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계
색계(色界)는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1][2][3][4][5][6]
- 불교의 우주론에서 욕계(欲界) · 색계(色界) · 무색계(無色界)의 3계(三界) 가운데 하나이다.
- 불교의 우주론에서 색계(色界) · 무색계(無色界) · 멸계(滅界)의 3계(三界) 가운데 하나이다. 이들 중 멸계는 진계(盡界)라고도 한다.
- 초기불교의 법체계인 18계 가운데 하나이다. 이 경우의 색계(色界)는 5온 가운데 색온(色蘊)의 일부이며, 12처 가운데 색처(色處)에 해당하고 6경 가운데 색경(色境)에 해당한다.
rūpa-dhātu의 번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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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색계 |
영어 | form realm |
산스크리트어 | rūpa-dhātu, rūpā-vacara, rūpa-loka |
팔리어 | rūpa-loka |
중국어 | 色界(T) / 色界(S) (한어 병음: sèjiè) |
일본어 | 色界 / シキカイ (로마자: shikikai) |
티베트어 | gzugs kyi khams |
불교 용어 목록 |
이 문서에서는 첫 번째와 두 번째 경우의 색계에 대해 다룬다. 세 번째 경우는 "색경" 문서에서 다루고 있다.
색계(色界, 산스크리트어: rūpa-dhātu)에서 색(色, 산스크리트어: rūpa)은 물질을 뜻하는데, 불교에서 물질은 변괴성(變壞性)과 대애성(對礙性)을 가진 법, 즉, 변하고 허물어지는 성질[變壞性]과 공간을 점유하고 있을 때 동일 유형의 다른 사물이 그 공간을 점유하는 것을 장애하는 성질[對礙性]을 가진 사물이라고 정의된다. 대애성은 질애성(質礙性)이라고도 한다.[7][8] 따라서 문자 그대로의 뜻으로는 색계는 물질[色]로 이루어진 세계를 뜻한다.
한편, 욕계(欲界)라는 명칭은 식욕(食欲) · 수면욕(睡眠欲) · 음욕(淫欲)의 욕계 3욕(欲界三欲)과 외적 대상인 5경에 대한 탐욕인 5욕(五欲) 등을 비롯한 각종 욕구[欲] 혹은 탐욕[欲]이 지배적인 세계라는 뜻에서 붙여진 명칭이다. 그리고, 색계와 마찬가지로 욕계도 욕계의 물질로 이루어진 소의신을 가지고서 욕계의 기세간에 거주하고 있는 유정들도 통칭하는 개념이다.[9][10][11]
색계(色界)는 욕유(欲有) · 색유(色有) · 무색유(無色有)의 3유(三有) 가운데 '색계의 존재[有]'라는 뜻의 색유(色有)와 동의어이다. 다만 '유(有)'라고 할 때는 '윤회하는 존재' 즉 '아직 완전한 깨달음에 도달하지 못해 이 경지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하여 윤회하면서 배움[學: 특히, 8정도, 계정혜 3학, 6바라밀]을 완성시켜야 하는 경지 또는 상태에 처해 있는 존재'라는 뜻이 강하다.[12][13][14][15]
불교에서 색계는 흔히 3계9지(三界九地)의 관점, 즉 선정(禪定)의 관점, 즉 수행의 관점에서 세분되어 초선(初禪) · 2선(二禪) · 3선(三禪) · 4선(四禪)의 4가지 하늘[天], 즉 4선천(四禪天) 또는 4선(四禪)으로 나뉘어 다루어진다. 또한, 색계를 구성하고 있는 구체적인 세계들 또는 처소[處]인 하늘 즉 천(天)이 몇 개인가의 관점에서 색계 17천(色界十七天) · 색계 18천(色界十八天) · 색계 22천(色界二十二天) 등으로도 불리는데, 색계를 이루고 있는 하늘[天]들의 개수에 대해서는 경전과 논서에 따라 차이가 있다.[16][17][18]
3계9지와 색계
편집불교의 우주론 또는 세계관에서 3계 또는 3유는 6도(六道) 28천(二十八天) 등으로 나뉘지만, 수행론과 번뇌론에서는 흔히 9지(九地)로 나뉜다. 9지 중 색계 또는 색유에 해당하는 것은 제2지인 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부터 제5지인 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까지의 4가지 지(地)이다.[19][20][21]
이들 4지(四地)의 각각을 순서대로 초선(初禪) · 2선(二禪) · 3선(三禪) · 4선(四禪)이라고도 한다. 또는 초선천(初禪天) · 제2선천(第二禪天) · 제3선천(第三禪天) · 제4선천(第四禪天)이라고도 하며, 혹은 초정려(初靜慮) · 제2정려(第二靜慮) · 제3정려(第三靜慮) · 제4정려(第四靜慮)라고도 한다. 그리고 이들 4가지를 통칭하여 4선(四禪) · 4선천(四禪天) · 4정(四定) · 4정려(四靜慮) · 4정려천(四靜慮天) · 4정려처(四靜慮處) · 4생정려(四生靜慮) 또는 생정려(生靜慮)라고 한다.[22][23][24][25][26][27]
3계9지(三界九地)와 색계(色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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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의 구조
편집개요
편집색계가 몇 가지 처소[處] 즉 하늘[天]로 구성되어 있는가에 대해서 경전과 논서들의 의견이 한 가지로 일치하지 않는다.
대체로 말하자면,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와 경량부에서는 색계에 열일곱 하늘[天]이 있다는 색계 17천(色界十七天)을 설하고 있고, 상좌부와 대승불교에서는 색계에 열여덟 하늘[天]이 있다는 색계 18천(色界十八天)을 설하고 있다. 이 두 견해 간의 차이는 색계의 4선천(四禪天) 가운데 제4선천(第四禪天)에 속한 무상천(無想天)을 제4선천의 제3천인 광과천(廣果天)에 속한 특정한 영역에 부여된 명칭일 뿐이라고 보는가, 혹은, 무상천(無想天)을 광과천(廣果天) 위에 존재하는 별도의 처소[處] 즉 하늘[天]로 보는가에 의한 것이다. 전자의 입장에서는 색계 17천(色界十七天)을 설하고, 후자의 입장에서는 색계 18천(色界十八天)을 설한다.[30][31][32][33][34]
구성하고 있는 하늘[天]의 개수가 많은 것에서 적은 것의 순으로 몇몇 경전과 논서들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35][36][37] 경전과 논서들은 가나다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색계의 구조 | 경전과 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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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22천(色界二十二天) | |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 |
색계 18천(色界十八天) | |
색계 17천(色界十七天) | |
색계 16천(色界十六天) |
구조 비교표
편집색계 16천
편집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193권,[85] 《아비달마구사론》 제8권,[92][93] 《아비달마순정리론》 제21권,[94][95] 《아비달마장현종론》 제12권,[96][97] 《천태사교의집주》 제3권[90] 등에 기술된 비바사사의 견해에 따르면, 색계는 총 16가지의 처소[處]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을 16천(十六天) 또는 16처(十六處), 즉 열여섯 하늘[十六天] 또는 즉 열여섯 처소[十六處]라고 한다. 그리고 색계의 이러한 구성을 색계 16천(色界十六天) 또는 색계 16처(色界十六處)라고 한다. 한편, 초기불교 경전인 《중아함경》 제9권에서도 색계의 하늘[天]로 열여섯 하늘(十六天)을 열거하고 있다.[98][99]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와 경량부 등에서는 색계에 흔히 17천이 있다고 말하는데, 위의 논서들에 따르면 16천이 있다는 것이 설일체유부의 정통파인 비바사사의 견해이다. 《구사론》에 따르면, 색계에 17천이 아니라 16천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이래 인용문에 나타난 바와 같다.[100][101]
《중아함경》 제9권과 《현종론》 제12권의 색계 16천 그리고, 비교를 위해, 《구사론》 제8권의 색계 17천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아래 목록의 용어와 표현은 모두 해당 경전과 논서에 따른 것이다. 다만, 《중아함경》의 해당 부분에서는 16천을 초정려처 · 제2정려처 · 제3정려처 · 제4정려처로 구분하고 있지 않으며 그냥 쭉 나열하고 있다. 비교의 편의를 위해 편집자가 구분하였다.
중아함경의 색계 16천[102][103] | 현종론의 색계 16천[104][105] | 구사론의 색계 17천[106][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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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17천
편집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구사론》 제8권 등에 따르면, 색계는 총 17가지의 처소[處]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을 17천(十七天) 즉 열일곱 하늘[十七天]이라고 한다. 그리고 색계의 이러한 구성을 전통적인 용어로 색계 17천(色界十七天)이라고 한다.[108][109]
《아비달마구사론》 제8권에 따른 3계의 구조에서의 색계 17천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아래 목록의 용어와 표현은 모두 현장의 한역 《아비달마구사론》에 따른 것이다. 욕계에 총 20가지의 처소[處]가, 색계에 총 17가지의 처소가, 무색계에 총 4가지의 처소가 있다. 《아비달마구사론》에 따르면, 엄밀히 말하면, 무색계는 상하로 구분된 처소가 없으며 무색계의 4가지 처소는 이숙생에 따른 뛰어남과 열등함의 차이에 따른 구분일 뿐이다.[110][111] 《아비달마순정리론》 제21권에서도 동일하게 설명하고 있다.[77][78]
구사론의 3계[112][113] (5취 · 6욕천 · 색계 17천 · 무색계 4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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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17천(色界十七天)을 설하고 있는 논서들 가운데 몇몇의 목록들은 아래 표와 같다. 비교를 위해, 《천태사교의》에서 설하고 있는 색계 18천(色界十八天)이 표에 포함되어 있다.
구사론의 색계 17천 [120][121] |
금광명최승왕경의 색계 17천 [66][67] |
아비담심론경의 색계 17천 [79] |
창소지론의 색계 17천 [81] |
천태사교의의 색계 18천 [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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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18천
편집대승불교의 천태종의 논서인 제관의 《천태사교의》 등에 따르면, 색계는 총 18가지의 처소[處]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을 18천(十八天) 즉 열여덟 하늘[十八天]이라고 한다. 18생처(十八生處)라고도 한다.[123] 그리고 색계의 이러한 구성을 전통적인 용어로 색계 18천(色界十八天)이라고 한다.[124][125][126][127][128]
《천태사교의》에 따른 3계의 구조에서의 색계 18천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해당 목록의 용어와 표현은 모두 《천태사교의》에 따른 것이다. 욕계에 지옥도(地獄道) · 축생도(畜生道) · 아귀도(餓鬼道) · 아수라도(阿修羅道) · 인도(人道)의 5도와 6욕천이 있으며, 색계에 총 18가지의 하늘[天]이 있으며, 무색계에 총 4가지의 하늘[天]이 있다. 6욕천과 색계 18천과 무색계 4천을 합하여 총 28천(二十八天)이 있으며, 이 28천이 6도 가운데 천도(天道)를 이룬다.[129][130]
천태사교의의 3계[131][132] (6도 · 6욕천 · 색계 18천 · 무색계 4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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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18천(色界十八天)을 설하고 있는 논서들 가운데 몇몇의 목록들은 아래 표와 같다. 비교를 위해, 《구사론》에서 설하고 있는 색계 17천(色界十七天)이 표에 포함되어 있다.
천태사교의의 색계 18천 [141] |
집론 · 잡집론의 색계 18천 [142][143][144][145] |
불설입세아비담론의 색계 18천 [146][147] |
구사론의 색계 17천 [148][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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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21천
편집대승불교 경전인 《60권 화엄》 제13권과 《80권 화엄》 제21권 등에 따르면, 색계의 하늘에 21가지가 있으며, 이것을 21천(二十一天) 즉 스물하나 하늘[二十一天]이라고 한다. 그리고 색계의 이러한 구성을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이라고 한다.[150][151]
《60권 화엄》 제13권과 《80권 화엄》 제21권 등에 따른 색계 21천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152][153][154][155] 아래 목록의 용어와 표현은 모두 해당 경전에 따른 것이다. 《장아함경》 제20권의 색계 22천과 비교해 보면,[156][157] 색계 21천의 목록 모두에는 무상천(無想天)이 제외되어 있다.[158]
60권 화엄의 색계 21천[159][160] | 80권 화엄의 색계 21천[161][162] | 대반야경의 색계 21천[163] | 장아함경의 색계 22천[164][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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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권 화엄의 색계 21천[166][167] | 불본행집경의 색계 21천[51][168] | 대반야경의 색계 21천[169] | 장아함경의 색계 22천[170][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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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22천
편집초기불교 경전인 《장아함경》 제20권과 《기세경(起世經)》[172] 제8권 등에 따르면, 색계의 중생에 22종류가 있으며, 이것을 22천(二十二天) 즉 스물둘 하늘[二十二天]이라고 한다. 그리고 색계의 이러한 구성을 전통적인 용어로 색계 22천(色界二十二天) 또는 색계 22종(色界二十二種)이라고 한다.
《장아함경》과 《기세경》에 따른 3계의 구조에서의 색계 22천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아래 목록의 용어와 표현은 모두 《장아함경》과 《기세경》에 따른 것이다. 욕계의 중생에 총 12종이 있으며, 색계의 중생에 총 22종이 있고, 무색계의 중생에 총 4종이 있어, 총 38종의 중생(三十八種衆生)이 있다.[173][174][175][176]
장아함경의 3계[177][178] (6도 · 7욕천 · 색계 22천 · 무색계 4천) |
기세경의 3계[179][180] (6도 · 7욕천 · 색계 22천 · 무색계 4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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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22천(色界二十二天)을 설하고 있는 경전과 논서들 가운데 몇몇의 목록들은 다음과 같다.
장아함경의 색계 22천[181][182] | 기세경의 색계 22천[183][184] | 대반야경의 색계 22천[41] | 대승의장의 색계 22천[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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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표
편집다음은 《구사론》의 색계 17천, 《천태사교의》의 색계 18천 그리고 《장아함경》의 색계 22천을 중심으로 한, 색계의 하늘들에 대한 용어 표이다. 아래표에서 예를 들어 '사교의: (1)'에서 '(1)'은 《천태사교의》의 색계 18천에서의 해당 하늘의 순서를 나타낸다.
순서 | 구사론 천태사교의 장아함경 |
산스크리트어 [186][187] |
음역어 | 의역어 | 영어 [188] |
개별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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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구사론: 사교의: 장아함: (1) 범신천(梵身天) |
Brahmakāyika | 범중천(梵衆天) | retinue of Brahma | [189] | |
2 | 구사론: (1) 범중천(梵衆天) 사교의: (1) 범중천(梵衆天) 장아함: (3) 범중천(梵衆天) |
Brahma-pārisadya Brahma-pāriṣadya Brahmapārṣadya |
범바리사천(梵波梨沙天) | 범신천(梵身天) | heaven of Brahma followers | [190][191][192] |
3 | 구사론: (2) 범보천(梵輔天) 사교의: (2) 범보천(梵輔天) 장아함: (2) 범보천(梵輔天) |
Brahma-purohita | 범부루천(梵富樓天) 범부루혜(梵富樓醯) 범선행천(梵先行天) 범전익천(梵前益天) |
정사(淨師) | heaven of Brahma's ministers | [193][194] |
4 | 구사론: (3) 대범천(大梵天) 사교의: (3) 대범천(大梵天) 장아함: (4) 대범천(大梵天) |
Mahā-brahman Mahābrahma |
마하범(摩訶梵) 범마삼발(梵摩三鉢) |
대범(大梵) 범동자(梵童子) 범왕(梵王) 범천(梵天) 범천왕(梵天王) 사바세계주(娑婆世界主) 세주천(世主天) |
great Brahma heaven | [195][196] |
5 | 구사론: 사교의: 장아함: (5) 광천(光天) |
[197] | ||||
6 | 구사론: (4) 소광천(少光天) 사교의: (4) 소광천(少光天) 장아함: (6) 소광천(少光天) |
Parīttābha | 바리타(波梨陀) 바율아바(波栗阿婆) 바이답(波利答) |
광요천(光曜天) 소범천(少梵天) 수행천(水行天) |
heaven of limited light | [198][199][200] |
7 | 구사론: (5) 무량광천(無量光天) 사교의: (5) 무량광천(無量光天) 장아함: (7) 무량광천(無量光天) |
Apramānābhā Apramāṇābha |
아바마나아바 (阿波摩那阿婆) 아발라마나바발리다바 (阿鉢羅摩那婆鉢利多婆) 압바마나 ([疒@盍]波摩那) |
묘광천(妙光天) 무량광음천(無量光音天) 무량수천(無量水天) 수무량천(水無量天) |
heaven of limitless light | [201][202] |
8 | 구사론: (6) 극광정천(極光淨天) 사교의: (6) 광음천(光音天) 장아함: (8) 광음천(光音天) |
Ābhāsvara | 아바나천(阿波羅天) 아바최라차천(阿波嘬羅遮天) 아바회(阿波會) 아바회리바(阿波會提婆) 아바회천(阿波會天) 아바호수천(阿波互羞天) 아회호수천(阿會互修天) |
광요천(光曜天) 광음천(光陰天) 광정천(光淨天) 극광천(極光天) 무량수천(無量水天) 변승광천(遍勝光天) 수무량천(水無量天) 황욱천(晃昱天) |
heaven of ultimate light and purity | [203][204][205][206][207][208] |
9 | 구사론: 사교의: 장아함: (9) 정천(淨天) |
Viśuddhi Viśuddha |
pure heaven | [209][210] | ||
10 | 구사론: (7) 소정천(少淨天) 사교의: (7) 소정천(少淨天) 장아함: (10) 소정천(少淨天) |
Parītta-śubha Pārītta-śubha |
바리다수(波利多首) 바율다수바(波栗多首婆) 바율수하(波栗羞訶) |
약정천(約淨天) | heaven of limited purity | [211][212][213] |
11 | 구사론: (8) 무량정천(無量淨天) 사교의: (8) 무량정천(無量淨天) 장아함: (11) 무량정천(無量淨天) |
Apramāna-śubha Apramāṇā-śubha |
아바라마나(阿波羅摩那) 아바마수(阿波摩羞) 아바마수하(阿波摩首訶) |
무량선천(無量善天) 무량정과천(無量淨果天) |
heaven of limitless purity | [214][215] |
12 | 구사론: (9) 변정천(遍淨天) 사교의: (9) 변정천(遍淨天) 장아함: (12) 변정천(遍淨天) |
Śubha-krtsna Śubha-kṛtsna Samanta-śubha |
마수(摩首) 수바흘율나(首波訖栗那) 수하기나(首訶既那) 수흘(羞訖) |
광선천(廣善天) 무량정천(無量淨天) 변정천(徧淨天) 정난체천(淨難逮天) |
heaven of pervasive purity | [216][217][218][219] |
13 | 구사론: 사교의: 장아함: (13) 엄식천(嚴飾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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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구사론: (10) 무운천(無雲天) 사교의: (10) 무운천(無雲天) 장아함: (14) 소엄식천(小嚴飾天) |
Anabhraka | 아나바가(阿那婆伽) 아나바가(阿那婆迦) 아나바하(阿那婆訶) |
무괘애천(無罣礙天) 무음천(無陰天) 무음행천(無陰行天) |
cloudless heaven | [220][221] |
15 | 구사론: (11) 복생천(福生天) 사교의: (11) 복생천(福生天) 장아함: (15) 무량엄식천(無量嚴飾天) |
Punya-prasava Puṇyaprasava |
바율추하(波栗推訶) 유가(維呵) |
광묘(廣妙) 득복(得福) 무량광(無量光) 무량밀신(無量密身) 무량엄식(無量嚴飾) 생복(生福) 수복(受福) 용과(用果) |
heaven of blessed birth | [222][223][224][225] |
16 | 구사론: (12) 광과천(廣果天) 사교의: (12) 광과천(廣果天) 장아함: (16) 엄식과실천(嚴飾果實天) |
Brhat-phala Bṛhatphala |
비의가파라(鞞疑呵破羅) 비이바라(比伊波羅) 유아발(維阿鉢) 유어번(惟于幡) 유어파라(惟于頗羅) |
과실천(果實天) 광천(廣天) 극묘천(極妙天) 대과천(大果天) 밀과천(密果天) 엄식과실천(嚴飾果實天) |
heaven of extensive fruition | [226][227][228] |
17 | 구사론: 사교의: (13) 무상천(無想天) 장아함: (17) 무상천(無想天) |
Asaṃjñika | 무상계(無想界) 무상유정천(無想有情天) 무상중생천(無想眾生天) 무상처(無想處) 복덕천(福德天) 소광천(少廣天) |
nonconceptual heaven | [229][230][231][232] | |
18 | 구사론: (13) 무번천(無煩天) 사교의: (14) 무번천(無煩天) 장아함: (18) 무조천(無造天) |
Avrha Avṛha |
아부하나(阿浮訶那) 아비려사(阿鞞麗舍) 아비바(阿毘波) 아비화(阿卑和) |
무광천(無廣天) 무광천(無誑天) 무대구천(無大求天) 무번천(無繁天) 무소촉천(無所觸天) 무희망천(無希望天) |
heaven of no affliction | [233][234][235] |
19 | 구사론: (14) 무열천(無熱天) 사교의: (15) 무열천(無熱天) 장아함: (19) 무열천(無熱天) |
Atapa | 아답바(阿答波) 아답화(阿答和) 아타바(阿陀波) |
무뇌천(無惱天) 무소천(無燒天) 무숙천(無熟天) 불뇌천(不惱天) 불소천(不燒天) 불열천(不熱天) |
heaven of no heat | [236][237][238] |
20 | 구사론: (15) 선현천(善現天) 사교의: (17) 선현천(善現天) 장아함: (20) 선견천(善見天) |
Sudrśa Sudṛśa |
수리사(修提舍) 수무(須武) |
선관천(善觀天) 선호견천(善好見天) 묘견천(妙見天) 쾌견천(快見天) 무비천(無比天) 가사천(假使天) |
heaven of skillful manifestation | [239][240][241][242] |
21 | 구사론: (16) 선견천(善見天) 사교의: (16) 선견천(善見天) 장아함: (21) 대선견천(大善見天) |
Sudarśana | 수달리사나(須達梨舍那) 수리사나(修提舍那) 수타시(須陀尸) 수타시니(須陀施尼) |
대선견천(大善見天) 묘견천(妙見天) 선관천(善觀天) 선호견천(善好見天) 쾌견천(快見天) |
heaven of skillful vision | [243][244][245] |
22 | 구사론: (17) 색구경천(色究竟天) 사교의: (18) 색구경천(色究竟天) 장아함: (22) 아가니타천(阿迦尼吒天) |
Akanistha Akaniṣṭha |
아가니사타(阿迦尼師吒) 아가니슬체(阿迦抳瑟搋) 아가니타(阿迦尼吒) 아가니타(阿迦膩吒) |
무결애천(無結愛天) 무소천(無小天) 애구경천(礙究竟天) 일구경천(一究竟天) 일선천(一善天) 질애구경천(質閡究竟天) |
heaven of the most rarefied form | [246][247][248][249][250] |
같이 보기
편집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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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 ↑ 운허, "色界(색계) 1". 2013년 6월 8일에 확인
"色界(색계): 3계의 하나. 욕계(欲界)의 위에 있으며, 욕계와 같은 음욕ㆍ식욕(食欲) 등의 탐욕은 여의었으나, 아직 무색계와 같이 완전히 물질을 여의어, 순정신적인 것은 되지 못한 중간의 물적(物的)인 세계. 선정(禪定)의 얕고ㆍ깊고ㆍ거칠고ㆍ묘함에 의하여 크게 나누어 4선(禪)으로 하고, 다시 18천(天)으로 나눔." - ↑ 星雲, "色界 1". 2013년 6월 8일에 확인
"色界: (一)梵語 rūpa-dhātu,巴利語同。色,變礙、示現之義。色界,意為色所屬之界。三界之一。又作色天、色行天。乃有淨妙之色質的器世界及其眾生之總稱,位於「欲界」上方,乃天人之住處。此界之眾生雖離淫欲,不著穢惡之色法,然尚為清淨微細之色法所繫縛,故為別於其下之欲界及其上之無色界,而稱色界。此界之天眾無男女之別,其衣係自然而至,而以光明為食物及語言。此界又依所入定之淺深次第而分四地(即四禪天、四靜慮處)。初禪諸天總稱為離生喜樂地,二禪諸天總稱為定生喜樂地,三禪諸天總稱為離喜妙樂地,四禪諸天總稱為捨念清淨地。 據俱舍論卷八載,初禪、二禪、三禪等三地各有三天,第四禪有八天,共十七天,即:(一)初禪三天:(1)梵眾天(梵 Brahma-pārisadya),(2)梵輔天(梵 Brahma-purohita),(3)大梵天(梵 Mahā-brahman)。(二)二禪三天:(1)少光天(梵 Parīttābha),(2)無量光天(梵 Apramānābhā),(3)極光淨天(梵 Ābhāsvara)。(三)三禪三天:(1)少淨天(梵 Parītta-śubha),(2)無量淨天(梵 Apramāna-śubha),(3)遍淨天(梵 Śubha-krtsna)。(四)四禪八天:(1)無雲天(梵 Anabhraka),(2)福生天(梵 Punya-prasava),(3)廣果天(梵 Brhat-phala),(4)無煩天(梵 Avrha),(5)無熱天(梵 Atapa),(6)善現天(梵 Sudrśa),(7)善見天(梵 Sudarśana),(8)色究竟天(梵 Akanistha)。 順正理論卷二十一釋其名義謂(大二九‧四五六中):「廣善所生,故名為梵。此梵即大,故名大梵。由彼獲得中間定故、最初生故、最後歿故、威德等勝故,名為大。大梵所有、所化、所領,故名梵眾。於大梵前,行列侍衛,故名梵輔。自地天內光明最小,故名少光。光明轉勝,量難測故,名無量光。淨光遍照自地處故,名極光淨。意地受樂,說名為淨,於自地中此淨最劣,故名少淨。此淨轉增,量難測故,名無量淨。此淨周普,故名遍淨。意顯更無樂能過此以下空中天所居地,如雲密合,故說名雲。此上諸天,更無雲地,在無雲首,故說無雲。更有異生勝福方所可往生故,說名福生。居在方所,異生果中,此最殊勝,故名廣果。離欲諸聖,以聖道水,濯煩惱垢,故名為淨,淨身所止,故名淨居;或住於此,窮生死邊,如還債盡,故名為淨,淨者所住,故名淨居;或此天中,無異生雜,純聖所止,故名淨居。繁謂繁雜,或謂繁廣,無繁雜中,此最初故,繁廣天中,此最劣故,說名無繁,或名無求,不求趣入無色界故。已善伏除雜脩靜慮上中品障,意樂調柔,離諸熱惱,故名無熱;或令下生煩惱名熱,此初離遠,得無熱名;或復熱者,熾盛為義,謂上品脩靜慮及果,此猶未證,故名無熱。已得上品雜修靜慮,果德易彰,故名善現。雜修定障,餘品至微,見極清澈,故名善見。更無有處於有色中能過於此,名色究竟;或此已到眾苦所依身最後邊,名色究竟;有言色者,是積集色,至彼後邊,名色究竟。此十七處,諸器世間,并諸有情,總名色界。」 然色界諸天之廢立,諸經論頗有異說。長阿含經卷二十舉出二十二天,即:梵身天、梵輔天、梵眾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光音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嚴飾天、小嚴飾天、無量嚴飾天、嚴飾果實天、無想天、無造天、無熱天、善見天、大善見天、阿迦尼吒天。起世經卷八、大般若經卷四○三等持相同說法。舊華嚴經卷十三、新華嚴經卷二十一、大般若經卷四○二、佛本行集經卷九等則刪除無想天,而僅列舉二十一天。大毘婆沙論卷一三六、立世阿毘曇論卷六、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六等刪除梵身、光天、淨天、嚴飾等四天,而立十八天之說。金光明最勝王經卷三、順正理論卷二十一、彰所知論卷上等更除去無想天而立十七天之說;阿毘曇心論經卷五刪除大梵天,另加無想天,亦立十七天之說;中阿含卷九地動經復刪除無想天,而僅舉出十六天之名。 關於色界四禪天眾生之依處(所居之處)、身量、壽量,於長阿含經卷二十、大佛頂首楞嚴經卷九、立世阿毘曇論卷三、大毘婆沙論卷一三四、卷一三六、俱舍論卷十一、順正理論卷三十一等,皆詳加敘述,然所說略異。〔仁王般若波羅蜜經卷上、菩薩地持經卷二、大智度論卷十六、成實論卷十二、俱舍論卷五、卷二十八、仁王般若經疏卷一、法華經玄贊卷二、大乘義章卷八末〕(參閱「三界」584、「天」1330、「四禪」1843) (二)即十八界之色界。(參閱「色境」2549)p2545" - ↑ 佛門網, "三界 1". 2013년 6월 8일에 확인
"三界:
sān jiè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1.欲界、色界、無色界。2.色界、無色界、滅界(盡界)。3.欲界、恚界、害界。4.出離界、無恚界、無害界。5.過去界、未來界、現在界。6.妙界、不妙界、中界。7.善界、不善界、無記界。8.學界(初果以上的聖者)、無學界(阿羅漢)、非學非無學界(凡夫)。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顯揚一卷十六頁云:欲等三界者:一、欲界。謂未離欲地雜眾煩惱諸蘊差別。二、色界。謂已離欲地雜眾煩惱諸蘊差別。三、無色界。謂離色慾地雜眾煩惱諸蘊差別。
二解 瑜伽二十七卷十三頁云:云何諸界?所謂三界。一者、斷界,二者、離欲界,三者、滅界。見道所斷一切行斷,名為斷界。修道所斷一切行斷,名離欲界。一切依滅,名為滅界。
三解 瑜伽九十六卷十三頁云:又即由此內外二事,出離增上,聽聞正法,或不正法,如理思惟,或不如理思惟,依處三種言事差別義故;當知建立有餘三界。謂過去界,未來界,現在界。
四解 瑜伽九十六卷十四頁云:又由遠離此因緣義,及由修習此對治義;當知建立有餘三界。謂善界,不善界,無記界。
五解 瑜伽九十六卷十四頁云:又由善修清淨差別,缺縛義故,無縛義故,具縛義故;當知建立有餘三界。謂學界,無學界,非學非無學界。
六解 瑜伽九十六卷十三頁云:又由所染所淨清淨,即此不淨清淨增上,如前所說外不出離出離義故;當知建立有餘三界。謂欲界色界無色界。
七解 瑜伽九十六卷十三頁云:如前所說內不出離出離義故;當知建立有餘三界。謂色界,無色界,滅界。
八解 瑜伽九十六卷十三頁云:又由所知諸苦煩惱多中少義,當知建立有餘三界。謂劣界、中界、妙界。若有上苦,及上煩惱;是名劣界。若有中苦,及中煩惱;是名中界。若有少苦,及少煩惱;是名妙界。如是遍知劣中妙界。
九解 俱舍論二十五卷十八頁云:經說三界,謂斷離滅。以何為體?差別云何?頌曰:無為說三界。離界唯離貪。斷界斷餘結。滅界滅彼事。論曰:斷等三界,即分前說無為解脫以為自體。言離界者,謂但離貪。言斷界者,謂斷餘結,言滅界者,謂滅所餘貪等隨眠所隨增事。故經說三界即無為解脫。
十解 謂斷界、離界、滅界,是名三界。大毗婆沙論二十九卷五頁云:云何斷界?答:除愛結,餘結斷,名斷界。云何離界?答:愛結斷,名離界。云何滅界?答:諸餘順結法斷,名滅界。此中先約阿毘達磨,依世俗理,說三界別。近對治道,有差別故。餘結斷者:餘八結斷。順結法者:謂除九結,餘有漏法。是名一種三界差別。復有說者:若八結,及此相應,并生等斷;名斷界。若愛結,及此相應,并生等斷;名離界。若諸餘順結法,及此相應,并生等斷;名滅界。即有漏善,及諸有為,無覆無記,名順結法。復有說者,若無明結斷,名斷界。若愛結斷,名離界。若諸餘結斷,名滅界。復有說者,或有諸法,能縛非能染,彼斷、名斷界。或有諸法,能縛亦能染,彼斷、名離界。或有諸法,非能縛非能染,而是所縛,是所染,彼斷、名滅界。復有說者,或有諸法,是能繫;非能染。彼斷、名斷界。或有諸法,是能繫;是能染。彼斷、名離界。或有諸法,非能繫,非能染;而是所繫,所染。彼斷、名滅界。有餘師說:唯諸隨眠,有自性斷。問:契經所說,當云何通?如說:一切行斷,故名斷界。一切行離,故名離界。一切行滅,故名滅界。品類足說,復云何通?如說:云何所斷法?答:一切有漏法。云何遍知法?答:一切有漏法。彼作是答:若諸隨眠,緣八結起;彼斷、名斷界。若諸隨眠,緣愛結起;彼斷、名離界。若諸隨眠,緣餘法起;彼斷、名滅界。評曰:彼不應作是說。諸有漏法,先被繫縛。離繫縛時,皆得斷故。有作是說:唯愛隨眠,有自性斷。問:若爾;前說契經及論,當云何通?彼作是答:若愛隨眠,緣八結起;彼斷、名斷界。若愛隨眠,緣愛結起;彼斷、名離界。若愛隨眠,緣餘法起;彼斷、名滅界。評曰:彼不應作是說。諸有漏法,先被繫縛。離繫縛時,皆得斷故。尊者妙音,作如是說:煩惱體斷,名斷界。於境離繫,名離界。棄諸重擔,名滅界。脅尊者言:無繫縛,繫縛息;名斷界。無染污,染污息;名離界。無彼果,彼果息;名滅界。尊者設摩達多說曰:諸煩惱斷,名斷界。無貪治貪,名離界。果相續滅,名滅界。尊者左取,作是說言:相續斷故,名斷界。於緣離繫,名離界。離執受故,名滅界。復有說者,過去煩惱斷故,名斷界。現在煩惱斷故,名離界。未來煩惱斷故,名滅界。如煩惱斷,蘊斷、亦爾。復有說者,苦受斷故,名斷界。樂受斷故,名離界。不苦不樂受斷故,名滅界。如三受斷,順三受法斷,亦爾。復有說者,若苦苦斷,名斷界。若壞苦斷,名離界。若行苦斷,名滅界。復有說者,若欲界斷,名斷界。若色界斷,名離界。若無色界斷,名滅界。如是等說,皆依世俗,隨就一門,辯三界別;皆非勝義。
十一解 入阿毗達磨論下二頁云:前說諸界諸趣諸生諸地受苦,應說云何界趣生地?界有三種。謂欲界、色界、無色界。欲界有二十處。謂八大地獄。一、等活,二、黑繩,三、眾合,四、號叫,五、大號叫,六、炎熱,七、極炎熱,八、無間。并傍生、鬼界、為十。有四洲人。一、贍部洲。二、勝身洲。三、牛貨洲。四、俱盧洲。有六欲天。一、四大王眾天。二、三十三天。三、夜摩天。四、睹史多天。五、樂變化天。六、他化自在天。合二十處。色界有十六處。謂初靜慮有二處。一、梵眾天。二、梵輔天。第二靜慮有三天。一、少光天。二、無量光天。三、極光淨天。第三靜慮有三天。一、少淨天。二、無量淨天。三、遍淨天。第四靜慮有八天。一、無雲天。二、福生天。三、廣果天。四、無煩天。五、無熱天。六、善現天。七、善見天。八、色究竟天。合十六處。大梵、無想、無別處,故非十八。無色界,雖無上下處所,而有四種生處差別。一、空無邊處。二、識無邊處。三、無所有處。四、非想非非想處。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railokya or Triloka; the three realms; also 三有. It is the Buddhist metaphysical equivalent for the Brahmanic cosmological bhuvanatraya, or triple world of bhūr, bhuvaḥ, and svar, earth, atmosphere, and heaven. The Buddhist three are 欲, 色, and 無色界, i.e. world of sensuous desire, form, and formless world of pure spirit. (a) 欲界 Kāmadhātu is the realm of sensuous desire, of 婬 and 食 sex and food; it includes the six heavens of desire, the human world, and the hells. (b) 色界 Rūpadhātu is the realm of form, meaning 質礙 that which is substantial and resistant: it is above the lust-world and contains (so to speak) bodies, palaces, things, all mystic and wonderful一a semi-material conception like that in Revelation; it is represented in the 四禪天, or Brahmalokas. (c) 無色界 Arūpadhātu, or ārūpyadhātu, is the formless realm of pure spirit, where there are no bodies, places, things, at any rate none to which human terms would apply, but where the mind dwells in mystic contemplation; its extent is indefinable, but it is, conceived of in four stages, i,e. 四空處 the four "empty" regions, or regions of space in the immaterial world, which are 四無色 the four "formless" realms, or realms beyond form; being above the realm of form, their bounds cannot be defined. v. 倶舍論世間品.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梵語 trayo dhātavah,巴利語 tisso dhātuyo。
(一)指眾生所居之欲界、色界、無色界。此乃迷妄之有情在生滅變化中流轉,依其境界所分之三階級;係迷於生死輪迴等生存界(即有)之分類,故稱作三有生死,或單稱三有。又三界迷苦之領域如大海之無邊際,故又稱苦界、苦海。(一)欲界(梵 kāma-dhātu),即具有婬欲、情欲、色欲、食欲等有情所居之世界。上自第六他化自在天,中包括人界之四大洲,下至無間地獄等二十處;因男女參居,多諸染欲,故稱欲界。(二)色界(梵 rūpa-dhātu),色為變礙之義或示現之義,乃遠離欲界婬、食二欲而仍具有清淨色質等有情所居之世界。此界在欲界之上,無有欲染,亦無女形,其眾生皆由化生;其宮殿高大,係由色之化生,一切均殊妙精好。以其尚有色質,故稱色界。此界依禪定之深淺粗妙而分四級,從初禪梵天,終至阿迦膩吒天,凡有十八天。(三)無色界(梵 ārūpya-dhātu),唯有受、想、行、識四心而無物質之有情所住之世界。此界無一物質之物,亦無身體、宮殿、國土,唯以心識住於深妙之禪定,故稱無色界。此界在色界之上,共有四天(空無邊處天、識無邊處天、無所有處天、非想非非想處天),又稱四無色、四空處。
三界可細分為二十五有(界),若將色界之那含天析而為五(即五那含天),則共為「二十九有」。其與九地之關係,如下表所示:
此三界之果報雖有優劣、苦樂等差別,但屬迷界,係眾生生死輪迴之趣,故為聖者所厭棄。法華經譬喻品(大九‧一四下):「三界無安,猶如火宅;眾苦充滿,甚可怖畏。」又化城喻品(大九‧二四下):「能於三界獄,勉出諸眾生。」即勸三界諸有情莫以三界為安,當勤求解脫。〔南本大般涅槃經卷十三、俱舍論卷八、品類足論卷五、大毘婆沙論卷七十五、瑜伽師地論卷四、大智度論卷二十一、華嚴經孔目章卷二〕(參閱「九地」132、「色界」2545、「欲界」4653、「無色界」5083)
(二)指斷界、離界、滅界等三種無為解脫之對治道。(一)斷界,即斷除九結(九種煩惱)中除貪以外之其餘八種煩惱,或斷除無明結。(二)離界,謂斷離貪煩惱或斷除愛結。(三)滅界,謂斷滅有漏善及諸有為、無覆無記等煩惱。即除九種煩惱外之其餘有漏法。大毘婆沙論卷二十九(大二七‧一四八中):「一切行斷,故名斷界;一切行離,故名離界;一切行滅,故名滅界。」〔順正理論卷七十二、俱舍論卷二十五〕
(三)指色界、無色界、盡界。〔長阿含經卷八、品類足論卷五〕
(四)指法界、心界、眾生界。此係基於華嚴經心、佛、眾生三無差別之說而立。〔大日經疏卷三〕
(五)薩滿教基本觀念之一。主張宇宙分為上、中、下三界。依各族而說法稍異。如蒙古族薩滿教認為上層世界為神靈世界,中層世界為人類、動物之居地,下層世界為死神與魔鬼聚集之世界,即地獄。在中層世界與下層世界間,復有一不可知之世界,為人死後之去處。
頁數: p584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欲界、色界、無色界。欲界是有淫食二欲的眾生所住的世界,上自六欲天,中自人畜所居的四大洲,下至無間地獄皆屬之;色界是無淫食二欲但還有色相的眾生所住的世界,四禪十八天皆屬之;無色界是色相俱無但住心識於深妙禪定的眾生所住的世界,四空天屬之。此三界都是凡夫生死往來的境界,所以佛教行者是以跳出三界為目的。
出處: 漢英-英漢-英英佛學辭典字庫
解釋:
Three Realms 三界 Sanskrit word is Trailokya. It is Buddhist metaphysical equivalence for the triple world of earth, atmosphere and heaven. 1.Realm of Sensusous Desire (Sanskrit word is Kamadhātu) of sex and food. It includes the Six Hevens of Desire, the Human World and the Hells. 2.Realm of Form (Sanskrit word is Rūpadhātu) of matter which is substantial and resistant. It includes the Heavens of Four Zen (Sanskrit word is Brahmalokas). 3.Realm of Formlessness (Sanskrit word is ārūpyadhātu) of pure spirit, where there are no bodies and matters to which human terms would apply, but where the mind dwells in mystic contemplation; its extent is indefinable, but it is conceived of in Four Stages/Places of Emptiness in the immaterial world.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三界===﹝出華嚴孔目
界,限也、別也。謂三界分限各別不同,故名界也。
〔一、欲界〕,欲有四種:一者情欲,二者色欲,三者食欲,四者婬欲。下極阿鼻地獄,上至第六他化天,男女相參,多諸染欲,故名欲界。(梵語阿鼻,華言無間。第六他化天者,假他所化而自娛樂也。
〔二、色界〕,色即色質,謂雖離欲界穢惡之色,而有清淨之色,始從初禪梵天,終至阿迦膩吒天,凡有一十八天,並無女形,亦無欲染,皆是化生,尚有色質,故名色界。(梵語阿迦膩吒,華言質礙究竟。一十八天者,梵眾天、梵輔天、大梵天、少光天、無量光天、光音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無雲天、福生天、廣果天、無想天、無煩天、無熱天、善見天、善現天、色究竟天也。)
〔三、無色界〕,謂但有心識而無色質也。始從空處,終至非非想處,凡有四天。但有受想行識四心,而無形質,故名無色界。(四天者,空無邊處天、識無邊處天、無所有處天、非非想處天也。)
頁數: 出華嚴孔目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凡夫生死往來之世界分為三:一、欲界,有婬欲與食欲二欲之有情住所也。上自六欲天,中自人界之四大洲,下至無間地獄。謂之欲界。二、色界,色為質礙之義,有形之物質也。此界在欲界之上,離婬食二欲之有情住所也。謂為身體,謂為宮殿,物質的物,總殊妙精好。故名色界。此色界由禪定之淺深麤妙分四級,稱為四禪天,新曰靜慮。此中或立十六天,或立十七天,或立十八天(【參見: 四禪天】)。三、無色界,此界無一色,無一物質的物,無身體,亦無宮殿國土,唯以心識住於深妙之禪定。故謂之無色。此既為無物質之世界。則其方所,非可定。但就果報勝之義,謂在色界之上。是有四天。名為四無色。又曰四空處(【參見: 四空處】),說出俱舍論世間品,三界義。圖表三界則如圖。
【圖像: T00019a.JPG 刪減】
【圖像: T00019b.JPG 刪減】
【圖像: T00019c.JPG 刪減】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traidhātuka, trayo dhātavaḥ, dhātu-traya, trailokya; kāma-rūpārūpya-dhātu, kāma-rūpārūpyāvacarin, jagat, tisra-loka, tri-dhātu, tri-dhātuka, tri-dhātu-saṃkleśa, tri-bhava, tribhuva, tri-bhuvana, tri-loka, triṣu dhātuṣu
頁數: p6
出處: 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
解釋:
三界 (sān jiè) ( “the triple universe” ) Cf. 三處(sān chù) ;
{《漢語大詞典》1.213b(東晉代)} ; {《大漢和辞典》1.113a(雜阿含經)} ;
Dharmarakṣa: {64b19}
{K.11.1} traidhātuka~
Kumārajīva: {L.3a11} 三界
Dharmarakṣa: {73c1}
{K.61.13} do.
Kumārajīva: {not found at L.10c25}
Dharmarakṣa: {75c15} 愍哀三界大火熾然(p)
{K.77.9} do.
Kumārajīva: {L.13a16} 三界
Dharmarakṣa: {75c25} 復見燒然三界衆生勤苦之患(p)
{K.78.4} do.
Kumārajīva: {L.13a25} 三界
Dharmarakṣa: {77c24} 爲三界欲 所見纏縛(v)
{K.89.12} do.
Kumārajīva: {L.14c21} 世
Dharmarakṣa: {80c27} 勉濟吾等三界勤苦(p)
{K.108.17-}
Kumārajīva: {not found at L.17b19}
Dharmarakṣa: {81a12} 畏三界法及生老死……之事(p)
{K.110.2-}
Kumārajīva: {not found at L.17c2}
Dharmarakṣa: {82c11} 解脱三界 勤苦之惱(v)
{K.117.8} traidhātuka-
Kumārajīva: {L.18c3} 三界
Dharmarakṣa: {85a3} 無數菩薩 志開總智 周旋三界(v)
{K.131.3} traidhātuka~
Kumārajīva: {L.20b14} 三界
Dharmarakṣa: {85c3} 是以世尊愍傷其人升降三界,輪轉無際,不能自拔(p)
{K.136.3} do.
Kumārajīva: {not found at L.20b24}
《添品妙華蓮華經》Taishō, Vol. 9, No. 264, {Ten.154a12} 三界
etc." - ↑ 佛門網, "色界 2". 2013년 6월 8일에 확인
"色界:
sèjiè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rūpadhātu, or rūpāvacara, or rūpaloka, any material world, or world of form; it especially refers to the second of the Trailokya 三界, the brahmalokas above the devalokas, comprising sixteen or seventeen or eighteen 'Heavens of Form', divided into four dhyānas, in which life lasts from one-fourth of a mahākalpa to 16,000 mahākalpas, and the average stature is from one-half a yojana to 16,000 yojanas. The inhabitants are above the desire for sex or food. The rūpadhātu, with variants, are given as— 初禪天 The first dhyāna heavens: 梵衆天 Brahmapārisadya, 梵輔天 Brahmapurohita or Brahmakāyika, 大梵天 Mahābrahmā. 二禪天 The second dhyāna heavens: 少光天 Parīttābha, 無量光天 Apramānābha, 光音天 Ābhāsvara. 三禪天 The third dhyāna heavens: 少淨天 Parīttaśubha, 無量淨天 Apramānaśubha, 徧淨天 Śubhakrtsna. 四禪天 The fourth dhyāna heavens: 無雲天 Anabhraka, 福生天 Punyaprasava, 廣果天 Brhatphala, 無想天 Asañjñisattva, 無煩天 Avrha, 無熱天 Atapa, 善現天 Sudrśa, 善見天 Sudarśana, 色究竟天 Akanistha, 和音天 ? Aghanistha, 大自在天 Mahāmaheśvara.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三界之一,在欲界之上,因此界的眾生,但有色相,而無男女諸欲,故名色界,色界的範圍包括初禪至四禪等一共十八層天。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無男女欲或感官之欲,但還有物質之欲特性的眾生界,在欲界之上。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rūpa-dhātu, rūpāvacara; rūpa, rūpa-ja, rūpa-bhava, rūpāpta, rūpāyatana, rūpin.
頁數: P.3107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色界===瑜伽五十六卷八頁云:問:何等是色界?答:若色根增上所生,若彼於此為增上;是名色界。如色界,乃至觸界,當知亦爾。
二解 瑜伽一百卷十四頁云:言色界者:謂四靜慮,並靜慮中間。有十七地。
三解 顯揚一卷十六頁云:二、色界。謂已離欲地雜眾煩惱諸蘊差別。
四解 俱舍論八卷一頁云:此欲界上,處有十七。謂三靜慮,處各有三。第四靜慮,處獨有八。器及有情,總名色界。第一靜慮處有三者:一、梵眾天,二、梵輔天,三、大梵天。第二靜慮處有三者:一、少光天,二、無量光天,三、極光淨天。第三靜慮處有三者:一、少淨天,二、無量淨天,三、遍淨天。第四靜慮處有八者:一、無雲天,二、福生天,三、廣果天,四、無煩天,五、無熱天,六、善現天,七、善見天,八、色究竟天。迦濕彌羅國諸大論師皆言:色界處但有十六。彼謂即於梵輔天處,有高臺閣,名大梵天。一生所居。非有別地。如尊處座,四眾圍繞。
五解 大毗婆沙論七十一卷十頁云:問:色界云何?答:諸色為眼已正當見,及彼同分;是名色界。已所見者:謂過去色。正所見者:謂現在色。當所見者:謂未來色。及彼同分者:謂有四種彼同分色。一者、過去彼同分色。謂色界,不為眼所見已滅。二者、現在彼同分色。謂色界,不為眼所見正滅。三者、未來彼同分色。謂色界,不為眼所見當滅。四者、未來畢竟不生色界。或有色界,於一有情,是同分;於二三四乃至百千諸有情等,亦是同分。謂此色界,是一有情眼所見;亦是二三四乃至百千諸有情等眼所見故。如百千人同觀初月。然此色界,於諸緣彼生眼識者,名同分。於不緣彼生眼識者,名彼同分。又如眾中,有一伎女,形容端正,眾具莊嚴;諸有緣之起眼識者,彼色界,名同分。諸有不緣起眼識者,即彼色界,名彼同分。又如法師,昇座說法,言辭清辯,形貌端嚴;諸有緣之起眼識者,彼色界,名同分。諸有不緣起眼識者,即彼色界,名彼同分。或有色界,於一有情,名彼同分;於二三四乃至百千諸有情等,亦名彼同分。謂彼色界,在隱映處。無量有情,不能見故。或有色界,一切有情眼所不見。即彼色界,於一切時,名彼同分。如妙高山中心之色,及大地中大海下色,一切有情,無有見者。問:彼色豈非天眼境界?答:彼色雖是天眼境界;而無用故,此不觀之。復次非一切時天眼現起;故有彼色,天眼不見。問:彼色豈非佛眼境界?答:彼色雖是佛眼境界;而無用故,佛不觀之。復次非一切時有佛出世;如今無佛,既無佛眼;故有彼色,非佛眼見。問:何故見色眼,於自有情,名同分;於餘有情,亦名同分。而所見色,於見者,名同分;於不見者,名彼同分耶?答:容一色界,多有情見。無一眼界,二有情用故。謂有色界,一有情見;容二三四,乃至百千有情亦見。是共見故;諸有見者,此色界於彼,名同分。諸不見者,此色界於彼,名彼同分。無一眼界二有情用;況多有情。是不共故;諸用此眼,能見色者,此眼與彼,名同分。諸餘有情,眼若見色,若不見色,此眼與彼,亦名有作用。眼既是不共;於一切時,相恆定故。如色界,聲香味觸界,亦爾。同分彼同分品類差別,皆相似故。
六解 此是十八界中之色界。法蘊足論九卷十七頁云:云何色界?謂如色處。
七解 法蘊足論九卷二十三頁云:云何色界?謂有諸法,色貪隨增;是名色界。復次色界繫十四界,十處,五蘊,是名色界。復次下從梵眾天,上至色究竟天,於中所有色受想行識,是名色界。又云:云何色界?謂欲色界,總名色界。又云:諸有色法,總名色界。
八解 此十八界中之色界。品類足論二卷十三頁云:色界云何?謂色,為眼已正當見,及彼同分。
九解 品類足論六卷十六頁云:色界云何?謂色貪隨增法。
十解 品類足論六卷十六頁云:色界云何?謂欲界色界,總名色界。
十一解 品類足論六卷十六頁云:一切色法,總名色界。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色即色質,謂雖離欲界穢惡之色,而有清淨之色,始從初禪梵天,終至阿迦膩吒天,凡有一十八天,並無女形,亦無欲染,皆是化生,尚有色質,故名色界。(梵語阿迦膩吒,華言質礙究竟。一十八天者,梵眾天、梵輔天、大梵天、少光天、無量光天、光音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無雲天、福生天、廣果天、無想天、無煩天、無熱天、善見天、善現天、色究竟天也。)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眼所見一切色境,名為色界。
出處: 漢英-英漢-英英佛學辭典字庫
解釋:
Realm of Form 色界 【參照: Three Realms】" - ↑ DDB, "色界 3". 2013년 6월 8일에 확인
"色界:
Pronunciations: [py] sèjiè [wg] se-chieh [hg] 색계 [mc] saekgye [mr] saekkye [kk] シキカイ [hb] shikikai [qn] sắc giới
Basic Meaning: form realm
Senses:
# The second of the three realms 三界. Existence constituted of pure materiality, free from the afflictions of the desire realm 欲界. Although the desires have subsided, one still possesses a body. It is the locus of the four meditation heavens. Specifically speaking, in cosmological terms, these are the brahmalokas above the devalokas, comprising sixteen or seventeen or eighteen 'Heavens of Form' 色界十七天. (Skt. rūpa-dhātu; Tib. gzugs kyi khams). [Charles Muller; source(s): Yokoi, Stephen Hodge, JEBD]
# Objects of vision—form elements. One of the eighteen factors of cognition 十八界. [Charles Muller]
# (Skt. rūpaloka, rūpâvacara; rūpa, rūpa-ja, rūpa-bhava, rūpâpta, rūpâyatana, rūpin; Tib. gzugs khams, gzugs) [Charles Muller; source(s): Hirakawa, YBh-Ind]
# [fr] le monde de la forme [Paul Swanson]
# [fr] correspondant aux quatre degrés de méditation [Paul Swanson]
# Also in: CJKV-E
# Cf. Karashima (Lokakṣema Glossary): view / hide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444
Bulgyo sajeon 438a
Zengaku daijiten (Komazawa U.) 419d
Iwanami bukkyō jiten 343
A Glossary of Zen Terms (Inagaki) 302, 337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279a/309
Japanese-English Zen Buddhist Dictionary (Yokoi) 643
Bukkyōgo daijiten (Nakamura) 575a
Fo Guang Dictionary 2545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1006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1740a,1467b,1735a,2356a
Bukkyō daijiten (Oda) 607-2-19*691-2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Lokakṣema's Aṣṭasāhasrikā Prajñāpāramitā (Karashima) 404" - ↑ 星雲, "色界 4". 2013년 6월 8일에 확인.
- ↑ 운허, ""色(색)". 2013년 6월 8일에 확인
"色(색): 【범】 rūpa 【팔】 rūpa (1) 심법(心法)에 대하여 물질을 색법이라 함. 변괴(變壞)ㆍ질애(質礙)의 두 뜻이 있는 물질의 총칭. 5위(位)의 하나. 5온(蘊)의 하나. 구사론(俱舍論)에서는 5근(根)ㆍ5경(境)ㆍ무표색(無表色)의 11로 나누고, 유식종에서는 5근(根)ㆍ5경(境)ㆍ법처소섭색(法處所攝色)의 11로 나눔. (2) 최근의 해석으로는 형상과 색채를 합한 것으로서 감각적 직관적인 일반을 가리킴이라 함. 곧 정신적 요소에 대립한 물질이 아니고, 존재한 한 방면인 물질적 성질을 말함." - ↑ 운허, "欲界(욕계)". 2013년 6월 8일에 확인
"欲界(욕계): 3계(界)의 하나. 지옥ㆍ아귀(餓鬼)ㆍ축생(畜生)ㆍ아수라ㆍ인간ㆍ6욕천의 총칭. 이런 세계는 식욕ㆍ수면욕(睡眠欲)ㆍ음욕이 있으므로 욕계라 함." - ↑ 星雲, "欲界". 2013년 6월 8일에 확인
"欲界: 梵語 kāma-dhātu,巴利語同。指有情生存狀態之一種,又指此有情所住之世界。欲界與色界、無色界合稱三界。即合地獄、餓鬼、畜生、阿修羅、人、六欲天之稱。此世界之有情以有食欲、淫欲、睡眠欲等,故稱欲界。欲界包含有情世間與器世間。相對於色界與無色界之為定心(入禪定三昧不散動之心)之地,以欲界為散心(散動之平常心)之地,故稱欲界散地。然就欲界是否有定,鞞婆沙論卷十、大乘義章卷十一等載有諸說。若將三界分為九地,有所謂欲界五趣地,欲界全體即屬九地之最初地。
此外,有關欲界所包括的範圍及類別,諸經論中各有記載,如雜阿毘曇心論卷八修多羅品列八大地獄、畜生、餓鬼、四大洲、六欲天等二十處;長阿含經卷二十忉利天品則分地獄、畜生、餓鬼、人、阿須倫、四天王、忉利天、焰魔天、兜率天、化自在天、他化自在天、魔天等十二種;瑜伽師地論卷四列有八大地獄、四大洲、八中洲、六欲天、餓鬼及非天,計有三十六處。俱舍論卷十一詳述其位置、身長、壽命等。〔長阿含經卷十九、起世經卷一至卷九、舍利弗阿毘曇論卷七、大毘婆沙論卷一三六、卷一三七、俱舍論卷三〕 p4653" - ↑ 星雲, "欲界三欲". 2013년 6월 8일에 확인
"欲界三欲: 據翻譯名義集卷三舉出欲界凡夫之三欲,指:(一)飲食欲,即凡夫於種種美味之飲食,多生貪愛之心。(二)睡眠欲,即凡夫之心多暗塞,耽著於睡眠而不能勤修道業。(三)淫欲,即一切男女由互相之貪染,而起造諸種欲事。 p4654"" - ↑ 星雲, "三有".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三有: 有,梵語 bhava,其義分類如下:(一)欲有、色有、無色有。義同三界。(一)欲有,欲界天、人、修羅、畜生、餓鬼、地獄,各隨其業因而受果報,稱為欲有。(二)色有,色界四禪諸天,雖離欲界粗染之身,而有清淨之色,稱為色有。(三)無色有,無色界四空諸天,雖無色質為礙,亦隨所作之因,受其果報,稱為無色有。〔大智度論卷三、集異門足論卷四、大毘婆沙論卷六十〕
(二)有情一生之始終分為生有、本有、死有。(一)生有,指託生之最初一剎那。(二)本有,指由生至死之間。(三)死有,指死之瞬間。小乘有部宗則以此三有,加上「中有」,而主張四有之說。〔異部宗輪論〕(參閱「四有」1688)
(三)有漏之異名。漏,為煩惱之異名。煩惱自有情眾生之六根門漏泄無窮,而令其流轉於生死之間,故謂有漏乃三有之因,為其所依、所攝。(參閱「有漏」2452)
(四)善成有、性得有、變異有。乃數論外道所立。(一)善成有,如數論之祖迦毘羅仙人,初生時具法、智、離欲、自在等四德,此四德係因善而得成就,故稱善成有。(二)性得有,如昔時梵王生娑那歌、娑難陀那、娑那多那、娑難鳩摩羅等四子,此四子十六歲時自然成就法、智、離欲、自在等四德,以無因而得,故稱自性有。(三)變異有,師身名變異,因師身故,弟子恭敬親近聽聞得智慧,因智慧得離欲,因離欲得善法,因善法得自在;如是,弟子四德從師身得,故稱變異有。此三有相當於佛法之等起善、生得善、加行善。〔金七十論卷中〕 p548" - ↑ 운허, "三有(삼유)".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三有(삼유): 【범】 trayo-bhava (1) 유(有)는 존재한다는 뜻으로 욕유(欲有)ㆍ색유(色有)ㆍ무색유(無色有). 삼계(三界)와 같음. (2) ① 생유(生有). 처음 나는 일찰나. ② 본유(本有). 나서부터 죽을때까지의 존재. ③ 사유(死有). 죽는 일찰나. (3) 유루(有漏)의 다른 이름. (4) 수론(數論) 외도가 세우는 선성유(善成有)ㆍ성득유(性得有)ㆍ변이유(變異有)." - ↑ 星雲, "有".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有: 梵語 bhava,巴利語同。即存在、生存之義。於佛教典籍或各家主張中,「有」之使用範圍極廣,其意義與分類亦有多種不同之說法。據大毘婆沙論卷六十所舉,「有」之義有多種,然主要指有情眾生之異熟果體,及能招感此異熟果體之諸業。亦即由善惡之業因,能招感苦樂之果報,此種因果報應,相續而不亡失,故稱為「有」。又據俱舍論卷九、成唯識論卷八等所舉,能牽引當來果報之業,稱為「有」,此有即指「有支」,為十二因緣之一。
就諸法之存在與否而言,「有」係表示諸法之存在,為「無」、「空」之對稱。說一切有部認為,諸法存在,三世實有。然唯識家則以「依他起性」之諸法為「假有」,以「圓成實性」為「實有」,但此「實有」與說一切有部之「三世實有」等意義不同,乃指諸法之實性(真如)常存、遍存,無有生滅,故唯識家特稱之為妙有、真有。
此外,凡夫因執著色、無色二界為解脫之境界,常易於生起解脫之念,而妄求生於此二界,為遮止此一執情,故於此二界設立諸種之「有」,以顯示其非真解脫之境界;如稱色、無色二界之貪為「有貪」,稱煩惱為「有漏」,或稱無色界之愛為「有愛」等,皆為其例。
另關於「有」之種類,可分為下列數種:(一)三有,指三界,亦即指欲有、色有、無色有。(二)七有,指地獄有、餓鬼有、傍生有、天有、人有、業有、中有。(三)二十五有,包括:(1)地獄、惡鬼、畜生、阿修羅等四惡趣。(2)東勝身洲、南贍部洲、西牛貨洲、北俱盧洲等四洲。(3)四天王天、夜摩天、忉利天、兜率天、化樂天、他化自在天等六欲天。(4)初禪天、大梵天、第二禪天、第三禪天、第四禪天、無想天、五淨居天等色界諸天。(5)空無邊處天、識無邊處天、無所有處天、非想非非想處天等無色界諸天。(四)二十九有,即將上述二十五有中之五淨居天,細分為無煩天、無熱天、善見天、善現天、色究竟天等五天,總合為二十九有。
此外,初果之聖者,尚須於人界、天界間往返七次(各受生七次),合之則為十四生,而每一生復分為生有、中有,故共為「二十八有」,此二十八有又稱二十八生,為初果聖者受生之極度,故更無第二十九有可言。準此,若言「二十九有」者,則多表示事物之絕無者,猶如謂「六陰」、「十三入」、「十九界」等。
又以一切萬有因存在之狀態不同,而有諸種之分類,此總稱為「諸有」;而「諸有」廣大無邊猶如大海,故亦稱「諸有海」。於大智度論卷十二中,將存在之法分為三種,稱為三種有,即:(一)相待有,謂有大小、長短等相對之存在。(二)假名有,謂由眾多因緣集合而成者,如由四大假合之人等,係有假名而無實體者。(三)法有,謂由因緣而生之法,雖無自性,然非如兔角、龜毛等之有名無實,故稱法有。〔集異門足論卷四、大毘婆沙論卷一九二、俱舍論卷十九、順正理論卷四十五、成唯識論卷二、卷九、大智度論卷三、大乘義章卷八〕(參閱「十二因緣」337、「三有」548、「四有」1668、「無」5068) p2426" - ↑ 운허, "有(유)".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有(유):
[1] 있다는 것. ↔ 공(空)ㆍ무(無). 여기에 실유(實有)ㆍ가유(假有)ㆍ묘유(妙有)가 있음.
[2] 12인연의 하나. 유지(有支)라고도 함. 미계(迷界)에 태어나는 원인인 업을 짓는 자리.
[3] 선ㆍ악의 업인(業因)에 따라 받게 되는 고와 낙이 제각기 다른 생(生). 3유ㆍ25유 등.
[4] 색계(色界)ㆍ무색계(無色界)의 자체. 정심(定心) 또는 의신(依身). 색계ㆍ무색계의 중생은 욕계의 중생이 바깥 대상물에 대하여 번뇌를 일으키듯이, 내계(內界)의 정심(定心)에 애착하므로 유탐(有貪)이라 함. 외도들은 이 경계를 해탈 경계라고 생각함에 대하여, 이것은 생사하는 경계인 줄을 알게 하기 위하여 특히 유탐(有貪)이라 이름." - ↑ 星雲, "色界 6". 2013년 6월 8일에 확인.
- ↑ 佛門網, "色界 7". 2013년 6월 8일에 확인.
- ↑ DDB, "色界 8". 2013년 6월 8일에 확인.
- ↑ 운허, "三界九地(삼계구지)".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 ↑ 운허, "九地(구지)".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 ↑ 운허, "色界(색계) 2". 2013년 6월 8일에 확인.
- ↑ 星雲, "色界 9". 2013년 6월 8일에 확인.
- ↑ 佛門網, "四禪". 2013년 6월 9일에 확인
"四禪:
sì chán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四禪 ===(術語)分貫練薰修之四種為四禪也。【參見: 觀練薰修】。【又】四禪天四禪定也。【又】四禪中之第四禪天也。三代實錄曰:「四禪不壞於三災。」【參見: 四禪天】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four dhyāna heavens, 四靜慮 (四靜慮天), i. e. the division of the eighteen brahmalokas into four dhyānas: the disciple attains to one of these heavens according to the dhyāna he observes: (1) 初禪天 The first region, 'as large as one whole universe' comprises the three heavens, Brahmā-pāriṣadya, Brahmā-purohita, and Mahābrahmā, 梵輔, 梵衆, and 大梵天; the inhabitants are without gustatory or olfactory organs, not needing food, but possess the other four of the six organs. (2) 二禪天 The second region, equal to 'a small chiliocosmos' 小千界, comprises the three heavens, according to Eitel, 'Parīttābha, Apramāṇābha, and Ābhāsvara, ' i. e. 少光 minor light, 無量光 infinite light, and 極光淨 utmost light purity; the inhabitants have ceased to require the five physical organs, possessing only the organ of mind. (3) 三禪天 The third region, equal to 'a middling chiliocosmos '中千界, comprises three heavens; Eitel gives them as Parīttaśubha, Apramāṇaśubha, and Śubhakrtsna, i. e. 少淨 minor purity, 無量淨 infinite purity, and 徧淨 universal purity; the inhabitants still have the organ of mind and are receptive of great joy. (4) 四禪天 The fourth region, equal to a great chiliocosmos, 大千界, comprises the remaining nine brahmālokas, namely, Punyaprasava, Anabhraka, Brhatphala, Asañjñisattva, Avrha, Atapa, Sudrśa, Sudarśana, and Akanistha (Eitel). The Chinese titles are 福生 felicitous birth, 無雲 cloudless, 廣果 large fruitage, 無煩 no vexations, atapa is 無熱 no heat, sudrśa is 善見 beautiful to see, sudarśana is 善現 beautiful appearing, two others are 色究竟 the end of form, and 無想天 the heaven above thought, but it is difficult to trace avrha and akanistha; the inhabitants of this fourth region still have mind. The number of the dhyāna heavens differs; the Sarvāstivādins say 16, the 經 or Sūtra school 17, and the Sthavira school 18. Eitel points out that the first dhyāna has one world with one moon, one mem, four continents, and six devalokas; the second dhyāna has 1, 000 times the worlds of the first; the third has 1, 000 times the worlds of the second; the fourth dhyāna has 1, 000 times those of the third. Within a kalpa of destruction 壞劫 the first is destroyed fifty-six times by fire, the second seven by water, the third once by wind, the fourth 'corresponding to a state of absolute indifference' remains 'untouched' by all the other evolutions; when 'fate (天命) comes to an end then the fourth dhyāna may come to an end too, but not sooner'.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見四禪天條。
出處: 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
解釋:
四禪 (sì chán) ( “the four meditations, the four stages of meditation” )
{《漢語大詞典》3.599b(唐代)} ; {《大漢和辞典》3.29c(摩訶止觀)} ;
Dharmarakṣa: {85a5} 無數菩薩 志開總智……… 修進神足 專達四禪 若聞空慧 心則解達(v)
{K.131.5} catu-dhyāna-
Kumārajīva: {L.20b15} 禪" - ↑ 佛門網, "四禪天 1". 2013년 6월 9일에 확인
"四禪天: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梵名 Caturdhyānabhūmi。又稱四靜慮天、四靜慮處、四生靜慮、生靜慮。指修習四禪定所得報果之色界天,或指居於此界之眾生。即色界之初禪天、第二禪天、第三禪天、第四禪天。據俱舍論卷八、卷二十八載:(一)初禪天,此處已不食人間煙火,故無鼻、舌二識,但有眼、耳、身、意四識生起之喜、樂二受和尋伺思惟能力。(二)第二禪天,更無眼、耳、身三識,亦無尋、伺思惟,唯有意識及喜受、捨受(非苦非樂之感受)相應。(三)第三禪天,唯有意識活動,與樂受、捨受相應。(四)第四禪天,唯有與捨受相應之意識活動。前三禪天各有三天,第四禪天則有八天,合為色界十七天。其一一天之名稱及名義之由來,分載於俱舍論卷八、順正理論卷二十一。然關於色界諸天之廢立,其他經論亦有舉出十六天、十八天、二十一天、二十二天者。又狹義之四禪天僅指第四禪天,包含無雲、福生、廣果、無煩、無熱、善現、善見、色究竟等八天。〔長阿含經卷二十、佛本行集經卷九、大般若經卷四○三、大毘婆沙論卷九十八、卷一三六、立世阿毘曇論卷六、大智度論卷九、俱舍論光記卷八、卷十一〕(參閱「四禪」1843、「色界」2545)
頁數: p1846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色界諸天分為四禪,即初禪、二禪、三禪、四禪。一、清淨心中,諸漏不動,名為初禪,即梵眾、梵輔、大梵等三天,此三天已不須段食,故無鼻舌二識,惟有樂受,與眼耳身三受相應,喜受與意識相應。二、清淨心中,粗漏已伏,名為二禪,即少光、無量光、光音等三天,此三天無前五識,僅有意識,因之惟有喜捨二受,與意識相應。三、安穩心中,歡喜畢具,名為三禪,即少淨、無量淨、遍淨等三天,此三天識受皆與二禪略同,但意識怡悅之相,較為淨妙。四、前五識俱無,亦無喜受,僅有捨受,與意識相應,名為四禪,即無雲、福生、廣果、無想、無煩、無熱、善見、善現、色究竟等九天。根据大涅槃經說,初禪天人,因他們心中有粗細的思想,所以外面有火災;二禪天人,他們對於禪定,生喜樂心,所以外面有水災;三禪天人,他們呼吸粗重,所以外面有風災;惟獨第四禪,所有內外過患,一切均無,所以諸災不能到達那裡。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界名)新云四靜慮天,修四種禪定所生之色界四天處也。分別之以受與觀覺(新曰尋伺):一、初禪天,初禪已上,不須分段食,故無鼻舌二識,唯就眼耳身意四識有喜受,而與意識相應,有樂受而與三識相應,且有覺觀之二者。此地薩婆多部立梵眾梵輔之二天,經部與上座部,加大梵天為三天(薩婆多以之於梵輔天中攝),故初禪天有三天。二、二禪天,二禪已上,亦無眼耳身之三識,僅有意識之一,因而惟有喜捨二受,與意識相應,無眼等五識,故無樂受,又意識之怡悅麤大,故是喜受而非樂受。但無覺觀二者,此地有少光,無量光,極光淨(光音)之三天。三、三禪天,是亦僅有意識。有樂捨二受與上相應。此地意識怡悅之相,至極淨妙,故立為樂受。此地亦有少淨,無量淨,遍淨之三天。四、四禪天,此亦僅有意識,唯有捨受與之相應。此地薩,經二部立無雲,福生,廣果,無煩,無熱,善見,善現,色究竟之八天,上座部於此加無想天為九天(薩經二部攝之於廣果中),故薩婆多部有十六天,經部有十七天,上座部有十八天,大乘唯識與上座部之義同為十八天。" - ↑ 佛門網, "四定". 2013년 6월 9일에 확인
"四定: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four dhyāna heavens of form, and the four degrees of dhyāna corresponding to them.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色界天之四禪定也。寄歸傳曰:「敬修四定,善護七篇。」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catur-dhyāna, catvāri dhyānāni, dhyāna-catuṣṭaya.
頁數: p 623" - ↑ 佛門網, "四靜慮". 2013년 6월 9일에 확인
"四靜慮: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四靜慮===(名數)有二種:一定靜慮,一生靜慮。定靜慮者,生於四靜慮天之禪定也,舊云四禪定(【參見: 四禪定】)生靜慮者,其天處也,舊云四禪天。禪者梵語禪那Dhya%na之略,舊譯曰思惟,新譯曰靜慮。靜息心慮之義。易言之,即禪定者得靜息心慮之人之天處,故謂之靜慮。其靜慮有四種之淺深,故生處亦有四處之高下,是色界之四禪四靜慮也,此四靜慮又有諸天之別。【參見: 四禪天】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catur-dhyāna, catvāri dhyānāni, dhyāna-catuṣṭaya, catur-dhyāna-bhūmika, caturtha-dhyāna-bhūmika.
頁數: p 623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俱舍論二十八卷一頁云:且諸定內靜慮云何?頌曰:靜慮四各二,於中生已說。定謂善一境,並伴五蘊性,初具伺喜樂,後漸離前支。論曰:一切功德多依靜慮,故應先辯靜慮差別。此總有四種,謂初、二、三、四,四各有二,謂定及生。生靜慮體,世品已說,謂第四八,前三各三。定靜慮體,總而言之,是善性攝心一境性,以善等持為自性故。若並助伴,五蘊為性,何名一境性?謂專一所緣。若爾,即心專一境位,依之建立三摩地,名不應別有餘心所法,別法令心於一境轉,名三摩地,非體即心,豈不諸心剎那滅故,皆一境轉,何用等持?若謂令心於第二念不散亂故,須有等持,則於相應等持無用。又由此故,三摩地成,寧不即由斯心於一境轉?又三摩地是大地法,應一切心皆一境轉。不爾,餘品等持劣故。有餘師說,即心一境相續轉時,名三摩地,契經說此,為增上心學故。心清淨最勝,即四靜慮故。依何義故,立靜慮名?由此寂靜,能審慮故。審慮即是實了知義。如說心在定,能如實了知。審慮義中,置地界故。此宗審慮,以慧為體。若爾,諸等持皆應名靜慮。不爾,唯勝方立此名。如世間言,發光名日,非螢燭等亦得日名。靜慮如何獨名為勝?諸等持內,唯此攝支。止觀均行,最能審慮,得現法樂住及樂通行名,故此等持獨名靜慮。若爾,染污寧得此名,由彼亦能邪審慮故。是則應有太過之失。無太過失,要相似中,方立名故,如敗種等,世尊亦說有惡靜慮。若一境性,是靜慮體,依何相立初、二、三、四?具伺喜樂,建立為初;由此已明,亦具尋義。必俱行故,如煙與火。非伺有喜樂,而不與尋俱。漸離前支,立二、三、四。離伺有二,離二有樂,具離三種,如其次第。故一境性分為四種。
二解 法蘊足論五卷十四頁云:一時薄伽梵在室羅筏住逝多林給孤獨園,爾時世尊告苾芻眾:有四天道,令諸有情未淨者淨,淨者鮮白。何等為四?謂有一類離欲惡不善法,有尋有伺,離生喜樂。初靜慮具足住,是名第一天道。復有一類,尋伺寂靜,內等淨心一趣性,無尋無伺,定生喜樂。第二靜慮具足住,是名第二天道。復有一類,離喜住捨,正念正知,身受樂,聖說應捨。第三靜慮具足住,是名第三天道。復有一類,斷樂斷苦,先喜懮沒,不苦不樂,捨念清淨。第四靜慮具足住,是名第四天道。如是四種,皆令有情未淨者淨,淨者鮮白。如彼卷十四頁至六卷七頁廣釋。
三解 集異門論六卷十二頁云:四靜慮者,謂初靜慮,第二靜慮,第三靜慮,第四靜慮。云何初靜慮?答:初靜慮所攝善五蘊,是名初靜慮。云何第二靜慮?答:第二靜慮所攝善五蘊,是名第二靜慮。云何第三靜慮?答:第三靜慮所攝善五蘊,是名第三靜慮。云何第四靜慮?答:第四靜慮所攝善五蘊,是名第四靜慮。
四解 如大毗婆沙論八十卷一頁至八十一卷十四頁廣說:彼云:問:此四靜慮自性云何?答:各以自地五蘊為自性,是名靜慮自性,我物自體,相分本性。已說自性,所以今當說。問:何故名靜慮?為能斷結,故名靜慮;為能正觀,故名靜慮。若能斷結,故名靜慮,則無色定亦能斷結,應名靜慮。若能正觀,故名靜慮,則欲界三摩地亦能正觀,應名靜慮。有作是說,以能斷結,故名靜慮。問:諸無色定亦能斷結,應名靜慮?答:若定能斷不善、無記二種結者,名為靜慮。諸無色定,唯斷無記,非不善故,不名靜慮。問:若作是說,唯未至定可名靜慮,上地不斷不善結故?答:上地雖無彼斷對治,而有不善厭壞對治。以能厭壞,亦名能斷。問:若作是說,上地滅道法智品,及彼一切類智品,應非靜慮?皆非欲界斷及厭壞二對治故。答:彼於欲界雖無全界全地對治,而彼界地容有不善厭壞對治。由此勢力,餘亦得名。復次,四靜慮中有能對治不善結者,無色全無,故靜慮名不通無色。尊者妙音作如是說,色界六地於欲界結,皆有斷對治及厭壞對治。然未至定,已斷彼結。餘地對治,無彼可斷。雖無彼可斷,而有對治用。如日三分,皆能破暗。初分已破,餘無可破。又如六人,共一怨家,一人已殺,餘無可殺。又如六燈,皆能破暗,持一入室,其暗已除,餘五入時,無暗可破。如是六地於欲界結,皆有斷能,非唯未至。若不爾者,依上五地入見道時,應不證得欲見所斷諸結離系。既能證得,故知六地於欲界結有斷對治。復次,若定能斷見修所斷二結盡者,名為靜慮;諸無色定,唯能斷修所斷結盡,故非靜慮。復次,若能斷結,五蘊俱生,能為所依,起多功德,能具攝受四支五支,能發六通,具四通行、三種變現、三明、三根、三道、三地、四沙門果、九遍知道、見修二道、法類二智,及忍智者,名為靜慮。諸無色定雖能斷結,而不具上所說功德,故非靜慮。復有說者,以能正觀,故名靜慮。問:若爾,欲界有三摩地,亦能正觀,應名靜慮?答:若能正觀,亦能斷結,名為靜慮。欲界三摩地,雖有能正觀,而不能斷結,故不名靜慮。復次,若能正觀,堅固難壞,相續久住,於所緣境,長時注意而不捨者,名為靜慮。欲界三摩地無如是德,故非靜慮。復次,若三摩地具有定名定用,能正觀者,名為靜慮。欲界三摩地,雖有定名,而無定用,如泥椽梁,有名無用,故非靜慮。復次,若三摩地非散亂風之所搖動,如密室燈,能正觀者,名為靜慮。欲界三摩地,多散亂風之搖動,如四衢燈,故非靜慮。如是說者,要具二義方名靜慮,謂能斷結,及能正觀。欲界三摩地,雖能正觀而不能斷結;諸無色定,雖能斷結,而不能正觀,故非靜慮。復次,若能遍觀、遍斷結者,名為靜慮。欲界三摩地,雖能遍觀,而不能遍斷結;諸無色定,二義俱無,故非靜慮。復次,若能靜息一切煩惱,及能思慮一切所緣,名為靜慮。欲界三摩地,雖能思慮一切所緣,不能靜息一切煩惱;諸無色定,兩義都無,故非靜慮。復次,諸無色定,有靜無慮;欲界三摩地,有慮無靜。色定俱有,故名靜慮。靜謂等引,慮謂遍觀,故名靜慮。
五解 大毗婆沙論一百十一卷十頁云:四靜慮者,謂初靜慮,乃至第四靜慮。有說尋、喜、樂、捨相應靜慮,如次為四。此有二種,一修得,二生得。修得者,即彼地攝心一境性。若並助伴,即五蘊性。生得者,隨地所繫,餘五蘊為性。已說自性,當說所以。問:此四何緣,說為靜慮?答:靜謂寂靜,慮謂籌慮。此四地中,定慧平等,故稱靜慮。餘隨有闕,不得此名。此四廣如餘處分別。
六解 品類足論七卷三頁云:初靜慮云何?謂初靜慮所攝善五蘊。第二靜慮云何:謂第二靜慮所攝善五蘊。第三靜慮云何?謂第三靜慮所攝善五蘊。第四靜慮云何?謂第四靜慮所攝善五蘊。" - ↑ 운허, "欲界散地(욕계산지". 2013년 6월 8일에 확인
"欲界散地(욕계산지): 욕계를 말함. 색계(色界)ㆍ무색계(無色界)는 정지(定地)이지만, 욕계는 산심(散心)의 땅이란 뜻." - ↑ 佛門網, "散地". 2013년 6월 8일에 확인
"散地: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stage of distraction, i.e. the world of desire.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指具散亂心的眾生所住的地方,即欲界。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為「定地」之對稱。即指欲界。與之相對者,色界與無色界並稱為定地。於欲界得入禪定者,乃依後天之努力,修色界、無色界之定心;然欲界之果報無有定心,故欲界中之六欲天、四大洲、地獄等皆稱為散地。〔止觀輔行傳弘決卷六〕
頁數: p4973" - ↑ 고려대장경연구소, "무상천 無想天". 2013년 2월 2일에 확인
"무상천 無想天:
ⓟ
ⓣ’du shes med pa’i lha
ⓢasaṃjñi-devānām
ⓔthe non-conception heaven
1]무상정(無想定)을 수행한 결과로써 나게 되는 곳. 설일체유부와 경량부에서는 무상천이 색계(色界)의 제4선(禪) 중 광과천(廣果天)의 일부라고 하지만, 상좌부에서는 광과천 위에 있다고 함.
[동]무상유정천(無想有情天), 소광천(少廣天), 복덕천(福德天), 무상계(無想界), 무상처(無想處).
[약]무상(無想)." - ↑ 운허, "無想天(무상천)". 2013년 1월 9일에 확인
"無想天(무상천): 색계 4선천(禪天)의 제4선천에 8천이 있는데, 그중 제3 광과천(廣果天) 가운데 있는 하늘을 말한다. 이 하늘에 태어나면 모든 생각이 없으므로 이같이 이름한 것임." - ↑ 星雲, "無想天". 2013년 1월 9일에 확인
"無想天: 無想,梵名 Asajjñisattvāh。又作無想有情天、無想眾生天、少廣天、福德天。色界天之一。即修無想定所感之異熟果報。生此天者,念想滅盡,僅存色身及不相應行蘊,故稱無想天。此天為外道婆羅門之最高涅槃處,亦為異生凡夫以「出離想」作意,修無想定,所感得的異熟之果報,稱為無想果,或無想異熟、無想事、無想報。此天之位置,有部與經部攝之於第四禪天之廣果天,不另立別處;上座部則於廣果天之上,別立無想天一處。此外,此天眾生之身長有五百由旬,壽命為五百大劫(立世阿毘曇論卷七謂一千大劫),壽終之時,再生念想,而墮欲界。〔起世經卷八、俱舍論卷五、瑜伽師地論卷四〕" - ↑ 星雲, "色界 10". 2013년 6월 8일에 확인
"色界: (一)梵語 rūpa-dhātu,巴利語同。色,變礙、示現之義。色界,意為色所屬之界。三界之一。又作色天、色行天。乃有淨妙之色質的器世界及其眾生之總稱,位於「欲界」上方,乃天人之住處。此界之眾生雖離淫欲,不著穢惡之色法,然尚為清淨微細之色法所繫縛,故為別於其下之欲界及其上之無色界,而稱色界。此界之天眾無男女之別,其衣係自然而至,而以光明為食物及語言。此界又依所入定之淺深次第而分四地(即四禪天、四靜慮處)。初禪諸天總稱為離生喜樂地,二禪諸天總稱為定生喜樂地,三禪諸天總稱為離喜妙樂地,四禪諸天總稱為捨念清淨地。 據俱舍論卷八載,初禪、二禪、三禪等三地各有三天,第四禪有八天,共十七天,即:(一)初禪三天:(1)梵眾天(梵 Brahma-pārisadya),(2)梵輔天(梵 Brahma-purohita),(3)大梵天(梵 Mahā-brahman)。(二)二禪三天:(1)少光天(梵 Parīttābha),(2)無量光天(梵 Apramānābhā),(3)極光淨天(梵 Ābhāsvara)。(三)三禪三天:(1)少淨天(梵 Parītta-śubha),(2)無量淨天(梵 Apramāna-śubha),(3)遍淨天(梵 Śubha-krtsna)。(四)四禪八天:(1)無雲天(梵 Anabhraka),(2)福生天(梵 Punya-prasava),(3)廣果天(梵 Brhat-phala),(4)無煩天(梵 Avrha),(5)無熱天(梵 Atapa),(6)善現天(梵 Sudrśa),(7)善見天(梵 Sudarśana),(8)色究竟天(梵 Akanistha)。 順正理論卷二十一釋其名義謂(大二九‧四五六中):「廣善所生,故名為梵。此梵即大,故名大梵。由彼獲得中間定故、最初生故、最後歿故、威德等勝故,名為大。大梵所有、所化、所領,故名梵眾。於大梵前,行列侍衛,故名梵輔。自地天內光明最小,故名少光。光明轉勝,量難測故,名無量光。淨光遍照自地處故,名極光淨。意地受樂,說名為淨,於自地中此淨最劣,故名少淨。此淨轉增,量難測故,名無量淨。此淨周普,故名遍淨。意顯更無樂能過此以下空中天所居地,如雲密合,故說名雲。此上諸天,更無雲地,在無雲首,故說無雲。更有異生勝福方所可往生故,說名福生。居在方所,異生果中,此最殊勝,故名廣果。離欲諸聖,以聖道水,濯煩惱垢,故名為淨,淨身所止,故名淨居;或住於此,窮生死邊,如還債盡,故名為淨,淨者所住,故名淨居;或此天中,無異生雜,純聖所止,故名淨居。繁謂繁雜,或謂繁廣,無繁雜中,此最初故,繁廣天中,此最劣故,說名無繁,或名無求,不求趣入無色界故。已善伏除雜脩靜慮上中品障,意樂調柔,離諸熱惱,故名無熱;或令下生煩惱名熱,此初離遠,得無熱名;或復熱者,熾盛為義,謂上品脩靜慮及果,此猶未證,故名無熱。已得上品雜修靜慮,果德易彰,故名善現。雜修定障,餘品至微,見極清澈,故名善見。更無有處於有色中能過於此,名色究竟;或此已到眾苦所依身最後邊,名色究竟;有言色者,是積集色,至彼後邊,名色究竟。此十七處,諸器世間,并諸有情,總名色界。」 然色界諸天之廢立,諸經論頗有異說。長阿含經卷二十舉出二十二天,即:梵身天、梵輔天、梵眾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光音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嚴飾天、小嚴飾天、無量嚴飾天、嚴飾果實天、無想天、無造天、無熱天、善見天、大善見天、阿迦尼吒天。起世經卷八、大般若經卷四○三等持相同說法。舊華嚴經卷十三、新華嚴經卷二十一、大般若經卷四○二、佛本行集經卷九等則刪除無想天,而僅列舉二十一天。大毘婆沙論卷一三六、立世阿毘曇論卷六、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六等刪除梵身、光天、淨天、嚴飾等四天,而立十八天之說。金光明最勝王經卷三、順正理論卷二十一、彰所知論卷上等更除去無想天而立十七天之說;阿毘曇心論經卷五刪除大梵天,另加無想天,亦立十七天之說;中阿含卷九地動經復刪除無想天,而僅舉出十六天之名。 關於色界四禪天眾生之依處(所居之處)、身量、壽量,於長阿含經卷二十、大佛頂首楞嚴經卷九、立世阿毘曇論卷三、大毘婆沙論卷一三四、卷一三六、俱舍論卷十一、順正理論卷三十一等,皆詳加敘述,然所說略異。〔仁王般若波羅蜜經卷上、菩薩地持經卷二、大智度論卷十六、成實論卷十二、俱舍論卷五、卷二十八、仁王般若經疏卷一、法華經玄贊卷二、大乘義章卷八末〕(參閱「三界」584、「天」1330、「四禪」1843) (二)即十八界之色界。(參閱「色境」2549)p2545" - ↑ 佛門網, "三界 2". 2013년 6월 8일에 확인.
- ↑ 佛門網, "色界 11". 2013년 6월 8일에 확인
"色界:
sèjiè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rūpadhātu, or rūpāvacara, or rūpaloka, any material world, or world of form; it especially refers to the second of the Trailokya 三界, the brahmalokas above the devalokas, comprising sixteen or seventeen or eighteen 'Heavens of Form', divided into four dhyānas, in which life lasts from one-fourth of a mahākalpa to 16,000 mahākalpas, and the average stature is from one-half a yojana to 16,000 yojanas. The inhabitants are above the desire for sex or food. The rūpadhātu, with variants, are given as— 初禪天 The first dhyāna heavens: 梵衆天 Brahmapārisadya, 梵輔天 Brahmapurohita or Brahmakāyika, 大梵天 Mahābrahmā. 二禪天 The second dhyāna heavens: 少光天 Parīttābha, 無量光天 Apramānābha, 光音天 Ābhāsvara. 三禪天 The third dhyāna heavens: 少淨天 Parīttaśubha, 無量淨天 Apramānaśubha, 徧淨天 Śubhakrtsna. 四禪天 The fourth dhyāna heavens: 無雲天 Anabhraka, 福生天 Punyaprasava, 廣果天 Brhatphala, 無想天 Asañjñisattva, 無煩天 Avrha, 無熱天 Atapa, 善現天 Sudrśa, 善見天 Sudarśana, 色究竟天 Akanistha, 和音天 ? Aghanistha, 大自在天 Mahāmaheśvara.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三界之一,在欲界之上,因此界的眾生,但有色相,而無男女諸欲,故名色界,色界的範圍包括初禪至四禪等一共十八層天。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無男女欲或感官之欲,但還有物質之欲特性的眾生界,在欲界之上。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rūpa-dhātu, rūpāvacara; rūpa, rūpa-ja, rūpa-bhava, rūpāpta, rūpāyatana, rūpin.
頁數: P.3107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色界===瑜伽五十六卷八頁云:問:何等是色界?答:若色根增上所生,若彼於此為增上;是名色界。如色界,乃至觸界,當知亦爾。
二解 瑜伽一百卷十四頁云:言色界者:謂四靜慮,並靜慮中間。有十七地。
三解 顯揚一卷十六頁云:二、色界。謂已離欲地雜眾煩惱諸蘊差別。
四解 俱舍論八卷一頁云:此欲界上,處有十七。謂三靜慮,處各有三。第四靜慮,處獨有八。器及有情,總名色界。第一靜慮處有三者:一、梵眾天,二、梵輔天,三、大梵天。第二靜慮處有三者:一、少光天,二、無量光天,三、極光淨天。第三靜慮處有三者:一、少淨天,二、無量淨天,三、遍淨天。第四靜慮處有八者:一、無雲天,二、福生天,三、廣果天,四、無煩天,五、無熱天,六、善現天,七、善見天,八、色究竟天。迦濕彌羅國諸大論師皆言:色界處但有十六。彼謂即於梵輔天處,有高臺閣,名大梵天。一生所居。非有別地。如尊處座,四眾圍繞。
五解 大毗婆沙論七十一卷十頁云:問:色界云何?答:諸色為眼已正當見,及彼同分;是名色界。已所見者:謂過去色。正所見者:謂現在色。當所見者:謂未來色。及彼同分者:謂有四種彼同分色。一者、過去彼同分色。謂色界,不為眼所見已滅。二者、現在彼同分色。謂色界,不為眼所見正滅。三者、未來彼同分色。謂色界,不為眼所見當滅。四者、未來畢竟不生色界。或有色界,於一有情,是同分;於二三四乃至百千諸有情等,亦是同分。謂此色界,是一有情眼所見;亦是二三四乃至百千諸有情等眼所見故。如百千人同觀初月。然此色界,於諸緣彼生眼識者,名同分。於不緣彼生眼識者,名彼同分。又如眾中,有一伎女,形容端正,眾具莊嚴;諸有緣之起眼識者,彼色界,名同分。諸有不緣起眼識者,即彼色界,名彼同分。又如法師,昇座說法,言辭清辯,形貌端嚴;諸有緣之起眼識者,彼色界,名同分。諸有不緣起眼識者,即彼色界,名彼同分。或有色界,於一有情,名彼同分;於二三四乃至百千諸有情等,亦名彼同分。謂彼色界,在隱映處。無量有情,不能見故。或有色界,一切有情眼所不見。即彼色界,於一切時,名彼同分。如妙高山中心之色,及大地中大海下色,一切有情,無有見者。問:彼色豈非天眼境界?答:彼色雖是天眼境界;而無用故,此不觀之。復次非一切時天眼現起;故有彼色,天眼不見。問:彼色豈非佛眼境界?答:彼色雖是佛眼境界;而無用故,佛不觀之。復次非一切時有佛出世;如今無佛,既無佛眼;故有彼色,非佛眼見。問:何故見色眼,於自有情,名同分;於餘有情,亦名同分。而所見色,於見者,名同分;於不見者,名彼同分耶?答:容一色界,多有情見。無一眼界,二有情用故。謂有色界,一有情見;容二三四,乃至百千有情亦見。是共見故;諸有見者,此色界於彼,名同分。諸不見者,此色界於彼,名彼同分。無一眼界二有情用;況多有情。是不共故;諸用此眼,能見色者,此眼與彼,名同分。諸餘有情,眼若見色,若不見色,此眼與彼,亦名有作用。眼既是不共;於一切時,相恆定故。如色界,聲香味觸界,亦爾。同分彼同分品類差別,皆相似故。
六解 此是十八界中之色界。法蘊足論九卷十七頁云:云何色界?謂如色處。
七解 法蘊足論九卷二十三頁云:云何色界?謂有諸法,色貪隨增;是名色界。復次色界繫十四界,十處,五蘊,是名色界。復次下從梵眾天,上至色究竟天,於中所有色受想行識,是名色界。又云:云何色界?謂欲色界,總名色界。又云:諸有色法,總名色界。
八解 此十八界中之色界。品類足論二卷十三頁云:色界云何?謂色,為眼已正當見,及彼同分。
九解 品類足論六卷十六頁云:色界云何?謂色貪隨增法。
十解 品類足論六卷十六頁云:色界云何?謂欲界色界,總名色界。
十一解 品類足論六卷十六頁云:一切色法,總名色界。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色即色質,謂雖離欲界穢惡之色,而有清淨之色,始從初禪梵天,終至阿迦膩吒天,凡有一十八天,並無女形,亦無欲染,皆是化生,尚有色質,故名色界。(梵語阿迦膩吒,華言質礙究竟。一十八天者,梵眾天、梵輔天、大梵天、少光天、無量光天、光音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無雲天、福生天、廣果天、無想天、無煩天、無熱天、善見天、善現天、色究竟天也。)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眼所見一切色境,名為色界。
出處: 漢英-英漢-英英佛學辭典字庫
解釋:
Realm of Form 色界 【參照: Three Realms】" - ↑ 사나굴다 한역 & T.24, 제8권. p. T01n0024_p0348b07 - T01n0024_p0348b20. 3계의 중생 1
"諸比丘。於三界中。有三十八種眾生種類。何等名為三十八種。諸比丘。欲界中有十二種。色界中有二十二種。無色界中復有四種。諸比丘。何者欲界十二種類。謂地獄。畜生。餓鬼。人。阿修羅。四天王天。三十三天。夜摩天。兜率陀天。化樂天。他化自在天。魔身天等。此名十二。何者色界二十二種。謂梵身天。梵輔天。梵眾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光音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廣天。少廣天。無量廣天。廣果天。無想天。無煩天。無惱天。善見天。善現天。阿迦膩吒天等。此等名為二十二種。無色界中。有四種者。謂空無邊天。識無邊天。無所有天。非想非非想天。此名四種。" - ↑ 사나굴다 한역, 번역자 미상 & K.660, T.24, 제8권. pp. 153-154 / 222. 3계의 중생 2
"비구들아, 삼계 가운데 서른여덟 가지 중생 종류가 있는데, 무엇이 서른여덟 가지인가. 비구들아, 욕계(欲界)에 열두 가지가 있고, 색계(色界)에 스물두 가지가 있고, 무색계(無色界)에 또 네 가지가 있다.
비구들아, 어느 것이 욕계의 열두 종류인가 하면, 이른바 지옥·축생·아귀·인간·아수라·사천왕천·삼십삼천·야마천·도솔타천·화락천·타화자재천과 마신천이니, 이것이 열두 가지이다.
어 느 것이 색계의 스물 두 가지인가 하면, 이른바 범신천(梵身天)·범보천(梵輔天)·범중천(梵衆天)·대범천(大梵天)·광천(光天)·소광천(少光天)·무량광천(無量光天)·광음천(光音天)· 정천(淨天)·소정천(少淨天)·무량정천(無量淨天)·변정천(遍淨天)·광천(廣天)·소광천(少廣天)·무량광천(無量廣天)·광과천(廣果天)· 무상천(無想天)·무번천(無煩天)·무뇌천(無惱天)·선견천(善見天)·선현천(善現天)과 아가니타천(阿迦膩天) 등이니, 이것이 스물 두 가지이다.
무색계에는 네 가지가 있는데, 이른바 공무변천(空無邊天)·식무변천(識無邊天)·무소유천(無所有天)과 비상비비상천(非想非非想天)이니, 이것이 네 가지이다." - ↑ 운허, "起世經(기세경)". 2013년 6월 9일에 확인
"起世經(기세경):
K-660, T-24. 수(隋)나라 때 사나굴다(闍那崛多, Jñānagupta)가 585년에서 600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부처님께서 사바제성(舍婆提城) 가리라(迦利羅) 석실(石室)에 계실 적에 여러 비구에게 세계와 국토의 조직ㆍ기원ㆍ성립ㆍ파괴 등의 까닭과 그 과정을 말한 것이다. 섬부주품(贍部洲品)ㆍ울단월주품(鬱單越州品)ㆍ전륜성왕품(轉輪聖王品)ㆍ지옥품(地獄品)ㆍ제용금시조품(諸龍金翅鳥品)ㆍ아수라품(阿修羅品)ㆍ 4천왕품(天王品)ㆍ33천품(天品)ㆍ전투품(戰鬪品)ㆍ겁주품(劫住品)ㆍ세주품(世住品)ㆍ최승품(最勝品) 등 12품으로 되어 있다. 그 내용은 『대루탄경(大樓炭經)』과 거의 유사하다. 이역본으로 『기세인본경(起世因本經)』ㆍ『대루탄경』과 『장아함경』의 제4분에 있는 「세기경(世記經)」이 있다. ⇒『대루탄경(大樓炭經)』" - ↑ 가 나 현장 한역 & T.220, 403권. p. T07n0220_p0013a17 - T07n0220_p0013b09. 3계의 구조
"佛言:「舍利子!諸菩薩摩訶薩從初發心,修行六種波羅蜜多,住空、無相、無願之法,乃至坐于妙菩提座,常與一切聲聞、獨覺作真福田。何以故?以依菩薩摩訶薩故,一切善法出現世間,所謂一切十善業道、五近事戒、八近住戒、四靜慮、四無量、四無色定、四聖諦智、四念住、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六波羅蜜多、十八空等,及佛十力、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一切智、道相智、一切相智,諸如是等無量無數無邊善法出現世間。 「由此菩薩諸善法故,世間便有剎帝利大族、婆羅門大族、長者大族、居士大族、四大王眾天、三十三天、夜摩天、睹史多天、樂變化天、他化自在天、梵眾天、梵輔天、梵會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極光淨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廣天、少廣天、無量廣天、廣果天、無想有情天、無繁天、無熱天、善現天、善見天、色究竟天、空無邊處天、識無邊處天、無所有處天、非想非非想處天。 「復由菩薩諸善法故,便有預流、一來、不還、阿羅漢、獨覺、菩薩摩訶薩及諸如來、應、正等覺出現世間。」" - ↑ 운허, "大般若波羅蜜多經(대반야바라밀다경". 2013년 6월 9일에 확인
"大般若波羅蜜多經(대반야바라밀다경): 【범】 Mahāprajñāpāramitāsūtra. 600권. K-1, T-220. 당(唐)나라 때 현장(玄奘)이 방주(方州)의 옥화궁사(玉華宮寺)에서 660년 또는 659년에 번역을 시작하여 663년에 완성하였다. 이보다 앞서 구마라집 등이 부분적으로 번역한 것은 많이 있었으나 현장이 전부 다 번역하여 끝마쳤다. 줄여서 『대반야경(大般若經)』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대품경(大品經)』ㆍ『대품반야(大品般若)』ㆍ『대품반야경(大品般若經)』ㆍ6백부 반야(般若)라고도 한다. 6백 권 390품 4백 6십여 만 자로 이루어진 이 경전은 화엄ㆍ법화ㆍ열반 등 대승의 5대 경전 중에서도 가장 방대한 양을 담고 있다. 『대반야바라밀다경』은 반야부의 여러 경전들을 집대성한 것으로, 현장 당시까지 번역된 경전과 현장이 새로 번역한 경전을 총체적으로 수록하고 있다. 그 성립 순서를 보면 8천송 반야경 즉 『소품반야경』이 제일 먼저 성립되었고, 그 다음으로 『대품반야경』이 성립되었는데 『금강반야경』도 비슷한 시기에 성립되었다. 그 다음에 『대반야바라밀다경』이 성립되었는데, 이것은 대승경전 성립의 중기에 집대성된 것으로 보인다. 반야바라밀다란 지혜로써 저 언덕에 이른다는 뜻으로, 온갖 부처님 법을 총괄하고 있다. 여섯 가지 바라밀다의 하나이며, 삼세 부처님의 어머니이고 수많은 공덕의 근원이 된다. 대승불교의 근본경전으로 추앙되는 이 경은 모든 법이 다 공(空)하여 얻을 수 없는 실상을 바르게 관찰할 것을 강조한다. 그 구성을 보면, 이 경은 네 곳에서 열 여섯 번의 모임, 즉 4처(處) 16회(會)로 되어 있다. 열 여섯 번의 모임 가운데 제1회에서 제6회까지와 제15회는 왕사성의 영취산에서, 제7회에서 제9회까지와 제11회에서 제14회까지는 사위성의 기원정사에서, 제10회는 타화자재천 왕궁에서, 제16회는 왕사성의 죽림정사에서 이루어졌다. 제1회는 10만송이며, 범어로는 Śatasāhasr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1권-제400권)이다. 이는 전체의 3분의 2에 달하는 분량으로 품수는 79품이다. 여기서는 모든 존재가 공(空)하다고 설함으로써 중생들이 차별적인 견해에 집착하지 않도록 한다. 제1회는 현장에 의해 처음으로 번역되었으므로 이역본이 없다. 제2회는 2만5천송(大品般若)이며, 범어로는 Pañcaviśatisāhasr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 401권-제478권)이다. 85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1회와 비교하여 「상제보살품(常啼菩薩品)」과 「법용보살품(法涌菩薩品)」의 두 품이 없다. 이역본으로 『방광반야바라밀경(放光般若波羅蜜經)』ㆍ『마하반야바라밀경(摩訶般若波羅蜜經)』ㆍ『광찬경(光讚經)』 등이 있다. 제3회는 1만8천송이며, 범어로는 Aādaśasāhasr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 479권-제537권)이다. 31품으로 되어 있으며, 제2회와 마찬가지로 「상제보살품」과 「법용보살품」이 없다. 제4회와 제5회는 8천송[小品般若]이다. 제4회는 범어로 Aasāhasr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538권-제555권)이며, 29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5회는 범어로 Aasāhasr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 556권-제565권)이며, 24품으로 되어 있다. 반야경은 큰 위력이 있어서 그 자체가 신비한 주문이라고 하면서 그대로 믿고 외울 것을 강조하였다. 이역본으로 『마하반야초경(摩訶般若鈔經)』ㆍ『도행반야경(道行般若經)』ㆍ『대명도경(大明度經)』ㆍ『마하반야바라밀경(小品般若)』ㆍ『불모출생삼장반야바 라밀다경』(시호 역)ㆍ『불모보덕반야바라밀다경』(법현 역)ㆍ『성팔천송반야바라밀다일백팔명진실원의다라니경』(시호 역)이 있다. 제6회는 범어로 Devarājapravaraprajñāpāramitāsūtra(제566권-제573권)이며, 17품으로 되어 있다. 보살이 불도를 수행함에 있어 삼매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한다. 이역본으로 『승천왕반야바라밀경(勝天王般若波羅蜜經)』이 있다. 제7회는 7백송이며, 범어로는 Saptaśat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574-제575권)이다. 만수실리분(曼殊室利分)이라고도 하는데, 만수실리는 문수사리를 말한다. 여래는 깨달은 마음 즉 진여이며, 이 진여는 본래 차별이 없는 공이므로 그 모양을 그릴 수도, 말로 표현할 수도 없는 것이지만 명상을 통해 이를 수 있다고 하여 삼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역본으로 『문수사리소설마하반야바라밀경(文殊師利所說摩訶般若波羅蜜經)』ㆍ『문수사리소설반야바라밀경(文殊師利所說般若波羅蜜經)』이 있다. 제8회는 5백송이며, 범어로는 Nāgaśrīparipcchāsūtra(제 576권)이다. 나가실리분(那伽室利分)이라고 하며, 문수보살과 나가실리보살의 대화를 통해 반야사상을 드러내고 있다. 이역본으로 『불설유수보살무상청정분위경(佛說濡首菩薩無上淸淨分衛經)』이 있다. 제9회는 범어로 Vajracched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577권)이며, 능단금강분(能斷金剛分)이라 한다. 분량은 적지만 반야부 경전 가운데 가장 널리 읽혔으며, 불교사상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역본으로 구마라집ㆍ보리유지ㆍ진제가 각각 번역한 『금강반야바라밀경』과 현장이 번역한 『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 그리고 의정(義淨)이 번역한 『불설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이 있다. 제10회는 1백50송이며, 범어로는 Adhyardhaśat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578권)이고 반야이취분(般若理趣分)이라 한다. 부처님이 금강수보살에게 반야의 이치를 말씀하는 중에 신비한 주문을 설하면서, 이 주문은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라고 하셨다. 여기서는 반야부 경전이면서도 밀교적인 요소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역본으로 『실상반야바라밀경』ㆍ『금강정유가이취반야경』ㆍ『변조반야바라밀경』ㆍ『최상근본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이 있다. 제11회부터 제15회까지는 1천8백송이며, 범어로는 Pañcapāramitānirdeśa이다. 제16회는 2천1백송이며, 범어로는 Suvikrāntavikramiparipcchāprajñāpāramitāsūtra이다. 이 여섯 모임에서는 차례로 6바라밀을 설하는데, 특히 보시바라밀과 지계바라밀 그리고 반야바라밀에 대해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그 의미는 궁극적으로 공에 입각하여 육바라밀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며, 그렇게 했을 때 비로소 하나하나의 바라밀이 모두 깨달음으로 회향된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11회는 보시바라밀다분(제579권-제583권)이고, 제12회는 정계바라밀다분(제584권-제588권)이며, 제13회는 안인바라밀다분(제589권)이고, 제14회는 정진바라밀다분(제590권)이며, 제15회는 정려바라밀다분(제591권-제592권)이고, 제16회는 반야바라밀다분(제593권-제600권)이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제1회는 전체 6백 권 가운데 4백 권이나 되는 반면에 제8회나 제9회 등은 1권으로 되어 있어 내용과 형식에서 모임별로 차이가 많다. 이 대반야경 안에는 여러 가지 번역본들이, 현장이 이 경을 번역하기 약 4백년 전부터 번역되기 시작하여 별행되고 있었는데, 제1회와 제11회부터 16회까지는 현장 이전에는 그와 유사한 내용의 이본이 전역(傳譯)된 일이 없는 새로운 것이다. 이 경전은 다른 반야부 경전과 같이 공(空)사상을 천명하고 있으며, 여섯 가지 바라밀 가운데 특히 반야바라밀을 강조한다. 공(空)을 자각하여 널리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서원을 세운 보살의 이념을 가장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는 경전이 반야경이며, 그러한 보살의 실천덕목이 6바라밀이다. 공(空)에 대한 인식과 공에 입각한 실천을 반야바라밀이라 하는데, 모든 반야부 경전은 공의 체득과 실천을 그 주된 사상으로 하고 있다. 이 경전은 방대한 내용이어서 같은 반야계 경전인 대품반야경이나 소품반야경 또는 금강반야경과 이 경을 요약한 반야심경 등에 비해서 많이 연구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대자은사삼장법사전(大慈恩寺三藏法師傳)』 제10회에서 말했듯이, 이 경은 진국(鎭國)의 전(典), 인천(人天)의 대보(大寶)로 여겨 천재ㆍ병란ㆍ질병ㆍ기근 등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는 이 경을 고승들에게 독송시키거나 강설하게 하고, 서사 유포시키고 받들어 공양함으로써 그러한 어려움을 없앨 수 있다고 믿어 종파에 관계없이 전독(轉讀)하는 자, 사유하는 자, 말씀대로 행하는 자는 모두 악취(惡趣)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얻을 것이다 라고 하여 이 경을 송지전역(誦持轉譯)하고 경에 설한대로 행함으로써 일체의 고액을 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은 이러한 점에서 신앙적으로 존중되어 왔으며, 고려 고종 때 몽고군이 침입하여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몽고군의 격퇴를 불전에 기원하여 온 국민이 혼연일치로 조조(雕造)한 고려대장경 맨 첫머리에 이 대반야경을 배열한 것은 바로 이러한 데에 그 연유가 있다. 반야사상은 아함경의 연기설을 계승 발전한 것으로서 대승불교의 시작일 뿐만 아니라 이후 모든 대승불교 교리의 근간을 이루는 사상이다. 이 대반야바라밀다경 6백 권은 바로 그러한 반야사상을 집대성한 경전이라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대품경(大品經)』ㆍ『마하반야바라밀경(摩訶般若波羅蜜經)』" - ↑ 혜원 찬 & T.1851, 제8권. p. T44n1851_p0627c26 - T44n1851_p0628b04. 색계의 구조 1
"色界天者。經論不同。若依雜心地持論等。有十八天。初二三禪。各有三天。第四禪中獨有九天。故合十八。若依華嚴。色界具有二十二天。初禪有四。一是梵天。二梵眾天。亦名梵身。此前兩天。小梵生處。三梵輔天貴梵生處。四大梵天。是中間禪梵王生處。與前梵輔同在一處。臣民之別。二禪有四。一是光天。二少光天。三無量光天。四光音天。三禪有四。一者淨天。二少淨天。三無量淨。四遍淨天。四禪有十。當分有四。一者福天。二福生天。三福愛天。四廣果天。依地持等。此四禪中。皆無初天。當應隨近攝屬第二。故不別論。此等差別。合有十二。第四禪中。隨其別脩更有六天。謂無想天及五淨居。無想天者。與前廣果同在一處。有諸外道。取此無想以為涅槃。修無想定。趣求斯報。是人命終。生廣果處。初後有心。中間無心。經五百劫。以此別得無心法故。別為一天。五淨居者。一無煩天。亦名無凡。二無熱天。三善見天。四善現天。五阿迦尼吒天。此名無小。阿那含人。以無漏道。熏第四禪。熏有五階。是故得此五天之報。何者五階。謂下中上上中上上。下得無煩。乃至上上得無小天。熏之云何。那含先得第四禪竟。為熏禪故。於四禪中。先入百千無漏之心。次入百千有漏禪心。後入百千無漏之心。以漸略之。乃至先入二無漏心。次二有漏。後二無漏。是為熏禪方便道成。然後復入一無漏心。次一有漏。如是五遍合十五心。十是無漏。五是有漏。是為熏禪究竟成就。此五遍中。初品為下。乃至最後以為上上。以純熟故。如是熏修第四禪竟。次熏三禪。次二次初。熏法同前。然後生彼五淨居中。此五淨居。那含住處。是故亦名五那含天。以此通前為二十二。依大智論。五淨居上。別更有一菩薩淨居。名摩醯首羅。此方名為大自在天。是第十地菩薩住處。以此通前。色界合有二十三天。" - ↑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 T.1, 제20권. p. T01n0001_p0135c27 - T01n0001_p0136a13. 3계의 중생 3
"佛告比丘。欲界眾生有十二種。何等為十二。一者地獄。二者畜生。三者餓鬼。四者人。五者阿須倫。六者四天王。七者忉利天。八者焰摩天。九者兜率天。十者化自在天。十一者他化自在天。十二者魔天。色界眾生有二十二種。一者梵身天。二者梵輔天。三者梵眾天。四者大梵天。五者光天。六者少光天。七者無量光天。八者光音天。九者淨天。十者少淨天。十一者無量淨天。十二者遍淨天。十三者嚴飾天。十四者小嚴飾天。十五者無量嚴飾天。十六者嚴飾果實天。十七者無想天。十八者無造天。十九者無熱天。二十者善見天。二十一者大善見天。二十二者阿迦尼吒天。無色界眾生有四種。何等為四。一者空智天。二者識智天。三者無所有智天。四者有想無想智天。" - ↑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 K.647, T.1, 제20권. pp. 679-680 / 740. 3계의 중생 4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욕계(欲界)의 중생에는 열두 종류[種]가 있다. 어떤 것이 열두 종류인가? 첫째 지옥, 둘째 축생, 셋째 아귀, 넷째 사람, 다섯째 아수륜, 여섯째 사천왕, 일곱째 도리천, 여덟째 염마천, 아홉째 도솔천, 열째 화자재천, 열한째 타화자재천, 열두째 마천(魔天)이다.
색계(色界)의 중생에는 스물두 종류가 있다. 어떤 것이 스물 두 종류인가? 첫째 범신천(梵身天), 둘째 범보천(梵輔天), 셋째 범중천(梵衆天), 넷째 대범천(大梵天), 다섯째 광천(光天), 여섯째 소광천(少光天), 일곱째 무량광천(無量光天), 여덟째 광음천(光音天), 아홉째 정천(淨天), 열째 소정천(少淨天), 열한째 무량정천(無量淨天), 열두째 변정천(遍淨天), 열셋째 엄식천(嚴飾天), 열넷째 소엄식천(小嚴飾天), 열다섯째 무량엄식천(無量嚴飾天), 열여섯째 엄식과실천(嚴飾果實天), 열일곱째 무상천(無想天), 열여덟째 무조천(無造天), 열아홉째 무열천(無熱天), 스무째 선견천(善見天), 스물한째 대선견천(大善見天), 스물두째 아가니타천(阿迦尼吒天)이다.3)
무색계의 중생에는 네 종류가 있다. 어떤 것이 네 종류인가? 첫째 공지천(空智天), 둘째 식지천(識智天), 셋째 무소유지천(無所有智天), 넷째 유상무상지천(有想無想智天)이다.”
3) 보통 18천으로 이야기 된다. 범중천ㆍ범보천ㆍ대범천(이상 초선천)ㆍ소광천ㆍ무량광천ㆍ광음천(이상2선천)ㆍ소정천ㆍ무량정천ㆍ변정천(이상3선천)ㆍ무운천ㆍ복생천ㆍ광과천ㆍ무상천ㆍ무번천ㆍ무열천ㆍ선견천ㆍ선현천ㆍ색구경천(이상 4선천)." - ↑ 불타발타라 한역 & K.79, 제13권. p. T09n0278_p0480c26 - T09n0278_p0481a15.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1
"百萬億梵身天布身敬禮;百萬億梵輔天恭敬頂禮;百萬億梵眷屬天圍遶侍衛;百萬億大梵王讚歎稱揚無量功德;百萬億光天五體投地;百萬億少光天宣揚、讚歎佛世難值;百萬億無量光天讚歎禮拜;百萬億光音天讚歎如來難遇、難見;百萬億淨天恭敬禮拜;百萬億少淨天恭敬禮拜;百萬億無量淨天樂見佛故,於虛空中,自投來下;百萬億遍淨天合掌敬住;百萬億密身天憶本功德,稱揚讚歎;百萬億少密身天生如來想,一心求見;百萬億無量密身天清淨善業,恭敬禮拜;百萬億密果天布身敬禮,百萬億無煩天得堅固信,恭敬禮拜;百萬億無熱天合掌觀察,心無厭足;百萬億善現天恭敬禮拜;百萬億善見天憶念無量佛所,恭敬供養,心無厭足;百萬億阿迦尼吒天恭敬禮拜;百萬億種種天皆大歡喜,恭敬讚歎;百萬億諸天以種種善慧而莊嚴之;" - ↑ 불타발타라 한역, 이운허 번역 & K.79, T.278, 제13권. pp. 491-492 / 1851.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1
"백만억 범신천(梵身天)은 몸을 엎드려 경례하고 백만억 범보천(梵輔天)은 공경 정례하며, 백만억 범천의 권속들은 모시고 둘러섰고 백만억 대범왕(大梵王)은 무량한 공덕을 칭양 찬탄하며, 백만억 광천(光天)은 온몸을 땅에 엎드렸고, 백만억 소광천(小光天)은 부처님 세상을 만나기 어렵다 하면서 선양 찬탄하였다. 백만억 무량광천(無量光天)은 찬탄 예배하였다. 또 백만억 광음천(光音天)은 만나거나 뵈옵기 어렵다고 여래를 찬탄하며, 백만억 정천(淨天)은 공경 예배하고 백만억 소정천(小淨天)은 공경 예배하며, 백만억 무량정천(無量淨天)은 부처님을 뵈옵기 좋아하므로 허공에서 몸을 던져 내려오고 백만억 변정천(遍淨天)은 합장하고 공경히 섰으며, 백만억 밀신천(密身天)은 전생 공덕을 생각하고 칭양 찬탄하고, 백만억 소밀신천(小密身天)은 모든 여래를 다 찾아 뵈오리라 생각하며, 백만억 무량밀신천(無量密身天)은 청정한 선업으로 공경 예배하였다. 백만억 밀과천(密果天)은 몸을 엎드려 경례하고, 백만억 무번천(無煩天)은 견고한 신심을 얻어 공경 예배하며, 백만억 무열천(無熱天)은 합장하고 바라보기를 만족할 줄 모르고 백만억 선현천(善現天)은 공경 예배하고, 백만억 선견천(善見天)은 무량한 부처님 처소를 생각하면서 공경 공양하기를 만족할 줄 모르며, 백만억 아가니타천(阿迦尼天)은 공경 예배하고 백만억 갖가지 하늘은 모두 기뻐하면서 공경 찬탄하며, 백만억 모든 하늘은 갖가지 좋은 지혜로 장엄하였다." - ↑ 실차난타 한역 & K.80, 제21권. p. T10n0279_p0113b20 - T10n0279_p0113c01.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1
"云何為菩薩現在施?此菩薩聞四天王眾天、三十三天、夜摩天、兜率陀天、化樂天、他化自在天、梵天、梵身天、梵輔天、梵眾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光音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廣天、少廣天、無量廣天、廣果天、無煩天、無熱天、善見天、善現天、色究竟天,乃至聞聲聞、緣覺具足功德。聞已,其心不迷、不沒、不聚、不散,但觀諸行如夢不實,無有貪著;為令眾生,捨離惡趣,心無分別,修菩薩道,成就佛法,而為開演。是名:現在施。" - ↑ 실차난타 한역, 이운허 번역 & K.80, T.279, 제21권. p. 638 / 2062.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1
"무엇을 보살의 현재 보시라 하는가. 이 보살이 사천왕천(四天王天)·삼십삼천(三十三天)·야마천(夜摩天)·도솔타천(兜率陀天)·화락천(化樂天)·타화자재천(陀化自在天)·범천(梵天)·범신천(梵身天)·범보천(梵輔天)·범중천(梵衆天)·대범천(大梵天)·광천(光天)·소광천(少光天)·무량광천(無量光天)·광음천(光音天)·정천(淨天)·소정천(少淨天)·무량정천(無量淨天)·변정천(徧淨天)·광천(廣天)·소광천(少廣天)·무량광천(無量廣天)·광과천(廣果天)·무번천(無煩天)·무열천(無熱天)·선견천(善見天)·선현천(善現天)·색구경천(色究竟天)을 듣거나, 내지 성문과 연각의 구족한 공덕을 듣고도, 마음이 미혹하지 않고 침몰하지 않고 모으지 않고 흩지도 않으며, 다만 모든 행이 꿈과 같아서 실답지 않음을 관찰하여 탐하는 일이 없고, 중생으로 하여금 나쁜 갈래를 버리게 함이며, 마음에 분별이 없이 보살의 도를 닦으며, 불법을 성취케 하기 위하여 연설하나니, 이것을 현재 보시라 합니다," - ↑ 현장 한역 & T.220, 403권. p. T07n0220_p0011a09 - T07n0220_p0011a22.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1
"「復次,舍利子!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既能成辦如是功德,爾時,三千大千世界四大天王皆大歡喜,咸作是念:『我等今者當以四缽奉此菩薩,如昔天王奉先佛缽。』是時,三千大千世界三十三天、夜摩天、睹史多天、樂變化天、他化自在天皆大歡喜,咸作是念:『我等皆當給侍供養如是菩薩,令阿素洛凶黨損減,使諸天眾眷屬增益。』是時,三千大千世界梵眾天、梵輔天、梵會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極光淨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廣天、少廣天、無量廣天、廣果天、無繁天、無熱天、善現天、善見天、色究竟天,歡喜欣慶咸作是念:『我等當請如是菩薩速證無上正等菩提,轉妙法輪利樂一切。』" - ↑ 가 나 사나굴다 한역 & T.190, 제9권. p. T03n0190_p0693a26 - T03n0190_p0693b23.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是時菩薩。在天臂城嵐毘尼園。從於母胎。初出生時。正憶正念。放大光明。遍滿世界。又此大地。六種震動。備十八相。爾時地居諸天諸仙。見此瑞已。歡喜遍身。不自勝持。揚聲叫喚。發大語言。今日閻浮嵐毘尼中。菩薩出生。為於一切天人世間。作大安樂。為諸無明黑闇眾生。作大光照。時四天王。聞彼地居諸天諸仙發大聲已。其四天王。所在諸天。傳聞此語。復大歡喜。發大音聲。戲弄衣裳。作如是言。今於人中。菩薩出生。為諸世間。安樂明故。三十三天。聞四天王叫喚音聲。亦大歡喜。如是乃至須夜摩天。從忉利聞至兜率陀。從夜摩聞化自樂天。從兜率聞他化自在。從化樂聞展轉復至色界梵天。從他化聞梵眾天。從梵天處聞梵輔天。從梵眾天聞大梵天。從梵輔天聞光天。從彼大梵天聞少光。從彼光天處聞無量光天。從少光聞光音天。從無量光聞淨天。從彼光音天聞少淨天。從淨天處聞無量淨天。從少淨聞遍淨天。從無量淨聞廣天。從彼遍淨天聞從於廣天至少廣天。從少廣天至無量廣。從無量廣至廣果天。從廣果天至於熱天。從於熱天至無熱天。從無熱天至無比天。從無比天至善現天。從善現天。如是次第。一剎那頃。乃至到於阿迦尼吒一切諸天。各各唱言。今日菩薩。生於世間。為於天人。作大安樂。為於黑暗盲冥眾生。作大燈明。" - ↑ 사나굴다 한역, 번역자 미상 & K.802, T.190, 제9권. pp. 136-137 / 1142.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보살이 천비성(天臂城) 람비니 동산에서 어머니 태에서 탄생할 때, 뜻을 바로 하고 생각을 바로 하여 큰 광명을 놓아 빛이 세계에 가득 찼다. 또 이 대지가 여섯 가지로 진동하여 18상(相)을 갖추었다. 그 때 땅에 있는 모든 하늘과 모든 선인(仙人)은 이 상서를 보고 온몸에 기쁨이 가득 차 어쩔 줄 몰라 하면서 큰 소리로 부르짖었다.
‘오늘 염부제 람비니 동산에서 보살이 탄생하여 일체 하늘과 사람의 세간에게 큰 안락이 되고, 어둠에 싸인 모든 무명(無明)중생에게 큰 빛이 되셨다.’
그 때 사천왕은 저 땅에 있는 모든 하늘과 모든 선인들의 큰 소리를 들었으며, 그 사천왕천에 있는 모든 하늘은 이 말을 전해 듣고는 매우 기뻐서 큰 소리를 내어 옷자락을 펄럭이면서 이런 말을 하였다.
‘이제 인간 가운데 보살이 탄생한 것은 모든 세간을 안락하고 밝게 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삼십삼천은 사천왕이 부르짖는 음성을 듣고 또 크게 기뻐했으며, 이렇게 수야마천에 이르고 도리천으로부터 도솔타천에 들리고, 야마천으로부터 화자락천(化自樂天)에 들리고, 도솔타천으로부터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에 들리고, 화락천으로부터 전전하여 다시 색계(色界)의 범천(梵天)에 들리고, 타화자재천으로부터 범중천(梵衆天)에 들리고, 범천으로부터 범보천(梵輔天)에 들리고, 범중천으로부터 대범천(大梵天)에 들리고, 범보천으로부터 광천(光天)에 들리고, 대범천으로부터 소광천(少光天)에 들리고, 저 광천으로부터 무량광천(無量光天)에 들리고, 소광천으로부터 광음천(光音天)에 들리고, 무량광천으로부터 정천(淨天)에 들리고, 저 광음천으로부터 소정천(少淨天)에 들리고, 정천으로부터 무량정천에 들리고, 소정천으로부터 변정천(遍淨天)에 들리고 무량정천으로부터 광천(廣天)에 들리고, 변정천으로부터 광천에 들려 소광천에 이르고, 소광천에서 무량광천에 이르고, 무량광천에서 광과천(廣果天)에 이르고, 광과천에서 열천(熱天)에 이르고, 열천에서 무열천에 이르고, 무열천에서 무비천(無比天)에 이르고, 무비천에서 선현천(善現天)에 이르고, 선현천에서 이런 차례로 한 찰나 사이에 아가니타 일체 모든 하늘에 이르도록 각각 부르짖었다.
‘오늘 보살께서 세간에 탄생하시어 천상과 인간에게 큰 안락이 되시고 어둡고 눈먼 중생에게 큰 등불이 되셨다.’" -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3권. p. T31n1605_p0674a07 - T31n1605_p0674b16. 고제(苦諦) 1
"云何苦諦。謂有情生及生所依處。何等有情生即有情世間。謂諸有情生在那落迦傍生餓鬼人天趣中。人謂東毘提訶。西瞿陀尼。南贍部洲。北俱盧洲。天謂四大王眾天三十三天。夜摩天睹史多天樂變化天他化自在天。梵眾天梵輔天大梵天。少光天無量光天極光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無雲天福生天廣果天。無想有情天無煩天無熱天善現天善見天色究竟天。無邊空處天無邊識處天無所有處天非想非非想處天。何等生所依處即器世間。謂水輪依風輪。地輪依水輪。依此地輪有蘇迷盧山七金山四大洲八小洲內海外海。蘇迷盧山四外層級四大王眾天。三十三天所居處別。外輪圍山虛空宮殿。若夜摩天睹史多天化樂天他化自在天。及色界天所居處別。諸阿素洛所居處別。及諸那落迦所居處別。謂熱那落迦。寒那落迦。孤獨那落迦。及一分傍生餓鬼所居處別。乃至一日一月周遍流光所照方處名一世界。如是千世界中有千日千月千蘇迷盧山王千四大洲千四大王眾天千三十三天千夜摩天千睹史多天千樂變化天千他化自在天千梵世天。如是總名小千世界。千小千界總名第二中千世界。千中千界總名第三大千世界。如此三千大千世界。總有大輪圍山周匝圍繞。又此三千大千世界同壞同成。譬如天雨滴如車軸。無間無斷從空下注。如是東方無間無斷無量世界。或有將壞。或有將成。或有正壞或壞已住。或有正成或成已住。如於東方乃至一切十方亦爾。若有情世間若器世間。業煩惱力所生故。業煩惱增上所起故。總名苦諦。復有清淨世界。非苦諦攝。非業煩惱力所生故。非業煩惱增上所起故。然由大願清淨善根增上所引。此所生處不可思議。唯佛所覺。尚非得靜慮者靜慮境界。況尋思者。復次苦相差別有八。謂生苦老苦病苦死苦怨憎會苦愛別離苦求不得苦。略攝一切五取蘊苦。" -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3권. pp. 62-64 / 159. 고제(苦諦) 1
"[문] 고제란 무엇입니까?
[답] 유정이 태어나는 자체와 태어나고자 의지하는 처소를 말한다.
[문] 어떠한 것이 유정이 태어나는 유정세간(有情世間)입니까?
[문] 모든 유정이 태어나는 나락가(奈落迦:지옥)ㆍ방생(傍生:축생)ㆍ아귀(餓鬼)ㆍ인간(人間)ㆍ천상(天上)의 취(趣)이다. 인간이란 동비제하(東毘提詞)ㆍ서구다니(西瞿陁尼)ㆍ남섬부주(南贍部洲)ㆍ북구로주(北俱盧洲)를 가리킨다.
천상이란 사대왕중천(四大王衆天)ㆍ삼십삼천(三十三天)ㆍ야마천(夜摩天)ㆍ도사다천(觀史陁天)ㆍ낙변화천(樂變化天)ㆍ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ㆍ범중천 (梵衆天)ㆍ범보천(梵輔天)ㆍ대범천(大梵天)ㆍ소광천(少光天)ㆍ무량광천(無量光天)ㆍ극광견전(極光見天)ㆍ소정천(少淨天)ㆍ무량정천(無量淨天)ㆍ변정천(遍淨天)ㆍ무운천(無雲天)ㆍ복생천(福生天)ㆍ광과천(廣果天)ㆍ무상유정천(無想有情天)ㆍ무번천(無煩天)ㆍ무열천(無熱天)ㆍ선현천(善現天)ㆍ선견천(善見天)ㆍ색구경천(色究竟天)ㆍ무변공처천(無邊空處天)ㆍ무변식처천(無邊識處天)ㆍ무소유처천(無所有處天)ㆍ비상비비상처천(非想非非想處天)이다.
[문] 어떠한 것이 태어나는 것에 의지가 되는 처소, 즉 기세간(器世間)입니까?
[답] 수륜(水輪)은 풍륜(風輪)에 의지하고, 지륜(地輪)은 수륜(水輪)에 의지하는 바를 가리킨다. 이 같은 지륜에 의지하여 소미로산(蘇迷盧山:수미산)ㆍ칠금산(七金山)ㆍ사대주(四大洲)ㆍ팔소주(八小洲)ㆍ내해(內海)ㆍ외해(外海)가 있다. 소미로산의 사방 바깥층에는 단계적으로 사대왕중천과 삼십삼천이 거주하는 처소가 따로 있고, 다시 외륜(外輪) 위의 허공에도 천궁(天宮)들이 있으니, 바로 야마천ㆍ도사다천ㆍ화락천ㆍ타화자재천이다. 또 색계천이 거주하는 처소는 따로 있다. 모든 아소락(阿素洛:阿修羅)이 거주하는 처소도 따로 있고, 또 모든 나락가가 거주하는 처소도 따로 있으니 열나락가(熱那落迦:熱地獄)ㆍ한나락가(寒那落迦:寒地獄)ㆍ고독나락가(孤獨那落迎)를 가리킨다. 아울러 일부분의 방생과 아귀가 거주하는 처소도 따로 있다. 이렇게 하나의 해, 하나의 달이 주변으로 빛을 뿌려 그 비춰지는 방향과 처소를 하나의 세계라고 이름한다. 이와 같은 천 개의 세계 속에는 천 개의 해와 천 개의 달과 천 개의 소미로산, 천 곳의 사대주, 천 곳의 사대왕중천, 천 곳의 삼십삼천, 천 곳의 야마천, 천 곳의 도사다천, 천 곳의 화락천, 천 곳의 타화자재천, 천 곳의 범세천(控世天)이 있다. 이러한 것을 총괄해서 소천세계(小千世界)라 이름한다. 다시 천 개의 소천세계를 총괄해서 세 번째로 중천세계(中千世界)라고 이름한다. 천 개의 중천세계를 총괄해서 두 번째로 대천세계(大千世界)라고 이름한다. 이와 같은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가 함께 존재하는 그 바깥 태두리[大輪]를 철위산(鐵圍山)이 둘러싸고 있다.
또 이 같은 삼천대천세계는 동시에 무너지고 동시에 이루어진다. 비유하자면 하늘에서 쏟아지는 빗방울이 마치 물레방아같이 끊임없이 공중에서 아래로 쏟아지는 것처럼, 동방에도 끊임없이 무량한 세계가 있다. 어떤 것은 무너지는 중이기도 하고 어떤 것은 생기는 중이기도 하고, 어떤 것은 막 무너지려는 참이고, 어떤 것은 이미 없어 진 채로 남아 있기도 하고, 어떤 것은 생겨나는 참이기도 하고, 어떤 것은 이미 이루어진 채로 남아 있기도 하다. 동방의 경우처럼 모든 열 군데의 방향도 이와 같다.
유정세간이나 기세간이나 모두 업번뇌(業煩惱)의 세력에서 생겨나고, 업번뇌의 증상에서 일어나기에 총괄적으로 고제라고 이름한다. 다시 고제에 수렴되지 않는 청정한 세계가 있으니, 이는 업번뇌의 세력에서 생겨나지 않기 때문이고, 업번뇌가 늘어나는 것에 의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오직 커다란 원력에 비롯해서 그 청정한 선근이 증상되어 인도받게 된다. 이와 같이 태어나는 처소는 참으로 불가사의하기에 오직 부처님만이 아시게 된다. 이것은 정려(靜慮)에 의해서 얻어지는 정려의 경계도 아니니, 하물며 심사(尋思)로서 어찌 알 수 있겠는가? 다시 고의 모양에 대한 차별에도 여덟 종류가 있다.
생고(生苦)ㆍ노고(老苦)ㆍ병고(病苦)ㆍ사고(死苦)ㆍ원증회고(怨憎會苦)ㆍ애별리고(愛別離苦)ㆍ구부득고(求不得苦)이다. 간략하게 이 같은 일체의 고를 수렴하게 되면 바로 5취온의 고가 된다." - ↑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6권. p. T31n1605_p0674a07 - T31n1605_p0674b16. 고제(苦諦) 2
"云何苦諦。謂有情生及生所依處。何等有情生即有情世間。謂諸有情生在那落迦傍生餓鬼人天趣中。人謂東毘提訶。西瞿陀尼。南贍部洲。北俱盧洲。天謂四大王眾天三十三天。夜摩天睹史多天樂變化天他化自在天。梵眾天梵輔天大梵天。少光天無量光天極光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無雲天福生天廣果天。無想有情天無煩天無熱天善現天善見天色究竟天。無邊空處天無邊識處天無所有處天非想非非想處天。何等生所依處即器世間。謂水輪依風輪。地輪依水輪。依此地輪有蘇迷盧山七金山四大洲八小洲內海外海。蘇迷盧山四外層級四大王眾天。三十三天所居處別。外輪圍山虛空宮殿。若夜摩天睹史多天化樂天他化自在天。及色界天所居處別。諸阿素洛所居處別。及諸那落迦所居處別。謂熱那落迦。寒那落迦。孤獨那落迦。及一分傍生餓鬼所居處別。乃至一日一月周遍流光所照方處名一世界。如是千世界中有千日千月千蘇迷盧山王千四大洲千四大王眾天千三十三天千夜摩天千睹史多天千樂變化天千他化自在天千梵世天。如是總名小千世界。千小千界總名第二中千世界。千中千界總名第三大千世界。如此三千大千世界。總有大輪圍山周匝圍繞。又此三千大千世界同壞同成。譬如天雨滴如車軸。無間無斷從空下注。如是東方無間無斷無量世界。或有將壞。或有將成。或有正壞或壞已住。或有正成或成已住。如於東方乃至一切十方亦爾。若有情世間若器世間。業煩惱力所生故。業煩惱增上所起故。總名苦諦。復有清淨世界。非苦諦攝。非業煩惱力所生故。非業煩惱增上所起故。然由大願清淨善根增上所引。此所生處不可思議。唯佛所覺。尚非得靜慮者靜慮境界。況尋思者。復次苦相差別有八。謂生苦老苦病苦死苦怨憎會苦愛別離苦求不得苦。略攝一切五取蘊苦。" - ↑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6권. pp. 128-130 / 388. 고제(苦諦) 1
"‘고제’란 무엇입니까?
유정이 태어나는 것과 태어나는 것이 의지하는 처소를 말하는 것으로 바로 유정세간(有情世間)과 기세간(器世間)이다. 그 순서에 따라 태어나는 것이거나 그 태어나는 처소를 모두 ‘고제’라고 설명하는 것이다.
어떠한 것이 ‘유정이 태어나는 처소’입니까?
여러 유정이 태어나는 나락가(奈落迦:지옥)ㆍ방생(傍生:축생)ㆍ아귀(餓鬼)ㆍ인간(人間)ㆍ천상(天上)의 취(趣)를 말한다.
[釋] ‘인간’이란 동비제하(東毘提訶)ㆍ서구다니(西瞿陀尼)ㆍ남섬부주(南贍部洲)ㆍ북구로주(北俱盧洲)를 가리킨다. 여기서 ‘천상’이란 4대왕중천(大王衆天)ㆍ삼십삼천(三十三天)ㆍ야마천(耶摩天)ㆍ도사다천(都史陀天)ㆍ낙변화천(樂變化天)ㆍ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ㆍ범중천(梵衆天)ㆍ범보천(梵輔天)ㆍ대범천(大梵天)ㆍ소광천(少光天)ㆍ무량광천(無量光天)ㆍ극광정천(極光淨天)ㆍ소정천(少淨天)ㆍ무량정천(無量淨天)ㆍ변정천(遍淨天)ㆍ무운천 (無雲天)ㆍ복생천(福生天)ㆍ광과천(廣果天)ㆍ무상유정천(無想有情天)ㆍ무번천(無煩天)ㆍ무열천(無熱天)ㆍ선현천(善現天)ㆍ선견천(善見天) ㆍ색구경천(色究竟天)ㆍ무변공처천(無邊空處天)ㆍ무변식처천(無邊識處天)ㆍ무소유처천(無所有處天)ㆍ비상비비상처천(非想非非想處天)이다.
어떠한 것이 그 태어나는 것에 의지가 되는 처소 즉 기세간(器世間)입니까?
수륜(水輪)은 풍륜(風輪)에 의지하고 지륜(地輪)은 수륜(水輪)에 의지하는 것을 가리킨다.
[釋] 이 같은 지륜에 의지하여 소미로산(蘇迷盧山:수미산)ㆍ칠금산(七金山)ㆍ사대주(四大洲)ㆍ팔소주(八小洲)ㆍ내해(內海)ㆍ외해(外海)가 있다. 소미로산의 사방 바깥층에는 단계적으로 4대왕중천과 삼십삼천이 거주하는 처소가 별도로 있고, 다시 외륜(外輪) 위의 허공에도 천궁(天宮)들이 있으니 바로 야마천ㆍ도사다천ㆍ화락천ㆍ타화자재천이다. 또 색계천이 거주하는 처소는 따로 있다. 모든 아소락(阿素洛:阿修羅)이 거주하는 처소도 따로 있고, 또 모든 나락가가 거주하는 처소도 별도로 있으니 열나락가(熱那落迦:熱地獄)ㆍ한나락가(寒那落迦:寒地獄)ㆍ고독나락가(孤獨那落迦)를 가리킨다. 아울러 일부분의 방생과 아귀가 거주하는 처소도 따로 있다. 이렇게 하나의 해, 하나의 달이 주변으로 빛을 뿌려 그 비춰지는 방향과 처소를 ‘하나의 세계’라고 이름한다. 이와 같은 천 개의 세계 속에는 천 개의 해와 천 개의 달과 천 개의 소미로산, 천 곳의 4대주, 천 곳의 4대왕중천, 천 곳의 삼십삼천, 천 곳의 야마천, 천 곳의 도사다천, 천 곳의 화락천, 천 곳의 타화자재천, 천 곳의 범세천(梵世天)이 있다. 이러한 것을 총괄해서 소천세계(小千世界)라 이름한다. 다시 천 개의 ‘소천세계’를 총괄해서 두 번째로 중천세계(中千世界)라고 이름한다. 천 개의 ‘중천세계’를 총괄해서 두 번째로 대천세계(大千世界)라고 이름한다. 이와 같은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가 함께 존재하는 그 바깥 테두리[大輪]를 철위산(鐵圍山)이 둘러싸고 있다.
또 이 같은 삼천대천세계는 동시에 무너지고 동시에 이루어진다. 비유하면 하늘에서 쏟아지는 빗방울이 마치 물레방아같이 끊임없이 공중에서 아래로 퍼붇는 것처럼, 동방에도 끊임없이 무량한 세계가 있다. 어떤 것은 무너지는 중이기도 하고 어떤 것은 생기는 중이기도 하고, 어떤 것은 막 무너지려는 순간이고, 어떤 것은 이미 없어진 채로 남아 있기도 하고, 어떤 것은 생겨나는 순간이기도 하고, 어떤 것은 이미 이루어진 채로 남아 있기도 하다. 동방처럼 모든 열 군데의 방향도 이와 같다.
유정세간이나 기세간이나 모두 업번뇌의 세력에서 생겨나고, 업번뇌의 증상에서 일어나기에 총괄적으로 ‘고제’라고 이름한다. 다시 고제에 수렴되지 않는 청정한 세계가 있으니, 이는 업번뇌(業煩惱)의 세력에서 생겨나지 않기 때문이고 업번뇌가 늘어나는 것에 의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오직 커다란 원력에 의해서 그 청정한 선근이 증상되어 인도받게 된다. 이와 같이 태어나는 처소는 참으로 불가사의하기에 오직 부처님만이 아시는 것이다. 이것은 정려(靜慮)에 의해서 얻어지는 정려의 경계도 아닌 것이니, 하물며 심사(尋思)로써 어찌 알 수 있겠는가?
또 고제의 모양을 간략하게 해설하였으니, 지금은 고의 모양에 대한 차별을 자세히 해설하도록 하겠다. 이것은 소위 생고(生苦:태어나는 고통)ㆍ노고(老苦:늙는 고통)ㆍ병고(病苦:병드는 고통)ㆍ사고(死苦:죽는 고통)ㆍ원증회고(怨憎會苦:원수를 만나게 되는 고통)ㆍ애별리고(愛別離苦: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고통)ㆍ구부득고(求不得苦:얻으려 해도 얻지 못하는 고통)이다. 간략하게 이 같은 일체의 고를 수렴하게 되면 바로 오취온(五聚蘊)의 고가 된다." - ↑ 혜원 찬 & T.1851, 제8권. p. T44n1851_p0627c26 - T44n1851_p0628b04. 색계의 구조 2.
- ↑ 진제 한역 & T.1641, 제6권. p. T32n1644_p0198b04 - T32n1644_p0198c15. 색계 18천(色界十八天) 1
"云何第一梵名梵先行。若人從欲界入色界前。至此處故說梵先行。云何第二名梵眾。大梵王眷屬多故故名梵眾。云何第三名大梵。最勝初禪中間所造業所生故。自在不係他故。能觀別他事故。為已生應生作主故名大梵。云何第二禪初天名曰少光。說語時口中出光明少故。故名少光。云何第二名無量光。是諸天等若說語時。口中無量光明顯照故。名無量光。云何第三梵名遍勝光。是諸天等若說言時。口出光明遍一切處。圓滿無餘故。名遍勝光。云何第三禪初天名曰少淨。是中諸天所受樂少。寂靜愛樂與三禪相應。受此少樂故。名少淨。云何第二天名無量淨。是中諸天樂勝於前寂靜愛樂。與三禪相應故。名無量淨。云何第三名曰遍淨。是中受樂遍滿。身心究竟無餘。寂靜愛樂與三禪相應。諸天受此故。名遍淨。云何第四禪初天名曰無雲。苦樂前滅故。於先方便憂喜沒盡故。此中捨受智念清淨故。是中諸天受此捨受故名無雲。云何第二天名曰生福。福者智念捨等相應諸禪所生故。生已受用如此三枝故名生福。云何第三名曰廣果。廣者謂大容果功力及報所生。此二者能攝定慧及離欲依止故。名廣果。云何第四名無想天。是中諸天無有想故。何者為想。通別二想。各異生報。此中無故。唯有色陰及不相應行陰故。名無想天。云何那含天。一名善現。昔在因地。可令見實無倒義。可令受可令解故名善現。云何第二名曰善見。昔在因地增壽命具。四支提財及他貲產。并利益事善正守護。於中生正見不除不取。因前善現。及如此因故。名善見。云何第三名不煩。昔在因地。不損惱他。無妨礙意。無相逼意。因前善現。及此業故。是故名不煩。云何第四名曰不燒。是中諸天昔在因地。不燒自身。不困苦身。又不燒他。不困苦他。自他亦樂行速疾通達故。因前善現。及此業故。名無燒。云何第五名阿迦尼吒。迦尼吒者名曰下品。前十七地並已過故。復有從下品天至究竟天於中般涅槃故。復有諸天名阿迦尼吒。至般涅槃故。是故名阿迦尼吒。" - ↑ 진제 한역, 조환기 번역 & K.962, T.1641, 제6권. pp. 126-128 / 253. 색계 18천(色界十八天) 2
"어찌하여 제1범(梵)을 범선행(梵先行)17)이라고 하는가? 만약 사람이 욕계로부터 색계(色界) 이전에 들어가면 이곳에 이르기 때문에 범선행이라고 한다.
어찌하여 제2범을 범중(梵衆)18)이라고 하는가? 대범왕의 권속이 많기 때문에 범중이라고 한다.
어찌하여 제3범을 대범(大梵)19)이라고 하는가? 가장 뛰어난 초선(初禪) 가운데서 지은 업으로 태어나기 때문이고, 자유자재하여 다른 것에 걸리지 않기 때문이며, 능히 다른 일을 관(觀)하여 분별하기 때문이며, 이미 일어난 일과 앞으로 생길 일을 짓는 주체20)가 되기 때문에 대범이라고 한다.
어찌하여 제2선(禪)의 처음 천을 소광(少光)21)이라고 하는가? 말할 때에 입에서 나오는 빛이 적기 때문에 소광이라고 한다.
어찌하여 제2천을 무량광(無量光)22)이라고 하는가? 이 모든 천 등은 말할 때에 입에서 한량없는 빛이 나오기 때문에 무량광이라고 한다.
어찌하여 제2선의 제3범을 변승광(遍勝光)23)이라고 하는가? 이 모든 천 등은 말할 때에 입에서 나오는 빛이 모든 곳에 두루 비치고, 원만하여 비치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에 변승광이라고 한다.
어찌하여 제3선(禪)의 처음 천을 소정(少淨)24)이라고 하는가? 이 가운데 모든 천이 받는 즐거움이 적고, 제3선과 상응하는 적정(寂靜)의 애락을 받음이 적기 때문에 소정이라고 한다.
어찌하여 제2천을 무량정(無量淨)25)이라고 하는가? 이 가운데 모든 천 등은 제3선과 상응하는 적정(寂靜)의 애락을 받음이 앞의 천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무량정이라고 한다.
어찌하여 제3천을 변정(遍淨)26)이라고 하는가? 이 가운데 즐거움을 받음이 두루 원만하여 몸과 마음이 다하여 남음이 없고, 이 제3선과 상응하는 적정(寂靜)의 애락을 모든 천이 받기 때문에 변정이라고 한다.
어찌하여 제4선(禪)의 처음 천을 무운(無雲)27)이라고 하는가? 괴로움과 즐거움이 이전에 다 없어졌기 때문이고, 앞에서 방편의 근심과 기쁨이 다 사라졌기 때문이고, 이 사수(捨受)28) 가운데서 지혜와 생각이 청정하였기 때문이고, 이 가운데 모든 천이 이 사수(捨受)를 받기 때문에 무운이라고 한다.
어찌하여 제2천을 생복(生福)29)이라고 하는가? 복이란 지혜 · 생각 · 사수(捨受) 등과 상응하는 모든 선정으로부터 생겨난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세 가지 선정에서 생겨난 것을 받아쓰는 까닭에 생복이라고 한다.
어찌하여 제3천을 광과(廣果)30)라고 하는가? 광이란 대용과(大容果)의 능력 및 과보로 생겨난 것이고, 이 둘은 선정과 지혜 및 이욕(離欲)에 의지하는 것에 포섭된다. 그러므로 광과라고 한다.
어찌하여 제4천을 무상천(無想天)31)이 라고 하는가? 이 가운데 모든 천은 상(想)이 없기 때문이다. 무엇을 상이라고 하는가? 전체와 개별의 두 상이 있어 각각 다른 과보를 낳는데 이 중에는 없기 때문이다. 오직 색음(色陰) 및 불상응행음(不相應行陰)만이 있기 때문에 무상천이라고 한다.
어찌하여 나함천(那含天)32)이라고 하는가?
첫째는 선현(善現)33)이라고 한다. 옛날 인지(因地)34)에 있을 때 진리와 잘못된 뜻을 볼 수 있었고, 받아들일 수 있었고, 이해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선현이라고 한다.
둘째는 선견(善見)35)이 라고 한다. 옛날 인지(因地)에 있을 때 수명이 늘어나 네 곳의 땅에서 나는 재물 및 생산품과 이익이 되는 일을 잘 수호하여 그 가운데서 정견(正見)을 낳아 재물 등을 없애지도 가지지도 않는다. 앞의 선현 및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선견이라고 한다.
어찌하여 제3천을 불번(不煩)36)이라고 하는가? 옛날 인지(因地)에 있을 때 다른 이를 괴롭히지도 않고, 생각을 방해하지도 않고, 생각을 서로 핍박하지도 않았다. 앞의 선현 및 이 업으로 연유한 까닭에 불번이라고 한다.
어찌하여 제4천을 불소(不燒)37)라 고 하는가? 이 가운데 모든 천이 옛날 인지에 있을 때 자신을 태우지 않고, 몸을 괴롭히지도 않고, 다른 이를 태우지도 않고 괴롭히지도 않고, 자신과 타인이 함께 즐거운 삶에 속히 통달하기 때문이다. 앞의 선현 및 이 업으로 연유한 까닭에 불소라고 한다.
어찌하여 제5천을 아가니타(阿迦尼吒)38)라고 하는가? 가니타(迦尼吒)39)란 하품(下品)을 말한다. 앞의 17지(地)40)를 이미 지나왔기 때문이다. 또한 하품으로부터 구경천(究竟天)에 이르기까지 이 가운데서 반열반을 얻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천은 아가니타라고 이름한다.
17) Brahmapurohita. 현장 등은 범보천(梵輔天)으로 번역하였다. 이 이하는 초선의 3천을 열거한다.
18) Brahmakāyika. 또 범가이(梵迦夷)라고도 음사한다.
19) Mahābrahmāṇa.
20) 원문에서는 주(主)이나 다른 판본에서는 생(生)이라고 하였다. 전자를 따른다.
21) Parītābha. 이 이하는 제2선의 3천을 열거한다.
22) Apramāṇābha.
23) Abhāsvara. 『세기경』 유에서는 광음(光音), 진제의 『구사석론』에서는 변광(遍光), 현장은 극광정(極光淨), 『누탄경』에서는 아바바천(阿波波天)이라고 번역하였다.
24) Parīttaśubha.
25) Apramāṇaśubha.
26) Ṥubhakṛtsna. 『누탄경』에서만 수타행천(首陁行天)으로 번역하였다.
27) Anabhraka.
28) 불고불락수(不苦不樂受)라고도 한다.
29) Puṇyaprasava. 현장의 『구사론』과 진제의 『구사석론』에서는 복생(福生)이라고 번역하였다.
30) Bṛhatphala. 『세기경』의 엄식과실천(嚴飾果實天)에 해당하고, 『누탄경』에서는 유호발천(遺呼鉢天)으로 번역하였다.
31) Asaṃjñikā deva.
32) Anāgāmin. 아나함(阿那含)의 ‘아’자를 생략한 것이다.
33) Sudṛśa.
34) 보살이 부처가 되기 위한 원인으로 수행을 하는 동안의 경지를 말한다. 인위(因位)라고도 한다.
35) Ṡudarśana.
36) Avṛha. 현장의 『구사론』에서는 무번(無煩), 진제는 무대구(無大求), 『아비담심론경』 5에서는 불광(不廣), 『누탄경』에서는 아비바(阿毘波)라고 번역하였다.
37) Atapa. 현장 및 진제는 무열(無熱), 『아비담심론경』 5에서는 불열(不熱), 『누탄경』에서는 아답화(阿答和)라고 번역하였다.
38) Akaniṣṭha. 현장의 『구사론』에서는 색구경(色究竟), 진제는 무하(無下)로 번역하였다.
39) kaniṣṭha. 가장 젊은, 가장 작은, 최하(最下)의 뜻이다.
40) 범선행천에서 바로 앞의 불소천까지를 말한다." - ↑ 星雲, "立世阿毘曇論".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立世阿毘曇論: 凡十卷。陳‧真諦譯。為印度小乘論部經典之一。又作立世阿毘曇藏、天地記經、天地記經錄。今收於大正藏第三十二冊。本論解說佛教之宇宙論,說明須彌山說(梵 Sumeruvāda)之原委;即敘述天地世界之建立,及有情世間之相。全論總分為二十五品,敘述有關大乘之共通法門、中般涅槃人、中陰、色界諸天、地獄位置、寒地獄、劫之數量,及分派之關係等種種問題。
又本論之旨趣與長阿含世記經、俱舍論世間品等略同,且其記事大體精細。論中特置「云何品」,重覆問答析徵,為本論之特徵。〔歷代三寶紀卷九、開元釋教錄卷七、小乘佛教思想論(木村泰賢)〕 p2147" - ↑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 & T.1545, 제136권. p. T27n1545_p0702a23 - T27n1545_p0702b13. 색계 18천(色界十八天) 3
"贍部洲人身長三肘半。或有過者。毘提訶人身長八肘。瞿陀尼人身長十六肘。俱盧洲人身長三十二肘。四大王眾天身長俱盧舍四分之一。三十三天身長半俱盧舍。天帝釋身長一俱盧舍。夜摩天身長。俱盧舍四分之三。睹史多天身長俱盧舍。樂變化天身長俱盧舍。及俱盧舍四分之一。他化自在天身長俱盧舍半。梵眾天身長半踰繕那。梵輔天身長一踰繕那。大梵天身長一踰繕那半。少光天身長二踰繕那。無量光天身長四踰繕那。極光淨天身長八踰繕那。少淨天身長十六踰繕那。無量淨天身長三十二踰繕那。遍淨天身長六十四踰繕那。無雲天身長百二十五踰繕那。福生天身長二百五十踰繕那。廣果天身長五百踰繕那。無想天身亦爾。無煩天身長千踰繕那。無熱天身長二千踰繕那。善現天身長四千踰繕那。善見天身長八千踰繕那。阿迦膩瑟搋天身長十六千踰繕那。如是名為色之分齊。頗有法四緣生耶。乃至廣說。"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4권. p. T30n1579_p0294c09 - T30n1579_p0295a15. 3계의 처소
"處所建立者。於欲界中有三十六處。謂八大那落迦。何等為八。一等活。二黑繩。三眾合。四號叫。五大號叫。六燒熱。七極燒熱。八無間。此諸大那落迦處。廣十千踰繕那。此外復有八寒那落迦處。何等為八。一皰那落迦。二皰裂那落迦。三喝哳詀那落迦。四郝郝凡那落迦。五虎虎凡那落迦。六青蓮那落迦。七紅蓮那落迦。八大紅蓮那落迦。從此下三萬二千踰繕那。至等活那落迦。從此復隔四千踰繕那。有餘那落迦。如等活大那落迦處。初寒那落迦處亦爾。從此復隔二千踰繕那。有餘那落迦應知。又有餓鬼處所。又有非天處所。傍生即與人天同處。故不別建立。復有四大洲如前說。復有八中洲。又欲界天有六處。一四大王眾天。二三十三天。三時分天。四知足天。五樂化天。六他化自在天。復有摩羅天宮。即他化自在天攝。然處所高勝。復有獨一那落迦近邊那落迦。即大那落迦及寒那落迦。以近邊故不別立處。又於人中亦有一分獨一那落迦可得。如尊者取菉豆子說。我見諸有情。燒然。極燒然。遍極燒然總一燒然。聚如是等三十六處。總名欲界。復次色界有十八處。謂梵眾天梵前益天大梵天。此三由軟中上品。熏修初靜慮故。少光天無量光天極淨光天。此三由軟中上品。熏修第二靜慮故。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此三由軟中上品。熏修第三靜慮故。無雲天福生天廣果天。此三由軟中上品。熏修第四靜慮故。無想天即廣果攝無別處所。復有諸聖住止不共五淨宮地。謂無煩無熱善現善見。及色究竟由軟中上。上勝上極品。雜熏修第四靜慮故復有超過淨宮大自在住處。有十地菩薩。由極熏修第十地故得生其中。復次無色界有四處所或無處所。"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p. 108-110 / 829. 3계의 처소
"처소(處所)의 건립(建立)28)이란 욕계(欲界)에 36개의 처소가 있다.
8대나락가(大那落迦)를 말하는데, 무엇 등을 8이라고 하는가?
첫째는 등활(等活)이요, 둘째는 흑승(黑繩)이요, 셋째는 중합(衆合)이요, 넷째는 호규(號叫)요, 다섯째는 대호규(大號叫)요, 여섯째는 소열(燒熱)이요, 일곱째는 극소열(極燒熱)이요, 여덟째는 무간(無間)이다.
이러한 대나락가(大那落迦)들의 처소는 넓이가 만 유선나(踰繕那)이다. 그 밖에 다시 여덟 가지의 한나락가(寒那落迦)가 있다.
무엇을 여덟 가지라고 하는가?
첫째는 포나락가(那落迦)이며, 둘째는 포열나락가(裂那落迦)이며, 셋째는 갈찰점나락가(蠍那落迦)이며, 넷째는 학학범나락가(郝郝凡那落迦)이며, 다섯째는 호호범나락가(虎虎凡那落迦)이며, 여섯째는 청련나락가(靑蓮那落迦)이며, 일곱째는 홍련나락가(紅蓮那落迦)이며, 여덟째는 대홍련나락가(大紅蓮那落迦)이다.
이곳으로부터 3만 2천 유선나(踰繕那)를 내려오면 등활나락가(等活那落迦)에 이르고, 이곳으로부터 다시 4천 유선나(踰繕那)를 떨어지면 등활나락가의 처소[處]와 같은 그 나머지 나락가들29)이 있다. 첫 번째의 한나락가의 처소[處]30)도 또한 그러하며, 이로부터 다시 2천 유선나(踰繕那)를 떨어져서 그 나머지 나락가들이 있음을 마땅히 알아야 한다.
또한 아귀(餓鬼)의 처소도 있고, 비천(非天)의 처소도 있으며, 방생(傍生)은 곧 인(人) 천(千)과 동일한 처소이기 때문에 따로 건립하지 않는다.
다시 앞31)에서 설한 것과 같이 4대주(大洲)가 있으며, 다시 8중주(中洲)가 있다.
또한 욕계(欲界)의 천(天)에는 첫째 4천왕중천(天王衆天), 둘째 33천(天), 셋째 시분천(時分天), 넷째 지족천(知足天), 다섯째 락화천(樂化天), 여섯째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의 여섯 가지의 처소가 있다.
다시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에는 처소가 높고 훌륭한 마라천(摩羅天)의 궁전이 딸려 있다. 다시 독일나락가(獨一那落迦)와 근변나락가(近邊那落迦)가 있지만 대나락가와 한나락가의 근처에 있기 때문에 따로 처소를 세우지 않는다.
또 한 인(人) 가운데도 일정한 부분의 독일나락가(獨一那落迦)를 얻을 수 있다. 마치 존자(尊者) 취록두자(取菉豆子)가 '나는 불타고 극히 불타고 두루 극히 불타는 유정(有情)들을 보니, 모두 하나가 불타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이와 같은 36처(處)를 모두 욕계(欲界)라고 한다.
다음에 색계(色界)에 열 여덟 가지의 처소[處]가 있다. 즉 범중천(梵衆天)과 범전익천(梵前益天)과 대범천(大梵天)의 이 세 가지는 연(軟) 중(中) 상품(上品)으로 초정려(初靜慮)를 익혀 닦기[薰修] 때문이며, 소광천(少光天)과 무량광천(無量光天)과 극정광천(極淨光天)의 이 세 가지는 연(軟) 중(中) 상품(上品)의 제 2정려(靜慮)를 익혀 닦기 때문이며, 소정천(少淨天)과 무량정천(無量淨天)과 변정천(遍淨天)의 이 세 가지는 연(軟) 중(中) 상품(上品)으로 제 3정려(靜慮)를 익혀 닦기 때문이며, 무운천(無雲天)과 복생천(福生天)과 광과천(廣果天)의 이 세 가지는 연(軟) 중(中) 상품(上品)으로 제 4정려(靜慮)를 익혀 닦기 때문이며 무상천(無常天)은 광과천[廣果]에 딸려 있으므로 특별한 처소는 없다.
다시 여러 성인들이 머무르는[住止] 불공(不供)의 다섯 가지의 깨끗한 궁궐[淨宮地]이 있다. 즉 무번(無煩)과 무열(無熱)과 선견(善見)과 선현(善現) 및 색구경(色究竟)은 상승(上勝) 상극(上極)의 연(軟) 중(中) 상품(上品)을 섞어서 제 4정려(靜慮)를 매우 잘 익혀 닦기 때문이다.
다시 깨끗한 궁궐[淨宮]을 지나쳐 대자재주처(大自在住處)가 있어서 10지보살(地菩薩)이 있으니, 마지막의 제 10지(地)를 익혀 닦았기 때문에 그 곳에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다음에 무색계(無色界)에는 네 가지의 처소(處所)가 있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없기도 한다.
28) 이하는 8가지 상(相)에 의해서 계(界)를 시설하여 건립하는 가운데 두 번째로 처소(處所)에 대해서 건립한다.
29) 대나락가(大那落迦) 가운데에 등활나락가(等活那落迦)를 제외한 그 나머지 일곱 가지 나락가(那落迦)를 가리킨다.
30) 포나락가(那落迦)를 가리킨다.
31) 『본론(本論)』의 2권에서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 ↑ 제관 록 & T.1931, p. T46n1931_p0776a05 - T46n1931_p0776b21. 고제와 25유 1
"自下明化法四教。第一三藏教者。一修多羅藏(四阿含等經)二阿毘曇藏(俱舍婆沙等論)三毘尼藏(五部律)此之三藏名通大小。今取小乘三藏也。大智度論云。迦旃延子。自以聰明利根。於婆沙中明三藏義。不讀衍經。非大菩薩。又法華云。貪著小乘三藏學者。依此等文故。大師稱小乘為三藏教。此有三乘根性。初聲聞人依生滅四諦教。言四諦者。一苦諦。二十五有依正二報是。言二十五有者。四洲四惡趣六欲。并梵天四禪四空處無想五那含(四洲四趣成八。六欲天并梵王天成十五。四禪四空處成二十三。無想天及那含天成二十五)別則二十五有。總則六道生死。一地獄道。梵語捺洛迦。又語泥黎。此翻苦具。而言地獄者。此處在地之下。故言地獄。謂八寒八熱等大獄。各有眷屬其類無數。其中受苦者。隨其作業各有輕重。經劫數等。其最重處。一日之中八萬四千生死。經劫無量。作上品五逆十惡者。感此道身。二畜生道。亦云旁生。此道遍在諸處。披毛戴角。鱗甲羽毛。四足多足。有足無足。水陸空行。互相吞噉。受苦無窮。愚癡貪欲作中品五逆十惡者。感此道身。三餓鬼道。梵語闍黎哆。此道亦遍諸趣。有福德者。作山林塚廟神。無福德者。居不淨處。不得飲食。常受鞭打填河塞海。受苦無量。諂誑心意作下品五逆十惡。感此道身。四阿修羅道。此翻無酒。又無端正又無天。或在海岸海底宮殿嚴飾。常好鬥戰怕怖無極。在因之時懷猜忌心。雖行五常欲勝他故。作下品十善。感此道身。五人道。四洲不同。謂東弗婆提(壽二百五十歲)南閻浮提(壽一百歲)西瞿耶尼(壽五百歲)北鬱單越(壽一千歲命無中夭。聖人不出其中。即八難之一)皆苦樂相間。在因之時行五常五戒。五常者。仁義禮智信。五戒者。不殺不盜不邪淫不妄語不飲酒。行中品十善。感此道身。六天道。二十八天不同(欲界六天。色界十八天。無色界四天)初欲界六天者。一四天王天(居須彌山腹)二忉利天(居須彌山頂。自有三十三天。已上二天單修上品十善。得生其中)三夜摩天。四兜率天。五化樂天。六他化自在天(已上四天空居。修上品十善。兼坐未到定。得生其中)次色界十八天分為四禪。初禪三天(梵眾梵輔大梵)二禪三天(少光無量光光音)三禪三天(少淨無量淨遍淨)四禪九天(無雲福生廣果。已上三天凡夫住處。修上品十善坐禪者得生其中。無想天外道所居。無煩無熱善見善現色究竟。已上五天第三果居處。上之九天離欲麤散。未出色籠故名色界。坐得禪定故得禪名)三無色界四天(空處識處無所有處非非想。已上四天只有四陰而無色蘊。故得名也)上來所釋。從地獄至非非想天。雖然苦樂不同。未免生而復死死已還生。故名生死。此是藏教實有苦諦。" - ↑ 佛門網, "二十五有 1". 2013년 6월 6일에 확인
"二十五有:
èrshíwŭ yŏu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twenty-five forms of existence, fourteen in the desire realms 欲界, seven in the realms of form 色界, and four in the formless realms 無色界, v. 有.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由業因而有果報生,故果亦名為有。三界的果法,分為二十五類,名二十五有。其中欲界十四有,即四惡趣四洲六欲天。色界七有,即四禪天為四有,另大梵天五淨居天無想天為三有。無色界四有,即四空處。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開三界為二十五有。欲界有十四有,四惡趣四洲六欲天也。色界有七有,四禪天及初禪中之大梵天,並第四禪中之淨居天與無想天也。無色界有四有,四空處是也。通三界而有二十五之果報,名二十五有。輔行二曰:「二十五有,總為頌曰:四域(即四洲),四惡趣,六欲並梵王,四禪四無色,無想五那舍(即淨居天)。」涅槃經四曰:「二十五有,如首楞嚴經中廣說。」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參見: 有字】。涅槃經二十五曰:「被無明枷,繫生死桎。達二十五有,不能得離。」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二十五有,不出六道,有生有死,因果不亡之謂也。然梵王天、無想天、及五那含天總在四禪天中,而別出其名者,以外道計梵王天為生萬物之主,計無想天以無心為涅槃,計五那含天為真解脫,所以經教特立此三天為三有,以對破外道之計也。(六道者,即天道、人道、修羅道、餓鬼道、畜生道、地獄道也。)
〔一、四洲為四有〕,謂東弗于逮、西瞿耶尼、南閻浮提、北鬱單越也。(梵語弗于逮,華言勝。梵語瞿耶尼,華言牛貨。梵語閻浮提,華言勝金洲。梵語鬱單越,華言勝處。)
〔二、四惡趣為四有〕,謂六道中,修羅、餓鬼、畜生、地獄四者,皆由愚癡貪欲造諸惡業,故感斯趣也。
〔三、六欲天為六有〕,謂欲界六天也。一四天王天,二忉利天,三夜摩天,四兜率天,五化樂天,六他化自在天。(梵語忉利,華言三十三。梵語夜摩,亦云須燄摩,華言善時分。梵語兜率,華言知足。)
〔四、梵天為一有〕,謂初禪中大梵王天,乃三千世界之主也。(三千者,小千、中千、大千也。)
〔五、無想天為一有〕,謂四禪中之無想天,此天以無心想為果故也。
〔六、五那含天為一有〕,那含,梵語具云阿那含,華言不還。謂四禪中無煩天、無熱天、善見天、善現天、色究竟天,亦名五淨居天,此之五天,名位雖別,皆第三果聖人所居,故通為一有也。(第三果,即聲聞阿那含果也。)
〔七、四禪天為四有〕,謂色界初禪天、二禪天、三禪天、四禪天也。
〔八、四空處天為四有〕,謂無色界空處天、識處天、無所有處天、非想非非想處天也。
頁數: 出天台四教儀" - ↑ 가 나 의정 한역 & T.665, 제3권. p. T16n0665_p0414b20 - T16n0665_p0414c12. 색계 17천(色界十七天)
"若有願生富樂之家多饒財寶。復欲發意修習大乘。亦應懺悔滅除業障。欲生豪貴婆羅門種剎帝利家。及轉輪王七寶具足。亦應懺悔滅除業障。善男子。若有欲生四天王眾天。三十三天。夜摩天。睹史多天。樂變化天。他化自在天。亦應懺悔滅除業障。若欲生梵眾梵輔大梵天。少光無量光極光淨天。少淨無量淨遍淨天。無雲福生廣果天無煩無熱善現善見色究竟天。亦應懺悔滅除業障。若欲求預流果。一來果。不還果。阿羅漢果。亦應懺悔滅除業障。若欲願求三明六通聲聞獨覺自在菩提。至究竟地求一切智智淨智。不思議智不動智。三藐三菩提正遍智者。亦應懺悔滅除業障。何以故。善男子。一切諸法。從因緣生。如來所說。異相生。異相滅。因緣異故。如是過去諸法皆已滅盡。所有業障無復遺餘。是諸行法未得現生而今得生。未來業障更不復起。何以故。善男子。一切法空。如來所說無有我人眾生壽者。亦無生滅亦無行法。" - ↑ 가 나 의정 한역, 장용서 번역 & K.127, T.665, 제3권. pp. 59-60 / 267. 색계 17천(色界十七天)
"만일 돈과 보배가 많은 부잣집에 태어나기를 원한다면 다시 뜻을 발하여 대승을 닦아 익히며, 또한 마땅히 참회하여 업장을 멸해 없애야 한다. 호귀(豪貴)한 바라문, 찰제리 집안이나 7보가 구족한 전륜왕으로 태어나려 해도 또한 반드시 참회하여 업장을 없애야 하느니라.
선남자야, 만일 4천왕의 하늘이나 삼십삼천이나, 야마천(夜摩天)이나 도사다천(覩史多天)이나 낙변화천(樂變化天)이나,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에 태어나고 싶다면 또한 마땅히 참회하여 업장을 멸해버려야 하느니라.
또 만일 범중천(梵衆天)·범보천(梵補天)·대범천(大梵天)이나 소광천(少光天)·무량광천(無量光天)·극광정천(極光淨天)이나 소정천(少淨天)·무량정천(無量淨天)·변정천(遍淨天)이나 무운천(無雲天)·복생천(福生天)·광과천(廣果天)·무번천(無煩天)·무열천(無熱天)·선현천(善現天)·선견천(先見天)·색구경천(色究竟天)에 태어나고 싶다면 그도 또한 반드시 참회하여 업장을 멸해 없애야 하느니라.
또 만일 예류과(豫流果)나 일래과(一來果)나 불환과(不還果)나 아라한과(阿羅漢果)를 구한다면 그도 또한 반드시 참회하여 업장을 멸해 없애야 하느니라.
또 만일 3명(明)과 6통(通)과 성문 독각의 자재보리(自在菩提)나 구경지(究竟地)에 이르러 일체지지(一切智智)·깨끗한 지혜[淨智]·생각할 수 없는 지혜[不思議智]·움직이지 않는 지혜[不動智]·바르고 넓은 지혜[正遍智]를 구하고자 한다면 그도 또한 마땅히 참회하여 업장을 멸해 없애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선남자야, 모든 법은 인연으로부터 생기는 것인데, 여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생겼다가[異相生]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사라지는데[異相滅] 그것은 인연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과거의 모든 법은 모두 벌써 멸해 다 없어졌고 지녔던 업장도 다시 남는 것이 없느니라.
이 모든 행법(行法)은 현재 생겨날 수 없는데 지금 생겨난 것이고, 오는 세상의 업장도 다시는 일어나지 않으리라. 왜냐 하면 선남자야, 온갖 법은 공(空)하기 때문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아(我)·인(人)·중생(衆生)·수자(壽者)가 없으며 또한 생멸(生滅)도 없고 행법(行法)도 없느니라." - ↑ 운허, "金光明最勝王經(금광명최승왕경)".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金光明最勝王經(금광명최승왕경): 【범】 Suvarṇaprabhāsa(uttamarāja)sūtra. 10권. K-127, T-665. 당(唐)나라 때 의정(義淨)이 703년에 서명사(西明寺)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최승왕경(最勝王經)』이라 한다. 전체 31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용상 다른 이역본들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이 경전의 내용 중에 “만약 왕이 부처님 법을 보호하고 널리 편다면 많은 공덕을 얻게 된다”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보고서 불교를 믿게 된 왕이 늘어났다는 일화도 있다. 이역본으로 『금광명경』ㆍ『합부금광명경(合部金光明經)』이 있다. ⇒『합부금광명경(合部金光明經)』"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0c23 - T29n1558_p0041b01. 3계의 처소 1
"已依三界分別心等。今次應說。三界是何。各於其中處別有幾。頌曰。
地獄傍生鬼 人及六欲天
名欲界二十 由地獄洲異
此上十七處 名色界於中
三靜慮各三 第四靜慮八
無色界無處 由生有四種
依同分及命 令心等相續
論曰。地獄等四及六欲天并器世間。是名欲界。六欲天者。一四大王眾天。二三十三天。三夜摩天。四睹史多天。五樂變化天。六他化自在天。如是欲界處別有幾。地獄洲異故成二十八大地獄名地獄異。一等活地獄。二黑繩地獄。三眾合地獄。四號叫地獄。五大叫地獄。六炎熱地獄。七大熱地獄。八無間地獄。言洲異者。謂四大洲。一南贍部洲。二東勝身洲。三西牛貨洲。四北俱盧洲。如是十二并六欲天傍生餓鬼處成二十。若有情界從自在天至無間獄。若器世界乃至風輪皆欲界攝。此欲界上處有十七。謂三靜慮處各有三。第四靜慮處獨有八。器及有情總名色界。第一靜慮處有三者。一梵眾天。二梵輔天。三大梵天。第二靜慮處有三者。一少光天。二無量光天。三極光淨天。第三靜慮處有三者。一少淨天。二無量淨天。三遍淨天。第四靜慮處有八者。一無雲天。二福生天。三廣果天。四無煩天。五無熱天。六善現天。七善見天。八色究竟天。迦濕彌羅國諸大論師皆言。色界處但有十六。彼謂。即於梵輔天處有高臺閣。名大梵天。一主所居非有別地。如尊處座四眾圍繞。無色界中都無有處。以無色法無有方所。過去未來無表無色不住方所。理決然故。但異熟生差別有四。一空無邊處。二識無邊處。三無所有處。四非想非非想處。如是四種名無色界。此四非由處有上下。但由生故勝劣有殊。"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63-366 / 1397. 3계의 처소 1
"이미 3계에 의거하여 심(心) 등의 제법에 대해 분별해 보았으니, 이제 다음으로 논설해 보아야 할 것이다. 3계란 무엇이며, 거기에는 각기 몇 가지의 처소의 차별이 있는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지옥과 방생(傍生)과 아귀와
인간, 그리고 6욕천(欲天)을
욕계의 20처(處)라고 이름하니
지옥과 주(洲)가 다르기 때문이다.
地獄傍生鬼 人及六欲天
名欲界二十 由地獄洲異
이러한 욕계 위의 17처를
색계라 이름하니, 거기에는
세 정려 각각에 세 곳이 있고
제4 정려에는 여덟 곳이 있다. <br >此上十七處 名色界於中
三靜慮各三 第四靜慮八
무색계에는 방처(方處)가 없지만
생(生)에 따라 네 종류가 있는데
중동분과 아울러 명근에 의해
마음 등을 상속하게 한다.
無色界無處 由生有四種
依同分及命 令心等相續
논하여 말하겠다. 지옥 등의 네 곳과 6욕천(欲天)과, 그리고 기세간(器世間)을 욕계라고 한다.
여기서 6욕천이란 첫 번째가 사대왕중천(四大王衆天)이며,1) 두 번째가 삼십삼천(三十三天)이며,2) 세 번째가 야마천(夜摩天, Y madeva)이며, 네 번째가 도사다천(都史多天, Tuṣitadeva)이며, 다섯 번째가 낙변화천(樂變化天)이며, 여섯 번째가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이다.
이와 같은 욕계에는 몇 가지 처소의 차별이 있는 것인가?
지옥과 주(洲)에 각기 다른 곳이 있기 때문에 스무 곳이 된다.
즉 8대지옥을 지옥의 각기 다른 곳이라 한 것인데, 첫 번째는 등활지옥(等活地獄)이며, 두 번째는 흑승지옥(黑繩地獄)이며, 세 번째는 중합지옥(衆合地獄)이며, 네 번째는 호규지옥(號叫地獄)이며, 다섯 번째는 대규지옥(大叫地獄)이며, 여섯 번째는 염열지옥(炎熱地獄)이며, 일곱 번째는 대열지옥(大熱地獄)이며, 여덟 번째는 무간지옥(無間地獄)이다.
주(洲)의 각기 다른 곳이란 4대주(大洲)를 말하는데, 첫 번째가 남섬부주(南贍部洲, Jambūdvīpa)이며, 두 번째가 동승신주(東勝身洲, Purvavideha)이며, 세 번째가 서우화주(西牛貨洲, Avaragodānīya)이며, 네 번째가 북구로주(北俱盧洲, Uttarakuru)이다. 즉 이와 같은 열 두 곳과 아울러 6욕천과 방생과 아귀의 처소로써 스무 곳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만약 유정계(有情界)일 경우 타화자재천으로부터 무간지옥에 이르기까지, 기세계(器世界)일 경우 타화자재천으로부터 풍륜(風輪)에 이르기까지 모두 욕계에 포섭된다.3)
이러한 욕계 위에는 17처가 있다. 즉 아래 세 정려처에는 각기 세 곳이 있으며, 제4 정려처에만 유독 여덟 곳이 있는데, 그러한 기세간과 그곳에 머무는 유정을 총칭하여 색계라고 이름한다.
제1정려에 세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범중천(梵衆天)이며, 두 번째가 범보천(梵輔天)이며, 세 번째가 대범천(大梵天)이다.
제2정려에 세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소광천(少光天)이며, 두 번째가 무량광천(無量光天)이며, 세 번째가 극광정천(極光淨天)이다.
제3정려에 세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소정천(少淨天)이며, 두 번째가 무량정천(無量淨天)이며, 세 번째가 변정천(遍淨天)이다.
제 4정려에 여덟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무운천(無雲天)이며, 두 번째가 복생천(福生天)이며, 세 번째가 광과천(廣果天)인데, 네 번째가 무번천(無繁天)이며, 다섯 번째가 무열천(無熱天)이며, 여섯 번째가 선현천(善現天)이며, 일곱 번째가 선견천(善見天)이며, 여덟 번째가 색구경천(色究竟天)이다.
그런데 가습미라국(迦濕彌羅國)의 여러 위대한 논사들은 모두 색계의 처소에는 단지 열여섯 곳이 있을 뿐이라고 하였다. 즉 그들은 말하기를, "범보천 처소에 높은 누각이 있어 이를 대범천이라 이름하지만 한 주인이 머무는 곳으로 별도의 장소[地]가 아니니, 마치 세존께서 앉으신 자리를 '사중(四衆)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곳'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4)
무색계 중에는 처소가 존재하지 않으니, 색법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방처(方處)가 없는 것이다. 즉 무색의 법인 과거·미래법이나 무표와 무색의 법이 방소, 즉 구체적인 공간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은 이치상 결정코 그러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숙생의 차별에 따라 네 가지가 있을 뿐으로, 첫 번째가 공무변처(空無邊處)이며, 두 번째가 식무변처(識無邊處)이며, 세 번째가 무소유처(無所有處)이며, 네 번째가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이다. 즉 이와 같은 네 가지를 무색계라고 이름한다. 그리고 이러한 네 가지는 처소상 위 아래에 있기 때문이 아니라 다만 [이숙]생으로 말미암아 뛰어나고 열등함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1) 사대왕중천은 증상(增上)·광목(廣目)·지국(持國)·비사문(毘沙門)의 4천왕이 머무는 하늘이다.
2) 33천(혹은 忉利天, Trayastriṃśa)은 수미산 정상에 있으며, 중앙에 제석천을 중심으로 사방에 각기 8천이 있어 33천이다.
3) 이상의 6욕천과 8대지옥·4대주 등의 유정과 기세간(器世間)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본론 권제11(p.510 이하)을 참조할 것.
4) 즉 색계 16천설은 바사(婆沙)의 정설로서(『대비바사론』 권제193, 한글대장경125, p. 406), 중현(衆賢 )에 따르면 '하늘[天]의 처소의 명칭은 동분(同分)에 의해 설정되는 것으로, 한명의 범왕(梵王)은 동분을 성취할 수 없기 때문에 범보천과 더불어 1천으로 삼아야 한다.'(『현종론』 권제12, 한글대장경200, p. 299) 그 래서 그는 본송(本頌)도 "욕계 위의 16처를 색계라고 이름하니, 그 중 초정려에 2처, 제2·제3 정려에 3처가 있고, 제4정려에 8처가 있다(此上十六處 名色界於中 初二二三三 第四靜慮八)"이라고 개작하고 있다. 참고로 범본에서는 이 가습미라 대논사의 설을 예의 '전설(傳說, kila)'로 전하고 있는데, 동분의 실재성을 인정하지 않는 경량부로서는 대범천을 범보천과는 독립된 1처로 설정하지 않을 별도의 이유가 없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 ↑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2, 제21권. p. T29n1562_p0456a17 - T29n1562_p0456a24. 3계의 처소
"已依三界。辯得心等。今應思擇。三界是何。各於其中。處別有幾。頌曰。
地獄傍生鬼 人及六欲天
名欲界二十 由地獄洲異
此上十七處 名色界於中
三靜慮各三 第四靜慮八
無色界無處 由生有四種
依同分及命 令心等相續" -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6, T.1562, 제21권. pp. 991-992 / 3087. 3계의 처소 2
"I. 유정세간과 기세간
1. 3계(界)
1) 총설
이미 3계에 의거하여 마음 등의 획득에 대해 분별해 보았으니, 이제 마땅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3계란 무엇이며, 거기에는 각기 몇 가지의 처소의 차별이 있는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지옥과 방생(傍生)과 아귀와
인간, 그리고 6욕천(欲天)을
욕계의 20처(處)라고 이름하니
지옥과 주(洲)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地獄傍生鬼 人及六欲天
名欲界二十 由地獄洲異
이러한 욕계 위의 17처를
색계라 이름하니, 그 중
세 정려 각각에 3처가 있고
제4정려에는 8처가 있다.
此上十七處 名色界於中
三靜慮各三 第四靜慮八
무색계에는 방처(方處)가 없지만
생(生)에 따라 네 종류가 있는데
중동분과 아울러 명근에 의해
마음 등이 상속하게 된다.
無色界無處 由生有四種
依同分及命 令心等相續" - ↑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2, 제21권. p. T29n1562_p0456a25 - T29n1562_p0456b08. 욕계의 처소
"論曰。那落迦等下四趣全。及天一分。眷屬中有。并器世間。總名欲界。天一分者。謂六欲天。一四大王眾天。二三十三天。三夜摩天。四睹史多天。五樂變化天。六他化自在天。如是欲界地獄趣等。并器世間。總有十處。地獄洲異。分為二十。八大地獄。名地獄異。一等活地獄。二黑繩地獄。三眾合地獄。四號叫地獄。五大叫地獄。六炎熱地獄。七大熱地獄。八無間地獄。言洲異者。謂四大洲。一南贍部洲。二東勝身洲。三西牛貨洲。四北俱盧洲。如是十二。并六欲天。傍生餓鬼。處成二十。若有情界。從自在天。至無間獄。若器世界。乃至風輪。皆欲界攝。" -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6, T.1562, 제21권. pp. 992-993 / 3087. 욕계의 처소
"2) 욕계(欲界)
논하여 말하겠다.
나락가(那落迦, naraka, 지옥을 말함) 등 아래의 4취(趣) 전부와 천(天)의 일부 권속, 중유(中有), 그리고 기세간(器世間)을 총칭하여 욕계(欲界)라고 한다.
여기서 ‘천의 일부’란 바로 6욕천(欲天)을 말하니, 첫 번째가 사대왕중천(四大王衆天)이며,1) 두 번째가 삼십삼천(三十三天)이며,2) 세 번째가 야마천(夜摩天, Yāmadeva)이며, 네 번째가 도사다천(都史多天, Tuṣitadeva)이며, 다섯 번째가 낙변화천(樂變化天)이며, 여섯 번째가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이다.
이와 같이 욕계에는 지옥취 등과 아울러 기세간에 모두 10처(處)가 있는데,3) 지옥과 주(洲)에 차이가 있어 20처로 나누어진다. 즉 지옥에 차이가 있다고 함은 8대지옥을 말하는 것으로, 첫 번째는 등활지옥(等活地獄)이며, 두 번째는 흑승지옥(黑繩地獄)이며, 세 번째는 중합지옥(衆合地獄)이며, 네 번째는 호규지옥(號叫地獄)이며, 다섯 번째는 대규지옥(大叫地獄)이며, 여섯 번째는 염열지옥(炎熱地獄)이며, 일곱 번째는 대열지옥(大熱地獄)이며, 여덟 번째는 무간지옥(無間地獄)이다.
주(洲)에 차이가 있다고 함은 이를테면 4대주(大洲)를 말하는데, 첫 번째가 남섬부주(南贍部洲, Jambudvīpa)이며, 두 번째가 동승신주(東勝身洲, Purvavideha)이며, 세 번째가 서우화주(西牛貨洲, Avaragodānīya)이며, 네 번째가 북구로주(北俱盧洲, Uttarakuru)이다.
즉 이와 같은 12처와 아울러 6욕천과 방생과 아귀의 처소로써 20처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만약 유정계(有情界)일 경우 타화자재천으로부터 무간지옥에 이르기까지, 기세계(器世界)간 경우 [타화자재천으로부터] 나아가 풍륜(風輪)에 이르기까지 모두 욕계에 포섭된다.4)
1) 사대왕중천은 증상(增上)ㆍ광목(廣目)ㆍ지국(持國)ㆍ비사문(毘沙門)의 4천왕이 머무는 하늘이다.
2) 삼십삼천(혹은 忉利天, Trayastriṃśa)은 수미산 정상에 있으며, 중앙에 제석천을 중심으로 사방에 각기 8천이 있어 삼십삼천이다.
3) 지옥ㆍ방생(傍生, 즉 축생)ㆍ아귀ㆍ인간과 6욕천(欲天)의 10처.
4) 이상의 6욕천과 8대지옥ㆍ4대주 등의 유정세간과 기세간(器世間)에 대해서는 본론 제31권에서 다시 상론되고 있다." - ↑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2, 제21권. p. T29n1562_p0456b08 - T29n1562_p0457b08. 색계의 처소 1
"已說欲界并處不同。此欲界上。處有十七。謂三靜慮處各有三。第四靜慮處獨有八。器及有情。總名色界。第一靜慮處有三者。一梵眾天。二梵輔天。三大梵天。第二靜慮處有三者。一少光天。二無量光天。三極光淨天。第三靜慮處有三者。一少淨天。二無量淨天。三遍淨天。第四靜慮處有八者。一無雲天。二福生天。三廣果天。并五淨居處合成八。五淨居者。一無繁天。二無熱天。三善現天四善見天。五色究竟天。 廣善所生故名為梵。此梵即大。故名大梵。由彼獲得中間定故。最初生故。最後歿故。威德等勝故。名為大。大梵所有所化所領。故名梵眾。於大梵前。行列侍衛。故名梵輔。 自地天內光明最小。故名少光。光明轉勝量難測故。名無量光。淨光遍照自地處故。名極光淨。 意地受樂。說名為淨。於自地中此淨最劣。故名少淨。此淨轉增量難測故。名無量淨。此淨周普。故名遍淨。意顯更無樂能過此。 以下空中天所居地。如雲密合。故說名雲。此上諸天。更無雲地。在無雲首。故說無雲。更有異生勝福方所可往生故。說名福生。居在方所。異生果中此最殊勝。故名廣果。 離欲諸聖。以聖道水。濯煩惱垢。故名為淨。淨身所止。故名淨居。或住於此。窮生死邊。如還債盡。故名為淨。淨者所住。故名淨居。或此天中。無異生雜。純聖所止。故名淨居。 繁謂繁雜。或謂繁廣。無繁雜中此最初故。繁廣天中此最劣故。說名無繁。或名無求。不求趣入無色界故。 已善伏除雜脩靜慮上中品障。意樂調柔。離諸熱惱。故名無熱。或令下生煩惱名熱。此初離遠。得無熱名。或復熱者。熾盛為義。謂上品脩靜慮及果。此猶未證。故名無熱。 已得上品雜修靜慮。果德易彰。故名善見。雜修定障。餘品至微。見極清澈。故名善見。更無有處於有色中能過於此。名色究竟。或此已到眾苦所依身最後邊。名色究竟。有言色者。是積集色。至彼後邊。名色究竟。 此十七處。諸器世間。并諸有情。總名色界。 有餘別說十七處名。初靜慮中。總立二處。第四靜慮。別說無想。 彼師應言。處有十八。以彼大梵。望梵輔天。壽量身量。無尋受等。皆有別故。豈不無想望廣果天。唯異生等有差別故。前亦應言處有十八。 此難非理。無想天生。即廣果天繫業果故。 若爾大梵所受生身。亦梵輔天繫業果故。不應別說為一天處。即梵輔天上品繫業。招大梵果。此業望彼。少有差別。故招壽等。亦少不同。若大梵天。望彼梵輔。壽量等別。合為一處。則少光等。壽等雖殊。應合一處成大過失。 此例不然。大梵一故。要依同分。立天處名。非一梵王可名同分。雖壽量等與餘不同。然由一身不成同分。故與梵輔合立一天。高下雖殊。然地無別。少光天等。與此相違。故彼不應引之為例。 上座色界立十八天。故作是言。修諸靜慮。各有三品。謂上中下。隨三品因。生三天處。第一靜慮。大梵天王。自類相望。得有同分。與梵輔處。勝劣有殊。如聚落邊阿練若處。雖相鄰近。而處不同。無想有情。於第四定。為第四處。與廣果天。有差別故。處成十八。 此亦不然。初靜慮地。處應四故。無想有情。應離廣果不別立故。若謂隨修三品靜慮。諸靜慮地。處各三者。則大梵王。壽等勝故。應異初定上中下因別用中間勝定業感。故應大梵異初定三。別業所招。成第四處。或應大梵無別有因。 無想有情。與彼廣果。壽身量等。無差別故。應無異因。處非第四。故立十八。理必不成。 又若必然。應色究竟壽量身量三十二十。或六十四。然俱不許。是故不可約修靜慮三品不同立處有別。因雖有四。處但立三。因但有三。處立四故。 又初靜慮。處若有三。應大梵王望梵輔處。高廣迥隔。如上下天。亦應倍增壽量身量。是則一切建立不成。然梵眾天。壽量半劫。身量亦有半踰繕那。至大梵天。量皆一半。若立大梵處為第三。應壽與身量增至二。是則以上。皆應倍增。諸所建立。皆不成就。 是故迦濕彌羅國。諸大論師。咸說大梵王所居。即梵輔處。由茲色界。處唯十六。如是所說。善順契經。七識住中。唯舉邊故。如極光淨及遍淨天。若謂不然。契經應說。如大梵處非梵眾天。無想有情望廣果處。壽等無異。如何別立。 彼復說言。第一靜慮。非無壽等建立差別。以彼三天半半增故。 若爾大梵。應亦倍增。是則上天建立皆壞。 無斯過失。許少光天望大梵天亦半增故。 此唯妄執。未見色天。別處極成。有半增故。又壞正理。 所以者何。既許依修三品靜慮。得三品果。建立三天。何理中天倍增於下。然其上處半勝於中。故彼所言。唯憑妄執。 是故建立色界諸天。唯我國師。所說無亂。" -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6, T.1562, 제21권. pp. 993-1001 / 3087. 색계의 처소 1
"3) 색계(色界)
욕계와 아울러 그 처소의 동일하지 않음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이러한 욕계 위에는 17처가 있다. 즉 [아래] 세 정려처에는 각기 3처가 있으며, 제4정려처에만 유독 8처가 있는데, 그러한 기세간과 그곳에 머무는 유정을 총칭하여 색계라고 이름한다.
제1정려처에 3처가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범중천(梵衆天)이며, 두 번째가 범보천(梵輔天)이며, 세 번째가 대범천(大梵天)이다.
제2정려처에 3처가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소광천(少光天)이며, 두 번째가 무량광천(無量光天)이며, 세 번째가 극광정천(極光淨天)이다.
제3정려처에 3처가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소정천(少淨天)이며, 두 번째가 무량정천(無量淨天)이며, 세 번째가 변정천(遍淨天)이다.
제 4정려처에 8처가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무운천(無雲天)이며, 두 번째가 복생천(福生天)이며, 세 번째가 광과천(廣果天)인데, 여기에 5정거처(淨居處)를 합하여 여덟 곳이 된다. 여기서 5정거천이라고 함은, 첫 번째가 무번천(無繁天)이며, 두 번째가 무열천(無熱天)이며, 세 번째가 선현천(善現天)이며, 네 번째가 선견천(善見天)이며, 다섯 번째가 색구경천(色究竟天)이다.
즉 광대한 선행[廣善]에 의해 태어나기 때문에 ‘범(梵)’이라고 이름하였으며,5) 이러한 ‘범’은 위대하기 때문에 ‘대범천’이라 이름하였다. [또한] 그것은 중간정(中間定)에 의해 획득되기 때문에, 최초에 태어나기 때문에, 최후로 몰하기 때문에, 위덕(威德)이 다같이 수승하기 때문에 ‘대’라고 이름하였다. 그리고 대범천에 의해 소유되고 교화되며, 다스려지기 때문에 ‘범중천’이라고 이름하였으며, 대범 앞에서 행렬지어 시위(侍衛)하기 때문에 ‘범보천’이라고 이름하였다.
자지(自地)의 하늘(즉 제2정려천) 중에서 광명이 가장 적기 때문에 ‘소광천’이라 이름하였으며, 광명이 점차 증가하여 측량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량광천’이라 이름하였으며, 청정한 광명이 자지의 하늘을 두루 비추기 때문에 ‘극광정천’이라 이름하였다.
의지(意地)의 즐거움을 받는 것을 설하여 ‘정(淨)’이라 말한 것으로, 자지(즉 제3정려천) 중에서 이러한 ‘정’이 가장 저열하기 때문에 ‘소정천’이라 이름하였으며, 이러한 ‘정’이 점차 증가하여 측량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량정천’이라 이름하였으며, 이러한 ‘정’이 두루하기 때문에 ‘변정천’이라 이름하였으니, 의미상으로 볼 때 능히 이곳보다 더 즐거운 곳이 더 이상 없음을 나타낸다.
그 아래 공중천(空中天)이 머무는 경지는 마치 구름이 빽빽하게 모여 있는 것과 같기 때문에 ‘운(雲)’이라 말하는데,6) 그 위의 모든 하늘은 더 이상 구름이 없는 경지[無雲地]로서, 구름이 없는 하늘 중의 첫 번째이기 때문에 ‘무운천’이라 설하였다. 다시 이생(異生)의 수승한 복이 있어야 비로소 가서 태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곳을 설하여 ‘복생천’이라 이름하였다. 또한 방소(方所, 처소)에 거주하는 이생의 과보 중에서 이것이 가장 수승하기 때문에 ‘광과천’이라고 이름하였다.
이욕(離欲)의 모든 성자는 성도(聖道)의 물로써 번뇌의 때를 씻었기 때문에 ‘정(淨)’이라고 이름하는데, 청정한 몸[淨身]이 머무는 곳이기 때문에 ‘정거천’이라고 이름하였다. 혹은 이 하늘에 머물면서 생사의 변제(邊際)를 다하는 것이 마치 부채를 다 갚는 것과 같기 때문에 ‘정’이라 이름한 것으로, 청정한 이가 머무는 곳이기 때문에 ‘정거천’이라고 이름하였다. 혹은 이 하늘 중에는 이생이 섞여있지 않고 순전히 성자들만 머무는 곳이기 때문에 ‘정거천’이라고 이름하였다.
[정거천의 첫 번째인 무번천의] ‘번’이란 번잡(繁雜)함을 말한다. 혹은 번잡 광대함[繁廣]을 말하는 것으로, 번잡함이 없는 하늘 중에서 이곳이 첫 번째이기 때문에, 번잡 광대한 하늘 중에 이곳이 가장 저열하기 때문에 ‘무번’이라 이름하였다. 혹은 ‘무구천(無求天)’이라고도 이름하니, 무색계에 취입(趣入)하는 것을 희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잡수정려(雜修靜慮) 상의 중품의 장애를 능히 잘 항복시켜 제거하였으며,7) 의요(意樂)가 고르고 순[調柔]하여 모든 열뇌(熱惱)를 떠났기 때문에 ‘무열천’이라 이름하였다. 혹은 하지에서 번뇌를 낳게 하는 것을 ‘열(熱)’이라 이름하는데, 이 하늘은 처음으로 이로부터 멀리 떠났기 때문에 ‘무열천’이라 이름하였다. 혹은 다시 ‘열’이란 치성(熾盛)의 뜻으로, 말하자면 이 하늘에서는 아직 상품의 잡수정려와 그 과보를 아직 증득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열천’이라 이름하였다.
이미 상품의 잡수정려를 획득하여 과덕(果德)이 쉽게 드러나기 때문에 ‘선현천’이라 이름하였다. 잡수정(雜修定)의 장애 중 나머지 품류(즉 상극품)는 지극히 미세하여 견(見)이 매우 맑기 때문에 ‘선견천’이라 이름하였다. 다시 유색처(有色處) 중에서 능히 이를 뛰어넘을 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색구경천’이라 이름하였다. 혹은 이 하늘은 이미 온갖 괴로움의 소의신이 최후변(最後邊)에 이른 곳이기 때문에 ‘색구경천’이라 이름하였다. 그러나 어떤 이는 말하기를 “‘색’이란 바로 적집(積集)의 색으로, 그것이 [최]후변에 이른 곳을 ‘색구경천’이라 이름한다”고 하였다.
바로 이러한 17처의 온갖 기세간과 [거기에 머무는] 온갖 유정을 모두 ‘색계’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1) 외국사(外國師)와 상좌(上座)의 색계 17천설 비판
그런데 다른 어떤 이는 17처의 명칭을 달리 설정하고 있다. 즉 초정려 중에 모두 2처를 설정하고, 제4정려에 무상천(無想天)을 별도로 설하고 있는데,8) 그럴 경우 그 논사는 마땅히 “[색계의] 처소에는 18천이 있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그러한 대범천을 범보천과 비교하면 수명의 길이[壽量]나 신체의 크기[身量], 무심(無尋), 수(受) 등에 모두 차별이 있기 때문에, 무상천을 광과천과 비교할 경우에도 오로지 이생(異生) 등의 차별이 있기 때문에 앞(즉 본송)에서도 역시 마땅히 “[색계의] 처소에 18천이 있다”고 말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러한 힐난은 올바른 이치가 아니니, 무상천에서의 생은 바로 광과천에 계속(繫屬)된 업의 과보이기 때문이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대범천이 향수한 생신(生身)도 역시 범보천에 계속된 업의 과보이기 때문에 [대범천을] 마땅히 별도의 하나의 천처(天處)라고 설해서도 안 될 것이다. 즉 범보천 상품에 계속에 된 업은 대범천의 과보를 초래하지만, 이러한 업을 그것과 비교하면 약간의 차별이 있기 때문에 초래된 수명 등에도 역시 다소 동일하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만약 대범천을 그러한 범보천과 비교하여 수명의 길이 등이 다름에도 합하여 하나의 처소로 삼는다면, 소광천(少光天)[이나 무량광천] 등의 경우도 수명의 길이 따위가 비록 다를지라도 마땅히 합하여 하나의 처소로 삼아야 하는 크나큰 과실을 성취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예(例)는 옳지 않으니, 대범은 한 명이기 때문이다. 요컨대 하늘의 처소의 명칭은 동분(同分)에 의해 설정되는 것으로, 한 명의 범왕(梵王)에 대해 동분을 말할 수 없다. 비록 수명의 길이 등이 다른 천과 동일하지 않을지라도 하나의 소의신만으로는 동분을 성취할 수 없기 때문에 범보천과 합하여 하나의 하늘로 설정해야 하는 것으로,9) 높고 낮음은 비록 다를지라도 지(地)에는 차별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소광천[이나 무량광천] 등의 경우는 이러한 사실과 상위하기 때문에 그는 마땅히 그것을 인용하여 예로 삼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상좌(上座)는 색계에 18천을 설정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온갖 정려를 닦는 데에는 각기 3품이 있으니, 이를테면 상ㆍ중ㆍ하가 바로 그것이다. 즉 3품의 원인에 따라 세 하늘의 처소에 태어나는 것으로, 제1정려의 대범천왕은 자류(自類)의 하늘(즉 범중천과 범보천)과 서로 견주어 보면 [그 사이에] 동분이 존재할 수 있지만, 범보천의 처소와는 승렬(勝劣)의 차이가 있다. 예컨대 취락과 그 변두리의 아련야처(阿練若處)의 경우처럼 비록 서로 인접하여 가까이 있을지라도 처소는 동일하지 않은 것이다.10) 그리고 무상유정천(無想有情天)도 제4정(定, 정려)의 네 번째 처소가 되니, 광과천과는 차별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색계의] 처소는 18천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역시 그렇지 않으니, [그럴 경우] 초정려지의 처소는 마땅히 4처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며, 무상유정천은 마땅히 광과천을 떠나 별도로 설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만약 3품의 정려를 닦음에 따라 온갖 정려지에 각기 3처의 하늘이 있다고 한다면, 대범왕의 경우 수명[의 길이] 따위가 수승하기 때문에 마땅히 초정려의 상ㆍ중ㆍ하품의 원인과는 다른 것이어야 하며, 중간의 뛰어난 선정(즉 중간정려)의 업에 의해 별도로 초래된 것이기 때문에 마땅히 대범천은 초정려의 3처와는 다른 곳이어야 한다. [다시 말해] 별도의 업에 의해 초래된 것이므로 제4처가 되어야 한다. 혹은 마땅히 대범천은 별도의 원인을 갖는다고 해야 하는 것이다.11)
[또한] 무상유정천은 그러한 광과천과 수명의 길이나 신체의 크기가 동등하여 어떠한 차별도 없기 때문에 마땅히 원인을 달리하는 일이 없으며, [제4정려의] 네 번째 처소도 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색계에] 18천을 설정하는 것은 이치상 필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또한 만약 필시 그러하다고 한다면(다시 말해 색계 17천 혹은 18천을 설정해야 한다면), 마땅히 색구경천의 수명의 길이와 신체의 크기는 32천(千),12) 혹은 64[천]이 되어야 할 것이지만,13) 두 가지 모두 인정되지 않는 다. 그렇기 때문에 정려의 3품을 닦는 것이 동일하지 않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색계의] 처소의 차별을 설정할 수 없으니, 비록 네 가지 원인이 있을지라도 단지 3처만을 설정하는 것이며, 원인에 다만 세 가지가 있을지라도 4처를 설정하기 때문이다.14)
또한 초정려의 처소에 만약 3천이 존재한다면, 마땅히 대범왕은 범보천의 처소에 비해 높고 넓으며 멀리 떨어져있어 마치 위아래의 하늘의 관계와 같다고 해야 할 것이며, 역시 또한 수명의 길이나 신체의 크기도 두 배로 증가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럴 경우 일체 [천처]의 건립은 이루어질 수 없다.15) 즉 범중천의 수명의 길이는 반 겁(劫)이고 신체의 크기 역시 반 유선나이며, 대범천에 이르면 [수명의 길이와 신체의 크기는] 모두 일 유선나 반(혹은 일겁 반)이 된다. 그러나 만약 대범천을 제3의 처소로 설정한다면, 마땅히 수명의 길이와 신체의 크기는 증가하여 2유선나(혹은 2겁)가 되어야 하며, 그럴 경우 그 위로도 모두 두 배씩 증가하여 [기존에] 건립된 모든 [색계천의] 처소는 모두 다 성취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습미라국(迦濕彌羅國)의 여러 위대한 논사들은 모두 “대범왕이 머무는 곳이 바로 범보천이다”고 설하였으며, 이에 따라 ‘색계의 처소는 오로지 16천뿐이다’고 하였던 것으로,16) 이와 같은 설은 계경과도 잘 부합한다. 즉 7식주(識住) 중에서는 극광정천이나 변정천과 같은 오로지 가장자리[邊]의 하늘만을 언급하였기 때문이다.17) 만약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면, 계경에서는 마땅히 [그 모두를] 논설했어야 하였을 것이지만, 대범천의 처소가 범중천이 아닌 것처럼(다시 말해 대범천이 범중천과 다른 것처럼) 무상유정천은 광과천에 대해 수명 등의 차이가 없는데, 어떻게 별도로 설정할 수 있을 것인가?
그(상좌)는 다시 말하기를 “제1정려[의 온갖 하늘]에는 수명 등을 건립하는데 차별이 없는 것이 아니니, 그곳의 3천은 반 [겁]씩 반 [겁]씩 증가하기 때문이다”고 하였다.18)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대범천의 경우 역시 마땅히 [다른 하늘과 마찬가지로] 두 배로 증가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럴 경우 그 위의 하늘에 대해 설정한 내용들은 모두 다 허물어지고 말 것이다.
그러한 허물은 없으니, 소광천의 경우도 역시 대범천에 대해 반 [겁]이 증가한다고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19)
이는 오로지 거짓된 주장[妄執]일 뿐이니, 지극히 상식적으로 반 겁씩 증가하는 다른 어떤 색계천도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정리(正理)를 허무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대는] 이미 3품의 정려를 닦음으로써 3품의 과보를 획득한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3천을 건립한 것이라고 인정하였다. 그런데 어떠한 이치에서 중품의 하늘은 하품에 비해 배가 증가하는데, 상품의 처소는 중품에 비해 그 반(伴)만 뛰어나다고 하는 것인가?20) 따라서 그가 말한 바는 오로지 거짓된 주장에 근거한 것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색계의 온갖 하늘을 건립함에 있어 우리나라(迦濕彌羅國)의 논사들이 설한 바에 잡란됨이 없는 것이다.
5) 이하 색계 17천의 명의(名義)에 대해 해설한다.
6) 공중천(혹은 空居天)이란 욕계의 야마ㆍ도사다ㆍ낙변화ㆍ타화자재천과 색계 17천을 말하는데(이에 반해 수미산의 네 층급과 꼭대기에 머무는 사대왕중천과 삼십삼천은 地居天임), 여기서 ‘그 아래’란 욕계 야마천으로부터 색계 제3정려천을 말한다.
7) 잡수정려란 두 찰나의 무루정려 중간에 유루정려를 닦는 것으로, 이는 능히 5정거천의 과보를 초래한다. 즉 잡수에는 하ㆍ중ㆍ상ㆍ상승(上勝)ㆍ상극품의 다섯 종류가 있는데, 하품의 잡수는 무루정-유루정-무루정의 세 찰나이며, 중품은 이를 가행으로 삼아 다시 세 찰나의 잡수정려를 닦는 것으로, 다섯 종류의 잡수에 따라 각기 무번천 내지 색구경천에 태어나게 된다.(자세한 내용은 본론 제65권 ‘정려의 잡수’와 ‘5정거천’을 참조 바람.)
8) 『대비바사론』(제154권, 한글대장경124,p.91)에 따르면, 이는 외국사(外國師)의 설이다. 무상천(혹은 無想有頂天)은 무상정의 이숙과(그래서 無想果라고 함)로서, 카슈미르 대논사들은 초정려의 범보천과 대범천을 하나로 간주하듯이(후술) 무상천과 광과천을 하나로 간주하지만, 외국사는 제4정려에 9천을 세워 무상천을 광과천과는 다른 곳으로 생각하였다.
9) 이 같은 이유에서 유부에서는 앞서 본송에서 언급한 색계 17천설을 부정하고 16천설을 주장한다.(본권 주16참조)
10) 아련야(araṅya)처는 예컨대 숲(vana)과 같은 수행자들이 머무는 고요한 곳, 적정처(寂靜處)를 말하는 것으로, 재가자들이 머무는 마을(grāma)에서 1구로사(krośa, 소 울음소리가 들리는 정도의 거리) 정도 떨어져 위치한다.(본론 제32권 ‘공간 즉 길이의 단위’ 참조) 즉 각 정려의 하늘은 상ㆍ중ㆍ하품의 차별이기 때문에 대범천은 다른 초정려의 하늘과 동분(보편성)이 존재하지만, 그럴지라도 그것과 범보천은 마치 숲과 마을의 관계처럼 별도의 처소라는 뜻.
11) 원문은 ‘或應大梵無別有因’이지만 다른 모든 판본(宋元明本)에 의하면 ‘無’는 ‘天’의 오사(誤寫).
12) 원문에서 ‘三十二十’은 ‘三十二千’의 오사(誤寫)이다.
13) 색계에는 밤낮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겁수(劫數)로써 수명을 헤아리며, 신체의 크기 또한 수명의 길이와 동일하다. 색계천의 신장은, 범중천은 반 유선나(踰繕那), 범보천은 1유선나, 대범천은 1유선나 반, 소광천은 2유선나이며, 그 위로는 두 배씩 증가한다. 그리하여 제4정려 제1천인 무운천에 이르면 128유선나가 되지만, 여기서만은 3유선나를 감하여 125유선나가 된다. 그리고 계속 두 배씩 증가하여 색구경천에 이르면 1만 6천 유선나(수명은 1만 6천겁)가 된다. 그런데 만약 상좌(上座)처럼 색계 17천(대범천을 범보천에서 독립시킬 경우) 혹은 18천(광과천과는 별도로 무상천을 설정할 경우)을 주장할 경우, 32천(3만 2천), 혹은 64천(6만 4천) 유선나가 되어 기존의 학설은 허물어지고 만다는 것이다. 온갖 유정의 신량(身量) 수량(壽量)에 대해서는 본론 제31권을 참조할 것.
14) 상좌의 주장대로라면, 다시 말해 정려를 닦는 원인에 근거하여 색계천을 설정하였다고 한다고, 초정려의 경우에는 상ㆍ중ㆍ하품과 중간정려에 근거하여 4천을 설정해야 함에도 일반에서는 3천만을 설정하며, 제4정려의 경우 상ㆍ중ㆍ하품에 근거하여 3천을 설정해야 함에도 일반에서는 4천(무운ㆍ복생ㆍ광과ㆍ정거천)을 설정하고 있다는 뜻.
15) 주13) 참조. 즉 색계천의 신장은, 범중천은 반 유선나이고, 범보천은 1유선나, 대범천은 1유선나 반, 소광천은 2유선나이며, 그 위로는 두 배씩 증가한다. 그럴 경우 모두가 두 배씩 증가하는데, 대범천의 경우만은 범보천의 1/2만 증가하기 때문에 범보천과는 독립된 천이 아니다. 만약 이 역시 두 배로 증가하여 2유선나라고 할 경우, 일체의 색계천은 신량(身量)과 수량(壽量) 등이 기존의 학설과 어긋나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16) 이러한 색계 16천설은 바사(婆沙)의 정설로서(『대비바사론』 제193권, 한글대장경125,p.406), 중현(衆賢)은 이에 따라 『현종론』(제12권)에서 ‘욕계 위의 16처를 색계라고 이름하니, 그 중 초정려에 2처, 제2ㆍ제3정려에 3처가 있고, 제4정려에 8처가 있다(此上十六處 名色界於中 初二二三三 第四靜慮八)’고 본송을 개작하고 있다. 참고로 『구사론』 제8권(권오민 역, 동국역경원2002, p.365)에서는 다음과 같은 가습미라국의 여러 위대한 논사들의 말을 전하고 있다. “범보천 처소에 높은 누각이 있어 이를 대범천이라 이름하지만 한 주인이 머무는 곳으로 별도의 경지[地]가 아니니, 마치 세존께서 앉으신 자리를 ‘사중(四衆)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곳’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17) 7식주(識住)란 의식이 안주하는 일곱 가지 형태로, 제1식주는 신체도 다르고[身異] 생각도 다른[想異] 욕계 유정, 제2식주는 신체는 다르지만 생각은 동일한[想一] 색계 초정려의 범중천과 같은 유정, 제3식주는 신체는 동일하지만 생각은 다른 제2정려의 극광정천과 같은 유정, 제4식주는 신체와 생각이 동일한 제3정려의 변정천과 같은 유정, 제5ㆍ제6ㆍ제7식주는 무색계의 공무변처ㆍ식무변처ㆍ무소유처의 유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본론 제22권 참조) 즉 7식주를 설하고 있는 계경에서 극광정천과 같은 가장자리의 하늘만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색계16천을 주장하더라도 이는 계경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뜻.
18) 즉 범중천은 반 겁, 범보천은 일 겁, 대범천은 일 겁 반으로, 반 겁씩 증가하기 때문에 ‘대범천과 범보천을 각기 개별적인 처소라고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미.
19) 주13) 참조.
20) 즉 범중천의 수명은 반 겁이고, 범보천의 수명은 그 배인 1겁인데, 어떠한 까닭에서 대범천은 범보천보다 1/2만 증가하여 1겁 반이라고 하는 것인가? 하는 힐난." - ↑ 가 나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2, 제21권. p. T29n1562_p0457b08 - T29n1562_p0457b17. 무색계의 처소
"已說色界并處不同。無色界中。都無有處。以無色法無有方所。過去未來。無表無色。不住方所。理決然故。但異熟生。勝劣差別。說有四種。一空無邊處。二識無邊處。三無所有處。四非想非非想處。如是四種。名無色界。此四非由處有上下。但由生故。勝劣有殊。復云何知。彼無方處。謂於是處。得彼定者。命終即於是處生故。復從彼歿。生欲色時。即於是處。中有起故。雖由生故四種不同。而無上下方處差別。" - ↑ 가 나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6, T.1562, 제21권. pp. 1001-1002 / 3087. 무색계의 처소
"4) 무색계(無色界)
색계와 그 처소의 동일하지 않음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무 색계 중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처소가 존재하지 않으니, 색법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방소(方所, 方處, 즉 물리적 공간)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즉 과거ㆍ미래법이나 무표와 무색의 법이 방소, 즉 구체적인 공간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은 이치상 결정코 그러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숙생의 승열(勝劣)의 차별에 따라 네 종류가 있다고 설한 것으로, 첫 번째가 공무변처(空無邊處)이며, 두 번째가 식무변처(識無邊處)이며, 세 번째가 무소유처(無所有處)이며, 네 번째가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이다. 이와 같은 네 종류를 무색계라고 이름하니, 이러한 네 종류는 처소에 의해 상하(上下)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이숙]생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수승하고 저열함의 차이만 존재할 뿐이다.
다시 그곳에 방처가 없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된 것인가?
이를테면 이러한 처소(욕ㆍ색계)에서 그러한 선정(무색정)을 획득한 자는 명종(命終)하면 바로 이러한 처소(욕ㆍ색계)에 태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그곳으로부터 몰하여 욕ㆍ색계에 태어날 때도 바로 이러한 처소에서 중유(中有)가 일어나기 때문이다.21) 비록 [이숙]생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네 종류가 동일하지 않다고 할지라도 상하라고 하는 방처의 차별은 없는 것이다.
21) 욕계나 색계에서 무색정을 획득하고서 명종하면 별도의 무색계로 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무색정을 획득한 그곳을 무색계로 삼아 태어나고, 또한 반대로 무색계에서 몰하면 욕계나 색계에서 중유(中有)를 일으키는데, 이는 곧 무색계에 방처가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만약 무색계에 방처가 있다고 한다면 욕ㆍ색계에서 무색정을 획득하고서 명종한 이는 무색계로 가 그곳에서 태어날 것이고, 몰한 경우에도 그곳에서 중유를 일으켜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유(antarabhāva)란 사유(死有)에서 생유(生有)로 이어지는 중간적 존재로, 본론 제23권~24권에 걸쳐 논증 토론되고 있다." - ↑ 가 나 법승 론, 우파선다 석, 나련제야사 한역 & T.1551, 제5권. p. T28n1551_p0860a04 - T28n1551_p0860a21. 3계의 처소
"問曰。如佛說三界。彼何者是。答曰。
欲界十居處 色界說十七
無色界有四 決定唯彼有欲界十居處者。謂地獄畜生餓鬼人六欲界天。種類此十居處。當知說欲界。此眾生有欲想轉。若此處具足彼一切愛欲相應。是故說欲界。色界說十七者。梵身梵富樓。少光無量光光曜。少淨無量淨遍淨。無蔭福生大果無想眾生。不廣不熱善見善現色究竟。此十七居處說色界。此居處欲想不轉。彼極大色非男女相。是故說色界。無色界有四者。無色界有四居處。無邊虛空處。無邊識處。無所有處。非想非非想處。此居處中色不生。何以故。離色欲故。又次第滅故。若無色中生色者。便無次第滅。然有次第滅。若無者。應色中生欲過。是故無色中不生色。是故說無色。問曰。如佛說三有。欲有色有無色有。此云何。答曰。決定唯彼有。前所說界此即是有。" - ↑ 가 나 발합사파 조, 사라파 한역 & T.1645, 상권. p. T32n1645_p0230b09 - T32n1645_p0230c01. 색계 17천(色界十七天)
"色界一十七天者。四靜慮攝。初禪三天者。謂梵眾梵輔大梵。彼天壽量。梵眾半劫。梵輔一劫。大梵一劫半。彼天身量。次第半由旬。一由旬。一由旬半。二禪三天者。謂少光無量光極光。彼天壽量。少光二劫(以上四天四十中劫為一大劫以下諸天八十中劫為一大劫)。無量光四劫。極光八劫。彼天身量。少光二由旬。無量光四由旬。極光八由旬。三禪三天者。少善無量善廣善。彼天壽量。少善一十六劫。無量善三十二劫。廣善六十四劫。彼天身量。少善十六由旬。無量善三十二由旬。廣善六十四由旬。四禪八天者。無雲福生廣果。三是凡居。無煩無熱善現善見色究竟。五是聖居。名曰五淨居。彼天壽量。無雲百二十五劫。福生二百五十劫。廣果五百劫。無煩一千劫。無熱二千劫。善現四千劫。善見八千劫。色究竟一萬六千劫。彼天身量。無雲一百二十五由旬。福生二百五十由旬。廣果五百由旬。無煩一千由旬。無熱二千由旬。善現四千由旬善見八千由旬。色究竟一萬六千由旬。始從梵眾至色究竟。皆名色界。出離欲樂。非離色故。故名色界。" - ↑ "창소지론(彰所知論)",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창소지론(彰所知論):
요약: 원(元)나라의 발합사파(發合思巴:1239∼1280)가 지은 불교서적.
저자: 발합사파
시대: 1272년
몽골어나 티베트어로 된 원본은 전해지지 않는다. 상하 2권, 총 5장으로 구성되며 사라파(沙羅巴)가 한역하였다. 책명은 ‘지금까지 알려지는 모든 법을 널리 밝힌다’는 뜻이다. 후기(後記)에 따르면 저자가 이 책을 지어서 원나라의 황태자에게 주었다고 한다. 일종의 불교개론서적으로 전체적으로 《구사론》의 구성을 따랐다. 5개 장은 기세간품(器世間品)·정세계품(情世界品)·도법품(道法品)·과법품(果法品)·무위법품(無爲法品)이다.
① 기세간품: 수미산과 4대주 등 불교의 세계관을 상세히 다룬 내용이다. ② 정세간품: 지옥과 아귀 등의 육도와 전륜성왕의 기원, 인도에서 불교가 발달한 과정 등을 설명하였다. 티베트와 원의 왕통 족보를 언급하고, 칭기즈칸의 조상이 부처와 관련이 있다는 내용도 나온다. ③ 도법품: 수행의 5단계인 자량도(資糧道)·가행도(加行道)·견도(見道)·수도(修道)·무학도(無學道)를 다루었다. ④ 과법품: 불과의 여러 모습, 사사문과(四沙門果)·십력(十力)·사무소외(四無所畏) 등을 설명한 내용이다. ⑤ 무위법품: 인위(人爲)를 끊은 무위의 경지를 설명하였다.
이 중 제2장에서 부처의 출생지를 더듬어 원나라 왕조와 연결시킨 왕통관(王統觀)은 뒤에 몽골 역사책의 정형이 되었다. 《구사론》의 조직을 따르고는 있으나 《구사론》의 사겁(四劫)과 《대비바사론》의 삼겁을 절충한 듯한 중(中)·성(成)·주(住)·괴(壞)·공(空)·대(大)의 육겁과 같은 독특한 주장도 있어 흥미롭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0c23 - T29n1558_p0041b01. 3계의 처소 2.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63-366 / 1397. 3계의 처소 3.
- ↑ 가 나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 & T.1545, 제193권. p. T27n1545_p0965c14 - T27n1545_p0965c26. 색계 16천(色界十六天)
"問所說三界云何建立。為以地為以處為以愛斷耶。設爾何失。若以地者應說九界地有九故。謂欲界四靜慮四無色。若以處者。應說四十界有四十處故。謂欲界二十處。色界十六處。無色界四處。若以愛斷者。亦應說九界。謂欲界愛乃至非想非非想處愛。各分齊有異故。答應說以愛斷故建立三界。問若爾。應立九界。答同類愛斷故唯立三界。謂從無間地獄乃至他化自在天皆由欲愛所差別故建立欲界。從梵眾天乃至色究竟天。皆由色愛所差別故建立色界。從空無邊處乃至非想非非想處皆由無色愛所差別故建立無色界。" - ↑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3, 제12권. p. T29n1563_p0829a23 - T29n1563_p0829c09. 3계의 처소 1
"已依三界辯得心等諸法差別今應思擇三界是何處別有幾頌曰。
地獄傍生鬼 人及六欲天
名欲界二十 由地獄洲異
此上十六處 名色界於中
初二二三三 第四靜慮八
無色界無處 由生有四種
依同分及命 令心等相續
論曰。那落迦等下四趣全。及天一分眷屬中有。并器世間。總名欲界。天一分者。謂六欲天。一四大王眾天。二三十三天。三夜摩天。四睹史多天。五樂變化天。六他化自在天。如是欲界地獄趣等。并器世間總有十處。地獄洲異分為二十。八大地獄名地獄異。一等活地獄。二黑繩地獄。三眾合地獄。四號叫地獄。五大叫地獄。六炎熱地獄。七大熱地獄。八無間地獄。言洲異者。謂四大洲。一南贍部洲。二東勝身洲。三西牛貨洲。四北俱盧洲。如是十二并六欲天傍生餓鬼處成二十。若有情界從自在天至無間獄。若器世界乃至風輪皆欲界攝。已說欲界并處不同。此欲界上處有十六。謂初靜慮處唯有二。二三各有三。第四獨有八。器及有情總名色界。言初靜慮處有二者。一梵眾天。二梵輔天。第二靜慮處有三者。一少光天。二無量光天。三極光淨天。第三靜慮處有三者。一少淨天。二無量淨天。三遍淨天。第四靜慮處有八者。一無雲天。二福生天。三廣果天。并五淨居處合成八。五淨居者。一無繁天。二無熱天。三善現天。四善見天。五色究竟天。此十六處諸器世間并諸有情。總名色界。何緣大梵及無想天。無壽量等殊不別建立。不應別立大梵一故。要依同分立天處名。非一梵王可名同分。雖壽量等與餘不同。然由一身不成同分。故與梵輔合立一天。高下雖異然地無別。無想有情與彼廣果。壽身量等無差別故。亦無異因。故不可立為第四處。無色界中都無方處。以無色法去來無表。皆無方所理決定故。但異熟生勝劣差別。說有四種。一空無邊處。二識無邊處。三無所有處。四非想非非想處。如是四種名無色界。由生勝劣非由方所。以於是處得彼定者命終即於是處生故。復從彼歿生欲色時。即於是處中有起故。由漸離欲漸得彼定。及生劣勝次第如是。隨生因力果少多故。" -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7, T.1563, 제12권. pp. 441-445 / 1762. 3계의 처소 1
"4.변연기품(辯緣起品)①
I.유정세간과 기세간
1.3계(界)
이미 3계(界)에 의거하여 마음 등을 획득하는 제법(諸法)의 차별에 대해 분별해 보았으니, 이제 마땅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3계란 무엇이며, 거기에는 각기 몇 가지의 처소의 차별이 있는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지옥과 방생(傍生)과 아귀와
인간, 그리고 6욕천(欲天)을
욕계의 20처(處)라고 이름하니
지옥과 주(洲)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地獄傍生鬼 人及六欲天
名欲界二十 由地獄洲異
이러한 욕계 위의 16처를
색계라 이름하니, 그 중
초정려에 2처, 제2ㆍ제3 정려에 3처
제4정려에는 8처가 있다.1)
此上十六處 名色界於中
三靜慮各三 第四靜慮八
무색계에는 방처(方處)가 없지만
생(生)에 따라 네 종류가 있는데
중동분과 아울러 명근에 의해
마음 등이 상속하게 된다.
無色界無處 由生有四種
依同分及命 令心等相續
논하여 말하겠다.
나락가(那落迦,naraka,지옥을 말함) 등 아래의 4취(趣) 전부와 천(天)의 일부 권속, 중유(中有), 그리고 기세간(器世間)을 총칭하여 욕계(欲界)라고 한다.
여기서 ‘천의 일부’란 바로 6욕천(欲天)을 말하니, 첫 번째가 사대왕중천(四大王衆天)이며,2) 두 번째가 삼십삼천(三十三天)이며,3) 세 번째가 야마천(夜摩天,Yāmadeva)이며, 네 번째가 도사다천(都史多天,Tuṣitadeva)이며, 다섯 번째가 낙변화천(樂變化天)이며, 여섯 번째가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이다.
이와 같이 욕계에는 지옥취 등과 아울러 기세간에 모두 10처(處)가 있는데,4) 지옥과 주(洲)에 차이가 있어 20처로 나누어진다. 즉 지옥에 차이가 있다고 함은 8대지옥을 말하는 것으로, 첫 번째는 등활지옥(等活地獄)이며, 두 번째는 흑승지옥(黑繩地獄)이며, 세 번째는 중합지옥(衆合地獄)이며, 네 번째는 호규지옥(號叫地獄)이며, 다섯 번째는 대규지옥(大叫地獄)이며, 여섯 번째는 염열지옥(炎熱地獄)이며, 일곱 번째는 대열지옥(大熱地獄)이며, 여덟 번째는 무간지옥(無間地獄)이다.
주(洲)에 차이가 있다고 함은 이를테면 4대주(大洲)를 말하는데, 첫 번째가 남섬부주(南贍部洲,Jambudvīpa)이며, 두 번째가 동승신주(東勝身洲,Purvavideha)이며, 세 번째가 서우화주(西牛貨洲,Avaragodānīya)이며, 네 번째가 북구로주(北俱盧洲,Uttarakuru)이다.
즉 이와 같은 12처와 아울러 6욕천과 방생과 아귀의 처소로써 20처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만약 유정계(有情界)일 경우 타화자재천으로부터 무간지옥에 이르기까지, 기세계(器世界)간 경우 [타화자재천으로부터] 나아가 풍륜(風輪)에 이르기까지 모두 욕계에 포섭된다.5)
욕계와 아울러 그 처소의 동일하지 않음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이러한 욕계 위에는 16처가 있다. 즉 초정려에는 오로지 2처가 있고, 제2ㆍ제3정려에는 각기 3처가 있으며, 제4정려에만 유독 8처가 있는데, 그러한 기세간과 그곳에 머무는 유정을 총칭하여 색계라고 이름한다.
제1정려처에 2처가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범중천(梵衆天)이며, 두 번째가 범보천(梵輔天)이다.
제2정려처에 3처가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소광천(少光天)이며, 두 번째가 무량광천(無量光天)이며, 세 번째가 극광정천(極光淨天)이다.
제3정려처에 3처가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소정천(少淨天)이며, 두 번째가 무량정천(無量淨天)이며, 세 번째가 변정천(遍淨天)이다
제 4정려처에 8처가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무운천(無雲天)이며, 두 번째가 복생천(福生天)이며, 세 번째가 광과천(廣果天)인데, 여기에 5정거처(淨居處)를 합하여 여덟 곳이 된다. 여기서 5정거천이라고 함은, 첫 번째가 무번천(無繁天)이며, 두 번째가 무열천(無熱天)이며, 세 번째가 선현천(善現天)이며, 네 번째가 선견천(善見天)이며, 다섯 번째가 색구경천(色究竟天)이다.6)
바로 이러한 16처의 온갖 기세간과 [거기에 머무는] 온갖 유정을 모두 ‘색계’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대범천(大梵天)과 무상천(無想天)은 수명의 길이[壽量] 등이 수승한데,7) 어떠한 이유에서 별도로 건립하지 않은 것인가?8)
마 땅히 별도로 건립해서는 안 될 것이니, 대범은 한 명이기 때문이다. 요컨대 하늘의 처소의 명칭은 동분(同分)에 의해 설정되는 것으로, 한 명의 범왕(梵王)에 대해 동분을 말할 수 없다. 비록 수명의 길이 등이 다른 천과 동일하지 않을지라도 하나의 소의신 만으로는 동분을 성취할 수 없기 때문에 범보천과 합하여 하나의 하늘로 설정해야 하는 것으로, 높고 낮음은 비록 다를지라도 지(地)에는 차별이 없는 것이다. [또한] 무상유정천은 그러한 광과천과 수명의 길이나 신체의 크기가 동등하여 어떠한 차별도 없기 때문에, 또한 역시 원인을 달리하는 일도 없기 때문에 [무상천을 제4정려의] 네 번째 처소로 설정할 수 없는 것이다.
무색계 중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방처(方處)가 존재하지 않으니, 무색의 법이나 과거ㆍ미래법, 무표색이 다 방소(方所,즉 구체적인 공간)를 갖지 않는다는 것은 이치상 결정적인 사실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숙생의 승열(勝劣)의 차별에 따라 네 종류가 있다고 설한 것으로, 첫 번째가 공무변처(空無邊處)이며, 두 번째가 식무변처(識無邊處)이며, 세 번째가 무소유처(無所有處)이며, 네 번째가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이다. 이와 같은 네 종류를 무색계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즉 [이러한 네 종류는] 방소에 의한 [상하의 차별이] 아니라 [이숙]생에 의한 승열의 차별로서, 이러한 처소(욕ㆍ색계)에서 그러한 선정(무색정)을 획득한 자는 명종(命終)하면 바로 이러한 처소(욕ㆍ색계)에 태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그곳으로부터 몰하여 욕ㆍ색계에 태어날 때도 바로 이러한 처소에서 중유(中有)가 일어나기 때문이다.9) 그리고 [무색계의 4처가 이와 같은 순서로 설정된 것은] 점차로 이욕(離欲)하고, 점차로 그러한 선정을 획득함에 근거하였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숙]생의 순서가 이와 같은 것으로, 생인(生因)의 힘에 따라 과보가 적거나 많기 때문이다.
1)총설
2)욕계(欲界)
1) 이는 『구사론본송』(제8권, 고려장27,p.511상; 대정장29,p.41상)을 고쳐지은 것으로, 거기서는 대범천(大梵天)을 범보천(梵輔天)으로부터 독립시켜 색계17천설(說)을 주장하지만, 유부 비바사사는 한 명만이 존재하는 대범천은 동분을 설정할 수 없다는 등의 이유에서 색계16천설을 주장하였다. 『구사론본송』은 이러하다. “이러한 욕계 위의 17처를 색계라 이름하니, 그 중 세 정려 각각에 3처가 있고, 제4 정려에는 8처가 있다(此上十六處 名色界於中 三靜慮各三 第四靜慮八).
2) 사대왕중천은 증상(增上)ㆍ광목(廣目)ㆍ지국(持國)ㆍ비사문(毘沙門)의 사천왕이 머무는 하늘이다.
3) 삼십삼천(혹은 忉利天,Trayastriṃśa)은 수미산 정상에 있으며, 중앙에 제석천을 중심으로 사방에 각기 8천이 있어 삼십삼천이다.
3)색계(色界)
4) 지옥ㆍ방생(傍生,즉 축생)ㆍ아귀ㆍ인간과 6욕천(欲天)의 10처.
5) 이상의 6욕천과 8대지옥ㆍ4대주 등의 유정세간과 기세간(器世間)에 대해서는 본론 제16권에서 다시 상론되고 있다.
6) 이상 16천의 명의(名義)에 대해서는 『순정리론』 제21권에서 상론하고 있다.
7) 원문에서는 ‘수명의 길이 등에 수승함이 없는데[無壽量等殊]’로 되어 있지만, 다른 판본과 내용상 의미로 볼 때 ‘무(無)’자가 없어야 한다.
8) 비유자(譬喩者)를 비롯한 경량부에서는 초정려에 대범천을 더하고, 외국사(外國師)는 제4정려에 무상천을 더하여 각기 17천설을 주장하였는데, 이하 이에 대해 간략히 변명한다.(자세한 내용은 『순정리론』 제21권을 참조할 것)
4)무색계(無色界)
9) 이상은 무색계에 방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근거. 즉 욕계나 색계에서 무색정을 획득하고서 명종하면 별도의 무색계로 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무색정을 획득한 그곳을 무색계로 삼아 태어나고, 또한 반대로 무색계에서 몰하면 욕계나 색계에서 중유(中有)를 일으키는데, 이는 곧 무색계에 방처가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만약 무색계에 방처가 있다고 한다면 욕계ㆍ색계에서 무색정을 획득하고서 명종한 이는 무색계로 가 그곳에서 태어날 것이고, 몰한 경우에도 그곳에서 중유를 일으켜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유(antarabhāva)란 사유(死有)에서 생유(生有)로 이어지는 중간적 존재로, 본론 제13권에서 상론한다." - ↑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T.26, 제9권. T01n0026_p0478a25 - T01n0026_p0478b10. 색계 16천(色界十六天) 1
"如來.無所著.等正覺成就功德。得未曾有法。如是三十三天.[火*僉]摩天.兜率哆天.化樂天.他化樂天.梵身天.梵富樓天.少光天.無量光天.晃昱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無罣礙天.受福天.果實天.無煩天.無熱天.善見天.善現天。 阿難。我往詣無量百千色究竟天眾。共坐談論。令可彼意。共坐定已。如彼色像。我色像亦然。如彼音聲。我音聲亦然。如彼威儀禮節。我威儀禮節亦然。若彼問義。我答彼義。復次。我為彼說法。勸發渴仰。成就歡喜。無量方便為彼說法。勸發渴仰。成就歡喜已。即彼處沒。我既沒已。彼不知誰。為天。為異天。阿難。如是甚奇。甚特。如來.無所著.等正覺成就功德。得未曾有法。" - ↑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K.648, T.26, 제9권. 260 / 1738. 색계 16천(色界十六天) 1
"여래 무소착 등정각은 공덕을 성취하여 미증유법을 얻었느니라. 이와 같이 삼십삼천(三十三天) 험마천(㷿摩天)2) 도솔타천(兜率哆天) 화락천(化樂天) 타화락천(他化樂天) 범신천(梵身天) 범부루천(梵富樓天) 소광천(少光天) 무량광천(無量光天) 황욱천(晃昱天) 소정천(少淨天) 무량정천(無量淨天) 변정천(遍淨天) 무가애천(無罣礙天) 수복천(受福天) 과실천(果實天) 무번천(無煩天) 무열천(無熱天) 선견천(善見天) 선현천(善現天)도 또한 그러하니라.
아난아, 나는 한량없는 백천의 색구경천(色究竟天) 대중들에게 가서 함께 앉아 이야기하여, 그들의 마음을 안정시킨 뒤에, 그들의 색상처럼 내 색상도 그렇게 하고, 그들의 음성처럼 내 음성도 그렇게 하며, 그들의 위의와 예절처럼 내 위의와 예절도 그렇게 하여, 만일 그들이 이치를 물으면 나는 그들에게 이치를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나는 그들을 위해 설법하여, 간절히 우러르는 마음을 내게 하고 기쁨을 성취하게 하였다. 한량없이 많은 방편으로 그들을 위해 설법하여, 간절히 우러르는 마음을 내게 하고 기쁨을 성취하게 한 다음, 곧 거기서 사라졌다. 내가 거기서 사라지고 나면 그들은 내가 누군지조차 몰라 '이 하늘의 신인가, 다른 하늘의 신인가?'라고 하며 의아해 하였다. 아난아, 이와 같이 참으로 기이하고, 너무도 특이한 일이니라. 여래 무소착 등정각은 공덕을 성취하여 미증유법을 얻었기 때문이니라.
2) 송 원 명 3본에는 염마천(焰摩天)으로 되어 있다." - ↑ 가 나 몽윤 집 & P.1629, 제3권. p. 0095b03 - 0095b08. 색계의 처소
"[0095b03] 次色界十八天分為四禪初禪三天(梵眾梵輔大梵)二禪三天(少光無量光光音一)三禪三天(少淨無量淨徧淨)四禪九天(無雲福生廣果已上三天凢夫住處修上品十善坐禪者得生其中無想天外道所居無煩無熱善見善現色究竟已上五天第三果居處上之九天離欲麄散未出色籠故名色界坐得禪定故得禪名)。 :[0095b08] 妙玄云正報之身是清淨色非如欲界垢染色也十八天此凖上座部立若薩婆多宗唯立十六天以梵輔大梵合為一無別處故無想廣果合為一身壽同故若經部宗(佛滅後四百年初從一切有部復出一部名為經部立義凖經不依律論)立十七天梵輔大梵身量別故上座部中須明十八者以廣果無想身壽雖同因果有異廣果以無尋伺為因果無想以無心為因果四禪梵語禪那此翻為定攝心專注不流散故世出世間此禪為根本各有支林功德如法界次第。" - ↑ 운허, "天台四敎儀集註(천태사교의집주)".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天台四敎儀集註(천태사교의집주):
1334년 원나라 몽윤(蒙潤) 지음. 고려 제관이 지은 『천태사교의』에 주해한 책. 해석이 정밀하고 적중하여 초학자에게 필요."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1a13 - T29n1558_p0041a25. 색계(色界) - 총 17가지의 처소 1
"此欲界上處有十七。謂三靜慮處各有三。第四靜慮處獨有八。器及有情總名色界。第一靜慮處有三者。一梵眾天。二梵輔天。三大梵天。第二靜慮處有三者。一少光天。二無量光天。三極光淨天。第三靜慮處有三者。一少淨天。二無量淨天。三遍淨天。第四靜慮處有八者。一無雲天。二福生天。三廣果天。四無煩天。五無熱天。六善現天。七善見天。八色究竟天。迦濕彌羅國諸大論師皆言。色界處但有十六。彼謂。即於梵輔天處有高臺閣。名大梵天。一主所居非有別地。如尊處座四眾圍繞。"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 365 / 1397. 색계(色界) - 총 17가지의 처소
"이러한 욕계 위에는 17처가 있다. 즉 아래 세 정려처에는 각기 세 곳이 있으며, 제4정려처에만 유독 여덟 곳이 있는데, 그러한 기세간과 그곳에 머무는 유정을 총칭하여 색계라고 이름한다.
제1정려에 세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범중천(梵衆天)이며, 두 번째가 범보천(梵輔天)이며, 세 번째가 대범천(大梵天)이다.
제2정려에 세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소광천(少光天)이며, 두 번째가 무량광천(無量光天)이며, 세 번째가 극광정천(極光淨天)이다.
제3정려에 세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소정천(少淨天)이며, 두 번째가 무량정천(無量淨天)이며, 세 번째가 변정천(遍淨天)이다.
제4정려에 여덟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무운천(無雲天)이며, 두 번째가 복생천(福生天)이며, 세 번째가 광과천(廣果天)인데, 네 번째가 무번천(無繁天)이며, 다섯 번째가 무열천(無熱天)이며, 여섯 번째가 선현천(善現天)이며, 일곱 번째가 선견천(善見天)이며, 여덟 번째가 색구경천(色究竟天)이다.
그런데 가습미라국(迦濕彌羅國)의 여러 위대한 논사들은 모두 색계의 처소에는 단지 열여섯 곳이 있을 뿐이라고 하였다. 즉 그들은 말하기를, "범보천 처소에 높은 누각이 있어 이를 대범천이라 이름하지만 한 주인이 머무는 곳으로 별도의 장소[地]가 아니니, 마치 세존께서 앉으신 자리를 '사중(四衆)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곳'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4)
4) 즉 색계 16천설은 바사(婆沙)의 정설로서(『대비바사론』 권제193, 한글대장경125, p. 406), 중현(衆賢)에 따르면 '하늘[天]의 처소의 명칭은 동분(同分)에 의해 설정되는 것으로, 한명의 범왕(梵王)은 동분을 성취할 수 없기 때문에 범보천과 더불어 1천으로 삼아야 한다.'(『현종론』 권제12, 한글대장경200, p. 299) 그래서 그는 본송(本頌)도 "욕계 위의 16처를 색계라고 이름하니, 그 중 초정려에 2처, 제2·제3 정려에 3처가 있고, 제4정려에 8처가 있다(此上十六處 名色界於中 初二二三三 第四靜慮八)"이라고 개작하고 있다. 참고로 범본에서는 이 가습미라 대논사의 설을 예의 '전설(傳說, kila)'로 전하고 있는데, 동분의 실재성을 인정하지 않는 경량부로서는 대범천을 범보천과는 독립된 1처로 설정하지 않을 별도의 이유가 없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 ↑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2, 제21권. p. T29n1562_p0456b08 - T29n1562_p0457b08. 색계의 처소 2.
-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6, T.1562, 제21권. pp. 993-1001 / 3087. 색계의 처소 2.
- ↑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3, 제12권. p. T29n1563_p0829a23 - T29n1563_p0829c09. 3계의 처소 2
"已依三界辯得心等諸法差別今應思擇三界是何處別有幾頌曰。
地獄傍生鬼 人及六欲天
名欲界二十 由地獄洲異
此上十六處 名色界於中
初二二三三 第四靜慮八
無色界無處 由生有四種
依同分及命 令心等相續
論曰。那落迦等下四趣全。及天一分眷屬中有。并器世間。總名欲界。天一分者。謂六欲天。一四大王眾天。二三十三天。三夜摩天。四睹史多天。五樂變化天。六他化自在天。如是欲界地獄趣等。并器世間總有十處。地獄洲異分為二十。八大地獄名地獄異。一等活地獄。二黑繩地獄。三眾合地獄。四號叫地獄。五大叫地獄。六炎熱地獄。七大熱地獄。八無間地獄。言洲異者。謂四大洲。一南贍部洲。二東勝身洲。三西牛貨洲。四北俱盧洲。如是十二并六欲天傍生餓鬼處成二十。若有情界從自在天至無間獄。若器世界乃至風輪皆欲界攝。已說欲界并處不同。此欲界上處有十六。謂初靜慮處唯有二。二三各有三。第四獨有八。器及有情總名色界。言初靜慮處有二者。一梵眾天。二梵輔天。第二靜慮處有三者。一少光天。二無量光天。三極光淨天。第三靜慮處有三者。一少淨天。二無量淨天。三遍淨天。第四靜慮處有八者。一無雲天。二福生天。三廣果天。并五淨居處合成八。五淨居者。一無繁天。二無熱天。三善現天。四善見天。五色究竟天。此十六處諸器世間并諸有情。總名色界。何緣大梵及無想天。無壽量等殊不別建立。不應別立大梵一故。要依同分立天處名。非一梵王可名同分。雖壽量等與餘不同。然由一身不成同分。故與梵輔合立一天。高下雖異然地無別。無想有情與彼廣果。壽身量等無差別故。亦無異因。故不可立為第四處。無色界中都無方處。以無色法去來無表。皆無方所理決定故。但異熟生勝劣差別。說有四種。一空無邊處。二識無邊處。三無所有處。四非想非非想處。如是四種名無色界。由生勝劣非由方所。以於是處得彼定者命終即於是處生故。復從彼歿生欲色時。即於是處中有起故。由漸離欲漸得彼定。及生劣勝次第如是。隨生因力果少多故。" -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7, T.1563, 제12권. pp. 441-445 / 1762. 3계의 처소 2
"4.변연기품(辯緣起品)①
I.유정세간과 기세간
1.3계(界)
이미 3계(界)에 의거하여 마음 등을 획득하는 제법(諸法)의 차별에 대해 분별해 보았으니, 이제 마땅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3계란 무엇이며, 거기에는 각기 몇 가지의 처소의 차별이 있는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지옥과 방생(傍生)과 아귀와
인간, 그리고 6욕천(欲天)을
욕계의 20처(處)라고 이름하니
지옥과 주(洲)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地獄傍生鬼 人及六欲天
名欲界二十 由地獄洲異
이러한 욕계 위의 16처를
색계라 이름하니, 그 중
초정려에 2처, 제2ㆍ제3 정려에 3처
제4정려에는 8처가 있다.1)
此上十六處 名色界於中
三靜慮各三 第四靜慮八
무색계에는 방처(方處)가 없지만
생(生)에 따라 네 종류가 있는데
중동분과 아울러 명근에 의해
마음 등이 상속하게 된다.
無色界無處 由生有四種
依同分及命 令心等相續
논하여 말하겠다.
나락가(那落迦,naraka,지옥을 말함) 등 아래의 4취(趣) 전부와 천(天)의 일부 권속, 중유(中有), 그리고 기세간(器世間)을 총칭하여 욕계(欲界)라고 한다.
여기서 ‘천의 일부’란 바로 6욕천(欲天)을 말하니, 첫 번째가 사대왕중천(四大王衆天)이며,2) 두 번째가 삼십삼천(三十三天)이며,3) 세 번째가 야마천(夜摩天,Yāmadeva)이며, 네 번째가 도사다천(都史多天,Tuṣitadeva)이며, 다섯 번째가 낙변화천(樂變化天)이며, 여섯 번째가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이다.
이와 같이 욕계에는 지옥취 등과 아울러 기세간에 모두 10처(處)가 있는데,4) 지옥과 주(洲)에 차이가 있어 20처로 나누어진다. 즉 지옥에 차이가 있다고 함은 8대지옥을 말하는 것으로, 첫 번째는 등활지옥(等活地獄)이며, 두 번째는 흑승지옥(黑繩地獄)이며, 세 번째는 중합지옥(衆合地獄)이며, 네 번째는 호규지옥(號叫地獄)이며, 다섯 번째는 대규지옥(大叫地獄)이며, 여섯 번째는 염열지옥(炎熱地獄)이며, 일곱 번째는 대열지옥(大熱地獄)이며, 여덟 번째는 무간지옥(無間地獄)이다.
주(洲)에 차이가 있다고 함은 이를테면 4대주(大洲)를 말하는데, 첫 번째가 남섬부주(南贍部洲,Jambudvīpa)이며, 두 번째가 동승신주(東勝身洲,Purvavideha)이며, 세 번째가 서우화주(西牛貨洲,Avaragodānīya)이며, 네 번째가 북구로주(北俱盧洲,Uttarakuru)이다.
즉 이와 같은 12처와 아울러 6욕천과 방생과 아귀의 처소로써 20처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만약 유정계(有情界)일 경우 타화자재천으로부터 무간지옥에 이르기까지, 기세계(器世界)간 경우 [타화자재천으로부터] 나아가 풍륜(風輪)에 이르기까지 모두 욕계에 포섭된다.5)
욕계와 아울러 그 처소의 동일하지 않음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이러한 욕계 위에는 16처가 있다. 즉 초정려에는 오로지 2처가 있고, 제2ㆍ제3정려에는 각기 3처가 있으며, 제4정려에만 유독 8처가 있는데, 그러한 기세간과 그곳에 머무는 유정을 총칭하여 색계라고 이름한다.
제1정려처에 2처가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범중천(梵衆天)이며, 두 번째가 범보천(梵輔天)이다.
제2정려처에 3처가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소광천(少光天)이며, 두 번째가 무량광천(無量光天)이며, 세 번째가 극광정천(極光淨天)이다.
제3정려처에 3처가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소정천(少淨天)이며, 두 번째가 무량정천(無量淨天)이며, 세 번째가 변정천(遍淨天)이다
제 4정려처에 8처가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무운천(無雲天)이며, 두 번째가 복생천(福生天)이며, 세 번째가 광과천(廣果天)인데, 여기에 5정거처(淨居處)를 합하여 여덟 곳이 된다. 여기서 5정거천이라고 함은, 첫 번째가 무번천(無繁天)이며, 두 번째가 무열천(無熱天)이며, 세 번째가 선현천(善現天)이며, 네 번째가 선견천(善見天)이며, 다섯 번째가 색구경천(色究竟天)이다.6)
바로 이러한 16처의 온갖 기세간과 [거기에 머무는] 온갖 유정을 모두 ‘색계’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대범천(大梵天)과 무상천(無想天)은 수명의 길이[壽量] 등이 수승한데,7) 어떠한 이유에서 별도로 건립하지 않은 것인가?8)
마 땅히 별도로 건립해서는 안 될 것이니, 대범은 한 명이기 때문이다. 요컨대 하늘의 처소의 명칭은 동분(同分)에 의해 설정되는 것으로, 한 명의 범왕(梵王)에 대해 동분을 말할 수 없다. 비록 수명의 길이 등이 다른 천과 동일하지 않을지라도 하나의 소의신 만으로는 동분을 성취할 수 없기 때문에 범보천과 합하여 하나의 하늘로 설정해야 하는 것으로, 높고 낮음은 비록 다를지라도 지(地)에는 차별이 없는 것이다. [또한] 무상유정천은 그러한 광과천과 수명의 길이나 신체의 크기가 동등하여 어떠한 차별도 없기 때문에, 또한 역시 원인을 달리하는 일도 없기 때문에 [무상천을 제4정려의] 네 번째 처소로 설정할 수 없는 것이다.
무색계 중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방처(方處)가 존재하지 않으니, 무색의 법이나 과거ㆍ미래법, 무표색이 다 방소(方所,즉 구체적인 공간)를 갖지 않는다는 것은 이치상 결정적인 사실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숙생의 승열(勝劣)의 차별에 따라 네 종류가 있다고 설한 것으로, 첫 번째가 공무변처(空無邊處)이며, 두 번째가 식무변처(識無邊處)이며, 세 번째가 무소유처(無所有處)이며, 네 번째가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이다. 이와 같은 네 종류를 무색계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즉 [이러한 네 종류는] 방소에 의한 [상하의 차별이] 아니라 [이숙]생에 의한 승열의 차별로서, 이러한 처소(욕ㆍ색계)에서 그러한 선정(무색정)을 획득한 자는 명종(命終)하면 바로 이러한 처소(욕ㆍ색계)에 태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그곳으로부터 몰하여 욕ㆍ색계에 태어날 때도 바로 이러한 처소에서 중유(中有)가 일어나기 때문이다.9) 그리고 [무색계의 4처가 이와 같은 순서로 설정된 것은] 점차로 이욕(離欲)하고, 점차로 그러한 선정을 획득함에 근거하였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숙]생의 순서가 이와 같은 것으로, 생인(生因)의 힘에 따라 과보가 적거나 많기 때문이다.
1)총설
2)욕계(欲界)
1) 이는 『구사론본송』(제8권, 고려장27,p.511상; 대정장29,p.41상)을 고쳐지은 것으로, 거기서는 대범천(大梵天)을 범보천(梵輔天)으로부터 독립시켜 색계17천설(說)을 주장하지만, 유부 비바사사는 한 명만이 존재하는 대범천은 동분을 설정할 수 없다는 등의 이유에서 색계16천설을 주장하였다. 『구사론본송』은 이러하다. “이러한 욕계 위의 17처를 색계라 이름하니, 그 중 세 정려 각각에 3처가 있고, 제4 정려에는 8처가 있다(此上十六處 名色界於中 三靜慮各三 第四靜慮八).
2) 사대왕중천은 증상(增上)ㆍ광목(廣目)ㆍ지국(持國)ㆍ비사문(毘沙門)의 사천왕이 머무는 하늘이다.
3) 삼십삼천(혹은 忉利天,Trayastriṃśa)은 수미산 정상에 있으며, 중앙에 제석천을 중심으로 사방에 각기 8천이 있어 삼십삼천이다.
3)색계(色界)
4) 지옥ㆍ방생(傍生,즉 축생)ㆍ아귀ㆍ인간과 6욕천(欲天)의 10처.
5) 이상의 6욕천과 8대지옥ㆍ4대주 등의 유정세간과 기세간(器世間)에 대해서는 본론 제16권에서 다시 상론되고 있다.
6) 이상 16천의 명의(名義)에 대해서는 『순정리론』 제21권에서 상론하고 있다.
7) 원문에서는 ‘수명의 길이 등에 수승함이 없는데[無壽量等殊]’로 되어 있지만, 다른 판본과 내용상 의미로 볼 때 ‘무(無)’자가 없어야 한다.
8) 비유자(譬喩者)를 비롯한 경량부에서는 초정려에 대범천을 더하고, 외국사(外國師)는 제4정려에 무상천을 더하여 각기 17천설을 주장하였는데, 이하 이에 대해 간략히 변명한다.(자세한 내용은 『순정리론』 제21권을 참조할 것)
4)무색계(無色界)
9) 이상은 무색계에 방처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근거. 즉 욕계나 색계에서 무색정을 획득하고서 명종하면 별도의 무색계로 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무색정을 획득한 그곳을 무색계로 삼아 태어나고, 또한 반대로 무색계에서 몰하면 욕계나 색계에서 중유(中有)를 일으키는데, 이는 곧 무색계에 방처가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만약 무색계에 방처가 있다고 한다면 욕계ㆍ색계에서 무색정을 획득하고서 명종한 이는 무색계로 가 그곳에서 태어날 것이고, 몰한 경우에도 그곳에서 중유를 일으켜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유(antarabhāva)란 사유(死有)에서 생유(生有)로 이어지는 중간적 존재로, 본론 제13권에서 상론한다." - ↑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T.26, 제9권. T01n0026_p0478a25 - T01n0026_p0478b10. 색계 16천(色界十六天) 2
"如來.無所著.等正覺成就功德。得未曾有法。如是三十三天.[火*僉]摩天.兜率哆天.化樂天.他化樂天.梵身天.梵富樓天.少光天.無量光天.晃昱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無罣礙天.受福天.果實天.無煩天.無熱天.善見天.善現天。 阿難。我往詣無量百千色究竟天眾。共坐談論。令可彼意。共坐定已。如彼色像。我色像亦然。如彼音聲。我音聲亦然。如彼威儀禮節。我威儀禮節亦然。若彼問義。我答彼義。復次。我為彼說法。勸發渴仰。成就歡喜。無量方便為彼說法。勸發渴仰。成就歡喜已。即彼處沒。我既沒已。彼不知誰。為天。為異天。阿難。如是甚奇。甚特。如來.無所著.等正覺成就功德。得未曾有法。" - ↑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K.648, T.26, 제9권. 260 / 1738. 색계 16천(色界十六天) 2
"여래 무소착 등정각은 공덕을 성취하여 미증유법을 얻었느니라. 이와 같이 삼십삼천(三十三天) 험마천(㷿摩天)2) 도솔타천(兜率哆天) 화락천(化樂天) 타화락천(他化樂天) 범신천(梵身天) 범부루천(梵富樓天) 소광천(少光天) 무량광천(無量光天) 황욱천(晃昱天) 소정천(少淨天) 무량정천(無量淨天) 변정천(遍淨天) 무가애천(無罣礙天) 수복천(受福天) 과실천(果實天) 무번천(無煩天) 무열천(無熱天) 선견천(善見天) 선현천(善現天)도 또한 그러하니라.
아난아, 나는 한량없는 백천의 색구경천(色究竟天) 대중들에게 가서 함께 앉아 이야기하여, 그들의 마음을 안정시킨 뒤에, 그들의 색상처럼 내 색상도 그렇게 하고, 그들의 음성처럼 내 음성도 그렇게 하며, 그들의 위의와 예절처럼 내 위의와 예절도 그렇게 하여, 만일 그들이 이치를 물으면 나는 그들에게 이치를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나는 그들을 위해 설법하여, 간절히 우러르는 마음을 내게 하고 기쁨을 성취하게 하였다. 한량없이 많은 방편으로 그들을 위해 설법하여, 간절히 우러르는 마음을 내게 하고 기쁨을 성취하게 한 다음, 곧 거기서 사라졌다. 내가 거기서 사라지고 나면 그들은 내가 누군지조차 몰라 '이 하늘의 신인가, 다른 하늘의 신인가?'라고 하며 의아해 하였다. 아난아, 이와 같이 참으로 기이하고, 너무도 특이한 일이니라. 여래 무소착 등정각은 공덕을 성취하여 미증유법을 얻었기 때문이니라.
2) 송 원 명 3본에는 염마천(焰摩天)으로 되어 있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1a13 - T29n1558_p0041a25. 색계(色界) - 총 17가지의 처소 2.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 365 / 1397. 색계(色界) - 총 17가지의 처소 1.
- ↑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T.26, 제9권. T01n0026_p0478a25 - T01n0026_p0478b10. 색계 16천(色界十六天) 3.
- ↑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K.648, T.26, 제9권. 260 / 1738. 색계 16천(色界十六天) 3.
- ↑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3, 제12권. p. T29n1563_p0829a23 - T29n1563_p0829c09. 3계의 처소 3.
-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7, T.1563, 제12권. pp. 441-445 / 1762. 3계의 처소 3.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1a13 - T29n1558_p0041a25. 색계(色界) - 총 17가지의 처소 3.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 365 / 1397. 색계(色界) - 총 17가지의 처소 2.
- ↑ 구글 CBETA 검색, "色界十七天". 2013년 6월 8일에 확인.
"色界十七天:
CBETA T17 No. 764《佛說法集名數經》卷1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17/0764_001.htm
樂變化天。他化自在天。 T17n0764_p0662b03(00)║云何色界十七天所謂梵眾天。
梵輔天。 T17n0764_p0662b04(02)║大梵天。少光天。無量光天。極光淨天少靜天。
CBETA T41 No. 1821《俱舍論記》卷8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1_008.htm
或云勝生。於四洲中生最勝故. T41n1821_p0148c01(02)║ 餘文可知。 此欲界上至
八色究竟天者。 T41n1821_p0148c02(02)║此釋色界十七天。正理二十一釋諸天名 ...
CBETA X08 No. 236《華嚴懸談會玄記》卷14
www.cbeta.org/result/normal/X08/0236_014.htm
... 化萬類生彰表果位墮在佛數言一切世間最高大身者急備錄云色究竟天身量一萬六
千由旬(俱舍頌云色天瑜繕那初四增半半此上倍倍增唯無雲減三謂色界十七天初四天 ...
CBETA T36 No. 1736《大方廣佛華嚴經隨疏演義鈔》卷53
www.cbeta.org/result/normal/T36/1736_053.htm
謂色界十七天。 T36n1736_p0421c19(03)║初之四天各半瑜繕那。至於第四方二
由旬。 T36n1736_p0421c20(03)║此上增倍倍。謂第五有四。第六有八。七有十六。
CBETA X48 No. 799《百法論顯幽鈔》卷7
www.cbeta.org/result/normal/X48/0799_007.htm
X48n0799_p0271b21 (07)║即下三無色及色界十七天等也。以外道不知有五淨居
天。 X48n0799_p0271b22 (04)║又是聖人所居。外道行生也。即餘處皆是有想之處 ... - ↑ 구글 CBETA 검색, "色界 十七天". 2013년 6월 8일에 확인.
"色界 十七天:
CBETA X57 No. 980《四教儀註彙補輔宏記》卷4
www.cbeta.org/result/normal/X57/0980_004.htm
X57n0980_p0762c24 (01)║ 第十七天頌曰。此上十七處。名色界于中。
X57n0980_p0763a01 (04)║ 三靜慮各三。第四靜慮八。共十七天也。
X57n0980_p0763a02 ...
CBETA T41 No. 1823《俱舍論頌疏論本》卷28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3_028.htm
二定靜慮。於中生已說者。 T41n1823_p0970a27(03)║於二靜慮中四種靜慮體。
世間品已說。謂世間品。 T41n1823_p0970a28(00)║說色界中有十七天。是生靜慮
也 ...
CBETA T17 No. 764《佛說法集名數經》卷1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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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變化天。他化自在天。 T17n0764_p0662b03(00)║云何色界十七天所謂梵眾天。
梵輔天。 T17n0764_p0662b04(02)║大梵天。少光天。無量光天。極光淨天少靜天。
CBETA T41 No. 1823《俱舍論頌疏論本》卷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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唯聖人居。無異生雜。故名淨居。 T41n1823_p0864a10(00)║於色界中。立十七天。
依經部宗也。 T41n1823_p0864a11(02)║若薩婆多宗。唯立十六天。除大梵天。
CBETA T85 No. 2899《妙法蓮華經馬明菩薩品第三十》卷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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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85n2899_p1429b28(03)║於此已上名色界天第七天名梵天。
T85n2899_p1429b29(05)║去地 ... T85n2899_p1429c21(00)║第十七天名少淨天
。壽千二十四劫。
CBETA X08 No. 236《華嚴懸談會玄記》卷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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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十重報化萬類生彰表果位墮在佛數言一切世間最高大身者急備錄云色究竟天身量
一萬六千由旬(俱舍頌云色天瑜繕那初四增半半此上倍倍增唯無雲減三謂色界十七天 ...
CBETA T49 No. 2036《佛祖歷代通載》卷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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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著欲樂所食段食。故如是說. T49n2036_p0488a27(00)║ ○色界一十七天者。四
靜慮攝. T49n2036_p0488a28(04)║ ○初禪三天者。謂梵眾。梵輔。大梵。彼天壽量 ...
CBETA X13 No. 287《楞嚴經疏解蒙鈔》卷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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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3n0287_p0762c12 (03)║ 則生色界。然此色界。依薩婆多。但十六處。 ... 立十七
天。俱舍即除無想也。頌釋云。 ... 〔瑜伽第四〕色界有十八處。謂梵眾天。梵前益天。
CBETA T52 No. 2116《辯偽錄》卷1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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每氣為一天。 T52n2116_p0754b16(02)║合二十七天。通此九天為三十六天。 ... 五
元明天。六七曜天。次一十八天為色界。 ... 具勝妙欲名為欲界。形色超絕名為色界。
CBETA T32 No. 1645《彰所知論》卷1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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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2n1645_p0230b09(00)║耽著欲樂所食段食。故如是說。 T32n1645_p0230b10(
04)║色界一十七天者。四靜慮攝。初禪三天者。 T32n1645_p0230b11(04)║謂梵 ...
CBETA T41 No. 1821《俱舍論記》卷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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或云勝生。於四洲中生最勝故. T41n1821_p0148c01(02)║ 餘文可知。 此欲界上至
八色究竟天者。 T41n1821_p0148c02(02)║此釋色界十七天。正理二十一釋諸天名 ...
CBETA T36 No. 1736《大方廣佛華嚴經隨疏演義鈔》卷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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謂色界十七天。 T36n1736_p0421c19(03)║初之四天各半瑜繕那。至於第四方二
由旬。 T36n1736_p0421c20(03)║此上增倍倍。謂第五有四。第六有八。七有十六。
CBETA X43 No. 737《四分律行事鈔簡正記》卷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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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無量淨。三遍淨。四禪八天。一無雲。二福生。 (00)║三廣果。四無煩。五無熱。六善
現。七善見。八色究竟。 (01)║已上依經部。色界四禪。共立十七天也。若據多宗。
CBETA X63 No. 1253《初學記》卷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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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63n1253_p0730b04 (00)║ 已起梵眾梵輔便生色界二禪此位諸漏未盡 ..... 比後欠
二。已前皆不及矣。 X63n1253_p0733a08 (00)║ 已至二十七天呼為無所有處 ...
CBETA T49 No. 2036《佛祖歷代通載》卷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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合二十七天通此九天為三十六天。 ... T49n2036_p0712c11(03)║ 色界十八。無色有
四。具勝妙欲名為欲界。 T49n2036_p0712c12(03)║ 形色超絕名為色界。根識兩 ...
CBETA X50 No. 819《成唯識論疏抄》卷9
www.cbeta.org/result/normal/X50/0819_009.htm
X50n0819_p0288b23 (03)║即通五蘊亦通十界七心界色界聲法界法界。即除五色
根 ... X50n0819_p0288c13 (00)║色界心既遍緣其色界。亦有緣工巧 ...... 有十七天。
CBETA X57 No. 976《四教儀集解》卷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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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準薩婆多宗唯有十六天以梵輔無想無別處故若依經部約於身量立十七天以大梵梵
..... X57n0976_p0563b08 171)║ 次色界中十八天者然此乃是清淨之色不同欲界垢 ...
CBETA T54 No. 2131《翻譯名義集》卷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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則生色界。 T54n2131_p1075b26(00)║然此色界。依薩婆多。但十六處。俱舍疏云。
... T54n2131_p1075b30(05)║若依經部立十七天。故頌釋云。謂大梵王與梵輔等。
CBETA X28 No. 593《法華經文句輔正記》卷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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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次更重明經論所出色界諸天多少不同及釋諸天之相依薩婆多宗列一十六天若
經部宗色界有十七天大梵與梵輔雖同居而其形量壽命不等故別立也依上座部立十八 ...
CBETA X48 No. 799《百法論顯幽鈔》卷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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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48n0799_p0271b21 (07)║即下三無色及色界十七天等也。以外道不知有五淨居
天。 X48n0799_p0271b22 (04)║又是聖人所居。外道行生也。即餘處皆是有想之處 ..."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1a25 - T29n1558_p0041b20. 무색계(無色界) - 4가지 처소 1
"無色界中都無有處。以無色法無有方所。過去未來無表無色不住方所。理決然故。但異熟生差別有四。一空無邊處。二識無邊處。三無所有處。四非想非非想處。如是四種名無色界。此四非由處有上下。但由生故勝劣有殊。復如何知彼無方處。謂於是處得彼定者。命終即於是處生故。復從彼沒生欲色時。即於是處中有起故。如有色界一切有情要依色身心等相續。於無色界受生有情。以何為依心等相續。對法諸師說。彼心等依眾同分及與命根而得相續。若爾有色有情心等何不但依此二相續。有色界生此二劣故。無色此二因何故強。彼界二從勝定生故。由彼等至能伏色想。若爾於彼心等相續。但依勝定何用別依。又今應說。如有色界受生有情同分命根依色而轉。無色此二以何為依。此二更互相依而轉。有色此二何不相依。有色界生此二劣故。無色此二因何故強。彼界此二種從勝定生故。前說彼定能伏色想。是則還同心相續難。或心心所唯互相依故。經部師說。無色界心等相續無別有依。謂若有因未離色愛引起心等。所引心等與色俱生。依色而轉。若因於色已得離愛。厭背色故。所引心等非色俱生不依色轉。"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66-368 / 1397. 무색계(無色界) - 4가지 처소 1
"무색계 중에는 처소가 존재하지 않으니, 색법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방처(方處)가 없는 것이다. 즉 무색의 법인 과거·미래법이나 무표와 무색의 법이 방소, 즉 구체적인 공간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은 이치상 결정코 그러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숙생의 차별에 따라 네 가지가 있을 뿐으로, 첫 번째가 공무변처(空無邊處)이며, 두 번째가 식무변처(識無邊處)이며, 세 번째가 무소유처(無所有處)이며, 네 번째가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이다. 즉 이와 같은 네 가지를 무색계라고 이름한다. 그리고 이러한 네 가지는 처소상 위 아래에 있기 때문이 아니라 다만 [이숙]생으로 말미암아 뛰어나고 열등함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다시 그곳에 방처가 없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 것인가?
이 를테면 이러한 처소(욕계·색계)에서 그러한 정려(무색정)를 획득한 자가 명종(命終)하면 바로 이러한 처소에 태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그 곳으로부터 몰하여 욕계·색계에 태어날 때는 바로 이러한 처소(욕계·색계)에서 중유(中有)가 일어나기 때문이다.5)
이를테면 유색계의 일체의 유정과 같은 이는 요컨대 색신(色身)에 의지하여 심(心) 등이 상속하는데, 무색계에서 생을 받는 유정은 무엇을 근거로 하여 심 등이 상속하는 것인가?6)
대법(對法)의 여러 논사들은 설하기를, "그러한 처소에서의 심 등은 중동분(衆同分)과 아울러 명근(命根)에 의해 상속할 수 있다"고 하였다.7)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어찌하여 유색계 유정의 심 등도 다만 이러한 두 가지 법에 의지하여 상속하지 않는 것인가?
유색계의 생에서는 이 두 가지가 저열하기 때문이다.8)
무색계에서의 이러한 두 가지 법은 어째서 강성한 것인가?
그러한 무색계에서의 두 가지는 뛰어난 선정[勝定, 곧 무색정]으로부터 생겨났기 때문이니, 그러한 등지(等至)에 의해 능히 색상(色想)을 조복하기 때문이다.9)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그러한 무색계에서의 심 등의 상속은 다만 뛰어난 선정에 의지해야 할 것인데, 무엇 때문에 별도의 의지처가 필요할 것인가?
여기서 다시 마땅히 논설해 보아야 할 것이니, '예컨대 유색계에서 생을 받은 유정의 동분과 명근은 색에 의지하여 일어난다고 한다. 그렇다면 무색계에서의 이 두 가지는 무엇에 의지하여 일어나는 것인가?'
이 두 가지는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여 일어난다.
그렇다면 유색계의 이 두 가지는 어찌하여 서로 의지하지 않는 것인가?
유색계의 생에서는 이 두 가지가 저열하기 때문이다.
무색계에서의 이러한 두 가지는 어째서 강성한 것인가?
무색계에서의 두 가지는 뛰어난 선정으로부터 생겨났기 때문이라고 앞에서 설하지 않았던가? 즉 "그러한 계의 선정(즉 무색정)에 의해 능히 색상을 조복한다"고 하였다.
그렇다고 한다면 [무색계에서의] 심(心) 상속의 힐난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이며, 혹은 심과 심소도 오로지 서로가 서로에 의지하여 [생겨난다고] 해야 할 것이다.10)
따라서 경부사(經部師)는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무색계에서 심 등이 상속하는 데에는 별도의 근거가 없다. 즉 어떤 원인이 있어 아직 색의 애탐을 떠나지 않고서 심·심소 등을 인기한 경우라면 인기된 심·심소는 색과 구생하는 것으로, 색에 의지하여 일어난다. 그러나 만약 원인이 이미 색의 애탐을 떠났다면 색을 싫어하고 배반하였기 때문에 인기된 심 등은 색과 구생하지 않으며, 색에 의지하지 않고서 일어난다."11)
어떠한 까닭에서 욕(欲) 등의 3계라고 이름한 것인가?
능 히 자상(自相)을 갖기 때문에 '계(界)'라고 이름하였다. 혹은 이미 앞(권제1)에서 해석한 바와 같이 계는 '종족(種族)'의 뜻이다. 즉 욕탐[欲]이 소속된 세계를 설하여 욕계라고 이름하였으며, 색(色)이 소속된 세계를 설하여 색계라고 이름하였으니, 이를테면 후추음이라 하고, 금강환(金剛環)이라고 말하듯이 가운데 말을 생략해 버렸기 때문에 이같이 설하게 된 것이다.12) 그리고 그 세계 중에는 색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무색계라고 이름하였다. 즉 여기서 말한 색이란 바로 변애(變?)의 뜻, 혹은 시현(示現)의 뜻으로, 그곳의 본질[體]이 색이 아니기에 '무색'이라 이름한 것이지만 그것이 단지 '색이 없다'는 사실만을 본성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13) 즉 무색[성]이 소속된 세계를 설하여 무색계라고 이름한 것이니, 가운데 말을 생략한 예는 앞에서 설한 바와 같다.
5) 욕계나 색계에서 무색정을 획득하고서 명종하면 무색계로 가지 않고 그곳에서 무색계에 태어나고, 또한 반대로 무색계에서 몰하면 욕계나 색계로 가 중유(中有)를 일으키는 것은 무색계에 방처가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만약 무색계에 방처가 있다고 한다면 욕계·색계에서 무색정을 획득하고서 명종한 이는 무색계로 가 그곳에서 태어날 것이고 몰한 경우에도 그곳에서 중유를 일으켜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유(antarabhāva)란 사유(死有)에서 생유(生有)로 이어지는 중간적 존재로, 본권 말(末)과 권제9 초에 걸쳐 상세하게 논증 토론되고 있다.
6) 욕계·색계의 유정은 소의신에 의지하여 의식이나 목숨 등을 상속하지만 무색계에는 방처가 없기 때문에 소의신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근거로하여 그러한 것을 유지 상속할 수 있는가 하는 물음이다.
7) 여기서 대법 즉 아비달마의 제 논사란 『대비바사론』에 나타난 정통 유부의 논사를 말한다.
8) 무색계의 중동분과 명근은 무색정에 의해 획득된 것이기 때문에 뛰어나지만, 유색계의 그것은 그 힘이 저열하기 때문에 심·심소는 다만 색신에 의지하여 상속한다는 것이다.
9) 무색정으로써 색상을 조복할 때 생겨난 중동분과 명근은 그렇지 못한 유색계의 그것보다 강성하다는 뜻 .
10) 만약 무색계의 중동분과 명근이 서로가 서로에 의지하여 일어나는 것이라고 한다면, 무색계의 심과 심 소도 역시 서로서로를 의지하여 일어나므로 별도로 중동분 등에 의지하여 상속한다고 설할 필요가 없다. 혹은 중동분과 명근이 뛰어난 선정에 의해 생겨났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에 의지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심·심소도 역시 뛰어난 선정에 의해 생겨났기 때문에 서로가 의존하여 생겨난다고 할 수 있다는 논주 세친의 마무리 힐 난.
11) 중동분이나 명근의 실재성을 인정하지 않는 경량부논사들은 유색계의 심·심소의 경우 색의 애탐을 떠 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을 근거로하여 전기(轉起) 상속하지만, 색의 애탐을 떠난 무색계의 경우 그 자체로서 상속할 뿐 별도의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0c23 - T29n1558_p0041b01. 3계의 처소 3
"已依三界分別心等。今次應說。三界是何。各於其中處別有幾。頌曰。
地獄傍生鬼 人及六欲天
名欲界二十 由地獄洲異
此上十七處 名色界於中
三靜慮各三 第四靜慮八
無色界無處 由生有四種
依同分及命 令心等相續
論曰。地獄等四及六欲天并器世間。是名欲界。六欲天者。一四大王眾天。二三十三天。三夜摩天。四睹史多天。五樂變化天。六他化自在天。如是欲界處別有幾。地獄洲異故成二十八大地獄名地獄異。一等活地獄。二黑繩地獄。三眾合地獄。四號叫地獄。五大叫地獄。六炎熱地獄。七大熱地獄。八無間地獄。言洲異者。謂四大洲。一南贍部洲。二東勝身洲。三西牛貨洲。四北俱盧洲。如是十二并六欲天傍生餓鬼處成二十。若有情界從自在天至無間獄。若器世界乃至風輪皆欲界攝。此欲界上處有十七。謂三靜慮處各有三。第四靜慮處獨有八。器及有情總名色界。第一靜慮處有三者。一梵眾天。二梵輔天。三大梵天。第二靜慮處有三者。一少光天。二無量光天。三極光淨天。第三靜慮處有三者。一少淨天。二無量淨天。三遍淨天。第四靜慮處有八者。一無雲天。二福生天。三廣果天。四無煩天。五無熱天。六善現天。七善見天。八色究竟天。迦濕彌羅國諸大論師皆言。色界處但有十六。彼謂。即於梵輔天處有高臺閣。名大梵天。一主所居非有別地。如尊處座四眾圍繞。無色界中都無有處。以無色法無有方所。過去未來無表無色不住方所。理決然故。但異熟生差別有四。一空無邊處。二識無邊處。三無所有處。四非想非非想處。如是四種名無色界。此四非由處有上下。但由生故勝劣有殊。"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63-366 / 1397. 3계의 처소 4
"이미 3계에 의거하여 심(心) 등의 제법에 대해 분별해 보았으니, 이제 다음으로 논설해 보아야 할 것이다. 3계란 무엇이며, 거기에는 각기 몇 가지의 처소의 차별이 있는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지옥과 방생(傍生)과 아귀와
인간, 그리고 6욕천(欲天)을
욕계의 20처(處)라고 이름하니
지옥과 주(洲)가 다르기 때문이다.
地獄傍生鬼 人及六欲天
名欲界二十 由地獄洲異
이러한 욕계 위의 17처를
색계라 이름하니, 거기에는
세 정려 각각에 세 곳이 있고
제4 정려에는 여덟 곳이 있다. <br >此上十七處 名色界於中
三靜慮各三 第四靜慮八
무색계에는 방처(方處)가 없지만
생(生)에 따라 네 종류가 있는데
중동분과 아울러 명근에 의해
마음 등을 상속하게 한다.
無色界無處 由生有四種
依同分及命 令心等相續
논하여 말하겠다. 지옥 등의 네 곳과 6욕천(欲天)과, 그리고 기세간(器世間)을 욕계라고 한다.
여기서 6욕천이란 첫 번째가 사대왕중천(四大王衆天)이며,1) 두 번째가 삼십삼천(三十三天)이며,2) 세 번째가 야마천(夜摩天, Y madeva)이며, 네 번째가 도사다천(都史多天, Tuṣitadeva)이며, 다섯 번째가 낙변화천(樂變化天)이며, 여섯 번째가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이다.
이와 같은 욕계에는 몇 가지 처소의 차별이 있는 것인가?
지옥과 주(洲)에 각기 다른 곳이 있기 때문에 스무 곳이 된다.
즉 8대지옥을 지옥의 각기 다른 곳이라 한 것인데, 첫 번째는 등활지옥(等活地獄)이며, 두 번째는 흑승지옥(黑繩地獄)이며, 세 번째는 중합지옥(衆合地獄)이며, 네 번째는 호규지옥(號叫地獄)이며, 다섯 번째는 대규지옥(大叫地獄)이며, 여섯 번째는 염열지옥(炎熱地獄)이며, 일곱 번째는 대열지옥(大熱地獄)이며, 여덟 번째는 무간지옥(無間地獄)이다.
주(洲)의 각기 다른 곳이란 4대주(大洲)를 말하는데, 첫 번째가 남섬부주(南贍部洲, Jambūdvīpa)이며, 두 번째가 동승신주(東勝身洲, Purvavideha)이며, 세 번째가 서우화주(西牛貨洲, Avaragodānīya)이며, 네 번째가 북구로주(北俱盧洲, Uttarakuru)이다. 즉 이와 같은 열 두 곳과 아울러 6욕천과 방생과 아귀의 처소로써 스무 곳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만약 유정계(有情界)일 경우 타화자재천으로부터 무간지옥에 이르기까지, 기세계(器世界)일 경우 타화자재천으로부터 풍륜(風輪)에 이르기까지 모두 욕계에 포섭된다.3)
이러한 욕계 위에는 17처가 있다. 즉 아래 세 정려처에는 각기 세 곳이 있으며, 제4 정려처에만 유독 여덟 곳이 있는데, 그러한 기세간과 그곳에 머무는 유정을 총칭하여 색계라고 이름한다.
제1정려에 세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범중천(梵衆天)이며, 두 번째가 범보천(梵輔天)이며, 세 번째가 대범천(大梵天)이다.
제2정려에 세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소광천(少光天)이며, 두 번째가 무량광천(無量光天)이며, 세 번째가 극광정천(極光淨天)이다.
제3정려에 세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소정천(少淨天)이며, 두 번째가 무량정천(無量淨天)이며, 세 번째가 변정천(遍淨天)이다.
제 4정려에 여덟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무운천(無雲天)이며, 두 번째가 복생천(福生天)이며, 세 번째가 광과천(廣果天)인데, 네 번째가 무번천(無繁天)이며, 다섯 번째가 무열천(無熱天)이며, 여섯 번째가 선현천(善現天)이며, 일곱 번째가 선견천(善見天)이며, 여덟 번째가 색구경천(色究竟天)이다.
그런데 가습미라국(迦濕彌羅國)의 여러 위대한 논사들은 모두 색계의 처소에는 단지 열여섯 곳이 있을 뿐이라고 하였다. 즉 그들은 말하기를, "범보천 처소에 높은 누각이 있어 이를 대범천이라 이름하지만 한 주인이 머무는 곳으로 별도의 장소[地]가 아니니, 마치 세존께서 앉으신 자리를 '사중(四衆)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곳'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4)
무색계 중에는 처소가 존재하지 않으니, 색법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방처(方處)가 없는 것이다. 즉 무색의 법인 과거·미래법이나 무표와 무색의 법이 방소, 즉 구체적인 공간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은 이치상 결정코 그러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숙생의 차별에 따라 네 가지가 있을 뿐으로, 첫 번째가 공무변처(空無邊處)이며, 두 번째가 식무변처(識無邊處)이며, 세 번째가 무소유처(無所有處)이며, 네 번째가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이다. 즉 이와 같은 네 가지를 무색계라고 이름한다. 그리고 이러한 네 가지는 처소상 위 아래에 있기 때문이 아니라 다만 [이숙]생으로 말미암아 뛰어나고 열등함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1) 사대왕중천은 증상(增上)·광목(廣目)·지국(持國)·비사문(毘沙門)의 4천왕이 머무는 하늘이다.
2) 33천(혹은 忉利天, Trayastriṃśa)은 수미산 정상에 있으며, 중앙에 제석천을 중심으로 사방에 각기 8천이 있어 33천이다.
3) 이상의 6욕천과 8대지옥·4대주 등의 유정과 기세간(器世間)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본론 권제11(p.510 이하)을 참조할 것.
4) 즉 색계 16천설은 바사(婆沙)의 정설로서(『대비바사론』 권제193, 한글대장경125, p. 406), 중현(衆賢 )에 따르면 '하늘[天]의 처소의 명칭은 동분(同分)에 의해 설정되는 것으로, 한명의 범왕(梵王)은 동분을 성취할 수 없기 때문에 범보천과 더불어 1천으로 삼아야 한다.'(『현종론』 권제12, 한글대장경200, p. 299) 그 래서 그는 본송(本頌)도 "욕계 위의 16처를 색계라고 이름하니, 그 중 초정려에 2처, 제2·제3 정려에 3처가 있고, 제4정려에 8처가 있다(此上十六處 名色界於中 初二二三三 第四靜慮八)"이라고 개작하고 있다. 참고로 범본에서는 이 가습미라 대논사의 설을 예의 '전설(傳說, kila)'로 전하고 있는데, 동분의 실재성을 인정하지 않는 경량부로서는 대범천을 범보천과는 독립된 1처로 설정하지 않을 별도의 이유가 없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1a02 - T29n1558_p0041a13. 욕계(欲界) - 총 20가지의 처소 1
"論曰。地獄等四及六欲天并器世間。是名欲界。六欲天者。一四大王眾天。二三十三天。三夜摩天。四睹史多天。五樂變化天。六他化自在天。如是欲界處別有幾。地獄洲異故成二十八大地獄名地獄異。一等活地獄。二黑繩地獄。三眾合地獄。四號叫地獄。五大叫地獄。六炎熱地獄。七大熱地獄。八無間地獄。言洲異者。謂四大洲。一南贍部洲。二東勝身洲。三西牛貨洲。四北俱盧洲。如是十二并六欲天傍生餓鬼處成二十。若有情界從自在天至無間獄。若器世界乃至風輪皆欲界攝。"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64-365 / 1397. 욕계(欲界) - 총 20가지의 처소 2
"논하여 말하겠다. 지옥 등의 네 곳과 6욕천(欲天)과, 그리고 기세간(器世間)을 욕계라고 한다.
여기서 6욕천이란 첫 번째가 사대왕중천(四大王衆天)이며,1) 두 번째가 삼십삼천(三十三天)이며,2) 세 번째가 야마천(夜摩天, Y madeva)이며, 네 번째가 도사다천(都史多天, Tuṣitadeva)이며, 다섯 번째가 낙변화천(樂變化天)이며, 여섯 번째가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이다.
이와 같은 욕계에는 몇 가지 처소의 차별이 있는 것인가?
지옥과 주(洲)에 각기 다른 곳이 있기 때문에 스무 곳이 된다.
즉 8대지옥을 지옥의 각기 다른 곳이라 한 것인데, 첫 번째는 등활지옥(等活地獄)이며, 두 번째는 흑승지옥(黑繩地獄)이며, 세 번째는 중합지옥(衆合地獄)이며, 네 번째는 호규지옥(號叫地獄)이며, 다섯 번째는 대규지옥(大叫地獄)이며, 여섯 번째는 염열지옥(炎熱地獄)이며, 일곱 번째는 대열지옥(大熱地獄)이며, 여덟 번째는 무간지옥(無間地獄)이다.
주(洲)의 각기 다른 곳이란 4대주(大洲)를 말하는데, 첫 번째가 남섬부주(南贍部洲, Jambūdvīpa)이며, 두 번째가 동승신주(東勝身洲, Purvavideha)이며, 세 번째가 서우화주(西牛貨洲, Avaragodānīya)이며, 네 번째가 북구로주(北俱盧洲, Uttarakuru)이다. 즉 이와 같은 열 두 곳과 아울러 6욕천과 방생과 아귀의 처소로써 스무 곳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만약 유정계(有情界)일 경우 타화자재천으로부터 무간지옥에 이르기까지, 기세계(器世界)일 경우 타화자재천으로부터 풍륜(風輪)에 이르기까지 모두 욕계에 포섭된다.3)
1) 사대왕중천은 증상(增上)·광목(廣目)·지국(持國)·비사문(毘沙門)의 4천왕이 머무는 하늘이다.
2) 33천(혹은 忉利天, Trayastriṃśa)은 수미산 정상에 있으며, 중앙에 제석천을 중심으로 사방에 각기 8천이 있어 33천이다.
3) 이상의 6욕천과 8대지옥·4대주 등의 유정과 기세간(器世間)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본론 권제11(p.510 이하)을 참조할 것."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1a13 - T29n1558_p0041a25. 색계(色界) - 총 17가지의 처소 4
"此欲界上處有十七。謂三靜慮處各有三。第四靜慮處獨有八。器及有情總名色界。第一靜慮處有三者。一梵眾天。二梵輔天。三大梵天。第二靜慮處有三者。一少光天。二無量光天。三極光淨天。第三靜慮處有三者。一少淨天。二無量淨天。三遍淨天。第四靜慮處有八者。一無雲天。二福生天。三廣果天。四無煩天。五無熱天。六善現天。七善見天。八色究竟天。迦濕彌羅國諸大論師皆言。色界處但有十六。彼謂。即於梵輔天處有高臺閣。名大梵天。一主所居非有別地。如尊處座四眾圍繞。"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 365 / 1397. 색계(色界) - 총 17가지의 처소 3
"이러한 욕계 위에는 17처가 있다. 즉 아래 세 정려처에는 각기 세 곳이 있으며, 제4정려처에만 유독 여덟 곳이 있는데, 그러한 기세간과 그곳에 머무는 유정을 총칭하여 색계라고 이름한다.
제1정려에 세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범중천(梵衆天)이며, 두 번째가 범보천(梵輔天)이며, 세 번째가 대범천(大梵天)이다.
제2정려에 세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소광천(少光天)이며, 두 번째가 무량광천(無量光天)이며, 세 번째가 극광정천(極光淨天)이다.
제3정려에 세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소정천(少淨天)이며, 두 번째가 무량정천(無量淨天)이며, 세 번째가 변정천(遍淨天)이다.
제4정려에 여덟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무운천(無雲天)이며, 두 번째가 복생천(福生天)이며, 세 번째가 광과천(廣果天)인데, 네 번째가 무번천(無繁天)이며, 다섯 번째가 무열천(無熱天)이며, 여섯 번째가 선현천(善現天)이며, 일곱 번째가 선견천(善見天)이며, 여덟 번째가 색구경천(色究竟天)이다.
그런데 가습미라국(迦濕彌羅國)의 여러 위대한 논사들은 모두 색계의 처소에는 단지 열여섯 곳이 있을 뿐이라고 하였다. 즉 그들은 말하기를, "범보천 처소에 높은 누각이 있어 이를 대범천이라 이름하지만 한 주인이 머무는 곳으로 별도의 장소[地]가 아니니, 마치 세존께서 앉으신 자리를 '사중(四衆)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곳'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4)
4) 즉 색계 16천설은 바사(婆沙)의 정설로서(『대비바사론』 권제193, 한글대장경125, p. 406), 중현(衆賢)에 따르면 '하늘[天]의 처소의 명칭은 동분(同分)에 의해 설정되는 것으로, 한명의 범왕(梵王)은 동분을 성취할 수 없기 때문에 범보천과 더불어 1천으로 삼아야 한다.'(『현종론』 권제12, 한글대장경200, p. 299) 그래서 그는 본송(本頌)도 "욕계 위의 16처를 색계라고 이름하니, 그 중 초정려에 2처, 제2·제3 정려에 3처가 있고, 제4정려에 8처가 있다(此上十六處 名色界於中 初二二三三 第四靜慮八)"이라고 개작하고 있다. 참고로 범본에서는 이 가습미라 대논사의 설을 예의 '전설(傳說, kila)'로 전하고 있는데, 동분의 실재성을 인정하지 않는 경량부로서는 대범천을 범보천과는 독립된 1처로 설정하지 않을 별도의 이유가 없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1a25 - T29n1558_p0041b20. 무색계(無色界) - 4가지 처소 2.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66-368 / 1397. 무색계(無色界) - 4가지 처소 2.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0c23 - T29n1558_p0041b01. 3계의 처소 4.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63-366 / 1397. 3계의 처소 5.
- ↑ 제관 록 & T.1931, p. T46n1931_p0776a05 - T46n1931_p0776b21. 고제와 25유 2.
- ↑ 佛門網, "十八生處". 2013년 6월 11일에 확인
"十八生處: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1. 謂修四禪定所生之色界十八天處。又作十八天。即:(一)初禪三天:(1)梵眾天,梵者,淨之意。謂此天無染欲,乃初禪天主之民眾。(2)梵輔天,謂此天為初禪天主之輔佐臣僚。(3)大梵天,謂此天為初禪天之主,梵名尸棄,主領三千大千世界。(二)二禪三天:(1)少光天,謂此天光明最少。(2)無量光天,謂此天光明增勝,無有限量。(3)光音天,謂此天以光明為語音。(三)三禪三天:(1)少淨天,謂此天意識之樂受清淨。(2)無量淨天,謂此天之淨勝少淨天,不可量測。(3)徧淨天,謂此天樂受最勝,其淨周徧。(四) 四禪九天:(1)無雲天,前舉諸天之所居依雲而住,此天則在雲之上,居無雲之首,故稱為無雲天。(2)福生天,謂此天修勝福力而生於其中。(3)廣果天,謂此天之果報廣大,無有勝之者。(4)無想天,謂此天從生至死一期果報,心想不行。(5)無煩天,謂此天離欲界之苦與色界之樂,而無煩惱。(6)無熱天,謂此天研究心境,無依無處,清涼自在而無熱惱。(7)善見天,謂此天妙見十方世界,圓澄而無塵垢。(8)善現天,謂此天空無障礙。(9)色究竟天,謂此天於諸塵幾微之處,研窮究竟。〔天台四教儀〕(參閱「色界」2545)
頁數: p351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eighteen Brahmalokas, where rebirth is necessary, i.e. where mortality still exists.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色界的十八天處。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色界十八天處也。【參見: 四禪天】" - ↑ 구글 CBETA 검색, "色界十八天".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色界十八天:
CBETA X13 No. 287《楞嚴經疏解蒙鈔》卷9
www.cbeta.org/result/normal/X13/0287_009.htm
二色界十八天)。 (○初色界天合釋)。 (○〔疏云〕二色界者。以此界中依正二報色法
殊勝。 X13n0287_p0762c10 (01)║ 從勝為名也。通名梵世者。梵是淨義。離欲染故
。
CBETA X57 No. 980《四教儀註彙補輔宏記》卷4
www.cbeta.org/result/normal/X57/0980_004.htm
X57n0980_p0762b21 (00)║ △二色界。 X57n0980_p0762b22 (00)║次色界十八
天。分為四禪。初禪三天。 X57n0980_p0762b23 (11)║(梵眾梵輔大梵)二禪三天。
CBETA X15 No. 302《楞嚴經略疏》卷9
www.cbeta.org/result/normal/X15/0302_009.htm
X15n0302_p0330a18 540)║此下名色界十八天也此界無飲食婬愛睡眠三欲但有依
正色相故云色界又以心離欲染名梵世以心離散動名禮天凡生此者必欲心全伏十善 ...
CBETA X11 No. 270《楞嚴經要解》卷17
www.cbeta.org/result/normal/X11/0270_017.htm
X11n0270_p0865b15 (00)║ 門下平章事清河房融筆受. X11n0270_p0865b16 (00
)║ 溫陵開元蓮寺比丘戒環解. X11n0270_p0865b17 (00)║ △二色界十八天。
CBETA T46 No. 1931《天台四教儀》卷1
www.cbeta.org/result/normal/T46/1931_001.htm
T46n1931_p0776b10(04)║色界十八天。無色界四天)初欲界六天者。
T46n1931_p0776b11(13)║一四天王天(居須彌山腹)二忉利天(居須彌山頂。自有三
十三天。
CBETA T25 No. 1507《分別功德論》卷4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25/1507_004.htm
色界十八天淨居以為最。 T25n1507_p0040c09(02)║九十六部僧釋僧以為最。
T25n1507_p0040c10(09)║九十六種道佛道為上最。拘鄰比丘等五人中為最。以是
言 ...
CBETA X57 No. 972《法界安立圖》卷2
www.cbeta.org/result/normal/X57/0972_002.htm
... 交抱執手笑視婬謂四天王交忉利抱夜摩執手兜率笑化樂熟視他化暫視欲有厚薄也)
亦名五趣雜居地(天人三塗也修羅天趣攝鬼畜遍五趣皆有三欲)二色界十八天雖離欲 ...
CBETA X10 No. 253《圓覺經夾頌集解講義》卷12
www.cbeta.org/result/normal/X10/0253_012.htm
X10n0253_p0376b02 (03)║ 色界十八天。無色界四天。總二十八天也。護國天王等
。 X10n0253_p0376b03 (01)║ 即護世四天王。光明云。護國四鎮。即帝釋天神。
CBETA T53 No. 2122《法苑珠林》卷25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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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界十八天之中淨居以為其最。 T53n2122_p0468c28(03)║九十六部之中釋僧以為
其最。 T53n2122_p0468c29(08)║九十六道之中佛道以為其最。如五百聲聞弟子 ...
CBETA X59 No. 1107《律宗新學名句》卷3
www.cbeta.org/result/normal/X59/1107_003.htm
X59n1107_p0697c05 (00)║ 色界十八天. X59n1107_p0697c06 (00)║ 初禪三天(
梵眾天梵輔天大梵天) 二禪三天(少光天無量光天光音天) X59n1107_p0697c07 ...
CBETA X61 No. 1162《淨土資糧全集》卷2
www.cbeta.org/result/normal/X61/1162_002.htm
欲界六天。 X61n1162_p0552c22 (04)║ 色界十八天。無色界四天也。初欲界六天者
。一四王天。 X61n1162_p0552c23 (01)║ 居須彌山腹。二忉利天。居須彌山頂。
CBETA X14 No. 295《楞嚴經述旨》卷9
www.cbeta.org/result/normal/X14/0295_009.htm
X14n0295_p0665c15 (00)║ 雖出塵擾。未能絕欲。 X14n0295_p0665c16 (00)║
△色界十八天. X14n0295_p0665c17 (00)║ 初禪三天二禪三天三禪三天 ...
CBETA T54 No. 2128《一切經音義》卷22
www.cbeta.org/result/normal/T54/2128_022.htm
T54n2128_p0443a18(86)║阿迦尼吒天(具云阿迦尼瑟吒言阿迦者色也尼瑟吒究竟
也言其色界十八天中此最終極也又云阿無也迦尼瑟吒小也謂色界十八天中最下一天 ...
CBETA X10 No. 254《圓覺經心鏡》卷6
www.cbeta.org/result/normal/X10/0254_006.htm
色界十八天。 X10n0254_p0431c07 (04)║ 無色界四天。總二十八天也。護國天王等
。即護世四天王。 X10n0254_p0431c08 (01)║ 光明云。護國四鎮。即帝釋天神將。
CBETA X37 No. 675《佛祖三經指南》卷1
www.cbeta.org/result/normal/X37/0675_001.htm
... 上二界思而證阿羅漢十九天色究竟天也以欲界一地為一天合色界十八天為十九也
次為二果斯陀含此云一來以欲界殘思未盡更須一上天上一還人間欲殘思始盡而證三 ...
CBETA T39 No. 1803《佛頂尊勝陀羅尼經教跡義記》卷2
www.cbeta.org/result/normal/T39/1803_002.htm
色界十八天。無色四天。身異想異。 T39n1803_p1029c25(03)║翻此身想差別不同。
如起世俱舍。 T39n1803_p1029c26(07)║修羅趣者有其三別。一天趣形。二鬼形。
CBETA X57 No. 977《四教儀備釋》卷1
www.cbeta.org/result/normal/X57/0977_001.htm
... 卿相四王是外臣如武將(文)又帝釋為地居天主魔王為六欲天主雖主欲界帝釋四
王欲行佛法魔不得制如感通傳。 X57n0977_p0617a02 (00)║次色界十八天分為四
禪。
CBETA X57 No. 976《四教儀集解》卷2
www.cbeta.org/result/normal/X57/0976_002.htm
... 有三十三天已上二天單修上品十善得生其中)三夜摩天四兜天五化樂天六他化自在
天(已上四天空居修上品十善兼坐未到定得生其中)次色界十八天分為四禪初禪三天( ...
CBETA X76 No. 1517《歷朝釋氏資鑑》卷1
www.cbeta.org/result/normal/X76/1517_001.htm
X76n1517_p0138a23 (28)║ 欲界(攝四州四惡并六欲天)色界(攝色界十八天并四禪)
無色界(空處識處〔無有非天〕)。 X76n1517_p0138a24 (00)║ 九次第定(初禪。
CBETA T54 No. 2129《續一切經音義》卷1
www.cbeta.org/result/normal/T54/2129_001.htm
T54n2129_p0938a07(41)║ 阿迦膩吒(梵語也具足應云阿迦尼瑟吒此譯云色究竟也
言其色界十八天中此最終極也又云無小餘天互望亦大亦小此之一天唯大無小故以為 ..." - ↑ 구글 CBETA 검색, "色界 十八天".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色界 十八天:
CBETA X57 No. 980《四教儀註彙補輔宏記》卷4
www.cbeta.org/result/normal/X57/0980_004.htm
X57n0980_p0762b21 (00)║ △二色界。 X57n0980_p0762b22 (00)║次色界十八
天。分為四禪。初禪三天。 X57n0980_p0762b23 (11)║(梵眾梵輔大梵)二禪三天。
CBETA X13 No. 287《楞嚴經疏解蒙鈔》卷9
www.cbeta.org/result/normal/X13/0287_009.htm
二色界十八天)。 (○初色界天合釋)。 (○〔疏云〕二色界者。以此界中依正二報色法
殊勝。 X13n0287_p0762c10 (01)║ 從勝為名也。通名梵世者。梵是淨義。離欲染故
。
CBETA X15 No. 303《楞嚴經貫攝》卷9
www.cbeta.org/result/normal/X15/0303_009.htm
X15n0303_p0517c01 (19)║ 此下明色界四禪十八天而此先明初禪第一天也。阿難。
世間一切所修心人。凡迷冥修。 X15n0303_p0517c02 (04)║ 各各自謂真正修心。
CBETA T46 No. 1931《天台四教儀》卷1
www.cbeta.org/result/normal/T46/1931_001.htm
T46n1931_p0776b10(04)║色界十八天。無色界四天)初欲界六天者。
T46n1931_p0776b11(13)║一四天王天(居須彌山腹)二忉利天(居須彌山頂。自有三
十三天。
CBETA X14 No. 289《楞嚴經合轍》卷9
www.cbeta.org/result/normal/X14/0289_009.htm
X14n0289_p0415a10 456)║ 此明色界四禪十八天也溫陵曰前明六天雖出塵擾而未
能絕欲故通名欲界自此已下明十八天雖離欲染尚有色質故通名色界又通名梵世為 ...
CBETA X15 No. 302《楞嚴經略疏》卷9
www.cbeta.org/result/normal/X15/0302_009.htm
X15n0302_p0330a18 540)║此下名色界十八天也此界無飲食婬愛睡眠三欲但有依
正色相故云色界又以心離欲染名梵世以心離散動名禮天凡生此者必欲心全伏十善 ...
CBETA X10 No. 253《圓覺經夾頌集解講義》卷12
www.cbeta.org/result/normal/X10/0253_012.htm
X10n0253_p0376b02 (03)║ 色界十八天。無色界四天。總二十八天也。護國天王等
。 X10n0253_p0376b03 (01)║ 即護世四天王。光明云。護國四鎮。即帝釋天神。
CBETA T52 No. 2110《辯正論》卷8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52/2110_008.htm
六天之中欲界之內。 T52n2110_p0543a15(04)║雜法普滅無有遺餘。太平道經。佛
說法華大小品經。 T52n2110_p0543a16(01)║周游上下十八天中。在色界之內。
CBETA X16 No. 308《楞嚴經指掌疏》卷9
www.cbeta.org/result/normal/X16/0308_009.htm
雖離塵擾。而未能絕欲。故通名欲界。自此而上。明十八天。 X16n0308_p0282a13 (
01)║ 雖離欲染。尚有色質。故通名色界。又通名梵世。為已離欲染。故亦通號四禪。
CBETA X16 No. 317《楞嚴經正見》卷9
www.cbeta.org/result/normal/X16/0317_009.htm
X16n0317_p0729b23 (06)║ 謂離欲界苦障之麤色。得生梵世勝妙之淨色。
X16n0317_p0729b24 (07)║ 淨色是四禪之果相。十八天之共趣。故名色界。然既
有色質。
CBETA T25 No. 1507《分別功德論》卷4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25/1507_004.htm
色界十八天淨居以為最。 T25n1507_p0040c09(02)║九十六部僧釋僧以為最。
T25n1507_p0040c10(09)║九十六種道佛道為上最。拘鄰比丘等五人中為最。以是
言 ...
CBETA X12 No. 275《楞嚴經正脈疏》卷9
www.cbeta.org/result/normal/X12/0275_009.htm
明十八天。雖離欲染。 X12n0275_p0435a23 (00)║ 尚有色質故。通名色界。又通名
梵世。 X12n0275_p0435a24 (05)║ 為已離欲染也。通號四禪。為已離散動也。
CBETA X11 No. 270《楞嚴經要解》卷17
www.cbeta.org/result/normal/X11/0270_017.htm
X11n0270_p0865b15 (00)║ 門下平章事清河房融筆受. X11n0270_p0865b16 (00
)║ 溫陵開元蓮寺比丘戒環解. X11n0270_p0865b17 (00)║ △二色界十八天。
CBETA T17 No. 732《佛說罵意經》卷1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17/0732_001.htm
T17n0732_p0532c27(09)║從二十五天上至二十八天為出關。出是四關,為出要。 ...
泥犁上至第六天為欲界; T17n0732_p0533a08(02)║從七天上至十九天為色界; ...
CBETA X16 No. 316《楞嚴經寶鏡疏》卷9
www.cbeta.org/result/normal/X16/0316_009.htm
X16n0316_p0603c22 (00)║ 此明色界初禪三天也。蓋前來六天。雖出塵擾。
X16n0316_p0603c23 (01)║ 未能絕欲。故通名欲界。自此而上。有十八天。
CBETA X75 No. 1510《釋迦如來行蹟頌》卷1
www.cbeta.org/result/normal/X75/1510_001.htm
X75n1510_p0023a20 (00)║ 四禪十八天已離欲麤散猶未出色籠.
X75n1510_p0023a21 (00)║ 故名為色界. X75n1510_p0023a22 (00)║ 四禪十八
天者。初禪三天。
CBETA X15 No. 300《楞嚴經纂註》卷9
www.cbeta.org/result/normal/X15/0300_009.htm
明十八天。雖離欲染。尚有色質。 X15n0300_p0202c14 (04)║ 故通名色界。又通名
梵世。為已離欲染也。通號四禪。 X15n0300_p0202c15 (03)║ 為已離散動也。
CBETA T53 No. 2122《法苑珠林》卷25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53/2122_025.htm
色界十八天之中淨居以為其最。 T53n2122_p0468c28(03)║九十六部之中釋僧以為
其最。 T53n2122_p0468c29(08)║九十六道之中佛道以為其最。如五百聲聞弟子 ...
CBETA X12 No. 281《楞嚴經圓通疏》卷9
www.cbeta.org/result/normal/X12/0281_009.htm
自此而下明十八天。 X12n0281_p0914a05 (08)║ 雖離欲染尚有色質故通名色界。
又通名梵世為已離欲染也。 X12n0281_p0914a06 (03)║ 通號四禪為已離散動也。
CBETA X15 No. 299《楞嚴經講錄》卷9
www.cbeta.org/result/normal/X15/0299_009.htm
雖出塵擾。未能絕欲。故通名欲界。 X15n0299_p0116b09 (00)║ 自此而上明十八天
。雖離欲染。尚有色質。 X15n0299_p0116b10 (03)║ 故通名色界。又通名梵世。" - ↑ 星雲, "色界十八天".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色界十八天: 據大毘婆沙論卷一三六載,色界之初禪、二禪、三禪、四禪共十八天。初禪三天,梵輔天、梵眾天、大梵天;二禪三天,少光天、無量光天、光音天;三禪三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四禪九天,小嚴飾天、無量嚴飾天、嚴飾果實天、無想天、無造天、無熱天、善見天、大善見天、阿迦尼吒天。然亦有經論主張色界有二十二天、二十一天、十七天、十六天者。〔立世阿毘曇論卷六、雜阿毘曇心論卷二、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六)(參閱「色界」2545) p2547" - ↑ DDB, "色界十八天".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色界十八天:
Pronunciations: [py] sèjiè shíbātiān [wg] se-chieh shih-pa-t'ien [hg] 색계십팔천 [mc] saekgye sippalcheon [mr] saekkye sipp'alch'ŏn [kk] シキカイジュウハッテン [hb] shikikai jūhachiten
Basic Meaning: eighteen heavens of the form realm
Senses:
# Listed in systematic form under 四禪天. 〔四教儀 T 1931.46.776b10〕 [Charles Muller; source(s): FGD]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444
Zengaku daijiten (Komazawa U.) 420a
Fo Guang Dictionary 2547
Ding Fubao {Digital Version}
Bukkyō daijiten (Oda) 691-2" - ↑ DDB, "四禪天 2".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四禪天:
Pronunciations: [py] sì chántiān [wg] ssu-ch'an t'ien [hg] 사선천 [mc] sa seoncheon [mr] sa sŏnch'ŏn [kk] シゼンテン [hb] shi zenten [qn] tứ thiền thiên
Basic Meaning: four meditation heavens
Senses:
# The four meditation heavens in the realm of form. The four spheres one is born into depending upon one's level of meditation practice in the four meditative concentrations 四禪 (or 四靜慮天, catur-dhyāna-bhūmi). This can also be seen as the division of the eighteen brahmalokas into four dhyānas: the disciple attains to one of these heavens according to the meditation he practices. There are various sources which describe these, but one of the most extensive is the Abhidharmakośa-bhāṣya 倶舍論, where they are discussed in connection with the term 四靜慮; the Zen gaku jiten cites the Vimokṣamārga-śāstra; 解脫道論. The four are:
初禪天. Those who practice the first meditative concentration in the present lifetime are born in the first meditation heaven into one of three different levels according to their proficiency in practice. Those of the lower level are born into heaven of Brahma followers 梵衆天 (Brahma-pāriṣadya); those of middling level are born into the heaven of Brahma's ministers 梵輔天 (Brahma-purohita) and those of the superior level are born into the great Brahma heaven 大梵天 (Mahābrahma). The inhabitants are without gustatory or olfactory organs, not needing food, but possess the other four of the six organs.
二禪天. In similar fashion, those who practice the second meditation in the present life are born into three grades of heavens according to their proficiency in practice: the heaven of limited light 少光天 (Parīttābha); the heaven of limitless light 無量光天 (Apramāṇābha) and the heaven of ultimate light and purity 極光淨天 (Ābhāsvara). Or for number three, in some texts, the heaven of radiant sound 光音天. This region is said to be equal in size to a small chiliocosm 小千界; its inhabitants have ceased to require the five physical organs, possessing only the organ of mind.
三禪天. In the third heaven there are again three: the heaven of limited purity 少淨天 (Pārītta-śubha), the heaven of limitless purity 無量淨天 (Apramāṇā-śubha), and the heaven of pervasive purity 遍淨天 (Śubha-kṛtsna). This region is equal in size to a middling chiliocosm 中千界; the inhabitants still have the organ of mind and are receptive of great joy.
四禪天. The fourth heaven, equal to a great chiliocosmos, 大千界, has eight or nine levels, according to the text. The first three of these, the cloudless heaven 無雲天 (Anabhraka); the heaven of blessed birth 福生天 (Puṇyaprasava; also interpreted as the heaven of production of merit), and the heaven of extensive fruition 廣果天 (Bṛhatphala) are attainable by unenlightened sentient beings. The final five are attained only by Buddhist saints who have consummated the undefiled concentration of the fourth level: these are the heaven of no affliction 無煩天 (Avṛha), the heaven of no heat 無熱天 (Atapa), the heaven of skillful manifestation 善現天 (Sudṛśa), the heaven of skillful vision 善見天 (Sudarśana), and the heaven of the most rarefied form 色究竟天 (Akaniṣṭha). In the case of nine levels, the nonconceptual heaven (Asaṃjñika) 無想天 is listed. The inhabitants of this fourth region still have mind.
The number of the dhyāna heavens differs; the Sarvâstivādins list sixteen, the Sautrāntikas seventeen, and the Sthavirāḥ school eighteen. Eitel points out that the first dhyāna has one world with one moon, one mem, four continents, and six devalokas; the second dhyāna has 1,000 times the worlds of the first; the third has 1,000 times the worlds of the second; the fourth dhyāna has 1,000 times those of the third. Within a kalpa of destruction 壞劫 the first is destroyed fifty-six times by fire, the second seven by water, the third once by wind, the fourth 'corresponding to a state of absolute indifference' remains 'untouched' by all the other evolutions; when 'fate' (天命) comes to an end then the fourth dhyāna may come to an end too, but not sooner. Some reference works list these under the heading of eighteen heavens 十八天. 〔倶舍論, T 1558.29.41a〕 .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FGD, JEBD]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413
Bulgyo sajeon 370a
Zengaku daijiten (Komazawa U.) 441c
A Glossary of Zen Terms (Inagaki) 357, 358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292a/323
Zengo jiten (Iriya and Koga) 18-P83
Bukkyōgo daijiten (Nakamura) 526a
Fo Guang Dictionary 1846
Ding Fubao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1740a
Bukkyō daijiten (Oda) 723-1" - ↑ 제관 록 & T.1931, p. T46n1931_p0776a05 - T46n1931_p0776b21. 고제와 25유 3
"自下明化法四教。第一三藏教者。一修多羅藏(四阿含等經)二阿毘曇藏(俱舍婆沙等論)三毘尼藏(五部律)此之三藏名通大小。今取小乘三藏也。大智度論云。迦旃延子。自以聰明利根。於婆沙中明三藏義。不讀衍經。非大菩薩。又法華云。貪著小乘三藏學者。依此等文故。大師稱小乘為三藏教。此有三乘根性。初聲聞人依生滅四諦教。言四諦者。一苦諦。二十五有依正二報是。言二十五有者。四洲四惡趣六欲。并梵天四禪四空處無想五那含(四洲四趣成八。六欲天并梵王天成十五。四禪四空處成二十三。無想天及那含天成二十五)別則二十五有。總則六道生死。一地獄道。梵語捺洛迦。又語泥黎。此翻苦具。而言地獄者。此處在地之下。故言地獄。謂八寒八熱等大獄。各有眷屬其類無數。其中受苦者。隨其作業各有輕重。經劫數等。其最重處。一日之中八萬四千生死。經劫無量。作上品五逆十惡者。感此道身。二畜生道。亦云旁生。此道遍在諸處。披毛戴角。鱗甲羽毛。四足多足。有足無足。水陸空行。互相吞噉。受苦無窮。愚癡貪欲作中品五逆十惡者。感此道身。三餓鬼道。梵語闍黎哆。此道亦遍諸趣。有福德者。作山林塚廟神。無福德者。居不淨處。不得飲食。常受鞭打填河塞海。受苦無量。諂誑心意作下品五逆十惡。感此道身。四阿修羅道。此翻無酒。又無端正又無天。或在海岸海底宮殿嚴飾。常好鬥戰怕怖無極。在因之時懷猜忌心。雖行五常欲勝他故。作下品十善。感此道身。五人道。四洲不同。謂東弗婆提(壽二百五十歲)南閻浮提(壽一百歲)西瞿耶尼(壽五百歲)北鬱單越(壽一千歲命無中夭。聖人不出其中。即八難之一)皆苦樂相間。在因之時行五常五戒。五常者。仁義禮智信。五戒者。不殺不盜不邪淫不妄語不飲酒。行中品十善。感此道身。六天道。二十八天不同(欲界六天。色界十八天。無色界四天)初欲界六天者。一四天王天(居須彌山腹)二忉利天(居須彌山頂。自有三十三天。已上二天單修上品十善。得生其中)三夜摩天。四兜率天。五化樂天。六他化自在天(已上四天空居。修上品十善。兼坐未到定。得生其中)次色界十八天分為四禪。初禪三天(梵眾梵輔大梵)二禪三天(少光無量光光音)三禪三天(少淨無量淨遍淨)四禪九天(無雲福生廣果。已上三天凡夫住處。修上品十善坐禪者得生其中。無想天外道所居。無煩無熱善見善現色究竟。已上五天第三果居處。上之九天離欲麤散。未出色籠故名色界。坐得禪定故得禪名)三無色界四天(空處識處無所有處非非想。已上四天只有四陰而無色蘊。故得名也)上來所釋。從地獄至非非想天。雖然苦樂不同。未免生而復死死已還生。故名生死。此是藏教實有苦諦。" - ↑ 佛門網, "二十五有 2". 2013년 6월 6일에 확인
"二十五有:
èrshíwŭ yŏu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twenty-five forms of existence, fourteen in the desire realms 欲界, seven in the realms of form 色界, and four in the formless realms 無色界, v. 有.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由業因而有果報生,故果亦名為有。三界的果法,分為二十五類,名二十五有。其中欲界十四有,即四惡趣四洲六欲天。色界七有,即四禪天為四有,另大梵天五淨居天無想天為三有。無色界四有,即四空處。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開三界為二十五有。欲界有十四有,四惡趣四洲六欲天也。色界有七有,四禪天及初禪中之大梵天,並第四禪中之淨居天與無想天也。無色界有四有,四空處是也。通三界而有二十五之果報,名二十五有。輔行二曰:「二十五有,總為頌曰:四域(即四洲),四惡趣,六欲並梵王,四禪四無色,無想五那舍(即淨居天)。」涅槃經四曰:「二十五有,如首楞嚴經中廣說。」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參見: 有字】。涅槃經二十五曰:「被無明枷,繫生死桎。達二十五有,不能得離。」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二十五有,不出六道,有生有死,因果不亡之謂也。然梵王天、無想天、及五那含天總在四禪天中,而別出其名者,以外道計梵王天為生萬物之主,計無想天以無心為涅槃,計五那含天為真解脫,所以經教特立此三天為三有,以對破外道之計也。(六道者,即天道、人道、修羅道、餓鬼道、畜生道、地獄道也。)
〔一、四洲為四有〕,謂東弗于逮、西瞿耶尼、南閻浮提、北鬱單越也。(梵語弗于逮,華言勝。梵語瞿耶尼,華言牛貨。梵語閻浮提,華言勝金洲。梵語鬱單越,華言勝處。)
〔二、四惡趣為四有〕,謂六道中,修羅、餓鬼、畜生、地獄四者,皆由愚癡貪欲造諸惡業,故感斯趣也。
〔三、六欲天為六有〕,謂欲界六天也。一四天王天,二忉利天,三夜摩天,四兜率天,五化樂天,六他化自在天。(梵語忉利,華言三十三。梵語夜摩,亦云須燄摩,華言善時分。梵語兜率,華言知足。)
〔四、梵天為一有〕,謂初禪中大梵王天,乃三千世界之主也。(三千者,小千、中千、大千也。)
〔五、無想天為一有〕,謂四禪中之無想天,此天以無心想為果故也。
〔六、五那含天為一有〕,那含,梵語具云阿那含,華言不還。謂四禪中無煩天、無熱天、善見天、善現天、色究竟天,亦名五淨居天,此之五天,名位雖別,皆第三果聖人所居,故通為一有也。(第三果,即聲聞阿那含果也。)
〔七、四禪天為四有〕,謂色界初禪天、二禪天、三禪天、四禪天也。
〔八、四空處天為四有〕,謂無色界空處天、識處天、無所有處天、非想非非想處天也。
頁數: 出天台四教儀" - ↑ 제관 록 & T.1931, p. T46n1931_p0776a05 - T46n1931_p0776b21. 고제와 25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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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0c23 - T29n1558_p0041b01. 3계의 처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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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1a02 - T29n1558_p0041a13. 욕계(欲界) - 총 20가지의 처소 3.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64-365 / 1397. 욕계(欲界) - 총 20가지의 처소 4.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1a13 - T29n1558_p0041a25. 색계(色界) - 총 17가지의 처소 5.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 365 / 1397. 색계(色界) - 총 17가지의 처소 4.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1a25 - T29n1558_p0041b20. 무색계(無色界) - 4가지 처소 3.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66-368 / 1397. 무색계(無色界) - 4가지 처소 3.
- ↑ 제관 록 & T.1931, p. T46n1931_p0776a05 - T46n1931_p0776b21. 고제와 25유 4.
-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3권. p. T31n1605_p0674a07 - T31n1605_p0674b16. 고제(苦諦) 3.
-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3권. pp. 62-64 / 159. 고제(苦諦) 2.
- ↑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6권. p. T31n1605_p0674a07 - T31n1605_p0674b16. 고제(苦諦) 4.
- ↑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6권. pp. 128-130 / 388. 고제(苦諦) 2.
- ↑ 진제 한역 & T.1641, 제6권. p. T32n1644_p0198b04 - T32n1644_p0198c15. 색계 18천(色界十八天) 4.
- ↑ 진제 한역, 조환기 번역 & K.962, T.1641, 제6권. pp. 126-128 / 253. 색계 18천(色界十八天) 5.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0c23 - T29n1558_p0041b01. 3계의 처소 6.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63-366 / 1397. 3계의 처소 7.
- ↑ 星雲, "色界 12". 2013년 6월 8일에 확인.
- ↑ 구글 CBETA 검색, "色界 二十一天". 2013년 6월 9일에 확인.
"色界 二十一天:
CBETA T85 No. 2899《妙法蓮華經馬明菩薩品第三十》卷1
www.cbeta.org/result/normal/T85/2899_001.htm
T85n2899_p1429b28(03)║於此已上名色界天第七天名梵天。 ... 小增得生其中。第
二十一天名小密身天。 ... T85n2899_p1430a22(00)║亦是色界究竟天之別名也。
CBETA T17 No. 732《佛說罵意經》卷1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17/0732_001.htm
... 第六天為欲界; T17n0732_p0533a08(02)║從七天上至十九天為色界; ... 福,斷
內三事。 T17n0732_p0533a29(04)║上十八天上,從二十一天為四處,屬阿那含。" - ↑ 불타발타라 한역 & K.79, 제13권. p. T09n0278_p0480c26 - T09n0278_p0481a15.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2
"百萬億梵身天布身敬禮;百萬億梵輔天恭敬頂禮;百萬億梵眷屬天圍遶侍衛;百萬億大梵王讚歎稱揚無量功德;百萬億光天五體投地;百萬億少光天宣揚、讚歎佛世難值;百萬億無量光天讚歎禮拜;百萬億光音天讚歎如來難遇、難見;百萬億淨天恭敬禮拜;百萬億少淨天恭敬禮拜;百萬億無量淨天樂見佛故,於虛空中,自投來下;百萬億遍淨天合掌敬住;百萬億密身天憶本功德,稱揚讚歎;百萬億少密身天生如來想,一心求見;百萬億無量密身天清淨善業,恭敬禮拜;百萬億密果天布身敬禮,百萬億無煩天得堅固信,恭敬禮拜;百萬億無熱天合掌觀察,心無厭足;百萬億善現天恭敬禮拜;百萬億善見天憶念無量佛所,恭敬供養,心無厭足;百萬億阿迦尼吒天恭敬禮拜;百萬億種種天皆大歡喜,恭敬讚歎;百萬億諸天以種種善慧而莊嚴之;" - ↑ 불타발타라 한역, 이운허 번역 & K.79, T.278, 제13권. pp. 491-492 / 1851.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2
"백만억 범신천(梵身天)은 몸을 엎드려 경례하고 백만억 범보천(梵輔天)은 공경 정례하며, 백만억 범천의 권속들은 모시고 둘러섰고 백만억 대범왕(大梵王)은 무량한 공덕을 칭양 찬탄하며, 백만억 광천(光天)은 온몸을 땅에 엎드렸고, 백만억 소광천(小光天)은 부처님 세상을 만나기 어렵다 하면서 선양 찬탄하였다. 백만억 무량광천(無量光天)은 찬탄 예배하였다. 또 백만억 광음천(光音天)은 만나거나 뵈옵기 어렵다고 여래를 찬탄하며, 백만억 정천(淨天)은 공경 예배하고 백만억 소정천(小淨天)은 공경 예배하며, 백만억 무량정천(無量淨天)은 부처님을 뵈옵기 좋아하므로 허공에서 몸을 던져 내려오고 백만억 변정천(遍淨天)은 합장하고 공경히 섰으며, 백만억 밀신천(密身天)은 전생 공덕을 생각하고 칭양 찬탄하고, 백만억 소밀신천(小密身天)은 모든 여래를 다 찾아 뵈오리라 생각하며, 백만억 무량밀신천(無量密身天)은 청정한 선업으로 공경 예배하였다. 백만억 밀과천(密果天)은 몸을 엎드려 경례하고, 백만억 무번천(無煩天)은 견고한 신심을 얻어 공경 예배하며, 백만억 무열천(無熱天)은 합장하고 바라보기를 만족할 줄 모르고 백만억 선현천(善現天)은 공경 예배하고, 백만억 선견천(善見天)은 무량한 부처님 처소를 생각하면서 공경 공양하기를 만족할 줄 모르며, 백만억 아가니타천(阿迦尼天)은 공경 예배하고 백만억 갖가지 하늘은 모두 기뻐하면서 공경 찬탄하며, 백만억 모든 하늘은 갖가지 좋은 지혜로 장엄하였다." - ↑ 실차난타 한역 & K.80, 제21권. p. T10n0279_p0113b20 - T10n0279_p0113c01.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2
"云何為菩薩現在施?此菩薩聞四天王眾天、三十三天、夜摩天、兜率陀天、化樂天、他化自在天、梵天、梵身天、梵輔天、梵眾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光音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廣天、少廣天、無量廣天、廣果天、無煩天、無熱天、善見天、善現天、色究竟天,乃至聞聲聞、緣覺具足功德。聞已,其心不迷、不沒、不聚、不散,但觀諸行如夢不實,無有貪著;為令眾生,捨離惡趣,心無分別,修菩薩道,成就佛法,而為開演。是名:現在施。" - ↑ 실차난타 한역, 이운허 번역 & K.80, T.279, 제21권. p. 638 / 2062.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2
"무엇을 보살의 현재 보시라 하는가. 이 보살이 사천왕천(四天王天)·삼십삼천(三十三天)·야마천(夜摩天)·도솔타천(兜率陀天)·화락천(化樂天)·타화자재천(陀化自在天)·범천(梵天)·범신천(梵身天)·범보천(梵輔天)·범중천(梵衆天)·대범천(大梵天)·광천(光天)·소광천(少光天)·무량광천(無量光天)·광음천(光音天)·정천(淨天)·소정천(少淨天)·무량정천(無量淨天)·변정천(徧淨天)·광천(廣天)·소광천(少廣天)·무량광천(無量廣天)·광과천(廣果天)·무번천(無煩天)·무열천(無熱天)·선견천(善見天)·선현천(善現天)·색구경천(色究竟天)을 듣거나, 내지 성문과 연각의 구족한 공덕을 듣고도, 마음이 미혹하지 않고 침몰하지 않고 모으지 않고 흩지도 않으며, 다만 모든 행이 꿈과 같아서 실답지 않음을 관찰하여 탐하는 일이 없고, 중생으로 하여금 나쁜 갈래를 버리게 함이며, 마음에 분별이 없이 보살의 도를 닦으며, 불법을 성취케 하기 위하여 연설하나니, 이것을 현재 보시라 합니다," - ↑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 T.1, 제20권. p. T01n0001_p0135c27 - T01n0001_p0136a13. 3계의 중생 5
"佛告比丘。欲界眾生有十二種。何等為十二。一者地獄。二者畜生。三者餓鬼。四者人。五者阿須倫。六者四天王。七者忉利天。八者焰摩天。九者兜率天。十者化自在天。十一者他化自在天。十二者魔天。色界眾生有二十二種。一者梵身天。二者梵輔天。三者梵眾天。四者大梵天。五者光天。六者少光天。七者無量光天。八者光音天。九者淨天。十者少淨天。十一者無量淨天。十二者遍淨天。十三者嚴飾天。十四者小嚴飾天。十五者無量嚴飾天。十六者嚴飾果實天。十七者無想天。十八者無造天。十九者無熱天。二十者善見天。二十一者大善見天。二十二者阿迦尼吒天。無色界眾生有四種。何等為四。一者空智天。二者識智天。三者無所有智天。四者有想無想智天。" - ↑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 K.647, T.1, 제20권. pp. 679-680 / 740. 3계의 중생 6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욕계(欲界)의 중생에는 열두 종류[種]가 있다. 어떤 것이 열두 종류인가? 첫째 지옥, 둘째 축생, 셋째 아귀, 넷째 사람, 다섯째 아수륜, 여섯째 사천왕, 일곱째 도리천, 여덟째 염마천, 아홉째 도솔천, 열째 화자재천, 열한째 타화자재천, 열두째 마천(魔天)이다.
색계(色界)의 중생에는 스물두 종류가 있다. 어떤 것이 스물 두 종류인가? 첫째 범신천(梵身天), 둘째 범보천(梵輔天), 셋째 범중천(梵衆天), 넷째 대범천(大梵天), 다섯째 광천(光天), 여섯째 소광천(少光天), 일곱째 무량광천(無量光天), 여덟째 광음천(光音天), 아홉째 정천(淨天), 열째 소정천(少淨天), 열한째 무량정천(無量淨天), 열두째 변정천(遍淨天), 열셋째 엄식천(嚴飾天), 열넷째 소엄식천(小嚴飾天), 열다섯째 무량엄식천(無量嚴飾天), 열여섯째 엄식과실천(嚴飾果實天), 열일곱째 무상천(無想天), 열여덟째 무조천(無造天), 열아홉째 무열천(無熱天), 스무째 선견천(善見天), 스물한째 대선견천(大善見天), 스물두째 아가니타천(阿迦尼吒天)이다.3)
무색계의 중생에는 네 종류가 있다. 어떤 것이 네 종류인가? 첫째 공지천(空智天), 둘째 식지천(識智天), 셋째 무소유지천(無所有智天), 넷째 유상무상지천(有想無想智天)이다.”
3) 보통 18천으로 이야기 된다. 범중천ㆍ범보천ㆍ대범천(이상 초선천)ㆍ소광천ㆍ무량광천ㆍ광음천(이상2선천)ㆍ소정천ㆍ무량정천ㆍ변정천(이상3선천)ㆍ무운천ㆍ복생천ㆍ광과천ㆍ무상천ㆍ무번천ㆍ무열천ㆍ선견천ㆍ선현천ㆍ색구경천(이상 4선천)." - ↑ 星雲, "色界 13". 2013년 6월 8일에 확인.
- ↑ 불타발타라 한역 & K.79, 제13권. p. T09n0278_p0480c26 - T09n0278_p0481a15.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3.
- ↑ 불타발타라 한역, 이운허 번역 & K.79, T.278, 제13권. pp. 491-492 / 1851.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3.
- ↑ 실차난타 한역 & K.80, 제21권. p. T10n0279_p0113b20 - T10n0279_p0113c01.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3.
- ↑ 실차난타 한역, 이운허 번역 & K.80, T.279, 제21권. p. 638 / 2062.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3.
- ↑ 현장 한역 & T.220, 403권. p. T07n0220_p0011a09 - T07n0220_p0011a22.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2
"「復次,舍利子!若菩薩摩訶薩修行般若波羅蜜多,既能成辦如是功德,爾時,三千大千世界四大天王皆大歡喜,咸作是念:『我等今者當以四缽奉此菩薩,如昔天王奉先佛缽。』是時,三千大千世界三十三天、夜摩天、睹史多天、樂變化天、他化自在天皆大歡喜,咸作是念:『我等皆當給侍供養如是菩薩,令阿素洛凶黨損減,使諸天眾眷屬增益。』是時,三千大千世界梵眾天、梵輔天、梵會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極光淨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廣天、少廣天、無量廣天、廣果天、無繁天、無熱天、善現天、善見天、色究竟天,歡喜欣慶咸作是念:『我等當請如是菩薩速證無上正等菩提,轉妙法輪利樂一切。』" - ↑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 T.1, 제20권. p. T01n0001_p0135c27 - T01n0001_p0136a13. 3계의 중생 7.
- ↑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 K.647, T.1, 제20권. pp. 679-680 / 740. 3계의 중생 8.
- ↑ 불타발타라 한역 & K.79, 제13권. p. T09n0278_p0480c26 - T09n0278_p0481a15.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4.
- ↑ 불타발타라 한역, 이운허 번역 & K.79, T.278, 제13권. pp. 491-492 / 1851.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4.
- ↑ 사나굴다 한역, 번역자 미상 & K.802, T.190, 제9권. pp. 136-137 / 1142.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보살이 천비성(天臂城) 람비니 동산에서 어머니 태에서 탄생할 때, 뜻을 바로 하고 생각을 바로 하여 큰 광명을 놓아 빛이 세계에 가득 찼다. 또 이 대지가 여섯 가지로 진동하여 18상(相)을 갖추었다. 그 때 땅에 있는 모든 하늘과 모든 선인(仙人)은 이 상서를 보고 온몸에 기쁨이 가득 차 어쩔 줄 몰라 하면서 큰 소리로 부르짖었다.
‘오늘 염부제 람비니 동산에서 보살이 탄생하여 일체 하늘과 사람의 세간에게 큰 안락이 되고, 어둠에 싸인 모든 무명(無明)중생에게 큰 빛이 되셨다.’
그 때 사천왕은 저 땅에 있는 모든 하늘과 모든 선인들의 큰 소리를 들었으며, 그 사천왕천에 있는 모든 하늘은 이 말을 전해 듣고는 매우 기뻐서 큰 소리를 내어 옷자락을 펄럭이면서 이런 말을 하였다.
‘이제 인간 가운데 보살이 탄생한 것은 모든 세간을 안락하고 밝게 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삼십삼천은 사천왕이 부르짖는 음성을 듣고 또 크게 기뻐했으며, 이렇게 수야마천에 이르고 도리천으로부터 도솔타천에 들리고, 야마천으로부터 화자락천(化自樂天)에 들리고, 도솔타천으로부터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에 들리고, 화락천으로부터 전전하여 다시 색계(色界)의 범천(梵天)에 들리고, 타화자재천으로부터 범중천(梵衆天)에 들리고, 범천으로부터 범보천(梵輔天)에 들리고, 범중천으로부터 대범천(大梵天)에 들리고, 범보천으로부터 광천(光天)에 들리고, 대범천으로부터 소광천(少光天)에 들리고, 저 광천으로부터 무량광천(無量光天)에 들리고, 소광천으로부터 광음천(光音天)에 들리고, 무량광천으로부터 정천(淨天)에 들리고, 저 광음천으로부터 소정천(少淨天)에 들리고, 정천으로부터 무량정천에 들리고, 소정천으로부터 변정천(遍淨天)에 들리고 무량정천으로부터 광천(廣天)에 들리고, 변정천으로부터 광천에 들려 소광천에 이르고, 소광천에서 무량광천에 이르고, 무량광천에서 광과천(廣果天)에 이르고, 광과천에서 열천(熱天)에 이르고, 열천에서 무열천에 이르고, 무열천에서 무비천(無比天)에 이르고, 무비천에서 선현천(善現天)에 이르고, 선현천에서 이런 차례로 한 찰나 사이에 아가니타 일체 모든 하늘에 이르도록 각각 부르짖었다.
‘오늘 보살께서 세간에 탄생하시어 천상과 인간에게 큰 안락이 되시고 어둡고 눈먼 중생에게 큰 등불이 되셨다.’" - ↑ 현장 한역 & T.220, 403권. p. T07n0220_p0011a09 - T07n0220_p0011a22. 색계 21천(色界二十一天) 3.
- ↑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 T.1, 제20권. p. T01n0001_p0135c27 - T01n0001_p0136a13. 3계의 중생 9.
- ↑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 K.647, T.1, 제20권. pp. 679-680 / 740. 3계의 중생 10.
- ↑ 운허, "起世經(기세경)". 2013년 6월 8일에 확인
"起世經(기세경):
K-660, T-24. 수(隋)나라 때 사나굴다(闍那崛多, Jñānagupta)가 585년에서 600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부처님께서 사바제성(舍婆提城) 가리라(迦利羅) 석실(石室)에 계실 적에 여러 비구에게 세계와 국토의 조직ㆍ기원ㆍ성립ㆍ파괴 등의 까닭과 그 과정을 말한 것이다. 섬부주품(贍部洲品)ㆍ울단월주품(鬱單越州品)ㆍ전륜성왕품(轉輪聖王品)ㆍ지옥품(地獄品)ㆍ제용금시조품(諸龍金翅鳥品)ㆍ아수라품(阿修羅品)ㆍ 4천왕품(天王品)ㆍ33천품(天品)ㆍ전투품(戰鬪品)ㆍ겁주품(劫住品)ㆍ세주품(世住品)ㆍ최승품(最勝品) 등 12품으로 되어 있다. 그 내용은 『대루탄경(大樓炭經)』과 거의 유사하다. 이역본으로 『기세인본경(起世因本經)』ㆍ『대루탄경』과 『장아함경』의 제4분에 있는 「세기경(世記經)」이 있다. ⇒『대루탄경(大樓炭經)』" - ↑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 T.1, 제20권. p. T01n0001_p0135c27 - T01n0001_p0136a13. 3계의 중생 11
"佛告比丘。欲界眾生有十二種。何等為十二。一者地獄。二者畜生。三者餓鬼。四者人。五者阿須倫。六者四天王。七者忉利天。八者焰摩天。九者兜率天。十者化自在天。十一者他化自在天。十二者魔天。色界眾生有二十二種。一者梵身天。二者梵輔天。三者梵眾天。四者大梵天。五者光天。六者少光天。七者無量光天。八者光音天。九者淨天。十者少淨天。十一者無量淨天。十二者遍淨天。十三者嚴飾天。十四者小嚴飾天。十五者無量嚴飾天。十六者嚴飾果實天。十七者無想天。十八者無造天。十九者無熱天。二十者善見天。二十一者大善見天。二十二者阿迦尼吒天。無色界眾生有四種。何等為四。一者空智天。二者識智天。三者無所有智天。四者有想無想智天。" - ↑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 K.647, T.1, 제20권. pp. 679-680 / 740. 3계의 중생 12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욕계(欲界)의 중생에는 열두 종류[種]가 있다. 어떤 것이 열두 종류인가? 첫째 지옥, 둘째 축생, 셋째 아귀, 넷째 사람, 다섯째 아수륜, 여섯째 사천왕, 일곱째 도리천, 여덟째 염마천, 아홉째 도솔천, 열째 화자재천, 열한째 타화자재천, 열두째 마천(魔天)이다.
색계(色界)의 중생에는 스물두 종류가 있다. 어떤 것이 스물 두 종류인가? 첫째 범신천(梵身天), 둘째 범보천(梵輔天), 셋째 범중천(梵衆天), 넷째 대범천(大梵天), 다섯째 광천(光天), 여섯째 소광천(少光天), 일곱째 무량광천(無量光天), 여덟째 광음천(光音天), 아홉째 정천(淨天), 열째 소정천(少淨天), 열한째 무량정천(無量淨天), 열두째 변정천(遍淨天), 열셋째 엄식천(嚴飾天), 열넷째 소엄식천(小嚴飾天), 열다섯째 무량엄식천(無量嚴飾天), 열여섯째 엄식과실천(嚴飾果實天), 열일곱째 무상천(無想天), 열여덟째 무조천(無造天), 열아홉째 무열천(無熱天), 스무째 선견천(善見天), 스물한째 대선견천(大善見天), 스물두째 아가니타천(阿迦尼吒天)이다.3)
무색계의 중생에는 네 종류가 있다. 어떤 것이 네 종류인가? 첫째 공지천(空智天), 둘째 식지천(識智天), 셋째 무소유지천(無所有智天), 넷째 유상무상지천(有想無想智天)이다.”
3) 보통 18천으로 이야기 된다. 범중천ㆍ범보천ㆍ대범천(이상 초선천)ㆍ소광천ㆍ무량광천ㆍ광음천(이상2선천)ㆍ소정천ㆍ무량정천ㆍ변정천(이상3선천)ㆍ무운천ㆍ복생천ㆍ광과천ㆍ무상천ㆍ무번천ㆍ무열천ㆍ선견천ㆍ선현천ㆍ색구경천(이상 4선천)." - ↑ 사나굴다 한역 & T.24, 제8권. p. T01n0024_p0348b07 - T01n0024_p0348b20. 3계의 중생 13
"諸比丘。於三界中。有三十八種眾生種類。何等名為三十八種。諸比丘。欲界中有十二種。色界中有二十二種。無色界中復有四種。諸比丘。何者欲界十二種類。謂地獄。畜生。餓鬼。人。阿修羅。四天王天。三十三天。夜摩天。兜率陀天。化樂天。他化自在天。魔身天等。此名十二。何者色界二十二種。謂梵身天。梵輔天。梵眾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光音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廣天。少廣天。無量廣天。廣果天。無想天。無煩天。無惱天。善見天。善現天。阿迦膩吒天等。此等名為二十二種。無色界中。有四種者。謂空無邊天。識無邊天。無所有天。非想非非想天。此名四種。" - ↑ 사나굴다 한역, 번역자 미상 & K.660, T.24, 제8권. pp. 153-154 / 222. 3계의 중생 14
"비구들아, 삼계 가운데 서른여덟 가지 중생 종류가 있는데, 무엇이 서른여덟 가지인가. 비구들아, 욕계(欲界)에 열두 가지가 있고, 색계(色界)에 스물두 가지가 있고, 무색계(無色界)에 또 네 가지가 있다.
비구들아, 어느 것이 욕계의 열두 종류인가 하면, 이른바 지옥·축생·아귀·인간·아수라·사천왕천·삼십삼천·야마천·도솔타천·화락천·타화자재천과 마신천이니, 이것이 열두 가지이다.
어 느 것이 색계의 스물 두 가지인가 하면, 이른바 범신천(梵身天)·범보천(梵輔天)·범중천(梵衆天)·대범천(大梵天)·광천(光天)·소광천(少光天)·무량광천(無量光天)·광음천(光音天)· 정천(淨天)·소정천(少淨天)·무량정천(無量淨天)·변정천(遍淨天)·광천(廣天)·소광천(少廣天)·무량광천(無量廣天)·광과천(廣果天)· 무상천(無想天)·무번천(無煩天)·무뇌천(無惱天)·선견천(善見天)·선현천(善現天)과 아가니타천(阿迦膩天) 등이니, 이것이 스물 두 가지이다.
무색계에는 네 가지가 있는데, 이른바 공무변천(空無邊天)·식무변천(識無邊天)·무소유천(無所有天)과 비상비비상천(非想非非想天)이니, 이것이 네 가지이다." - ↑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 T.1, 제20권. p. T01n0001_p0135c27 - T01n0001_p0136a13. 3계의 중생 15.
- ↑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 K.647, T.1, 제20권. pp. 679-680 / 740. 3계의 중생 16.
- ↑ 사나굴다 한역 & T.24, 제8권. p. T01n0024_p0348b07 - T01n0024_p0348b20. 3계의 중생 17.
- ↑ 사나굴다 한역, 번역자 미상 & K.660, T.24, 제8권. pp. 153-154 / 222. 3계의 중생 18.
- ↑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 T.1, 제20권. p. T01n0001_p0135c27 - T01n0001_p0136a13. 3계의 중생 19.
- ↑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 K.647, T.1, 제20권. pp. 679-680 / 740. 3계의 중생 20.
- ↑ 사나굴다 한역 & T.24, 제8권. p. T01n0024_p0348b07 - T01n0024_p0348b20. 3계의 중생 21.
- ↑ 사나굴다 한역, 번역자 미상 & K.660, T.24, 제8권. pp. 153-154 / 222. 3계의 중생 22.
- ↑ 혜원 찬 & T.1851, 제8권. p. T44n1851_p0627c26 - T44n1851_p0628b04. 색계의 구조 3
"色界天者。經論不同。若依雜心地持論等。有十八天。初二三禪。各有三天。第四禪中獨有九天。故合十八。若依華嚴。色界具有二十二天。初禪有四。一是梵天。二梵眾天。亦名梵身。此前兩天。小梵生處。三梵輔天貴梵生處。四大梵天。是中間禪梵王生處。與前梵輔同在一處。臣民之別。二禪有四。一是光天。二少光天。三無量光天。四光音天。三禪有四。一者淨天。二少淨天。三無量淨。四遍淨天。四禪有十。當分有四。一者福天。二福生天。三福愛天。四廣果天。依地持等。此四禪中。皆無初天。當應隨近攝屬第二。故不別論。此等差別。合有十二。第四禪中。隨其別脩更有六天。謂無想天及五淨居。無想天者。與前廣果同在一處。有諸外道。取此無想以為涅槃。修無想定。趣求斯報。是人命終。生廣果處。初後有心。中間無心。經五百劫。以此別得無心法故。別為一天。五淨居者。一無煩天。亦名無凡。二無熱天。三善見天。四善現天。五阿迦尼吒天。此名無小。阿那含人。以無漏道。熏第四禪。熏有五階。是故得此五天之報。何者五階。謂下中上上中上上。下得無煩。乃至上上得無小天。熏之云何。那含先得第四禪竟。為熏禪故。於四禪中。先入百千無漏之心。次入百千有漏禪心。後入百千無漏之心。以漸略之。乃至先入二無漏心。次二有漏。後二無漏。是為熏禪方便道成。然後復入一無漏心。次一有漏。如是五遍合十五心。十是無漏。五是有漏。是為熏禪究竟成就。此五遍中。初品為下。乃至最後以為上上。以純熟故。如是熏修第四禪竟。次熏三禪。次二次初。熏法同前。然後生彼五淨居中。此五淨居。那含住處。是故亦名五那含天。以此通前為二十二。依大智論。五淨居上。別更有一菩薩淨居。名摩醯首羅。此方名為大自在天。是第十地菩薩住處。以此通前。色界合有二十三天。" - ↑ 星雲, "色界 14". 2013년 6월 8일에 확인
"色界: (一)梵語 rūpa-dhātu,巴利語同。色,變礙、示現之義。色界,意為色所屬之界。三界之一。又作色天、色行天。乃有淨妙之色質的器世界及其眾生之總稱,位於「欲界」上方,乃天人之住處。此界之眾生雖離淫欲,不著穢惡之色法,然尚為清淨微細之色法所繫縛,故為別於其下之欲界及其上之無色界,而稱色界。此界之天眾無男女之別,其衣係自然而至,而以光明為食物及語言。此界又依所入定之淺深次第而分四地(即四禪天、四靜慮處)。初禪諸天總稱為離生喜樂地,二禪諸天總稱為定生喜樂地,三禪諸天總稱為離喜妙樂地,四禪諸天總稱為捨念清淨地。 據俱舍論卷八載,初禪、二禪、三禪等三地各有三天,第四禪有八天,共十七天,即:(一)初禪三天:(1)梵眾天(梵 Brahma-pārisadya),(2)梵輔天(梵 Brahma-purohita),(3)大梵天(梵 Mahā-brahman)。(二)二禪三天:(1)少光天(梵 Parīttābha),(2)無量光天(梵 Apramānābhā),(3)極光淨天(梵 Ābhāsvara)。(三)三禪三天:(1)少淨天(梵 Parītta-śubha),(2)無量淨天(梵 Apramāna-śubha),(3)遍淨天(梵 Śubha-krtsna)。(四)四禪八天:(1)無雲天(梵 Anabhraka),(2)福生天(梵 Punya-prasava),(3)廣果天(梵 Brhat-phala),(4)無煩天(梵 Avrha),(5)無熱天(梵 Atapa),(6)善現天(梵 Sudrśa),(7)善見天(梵 Sudarśana),(8)色究竟天(梵 Akanistha)。 順正理論卷二十一釋其名義謂(大二九‧四五六中):「廣善所生,故名為梵。此梵即大,故名大梵。由彼獲得中間定故、最初生故、最後歿故、威德等勝故,名為大。大梵所有、所化、所領,故名梵眾。於大梵前,行列侍衛,故名梵輔。自地天內光明最小,故名少光。光明轉勝,量難測故,名無量光。淨光遍照自地處故,名極光淨。意地受樂,說名為淨,於自地中此淨最劣,故名少淨。此淨轉增,量難測故,名無量淨。此淨周普,故名遍淨。意顯更無樂能過此以下空中天所居地,如雲密合,故說名雲。此上諸天,更無雲地,在無雲首,故說無雲。更有異生勝福方所可往生故,說名福生。居在方所,異生果中,此最殊勝,故名廣果。離欲諸聖,以聖道水,濯煩惱垢,故名為淨,淨身所止,故名淨居;或住於此,窮生死邊,如還債盡,故名為淨,淨者所住,故名淨居;或此天中,無異生雜,純聖所止,故名淨居。繁謂繁雜,或謂繁廣,無繁雜中,此最初故,繁廣天中,此最劣故,說名無繁,或名無求,不求趣入無色界故。已善伏除雜脩靜慮上中品障,意樂調柔,離諸熱惱,故名無熱;或令下生煩惱名熱,此初離遠,得無熱名;或復熱者,熾盛為義,謂上品脩靜慮及果,此猶未證,故名無熱。已得上品雜修靜慮,果德易彰,故名善現。雜修定障,餘品至微,見極清澈,故名善見。更無有處於有色中能過於此,名色究竟;或此已到眾苦所依身最後邊,名色究竟;有言色者,是積集色,至彼後邊,名色究竟。此十七處,諸器世間,并諸有情,總名色界。」 然色界諸天之廢立,諸經論頗有異說。長阿含經卷二十舉出二十二天,即:梵身天、梵輔天、梵眾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光音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嚴飾天、小嚴飾天、無量嚴飾天、嚴飾果實天、無想天、無造天、無熱天、善見天、大善見天、阿迦尼吒天。起世經卷八、大般若經卷四○三等持相同說法。舊華嚴經卷十三、新華嚴經卷二十一、大般若經卷四○二、佛本行集經卷九等則刪除無想天,而僅列舉二十一天。大毘婆沙論卷一三六、立世阿毘曇論卷六、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六等刪除梵身、光天、淨天、嚴飾等四天,而立十八天之說。金光明最勝王經卷三、順正理論卷二十一、彰所知論卷上等更除去無想天而立十七天之說;阿毘曇心論經卷五刪除大梵天,另加無想天,亦立十七天之說;中阿含卷九地動經復刪除無想天,而僅舉出十六天之名。 關於色界四禪天眾生之依處(所居之處)、身量、壽量,於長阿含經卷二十、大佛頂首楞嚴經卷九、立世阿毘曇論卷三、大毘婆沙論卷一三四、卷一三六、俱舍論卷十一、順正理論卷三十一等,皆詳加敘述,然所說略異。〔仁王般若波羅蜜經卷上、菩薩地持經卷二、大智度論卷十六、成實論卷十二、俱舍論卷五、卷二十八、仁王般若經疏卷一、法華經玄贊卷二、大乘義章卷八末〕(參閱「三界」584、「天」1330、「四禪」1843) (二)即十八界之色界。(參閱「色境」2549)p2545" - ↑ DDB, "四禪天 3".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四禪天:
Pronunciations: [py] sì chántiān [wg] ssu-ch'an t'ien [hg] 사선천 [mc] sa seoncheon [mr] sa sŏnch'ŏn [kk] シゼンテン [hb] shi zenten [qn] tứ thiền thiên
Basic Meaning: four meditation heavens
Senses:
# The four meditation heavens in the realm of form. The four spheres one is born into depending upon one's level of meditation practice in the four meditative concentrations 四禪 (or 四靜慮天, catur-dhyāna-bhūmi). This can also be seen as the division of the eighteen brahmalokas into four dhyānas: the disciple attains to one of these heavens according to the meditation he practices. There are various sources which describe these, but one of the most extensive is the Abhidharmakośa-bhāṣya 倶舍論, where they are discussed in connection with the term 四靜慮; the Zen gaku jiten cites the Vimokṣamārga-śāstra; 解脫道論. The four are:
初禪天. Those who practice the first meditative concentration in the present lifetime are born in the first meditation heaven into one of three different levels according to their proficiency in practice. Those of the lower level are born into heaven of Brahma followers 梵衆天 (Brahma-pāriṣadya); those of middling level are born into the heaven of Brahma's ministers 梵輔天 (Brahma-purohita) and those of the superior level are born into the great Brahma heaven 大梵天 (Mahābrahma). The inhabitants are without gustatory or olfactory organs, not needing food, but possess the other four of the six organs.
二禪天. In similar fashion, those who practice the second meditation in the present life are born into three grades of heavens according to their proficiency in practice: the heaven of limited light 少光天 (Parīttābha); the heaven of limitless light 無量光天 (Apramāṇābha) and the heaven of ultimate light and purity 極光淨天 (Ābhāsvara). Or for number three, in some texts, the heaven of radiant sound 光音天. This region is said to be equal in size to a small chiliocosm 小千界; its inhabitants have ceased to require the five physical organs, possessing only the organ of mind.
三禪天. In the third heaven there are again three: the heaven of limited purity 少淨天 (Pārītta-śubha), the heaven of limitless purity 無量淨天 (Apramāṇā-śubha), and the heaven of pervasive purity 遍淨天 (Śubha-kṛtsna). This region is equal in size to a middling chiliocosm 中千界; the inhabitants still have the organ of mind and are receptive of great joy.
四禪天. The fourth heaven, equal to a great chiliocosmos, 大千界, has eight or nine levels, according to the text. The first three of these, the cloudless heaven 無雲天 (Anabhraka); the heaven of blessed birth 福生天 (Puṇyaprasava; also interpreted as the heaven of production of merit), and the heaven of extensive fruition 廣果天 (Bṛhatphala) are attainable by unenlightened sentient beings. The final five are attained only by Buddhist saints who have consummated the undefiled concentration of the fourth level: these are the heaven of no affliction 無煩天 (Avṛha), the heaven of no heat 無熱天 (Atapa), the heaven of skillful manifestation 善現天 (Sudṛśa), the heaven of skillful vision 善見天 (Sudarśana), and the heaven of the most rarefied form 色究竟天 (Akaniṣṭha). In the case of nine levels, the nonconceptual heaven (Asaṃjñika) 無想天 is listed. The inhabitants of this fourth region still have mind.
The number of the dhyāna heavens differs; the Sarvâstivādins list sixteen, the Sautrāntikas seventeen, and the Sthavirāḥ school eighteen. Eitel points out that the first dhyāna has one world with one moon, one mem, four continents, and six devalokas; the second dhyāna has 1,000 times the worlds of the first; the third has 1,000 times the worlds of the second; the fourth dhyāna has 1,000 times those of the third. Within a kalpa of destruction 壞劫 the first is destroyed fifty-six times by fire, the second seven by water, the third once by wind, the fourth 'corresponding to a state of absolute indifference' remains 'untouched' by all the other evolutions; when 'fate' (天命) comes to an end then the fourth dhyāna may come to an end too, but not sooner. Some reference works list these under the heading of eighteen heavens 十八天. 〔倶舍論, T 1558.29.41a〕 .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FGD, JEBD]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413
Bulgyo sajeon 370a
Zengaku daijiten (Komazawa U.) 441c
A Glossary of Zen Terms (Inagaki) 357, 358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292a/323
Zengo jiten (Iriya and Koga) 18-P83
Bukkyōgo daijiten (Nakamura) 526a
Fo Guang Dictionary 1846
Ding Fubao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1740a
Bukkyō daijiten (Oda) 723-1" - ↑ DDB, "四禪天 4".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 ↑ 佛門網, "梵身天".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梵身天: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brahmakāyika, or retinue of Brahma.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即梵眾天。佛地經論五卷十八頁云:梵身天者:離欲寂靜,故名為梵。身者眾也。" - ↑ 운허, "梵衆天(범중천)".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梵衆天(범중천): 【범】brahma-pāriṣaday-deva 색계 초선천의 첫째 하늘. 범파리사(梵波梨沙)라 음역. 대범왕이 영솔하는 하늘 사람들이 이 곳에 살므로 범중천이라 함. 이 하늘 사람의 키는 반유순, 목숨은 반겁." - ↑ 佛門網, "梵眾天".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梵眾天: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色界初禪天的天人,分為三等,下等的天人即叫做梵眾天。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梵名 Brahma-pārisadya-deva。音譯梵波梨沙天。又作梵身天。色界初禪天之第一天。以其乃大梵所有、所化、所領之天眾所住,故稱梵眾天。此天之天眾身長半由旬,壽命半劫。又梵身天,除指梵眾天外,於長阿含經卷二十亦將梵迦夷天(梵 Brahman-kāyika-deva)譯作梵身天,而為色界初禪天之總稱。〔佛地論卷五、俱舍論卷八、卷十一、雜阿毘曇心論卷二〕(參閱「梵天」4627)
頁數: p4638" - ↑ 佛門網, "梵衆天".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梵衆天: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brahmapāriṣadya (or brahmapārṣadya), belonging to the retinue of Brahmā; the first brahmaloka; the first region of the first dhyāna heaven of form." - ↑ 운허, "梵輔天(범보천)".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梵輔天(범보천): 【범】brahma-purohitadeva 범부루혜(梵富樓醯)라고 음역. 정사(淨師)라 번역. 색계 초선천에 세 하늘이 있는 가운데 세 번째 하늘. 이 하늘의 천중(天衆)들은 모두 색계 초선천의 주인 대범천왕을 돕고 있는 신하들. 천왕은 중앙의 높은 곳에 있으며, 천왕이 어디를 갈 때면 반드시 이 천중들이 앞에 가면서 천왕의 이익을 생각한다고 한다. 이 천중의 키는 1유순, 목숨은 1겁." - ↑ 佛門網, "梵輔天".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梵輔天: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色界初禪三天中之第二天名。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梵名 Brahma-purohita。又作梵富樓天。即色界初禪之第二天,為大梵天之輔相。舊名梵先行天,又稱梵前益天,以在梵前恆思梵天利益,因以為名。梵輔天之天眾皆為大梵天王之輔弼臣。又天王行幸時,必為列行侍衛。初禪天之主為大梵王,其下之梵眾天、梵輔天分別為其人民、屬臣。〔大毘婆沙論卷九十八、玄應音義卷十八、俱舍頌疏世品卷一〕
頁數: p4647" - ↑ 운허, "大梵天(대범천)".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大梵天(대범천): 【범】 Mahābrahman 색계 초선천(初禪天)의 제3. 초선천의 주재인 대범왕천이 있는 곳. ⇒바라하마천(婆羅賀摩天)" - ↑ 佛門網, "大梵天".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大梵天:
dàfàn tiān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梵名 Mahābrahmā-deva,巴利名同。位於色界初禪天之第三天。又稱梵天王、梵天、梵王、大梵、梵童子(梵 Brahmā sanajkumāra)、世主天、娑婆世界主(梵 Brahmā sahājpati)。音譯作摩訶梵、梵摩三鉢。大梵天以自主獨存,謂己為眾生之父,乃自然而有,無人能造之,後世一切眾生皆其化生;並謂已盡知諸典義理,統領大千世界,以最富貴尊豪自居。大梵天為梵書時代以來之神格,爾後婆羅門即以大梵天為最尊崇之主神。
蓋於印度梨俱吠陀時代之末期,以祈禱主神(梵 Brahmanas-pati)為至上神,並視之為宇宙生成之原理。至梵書時代之初,則以生主神(梵 Prajāpati)為最高神。未久,興起梵之崇拜,係由祈禱主神所進化之神格。初時,梵天為生主神之子,其後漸次得勢,遂取代生主神之地位,成為創造世界之原理。至奧義書時代,大梵天具有實有(梵 satya)、知(梵 jñāna)、妙樂(梵 ānanda)等三種性質,而為唯一常住獨存之絕對原理,此一絕對原理與個人我(梵 ātman)結合,產生「梵我一如」之說,此乃奧義書之中心思想。至摩訶婆羅多(梵 Mahābhārata)時代,由於「一體三分」(梵 trimūrti)思想之興起,遂以梵天(梵 Brahmā)與毘濕笯(梵 Visnu)、濕婆(梵 Śiva)二神為同體,其初,梵天位居三尊之首,後則漸居下風。
於佛教所倡三界之說中,將此等外道之諸天配列於欲、色二界,梵界即位處色界之初禪天,通常有三處與四處之別。三處即大智度論卷九、大毘婆沙論卷九十八等所說之「梵眾天、梵輔天、大梵天」;四處則如長阿含經卷二十忉利天品所載之「梵身天、梵輔天、梵眾天、大梵天」,三處與四處均總稱為梵天。
據大毘婆沙論卷九十八載,大梵天身長為一踰繕那(由旬)半,壽量為一劫半,彼於五中劫獨一而居,復經五中劫與眾共住,再五中劫又與眾別,屬初靜慮地(初禪天)之中間禪。又阿含及諸大乘經中,常載此王深信佛法、助佛教化等事,每值佛出世,大梵天王必先來請轉法輪,手持白拂,於會座參法聽受,常以法義與佛問答;後與帝釋天同受佛之付囑,護持國土,而為顯密二教所共尊崇。
密教以梵天為十二天之一,或千手觀音二十八部眾之一。列位於現圖胎藏界曼荼羅外金剛部院東門之南方,身呈白肉色,頭戴髮髻冠,有四面四臂。據大日經疏卷五載,具四臂之中,右一手持蓮花,一手持數珠;左一手執軍持,一手作「唵」字印,此印為修行者之吉祥印。其種子為 (pra)。據大日經真言藏品所載,其真言為:南摩(皈命)鉢羅闍(prajā,一切生)鉢多曳(pataye,主)娑縛訶。〔雜阿含卷四十四、長阿含卷十四梵動經、卷十六堅固經、增一阿含卷十勸請品、大悲經卷一梵天品、大日經卷一、雜阿毘曇心論卷二、大日經疏卷十、玄應音義卷三〕
頁數: p850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Mahābrahman; Brahma; 跋羅吸摩; 波羅賀磨; 梵覽摩; 梵天王; 梵王; 梵. Eitel says: "The first person of the Brahminical Trimūrti, adopted by Buddhism, but placed in an inferior position, being looked upon not as Creator, but as a transitory devatā whom every Buddhistic saint surpasses on obtaining bodhi. Notwithstanding this, the Saddharma-pundarīka calls Brahma 'the father of all living beings'" 一切衆生之父. Mahābrahman is the unborn or uncreated ruler over all, especially according to Buddhism over all the heavens of form, i.e. of mortality. He rules over these heavens, which are of threefold form: (a) Brahma (lord), (b) Brahma-purohitas (ministers), and (c) Brahma-pārisadyāh (people). His heavens are also known as the middle dhyāna heavens, i.e. between the first and second dhyānas. He is often represented on the right of the Buddha. According to Chinese accounts the Hindus speak of him (1) as born of Nārāyana, from Brahma's mouth sprang the brahmans, from his arms the ksatriyas, from his thighs the vaiśyas, and from his feet the śūdras; (2) as born from Visnu; (3) as a trimūrti, evidently that of Brahma, Visnu, and Śiva, but Buddhists define Mahābrahma's dharmakāya as Maheśvara (Śiva), his sambhogakāya as Nārāyana, and his nirmānakāya as Brahmā. He is depicted as riding on a swan, or drawn by swans.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梵是清淨的意思,為離淫欲之色界諸天的通名,今叫其中之初禪天主為大梵天。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天名)Mahabrahman,梵者清淨之義,為離婬欲之色界諸天通名,今謂其中初禪天之王為大梵天。初禪天為色界四禪之最初者,故特附以梵天之名,其中分大梵天,梵輔天,梵眾天三者。大梵為君。梵輔為臣,梵眾為民。大梵天所得之禪定,稱為中間禪。位於初禪與二禪中間之禪定也。慧苑音義上曰:「梵謂梵摩,具謂跋濫摩,此謂清淨。」智度論十曰:「梵名離欲清淨。」智度論三十五曰:「梵者色界,都名也。」正理論三十一曰:「廣善所生故名為梵,此梵即大故名大梵,由彼獲得中間定故,最初生故,最初沒故,威德等勝故,名為大。」彼名為尸棄,譯言火或頂髻,彼頂上結髻如火,以表入於火光定,故名。彼在初禪天,最先生。故自念我無父母,自然而生,我為娑婆世界之主。法華經序品曰:「娑婆世界主梵天王尸棄大王。」大般若經五百七十曰:「堪忍世界主,持髻梵王。」智度論一曰:「三千大千世界,主持梵天王名式棄。」法華文句二曰:「尸棄者此翻為頂髻,又外國呼火為樹提尸棄。此王本修火光定破欲界惑,從德立名。」彼深信正法,每佛出世,必先來請轉法輪。又常在佛之右邊,手持白拂,以對於帝釋。" - ↑ 운허, "少光天(소광천)".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少光天(소광천): 【범】 Parīttābha 색계 제2선(禪)의 제1천, 범어 파률아바(波栗阿婆)의 번역. 광명을 놓는 것이 적은 하늘." - ↑ 佛門網, "少光天".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少光天: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界名)色界二禪天中第一天之名。" - ↑ 佛門網, "少光天 (少光)".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少光天 (少光):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廅天 parīttābhās; the fourth Brahmaloka, i. e. the first region of the second dhyāna heavens, also called 有光壽.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少光,梵名 Parīttābha,音譯波栗阿婆、波利答、波梨陀。又作光曜天、少梵天、水行天。為色界十八天之一,即色界二禪天中之第一天。此天於二禪天中光明最小,故稱少光。七識住中,攝於第三身一想異識住。其天眾乃由二禪下品相應之業而生於此天,身量二由旬,壽量二大劫。〔長阿含經卷二十、順正理論卷二十一、卷二十二、四阿鋡暮抄解卷下〕
頁數: p1379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色界第二禪天之第一天名。" - ↑ 운허, "無量光天(무량광천)".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無量光天(무량광천): 색계 18천(天)의 제5. 2선천(禪天)의 제2. 이 하늘에 나면 몸으로 광명을 놓는 것이 한량없다는 뜻으로 이같이 이름한 것." - ↑ 星雲, "無量光天".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無量光天: 無量光,梵名 Apramānābha,巴利名 Appamānābha,音譯為阿波摩那阿婆、[疒@盍]廅波摩那、阿鉢羅摩那婆鉢利多婆。又作無量光音天、妙光天、無量水天、水無量天。係色界十八天之一。為第二禪之第二天。此天之諸天眾,若說話時,由口中顯照無量之光明,故稱無量光。或謂此天之光明比其前之諸天更為殊勝、殊妙而難以量測,故稱無量光。雜阿毘曇心論卷二、彰所知論卷上等謂此天眾生之壽命為四劫,身長為四由旬。〔長阿含經卷二十忉利天品、大樓炭經卷四、立世阿毘曇論卷六〕 p5117" - ↑ 운허, "光音天(광음천)". 2013년 6월 8일에 확인
"光音天(광음천): 【범】 Abhāsvara-deva 아파회제바(阿波會提婆)ㆍ아파회(阿波譮)ㆍ아회긍수(阿會亙修)ㆍ아파긍수(阿波亙羞)ㆍ아파최라차(阿波嗺羅遮)라 음역. 극광정(極光淨)ㆍ승변광(勝遍光)이라 번역. 색계(色界) 제2선천(禪天) 중의 제3천. 무량광천(無量光天)의 위, 소정천(少淨天) 아래에 있음. 이 하늘의 중생은 음성이 없고, 말할 때에는 입으로 광명을 내어 말의 작용을 하므로 광음천이라 함." - ↑ 고려대장경연구소, "광음천 光音天". 2013년 6월 8일에 확인
"광음천 光音天:
* ⓟ
* ⓣ’od gsal
* ⓢĀbhāsvara
* ⓔabhasvara ; god of sound and light
1]색계(色界) 제2선(禪)의 제3천(天). 그 하늘에서는 입에서 나오는 빛으로 언어 소통을 하기 때문에 광음천이라 한다.
[동]아바회(阿波會), 극광정천(極光淨天), 광요천(光曜天)." - ↑ 星雲, "光音天". 2013년 6월 8일에 확인
"光音天: 光音,梵名 ābhāsvara,巴利名 ābhassara。音譯阿波會提婆。又作阿波會天、阿會互修天、阿波互羞天、阿波羅天、阿波嘬羅遮天。意譯光陰天、水無量天、無量水天、極光淨天、極光天、光淨天、遍勝光天、晃昱天、光曜天。新譯極光淨天、遍勝光天。乃色界天之一。即第二禪之第三天,位於無量光天之上,少淨天之下。此界眾生無有音聲,而由定心所發之光明,以替代語言傳達彼此之意,故稱光音天。上品二禪天相應業之眾生投生此界,得最勝之色,身長八由旬,壽八大劫,以喜悅為食,住於安樂,自然光明,具有神通,可乘空而行。俱舍論卷十二(大二九‧六三上):「初一有情極光淨歿,生大梵處,為大梵王。後諸有情亦從彼歿,有生梵輔,(中略)漸漸下生,乃至人趣。(中略)後生餓鬼、傍生、地獄。」此謂娑婆世界之有情係自極光淨天(光音天)輾轉而來。增一阿含經卷三十四載,劫初之時,光音天子至此世間食地肥,食少者,其體不重,且不失神足,故亦能於虛空飛行;然食多者,其體遂重,終失神足,而致不能重返天上。此外,密教胎藏界曼陀羅外金剛院之一眾,亦出自此天。〔長阿含經卷二十、起世經卷七、大樓炭經卷四、祕藏記〕p2180" - ↑ 佛門網, "光音天". 2013년 6월 8일에 확인
"光音天: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Ābhāsvara, light and sound, or light-sound heavens, also styled 極光淨天, the heavens of utmost light and purity, i. e. the third of the second dhyāna heavens, in which the inhabitants converse by light instead of words; they recreate the universe from the hells up to and including the first dhyāna heavens after it has been destroyed by fire during he final series of cataclysms; but they gradually diminish in power and are reborn in lower states. The three heavens of the second dhyāna are 少光, 無量光, and 光音.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色界二禪的最高天,此天絕音聲,眾生要講話,便自口中發出淨光來作識別,故名光音。佛經說劫初的人類,就是由光音天來的。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色界天之一,天眾以光為語言,以喜悅為食,參看「三界」(圖說)。
出處: 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
解釋:
光音天 (guāng yīn tiān) ( “gods of the Bright Sound heaven” )
{《漢語大詞典》2.227b(佛典)} ; {not found at 《大漢和辞典》1.1014.} ;
Dharmarakṣa: {119c21} 其梵天上 所居諸天 光音天上 善究竟天 及餘奇特 各各異聲 法師普得 悉聞此響(v)
{K.359.1} Ābhāsvara
Kumārajīva: {L.48a27} 光音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ābhāsvara
頁數: 208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界名)新稱極光淨天。舊稱光音天。色界第二禪之終天也。此天絕音聲,欲語時,自口發淨光而為言語之要,故名光音。大火災破壞至色界之初禪天時,下界之眾生盡集此天處,待世界再成後至成劫之初,自此天起金色之雲而注大洪雨以造初禪天以下至地獄之世界,待世界已成,此天眾之福薄者漸漸下生,乃至至地獄界盡見眾生(此就大火災言耳,若大水災大風災時,此天處亦破壞,故猶於其上之天處為此事),為胎藏界曼陀羅外金剛院之一眾,出此天之眾生。玄應音義三曰:「阿波會二天A^bha%svara,此云光音天,亦言極光淨天,第二禪第三天也。」經律異相一曰:「光音天,依品云光曜天,語言口出淨光無邊。」名義集二曰:「光音,口絕言音,光當語故。」佛祖統紀三十一曰:「光音天無覺觀語言,以光當語,又此天語時口出淨光。」" - ↑ 星雲, "極光淨天".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極光淨天: 極光淨,梵名 Ābhāsvara。音譯阿波會提婆。舊譯作光音天。又作遍勝光天。色界天之一,即第二禪之第三天,位於無量光天之上,少淨天之下。此界眾生無有言語,唯定心發光明以通意。於大火壞滅世界後,成劫之初,此天天人次第下生而為大梵天及人等。俱舍論頌疏卷八(大四一‧八六三下):「第二靜慮有三天者,一、少光天,於二禪內光明最少故,名少光天。二、無量光天,光明轉增,量難限故,名無量光天。三、極光淨天,光明勝前,遍照自地故,名極光。」(參閱「光音天」2180) p5477" - ↑ 佛門網, "極光淨天".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極光淨天: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Pure heaven of utmost light, the highest of the second dhyāna heavens of the form world; the first to be re-formed after a universal destruction and in it Brahma and devas come into existence; also極光音天 Ābhāsvara.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devā ābhāsvarāḥ, ābhāsvara.
頁數: P.1792" - ↑ 佛門網, "淨天". 2013년 6월 10일에 확인
"淨天: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Pure heaven, or pure devas; śrotāpannas to pratyekabuddhas are so called.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viśuddhi-deva, viśuddha-deva*
頁數: P2019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聲聞、緣覺斷諸煩惱,獲大神通,變化自在,清淨無染,是名淨天。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二乘之人,因修空觀,斷見、思惑淨盡,是名淨天。(二乘者,聲聞乘、緣覺乘也。見、思惑者,謂意根對法塵起諸分別,名見惑;眼等五根對色等五塵起諸貪愛,名思惑也。)" - ↑ 운허, "少淨天(소정천)". 2013년 6월 11일에 확인
"少淨天(소정천): 【범】 Parīttaśubha-deva 색계 18천의 제7. 3선천(禪天)의 제1천. 파률다수바(波栗多首婆)라 음역. 이 하늘의 의식은 즐겁고 청정하다는 뜻으로 정(淨)이라 하고, 제3선천 중에서 가장 저열한 탓으로 소(少)라 함. 키는 16유순, 수명은 16겁이라 함." - ↑ 佛門網, "少淨天 (少淨)". 2013년 6월 11일에 확인
"少淨天 (少淨):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少淨,梵名 Parīttaśubhadeva,音譯作波栗多首婆、波利多首、波栗羞訶。又作約淨天。色界十八天之一。指第三禪天之第一天。於此天之中,意識受淨妙之樂,故名淨;又於第三禪天中,此天所受淨妙之樂最少,故名少淨。在七識住中,攝於第四身一想一識住。其天眾由下品三禪相應之業而生此天,身量十六由旬,壽量十六大劫。〔長阿含卷二十忉利天品、俱舍論卷八、立世阿毘曇論卷六、卷七、順正理論卷二十一〕(參閱「十八生處」351)
頁數: p1382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Parīttaśubhas. The first and smallest heaven (brahmaloka) in the third dhyāna region of form.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色界第三禪天之第一天名,因意識享受淨妙之樂,故名淨,因這種淨妙之樂在第三禪天中,此天所得最少,故名少淨。" - ↑ 佛門網, "少淨天". 2013년 6월 11일에 확인
"少淨天: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界名)色界第三禪第一天之名。意識受淨妙之樂,故名淨。第三禪天之中,此天最少,故名少淨。見頌疏世間品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