출을 확정하였고, 최종 3위로 정규 시즌을 마감하였다. 이후 준PO에서 서울 이랜드, PO에서는 대구꺾고 프로진출3년만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는 부산을 상대로 1,2차전 모두 승리를 거두며 합계 3-0으로 완파하고 K리그 챌린지를 첫 무대로 프로 리그에 입성한 팀 중 최초로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하는 팀이 되었다.[3] 더불어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1996년 이후 첫 K리그 로컬 더비인 수원 더비도 이루어졌다.[4]

기적의 K리그 클래식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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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시즌을 앞두고 권용현, 임성택, 시시, 자파 등 승격을 이끌었던 선수들이 이적, 군 입대 등의 이유로 이탈하였으나 마르빈 오군지미, 하이메 가빌란, 이승현, 김병오 등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하였다. 또한 홈 경기장인 수원종합운동장의 육상 트랙 부분에 1,014석의 가변석을 설치하여 종합운동장을 사용하는 K리그 구단들의 가변석 설치 기류에 합류하였다.[5] 성남 FC이재명 구단주가 SNS를 통해 경기에서 패배시 패배팀 홈구장에서 승리팀 깃발을 거는 조건을 염태영에게 제시하며, 3월 21일 깃발라시코라는 새로운 라이벌 매치가 탄생하였고, 5월 14일 11,866명의 홈 관중 앞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역사적인 수원 더비 경기를 치렀으며, 특히 강호 포항 스틸러스와의 리그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6] 하지만 결국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최종전서 패하며 리그 최하위로 승격 1년 만에 강등의 쓴 맛을 맛보게 되었다, 하지만 한 시즌 동안 클래식에서 총 10승을 거두며 승강제 출범 이후 역대 꼴찌팀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두는 등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7] 결국 성남 FC도 강등당하자 그 이름만 무성했던 깃발라시코는 챌린지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재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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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즌을 앞두고 수원 구단은 조덕제 감독을 재신임하였다.[8] 이창근을 6개월 만에 제주로 이적시켰지만, 서동현을 완전영입한 뒤 주장으로서 선임시켰으며, 정훈, 송수영과 더불어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의 주역 백성동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하였다.

하지만 시즌 중반들어 리그 5연패에 빠지는 등 부진을 이어가며 리그 8위로까지 추락하였고, 결국 8월 26일 조덕제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하면서 조종화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직을 맡게 되었으며, 10월 12일 김대의가 수원 FC 3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하지만, 김대의는 2019 시즌 도중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하였고, 그 자리를 이관우가 감독 대행을 맡아 시즌을 끝마쳤다. 그 후, 2020 시즌을 앞두고 김도균을 수원 FC의 4대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재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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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이 부임한 수원 FC는 은퇴를 번복하고 플레잉코치를 통해 현역으로 복귀한 조원희안병준, 마사 등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초부터 압도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승격 직행의 꿈을 꾸었으나, 중반부터 제주 유나이티드의 질주에 밀려 17승 3무 7패의 성적을 기록하여 2위에 그쳤다. 하지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경남을 상대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여 4년 만에 승격을 확정지었다.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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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FIFA 자격 규정에 따라 소속된 국가대표팀 국기를 표시합니다. 선수는 복수의 FIFA 비회원국 국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번호 포지션 국적 이름
1 GK   박배종
2 DF   정동호
3 DF   박철우
4 MF   조준현
5 DF   잭슨
6 DF   최규백
7 MF   정승원
8 DF   소타
9 FW   안병준
10 FW   지동원
13 GK   안준수
14 MF   윤빛가람
15 DF   김태한
16 MF   이재원
17 GK   노동건
20 MF   황순민
21 DF   곽윤호
22 MF   노경호
23 DF   아르한
24 DF   김주엽
번호 포지션 국적 이름
25 DF   김대현
26 DF   장영우
27 FW   강민성
29 DF   강교훈
30 DF   이현용
31 GK   이재훈
32 MF   안치우
33 DF   한상규
35 MF   김현민
36 MF   이요셉
37 DF   신일연
38 MF   이윤건
39 FW   하정우
40 MF   김도윤
41 GK   이경민
42 MF   김원형
43 FW   박진우
44 FW   정승배
70 FW   안데르손
71 MF   한교원
77 MF   강상윤
88 DF   이용
99 GK   정민기

임대 및 군 복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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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FIFA 자격 규정에 따라 소속된 국가대표팀 국기를 표시합니다. 선수는 복수의 FIFA 비회원국 국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번호 포지션 국적 이름
FW   이대광 (춘천시민축구단으로 임대)
FW   최치웅 (FC 목포으로 임대)
FW   이준석 (부천 FC 1995으로 임대)
FW   이광혁 (거제시민축구단으로 임대)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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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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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이름
감독   김은중
수석 코치   김태민
코치   이상돈
  양동현
골키퍼 코치   김호준
피지컬 코치   이거성
비디오 분석관   채봉주

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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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과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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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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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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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1): 2015
우승 (1): 2010
준우승 (3): 2005, 2007, 2008
우승 (3): 2005, 2007, 2012
준우승 (1): 2004
준우승 (3): 2006, 2007, 2011
  •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8):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11, 2012
준우승 (1): 2010
우승 (2): 2004, 2007

시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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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리그 팀수 순위 경기 승점 코리아컵
2003 내셔널리그 10 전기 6위
후기 3위
18 8 5 5 21 17 29 16강
2004 내셔널리그 10 전기 5위
후기 3위
18 5 8 5 19 20 23 16강
2005 내셔널리그 11 전기 1위
후기 6위
20 10 6 4 35 23 36 32강
2006 내셔널리그 11 전기 5위
후기 3위
20 9 8 3 31 21 35 32강
2007 내셔널리그 12 전기 4위
후기 1위
22 15 2 5 40 21 47 26강
2008 내셔널리그 14 2 26 18 4 4 54 26 58 32강
2009 내셔널리그 14 2 25 12 10 3 46 23 46 32강
2010 내셔널리그 15 3 28 13 10 5 32 22 49 16강
2011 내셔널리그 14 7 26 8 11 7 28 23 35 16강
2012 내셔널리그 14 9 26 9 7 10 29 32 34 32강
2013 K리그 챌린지 8 4 35 13 8 14 53 51 47 8강
2014 K리그 챌린지 10 6 36 12 12 12 52 49 48 16강
2015 K리그 챌린지 11 2 42 19 12 11 69 58 69 3라운드
2016 K리그 클래식 12 12 38 10 9 19 40 58 39 32강
2017 K리그 챌린지 10 6 36 11 12 13 42 48 45 3라운드
2018 K리그2 10 7 36 13 3 20 29 46 42 32강
2019 K리그2 10 8 36 11 10 15 49 55 43 16강
2020 K리그2 10 2 28 17 4 7 53 29 54 16강
2021 K리그1 12 5 38 14 9 15 53 57 51 3라운드
2022 K리그1 12 7 38 13 9 16 56 63 48 3라운드
2023 K리그1 12 11 38 8 9 21 44 76 33 3라운드
2024 K리그1 12 32 32강


역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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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은 공식 취임식 일자이며 취임식이 없거나 미상인 경우 공식 선임 일자를 기재한다.
순번 이름 선임 취임 사임 재임시즌 비고
1대 김창겸 2003/03/15 2003/03/15 2011/11/14 2003–2011
  • 구단 초대 감독
  • 구단 최장수 감독
2대 조덕제 2011/11/15[9] 2011/11/15 2017/08/26 2012–2017
  • 프로화 이후 초대 감독[10]
  • 프로화 이후 구단 최장수 감독
  • 구단 최초 시즌 도중 물러난 감독
대행 조종화 2017/8/26 2017/8/26 2017/10/14[11] 2017
  • 구단 최초 감독 대행
  • 구단 최초 수원 FC 소속 선수 출신 감독 대행
3대 김대의 2017/10/12 2017/10/17 2019/10/29 2017–2019
대행 이관우 2019/10/30 2019/10/30 2019/11/13 2019
4대 김도균 2019/11/14 2019/11/14 2023/12/12 2020–2023
5대 김은중 2023/12/20 2023/12/20 2024-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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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킷 스폰서 메인 스폰서
2003년~2005년   엄브로 수원시
2006년   키카
2007년~2010년   아스토레
2011년~2012년   험멜
2013년   아스토레
2014년~현재   험멜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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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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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과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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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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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험 (2013년 ~ 2019년)
 
 
 
 
 
 
 
 
 
2017 홈
 
 
 
 
 
 
 
 
 
2017 원정
 
 
 
 
 
 
 
 
 
2018 홈
 
 
 
 
 
 
 
 
 
2018 원정
 
 
 
 
2019 홈
 
 
 
 
2019 원정
 
 
 
 
 
 
 
 
2020
 
 
 
 
 
 
 
 
2020
원정
 
 
 
 
 
 
 
 
2021
 
 
 
 
 
 
 
 
2021
원정
 
 
 
 
 
 
 
 
2021
서드
 
 
 
 
 
 
 
 
2021 포쓰
(수원 더비)
 
 
 
 
 
 
 
2022
 
 
 
 
2022
원정
 
 
 
 
2023
 
 
 
 
2023
원정
 
 
 
 
2024
 
 
 
 
2024
원정
 
 
 
 
2024 서드
()
 
 
 
 
2024 포쓰
()

구단 관련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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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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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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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가 2013년 프로리그 진출을 하면서 새롭게 구성된 지지자 클럽이다. 화성장대라는 홈경기장 서포터석 이름과 캐슬파크라는 홈경기장 별칭을 만들었다.[12][13]

포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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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가 수원시청으로 창단되던 2003년부터 함께 하던 지지자 클럽이다.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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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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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함에 따라 K리그에서 1996년 이후 한 도시를 동일 연고지로 하는 두 클럽간의 로컬 더비가 성립 되었다.[14] 2016년 5월 14일 역사적인 첫 맞대결을 펼쳤으며, 10월 2일에는 5:4로 승리하며 역사적인 첫 수원더비 승리를 거두었다.

성남 FC (깃발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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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1일 성남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성남 FC의 구단주인 이재명 시장이 용병 피투 영입 후 자신의 SNS에서 “피투가 피 튀길지도 모릅니다. 성남 첫 원정경기 상대가 수원 FC인데 염태영 구단주님 혹시 무섭나요? 수원에서 만나자”라고 올리는 등 수원 FC의 구단주인 염태영 시장에게 SNS로 경기에서 패배하는 팀이 연고지 시청에 승리한 팀의 구단기를 올리는 것을 제안하였고, 이를 합의하면서 '깃발라시코' 혹은 '깃발더비'라는 라이벌더비로 불리게 되었다.[15][16] 3월 21일 역사적인 첫 경기를 가졌고, 이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나면서 깃발을 거는 것이 미루어졌다. 하지만 이를 두고 양팀 구단주인 정치인들이 흥행을 이유로 억지스럽게 급조한 더비라고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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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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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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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축구소식> 수원시청 축구단 15일 창단식”. 연합뉴스. 2003년 3월 14일. 
  2. “충주 험멜 0 - 1 수원 FC 경기 기록”. 《K리그》. 2013년 9월 15일. 2016년 3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1월 28일에 확인함. 
  3. 김종국 (2015.12.5) 수원FC, 부산 꺾고 K리그 클래식 승격…부산, 기업구단 최초 강등[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마이데일리
  4.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2016시즌 영상 가이드 - K리그 클래식 2016 - 새롭게 바뀌는 점은?
  5. 오창원 (2016.3.16) 수원FC, 홈구장 수원종합운동장에 1천14석 규모 가변석 설치 Archived 2016년 11월 24일 - 웨이백 머신 중부일보
  6. 이종욱 (2016.10.23) 포항스틸러스, 꼴찌 수원FC에 4전 전패 '치욕' Archived 2016년 11월 24일 - 웨이백 머신 경북일보
  7. 안영준 (2016.11.6) ‘역대급 승격 팀’ 수원 FC, ‘역대급 승점’ 남기고 이별[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베스트일레븐
  8. 서다영 (2016.11.23) 챌린지 강등 수원FC, 조덕제 감독 재신임[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스포츠동아
  9. 김종화 (2011년 11월 15일). “수원FC 사령탑에 조덕제 감독”. 경인일보. 2014년 1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1월 16일에 확인함. 
  10. 이천우 (2012년 1월 16일). “아홉 번의 수술을 견딘 남자 조덕제, 수원시청 감독 되다”. 내셔널리그. 2014년 1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1월 16일에 확인함. 
  11. 김대의 감독이 10월 12일 취임했지만 10월 14일 부산 아이파크전은 조종화 대행이 지휘
  12. “리얼크루 네이버 카페”. 2014년 12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2월 6일에 확인함. 
  13. 리얼크루 페이스북
  14. K리그 클래식 2016 - 새롭게 바뀌는 점은? - 한국프로축구연맹
  15. “이재명-염태영 '깃발라시코'놓고 팽팽한 신경전(?)”. 2018년 10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11월 15일에 확인함. 
  16. ‘깃발라시코 촉발’ 피투, 개막전 뛰긴 했는데…[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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