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욕천

불교의 우주론적 개념
(제3층급에서 넘어옴)

6욕천(六欲天)은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1][2][3][4][5]

ṣaḍ kāmadeva의 번역
한국어육욕천,
욕계육천,
욕계천,
욕천,
육천
영어six heavens of the desire realm,
six realms of desire
산스크리트어ṣaḍ kāmadeva,
ṣaṭ kāmavacarā devāḥ,
ṣaṭkāmavacarā deva-nikāyāḥ,
ṣaḍ divaukasaḥ,
ṣaṭ devanikāyāḥ
팔리어cha-kāma-avacara-devā
중국어六欲天(T) / 六欲天(S),
欲界六天(T) / 欲界六天(S),
欲界天(T) / 欲界天(S),
欲天(T) / 欲天(S)

(한어 병음liùyù tiān)
일본어六欲天 / ロクヨクテン
(로마자: rokuyoku ten)
티베트어'dod lha rigs drug,
'dud pa na spyod pa'i lha rnams drug
불교 용어 목록

6욕천(六欲天)은 아래 목록에 나열된, 욕계에 속한 여섯 하늘[天]을 말한다. 즉, 5취 또는 6도 가운데 천취천상도에 속한 세계들을 말한다.[1][2][3] 천취 또는 천상도6욕천과 이것보다 상위의 하늘들인 색계 · 무색계의 모든 하늘들을 통칭하는 개념이다.[15][16][17][18] 이 모든 세계들 즉 하늘들에 거주하는 유정들을 천인(天人) · 천중(天衆) · 비천(飛天) · 제바(提婆, 산스크리트어: deva, 데바) 등으로 부르며, 간단히 (天)이라고 한다.[18][19][20][21]

욕계6천(欲界六天) · 욕계천(欲界天) 또는 욕천(欲天)이라고도 한다. 줄임말로 6욕(六欲) 또는 6천(六天)이라고도 한다.[1][2][5][22][23][24]

아래 목록의 명칭과 순서는 대승불교천태종의 논서인《천태사교의》에 따른 것이다.[12]

  1. 4천왕천(四天王天, 산스크리트어: cātur-mahārāja-kāyikā devāḥ)
  2. 도리천(忉利天, 산스크리트어: Trāyastriṃśa)
  3. 야마천(夜摩天, 산스크리트어: Yāmādevāḥ)
  4. 도솔천(兜率天, 산스크리트어: Tuṣita)
  5. 화락천(化樂天, 산스크리트어: Nirmāṇaratideva, Sunirmāarati)
  6.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산스크리트어: Para-nirmita-vaśa-vartino devāḥ)

6욕천(六欲天)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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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욕천(六欲天, 산스크리트어: ṣaḍ kāmadeva)은 욕계6천(欲界六天) · 욕계천(欲界天) 또는 욕천(欲天)이라고도 하며, 줄임말로 6욕(六欲) 또는 6천(六天)이라고도 한다.

6욕천(六欲天)은 욕계(欲界) · 색계(色界) · 무색계(無色界)의 3계 가운데 욕계에 속한 여섯 하늘[天]을 뜻하는데, '욕천(欲天)'은 이 여섯 하늘의 유정들은 모두 (欲, 산스크리트어: kāma)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1]

욕(欲)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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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론》 제8권에 따르면, 욕계(欲界, 산스크리트어: kāma-dhātu)와 6욕천(六欲天, 산스크리트어: ṣaḍ kāmadeva)에서의 (欲, 산스크리트어: kāma)은 간략히 말하면, 즉, 욕계에서의 욕구와 쾌락 중 가장 지속적이고 강렬한 것을 들어 말하자면, 단식음소인탐(段食婬所引貪) 즉 '단식(段食)과 음욕(淫慾)에 의해 인기(貪)'을 말한다. 여기서 단식(段食)은 단식(段食) · 촉식(觸食) · 사식(思食) · 식식(識食)의 4식(四食) 가운데 하나로 밥 · 국수 · 나물 · 기름 · 장 따위와 같이 형체가 있는 음식을 말한다.[25] 음욕[婬]은 성욕(性慾) 즉 남녀 간의 정욕(情慾)을 말한다. 즉, (欲)은 간략히 말하면 식욕성욕을 말한다. 즉, 카마(kāma) 즉 욕계의 욕(欲)이란, 간략히 말해, 식욕성욕이라고 할 수 있다. 식욕은 생존의 욕구와 긴밀히 관련된 것이고 성욕은 종족 보존의 욕구 즉 번식욕과 긴밀히 관련된 것이다. 그리고 쾌락이라는 관점에서는 식도락과 성적 쾌락이 욕계의 쾌락 중 가장 지배적인 쾌락이며, 또한 욕계에 속박된 중생(인간동물 등)이 가장 널리 추구하고 탐닉하는 쾌락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보다 엄밀히 말하자면, 카마(kāma) 즉 욕계의 욕(欲)은 욕탐(欲貪), 즉 욕계, 즉 욕계의 온갖 처소에서 아직 떠나지 못한 자의 을 말한다.[26][27] 즉, 색욕(色欲) · 성욕(聲欲) · 향욕(香欲) · 미욕(味欲) · 촉욕(觸欲)의 5욕(五欲)을 떠나지 못한 즉 극복하지 못한 유정5욕을 말한다.[28][29]

6욕천(六欲天)이라는 명칭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6욕천 즉 '욕계(欲界)에 속한 여섯 하늘[天]'이라고 할 때, 《구사론》 제8권에 따르면, 욕계라는 명칭에는 3가지 뜻이 있다.

첫째, 욕계(欲界)는 욕소속계(欲所屬界) 즉 '(欲)이 소속된 세계'를 뜻한다. 즉, (欲) 즉 '단식(段食)과 음욕(淫慾)에 의해 인기(貪)'을 본질적 성질[自相]로 갖는 세계[界]를 뜻한다. 달리 말하면, 욕계(欲)이 소속된 세계[欲所屬界]의 줄임말이다.[30][31]

둘째, 욕계(欲界)는 욕지계(欲之界) 즉 '(欲)의 세계'를 뜻한다. 즉, 욕계라고 불리는 세계가 능히 유정의 온갖 (欲) 즉 '단식(段食)과 음욕(淫慾)에 의해 인기(貪)'을 임지(任持: 맡아서 유지 · 보전함)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32][33]

셋째, 욕계(欲界)는 욕계계(欲界繫) 즉 '욕계에 종속되는 '를 뜻한다. 즉, 욕탐욕계에 의해 수증(隨增)되거나 욕탐수증(隨增)시키는 온갖 들을 뜻한다. 따라서 무루법욕계은 물론이요, 색계 · 무색계에 그 어느 것에 의해서도 수증(隨增)되거나 이것들을 수증(隨增)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이것들을 단멸시키므로, 3계 가운데 그 어디에도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불계(不繫)이다. 즉, 무루법은 비록 3계에서 일어날지라도 욕계계(欲界繫) · 색계계(色界繫) 혹은 무색계계(無色界繫)가 아니며 불계(不繫)이다.[34][35][36][37]

천(天)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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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욕천(六欲天, 산스크리트어: ṣaḍ kāmadeva)에서의 (天, 산스크리트어: deva)은 자신이 지은 에 따라 지옥취 · 아귀취 · 방생취 · 인취 · 천취5취(五趣) 또는 지옥도 · 아귀도 · 축생도 · 아수라도 · 인간도 · 천상도6도(六道) 가운데 가장 상위의 상태인 천취천상도에 태어나는 유정들을 말하며, 또는 그 유정들이 태어나 거주하는 처소 즉 기세간으로서의 하늘들을 말한다. 또는 이들 유정기세간 둘 다를 말한다.[18]

즉, 천취천상도유정들을 (天)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 천인(天人) · 천중(天衆) · 비천(飛天) · 제바(提婆, 산스크리트어: deva, 데바) 등으로도 부른다.[18][19][20][21]

불교의 우주론에 따르면, 천인(天人)이 거주하는 처소 즉 기세간으로서의 하늘[天]에 대하여, 욕계에 여섯 하늘[天] 즉 6욕천이 있다는 것에 경전과 논서들 거의 대다수에서 의견이 일치한다. 뒤집어 말하자면, 《장아함경》 제18권과 제20권 그리고 《기세경》 제1권처럼, 6욕천 가운데 가장 높은 하늘인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외에 천마(天魔) 즉 악마(惡魔)들의 우두머리인 대마왕(大魔王) 파순(波旬, 산스크리트어: Pāpiyas)의 거주처인 마천(魔天, 산스크리트어: Māra-deva)이 별도로 존재한다고 보아 7욕천(七欲天)을 설정하는 경우가 있다. 《장아함경》 제18권과 《기세경》 제1권에 따르면 마천마천(摩天) · 마라파순천(魔羅波旬天) 또는 마라파순천(摩羅波旬天)이라고도 하는데, 욕계의 가장 높은 하늘인 타화자재천색계의 제1천인 범중천(梵衆天)의 중간에 위치한다.

須彌山頂有三十三天宮。... 過三十三天由旬一倍有焰摩天宮。過焰摩天宮由旬一倍有兜率天宮。過兜率天宮由旬一倍有化自在天宮。過化自在天宮由旬一倍有他化自在天宮。過他化自在天宮由旬一倍有梵加夷天宮。於他化自在天.梵加夷天中間。有摩天宮。... 過梵伽夷天宮由旬一倍有光音天宮。

수미산 꼭대기에는 삼십삼천(三十三天: 도리천, 6욕천의 제2천)의 궁전이 있다. ...
삼심삼천을 지나 또 그만한 거리의 곱절을 가면 염마천(焰摩天: 야마천, 6욕천의 제3천)의 궁전이 있고, 염마천의 궁전을 지나 또 그만한 거리의 곱절을 가면 도솔천(兜率天: 6욕천의 제4천)의 궁전이 있으며, 도솔천의 궁전을 지나 그만한 거리의 곱절을 가면 화자재천(化自在天: 화락천, 6욕천의 제5천)의 궁전이 있고, 화자재천의 궁전을 지나 그만한 거리의 곱절을 가면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6욕천의 제6천)의 궁전이 있으며, 타화자재천의 궁전을 지나 그만한 거리의 곱절을 가면 범가이천(梵加夷天: 梵天, 색계 초선천의 통칭, 즉 범중천 · 범보천 · 대범천의 통칭[38])의 궁전이 있다.
타화자재천범가이천의 중간에 마천(魔天: 한역 원어는 摩天)의 궁전이 있는데 ...
범가이천의 궁전을 지나 그만한 거리의 곱절을 가면 광음천(光音天: 여기서는 색계 2선천의 통칭)의 궁전이 있고

《장아함경》 제18권 〈30. 세기경(世紀經) 1) 염부제주품(閻浮提洲品)〉. 한문본 & 한글본

諸比丘。須彌山半。高四萬二千由旬。有四大天王所居宮殿。須彌山上。有三十三天宮殿。帝釋所居。三十三天已上一倍。有夜摩諸天所居宮殿。夜摩天上。又更一倍。有兜率陀天所居宮殿。兜率天上。又更一倍。有化樂諸天所居宮殿。化樂天上。又更一倍。有他化自在諸天宮殿。他化天上。又更一倍。有梵身諸天所居宮殿。他化天上。梵身天下。於其中間。有摩羅波旬諸天宮殿。倍梵身上。有光音天。

비구들아, 수미산 중턱 높이 4만 2천 유순되는 사대천왕(四大天王)이 살고 있는 궁전이 있으며, 수미산 위에는 삼십삼천(三十三天: 6욕천 중 제2천인 도리천)의 궁전이 있는데 제석(帝釋)이 살고 있다. 삼십삼천에서 한 갑절 올라가면 야마천(夜摩天: 6욕천 중 제3천)들이 살고 있는 궁전이 있고, 야마천에서 위로 또 한 갑절 올라가면 도솔타천(兜率陀天: 6욕천 중 제4천)이 살고 있는 궁전이 있고, 도솔천 위로 또 한 갑절 다시 올라가면 화락천(化樂天: 6욕천 중 제5천)들이 살고 있는 궁전이 있고, 화락천 위로 또 한 갑절 다시 올라가면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6욕천 중 제6천)들이 살고 있는 궁전이 있고, 타화천 위로 또 한 갑절 다시 올라가면 범신천(梵身天: 색계 초선천의 통칭, 즉 범중천 · 범보천 · 대범천의 통칭[38])들이 살고 있는 궁전이 있다.
타화천 위와 범신천 아래의 그 중간에는 마라파순천(魔羅波旬天: 한역 원어는 摩羅波旬諸天)들의 궁전이 있고, 범신천을 갑절 오르면 광음천(光音天: 색계 2선천의 통칭)이 있고

《기세경》 제1권 〈1. 염부주품(閻浮洲品)〉. 한문본 & 한글본

하지만 대체로 불교 일반에서는 마천이 곧 타화자재천이라고 본다. 즉, 불교 일반에서는 타화자재천악마들의 대왕인 대마왕 파순이 사는 곳이라 하여 마천이라고도 부른다.[39][40][41][42][43][44][45] 그리고, 천마(天魔)는 온마(蘊魔) · 번뇌마(煩惱魔) · 사마(死魔) · 천자마(天子魔)의 4마(四魔) 즉 4종의 마군(魔軍) 가운데 천자마(天子魔)의 다른 이름이다.[46][47][48][49][50][51][52][53]

그리고 무색계공무변처천(空無邊處天) · 식무변처천(識無邊處天) · 무소유처천(無所有處天) · 비상비비상처천(非想非非想處天)의 4천이 있다는 것에는 초기불교 · 부파불교 · 대승불교의 경전과 논서들 모두에서 의견이 일치한다.[54][55]

하지만, 색계의 경우 초기불교 · 부파불교 · 대승불교의 경전과 논서에 따라 의견이 다른데,[56]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정통파인 비바사사16천이 있다고 보며,[57][58] 부파불교경량부 등에서는 17천이 있다고 보며,[57][58] 대승불교 등에서는 18천이 있다고 본다.[12] 초기불교의 《장아함경》 등에서는 22천을 설하고 있다.[59][60]

3계와 6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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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8권에 기술된 3계의 구조, 대승불교천태종의 논서 《천태사교의(天台四敎儀)》에 기술된 3계의 구조, 그리고 초기불교 경전인 《장아함경(長阿含經)》 제20권에 설해진 3계의 구조에서의 4천왕천(四天王天) · 도리천(忉利天) · 야마천(夜摩天) · 도솔천(兜率天) · 화락천(化樂天) ·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의 6욕천(六欲天) 또는 여기에 마천(魔天)을 더한 7욕천(七欲天)의 위치는 아래 표와 같다.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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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거천·지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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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우주론1수미세계(一須彌世界): 가운데에 수미산(須彌山)이 있으며 수미산 꼭대기에 도리천(忉利天)이 있다. 풍륜 위에 수륜이 있고, 수륜 위에 금륜이 있으며, 금륜 위에 9산8해(九山八海)가 있다. 수미산9산 가운데 하나이다.
 
불교의 우주론을 보여주는 부탄의 19세기 탕카(thangka)로, 가운데에 수미산(須彌山)이 있다. 9산8해(九山八海)가 나타나 있다. 수미산9산 가운데 하나이다.

공거천(空居天, 산스크리트어: antarikṣavāsin, antarīkṣā devāḥ, vimāna-vāsin)은 기세간의 측면에서는 공중에 있는 하늘, 즉 공중에 있는 거주처로서의 하늘[天]들을 뜻하고, 이 하늘들에 거주하는 유정, 즉 천인(天人) 즉 천중(天衆)의 측면에서는 공중에 사는 천, 즉 공중에 사는 데바를 뜻한다.[1][61][62][63][64][65][66]

지거천(地居天, 산스크리트어: bhūmi-nivāsin, bhūmy-avacara-deva)은 기세간의 측면에서는 땅에 있는 하늘, 즉 땅에 있는 거주처로서의 하늘[天]들을 뜻하고, 이 하늘들에 거주하는 유정, 즉 천인(天人) 즉 천중(天衆)의 측면에서는 땅에 사는 천, 즉 땅에 사는 데바를 뜻한다.[1][61][62][67][68][69][70]

구사론》 제11권 등에 따르면, 수미산의 총 높이는 16만 유선나인데 바다의 끝에서 시작할 때 수미산의 높이는 8만 유선나이다. 달리 말하자면, 수미산은 그 둘레에 있는 바다, 즉 8해(八海) 중 수미산을 둘러싸고 있는 바다 속에 잠긴 부분이 8만 유선나이고 바다 위에 드러난 부분의 높이가 8만 유선나이다.[71][72][73][74][75] 총 8만 유선나의 드러난 부분에서, 6욕천 가운데 제1천인 4천왕천(四天王天)의 천중(天衆)들이 하반부의 4만 유선나에 걸쳐 자리잡고 있으며, 수미산의 중턱 부분 즉 하부에서 4만 유선나 되는 곳에 4천왕의 거처가 있다.[76][77] 그리고 6욕천 가운데 제2천인 도리천(忉利天)이 수미산의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다.[78][79] 그리고 6욕천 가운데 나머지 4천, 즉 야마천(夜摩天) · 도솔천(兜率天) · 화락천(化樂天) ·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은 도리천 위의 공중에 이 순서대로 위쪽으로 존재한다. 그리고 이들 4천 위에는 색계의 여러 하늘[天]들이 순서대로 존재하며, 또한 색계하늘들 위에는 무색계하늘들이 순서대로 존재한다.[80][81]

이러한 이유로, 3계의 모든 하늘들 가운데 4천왕천도리천의 두 하늘만이 지거천이며, 나머지 모든 하늘들, 즉 욕계야마천 · 도솔천 · 화락천 · 타화자재천색계 · 무색계의 모든 하늘들은 공거천이다.[1][64][68]

음애의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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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욕천천중(天衆)은 모두 인간처럼 음욕(婬欲)을 비롯한 갖가지 묘욕(妙欲)의 경계떠나지 못한 상태로 이것들을 향수한다. 그리고 범중천(梵衆天) 등의 색계 · 무색계천중(天衆)은 대치력에 의해 온갖 욕계[欲法]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났기 때문에 모든 들 중에서 6욕천만이 묘욕(妙欲)의 경계를 향수한다.[82][83]

6욕천천중(天衆)의 음상(婬相), 즉, 음애(婬愛)를 성취하는 방법 또는 모습에 차이가 있는데 이것을 전통적인 용어로 6욕천음상(六欲天婬相)이라 한다.[84][85][86]

구사론》 제11권에서는 6욕천음상을 다음 인용문처럼 게송으로 축약하여 표현하고 있으며, 또한 이 게송이 의미하는 바를 해설하고 있다. 이 게송에 나타난 바와 같이 6욕천음상에는 다섯 가지 유형이 있다.[87][88]

如是所說諸天眾中。頌曰。


  六受欲交抱  執手笑視婬
論曰。唯六欲天受妙欲境。

이상에서와 같이 설한 온갖 천중들에 대해 게송으로 말하겠다.
  6욕천교합[交]하고, 포옹[抱]하고, 손을 잡고[執手]
  웃음짓고[笑], 바라보며[視] 음욕(婬欲)을 향수한다.
논하여 말하겠다. 오로지 6욕천만이 묘욕(妙欲)의 경계를 향수한다.

《구사론》 제11권. 한문본 & 한글본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 《구사론》 제11권과 《순정리론》 제31권, 그리고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5권에 따르면, 6욕천음상의 다섯 유형은 다음 목록과 같다.[87][88][89][90][91][92]

  1. (交) 즉 교합: 수미산에 의지하여 살고 있는 천중들, 즉 지거천에 속한 4천왕천(四天王天)과 도리천(忉利天)의 천중들은 인간처럼 형교(形交) 즉 신체적인 형태상의 교합에 의해 음애를 성취한다. 하지만, 그렇지만 풍기(風氣)만을 배설함으로써 뜨거운 번뇌[熱惱]를 바로 제거하기 때문에 인간처럼 다른 어떤 부정(不淨)을 갖지는 않는다.
  2. (抱) 즉 포옹: 6욕천 가운데 제3천인 야마천(夜摩天)의 천중들은 재포(纔抱) 즉 잠시 포옹함에 의해 음애를 성취한다. 즉, 남천(男天, 산스크리트어: deva, 데바, 남성 천인(天人),[93] 천남(天男)[94])과 여천(女天, 산스크리트어: devī, 데비, 여성 천인(天人),[95] 천녀(天女)[96])이 함께 염심(染心: 번뇌에 오염된 마음, 여기서는 성욕)을 일으킬지라도 잠시 서로 껴안기만 하면 바로 뜨거운 번뇌가 종식된다. 그러나 혼자서만 염심을 일으킨 경우라면 비록 포옹의 즐거움은 향수할지라도 음애가 성취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만약 둘 모두에게 염심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포옹하는 경우 이것은 마치 가족 · 친구 등의 친한 이들이 서로 경애(敬愛)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어떠한 과실(過失)도 없다. 한편, 불교의 우주론에 따르면 여천(女天)은 6욕천에만 있다. 즉, 색계 이상에는 여천이 존재하지 않는다.[95]
  3. 집수(執手) 즉 손을 잡음: 6욕천 가운데 제4천인 도솔천(兜率天)의 천중들은 집수(執手) 즉 상대의 손을 잡음으로써 음애를 성취한다. 즉, 야마천천중들처럼, 남천(男天)과 여천(女天)이 함께 염심(染心: 번뇌에 오염된 마음, 여기서는 성욕)을 일으킬지라도 서로 손을 잡기만 하면 바로 뜨거운 번뇌가 종식된다. 그러나 혼자서만 염심을 일으킨 경우라면 비록 집수의 즐거움은 향수할지라도 음애가 성취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만약 둘 모두에게 염심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집수하는 경우 이것은 마치 가족 · 친구 등의 친한 이들이 서로 경애(敬愛)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어떠한 과실(過失)도 없다.
  4. (笑) 즉 웃음지음: 6욕천 가운데 제5천인 화락천(化樂天)의 천중들은 상향소(相向笑) 즉 서로를 향해 웃음으로써 음애를 성취한다. 즉, 야마천천중들처럼, 남천(男天)과 여천(女天)이 함께 염심(染心: 번뇌에 오염된 마음, 여기서는 성욕)을 일으킬지라도 서로를 향해 웃기만 하면 바로 뜨거운 번뇌가 종식된다. 그러나 혼자서만 염심을 일으킨 경우라면 비록 웃음지음의 즐거움은 향수할지라도 음애가 성취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만약 둘 모두에게 염심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웃음짓는 경우 이것은 마치 가족 · 친구 등의 친한 이들이 서로 경애(敬愛)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어떠한 과실(過失)도 없다.
  5. (視) 즉 바라봄: 6욕천 가운데 제6천인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의 천중들은 상시(相視) 즉 서로 마주 봄으로써 음애를 성취한다. 즉, 야마천천중들처럼, 남천(男天)과 여천(女天)이 함께 염심(染心: 번뇌에 오염된 마음, 여기서는 성욕)을 일으킬지라도 서로 마주 보기만 하면 바로 뜨거운 번뇌가 종식된다. 그러나 혼자서만 염심을 일으킨 경우라면 비록 바라봄의 즐거움은 향수할지라도 음애가 성취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만약 둘 모두에게 염심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마주보는 경우 이것은 마치 가족 · 친구 등의 친한 이들이 서로 경애(敬愛)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어떠한 과실(過失)도 없다.

그런데, 《구사론》 제11권과 《순정리론》 제31권에 따르면, 설일체유부의 정통파인 비바사사에서는 위의 6욕천음상의 내용은 뜨거운 번뇌가 해소되는 시간의 차별을 나타내는 비유적인 표현일 뿐이라고 해석한다. 즉, 실제로는 6욕천 모두에서 형교(形交) 즉 인간처럼 신체적인 형태상의 교합에 의해 음애가 성취된다고 본다.[87][88][89][90]구사론》 제11권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毘婆沙師作如是釋六天皆以形交成婬。世施設中說相抱等。但為顯彼時量差別。以上諸天欲境轉妙貪心轉捷故使之然。

그러나 비바사사(毘婆沙師)는 이와 같이 해석하고 있다. "6욕천은 모두 신체적인 형태상으로 교합[形交]하여야 비로소 음애를 성취하니, 《세시설론(世施設論)》 중에서 서로 포옹하는 것 따위를 설한 것은 다만 그같이 [뜨거운 번뇌가 종식되는] 시간의 차별을 나타내기 위함이었다."
즉 이상의 온갖 들은 욕계경계로 전전(轉展)함이 미묘하고, 탐심(貪心)이 민첩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짧은 시간에 다수의 음애를 성취하는 것이다.]

《구사론》 제11권. 한문본 & 한글본

3종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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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생(欲生, 산스크리트어: kāmōpapatti, 티베트어: 'dod pa skye ba, 영어: reborn into desire[97][98])이란,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 《집이문족론》에 제5권에 따르면, 욕계생(欲界生) 즉 욕계에 태어나는 것 또는 욕계에서 사는 것을 말한다. 즉, 욕계의 삶을 말한다.[99][100] 보다 엄밀히 말하자면, 욕생욕진(欲塵: 5욕, 6욕5진[101][102][103])의 경계를 수용하기 위하여 태어나는 것,[104][105] 혹은 묘욕(妙欲)의 경계를 수용하는데 자재욕계(人) · (天)을 말한다.[106][107][108][109]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인 《집이문족론》 제8권과 《구사론》 제8권,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의 논서인 《유가사지론》 제5권 등에 따르면, 욕생은 3가지로 분류되며, 이것을 전통적인 용어로 현수욕진생(現受欲塵生) · 자변욕진생(自變欲塵生) · 타화욕진생(他化欲塵生)의 3욕생(三欲生) 또는 3종욕생(三種欲生)이라 한다. 또는 순서대로 제1욕생(第一欲生) · 제2욕생(第二欲生) · 제3욕생(第三欲生)이라고도 한다.[104][105][110][111]

제1욕생(第一欲生)인 현수욕진생(現受欲塵生)은 인간도6욕천 중 아래의 4천인 4천왕천(四天王天) · 도리천(忉利天) · 야마천(夜摩天) · 도솔천(兜率天)의 유정들을 말한다. 이 유정들은 자신 앞에 현전하는 온갖 묘욕경(妙欲境) 즉 욕진(欲塵) 즉 욕경(欲境)을 즐거이 향수(享受)하면서 이들 경계로 자유자재로 전전하기 때문에 현수욕진생(現受欲塵生)이라 한다.[104][105][106][107][110]

제2욕생(第二欲生)인 자변욕진생(自變欲塵生)은 6욕천 중 제5천인 화락천(化樂天)의 유정들을 말한다. 이 유정들은 '자신 스스로가 변화시켜 나타나게 한[自化 또는 自變]' 온갖 묘욕경(妙欲境) 즉 욕진(欲塵) 즉 욕경(欲境)을 즐거이 향수(享受)하면서 이들 경계로 자유자재로 전전하기 때문에 자변욕진생(自變欲塵生)이라 한다.[104][105][106][107][110] 자신 스스로가 변화시켜 나타나게 한 온갖 묘욕경이란, 예를 들어, 갖가지로 남녀 등의 일을 변화로 만들어서 스스로가 재미있게 즐기는 것을 말하는데, 천녀(天女)가 천남(天男)들을 변화로 만들어서 유흥을 즐기고, 천남천녀들을 변화로 만들어서 유흥을 즐기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99][100]

제3욕생(第三欲生)인 타화욕진생(他化欲塵生)은 6욕천 중 제5천인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의 유정들을 말한다. 이 유정들은 '다른 유정이 변화시켜 나타나게 한[他化]' 온갖 묘욕경(妙欲境) 즉 욕진(欲塵) 즉 욕경(欲境)을 즐거이 향수(享受)하면서 이들 경계로 자유자재로 전전하기 때문에 타화욕진생(他化欲塵生)이라 한다.[104][105][106][107][110] 다른 유정이 변화시켜 나타나게 한 온갖 묘욕경이란, 예를 들어, 높은 지위의 천중이 낮은 지위의 천중으로 하여금 갖가지 (色) · (聲) · (香) · (味) · (觸)의 묘욕경을 변화로 만들게 한 후 높은 지위의 천중이 그것들을 자유로이 즐기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99][100]

4생 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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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우주론에 따르면, 3계 · 6도의 모든 유정은 태어나는 형태에 따라 그 유형을 난생(卵生) · 태생(胎生) · 습생(濕生) · 화생(化生)의 4생(四生)으로 구분할 수 있다.[112][113][114]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6욕천천중들은 화생으로 태어나는데, 남천(男天)과 여천(女天)의 무릎 위[膝上]에서 홀연히 화생(化生)한다.[115][116]

隨彼諸天男女膝上。有童男童女欻爾化生。即說為彼天所生男女。

그곳[6욕천]의 동남 동녀는 그러한 온갖 들의  · 무릎 위[膝上]에서 홀연히 화생(化生)하는데, 그들을 일러 온갖 에게서 태어난  · 라고 한다.

《구사론》 제11권. 한문본 & 한글본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5권에 따르면, 6욕천천중들은 화생으로 태어나는데, 《구사론》의 설명과는 달리, 어깨 위[肩上]나 품속[懷中]에서 홀연히 화생한다.[117][118]

又一切欲界天眾無有處女胎藏。然四大王眾天於父母肩上或於懷中。如五歲小兒欻然化出。三十三天如六歲。時分天如七歲。知足天如八歲。樂化天如九歲。他化自在天如十歲。

또한 일체의 욕계들[天衆]은 여자의 태장(胎藏)에 처(處)하는 일이 없으나, 4대왕중천(大王衆天)은 부모의 어깨 위[肩上]나 혹은 품속[懷中]에서 5세의 소아(小兒)와 같은 (크기로) 홀연히[欻然] 화출(化出)하며, 삼십삼천(三十三天)은 6세와 같은 (크기로), 시분천(時分天)은 7세와 같은 (크기로), 지족천(知足天)은 8세와 같은 (크기로), 락화천(樂化天)은 9세와 같은 (크기로),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은 10세와 같은 (크기로 화출(化出)한다).

《유가사지론》 제5권. 한문본 & 한글본

한편, 《구사론》 제8권 등에 따르면, 3계 · 6도 가운데, 나락가 즉 '지옥에 태어나는 모든 유정', (天) 즉 '온갖 하늘에 모든 유정', 중유(中有)에 태어나는 모든 유정, 그리고 겁초(劫初)에 태어나는 인간 · 축생 · 아귀를 비롯한 일부의 인간 · 축생 · 아귀들이 화생한다.[119][120][121] 즉, "감관을 모두 갖추어 결함이 없으면서 수족이나 마디마디[支分]가 단박에 생겨나니, 없는 듯하다가 홀연히 존재한다."[122][123]

云何化生。謂有情類生無所託是名化生。如那落迦天中有等。具根無缺支分頓生。無而欻有故名為化。

무엇을 일컬어 화생이라고 하는 것인가?
이를테면 어떤 곳(즉 앞에서 언급한 알 · 태 · 습기 등)에도 의탁한 바없이 생겨나는 유정류를 화생이라 이름하니, 예컨대 나락가(天), 중유 등과 같은 것이다. 즉 감관을 모두 갖추어 결함이 없으면서 수족이나 마디마디[支分]가 단박에 생겨나니, 없는 듯하다가 홀연히 있기 때문에 화생이라 이름하는 것이다.

《구사론》 제8권. 한문본 & 한글본

6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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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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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왕천(四天王天, 산스크리트어: cātur-mahārāja-kāyikā devāḥ)은 의역하여 4왕천(四王天) · 4대왕중천(四大王衆天) · 4대천왕중천(四大天王衆天) 또는 대왕천(大王天)이라고도 한다.[3][124][125][126][127][128]

6욕천 가운데 제1천인 4천왕천(四天王天)은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4대주를 포함한 9산8해(九山八海)를 비추는 과, 9산수미산철위산을 제외한 7금산(七金山)과, 수미산의 하반부 4만 유선나의 지표면에 걸쳐 존재하는 지거천으로, 6욕천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의 하늘이다.[76][77]

거주하는 유정들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4천왕천4천왕, 즉 동쪽의 지국천왕(持國天王) · 남쪽의 증장천왕(增長天王) · 서쪽의 광목천왕(廣目天王) · 북쪽 다문천왕(多聞天王)과 이들이 이끄는 천중들이 거주하는 하늘이며, 이러한 이유로 이 하늘4천왕천이라고 부른다.[82][83]천중들은 4천왕의 지도하에 국토불법(佛法)과 불법에 귀의한 유정들을 수호하는 일을 담당한다.[124][125][126]

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수미산의 하반부 4만 유선나는 4층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층은 높이는 동일하다. 즉, 각각의 높이가 1만 유선나이다. 각 층에는 수미산 옆으로 돌출되어 나온 땅이 있는데 아래의 제1층급부터 제4층급까지 돌출되어 나온 땅의 너비는 각각은 1만 6천 · 8천 · 4천 · 2천 유선나이다. 이 4층 중 맨 아래의 제1층급에는 견수(堅手)라 불리는 약차(藥叉, 산스크리트어: yakṣa, 야차(夜叉))들이, 제2층급에는 지만(持鬘)이라 불리는 약차들이, 제3층급에는 항교(恒憍)라 불리는 약차들이 거주하는데 이들은 모두 4천왕천에 소속된 천중들이다. 제4층급지국천(持國天) · 증장천(增長天) · 광목천(廣目天) · 다문천(多聞天)의 네 하늘의 천중들과 이 모든 4천왕천천중들을 이끄는 4천왕이 거주하는 하늘이다.[76][77]

장아함경》 제12권 〈19. 대회경(大會經)〉에서는 4천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129][130]

復有東方提頭賴吒天王。領乾沓和神。有大威德。有九十一子。盡字因陀羅。皆有大神力。南方毗樓勒天王。領諸龍王。有大威德。有九十一子。亦字因陀羅。有大神力。西方毗樓博叉天王。領諸鳩槃茶鬼。有大威德。有九十一子。亦字因陀羅。有大神力。北方天王名毗沙門。領諸悅叉鬼。有大威德。有九十一子。亦字因陀羅。有大神力。此四天王護持世者。有大威德。身放光明。來詣迦維林中。

또 동방의 제두뢰타천왕(提頭賴吒天王, 산스크리트어: Dhrtarāstra: 지국천왕의 음역)은 건답화신(乾沓和神: 건달바신)을 거느렸는데 큰 위덕이 있었고, 그 91명의 아들도 또한 인다라(因陀羅)라고 이름하며 큰 신력이 있었다. 남방의 비루륵천왕(毗樓勒天王, 산스크리트어: Virūdhaka: 증장천왕의 음역)은 모든 용왕을 거느렸는데 큰 위덕이 있었고, 그 91명의 아들도 또한 인다라라고 이름하며 큰 신력이 있었다. 서방의 비루박차천왕(毗樓博叉天王, 산스크리트어: Virūpāksa: 광목천왕의 음역)은 모든 구반다(鳩槃茶) 귀신을 거느렸는데 큰 위력이 있었고, 그 91명의 아들도 또한 인다라라 이름하며 큰 신력이 있었다. 북방천왕의 이름은 비사문(毘舍門, 산스크리트어: Vaiśravana 또는 Dhanada: 다문천왕의 음역)으로서 모든 열차[悅叉鬼]를 거느렸는데 큰 위덕이 있었고, 그 91명의 아들도 또한 인다라라 이름하며 큰 신력이 있었다. 이 4천왕은 세상을 보호[護持世]하는 자로서 큰 위덕이 있었는데, 몸으로 광명을 놓으며 [고타마 붓다의 설법을 듣기 위해] 가유 숲[迦維林]으로 찾아 왔다.

《장아함경》 제12권 〈19. 대회경(大會經)〉. 한문본 & 한글본

요약하여 다시 말하자면, 4천왕천천중이란 에 거주하는 천중들 즉 일천(日天)과 월천(月天), 9산 중 맨 바깥의 철위산과 맨 안쪽의 수미산을 제외한 일곱 산 즉 7금산(七金山)의 천중들, 수미산의 하반부 4층급에 존재하는 천중들, 그리고 이 모든 천중들을 이끄는 4천왕을 말한다. 그리고 4천왕이 거주하는 궁전은 수미산의 중턱, 즉 아래로부터 4만 유선나 되는 곳에 위치한다.[76][77]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4천왕천(四天王天)으로부터 대해(大海) 즉 수미해(須彌海)까지의 거리는 4천왕천의 가장 높은 곳 즉 4천왕의 궁전이 있는 제4층급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2만의 2승' 유선나 즉 4만 유선나이다. 그리고 4천왕천으로부터 그 다음에 있는 하늘6욕천의 제2천 도리천(忉利天) 즉 33천(三十三天)까지의 거리도 역시 4만 유선나이다. 이러한 것은 다른 하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즉, "대략 총괄적으로 말해서", 어떤 하늘로부터 수미해까지의 거리와 그 하늘로부터 그것의 다음 하늘까지의 거리가 동일하다.[131][132]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4천왕천(四天王天)의 천중들은 인간처럼 신체적인 형태상의 교합에 의해 음애를 성취한다. 즉, 형교(形交: 신체적인 교합) · 재포(纔抱: 잠시 포옹함) · 집수(執手: 손을 잡음) · 상향소(相向笑: 서로를 향해 웃음) · 상시(相視: 서로 마주 봄)의 5가지 6욕천음상(六欲天婬相) 가운데 형교에 해당한다. 하지만, 그렇지만 풍기(風氣)만을 배설함으로써 뜨거운 번뇌[熱惱]를 바로 제거하기 때문에 인간처럼 다른 어떤 부정(不淨)을 갖지는 않는다.[87][88]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4천왕천(四天王天)을 비롯한 모든 하늘천중들은 천남천녀의 무릎 위에서 홀연히 화생(化生)하는데, 4천왕천의 갓 태어난[初生] 천중들의 신체의 크기는 남섬부주의 인간들 가운데 다섯 살 정도의 아이와 같다. 그리고 태어난 후 빠르게 성인의 크기로 자란다.[133][134]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4천왕천(四天王天)을 비롯한 모든 하늘천중들은 모두 성언(聖言: 바라문의 말)으로 말한다. 즉, 모든 천중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중인도의 언어와 같다.[135][136][137][138][139]

구사론》 제11권과 《유가사지론》 제5권에 따르면, 4천왕천(四天王天)은 현수욕진생(現受欲塵生) · 자변욕진생(自變欲塵生) · 타화욕진생(他化欲塵生)의 3종욕생이생희락(離生喜樂) · 정생희락(定生喜樂) · 이희락(離喜樂)의 3종낙생 가운데, 현수욕진생에 해당한다.[106][107][140][141]

구사론》 제11권에 나타난 비바사사의 견해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4천왕천(四天王天)의 (天)이 4천왕천 보다 높은 처소 즉 하늘을 볼 수 없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모든 하늘(天)의 경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인과에 따라 특정한 처소 즉 하늘에 태어나기 때문에, 즉 하지(下地)의 염오를 떠나 상지(上地)에 태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가 다르므로 하지의 [眼]으로는 상지의 (色)을 볼 수 없다. 하지만, 하지의 [眼]으로 상지의 (色)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다음의 3가지 중 어느 하나에 의해서이다.[142][143]

  1. 선정 수행을 통해 스스로 신통력획득하여 상위의 하늘로 상승한 경우
  2. 신통력을 가진 다른 유정의 인도를 받아 상위의 하늘로 상승한 경우
  3. 상천(上天) 즉 상위의 하늘(天)의 인도를 받아 상위의 하늘로 상승한 경우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4천왕천(四天王天)의 (天)이 하지(下地) 즉 욕계남섬부주 등으로 하강할 경우 4천왕천에서의 자신의 몸으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해당 하지의 몸으로 변화하여 내려온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모든 하늘(天)의 경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즉, 하지(下地) 즉 하위의 하늘이나 욕계인간세계 등으로 내려올 때 해당 하지의 몸으로 변화하여 내려온다. 이러한 이유로, 하지의 유정이 하강한 상지의 유정(色)을 볼 수 있다.[142][143]

도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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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천(忉利天, 산스크리트어: Trāyastriṃśa)은 음역하여 다라야등릉사(多羅夜登陵舍) 또는 달리야달리사(怛唎耶怛唎奢)라고도 하며, 의역하여 33천(三十三天)이라고도 한다.[144][145][146][147][148][149][150][151]

6욕천 가운데 제2천인 도리천(忉利天) 또는 33천(三十三天)은 33가지 부류의 들이 거주하는 하늘이다.[82][83]

도리천수미산의 꼭대기에 위치하는 지거천으로,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수미산의 정상부의 넓이, 즉 도리천의 넓이에 대해서는 두 가지 견해가 있는데, 하나는 수미산의 밑면과 그 넓이가 동일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밑면의 16분의 1이라는 것이다. 즉, 수미산의 밑면과 정상부는 모두 정사각형의 형태인데, 수미산의 밑면의 각각의 변의 길이는 8만 유선나이다. 수미산의 정상부의 각각의 변의 길이에 대해서는 밑변과 동일한 8만 유선나라는 설과 밑변의 4분의 1인 2만 유선나라는 설이 있다.[78][79][152]

수미산의 정상부의 4방의 각각에는 8개의 천성(天城)이 있으며 중앙에는 제석천(帝釋天)이 거주하는 궁전인 선견성(善見城)이 있다. 선견성은 희견성(喜見城)이라고도 한다. 이렇게 하여 도리천에는 33가지 처소가 있고 이 때문에 도리천33천(三十三天)이라고도 불린다.[144][145]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도리천(忉利天)으로부터 대해(大海) 즉 수미해(須彌海)까지의 거리는 '2만의 3승' 유선나 즉 8만 유선나이다. 그리고 도리천으로부터 그 다음에 있는 하늘6욕천의 제3천 야마천(夜摩天)까지의 거리도 역시 8만 유선나이다. 이러한 것은 다른 하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즉, "대략 총괄적으로 말해서", 어떤 하늘로부터 수미해까지의 거리와 그 하늘로부터 그것의 다음 하늘까지의 거리가 동일하다.[131][132]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도리천(忉利天)의 천중들은 인간처럼 신체적인 형태상의 교합에 의해 음애를 성취한다. 즉, 형교(形交: 신체적인 교합) · 재포(纔抱: 잠시 포옹함) · 집수(執手: 손을 잡음) · 상향소(相向笑: 서로를 향해 웃음) · 상시(相視: 서로 마주 봄)의 5가지 6욕천음상(六欲天婬相) 가운데 형교에 해당한다. 하지만, 그렇지만 풍기(風氣)만을 배설함으로써 뜨거운 번뇌[熱惱]를 바로 제거하기 때문에 인간처럼 다른 어떤 부정(不淨)을 갖지는 않는다.[87][88]

야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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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천(夜摩天, 산스크리트어: Yāmādevāḥ)은 음역하여 수야마천(須夜摩天) · 염마천(焰摩天) · 염천(焰天) 또는 제3염천(第三焰天)이라고도 하며, 의역하여 선시천(善時天) 또는 시분천(時分天)이라고도 한다.[153][154][155][156][157]

6욕천 가운데 제3천인 야마천(夜摩天)은 시시때때로 대부분 쾌락과 상응하는 하늘이다.[82][83]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야마천(夜摩天)으로부터 대해(大海) 즉 수미해(須彌海)까지의 거리는 '2만의 4승' 유선나 즉 16만 유선나이다. 그리고 야마천으로부터 그 다음에 있는 하늘6욕천의 제4천 도솔천(兜率天)까지의 거리도 역시 16만 유선나이다. 이러한 것은 다른 하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즉, "대략 총괄적으로 말해서", 어떤 하늘로부터 수미해까지의 거리와 그 하늘로부터 그것의 다음 하늘까지의 거리가 동일하다.[131][132]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야마천(夜摩天)의 천중들은 인간과는 달리 잠시 서로 포옹함으로써 음애를 성취한다. 즉, 형교(形交: 신체적인 교합) · 재포(纔抱: 잠시 포옹함) · 집수(執手: 손을 잡음) · 상향소(相向笑: 서로를 향해 웃음) · 상시(相視: 서로 마주 봄)의 5가지 6욕천음상(六欲天婬相) 가운데 재포에 해당한다. 달리 말하면, 잠시 서로 껴안기만 하면 바로 뜨거운 번뇌[熱惱]가 종식된다.[87][88]

도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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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천(兜率天, 산스크리트어: Tuṣita)은 음역하여 도사다천(睹史多天) · 도사다천(都史多天) · 도사다천(兜駛多天) · 도사타천(兜師陀天) · 도솔다천(兜率多天) · 도솔천(都率天) · 도솔타천(兜率陀天) · 도술천(兜術天)이라고도 한다. 의역하여 묘족천(妙足天) · 지족천(知足天) · 희락천(喜樂天) 또는 희족천(喜足天)이라고도 한다.[158][159][160][161][162]

6욕천 가운데 제4천인 도솔천(兜率天)은 대개 자신이 향수(享受)하는 것에 대해 희족심(喜足心: 기쁘게 만족하는 마음)을 내는 하늘이다.[82][83]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도솔천(兜率天)으로부터 대해(大海) 즉 수미해(須彌海)까지의 거리는 '2만의 5승' 유선나 즉 32만 유선나이다. 그리고 도솔천으로부터 그 다음에 있는 하늘6욕천의 제5천 화락천(化樂天)까지의 거리도 역시 32만 유선나이다. 이러한 것은 다른 하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즉, "대략 총괄적으로 말해서", 어떤 하늘로부터 수미해까지의 거리와 그 하늘로부터 그것의 다음 하늘까지의 거리가 동일하다.[131][132]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야마천(夜摩天)의 천중들은 인간과는 달리 서로 손을 잡음으로써 음애를 성취한다. 즉, 형교(形交: 신체적인 교합) · 재포(纔抱: 잠시 포옹함) · 집수(執手: 손을 잡음) · 상향소(相向笑: 서로를 향해 웃음) · 상시(相視: 서로 마주 봄)의 5가지 6욕천음상(六欲天婬相) 가운데 집수에 해당한다. 달리 말하면, 잠시 서로의 손을 잡기만 하면 바로 뜨거운 번뇌[熱惱]가 종식된다.[87][88]

화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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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락천(化樂天, 산스크리트어: Nirmāṇaratideva, Sunirmāarati)은 음역하여 니마라천(尼摩羅天) · 수밀타천(須密陀天) · 수열밀타천(須涅密陀天) 또는 유나라니천(維那羅泥天)이라고도 한다. 의역하여 낙무만천(樂無慢天) · 낙변화천(樂變化天) · 무공고천(無貢高天) · 불교락천(不憍樂天) · 화자락천(化自樂天) 또는 화자재천(化自在天)이라고도 한다.[163][164][165][166]

6욕천 가운데 제5천인 화락천(化樂天)은 즐거이 자주 묘욕경[欲境]을 변화시키며, 그렇게 변화시킨 묘욕경을 가지고 즐거움을 향수하는 하늘이다.[82][83]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화락천(化樂天)으로부터 대해(大海) 즉 수미해(須彌海)까지의 거리는 '2만의 6승' 유선나 즉 64만 유선나이다. 그리고 화락천으로부터 그 다음에 있는 하늘6욕천의 제6천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까지의 거리도 역시 64만 유선나이다. 이러한 것은 다른 하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즉, "대략 총괄적으로 말해서", 어떤 하늘로부터 수미해까지의 거리와 그 하늘로부터 그것의 다음 하늘까지의 거리가 동일하다.[131][132]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화락천(化樂天)의 천중들은 인간과는 달리 서로를 향해 웃음으로써 음애를 성취한다. 즉, 형교(形交: 신체적인 교합) · 재포(纔抱: 잠시 포옹함) · 집수(執手: 손을 잡음) · 상향소(相向笑: 서로를 향해 웃음) · 상시(相視: 서로 마주 봄)의 5가지 6욕천음상(六欲天婬相) 가운데 상향소에 해당한다. 달리 말하면, 잠시 서로를 향해 웃기만 하면 바로 뜨거운 번뇌[熱惱]가 종식된다.[87][88]

타화자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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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산스크리트어: Para-nirmita-vaśa-vartino devāḥ)은 음역하여 바라니밀(波羅尼蜜) · 바라니밀화야월치(波羅尼蜜和耶越致) · 바라유마바사(波羅維摩婆奢) 또는 사사발리(娑舍跋提)라고도 한다. 의역하여 타화락천(他化樂天) · 타화자전천(他化自轉天) 또는 화응성천(化應聲天)이라고도 한다. 줄여서 자재천(自在天) · 타화천(他化天) 또는 화타천(化他天)이라고도 한다. 욕계의 여섯 번째 하늘이라는 뜻에서 제6천(第六天)이라고도 한다.[167][168][169][170]

6욕천 가운데 제6천인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은 다른 유정이 변화시킨 묘욕경[欲境]을 자유자재하게 자신의 즐거움으로 향수하는 하늘이다.[82][83]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으로부터 대해(大海) 즉 수미해(須彌海)까지의 거리는 '2만의 7승' 유선나 즉 128만 유선나이다. 그리고 타화자재천으로부터 그 다음에 있는 하늘색계의 제1천 범중천(梵衆天)까지의 거리도 역시 128만 유선나이다. 이러한 것은 다른 하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즉, "대략 총괄적으로 말해서", 어떤 하늘로부터 수미해까지의 거리와 그 하늘로부터 그것의 다음 하늘까지의 거리가 동일하다.[131][132]

구사론》 제11권에 따르면,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의 천중들은 인간과는 달리 서로 마주 봄으로써 음애를 성취한다. 즉, 형교(形交: 신체적인 교합) · 재포(纔抱: 잠시 포옹함) · 집수(執手: 손을 잡음) · 상향소(相向笑: 서로를 향해 웃음) · 상시(相視: 서로 마주 봄)의 5가지 6욕천음상(六欲天婬相) 가운데 상시에 해당한다. 달리 말하면, 잠시 서로 마주 보기만 하면 바로 뜨거운 번뇌[熱惱]가 종식된다.[87][88]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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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6,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6(27-680), T.1562(29-329).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영어) DDB. 《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電子佛教辭典)》. Edited by A. Charles Muller.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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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어)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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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어) 제관 록 (T.1931). 《천태사교의(天台四教儀)》. 대정신수대장경. T46, No. 1931,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중현 조, 현장 한역 (T.1562). 《아비달마순정리론(阿毘達磨順正理論)》.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62,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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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운허, "六欲天(육욕천)".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六欲天(육욕천): 또는 욕계육천(欲界六天)ㆍ6천(天). 3계(界) 중 욕계에 딸린 6종 하늘. 이 하늘 사람들은 모두 욕락이 있으므로 욕천이라 함. (1) 4왕천(王天). 수미산 제4층의 4면에 있는 지국천(동)ㆍ증장천(남)ㆍ광목천(서)ㆍ다문천(북)의 4왕과 그에 딸린 천중들. (2) 도리천(忉利天). 33천이라 번역. 수미산 꼭대기에 제석천을 중심으로 하고 4방에 8천씩이 있음. (3) 야마천(夜摩天). 선시천(善時天)ㆍ시분천(時分天)이라 번역. 때를 따라 쾌락을 받으므로 이렇게 이름. (4) 도솔천(兜率天). 지족(知足)이라 번역. 자기가 받는 5욕락에 만족한 마음을 내는 까닭. (5) 화락천(化樂天). 또는 낙변화천(樂變化天). 5욕의 경계를 스스로 변화하여 즐김. (6)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다른 이로 하여금 자재하게 5욕 경계를 변화케 함. 6천 중 사왕천은 수미산 허리에 있고, 도리천은 수미산 꼭대기에 있으므로 지거천(地居天), 야마천 이상은 공중에 있으므로 공거천(空居天)이라 함. ⇒욕천(欲天)"
  2. 곽철환 2003, "육욕천(六欲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육욕천(六欲天):
    약어: 육천(六天)
    천(天)은 신(神)들이 사는 곳이라는 뜻. 욕계에 있는 여섯 천(天).
    (1) 사왕천(四王天). 사천왕(四天王)과 그 권속들이 사는 곳. 곧, 수미산 중턱의 동쪽에 있는 지국천(持國天), 남쪽에 있는 증장천(增長天), 서쪽에 있는 광목천(廣目天), 북쪽에 있는 다문천(多聞天)을 일컬음.
    (2) 도리천(忉利天). 도리(忉利)는 산스크리트어 trāyastriṃśa의 음사로 33이라는 뜻. 33신(神)들이 사는 곳. 수미산 정상에 있으며, 중앙에 왕인 제석(帝釋)이 있고 사방의 봉우리에 각각 8신(神)이 있어 33신.
    (3) 야마천(夜摩天). 야마(夜摩)는 산스크리트어 yāma의 음사. 시분(時分)이라 번역. 이곳에 있는 신(神)들은 때때로 즐거움을 누린다고 함.
    (4) 도솔천(兜率天). 도솔(兜率)은 산스크리트어 tuṣita의 음사. 묘족(妙足)·지족(知足)이라 번역. 이곳에는 내원(內院)과 외원(外院)이 있는데, 내원에는 미륵보살이 수행중이고 외원에는 신(神)들이 흡족해 하면서 살고 있다고 함. 그 보살은 먼 미래에 이 세계에 다시 태어나 화림원(華林園)의 용화수(龍華樹) 아래에서 성불하여 미륵불이 된다고 함.
    (5) 낙변화천(樂變化天). 이곳에 있는 신(神)들은 바라는 대상을 스스로 만들어 놓고 즐긴다고 함.
    (6)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이곳에 있는 신(神)들은 바라는 대상을 스스로 만들어 놓고 즐길 뿐만 아니라 다른 신들이 만들어낸 대상도 자유롭게 즐긴다고 함.
    동의어: 욕계육천(欲界六天)"
  3. 星雲, "六欲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六欲天:  指欲界之六天。即:(一)四大王天(梵 Cāturmahārājakāyika-deva),又作大王天、四王天。有持國、增長、廣目、多聞等四王及其所部之天眾。身量為四分之一俱盧舍,以人間五十歲為一晝夜,定壽五百歲。(二)三十三天(梵 Trayastrijśa),又作忉利天。帝釋天在中央,其四方各有八天,合為三十三天。身量為半俱盧舍,以人間百歲為一晝夜,定壽一千歲。(三)焰摩天(梵 Yāma),又作夜摩天、炎摩天、時分天。其主稱須夜摩天(梵 Suyāma-devarāja)。身量為四分之三俱盧舍,以人間二百歲為一晝夜,定壽二千歲。(四)兜率天(梵 Tusita),又作睹史多天、兜率陀天、喜足天。其主稱刪兜率陀天王(梵 Sajtusita-devarāja)。身量為一俱盧舍,以人間四百歲為一晝夜,定壽四千歲。(五)化自在天(梵 Nirmāna-rati),由神通力自在變作五妙欲境而受用。又作樂變化天、無憍樂天、無貢高天、尼摩羅天。其主稱善化天王(梵 Sunirmita-devarāja)。身量為一又四分之一俱盧舍,以人間八百歲為一晝夜,定壽八千歲。(六)他化自在天(梵 Paranirmita-vaśa-vartin),於他所變化之欲境自在受樂。又作他化自轉天、他化樂天、化應聲天、波羅尼蜜天。其主稱自在天王(梵 Vaśavartti-devarāja)。身量為一俱盧舍半,以人間一千六百歲為一晝夜,定壽一萬六千歲。此中四王天在須彌山之半腹、忉利天在須彌山之頂上,故稱為地居天;夜摩天以上之四天及色界諸天,住於三十三天之上方空間,故稱為空居天。又此六欲天雖於欲境有三種受用之別,然猶為受欲之類,故稱欲生(梵 kāmotpatti)。〔長阿含經卷二十、俱舍論卷八、卷十一、大智度論卷九、成唯識論卷五〕(參閱「三界」584) p1291"
  4. DDB, "六欲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六欲天:
    Pronunciations: [py] liùyù tiān [wg] liu yü-t'ien [hg] 육욕천 [mc] yug-yok cheon [mr] yug'yok ch'ŏn [kk] ロクヨクテン [hb] rokuyoku ten [qn] lục dục thiên
    Basic Meaning: six heavens of the desire realm
    Senses:
    # Above Mount Sumeru are six heavens, each higher than the last, stretching up towards the form realm 色界. The six are:
    The heaven of the four deva-kings 四王天, who guard the four quarters of the world below (the four Kings are 持國天 Dhṛtarāṣṭra, guardian of the East; 增上天 Virūḍhaka, guardian of the South; 廣目天 Virūpâkṣa, guardian of the West; and 多聞天 Vaiśravaṇa, the guardian of the North);
    Trāyastriṃśa, the Heaven of the Thirty-three Gods 三十三天 (also 忉利天);
    Yāma, the heaven where the God Yāma resides 夜摩天;
    Tuṣita, the heaven of contentment where the bodhisattva Maitreya is said to be preparing to be reborn in the world as the next kalpa's Buddha 兜率天;
    Nirmāṇa-rati, the heaven where one's desires are magically fulfilled at will 樂變化天;
    Paranirmita-vaśa-vartin, the heaven where one can partake of the pleasures of others, and also where Pipanyan, the King of the Māras, resides 他化自在天. [c.patton]
    # (Skt. ṣaḍ kāmadeva, ṣaṭ kāmavacarā devāḥ, ṣaṭkāmavacarā deva-nikāyāḥ, ṣaḍ divaukasaḥ, ṣaḍ...deva-nikāyāḥ; Pāli cha-kāma-avacara-devā; Tib. 'dod lha rigs drug) [Charles Muller; source(s): YBh-Ind]
    # 〔瑜伽論 T 1579.30.288a16〕 [Charles Muller]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1142
    Bulgyo sajeon 684a
    Zengaku daijiten (Komazawa U.) 1320d
    Iwanami bukkyō jiten 850
    A Glossary of Zen Terms (Inagaki) 289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241b/267
    Japanese-English Zen Buddhist Dictionary (Yokoi) 548
    Bukkyōgo daijiten (Nakamura) 1460c
    Fo Guang Dictionary 1291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167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3770b,4935a
    Bukkyō daijiten (Oda) 1843-3
    (Soothill's)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136"
  5. 고려대장경연구소, "육욕천 六欲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육욕천 六欲天:
    * ⓟ
    * ⓣ’dud pa na spyod pa’i lha rnams drug
    * ⓢṣaṭ devanikāyāḥ
    * ⓔthe six realms of desire
    1]삼계(三界)의 욕계에 속하는 여섯 단계의 세계. 최하로부터 최상의 순서로 첫째는 사천왕천, 둘째는 도리천, 셋째는 야마천, 넷째는 도솔천, 다섯째는 화락천, 여섯째는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사천왕천은 수미산 중턱의 4면에 있고 도리천은 수미산의 정상에 있으므로, 이 둘을 지거천(地居天)이라고 한다. 나머지 넷은 수미산 위의 공중에 있으므로 공거천(空居天)으로 불린다.
    [약]육욕(六欲), 육천(六天)."
  6.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2a13 - T29n1558_p0042a20. 5도 또는 6도
    "已說三界。五趣云何。頌曰。
      於中地獄等  自名說五趣
      唯無覆無記  有情非中有
    論曰。於三界中說有五趣。即地獄等如自名說。謂前所說地獄傍生鬼及人天是名五趣。唯於欲界有四趣全。三界各有天趣一分。"
  7.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 373 / 1397. 5도 또는 6도
    "3계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5취(趣)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3계] 중에 있어서 지옥 등은
      자신의 명칭에 따라 5취(趣)로 설해지니
      오로지 무부무기로서
      유정에 속하지만, 중유(中有)는 아니다.
      於中地獄等 自名說五趣
      唯無覆無記 有情非中有
    논하여 말하겠다. 3계 중에는 지옥 등의 5취(趣)가 있다고 설한다. 즉 지옥 등을 자신의 명칭대로 설한 것으로, 이를테면 앞에서 설한 지옥 · 방생(傍生) · 아귀(餓鬼), 그리고 인간과 천(天), 이것을 5취라고 이름한다.27) 그리고 오로지 욕계에만 네 가지 취 전부가 있으며, 3계에는 각기 천취의 일부만이 있다.
    27) 여기에 아수라(阿修羅)를 더한 6취설이 일반에 알려져 있지만, 이는 독자부(犢子部)의 주장이고, 유부나 상좌부의 정설은 5취설이다. 그리고 대승경전에서도 대개 5취설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8. 星雲, "六道". 2012년 11월 15일에 확인
    "六道: 又作六趣。即眾生各依其業而趣往之世界。即:(一)地獄道(梵 narakagati),(二)餓鬼道(梵 pretagati),(三)畜生道(梵 tiryagyonigati),(四)修羅道(梵 asura-gati),(五)人間道(梵 manusya-gati),(六)天道(梵 deva-gati)。此六道中,前三者稱為三惡道,後三者稱為三善道。  有關五道六道之廢立,各從其部派而不同,依大毘婆沙論卷一七二、大智度論卷十等載,說一切有部刪除阿修羅道,唯說五道;犢子部等則立六道。我國及日本皆專行六道之說。又摩訶止觀卷五上謂六道加聲聞、緣覺、菩薩、佛等四界,稱為十界,復立六觀音、六地藏等,為六道能化之救主。〔法華經卷一、北本大般涅槃經卷三十五、大智度論卷三十、俱舍論光記卷八、往生要集卷上〕(參閱「五趣」、「阿修羅」)"
  9. 운허, "七識住(칠식주)". 2013년 6월 12일에 확인
    "七識住(칠식주): 3계 유정들의 마음이 편안히 머무는 곳. 또는 칠식처(七識處)ㆍ칠식지처(七識止處)ㆍ칠신식지처(七神識止處). 욕계의 인천식주(人天識住), 색계의 초선천식주(初禪天識住)ㆍ이선천식주ㆍ삼선천식주, 무색계의 공처천식주(空處天識住)ㆍ식처천식주(識處天識住)ㆍ무소유처천식주(無所有處天識住)를 말함."
  10. 星雲, "七識住". 2013년 6월 12일에 확인
    "七識住:  梵語 saptavijñāna-sthitayah。有情依果報受生三界,其識所愛樂、止住之處有七,又作七識處、七識止處、七神識止處。即:(一)身異想異識住,又作身異想異如人一分天,指人界、六欲天及劫初起除外之色界初禪天,此處之有情身相、容貌皆異,苦樂、不苦不樂之想各亦差別,故稱身異、想異。(二)身異想一識住,又作身異想一如梵眾天謂劫初起,指色界初禪之劫初起之梵眾天,彼等皆自想為大梵王所生,大梵王亦想此諸梵眾皆我所生。同執一因無別想,故想一;然大梵王身量高廣,容貌、威德、言語、光明、衣冠等,一一異於梵眾,故身異。(三)身一想異識住,又作身一想異如極光淨天,為色界第二禪。此中有情身相、容貌無異,樂與非苦樂二想交參,故稱身一想異。(四)身一想一識住,又作身一想一如遍淨天,為色界第三禪。此中有情身相無異,唯有樂想,故想一。(五)空無邊處識住,超出一切之有色處。(六)識無邊處識住,超出一切之空無邊處。(七)無所有處識住,超出一切識無邊處。後三識住為無色界之下三天。此七處為識之安住處,為有情皆希往止之所,故稱識住。〔中阿含卷二十四大因經、俱舍論卷八〕 p123"
  11. 곽철환 2003, "칠식주(七識住)". 2013년 6월 12일에 확인
    "칠식주(七識住): 인식 작용이 애착하여 머무는 일곱 영역. 제1식주는 욕계(欲界), 제2식주는 색계(色界)의 초선천(初禪天), 제3식주는 색계의 제2선천(第二禪天), 제4식주는 색계의 제3선천(第三禪天), 제5식주는 무색계(無色界)의 공무변처천(空無邊處天), 제6식주는 무색계의 식무변처천(識無邊處天), 제7식주는 무색계의 무소유처천(無所有處天).
    동의어: 칠식처(七識處)"
  12. 제관 록 & T.1931, p. T46n1931_p0776a05 - T46n1931_p0776b21. 고제와 25유
    "自下明化法四教。第一三藏教者。一修多羅藏(四阿含等經)二阿毘曇藏(俱舍婆沙等論)三毘尼藏(五部律)此之三藏名通大小。今取小乘三藏也。大智度論云。迦旃延子。自以聰明利根。於婆沙中明三藏義。不讀衍經。非大菩薩。又法華云。貪著小乘三藏學者。依此等文故。大師稱小乘為三藏教。此有三乘根性。初聲聞人依生滅四諦教。言四諦者。一苦諦。二十五有依正二報是。言二十五有者。四洲四惡趣六欲。并梵天四禪四空處無想五那含(四洲四趣成八。六欲天并梵王天成十五。四禪四空處成二十三。無想天及那含天成二十五)別則二十五有。總則六道生死。一地獄道。梵語捺洛迦。又語泥黎。此翻苦具。而言地獄者。此處在地之下。故言地獄。謂八寒八熱等大獄。各有眷屬其類無數。其中受苦者。隨其作業各有輕重。經劫數等。其最重處。一日之中八萬四千生死。經劫無量。作上品五逆十惡者。感此道身。二畜生道。亦云旁生。此道遍在諸處。披毛戴角。鱗甲羽毛。四足多足。有足無足。水陸空行。互相吞噉。受苦無窮。愚癡貪欲作中品五逆十惡者。感此道身。三餓鬼道。梵語闍黎哆。此道亦遍諸趣。有福德者。作山林塚廟神。無福德者。居不淨處。不得飲食。常受鞭打填河塞海。受苦無量。諂誑心意作下品五逆十惡。感此道身。四阿修羅道。此翻無酒。又無端正又無天。或在海岸海底宮殿嚴飾。常好鬥戰怕怖無極。在因之時懷猜忌心。雖行五常欲勝他故。作下品十善。感此道身。五人道。四洲不同。謂東弗婆提(壽二百五十歲)南閻浮提(壽一百歲)西瞿耶尼(壽五百歲)北鬱單越(壽一千歲命無中夭。聖人不出其中。即八難之一)皆苦樂相間。在因之時行五常五戒。五常者。仁義禮智信。五戒者。不殺不盜不邪淫不妄語不飲酒。行中品十善。感此道身。六天道。二十八天不同(欲界六天。色界十八天。無色界四天)初欲界六天者。一四天王天(居須彌山腹)二忉利天(居須彌山頂。自有三十三天。已上二天單修上品十善。得生其中)三夜摩天。四兜率天。五化樂天。六他化自在天(已上四天空居。修上品十善。兼坐未到定。得生其中)次色界十八天分為四禪。初禪三天(梵眾梵輔大梵)二禪三天(少光無量光光音)三禪三天(少淨無量淨遍淨)四禪九天(無雲福生廣果。已上三天凡夫住處。修上品十善坐禪者得生其中。無想天外道所居。無煩無熱善見善現色究竟。已上五天第三果居處。上之九天離欲麤散。未出色籠故名色界。坐得禪定故得禪名)三無色界四天(空處識處無所有處非非想。已上四天只有四陰而無色蘊。故得名也)上來所釋。從地獄至非非想天。雖然苦樂不同。未免生而復死死已還生。故名生死。此是藏教實有苦諦。"
  13. 星雲, "二十五有". 2013년 6월 6일에 확인
    "二十五有:  生死輪迴之迷界計分為二十五種;由因必得果,因果不亡,故稱為有。即二十五種三界有情異熟之果體,為:(一)地獄有,(二)畜生有,(三)餓鬼有,(四) 阿修羅有。地獄至阿修羅乃六趣中之四趣,各一有。(五)弗婆提有,(六)瞿耶尼有,(七)鬱單越有,(八)閻浮提有。由(五)至(八)乃開人之四洲為四有。(九)四天處有,(十)三十三天處有,(十一)炎摩天有,(十二)兜率天有,(十三)化樂天有,(十四)他化自在天有,(十五)初禪有,(十六)大梵天有,(十七)二禪有,(十八)三禪有,(十九)四禪有,(廿)無想有,(廿一)淨居阿那含有,(廿二)空處有,(廿三)識處有,(廿四)不用處有,(廿五)非想非非想處有。天趣中,六欲天、四禪及四無色各一有;別開初禪之大梵,四禪之無想、淨居,各為一有。總計欲界十四種,色界七種,無色界四種。破此二十五有者,有二十五三昧。〔北本大般涅槃經卷十四、入楞伽經卷七之五法門品〕(參閱「二十五三昧」174) p175"
  14. 佛門網, "二十五有". 2013년 6월 6일에 확인
    "二十五有:
    èrshíwŭ yŏu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twenty-five forms of existence, fourteen in the desire realms 欲界, seven in the realms of form 色界, and four in the formless realms 無色界, v. 有.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由業因而有果報生,故果亦名為有。三界的果法,分為二十五類,名二十五有。其中欲界十四有,即四惡趣四洲六欲天。色界七有,即四禪天為四有,另大梵天五淨居天無想天為三有。無色界四有,即四空處。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開三界為二十五有。欲界有十四有,四惡趣四洲六欲天也。色界有七有,四禪天及初禪中之大梵天,並第四禪中之淨居天與無想天也。無色界有四有,四空處是也。通三界而有二十五之果報,名二十五有。輔行二曰:「二十五有,總為頌曰:四域(即四洲),四惡趣,六欲並梵王,四禪四無色,無想五那舍(即淨居天)。」涅槃經四曰:「二十五有,如首楞嚴經中廣說。」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參見: 有字】。涅槃經二十五曰:「被無明枷,繫生死桎。達二十五有,不能得離。」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二十五有,不出六道,有生有死,因果不亡之謂也。然梵王天、無想天、及五那含天總在四禪天中,而別出其名者,以外道計梵王天為生萬物之主,計無想天以無心為涅槃,計五那含天為真解脫,所以經教特立此三天為三有,以對破外道之計也。(六道者,即天道、人道、修羅道、餓鬼道、畜生道、地獄道也。)
    〔一、四洲為四有〕,謂東弗于逮、西瞿耶尼、南閻浮提、北鬱單越也。(梵語弗于逮,華言勝。梵語瞿耶尼,華言牛貨。梵語閻浮提,華言勝金洲。梵語鬱單越,華言勝處。)
    〔二、四惡趣為四有〕,謂六道中,修羅、餓鬼、畜生、地獄四者,皆由愚癡貪欲造諸惡業,故感斯趣也。
    〔三、六欲天為六有〕,謂欲界六天也。一四天王天,二忉利天,三夜摩天,四兜率天,五化樂天,六他化自在天。(梵語忉利,華言三十三。梵語夜摩,亦云須燄摩,華言善時分。梵語兜率,華言知足。)
    〔四、梵天為一有〕,謂初禪中大梵王天,乃三千世界之主也。(三千者,小千、中千、大千也。)
    〔五、無想天為一有〕,謂四禪中之無想天,此天以無心想為果故也。
    〔六、五那含天為一有〕,那含,梵語具云阿那含,華言不還。謂四禪中無煩天、無熱天、善見天、善現天、色究竟天,亦名五淨居天,此之五天,名位雖別,皆第三果聖人所居,故通為一有也。(第三果,即聲聞阿那含果也。)
    〔七、四禪天為四有〕,謂色界初禪天、二禪天、三禪天、四禪天也。
    〔八、四空處天為四有〕,謂無色界空處天、識處天、無所有處天、非想非非想處天也。
    頁數: 出天台四教儀"
  15. 운허, "天道(천도)".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天道(천도): 6도의 하나. 또는 천취(天趣). 6욕천ㆍ4선천ㆍ4공천을 말함. 10선(善)을 닦으면 욕계천에 나고, 선정을 닦으면 색계천ㆍ무색계천에 남. 이것도 중생들이 윤회하는 길의 하나이므로 천도, 또는 나아갈 곳이라 하여 천취라고도 함. ⇒천취(天趣)"
  16. 운허, "天上(천상)".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天上(천상): 6도(道)의 하나. 욕계ㆍ색계ㆍ무색계의 여러 하늘. ⇒천계(天界)ㆍ천도(天道)"
  17. 운허, "天界(천계)".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天界(천계): 천상계. 욕계천ㆍ색계천ㆍ무색계천의 총칭. 사왕천ㆍ도리천ㆍ염마천ㆍ도솔천ㆍ화락천ㆍ타화자재천의 욕계천과 초선천ㆍ2선천ㆍ3선천ㆍ4선천ㆍ무상천ㆍ5나함천의 색계천과 공처천ㆍ식처천ㆍ무소유처천ㆍ비상비비상처천의 무색계천 등. ⇒천상(天上)"
  18. 星雲, "". 2012년 11월 16일에 확인
    "天:  梵語 deva-loka。音譯作提婆。與天上、天有、天趣、天道、天界、天上界等同義。指在迷界之五趣及六趣中,最高最勝之有情,或指彼等所居之世界;若指有情自體時,稱為天人、天部(複數)、天眾(複數),相當於通俗所謂「神」一詞。此外,說明死後生天之因(十善、四禪、八定)之教,稱為天乘。在初期佛教中,其教法以涅槃為中心,對在家信徒之教說,則以生天為主,謂依道德行善,即可生天。最古之經典經集(巴 Sutta-nipāta)有云,如施食予沙門、婆羅門、乞食者,死後即可生天。其後,施論、戒論、生天論等成為對在家信徒宣教之三大論。天之原語,除 deve-loka 外,另有 devanagara, sagga, saggapatha, saggapada 等,均為單數型,亦即天僅為一,而無詳細內容之規定與階層等區別。此「天」之思想,並非佛教所獨有者,乃係當時印度一般民眾之信仰,後為佛教所沿用。
     據佛經之記載,天之世界,乃於距離地上遙遠之上方;由下向上,依次為四大王眾天(又稱四天王;持國天、增長天、廣目天、多聞天等及其眷屬之住所)、三十三天(又稱忉利天;此天之主稱釋提桓因,即帝釋天)、夜摩天(又稱焰摩天、第三焰天)、睹史多天(又稱兜率天)、樂變化天(又稱化樂天)、他化自在天(又稱第六天、魔天),合稱「六欲天」,為「屬欲界六天」之意。
     其次,屬色界之天可大別為四禪天,總有十七天(或十六天、十八天)。即初禪天,有梵眾天、梵輔天、大梵天等三天。第二禪天,有少光天、無量光天、極光淨天等三天。第三禪天,有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等三天。第四禪天,有無雲天、福生天、廣果天、無煩天、無熱天、善現天、善見天、色究竟天(阿迦尼吒天)等八天。若稱十六天,是以大梵天包含於梵輔天之中;若稱十八天,則是於廣果天上別立無想天。屬初禪天、第二禪天、第三禪天之九天,均為生樂受樂之天,故稱樂生天。大梵天又稱梵天、大梵天王,與帝釋天並稱為「釋梵」;若再加四天王,則稱「釋梵四王」,均為守護佛法之善神。又如四天王、帝釋天及大梵天率領眾多天眾,故稱天王。
     以上諸天中之四大王眾天與三十三天,住於須彌山之上部,故稱地居天。夜摩天以上則住於空中,故稱空居天。此等諸天所住之宮殿,稱天宮、天堂。諸天所居愈在上方,則天眾身體愈大,壽命亦次第增長,肉體條件也愈加殊勝。
     此外,屬無色界之諸天,乃由空無邊處天、識無邊處天、無所有處天、非想非非想處天(有頂天)等四無色天形成。此等諸天均屬無色(超越物質)之天,故無住處。在四大王眾天或三十三天中,若因起瞋心或耽迷遊戲之樂,而失正念者,則自天界墮落。前者稱意憤天(意憤恚天),後者則稱戲忘天(戲忘念天)。
     北本涅槃經卷二十二亦舉出四種天,即:(一)世間天,又作名天、世天。謂十方世界一切剎土中,諸大國王雖居人世卻享受天福,故稱為世間天。(二)生天,一切眾生修行五戒十善之因,則受其果報,生欲界天、色界天或無色界天,稱為生天。(三)淨天,謂聲聞、緣覺二乘斷除諸煩惱,獲大神通,變化自在,清淨無染,稱為淨天。(四)義天,謂十住菩薩善解諸法之要義,稱為義天。此四天若加第一義天(即佛),則為五天。佛為淨天中之最尊者,故稱天中天、天中最勝尊、天人師。
     此外,尚有地天、水天、火天、風天、伊舍那天、帝釋天、焰摩天、梵天、毘沙門天、羅剎天、日天、月天等十二天(護世界、護世之天部)。在密教亦有金剛面天等二十天。
     天人命終時,身體必現五種衰相,稱為五衰(天人五衰)。歷來對此有各種異說,今舉其一:(一)衣服垢,(二)頭頂花冠枯萎,(三)身體發臭, (四)腋下流汗,(五)不樂其位等五衰。此外,六欲天之行婬事,四大王眾天及三十三天,與人類同樣以肉體相交,夜摩天則為兩手互執,睹史多天為憶念,樂變化天為熟視,他化自在天則為共語。以上稱為「欲天五婬」。〔雜阿含經卷三十、卷三十一、中阿含卷九地動經、卷四十三意行經、大樓炭經卷四、佛為首迦長者說業報差別經、北本大般涅槃經卷十八、大般若經卷四○三、大佛頂首楞嚴經卷九、大教王經卷十、十誦律卷三十六、俱舍論卷八、大智度論卷十六、大毘婆沙論卷一七二、立世阿毘曇論卷六、瑜伽師地論卷四、分別功德論卷三〕(參閱「天人五衰」1333) p1330"
  19. 운허, "天衆(천중)".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天衆(천중): 욕계ㆍ색계 등의 제천에 살고 있는 유정들. 수없이 많은 천인들."
  20. 곽철환 2003, "비천(飛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비천(飛天):
    자유로이 날아다닌다고 하는 천인(天人)."
  21. 월간미술 엮음 (1999). 《세계미술용어사전》 "비천(飛天)", 네이버 지식백과.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비천(飛天):
    천상에 사는 천인, 천녀 혹은 천(天). 천은 복수의 의미가 있으며, 보통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초인간적인 힘이 있고 자유롭게 날 수 있다. 보통 부처가 설법하거나 보살이 머무는 곳에서 허공을 날면서 꽃을 뿌리거나 악기를 연주하며 공양한다.
    인도 미술의 초기엔 남녀 한쌍이 날면서 산화공양(散華供養)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인도신화에서 이들 신은 하급의 신으로, 특히 여성신 즉 천녀는 아프사라사타(또는 데바타)라고 불렸다. 서양의 천사와는 달리 날개 없이 나는 모습이 인도 비천의 특색이다. 그 후 불교 미술이나 힌두교 미술에서도 비상하는 모습으로 많이 등장한다.
    중국과 한국에서는 신선같이 자유롭게 비상하는 모습으로, 천의(天衣)를 길게 펄럭이면서 비스듬히 내려오는 형상으로 표현되었다. 한국에서는 고구려 고분벽화와 백제 무령왕릉의 왕비두침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여 통일신라시대에는 주로 불상의 광배나 대좌, 범종. 사리구와 같은 금속공예품 등에 장식문양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대표적으로 통일신라시대의 <상원사上院寺 동종>(725)과 <성덕대왕 신종>의 비천상이 유명하다."
  22. 운허, "欲天(욕천)".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欲天(욕천): 욕계천 ⇒육욕천(六欲天)"
  23.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T.26, 제24권 〈9. 인품(因品) 제 4 ①〉. T01n0026_p0581b12 - T01n0026_p0581b15. 제1식주(第一識)
    "復次。阿難。有七識住及二處。云何七識住。有色眾生若干身.若干想。謂人及欲天。是謂第一識住。"
  24. 승가제바(僧伽提婆) 한역 & K.648, T.26, 제24권 〈9. 인품(因品) 제 4 ①〉. 702 / 1738. 제1식주(第一識)
    "다시 아난아, 7식주(識住)와 2처(處)가 있다. 어떤 것을 7식주라 하는가? 어떤 색이 있는 중생들[有色衆生]은 서로 다른 몸에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곧 인간과 욕계천(欲界天)이다. 이것을 제1식주(識住)라 한다."
  25. 운허, "段食(단식)".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段食(단식): 【범】 pinda 4식(食)의 하나. 또는 단식(摶食ㆍ團食). 밥ㆍ국수ㆍ나물ㆍ기름ㆍ장 따위와 같이 형체가 있는 음식."
  26.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1b29 - T29n1558_p0041c21. 욕계(欲界)의 욕(欲)
    "此中欲言為說何法略說段食婬所引貪。如經頌言。
      世諸妙境非真欲  真欲謂人分別貪
      妙境如本住世間  智者於中已除欲
    邪命外道便詰尊者舍利子言。
      若世妙境非真欲  說欲是人分別貪
      比丘應名受欲人  起惡分別尋思故
    時舍利子反質彼言。
      若世妙境是真欲  說欲非人分別貪
      汝師應名受欲人  恒觀可意妙色故
    若法於彼三界現行。此法即說三界繫不。不爾。云何於中隨增三界貪者是三界繫。此中何法名三界貪。謂三界中各隨增者。今此所言同縛馬答。猶如有問縛馬者誰。答言馬主。即彼復問馬主是誰。答言縛者。如是二答皆不令解。今此所言不同彼答。謂於前說欲界諸處未離貪者貪名欲貪。此所隨增名欲界繫。於前所說色無色中隨其所應當知亦爾。或不定地貪名欲貪。此所隨增名欲界繫。諸靜慮地貪名色貪。此所隨增名色界繫。諸無色地貪名無色貪。此所隨增名為無色界繫。"
  27.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69-371 / 1397. 욕계(欲界)의 욕(欲)
    "여기서 욕탐이라는 말은 어떠한 법을 설한 것인가?
    간단히 말하면 그것은 단식(段食)과 음욕에 의해 인기된 탐(貪)이니, 계경의 게송에서 말하고 있는 바와 같다.14)
      세간의 온갖 묘한 경계는 진실로 욕탐이 아니니
      진실의 욕탐은 사람들이 분별한 탐(貪)으로
      묘한 경계는 본성 그대로 세간에 머무를 뿐
      지자(智者)는 그것에 대한 욕탐을 이미 제거하였네.15)
    그러자 사명외도(邪命外道)가 바로 존자(尊者) 사리자(舍利子)를 힐난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만약 세간의 묘한 경계가 진실로 욕탐이 아니며
      욕탐은 바로 사람들이 분별하는 탐이라고 한다면
      비구는 마땅히 욕탐을 향수하는 이라고 해야 할 것이니
      나쁜 분별의 심사(尋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16)
    그 때 사리자가 그에게 다시 반문하여 말하였다.
      만약 세간의 묘한 경계가 바로 진실로 욕탐이며
      욕탐을 사람들이 분별하는 탐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대의 스승도 욕탐을 향수하는 이라고 해야 할 것이니
      항시 좋아하는 묘한 색을 관(觀)하기 때문이다.
    만약 어떤 법이 그 같은 3계에 현행하게 되면 이러한 법을 바로 3계의 계(繫), 즉 3계에 종속된 것이라고 해야 할 것인가, 그렇지 않은 것인가?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어떠한가?
    [3계에 현행하는 법] 가운데 3계의 탐을 수증(隨增)하는 것이 바로 3계에 종속되는 법 즉 3계계(界繫)이다.17)
    그렇다면 그 가운데 어떠한 법을 3계의 탐이라고 이름하는 것인가?
    이를테면 3계 중에서 각기 수증된 것이다.
    지 금 여기서 말한 바는 말을 묶는 이[縛]와 말[馬]에 대해 답하는 것과 같으니, 비유컨대 어떤 이가 '말을 묶는 이가 누구인가?'라고 묻자 '말의 주인이다'고 답하여 말하고, 그가 '그렇다면 말의 주인은 누구인가?'라고 다시 묻자 '말을 묶는 자이다'고 답하여 말하는 것과 같다.18) 즉 이와 같은 두 가지 답은 모두 이해시킬 수 없는 것이다.
    지금 여기서 말한 바는 그러한 답과 같지 않으니, 이를테면 앞에서 설한 욕계의 온갖 처소에서 아직 탐을 떠나지 않은 자의 탐을 '욕탐'이라 이름하며, 이러한 탐에 의해 수증되는 법을 일컬어 '욕계계'라고 하는 것이다. 앞에서 설한 색계와 무색계의 처소 중에서도 각기 상응하는 바에 따라 역시 그러함을 마땅히 알아야 한다.
    혹은 부정지(不定地, 즉 散地)에서의 탐을 '욕탐'이라 이름하며, 이것에 의해 수증되는 법을 일컬어 '욕계계'라고 한다. 또한 온갖 정려지(靜慮地, 즉 4정려)에서의 탐을 '색탐'이라 이름하며, 이것에 의해 수증되는 법을 일컬어 '색계계'라고 한다. 나아가 온갖 무색지(無色地, 즉 4무색정)에서의 탐을 '무색탐'이라 이름하며, 이것에 의해 수증되는 법을 일컬어 '무색계계'라고 한다.
    14) 여기서 계경은 『잡아함경』 권제19(대정장2, p. 127중)과 동 권제28(p.199상). 이는 『대비바사론』 권제173(한글대장경124, p. 521)에도 인용되고 있다.
    15) 즉 욕탐의 본질은 묘한 경계 즉 5경(境)에 있는 것이 아니라(외계는 욕탐과는 관계없이 항상 그 본성대로 머물 뿐이다) 인간의 내심 즉 분별에 따른 탐에 있다는 뜻이다.
    16) 비구는 외면적으로는 단식(段食) 즉 음식과 음욕의 욕망을 떠나 청정행을 닦지만, 만약 욕망의 본질이 분별의 탐이라고 한다면 비구 중에도 내심 나쁜 분별을 일으키는 자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역시 욕망을 향수하는 이[受欲人]이라고 해야 한다는 뜻.
    17) 이를테면 무루법과 같은 것은 비록 3계에서 일어날지라도 그것에 속박되지 않듯이 현행하는 것이 모두 그것에 종속되는 것은 아니며, 다만 3계의 탐을 수증(隨增)하는 법을 계(繫) 즉, 종속되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욕탐에 의해 수증된 법을 욕계계라고 하며, 색탐과 무색탐에 의해 수증된 법을 색계·무색계 계라고 한다. 무루법은 당연히 어떠한 세계에도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불계(不繫)이다.
    18) 즉 3계의 탐을 수증하는 법을 3계계라고 말하고, 다시 3계란 거기에서 각기 수증되는 법이라고 말하는 것은 말과 말을 묶는 자의 비유처럼 순환모순이라는 뜻."
  28. 운허, "欲貪(욕탐)". 2013년 2월 27일에 확인
    "欲貪(욕탐): ↔ 유탐(有貪). 욕욕(欲欲)이라고도 하여 욕계의 탐애하는 번뇌. 5욕락 바깥 경계를 반연하여 일어나는 것."
  29. 佛門網, "欲貪". 2013년 2월 27일에 확인
    "欲貪: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Desire and coveting, or coveting as the result of passion; craving.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梵語 kāma-rāga,巴利語同。又作欲貪隨眠。指欲界之貪煩惱。「有貪」之對稱。即上二界(色界、無色界)之貪煩惱,稱為有貪;對此而言,欲界五部所斷之貪煩惱,即稱為欲貪。欲貪有淫欲貪、境界貪等別。其中,修不淨觀以對治淫欲貪,修四無量中之捨無量以對治境界貪。又俱舍論卷十九解釋欲貪,謂欲界之貪欲係緣色、聲、香、味、觸等五欲之外境而起者,故稱欲貪。〔品類足論卷三、入阿毘達磨論卷上、大毘婆沙論卷八十三〕(參閱「貪」4792)
    頁數: p4654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欲貪 kāma-rāga, kāma-cchanda, kāmādhyavasāna, chanda-rāga, rāga, pariṣ(√iṣ).
    頁數: P.1850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於可意之境,愛染念著,而生悅樂也。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品類足論三卷二頁云:欲貪云何?謂於諸欲、起貪等貪,執藏防護,耽著愛樂;是名欲貪。 二解界生足論上四頁云:欲貪云何?謂於諸欲、起貪等貪,執藏防護,愛樂耽著;是名欲貪。"
  30.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1b21 - T29n1558_p0041b28. 욕소속계(欲所屬界)
    "何故名為欲等三界。能持自相故名為界。或種族義如前已釋。欲所屬界說名欲界。色所屬界說名色界。略去中言故作是說。如胡椒飲如金剛環。於彼界中色非有故名為無色。所言色者。是變礙義。或示現義。彼體非色立無色名。非彼但用色無為體。無色所屬界說名無色界。略去中言喻如前說。"
  31.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 368 / 1397. 욕소속계(欲所屬界)
    "어떠한 까닭에서 욕(欲) 등의 3계라고 이름한 것인가?
    능히 자상(自相)을 갖기 때문에 '계(界)'라고 이름하였다. 혹은 이미 앞(권제1)에서 해석한 바와 같이 계는 '종족(種族)'의 뜻이다. 즉 욕탐[欲]이 소속된 세계를 설하여 욕계라고 이름하였으며, 색(色)이 소속된 세계를 설하여 색계라고 이름하였으니, 이를테면 후추음이라 하고, 금강환(金剛環)이라고 말하듯이 가운데 말을 생략해 버렸기 때문에 이같이 설하게 된 것이다.12) 그리고 그 세계 중에는 색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무색계라고 이름하였다. 즉 여기서 말한 색이란 바로 변애(變?)의 뜻, 혹은 시현(示現)의 뜻으로, 그곳의 본질[體]이 색이 아니기에 '무색'이라 이름한 것이지만 그것이 단지 '색이 없다'는 사실만을 본성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13) 즉 무색[성]이 소속된 세계를 설하여 무색계라고 이름한 것이니, 가운데 말을 생략한 예는 앞에서 설한 바와 같다.
    12) 후추[胡椒]가 들어간 음료를 후추음(飮)이라 하고, 금강석이 박힌 반지를 금강환(環)이라고 하듯이 욕이 소속된 세계[欲所屬界]라는 말에서 중간의 '소속된'이라는 말을 생략하고서 욕계라고 하였다는 뜻.
    13) 즉 무색계는 다만 색이 없는 세계일 뿐 아니라, 변애(공간적 점유성)와 시현(눈의 대상으로서 나타나는 색처)을 본질로 하지 않는 심법이 소속된 세계라는 뜻."
  32.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1b28 - T29n1558_p0041b29. 욕지계(欲之界)
    "又欲之界名為欲界。此界力能任持欲故。色無色界應知亦然。"
  33.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68-369 / 1397. 욕지계(欲之界)
    "또한 욕탐의 세계를 이름하여 욕계라고 하니, 이러한 세계는 능히 욕탐을 임지(任持)하기 때문이다. 색계와 무색계의 경우도 역시 그러함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다."
  34.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1c10 - T29n1558_p0041c25. 욕계계(欲界繫)
    "若法於彼三界現行。此法即說三界繫不。不爾。云何於中隨增三界貪者是三界繫。此中何法名三界貪。謂三界中各隨增者。今此所言同縛馬答。猶如有問縛馬者誰。答言馬主。即彼復問馬主是誰。答言縛者。如是二答皆不令解。今此所言不同彼答。謂於前說欲界諸處未離貪者貪名欲貪。此所隨增名欲界繫。於前所說色無色中隨其所應當知亦爾。或不定地貪名欲貪。此所隨增名欲界繫。諸靜慮地貪名色貪。此所隨增名色界繫。諸無色地貪名無色貪。此所隨增名為無色界繫。於欲化心上如何起欲貪。從他所聞。或自退失生愛味故。或觀化者自在勢力於彼化心生貪愛故。若心能化香味二法。此能化心是欲界繫。色界心不能化作香味故。"
  35.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70-371 / 1397. 욕계계(欲界繫)
    "만약 어떤 법이 그 같은 3계에 현행하게 되면 이러한 법을 바로 3계의 계(繫), 즉 3계에 종속된 것이라고 해야 할 것인가, 그렇지 않은 것인가?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어떠한가?
    [3계에 현행하는 법] 가운데 3계의 탐을 수증(隨增)하는 것이 바로 3계에 종속되는 법 즉 3계계(界繫)이다.17)
    그렇다면 그 가운데 어떠한 법을 3계의 탐이라고 이름하는 것인가?
    이를테면 3계 중에서 각기 수증된 것이다.
    지금 여기서 말한 바는 말을 묶는 이[縛]와 말[馬]에 대해 답하는 것과 같으니, 비유컨대 어떤 이가 '말을 묶는 이가 누구인가?'라고 묻자 '말의 주인이다'고 답하여 말하고, 그가 '그렇다면 말의 주인은 누구인가?'라고 다시 묻자 '말을 묶는 자이다'고 답하여 말하는 것과 같다.18) 즉 이와 같은 두 가지 답은 모두 이해시킬 수 없는 것이다.
    지 금 여기서 말한 바는 그러한 답과 같지 않으니, 이를테면 앞에서 설한 욕계의 온갖 처소에서 아직 탐을 떠나지 않은 자의 탐을 '욕탐'이라 이름하며, 이러한 탐에 의해 수증되는 법을 일컬어 '욕계계'라고 하는 것이다. 앞에서 설한 색계와 무색계의 처소 중에서도 각기 상응하는 바에 따라 역시 그러함을 마땅히 알아야 한다.
    혹은 부정지(不定地, 즉 散地)에서의 탐을 '욕탐'이라 이름하며, 이것에 의해 수증되는 법을 일컬어 '욕계계'라고 한다. 또한 온갖 정려지(靜慮地, 즉 4정려)에서의 탐을 '색탐'이라 이름하며, 이것에 의해 수증되는 법을 일컬어 '색계계'라고 한다. 나아가 온갖 무색지(無色地, 즉 4무색정)에서의 탐을 '무색탐'이라 이름하며, 이것에 의해 수증되는 법을 일컬어 '무색계계'라고 한다.
    욕계 변화심(變化心) 상에서 어떻게 욕탐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인가?19)
    다른 이로부터 들은 바에 대해, 혹은 스스로 퇴실(退失)하여 [변화심에 대해] 애미(愛味)를 낳기 때문이다.20) 혹은 변화하는 자의 자재로운 힘을 보고서 그러한 변화심에 대해 탐애를 낳기 때문이다.21) [혹은] 만약 마음이 능히 향(香)·미(味)의 두 가지 법을 변화하였다면 이러한 능변화심은 바로 욕계계이니, 색계의 마음은 능히 향·미를 화작(化作)할 수 없기 때문이다.22)
    17) 이를테면 무루법과 같은 것은 비록 3계에서 일어날지라도 그것에 속박되지 않듯이 현행하는 것이 모두 그것에 종속되는 것은 아니며, 다만 3계의 탐을 수증(隨增)하는 법을 계(繫) 즉, 종속되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욕탐에 의해 수증된 법을 욕계계라고 하며, 색탐과 무색탐에 의해 수증된 법을 색계·무색계 계라고 한다. 무루법은 당연히 어떠한 세계에도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불계(不繫)이다.
    18) 즉 3계의 탐을 수증하는 법을 3계계라고 말하고, 다시 3계란 거기에서 각기 수증되는 법이라고 말하는 것은 말과 말을 묶는 자의 비유처럼 순환모순이라는 뜻.
    19) 욕계 능변화심을 획득하는 이는 욕탐을 끊고 색계 근본정을 획득하는 자에게 한정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능변화심에 대해 욕탐을 일으킬 리가 없는데 일으키는 까닭은 무엇인가.
    20) 아직 근본정을 획득하지 않은 자가 다른 이로부터 욕계 변화심을 일으켰다는 말을 듣고서 미래의 변화심에 대해 욕탐을 일으키며, 혹은 스스로 물러난 자는 자신의 과거 변화심에 대해 욕탐을 일으킨다.
    21) 혹은 변화심을 일으킨 이의 뛰어난 힘을 보고 그것에 애탐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상 세 가지 애탐은 모두 간접적인 것으로, 직접적으로 스스로 능변화심에 대해 애탐을 일으키는 일은 없다는 것이 논주의 답이다.
    22) 능변화심은 원래 색계정에 의해 획득되는 것이지만 향·미를 화작할 때의 그 같은 마음은 바로 욕계계이니, 색계에는 단식성(段食性)의 향·미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본론 권제2, p.59 참조)"
  36.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2, 제21권. p. T29n1562_p0459a02 - T29n1562_p0459a18. 욕계계(欲界繫)
    "如本論說。云何欲界。謂有諸法。欲貪隨增。色無色界。亦復如是。為顯諸法三界現行。非皆彼繫。故作是說。豈不諸法非異界地煩惱隨增。應舉一切自界煩惱隨增顯別。理實應然。但說多分隨眠顯別。以諸有情多分現起貪隨眠故。言欲貪者。謂欲界貪。色無色貪。亦復如是。略說段食。婬所引貪。可立欲名。如經頌說。
      世諸妙境非真欲  真欲謂人分別貪
      妙境如本住世間  智者於中已除欲
    為顯貪欲名異體同。故說此頌。欲所屬界。說名欲界。色所屬界。說名色界。略去中言。故作是說。如胡椒飲。如金剛環。於彼界中。色非有故。名為無色。所言色者。是變礙義。或示現義。彼體非色。立無色名。非彼但用色無為體。無色所屬界。說名無色界。略去中言。喻如前說。"
  37.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6, T.1562, 제21권. p. 1011 / 3087. 욕계계(欲界繫)
    "5) 3계의 명의(名義)
    이를테면 본론(本論)에서는 설하기를 “무엇을 일컬어 욕계라고 하는 것인가? 이를테면 제법으로서 욕탐(欲貪)에 의해 수증(隨增)된 것을 말한다. 색ㆍ무색계의 경우도 역시 또한 이와 같다”고 하였다.32) 이는 곧 3계에 현행하는 제법은 다 그러한 계(界)에 계속(繫屬)되는 것이 아님을 나타내기 위해 이같이 설한 것이다.33)
    어찌 제법이 다른 계(界)나 지(地)의 번뇌에 의해 수증되지 않는다고 하지 않겠는가? 마땅히 자계(自界)의 일체 모든 번뇌에 의해 수증된 [제법]을 언급하여 [3계의] 차별을 나타내어야 할 것이다.
    이치상으로는 실로 마땅히 그러하지만, 다만 [자계에서 일어나는] 대개의 수면을 설하여 [3계의] 차별을 나타낼 수 있으니, 모든 유정은 대부분 탐수면을 바로 일으키기 때문이다.34) 곧 여기서 욕탐이라고 말한 것은 욕계의 탐을 말하며, 색ㆍ무색탐도 역시 또한 그러하다. 간단히 말하면 단식(段食)과 음욕에 의해 인기된 ‘탐’에 ‘욕’이라는 명칭을 설정할 수 있는 것으로, 계경의 게송에서 설한 바와 같다.35)
      세간의 온갖 미묘한 경계는 진실로 ‘욕’이 아니니
      진실의 ‘욕’은 말하자면 사람들이 분별한 탐(貪)으로
      미묘한 경계는 본성 그대로 세간에 머무를 뿐
      지자(智者)는 그것에 대해 이미 ‘욕’을 제거하였다네.36)
    즉 ‘욕’과 ‘탐’은 말은 달라도 체성(體性)이 동일하다는 사실을 나타내기 위해 이러한 게송을 설한 것으로, ‘욕’에 계속(繫屬)된 세계를 설하여 ‘욕계’라고 이름하였으며, ‘색’에 계속된 세계를 설하여 ‘색계’라고 이름하였다. 이는 마치 후추음(胡椒飮)이라 하고, 금강환(金剛環)이라고 말하듯이 가운데 말을 생략해 버렸기 때문에 이같이 설하게 된 것이다.37) 그리고 그 같은 세계 중에 색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무색계라고 이름하였다. 여기서 말한 ‘색’이란 바로 변애(變礙)의 뜻, 혹은 시현(示現)의 뜻으로, 그곳의 본질[體]이 색이 아니기에 ‘무색’이라고 이름한 것이지만, 그곳이 다만 ‘색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만을 본질로 하는 것은 아니다.38) 즉 ‘무색’에 계속된 세계를 설하여 ‘무색계’라고 이름한 것으로, 중간의 말을 생략한 예는 앞에서 설한 바와 같다.
    32) 『품류족론』 제6권(대정장26,p.717중; 한글대장경117,p.140), “欲界云何? 謂欲貪隨增法. 色界云何? 謂色貪隨增法. 無色界云何? 謂無色貪隨增法.”
    33) 욕계에 현행하는 제법은 모두 욕계계(繫)가 아니며, 오로지 욕탐에 의해 수증되는 법만이 욕계계라는 뜻. 그럴 경우 번뇌에는 수많은 종류가 있는데 어떻게 탐수면(貪隨眠)만으로 3계를 차별 지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후술)
    34) “비록 온갖 번뇌가 다 수증(隨增)할지라도 대개의 경우 탐수면이 현행하기 때문에 하나[의 번뇌]에 치우쳐 [3계의 차별을] 설하게 되었다.”(『현종론』 제12권)
    35) 여기서 계경은 『잡아함경』 제19권(대정장2,p.127중)과 동 제28권(p.199상). 이는 『대비바사론』 제173권(한글대장경124,p.521)에도 인용되고 있다.
    36) 즉 욕탐의 본질은 미묘한 경계 즉 5경(境)에 있는 것이 아니라(외계는 욕탐과는 관계없이 항상 그 본성대로 머물 뿐이다) 인간의 내심 즉 분별에 따른 탐에 있다는 뜻.
    37) 후추[胡椒]가 들어간 음료를 후추음(飮)이라 하고, 금강석이 박힌 반지를 금강환(環)이라고 하듯이 ‘욕’에 의해 계속(繫屬)된 세계[欲所屬界]라는 말에서 중간의 ‘계속된’이라는 말을 생략하고서 ‘욕계’라고 하였다는 뜻.
    38) 즉 무색계는 다만 색이 없는 세계일 뿐 아니라, 변애(공간적 점유성)와 시현(눈의 대상으로서 나타나는 색처)을 본질로 하지 않는 심법이 소속된 세계라는 뜻."
  38. 星雲, "梵眾天". 2013년 6월 26일에 확인
    "梵眾天:  梵名 Brahma-pārisadya-deva。音譯梵波梨沙天。又作梵身天。色界初禪天之第一天。以其乃大梵所有、所化、所領之天眾所住,故稱梵眾天。此天之天眾身長半由旬,壽命半劫。又梵身天,除指梵眾天外,於長阿含經卷二十亦將梵迦夷天(梵 Brahman-kāyika-deva)譯作梵身天,而為色界初禪天之總稱。〔佛地論卷五、俱舍論卷八、卷十一、雜阿毘曇心論卷二〕(參閱「梵天」4627) p4638"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5221DTITLEB1EBB2B3A4D1 梵眾天]". 2013년 6월 26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39. 佛門網, "天魔".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天魔: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deva-māra, 魔羅 one of the four Māras, who dwells in the sixth heaven. Paranirmita-vaśa-vartin, at the top of the Kāmadhātu, with his innumerable host, whence he constantly obstructs the Buddha-truth and its followers. He is also styled 殺者 the slayer; also 波旬 explained by 惡愛 sinful love or desire, as he sends his daughters to seduce the saints; also 波卑 (波卑夜) Papiyan, the evil one. He is the special Māra of the Śākyamuni period; other Buddhas suffer from other Māras; v. 魔.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天子魔的簡稱,即欲界第六天魔王波旬,他有無數眷屬,時常障礙佛道。
    出處: 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
    解釋:
    天魔 (tiān mó)  ( “a heavenly devil, i.e. the king of the sixth heaven, Paranirmitavaśavartin” )
    {《漢語大詞典》2.1452b(佛典)} ; {《大漢和辞典》3.511c(佛典)} ;
    Dharmarakṣa: {106a15} 以女人身未階五位。一曰天帝。二曰梵天。三曰天魔。四曰轉輪聖王。五曰大士(p)
      {K.264.12} mahā-rājan~
      Kumārajīva: {L.35c11} 魔王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此魔即欲界第六天也。若人勤修勝善,欲超越三界生死,而此天魔為作障礙,發起種種擾亂之事,令修行人不得成就出世善根,是名天魔。(第六天,即他化自在天也。)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如四魔中說。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欲界第六他化自在天為魔也。蓋此天為欲界之主,見人修道,以為失我眷屬,空我宮殿,即興魔事,惱亂行者,令人障蔽正道,遂失智慧之命,是名天魔。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天魔===(天名)天子魔之略稱,四魔之一。第六天之魔王也。其名云波旬,有無量之眷屬,常障礙佛道者。玄應音義二十三曰:「梵云魔羅,此譯云障,能為修道作障礙也。亦名殺者,常行放逸而自害身故,即第六天主也。名曰波旬,此云惡愛,即釋迦佛出世魔王名也。諸佛出世,魔各不同。如迦葉佛時魔名頭師,此云惡瞋等也。」"
  40. 운허, "魔天(마천)".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魔天(마천):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을 말한다. 이 하늘은 욕계의 천주(天主) 대마왕(大魔王)이 사는 곳이라 하여 마천이라 한다."
  41. 星雲, "[1]%A4%D1 魔天]".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魔天:  指他化自在天。他化自在天為六欲天中最高位之第六天,因有天魔之住處,故亦稱魔天。〔大智度論卷五十六〕 p6886"
  42. 佛門網, "魔天".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魔天: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惡魔所住的天界,即欲界頂上之他化自在天。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Māra-deva, the god of lust, sin, and death, cf. Māra."
  43. 星雲, "魔王".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魔王:  天魔中之王,即欲界第六天之他化自在天主。其名為波旬,常率眷屬阻礙修持佛道者。據楞嚴經卷六載,若不斷淫,必落於魔道,上品為魔王,中品為魔民,下品為魔女。但從大乘之法門言之,魔王實為深位之菩薩以大方便力所示現者,其目的在教化眾生。或謂第六天上別有魔之宮殿,魔王住之,非他化自在天主。〔維摩詰所說經卷中不思議品〕 p6886"
  44. 운허, "波旬(파순)".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波旬(파순): 【범】 Pāpiyas, Pāpiman 【팔】 Pāpimant 파비야(波卑夜)ㆍ파비연(波俾掾)ㆍ파비(播裨)라고도 음역. 살자(殺者)ㆍ악자(惡者). 욕계 제6천의 임금인 마왕의 이름. 항상 악한 뜻을 품고, 나쁜 법을 만들어 수도인을 어지럽히고 사람의 혜명(慧命)을 끊는다고 함. 혜림(慧琳)은 순(旬)은 현(眴)의 잘못이라고 함. ⇒마파순(魔波旬)"
  45. 星雲, "波旬".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波旬:  梵名 Pāpīyas 或 Pāpman,巴利名 Pāpiya 或 Pāpimant。又作波俾掾、波椽、波鞞、陂旬、波俾、播裨。經典中又常作「魔波旬」(梵 Māra-pāpman)。意譯殺者、惡物、惡中惡、惡愛。指斷除人之生命與善根之惡魔。為釋迦在世時之魔王名。據太子瑞應本起經卷上載,波旬即欲界第六天之主。大智度論卷五十六謂,魔名為「自在天王」。此魔王常隨逐佛及諸弟子,企圖擾亂之;而違逆佛與嬈亂僧之罪,乃諸罪中之最大者,故此魔又名「極惡」。
     又或謂波旬乃梵語 pāpīyān 之訛譯,其音譯為波卑夜、波卑面、波旬踰、波[勹@目]。窺基之大乘法苑義林章卷六(大四五‧三四八中):「梵云魔羅,此云擾亂障礙破壞;擾亂身心,障礙善法,破壞勝事。(中略)又云波卑夜,此云惡者,天魔別名,波旬,訛也,成就惡法、懷惡意故。」另據慧琳一切經音義卷十(大五四‧三六九上):「旬字,本從目,音『縣』,誤書從日為旬,今驗梵本無巡音,蓋書寫誤耳,傳誤已久。」謂波旬一詞乃歷代傳寫之訛誤。〔雜阿含經卷三十九、中阿含卷三十降魔經、長阿含卷二遊行經、方廣大莊嚴經卷七、卷九〕(參閱「惡魔」 4952、「魔」6885) p3437"
  46. 운허, "四魔(사마)".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四魔(사마): 네 가지 마군(魔軍). (1) 번뇌마(煩惱魔). 탐욕을 비롯한 여러 가지 번뇌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시끄럽게 하므로 마라 함. (2) 음마(陰魔). 5중마(衆魔)라고도 하니, 5음은 여러 가지 고통을 내므로 마라 함. (3) 사마(死魔). 죽음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으므로 마라 함. (4) 천자마(天子魔). 일명 자재천마(自在天魔). 욕계의 제6천 타화자재천왕이 좋은 일을 방해하므로 마라 함. ⇒사마(死魔)"
  47. 星雲, "四魔".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四魔:  (一)梵語 catvāro mārāh,巴利語 cattāro mārā。指奪取人之身命及慧命之四種魔。(一)蘊魔(梵 skandha-māra,巴 khanda-māra),又作陰魔、五陰魔、五蘊魔、五眾魔、身魔。即色、受、想、行、識等五蘊積聚而成生死苦果,此生死法能奪慧命。(二)煩惱魔(梵 kleśa-māra,巴 kilesa-māra),又作欲魔。即為身中之百八等煩惱,能惱亂眾生心神,奪取慧命,致不能成就菩提。(三)死魔(梵 mrtyu-māra,巴 maccu-māra),能令眾生四大分散,夭喪殞沒,而使修行人無法續延慧命。(四)天子魔(梵 deva-putra-māra,巴 deva-putta-māra),又稱他化自在天子魔、天魔。即欲界第六天之魔王,能害人善事,憎嫉賢聖法,作種種擾亂事,令修行人不得成就出世善根。上述前三者為內魔,最後者為外魔。
     據大智度論卷五十六載,天魔能變現龍身等種種令人畏怖之異形,於夜間恐怖修行人;或顯現上妙之五欲,以擾亂菩薩;或變轉世間之人心為大供養,行者若貪著供養,則墮失道德;或輕惱菩薩,打罵傷害,無所不為;或令行者遭受苦厄,心生瞋恚憂愁。天子魔以其雜福德業之因緣,故具有大勢力;並以其具邪見力之故,能奪行者之慧命。
     諸經論中,有關破除四魔之法,略有下列幾種:顬徹觀諸法如幻之相,能破除陰魔;了見諸法皆空之相,能破除煩惱魔;了見諸法不生不滅之理,能破除死魔;滅除憍慢之心,能破除天魔。(二)了知四諦中之苦諦,以對治陰魔;遠離集諦(有漏煩惱之聚集),以對治煩惱魔;證得滅諦,以對治死魔;勤修道諦,以對治天魔。(三)諸修行菩薩若證得菩薩道,即能破除煩惱魔;若證得法身,即可破除陰魔;若復得道而證得法性身,即可破除死魔;若能專注一心而不妄著於一切處,入於不動三昧,即可破除天魔。〔增一阿含經卷五十一、南本涅槃經卷二、大方等大集經卷九、大智度論卷五、卷六十八、瑜伽師地論卷二十九、摩訶止觀(會本)卷八之三、大乘法苑義林章卷六本〕
     (二)指惱害眾生之無常、無樂、無我、不淨等四顛倒心;此四顛倒心乃無為涅槃「常、樂、我、淨」等四德之對稱。又陰魔等四魔與無常等四魔,合稱八魔。〔南本涅槃經卷二十、大乘義章卷十四、摩訶止觀(會本)卷八之三〕 p1854"
  48. 佛門網, "四魔".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四魔: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煩惱魔、五陰魔、死魔、天魔。煩惱魔指貪瞋痴等習氣能惱害身心;五陰魔指色受想行識等五蘊能生一切之苦;死魔指死亡能斷人之生存命根;天魔指能壞人善事的天魔外道,如欲界自在天的魔王是。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二十九卷二十一頁云:當知諸魔略有四種,魔所作事有無量種。勤修觀行諸瑜伽師,應善遍知,當正遠離。云何四魔?一、蘊魔,二、煩惱魔,三、死魔,四、天魔。蘊魔者,謂五取蘊。煩惱魔者,謂三界中一切煩惱。死魔者,謂彼彼有情,從彼彼有情眾夭喪殞歿。天魔者,謂於勤修勝善品者求欲超越蘊煩惱死三種魔時,有生欲界最上天子得大自在,為作障礙,發起種種擾亂事業,是名天魔。當知此中苦死所依。若能令死,若正是死,若於其死作障礙事,不令超越。依此四種,建立四魔:謂依已生,已入現在五取蘊故,方有其死;由煩惱故,感當來生,生已便有夭喪殞歿。諸有情類,命根盡滅,夭喪殞歿,是死自性。勤修善者,為超死故,正加行時,彼天子魔得大自在,能為障礙。由障礙故,或於死法,令不能出;或經多時極大艱難,方能超越。又魔於彼,或有暫時不得自在,謂世間道離欲異生,或在此間,或生於彼。或魔於彼得大自在,謂未離欲,若未離欲,在魔手中,隨欲所作。若世間道而離欲者,魔縛所縛,未脫魔[罥-口+ㄙ]。由必還來生此界故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四魔===﹝出瑜伽師地論﹞
    魔,梵語具云魔羅,華言能奪命;又云殺者,謂能奪智慧之命,而殺害出世善根故也。
    〔一、蘊魔〕,蘊猶積聚也。謂色受想行識等積聚而成生死苦果,此生死法,能奪智慧之命,故云蘊魔。
    〔二、煩惱魔〕,謂三界中一切煩惱,妄惑也。修行之人,為此妄惑,惱亂心神,不能成就菩提,是名煩惱魔。(三界者,欲界、色界、無色界也。)
    〔三、死魔〕,死者,謂四大分散,夭喪殞沒也。修行之人,為此夭喪,不能續延慧命,是名死魔。(四大者,地大、水大、火大、風大也。)
    〔四、天魔〕,此魔即欲界第六天也。若人勤修勝善,欲超越三界生死,而此天魔為作障礙,發起種種擾亂之事,令修行人不得成就出世善根,是名天魔。(第六天,即他化自在天也。)
    頁數: 出瑜伽師地論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四魔===(名數)【參見: 魔】"
  49. 운허, "魔(마)".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魔(마): 마라(魔羅, māra)의 준말. 장애자(障礙者)ㆍ살자(殺者)ㆍ악자(惡者)라 번역. 몸과 마음을 요란케 하여 선법(善法)을 방해하고, 좋은 일을 깨뜨려 수도에 장애가 되는 것을 말한다. 구역(舊譯)의 경론에서는 마(磨)라 하였으나, 양(梁)나라 무제 때부터 마(魔)로 썼다. 여기에는 3마ㆍ4마ㆍ8마ㆍ10마 등의 구별이 있음. ⇒말라(末羅)"
  50. 星雲, "".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魔:  梵語 māra,巴利語同。全稱為魔羅。意譯為殺者、奪命、能奪、能奪命者、障礙。又稱惡魔。指奪取吾人生命,而妨礙善事之惡鬼神。「魔」字,舊譯作「磨」,至南朝梁武帝時始改為「魔」字。據普曜經卷六降魔品載,佛陀成道時,魔王波旬曾遣派欲妃、悅彼、快觀、見從等四女前來擾亂。長阿含經卷二十忉利天品、過去現在因果經卷三載,魔王係住於欲界第六他化自在天之高處,為破壞正教之神,稱為天子魔,或天魔波旬。另據增一阿含經卷二十七記載,魔王波旬具有色力、聲力、香力、味力、細滑力等五力。佛本行集經卷二十五舉出欲貪、不歡喜、饑渴寒熱、愛著、睡眠、驚怖恐畏、狐疑惑、瞋恚忿怒、競利爭名、愚癡無知、自譽矜高、恆常毀他人等十二魔軍。又由內觀而言,煩惱、疑惑、迷戀等一切能擾亂眾生者,均稱為魔;由自己身心所生之障礙稱為內魔,來自外界之障礙稱為外魔,二者合稱為二魔。
     大智度論卷五載,除諸法實相外,其他一切均為魔。瑜伽師地論卷二十九列舉四魔之說,即:(一)五蘊能生起種種苦惱,為奪命之因緣,稱為五蘊魔,又作陰魔、蘊魔、五眾魔、陰界入魔。(二)能招感從生至死之煩惱,稱為煩惱魔。(三)「死」本身稱為死魔。(四)障礙解脫生死者,稱為天子魔,又作天魔。又四魔加上「罪魔」,則為五魔;或四魔加上無常、無我等四顛倒心,則為八魔。華嚴經隨疏演義鈔卷二十九則舉蘊、煩惱、業、心、死、天、善根、三昧、善知識、菩提法智等十魔。
     大乘法苑義林章卷六本則總括魔為分段魔、變易魔二種,前者為煩惱障,乃障礙二乘者;後者為所知障,乃障礙菩薩者。分段、變易二魔又各有四魔,合為八魔。其他如摩訶止觀卷八下,於修禪中所起之魔,有詳細說明。對治魔之方法,或念三歸、五戒等,或誦治魔咒,或念佛等均可。又密教修法中,常限制一定之區域修結界法,來防止魔障進入。〔雜阿含經卷三十九、中阿含卷三十降魔經、佛本行集經卷二十六、佛所行讚卷三破魔品、玄應音義卷二十四、慧苑音義卷下、慧琳音義卷十二、卷二十五〕(參閱「惡魔」4952) p6885"
  51. 星雲, "惡魔".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惡魔:  梵語 māra。音譯作魔羅。指能破壞求道之心志,障害善事,並破壞自他身命之惡神、鬼神。亦即擾人修行之惡人、惡事、惡神之通稱。南北傳經典,尤以阿含經典為然,對惡魔侵擾佛陀及弟子之身心,有詳盡而生動之描述。如雜阿含經卷三十九,佛陀以偈頌說明「魔」之境界(大二‧二九○上):「色、受、想、行、識,非我及我所;若知真實義,於彼無所著。心無所著法,超出色結縛,了達一切處,不住魔境界。」南傳相應部經典之惡魔相應(巴 Mārasajyutta)中,亦有類似記載,根據其中所述,可考察惡魔之性格。某次,弟子羅陀問佛陀:「何謂惡魔?」佛陀言:「色(有形者)為魔,受(感覺)為魔,想(表象)為魔,行(意志之構想力)為魔,識(判斷作用)為魔。」而凡有所想、所見、所聞等,皆為「執著」之根源,故皆可視為魔。
     又佛陀成道未久,於菩提樹下靜坐思惟,其時惡魔波旬即前來嬈亂,對佛陀道(大二‧二八六下):「瞿曇若自知,安隱涅槃道,獨善無為樂,何為強化人?」此一偈頌,於相應部之惡魔相應為:「汝既了悟不死安穩之道,汝一人實踐即可,何必更教他人、度他人?」
     惡魔相應又載,某日,佛陀往村中乞食未得,空而歸,惡魔見而語之:「如再度往乞,大師必能得食。」佛陀詠詩答之:「雖未得食,吾亦樂之,如光音天以喜為食而住。」或謂此乃佛陀對食欲之兩重心境表現。此一偈頌,雜阿含經卷三十九載為(大二‧二八八上):「正使無所有,安樂而自活;如彼光音天,常以欣悅食。正使無所有,安樂而自活;常以欣悅食,不依於有身。」
     又如惡魔相應所載,某次惡魔云:「有子者從其子而喜,有牛者從其牛而喜;此乃因人有所依恃始得歡喜,若無所依恃,則無歡喜。」佛陀聞之則謂:「有子者因其子而憂,有牛者因其牛而憂;此乃因人有所依恃故憂,若無所依恃則無憂。」上述對親情與財富「有所依恃則喜」、「有所依恃則憂」兩種截然相悖之觀點,若干學者解釋為可能是佛陀一己內心所產生之兩重心境。
     除阿含經典外,其他如普曜經卷六降魔品、佛本行集經卷二十五、大品般若經卷十三魔事品、大佛頂首楞嚴經卷六、方廣大莊嚴經卷七往尼連河品、卷九降魔品、大毘婆沙論卷四十四、卷一九七、大智度論卷五十六、卷五十八等經論中皆廣載惡魔(或魔波旬)之名相、語意、嬈害佛陀或諸修行者、破壞善法等之事跡。(參閱「波旬」3437、「魔」6885) p4952"
  52. 佛門網, "".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魔: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梵語魔羅的簡稱,華譯為能奪命、障礙、擾亂、破壞等,即能害人性命和障礙擾亂人們修道的餓鬼,欲界第六天之天主即是魔王。"
  53. 佛門網, "魔 (魔羅)".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魔 (魔羅):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Māra, killing, destroying; 'the Destroyer, Evil One, Devil' (M.W.); explained by murderer, hinderer, disturber, destroyer; he is a deva 'often represented with a hundred arms and riding on an elephant'. Eitel. He sends his daughters, or assumes monstrous forms, or inspires wicked men, to seduce or frighten the saints. He 'resides with legions of subordinates in the heaven Paranirmita Vaśavartin situated on the top of the Kāmadhātu'. Eitel. Earlier form 磨; also v. 波 Pāpīyān. He is also called 他化自在天. There are various categories of māras, e.g. the skandha-māra, passion-māra, etc."
  54. 운허, "無色界(무색계)". 2013년 6월 12일에 확인
    "無色界(무색계): 3계의 하나. 색계(色界) 위에 있어 물질을 여읜 순 정신적 존재인 세계. 색계가 색신에 얽매어 자유를 얻지 못함을 싫어하고, 더 나아가서 들어가는 세계. 이 세계에는 온갖 형색(形色)은 없고 수(受)ㆍ상(想)ㆍ행(行)ㆍ식(識)의 4온(蘊)만 있다. 여기에 공무변처(空無邊處)ㆍ식무변처(識無邊處)ㆍ무소유처(無所有處)ㆍ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의 4천이 있다."
  55. 星雲, "無色界". 2013년 6월 12일에 확인
    "無色界:  梵語 ārūpya-dhātu,巴利語 arūpa-dhātu。又作無色天、無色行天。與欲界、色界共稱三界。即指超越物質之世界,厭離物質之色想而修四無色定者死後所生之天界。謂此界有情之生存,固無色法、場所,從而無空間高下之別,然由果報之勝劣差別,則分為四階級,即空無邊處、識無邊處、無所有處、非想非非想處等四空處,故又稱四無色、四無色天、四無色處、四空天、四空、無色界諸天;若三界分為九地,則此四界相當於後半之四地,而一一附加「地」字稱呼,例如「空無邊處地」等。復以其屬於天界,故有時亦一一附加「天」字,稱為「空無邊處天」等。關於四天之壽命,各有異說,據大毘婆沙論卷八十四載,空無邊處有二萬劫,識無邊處四萬劫,無所有處六萬劫,非想非非想處八萬劫;長阿含經卷二十則依次為一萬劫、二萬一千劫、四萬二千劫、八萬四千劫;依立世阿毘曇論卷七,則將四天各分上、中、下三品,由空無邊處下品之一萬七千五百大劫,至非想非非想處上品之八萬大劫,總有十二品之壽量差別。此外,非想非非想處天因位居世界(有情之生存)之最高位,故又稱有頂、有頂天。又無色界之有情均為男身,但不具男根。〔業報差別經、法蘊足論卷十一、俱舍論卷八、卷十一、卷二十八、大毘婆沙論卷八十三、卷九十八、法苑珠林卷二、大乘法苑義林章卷五本〕(參閱「四無色定」1772) p5083"
  56. 星雲, "色界". 2013년 6월 8일에 확인
    "色界: (一)梵語 rūpa-dhātu,巴利語同。色,變礙、示現之義。色界,意為色所屬之界。三界之一。又作色天、色行天。乃有淨妙之色質的器世界及其眾生之總稱,位於「欲界」上方,乃天人之住處。此界之眾生雖離淫欲,不著穢惡之色法,然尚為清淨微細之色法所繫縛,故為別於其下之欲界及其上之無色界,而稱色界。此界之天眾無男女之別,其衣係自然而至,而以光明為食物及語言。此界又依所入定之淺深次第而分四地(即四禪天、四靜慮處)。初禪諸天總稱為離生喜樂地,二禪諸天總稱為定生喜樂地,三禪諸天總稱為離喜妙樂地,四禪諸天總稱為捨念清淨地。 據俱舍論卷八載,初禪、二禪、三禪等三地各有三天,第四禪有八天,共十七天,即:(一)初禪三天:(1)梵眾天(梵 Brahma-pārisadya),(2)梵輔天(梵 Brahma-purohita),(3)大梵天(梵 Mahā-brahman)。(二)二禪三天:(1)少光天(梵 Parīttābha),(2)無量光天(梵 Apramānābhā),(3)極光淨天(梵 Ābhāsvara)。(三)三禪三天:(1)少淨天(梵 Parītta-śubha),(2)無量淨天(梵 Apramāna-śubha),(3)遍淨天(梵 Śubha-krtsna)。(四)四禪八天:(1)無雲天(梵 Anabhraka),(2)福生天(梵 Punya-prasava),(3)廣果天(梵 Brhat-phala),(4)無煩天(梵 Avrha),(5)無熱天(梵 Atapa),(6)善現天(梵 Sudrśa),(7)善見天(梵 Sudarśana),(8)色究竟天(梵 Akanistha)。 順正理論卷二十一釋其名義謂(大二九‧四五六中):「廣善所生,故名為梵。此梵即大,故名大梵。由彼獲得中間定故、最初生故、最後歿故、威德等勝故,名為大。大梵所有、所化、所領,故名梵眾。於大梵前,行列侍衛,故名梵輔。自地天內光明最小,故名少光。光明轉勝,量難測故,名無量光。淨光遍照自地處故,名極光淨。意地受樂,說名為淨,於自地中此淨最劣,故名少淨。此淨轉增,量難測故,名無量淨。此淨周普,故名遍淨。意顯更無樂能過此以下空中天所居地,如雲密合,故說名雲。此上諸天,更無雲地,在無雲首,故說無雲。更有異生勝福方所可往生故,說名福生。居在方所,異生果中,此最殊勝,故名廣果。離欲諸聖,以聖道水,濯煩惱垢,故名為淨,淨身所止,故名淨居;或住於此,窮生死邊,如還債盡,故名為淨,淨者所住,故名淨居;或此天中,無異生雜,純聖所止,故名淨居。繁謂繁雜,或謂繁廣,無繁雜中,此最初故,繁廣天中,此最劣故,說名無繁,或名無求,不求趣入無色界故。已善伏除雜脩靜慮上中品障,意樂調柔,離諸熱惱,故名無熱;或令下生煩惱名熱,此初離遠,得無熱名;或復熱者,熾盛為義,謂上品脩靜慮及果,此猶未證,故名無熱。已得上品雜修靜慮,果德易彰,故名善現。雜修定障,餘品至微,見極清澈,故名善見。更無有處於有色中能過於此,名色究竟;或此已到眾苦所依身最後邊,名色究竟;有言色者,是積集色,至彼後邊,名色究竟。此十七處,諸器世間,并諸有情,總名色界。」 然色界諸天之廢立,諸經論頗有異說。長阿含經卷二十舉出二十二天,即:梵身天、梵輔天、梵眾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光音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嚴飾天、小嚴飾天、無量嚴飾天、嚴飾果實天、無想天、無造天、無熱天、善見天、大善見天、阿迦尼吒天。起世經卷八、大般若經卷四○三等持相同說法。舊華嚴經卷十三、新華嚴經卷二十一、大般若經卷四○二、佛本行集經卷九等則刪除無想天,而僅列舉二十一天。大毘婆沙論卷一三六、立世阿毘曇論卷六、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六等刪除梵身、光天、淨天、嚴飾等四天,而立十八天之說。金光明最勝王經卷三、順正理論卷二十一、彰所知論卷上等更除去無想天而立十七天之說;阿毘曇心論經卷五刪除大梵天,另加無想天,亦立十七天之說;中阿含卷九地動經復刪除無想天,而僅舉出十六天之名。 關於色界四禪天眾生之依處(所居之處)、身量、壽量,於長阿含經卷二十、大佛頂首楞嚴經卷九、立世阿毘曇論卷三、大毘婆沙論卷一三四、卷一三六、俱舍論卷十一、順正理論卷三十一等,皆詳加敘述,然所說略異。〔仁王般若波羅蜜經卷上、菩薩地持經卷二、大智度論卷十六、成實論卷十二、俱舍論卷五、卷二十八、仁王般若經疏卷一、法華經玄贊卷二、大乘義章卷八末〕(參閱「三界」584、「天」1330、「四禪」1843) (二)即十八界之色界。(參閱「色境」2549)p2545"
  57.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0c23 - T29n1558_p0041b01. 3계의 처소
    "已依三界分別心等。今次應說。三界是何。各於其中處別有幾。頌曰。
      地獄傍生鬼  人及六欲天
      名欲界二十  由地獄洲異
      此上十七處  名色界於中
      三靜慮各三  第四靜慮八
      無色界無處  由生有四種
      依同分及命  令心等相續
    論曰。地獄等四及六欲天并器世間。是名欲界。六欲天者。一四大王眾天。二三十三天。三夜摩天。四睹史多天。五樂變化天。六他化自在天。如是欲界處別有幾。地獄洲異故成二十八大地獄名地獄異。一等活地獄。二黑繩地獄。三眾合地獄。四號叫地獄。五大叫地獄。六炎熱地獄。七大熱地獄。八無間地獄。言洲異者。謂四大洲。一南贍部洲。二東勝身洲。三西牛貨洲。四北俱盧洲。如是十二并六欲天傍生餓鬼處成二十。若有情界從自在天至無間獄。若器世界乃至風輪皆欲界攝。此欲界上處有十七。謂三靜慮處各有三。第四靜慮處獨有八。器及有情總名色界。第一靜慮處有三者。一梵眾天。二梵輔天。三大梵天。第二靜慮處有三者。一少光天。二無量光天。三極光淨天。第三靜慮處有三者。一少淨天。二無量淨天。三遍淨天。第四靜慮處有八者。一無雲天。二福生天。三廣果天。四無煩天。五無熱天。六善現天。七善見天。八色究竟天。迦濕彌羅國諸大論師皆言。色界處但有十六。彼謂。即於梵輔天處有高臺閣。名大梵天。一主所居非有別地。如尊處座四眾圍繞。無色界中都無有處。以無色法無有方所。過去未來無表無色不住方所。理決然故。但異熟生差別有四。一空無邊處。二識無邊處。三無所有處。四非想非非想處。如是四種名無色界。此四非由處有上下。但由生故勝劣有殊。"
  58.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63-366 / 1397. 3계의 처소
    "이미 3계에 의거하여 심(心) 등의 제법에 대해 분별해 보았으니, 이제 다음으로 논설해 보아야 할 것이다. 3계란 무엇이며, 거기에는 각기 몇 가지의 처소의 차별이 있는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지옥과 방생(傍生)과 아귀와
      인간, 그리고 6욕천(欲天)을
      욕계의 20처(處)라고 이름하니
      지옥과 주(洲)가 다르기 때문이다.
      地獄傍生鬼 人及六欲天
      名欲界二十 由地獄洲異
      이러한 욕계 위의 17처를
      색계라 이름하니, 거기에는
      세 정려 각각에 세 곳이 있고
      제4 정려에는 여덟 곳이 있다. <br  >此上十七處 名色界於中
      三靜慮各三 第四靜慮八
      무색계에는 방처(方處)가 없지만
      생(生)에 따라 네 종류가 있는데
      중동분과 아울러 명근에 의해
      마음 등을 상속하게 한다.
      無色界無處 由生有四種
      依同分及命 令心等相續
    논하여 말하겠다. 지옥 등의 네 곳과 6욕천(欲天)과, 그리고 기세간(器世間)을 욕계라고 한다.
    여기서 6욕천이란 첫 번째가 사대왕중천(四大王衆天)이며,1) 두 번째가 삼십삼천(三十三天)이며,2) 세 번째가 야마천(夜摩天, Y madeva)이며, 네 번째가 도사다천(都史多天, Tuṣitadeva)이며, 다섯 번째가 낙변화천(樂變化天)이며, 여섯 번째가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이다.
    이와 같은 욕계에는 몇 가지 처소의 차별이 있는 것인가?
    지옥과 주(洲)에 각기 다른 곳이 있기 때문에 스무 곳이 된다.
    즉 8대지옥을 지옥의 각기 다른 곳이라 한 것인데, 첫 번째는 등활지옥(等活地獄)이며, 두 번째는 흑승지옥(黑繩地獄)이며, 세 번째는 중합지옥(衆合地獄)이며, 네 번째는 호규지옥(號叫地獄)이며, 다섯 번째는 대규지옥(大叫地獄)이며, 여섯 번째는 염열지옥(炎熱地獄)이며, 일곱 번째는 대열지옥(大熱地獄)이며, 여덟 번째는 무간지옥(無間地獄)이다.
    주(洲)의 각기 다른 곳이란 4대주(大洲)를 말하는데, 첫 번째가 남섬부주(南贍部洲, Jambūdvīpa)이며, 두 번째가 동승신주(東勝身洲, Purvavideha)이며, 세 번째가 서우화주(西牛貨洲, Avaragodānīya)이며, 네 번째가 북구로주(北俱盧洲, Uttarakuru)이다. 즉 이와 같은 열 두 곳과 아울러 6욕천과 방생과 아귀의 처소로써 스무 곳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만약 유정계(有情界)일 경우 타화자재천으로부터 무간지옥에 이르기까지, 기세계(器世界)일 경우 타화자재천으로부터 풍륜(風輪)에 이르기까지 모두 욕계에 포섭된다.3)
    이러한 욕계 위에는 17처가 있다. 즉 아래 세 정려처에는 각기 세 곳이 있으며, 제4 정려처에만 유독 여덟 곳이 있는데, 그러한 기세간과 그곳에 머무는 유정을 총칭하여 색계라고 이름한다.
    제1정려에 세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범중천(梵衆天)이며, 두 번째가 범보천(梵輔天)이며, 세 번째가 대범천(大梵天)이다.
    제2정려에 세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소광천(少光天)이며, 두 번째가 무량광천(無量光天)이며, 세 번째가 극광정천(極光淨天)이다.
    제3정려에 세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소정천(少淨天)이며, 두 번째가 무량정천(無量淨天)이며, 세 번째가 변정천(遍淨天)이다.
    제 4정려에 여덟 곳이 있다고 함은, 첫 번째가 무운천(無雲天)이며, 두 번째가 복생천(福生天)이며, 세 번째가 광과천(廣果天)인데, 네 번째가 무번천(無繁天)이며, 다섯 번째가 무열천(無熱天)이며, 여섯 번째가 선현천(善現天)이며, 일곱 번째가 선견천(善見天)이며, 여덟 번째가 색구경천(色究竟天)이다.
    그런데 가습미라국(迦濕彌羅國)의 여러 위대한 논사들은 모두 색계의 처소에는 단지 열여섯 곳이 있을 뿐이라고 하였다. 즉 그들은 말하기를, "범보천 처소에 높은 누각이 있어 이를 대범천이라 이름하지만 한 주인이 머무는 곳으로 별도의 장소[地]가 아니니, 마치 세존께서 앉으신 자리를 '사중(四衆)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곳'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4)
    무색계 중에는 처소가 존재하지 않으니, 색법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방처(方處)가 없는 것이다. 즉 무색의 법인 과거·미래법이나 무표와 무색의 법이 방소, 즉 구체적인 공간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은 이치상 결정코 그러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숙생의 차별에 따라 네 가지가 있을 뿐으로, 첫 번째가 공무변처(空無邊處)이며, 두 번째가 식무변처(識無邊處)이며, 세 번째가 무소유처(無所有處)이며, 네 번째가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이다. 즉 이와 같은 네 가지를 무색계라고 이름한다. 그리고 이러한 네 가지는 처소상 위 아래에 있기 때문이 아니라 다만 [이숙]생으로 말미암아 뛰어나고 열등함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1) 사대왕중천은 증상(增上)·광목(廣目)·지국(持國)·비사문(毘沙門)의 4천왕이 머무는 하늘이다.
    2) 33천(혹은 忉利天, Trayastriṃśa)은 수미산 정상에 있으며, 중앙에 제석천을 중심으로 사방에 각기 8천이 있어 33천이다.
    3) 이상의 6욕천과 8대지옥·4대주 등의 유정과 기세간(器世間)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본론 권제11(p.510 이하)을 참조할 것.
    4) 즉 색계 16천설은 바사(婆沙)의 정설로서(『대비바사론』 권제193, 한글대장경125, p. 406), 중현(衆賢 )에 따르면 '하늘[天]의 처소의 명칭은 동분(同分)에 의해 설정되는 것으로, 한명의 범왕(梵王)은 동분을 성취할 수 없기 때문에 범보천과 더불어 1천으로 삼아야 한다.'(『현종론』 권제12, 한글대장경200, p. 299) 그 래서 그는 본송(本頌)도 "욕계 위의 16처를 색계라고 이름하니, 그 중 초정려에 2처, 제2·제3 정려에 3처가 있고, 제4정려에 8처가 있다(此上十六處 名色界於中 初二二三三 第四靜慮八)"이라고 개작하고 있다. 참고로 범본에서는 이 가습미라 대논사의 설을 예의 '전설(傳說, kila)'로 전하고 있는데, 동분의 실재성을 인정하지 않는 경량부로서는 대범천을 범보천과는 독립된 1처로 설정하지 않을 별도의 이유가 없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59.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 T.1, 제20권. p. T01n0001_p0135c27 - T01n0001_p0136a13. 3계의 중생
    "佛告比丘。欲界眾生有十二種。何等為十二。一者地獄。二者畜生。三者餓鬼。四者人。五者阿須倫。六者四天王。七者忉利天。八者焰摩天。九者兜率天。十者化自在天。十一者他化自在天。十二者魔天。色界眾生有二十二種。一者梵身天。二者梵輔天。三者梵眾天。四者大梵天。五者光天。六者少光天。七者無量光天。八者光音天。九者淨天。十者少淨天。十一者無量淨天。十二者遍淨天。十三者嚴飾天。十四者小嚴飾天。十五者無量嚴飾天。十六者嚴飾果實天。十七者無想天。十八者無造天。十九者無熱天。二十者善見天。二十一者大善見天。二十二者阿迦尼吒天。無色界眾生有四種。何等為四。一者空智天。二者識智天。三者無所有智天。四者有想無想智天。"
  60.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 K.647, T.1, 제20권. pp. 679-680 / 740. 3계의 중생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욕계(欲界)의 중생에는 열두 종류[種]가 있다. 어떤 것이 열두 종류인가? 첫째 지옥, 둘째 축생, 셋째 아귀, 넷째 사람, 다섯째 아수륜, 여섯째 사천왕, 일곱째 도리천, 여덟째 염마천, 아홉째 도솔천, 열째 화자재천, 열한째 타화자재천, 열두째 마천(魔天)이다.
    색계(色界)의 중생에는 스물두 종류가 있다. 어떤 것이 스물 두 종류인가? 첫째 범신천(梵身天), 둘째 범보천(梵輔天), 셋째 범중천(梵衆天), 넷째 대범천(大梵天), 다섯째 광천(光天), 여섯째 소광천(少光天), 일곱째 무량광천(無量光天), 여덟째 광음천(光音天), 아홉째 정천(淨天), 열째 소정천(少淨天), 열한째 무량정천(無量淨天), 열두째 변정천(遍淨天), 열셋째 엄식천(嚴飾天), 열넷째 소엄식천(小嚴飾天), 열다섯째 무량엄식천(無量嚴飾天), 열여섯째 엄식과실천(嚴飾果實天), 열일곱째 무상천(無想天), 열여덟째 무조천(無造天), 열아홉째 무열천(無熱天), 스무째 선견천(善見天), 스물한째 대선견천(大善見天), 스물두째 아가니타천(阿迦尼吒天)이다.3)
    무색계의 중생에는 네 종류가 있다. 어떤 것이 네 종류인가? 첫째 공지천(空智天), 둘째 식지천(識智天), 셋째 무소유지천(無所有智天), 넷째 유상무상지천(有想無想智天)이다.”
    3) 보통 18천으로 이야기 된다. 범중천ㆍ범보천ㆍ대범천(이상 초선천)ㆍ소광천ㆍ무량광천ㆍ광음천(이상2선천)ㆍ소정천ㆍ무량정천ㆍ변정천(이상3선천)ㆍ무운천ㆍ복생천ㆍ광과천ㆍ무상천ㆍ무번천ㆍ무열천ㆍ선견천ㆍ선현천ㆍ색구경천(이상 4선천)."
  61.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1권. p. T29n1558_p0059b17 - T29n1558_p0059b20. 공거천·지거천
    "日等宮殿何有情居。四大天王所部天眾。是諸天眾唯住此耶。若空居天唯住如是日等宮殿。若地居天住妙高山諸層級等。"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세친 조, 현장 한역T.1558제1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59b17 T29n1558_p0059b17 - T29n1558_p0059b20]. 공거천·지거천"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62.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1권. p. 525 / 1397. 공거천·지거천
    "해 등의 궁전에는 어떠한 유정이 살고 있는 것인가?
    사대천왕(四大天王)에게 소속된 천중(天衆)들이 살고 있다.44)
    그렇다면 이러한 온갖 천중은 오로지 여기에만 머무는 것인가?
    만약 공중에 사는 천[空居天]이라면 오로지 이와 같은 해 등의 궁전에 머물지만, 만약 땅에 사는 천[地居天]이라면 묘고산의 여러 층급(層級) 등에 머물고 있다.45)
    44) 사대천왕에게 소속된[所部] 천중이란 다문천(多聞天)·지국천(持國天)·증장천(增長天)·광목천(廣目天) 등의 천중을 말함.
    45) 여기서 공중에 사는 천이란 욕계의 야마·도솔·낙변화·타화자재 등의 4천과 색계 온갖 천을 말하며, 땅에 사는 천이란 욕계 6천 중의 사대천왕과 삼십삼천을 말한다.(후술)"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제11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525 525 / 1397]. 공거천·지거천"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63. 운허, "空居天(공거천)".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空居天(공거천): ↔지거천(地居天). 허공 중에 있는 천(天). 욕계의 야마ㆍ도솔ㆍ화락ㆍ타화자재의 4천과 색계의 여러 천을 말함."
  64. 星雲, "空居天".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空居天:  梵語 āntariksavāsin。指居止於空中之「天」,如欲界六天中之夜摩天、兜率天、化樂天、他化自在天,及色界諸天。相對於此,四王天、忉利天等,居止於須彌山,稱為地居天。〔大毘婆沙論卷一三四、俱舍論卷十一、阿毘達磨順正理論卷三十一〕 p3477"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2385DTITLEAAC5A9~A4D1 空居天]". 2013년 6월 17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65. 佛門網, "空居天".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空居天: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凌空而處的天,如欲界的夜摩、兜率、化樂、他化自在等四天,及色界的諸天是。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devas dwelling in space, or the heavenly regions, i.e. the devalokas and rūpalokas.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vimāna-vāsin
    頁數: p. 2677 – 2678"
  66. DDB, "空居天".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空居天:
    Pronunciations: [py] kōngjū tiān [wg] k'ung-chü t'ien [hg] 공거천 [mc] gonggeo cheon [mr] konggŏ ch'ŏn [kk] クウゴテン [hb] kūko ten [qn] không cư thiên
    Basic Meaning: gods of the sky
    Senses:
    # Devas dwelling in space, or the heavenly regions, i.e. the devalokas and rūpalokas. (Skt. antarikṣavāsin, antarīkṣā devāḥ, vimāna-vāsin) 〔大毘婆沙論 T 1545.27.867a8 〕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Soothill, Hirakawa]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215
    Bulgyo sajeon 51a
    Bukkyōgo daijiten (Nakamura) 281b
    Fo Guang Dictionary 3477
    Ding Fubao {Digital Version}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908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643c
    Bukkyō daijiten (Oda) 281-2
    Soothill 277"
  67. 운허, "地居天(지거천)".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地居天(지거천): 5류천(類天)의 하나. 욕계 6천 가운데 4왕천과 도리천. 이 2천은 수미산을 의지하고 있으므로 지거천이라 함."
  68. 星雲, "地居天".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地居天:  梵名 Bhūmy-avacara-deva。為「空居天」之對稱。指欲界六天中之四天王天、忉利天。此二天依止須彌山中,故對夜摩、兜率、化樂、他化自在等四天之居於空中而言,此二天稱為地居天。此說係出自俱舍論等。此外,密教將金剛界曼荼羅外金剛部之諸天分為五類,於第四類置地居天。據大教王經卷十載,地居天之主藏、風、火、俱尾囉等四天及其后皆住地上,故稱地居天;此係取印度教之諸天以配於外金剛部,並以此天為神人間之媒介,係傳達神之教命、願望之天使(梵 dūta)。然此說異於俱舍論等之世界建立說。〔理趣釋卷下、俱舍論卷十一、大毘婆沙論卷一三四、金剛頂經瑜伽十八會指歸〕(參閱「五類天」1210) p2309"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8065DTITLEA6aA9~A4D1 地居天]". 2013년 6월 17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69. 佛門網, "地居天".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地居天: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地居天===大毗婆沙論一百三十三卷十四頁云:有餘師說:面各八十千,與下際四邊、其量正等。山頂四角,各有一峰;其高廣量。各有五百有藥叉神名金剛手,於中止住,守護諸天。於山頂中,有城名善見。面二千半,週萬踰繕那。金城量高踰繕那半。其地平坦,真金所成。俱用百一雜寶嚴飾。地觸柔軟,如妒羅錦。躡時齊膝,隨足高下。有微風起,吹去萎華;引新妙華,瀰散其地。是天帝釋所都大城。城有千門,嚴飾壯麗。門有五百青衣藥叉,勇健端嚴,踰繕那量;各嚴鎧仗,防守城門。於其城中,有殊勝殿。種種妙寶,具足莊嚴,蔽餘天宮,故號殊勝。面二百五十,週千踰繕那。其城四隅,有四臺觀。以金銀等四寶所成。種種莊嚴,甚可愛樂。城外四面,四苑莊嚴。是彼諸天共遊戲處。一、眾車苑。謂此苑中,隨天福力,種種車現。二、麤惡苑。天欲戰時,隨其所須,甲仗等現。三、雜林苑。諸天入中,所玩皆同;俱生勝喜。四、喜林苑。極妙欲塵,殊類皆集;歷觀無厭。如是四苑,形皆正方。一一週千踰繕那量。中央各有一如意池,面各五十踰繕那量。八功德水,盈滿其中。隨欲妙華寶舟好鳥,一一奇麗種種莊嚴。四苑四邊,有四妙地。中間去苑、各二十踰繕那。地一一邊、量皆二百。是諸天眾、勝遊戲所。諸天於彼觕勝歡娛。城外東北有園生樹。是三十三天受欲樂處。盤根深廣五踰繕那。聳幹上昇,枝條傍佈,高廣量等百踰繕那。舒葉開華妙香芬馥。順風熏滿百踰繕那。若逆風時;猶遍五十。城外西南角,有大善法堂。三十三天、常於半月八日十四日十五日集此堂中,詳辯人天及制伏阿素洛等如法不如法事。如是等類,餘處廣說。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Indra's heaven on the top of Sumeru, below the 空居天 heavens in space.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依地面而居的天。在三界二十八天中,只有欲界的四王天與忉利天是依著須彌山的地界而居,稱為地居天,夜摩天以上,都是凌空而處,故名空居天。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bhūmi-nivāsin.
    頁數: p 645-647"
  70. DDB, "地居天". 2013년 6월 19일에 확인
    "地居天:
    Pronunciations: [py] dìjū tiān [wg] ti-chü-t'ien [hg] 지거천 [mc] jigeo cheon [mr] chigŏ ch'ŏn [kk] ジゴテン [hb] jigo ten [qn] Địa cư thiên
    Basic Meaning: gods of the earth
    Senses:
    # Indra's heaven on the top of Sumeru, below the heavens in space 空居天. (Skt. bhūmy-avacara-deva, bhūmyā devāḥ, bhūmi-nivāsin) 〔大日經 T 848.18.36c15〕 [Charles Muller; source(s): Soothill, Hirakawa]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731
    Bulgyo sajeon 815a
    Bukkyōgo daijiten (Nakamura) 561d
    Fo Guang Dictionary 2309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291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3581b,1390b,3774c
    Bukkyō daijiten (Oda) 1217-3
    (Soothill's)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207"
  71. 운허, "須彌山(수미산)".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須彌山(수미산): 【범】 Sumeru-parvata 또는 수미루(須彌樓ㆍ修迷樓)ㆍ소미로(蘇迷盧). 줄여서 미로(迷盧). 번역하여 묘고(妙高)ㆍ묘광(妙光)ㆍ안명(安明)ㆍ선적(善積). 4주세계의 중앙, 금륜(金輪) 위에 우뚝 솟은 높은 산. 둘레에 7산(山) 8해(海)가 있고 또 그밖에 철위산이 둘려 있어 물 속에 잠긴 것이 8만 유순, 물 위에 드러난 것이 8만 유순이며, 꼭대기는 제석천, 중턱은 4왕천의 주처(住處)라 함. ⇒금강산(金剛山)"
  72. 곽철환 2003, "수미산(須彌山)".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수미산(須彌山):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su meru의 음사. 묘고(妙高)·안명(安明)이라 번역. 고대 인도인들의 세계관에서, 세계의 중심에 솟아 있다는 거대한 산으로, 금(金)·은(銀)·폐류리(吠琉璃)·파지가(頗胝迦)의 네 보석으로 되어 있다고 함. 이 산을 중심으로 네 대륙과 아홉 개의 산이 있고, 산과 산 사이에 여덟 개의 바다가 있는데, 이들은 거대한 원통형의 금륜(金輪) 위에 있고 금륜은 수륜(水輪) 위에 있고 수륜은 풍륜(風輪) 위에 있고 풍륜은 허공에 떠 있다고 함. 수미산 중턱에는 사천왕(四天王)이 거주하는 사왕천(四王天)이 있고, 그 정상에는 도리천(忉利天)이 있다고 함."
  73. 星雲, "須彌山".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須彌山:  須彌,梵名 Sumeru,巴利名同。又作蘇迷盧山、須彌盧山、須彌留山、修迷樓山。略作彌樓山(梵 Meru)。意譯作妙高山、好光山、好高山、善高山、善積山、妙光山、安明由山。原為印度神話中之山名,佛教之宇宙觀沿用之,謂其為聳立於一小世界中央之高山。以此山為中心,周圍有八山、八海環繞,而形成一世界(須彌世界)。
     佛教宇宙觀主張宇宙係由無數個世界所構成,一千個一世界稱為一小千世界,一千個小千世界稱為一中千世界,一千個中千世界為一大千世界,合小千、中千、大千總稱為三千大千世界,此即一佛之化境。每一世界最下層係一層氣,稱為風輪;風輪之上為一層水,稱為水輪;水輪之上為一層金,或謂硬石,稱為金輪;金輪之上即為山、海洋、大洲等所構成之大地;而須彌山即位於此世界之中央。
     據長阿含經卷十八閻浮提洲品記載,須彌山高出水面八萬四千由旬,水面之下亦深達八萬四千由旬。其山直上,無所曲折,山中香木繁茂,山四面四埵突出,有四大天王之宮殿,山基有純金沙。此山有上、中、下三級「七寶階道」,夾道兩旁有七重寶牆、七重欄楯、七重羅網、七重行樹,其間之門、牆、窗、欄、樹等,皆為金、銀、水晶、琉璃等所成。花果繁盛,香風四起,無數之奇鳥,相和而鳴,諸鬼神住於其中。須彌山頂有三十三天宮,為帝釋天所居住之處。
     據立世阿毘曇論卷二數量品記載,以須彌山為中心,外圍有八大山、八大海順次環繞,整個世界之形相團圓,有如銅燭盤。須彌山周遭為須彌海所環繞,高為八萬由旬,深入水面下八萬由旬,基底呈四方形,周圍有三十二萬由旬,繼之為八山,山與山之間,隔著七海。八山之山名順次為:由乾陀(梵 Yugandhāra,巴 Yugandhara)、伊沙陀(梵 Īsādhara,巴 Īsadhara)、訶羅置(梵 Khadiraka,巴 Karavīka)、脩騰娑(梵 Sudarśana,巴 Sudassana)、阿沙干那(梵 Aśvakarna,巴 Assakanna)、毘那多(梵 Vinataka,巴同)、尼民陀(梵 Nimijdhara,巴 Nemindhara),鐵圍山(梵 Cakravāda,巴 Cakkavāla)。七海之前六海名稱,即隨其所環繞之山而得名。第七山外有鹹海,其外有鐵圍山。須彌四洲:弗婆提、瞿陀尼、閻浮提、鬱單越,各位於鹹海中之東西南北四方,吾等眾生即居住於南面之閻浮提洲。然關於八大山之名稱及順次,於長阿含經卷十八閻浮提洲品、大樓炭經卷五災變品之記載,略有不同。〔雜阿含經卷十六、長阿含經卷十九至卷二十二、正法念處經卷十八、大毘婆沙論卷六十九、大智度論卷九、瑜伽師地論卷二、俱舍論卷十一、卷十二、華嚴經疏卷十七〕(參閱「九山八海」 127) p5364"
  74. 운허, "九山八海(구산팔해)".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九山八海(구산팔해): 수미산 등 아홉 산과 그 산들을 둘러싼 여덟 바다. 이것은 인도의 세계 구성설(構成說)에 나타난 산과 바다의 총수. 수미산을 중심으로 그 둘레에 카제라산, 또 그 둘레에 이사타라산ㆍ유건타라산ㆍ소달리사나산ㆍ안습박갈나산ㆍ니민타라산ㆍ비나다가산ㆍ작가라산이 차례로 둘러 있고, 산과 산 사이에는 각기 한바다가 있으므로 모두 9산 8해."
  75. 星雲, "九山八海". 2013년 6월 17일에 확인
    "九山八海:  古印度之世界觀所示山、海之總數。據起世經卷一、長阿含經卷十八等載,以須彌山為中心,周圍環繞佉提羅、伊沙陀羅、遊乾陀羅、蘇達梨舍那、安溼縛朅拏、尼民陀羅、毘那多迦、斫迦羅等八山,山與山之間各有一海水,總為八海。即:(一)須彌山(梵 Sumeru),又作蘇迷盧、修迷樓,譯為妙高或好光。屹立於世界之中央,高八萬四千由旬,頂上濶亦同,中有帝釋之宮殿。(二)佉提羅(梵 Khadiraka),又作朅地洛迦、佉得羅柯,譯為擔木或空破。高四萬二千由旬,頂闊亦同,以七寶合成,圍繞於須彌山之外,二山之間有大海,闊達八萬四千由旬,水上遍覆無量之優鉢羅華、鉢摩華、拘牟陀華、奔荼利迦華等諸妙香物。此海中又有弗婆提、閻浮提、瞿陀尼、鬱單越等四大洲,各分布於東、南、西、北四方。(三)伊沙陀羅(梵 Īsādhara),又作伊沙馱羅、伊沙多,譯為持軸或自在持。高二萬一千由旬,頂闊亦同,以七寶合成,繞於佉提羅山之外,二山之間有大海,闊四萬二千由旬,優鉢羅華等諸妙香物遍覆水上。(四)遊乾陀羅(梵 Yugajdhara),又作遊犍陀羅、踰健達羅,譯為雙持。高一萬二千由旬,頂闊亦同,繞於伊沙陀羅山之外,二山間之大海,闊二萬一千由旬。(五)蘇達梨舍那(梵 Sudarśana),又作修騰娑羅,譯為善見。高六千由旬,頂闊亦同,繞於遊乾陀羅山之外,二山間之大海,闊一萬二千由旬。(六)安溼縛朅拏(梵 Aśvakarna),又作阿輸割那,譯為馬半頭或馬耳。高三千由旬,頂闊亦同,圍繞蘇達梨舍那山,二山間之大海,闊六千由旬。(七)尼民陀羅(梵 Nimimdhara),又作尼民達羅、尼民馱羅,譯為持邊或持地。高一千二百由旬,頂闊亦同,圍繞安溼縛朅拏山,二山間之大海,闊二千四百由旬。(八)毘那多迦(梵 Vinataka),又作毘那耶迦、毘泥怛迦那,譯為障礙或犍與,又稱象鼻。圍繞尼民陀羅山之外,高六百由旬,頂闊亦同,二山間之海水,闊一千二百由旬,水上遍覆優羅華等諸妙香物。(九)斫迦羅(梵 Cakravāda),又作斫訖羅、遮迦和,譯為輪圍或鐵圍。高三百由旬,頂闊亦同,圍繞毘那多迦山,是為世界之外廓,出即太虛。二山間之海水,闊六百由旬。又俱舍論卷十一、大毘婆沙論卷一三三等所傳與上之述說稍有不同。〔瑜伽師地論卷二、順正理論卷三十一、俱舍論光記卷十一、俱舍論頌疏卷十一〕 p127"
  76.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1권. p. T29n1558_p0059b17 - T29n1558_p0059c09. 4천왕천(四天王天)
    "日等宮殿何有情居。四大天王所部天眾。是諸天眾唯住此耶。若空居天唯住如是日等宮殿。若地居天住妙高山諸層級等。有幾層級。其量云何。何等諸天住何層級。頌曰。
      妙高層有四  相去各十千
      傍出十六千  八四二千量
      堅手及持鬘  恒憍大王眾
      如次居四級  亦住餘七山
    論曰。蘇迷盧山有四層級。始從水際盡第一層。相去十千踰繕那量。如是乃至從第三層盡第四層亦十千量。此四層級從妙高山傍出圍繞盡其下半。最初層級出十六千。第二第三第四層級。如其次第。八四二千。有藥叉神名為堅手住初層級。有名持鬘住第二級。有名恒憍住第三級。此三皆是四大天王所部天眾。第四層級四大天王及諸眷屬共所居止故。經依此說四大王眾天。如妙高山四外層級四大王眾及眷屬居。如是持雙持軸山等七金山上亦有天居。是四大王所部封邑。是名依地住四大王眾天。於欲天中此天最廣。"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세친 조, 현장 한역T.1558제1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59b17 T29n1558_p0059b17 - T29n1558_p0059c09]. 4천왕천(四天王天)"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77.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1권. pp. 525-527 / 1397. 4천왕천(四天王天)
    "해 등의 궁전에는 어떠한 유정이 살고 있는 것인가?
    사대천왕(四大天王)에게 소속된 천중(天衆)들이 살고 있다.44)
    그렇다면 이러한 온갖 천중은 오로지 여기에만 머무는 것인가?
    만약 공중에 사는 천[空居天]이라면 오로지 이와 같은 해 등의 궁전에 머물지만, 만약 땅에 사는 천[地居天]이라면 묘고산의 여러 층급(層級) 등에 머물고 있다.45)
    [그렇다면 묘고산에는] 몇 가지 층급이 있으며, 그 너비의 양은 얼마나 되는가?
    또한 어떠한 천중이, 어떠한 층급에 머물고 있는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묘고산의 층급에는 네 가지가 있는데
      서로 각기 일만 유선나씩 떨어져 있으며
      옆으로 돌출된 너비의 양은 1만 6천,
      8천, 4천, 2천 유선나이다.
      妙高層有四 相去各十千
      傍出十六千 八四二千量
      견수(堅手)와 지만(持鬘)과
      항교(恒憍)와 사대천왕의 무리가
      각기 순서대로 네 층급에 살고 있으며
      그 밖의 일곱 산에도 역시 머물고 있다.
      堅手及持鬘 恒憍大王衆
      如次居四級 亦住餘七山
    논하여 말하겠다. 소미로산에는 네 층급이 있는데, 수륜의 끝으로부터 시작하여 제1층을 다할 때까지 서로 떨어진 거리의 양은 1만[十千] 유선나이다. 이와 같이 하여 제3층으로부터 제4층을 다할 때까지의 거리도 역시 1만 유선나이다.
    이 네 층급은 묘고산에서 옆으로 돌출하여 그 하반부의 반(즉 4만 유선나)을 전부 에워싸고 있는데, 첫 번째 층급의 돌출된 너비의 양은 1만 6[十六千] 유선나이며, 두 번째·세 번째·네 번째 층급의 돌출된 너비의 양은 그 순서대로 각기 8천·4천·2천 유선나이다.46)
    견수(堅手)라고 이름하는 약차(藥叉, yakṣa) 신이 첫 번째 층급에 머물고 있으며, 지만(持鬘)이라 이름하는 약차신은 두 번째 층급에 머물고 있으며, 항교(恒憍)라고 이름하는 약차신은 세 번째 층급에 머물고 있는데, 이들 세 가지는 모두 사대천왕에 소속된 천중(天衆)들이다. 그리고 네 번째 층급은 사대천왕과 온갖 권속들이 함께 머무는 곳으로, 그래서 경에서는 이 같은 사실에 의거하여 '사대왕중천'이라 설하게 된 것이다.47) 이같이 묘고산 밖의 네 층급에 사대천왕과 그 권속들이 살고 있는 것처럼 지쌍산·지축산 등의 일곱 금산(金山) 위에도 역시 천중들이 살고 있으니, 이는 바로 사대천왕에 소속되는 봉읍(封邑)이다. 이와 같은 천을 일컬어 땅에 의지하여 머무는 '사대왕중천'이라고 하는데, 욕계천 중에서 이 천이 가장 넓다.
    44) 사대천왕에게 소속된[所部] 천중이란 다문천(多聞天)·지국천(持國天)·증장천(增長天)·광목천(廣目天) 등의 천중을 말함.
    45) 여기서 공중에 사는 천이란 욕계의 야마·도솔·낙변화·타화자재 등의 4천과 색계 온갖 천을 말하며, 땅에 사는 천이란 욕계 6천 중의 사대천왕과 삼십삼천을 말한다.(후술)
    46) 이를 그림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47) 『장아함경』 권제20 『세기경(世記經)』 「사천왕품」(대정장1, p. 130중 이하); 『기세경(起世經)』 권제6 「사천왕품」(동 p.339하 이하); 『기세인본경(起世因本經)』 권제6 「사천왕품」(동 p.394하 이하) 참조."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제11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525 525-527 / 1397]. 4천왕천(四天王天)"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78.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1권. p. T29n1558_p0059c09 - T29n1558_p0060a23. 도리천(忉利天)
    "三十三天住在何處。頌曰。
      妙高頂八萬  三十三天居
      四角有四峰  金剛手所住
      中宮名善見  周萬踰繕那
      高一半金城  雜飾地柔軟
      中有殊勝殿  周千踰繕那
      外四苑莊嚴  眾車麤雜喜
      妙池居四方  相去各二十
      東北圓生樹  西南善法堂
    論曰。三十三天住迷盧頂。其頂四面各八十千。與下四邊其量無別。有餘師說。周八十千別說四邊各唯二萬。山頂四角各有一峰。其高廣量各有五百。有藥叉神名金剛手。於中止住守護諸天。於山頂中有宮名善見。面二千半。周萬踰繕那。金城量高一踰繕那半。其地平坦亦真金所成。俱用百一雜寶嚴飾。地觸柔軟如妒羅綿。於踐躡時隨足高下。是天帝釋所都大城。於其城中有殊勝殿。種種妙寶具足莊嚴。蔽餘天宮故名殊勝。面二百五十。周千踰繕那。是謂城中諸可愛事。城外四面四苑莊嚴。是彼諸天共遊戲處。一眾車苑。二麤惡苑。三雜林苑。四喜林苑。此為外飾莊嚴大城。四苑四邊有四妙池。中間各去苑二十踰繕那。是彼諸天勝遊戲處。諸天於彼捔勝歡娛。城外東北有圓生樹。是三十三天受欲樂勝所。盤根深廣五十踰繕那。聳幹上昇枝條傍布。高廣量等百踰繕那。挺葉開花妙香芬馥。順風熏滿百踰繕那。若逆風時猶遍五十。順風可爾。云何逆熏。有餘師言。香無逆熏義。依不越樹界故說逆熏。理實圓生有如是德。所流香氣能逆風熏。雖天和風力所擁遏。然能相續流趣餘方。漸劣漸微近處便歇。非能遠至如順風熏。如是花香。為依自地隨風相續轉至餘方。為但熏風別生香氣。此義無定。諸軌範師於此二門俱許無失。若爾何故薄伽梵言。
      花香不能逆風熏  根莖等香亦復爾
      善士功德香芬馥  逆風流美遍諸方
    據人間香故作是說。以世共了無如是能。化地部經說。此香氣順風熏滿百踰繕那。若無風時唯遍五十。外西南角有善法堂。三十三天時集於彼詳論如法不如法事。"
  79.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1권. pp. 527-531 / 1397. 도리천(忉利天)
    "그렇다면 삼십삼천(三十三天)은 어떠한 처소에 주재하는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묘고산 꼭대기는 8만 유선나로서
      삼십삼천이 살고 있는데
      그곳 네 모퉁이에는 네 봉우리가 있어
      금강수(金剛手)가 머물고 있다.
      妙高頂八萬 三十三天居
      四角有四峯 金剛手所住
      중앙에는 선견(善見)이라 이름하는 궁성이 있어
      둘레가 만 유선나나 되는데
      높이가 일 유선나 반인 금성(金城)은
      지면을 여러 가지로 장식하여 아름답고 부드럽다.
      中宮名善見 周萬踰繕那
      高一半金城 雜飾地柔軟
      성 안에는 수승전(殊勝殿)이 있어
      둘레가 천 유선나나 되는데
      성 밖은 네 동산으로 장엄하였니
      중차(衆車)·추악(麤惡)·잡립(雜林)·희림(喜林)이 그것이다.
      中有殊勝殿 周千踰繕那
      外四苑莊嚴 衆車麤雜喜
      또한 [네 동산의] 사방에는 미묘한 땅이
      각기 동산과 2십 유선나씩 떨어져 있고
      [성밖] 동북쪽에는 원생수(圓生樹)가 있으며
      서남쪽에는 선법당(善法堂)이 있다.
      妙地居四方 相居各二十
      東北圓生樹 西南善法堂
    논하여 말하겠다. 삼십삼천은 수미로산 꼭대기에 머물고 있다. 그 꼭대기의 네 면은 각기 8만 유선나로서, 아래의 네 변과 그 너비의 양에 있어 어떠한 차이도 없다. 그런데 유여사는 설하기를, "사방의 둘레가 8만 유선나로서, 네 변을 따로이 설하자면 각기 2만 유선나이다"고 하였다.48)
    수미로산 꼭대기의 네 모퉁이에는 각기 하나의 봉우리가 있는데, 그것의 높이와 너비의 양은 각각 5백 유선나이다. 그리고 그곳에는 금강수(金剛手)라고 이름하는 약차신들이 살고 있어, 온갖 천들을 수호한다.
    수미로산 꼭대기에는 선견(善見)이라 이름하는 궁성이 있는데, 한 면의 길이는 2천 유선나 반으로, 그 둘레는 만 유선나가 된다. 거기에는 높이가 1유선나 반이나 되는 금으로 만들어진 성(城)이 있다. 그곳의 땅은 평탄하며 역시 순금으로 만들어졌는데, 백한 가지의 형형 색색의 보배[雜寶]로 장식되어 있다. 그리고 땅의 촉감은 부드럽기가 마치 투라면(妬羅綿 : tulapicu, 비단의 일종)과도 같아서 그것을 밟을 때면 발에 따라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하니, 이곳이 바로 대제석(大帝釋 : Śakra devanam-indra, 因陀羅神을 말함)이 도읍한 큰 성인 것이다.
    또한 이 성 안에는 수승전(殊勝殿)이 있는데, 여러 가지 미묘한 보배를 모두 갖추고서 그것으로 장엄하여 다른 천궁이 이에 비할 바가 아니었기 때문에 '수승'이라고 이름한 것이다. 그 한 면의 길이는 2백 5십 유선나로서, 둘레가 천 유선나나 되었다. 이상의 것들을 일러 성 안의 온갖 애호할 만한 것이라고 한다.
    성 밖의 사방에는 네 동산으로 장엄되어 있는데, 이는 바로 그러한 온갖 천들이 함께 유희하는 곳이다. 즉 첫 번째는 중차원(衆車苑)이며, 두 번째는 추악원(麤惡苑)이며, 세 번째는 잡림원(雜林苑)이며, 네 번째는 희림원(喜林苑)이다.49) 이것은 바로 대성(大城, 즉 선견궁)을 장엄하는 외적인 장식이 된다.
    네 동산의 네 측면에는 네 곳의 미묘한 땅[妙地, 구역에서는 善地]이 있는데, 그 중간을 기점으로 하여 각기 동산으로부터 20유선나씩 떨어져 있다. 이곳은 바로 온갖 천중들의 뛰어난 유희처로서, 온갖 천들은 이곳에서 서로 얽혀 승리를 겨루며 즐겁게 오락한다.
    또한 성 밖 동북쪽에는 원생수(圓生樹)가 있는데, 이는 바로 삼십삼천이 욕락을 누리는 빼어난 곳이다. 이 나무가 땅속으로 뻗어 내린 뿌리의 깊이와 너비는 5유선나이며, 높이 솟고 넓게 퍼진 줄기와 가지의 높이와 너비는 다같이 백 유선나이다. 빼어난 잎과 활짝 핀 꽃에서는 미묘한 향기가 어지럽게 흩날리니, 순풍일 경우 그 향기는 백 유선나에 가득하고, 만약 역풍이 불더라도 5십 유선나까지 두루 퍼진다.
    바람이 순풍일 때는 그럴 수 있다 하더라도 어떻게 역풍일 때 향기가 흩날릴 수 있는 것인가?
    유여사는 말하기를, "바람에 거슬려서 향기를 흩날리는 일은 없으며, 다만 나무의 경계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 의거하여 역풍에도 향기를 흩날린다고 설한 것이다"고 하였다.50)
    이치상으로 원생수에는 실로 이와 같은 공덕이 있으니, 흩날린 향기는 능히 바람을 거슬려서도 풍기는 것이다. 비록 하늘의 부드러운 바람[和風]이 그것을 끌어안아 막을지라도 능히 상속하여 다른 곳으로 흘러 나아가다가 점차로 미약해져 그 근처(즉 50유선나)에 이르러 문득 사라지니, 능히 멀리(즉 100유선나)까지 흩날리는 순풍일 때의 향기와는 같지 않은 것이다.(유부의 正釋)
    그렇다면 이와 같은 꽃의 향기는 자지(自地, 즉 자신의 대종)에 근거하여 [생겨나] 바람에 따라 다른 곳으로 상속 전지(轉至)하는 것이라고 해야 할 것인가, 다만 풍기는 바람이 별도의 향기를 낳는다고 해야 할 것인가?
    여기에 정해진 뜻은 없으니, 모든 궤범사(軌範師)는 이러한 두 가지 방안 모두에 과실이 없다고 인정하고 있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어떠한 이유에서 박가범(薄伽梵)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겠는가?
      꽃의 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흩날릴 수 없고
      뿌리와 줄기 등의 향도 역시 그러하지만
      선사(善士)의 공덕의 향은 참으로 향기로와
      역풍에서도 그 아름다움을 온갖 곳으로 두루 풍기네.51)
    인간의 향기에 근거하였기 때문에 이같이 설한 것으로, [꽃 등의 향기에] 이와 같은 공능이 없다는 것은 세상사람들이 모두 알고 있기 때문이다. 화지부(化地部)의 경에서도 말하기를, "이 [원생수의] 향기는 순풍일 때는 백 유선나까지 흩날리어 가득 차지만, 역풍일 때는 오직 50유선나에만 두루 찰 뿐이다"고 하였다.
    [다시 이 같은 금으로 이루어진] 성 밖의 서남쪽 모퉁이에는 선법당(善法堂)이 있는데, 삼십삼천들은 때때로 이곳에 모여52) 여법(如法)하고 여법하지 않은 일 등에 대해 상세히 논의한다.
    48) 『현종론』 권제116(앞의 책, p. 437)에서는 이 유여사의 설을 유부 정설로, 앞의 논설을 유여사의 설로 전하고 있다.
    49) 중차원(衆車苑)은 각 천(天)들의 복력(福力)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의 수레가 나타나 그것을 타고 노는 곳이고, 추악원(麤惡苑 : 구역에서는 惡口園)은 천들이 필요로 하는 바에 따라 갑옷과 창검 등의 병기가 나타나 그것으로 전쟁놀이하는 곳이다. 잡림원(雜林苑 : 구역에서는 相雜園)에서는 거기에 들어간 모든 이에게 뛰어난 기쁨을 낳게 하는 곳이며, 희림원(喜林苑 : 구역에서는 雜喜園)은 지극히 미묘한 온갖 종류의 욕진(欲塵)이 모두 갖추어져 있어 아무리 보아도 싫증남이 없는 곳이다. 그리고 각각의 동산에는, 8공덕수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원하는 바에 따라 아름다운 꽃과 보배로운 배와 좋은 새들이 각기 기묘하고도 수려한 온갖 형태로 장엄된 여의지(如意池)가 있다.
    50) 즉 높이 솟고 넓게 퍼진 줄기와 가지의 높이와 너비가 백 유선나라고 하였기 때문에 그 범위(즉 나무의 중심에서 50유선나) 안에서는 역풍일 때라도 향기가 흩날리기 때문에 그렇게 논설하였다는 뜻.
    51) 『잡아함경』 권제38 제1073경(대정장2, p. 278하), "非根莖華香 能逆風而熏 唯有善士女 持戒淸淨香."
    52) 『대비바사론』 권제133(한글대장경123, p. 186)에 의하면, 반월(半月)의 8일과 14일과 15일."
  80.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1권. p. T29n1558_p0060a23 - T29n1558_p0060b02. 공거천(空居天)
    "如是已辯三十三天所居外器。餘有色天眾所住器云何。頌曰。
      此上有色天  住依空宮殿
    論曰。此前所說三十三天上有色諸天。住依空宮殿。云何名上有色諸天。謂夜摩天。睹史多天。樂變化天。他化自在天。及前所說梵眾天等有十六處。并前合有二十二天。皆依外器。"
  81.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1권. pp. 531-532 / 1397. 공거천(空居天)
    "이와 같이 삼십삼천이 살고 있는 바깥의 기세간에 대해 이미 분별하였다. 그 밖의 다른 유색(有色)의 천중들이 머물고 있는 기세간은 어떠한 곳이 있는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그(즉 삼십삼천) 위의 유색의 천들은
      허공[空]에 의지하는 궁전에 머물고 있다.53)
      此上有色天 住依空宮殿
    논하여 말하겠다. 이 앞에서 설한 삼십삼천 위에 존재하는 유색의 온갖 천은 허공에 의지하는 궁전에 머물고 있다.
    위에 존재하는 유색의 온갖 천이라 함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이를테면 야마천(夜摩天)과 도사다천(覩史多天)과 낙변화천(樂變化天)과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과 아울러 앞(권제8)에서 논설한 범중천(梵衆天) 등의 열여섯 처소를 말하니, 앞의 천(사대왕중천과 삼십삼천)과 합하여 22천은 모두 외적인 기세간에 의지하는 것이다.
    53) 묘고산의 네 층급과 꼭대기에 사는 사대왕중천과 삼십삼천(이는 地居天임)을 제외한 욕계의 야마·도사다·낙변화·타화자재천과 색계 16천은 허공에 의지하는 궁전에 살고 있기 때문에 공거천(空居天)이다."
  82.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2, 제31권. p. T29n1562_p0519a28 - T29n1562_p0519b11. 6욕천(六欲天)
    如是所說諸天眾中。頌曰。
      六受欲交抱  執手笑視婬
    論曰。梵眾天等。由對治力。於諸欲法。皆已遠離。唯六欲天。受妙欲境。六欲天者。一四大王眾天。謂彼有四大王及所領眾。或彼天眾事四大王。是四大王之所領故。二三十三天。謂彼天處。是三十三部諸天所居。三夜摩天。謂彼天處。時時多分稱快樂哉。四睹史多天。謂彼天處。多於自所受。生喜足心。五樂變化天。謂彼天處。樂數化欲境。於中受樂。六他化自在天。謂彼天處。於他所化欲境。自在受樂。"
  83.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6, T.1562, 제31권. pp. 1487-1488 / 3087. 6욕천(六欲天)
    "이상에서 설한 온갖 천중들에 대해 다시 게송으로 말하겠다.
      6욕천은 교합하고, 포옹하고, 손을 잡고,
      웃음 짓고, 바라보며 음욕(婬欲)을 향수한다.
      六受欲交抱 執手笑視婬
    논하여 말하겠다.
    범중천(梵衆天) 등(즉 색계 16천)은 대치력에 의해 온갖 욕계의 법[欲法]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났기 때문에 오로지 6욕천만이 묘욕(妙欲)의 경계를 향수한다.
    6욕천이란, 첫째는 사대왕중천(四大王衆天)이니, 이를테면 그러한 천에는 4대왕(즉 增上ㆍ廣目ㆍ持國ㆍ毘沙門의 4천왕)과 그들에 의해 영도되는 무리들이 존재한다. 혹은 이러한 천중은 4대왕을 섬기는 천이니, 바로 4대왕에 의해 영도되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삼십삼천(三十三天, Trāyastriṃśā devāḥ, 혹은 忉利天)이니, 이를테면 이러한 천의 처소는 바로 서른세 가지 부류의 온갖 천들이 머무는 곳이다.
    세 번째는 야마천(夜摩天, Yāma-deva)이니, 이를테면 이러한 천의 처소는 시시때때로 대부분 쾌락과 칭합하는 곳이다.
    네 번째는 도사다천(都史多天, Tuṣita-deva)이니, 이를테면 이러한 천의 처소는 대개 자신이 향수(享受)한 것에 대해 기쁘게 만족하는 마음[喜足心]을 낳는 곳이다.
    다섯 번째는 낙변화천(樂變化天)이니, 이를테면 이러한 천의 처소에서는 즐거이 자주 욕계의 경계를 변화시키며, 그러는 중에 즐거움을 향수하는 곳이다.
    여섯 번째는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이니, 이를테면 이러한 천의 처소는 다른 이가 변화시킨 욕계의 경계를 자유자재하게 자신의 즐거움으로 향수하는 곳이다."
  84. 운허, "六欲天婬相(육욕천음상)". 2013년 6월 18일에 확인
    "六欲天婬相(육욕천음상): 6욕천은 모두 음욕을 여의지 못하였으며, 각기 음상을 달리 함. 음행하는 형식의 여섯 가지. (1) 4왕천. 인간의 음행과 같음. (2), 도리천. 인간의 음행과 같음. (3) 야마천. 서로 포옹만 함. (4) 도솔천. 손만 잡음. (5) 낙변화천. 서로 웃기만 함. (6) 타화자재천. 남녀가 서로 쳐다보기만 하면 음행이 성립된다고 함."
  85. 佛門網, "六欲天婬相". 2013년 6월 18일에 확인
    "六欲天婬相: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六欲天婬相===(名數)六欲天皆不離婬欲,而婬相各異。【參見: 四忉利交形】"
  86. 佛門網, "四忉利交形". 2013년 6월 18일에 확인
    "四忉利交形: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copulation in the first and in the second devalokas, i. e. 四王 and 忉利 heavens; in the third it is by embrace; in the fourth, by holding hands; in the fifth, by mutual smiling; in the sixth by a mutual look.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雜語)俱舍論十二頌六欲天婬欲之相。曰:「六受欲交抱,執手笑視婬。」此第一四王天與第二忉利天以男女交形為婬,第三夜摩天以相抱為婬,第四兜率天以執手為淫,第五樂變化天以相笑為婬,第六他化自在天以相視為婬。"
  87.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1권. p. T29n1558_p0060b02 - T29n1558_p0060b11. 6욕천음상(六欲天婬相)
    "如是所說諸天眾中。頌曰。
      六受欲交抱  執手笑視婬
    論曰。唯六欲天受妙欲境。於中初二依地居天。形交成婬與人無別。然風氣泄熱惱便除。非如人間有餘不淨。夜摩天眾纔抱成婬。睹史多天但由執手。樂變化天唯相向笑。他化自在相視成婬。毘婆沙師作如是釋六天皆以形交成婬。世施設中說相抱等。但為顯彼時量差別。以上諸天欲境轉妙貪心轉捷故使之然。"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세친 조, 현장 한역T.1558제1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60b02 T29n1558_p0060b02 - T29n1558_p0060b11]. 6욕천음상(六欲天婬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88.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1권. pp. 532-533 / 1397. 6욕천음상(六欲天婬相)
    "이상에서와 같이 설한 온갖 천중들에 대해 게송으로 말하겠다.
      6욕천은 교합하고, 포옹하고, 손을 잡고
      웃음짓고, 바라보며 음욕(婬欲)을 향수한다.
      六受欲交抱 執手笑視婬
    논하여 말하겠다. 오로지 6욕천54)만이 묘욕(妙欲)의 경계를 향수한다. 그 중에서 땅(즉 소미로산)에 의지하여 살고 있는 앞의 두 가지 천은 신체적인 형태상으로 교합하여 음애(婬愛)를 성취하니, 인간과 다름이 없다. 그렇지만 풍기(風氣)만을 배설함으로써 뜨거운 번뇌[熱惱]를 바로 제거하니, 인간처럼 다른 어떤 부정(不淨)을 갖는 것은 아니다.
    야마천의 무리는 잠시 동안 포옹함으로써 음애를 성취하며, 도사다천은 단지 손을 잡는 것에 의해 음애를 성취하며, 낙변화천은 오로지 서로를 향해 웃기만 하면 바로 음애를 성취하며, 타화자재천은 서로 마주 봄으로써 음애를 성취한다.
    그러나 비바사사(毘婆沙師)는 이와 같이 해석하고 있다. "6욕천은 모두 신체적인 형태상으로 교합하여야 비로소 음애를 성취하니, 『세시설론(世施設論)』 중에서 서로 포옹하는 것 따위를 설한 것은 다만 그같이 [뜨거운 번뇌가 종식되는] 시간의 차별을 나타내기 위함이었다."55)
    즉 이상의 온갖 천들은 욕계의 경계로 전전(轉展)함이 미묘하고, 탐심(貪心)이 민첩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짧은 시간에 다수의 음애를 성취하는 것이다.]
    54) 6욕천: (1) 사대왕중천(四大王衆天)은 4대천왕(즉 增上·廣目·持國·毘沙門)과 그 권속을 말한다. (2) 삼십삼천은 묘고산 꼭대기 네 면의 8부(部)의 천중과 중앙의 천제석(天帝釋)을 말한다. (3) 야마천(夜摩天 : Yama-deva,구역에서는 唱樂天. 혹은 時分天)에서는 시시때때로 충분히 쾌락을 향수한다. (4) 도사다천(都史多天 : Tu ita- deva, 구역에서는 知足天)에서는 대개 자신이 향수한 것에 대해 기쁘게 만족하는 마음[喜足心]을 낳는다. (5) 낙변화천(樂變化天 : 구역에서는 化樂天)에서는 자주 욕계의 경계를 변화시키는 것을 즐기며, 그러는 중에 즐거움을 향수한다. (6)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에서는 다른 이가 변화시킨 욕계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자신의 즐거움으로 향수한다. 즉 범중천 등의 색계 16천은 대치력으로 말미암아 온갖 음욕법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났지만 이 같은 욕계 6욕천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욕천(欲天)이다.
    55) 『대비바사론』 권제113(한글대장경122, p. 293) 참조. 즉 앞서 언급한 여러 다른 형태의 섹스는 다만 그것이 성취되는 시간을 나타내는 것일 뿐, 욕계천은 인간과 다름없이 교합함으로써 음애를 성취한다는 뜻."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제11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532 532-533 / 1397]. 6욕천음상(六欲天婬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89.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2, 제31권. p. T29n1562_p0519a28 - T29n1562_p0519b22. 6욕천음상(六欲天婬相)
    "如是所說諸天眾中。頌曰。
      六受欲交抱  執手笑視婬
    論曰。梵眾天等。由對治力。於諸欲法。皆已遠離。唯六欲天。受妙欲境。六欲天者。一四大王眾天。謂彼有四大王及所領眾。或彼天眾事四大王。是四大王之所領故。二三十三天。謂彼天處。是三十三部諸天所居。三夜摩天。謂彼天處。時時多分稱快樂哉。四睹史多天。謂彼天處。多於自所受。生喜足心。五樂變化天。謂彼天處。樂數化欲境。於中受樂。六他化自在天。謂彼天處。於他所化欲境。自在受樂。六中初二依地居天。形交成婬。與人無別。然風氣泄。熱惱便除。非如人間有餘不淨。夜摩天眾。纔抱成婬。俱起染心。暫時相抱。熱惱便息。唯一起染。雖受抱樂。而不成婬。若俱無染心。雖相執抱。如親相敬愛。而無過失。睹史多天。但由執手熱惱便息。樂變化天。唯相向笑。便除熱惱。他化自在。相視成婬。如是後三俱一無染成婬樂愛。差別如前。後二天中。唯化資具。若異此者。俱染不成。實並形交。方成婬事。施設所說。顯時不同。由上諸天欲境轉妙。貪心轉重。身觸有殊。故經少時。數成婬事。不爾天欲樂。應少於人中。"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중현 조, 현장 한역T.1562제3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62_p0519a28 T29n1562_p0519a28 - T29n1562_p0519b22]. 6욕천음상(六欲天婬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90.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6, T.1562, 제31권. pp. 1487-1489 / 3087. 6욕천음상(六欲天婬相)
    "4) 6욕천(欲天)의 행음상(行婬相)
    이상에서 설한 온갖 천중들에 대해 다시 게송으로 말하겠다.
      6욕천은 교합하고, 포옹하고, 손을 잡고,
      웃음 짓고, 바라보며 음욕(婬欲)을 향수한다.
      六受欲交抱 執手笑視婬
    논하여 말하겠다.
    범중천(梵衆天) 등(즉 색계 16천)은 대치력에 의해 온갖 욕계의 법[欲法]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났기 때문에 오로지 6욕천만이 묘욕(妙欲)의 경계를 향수한다.
    6욕천이란, 첫째는 사대왕중천(四大王衆天)이니, 이를테면 그러한 천에는 4대왕(즉 增上ㆍ廣目ㆍ持國ㆍ毘沙門의 4천왕)과 그들에 의해 영도되는 무리들이 존재한다. 혹은 이러한 천중은 4대왕을 섬기는 천이니, 바로 4대왕에 의해 영도되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삼십삼천(三十三天, Trāyastriṃśā devāḥ, 혹은 忉利天)이니, 이를테면 이러한 천의 처소는 바로 서른세 가지 부류의 온갖 천들이 머무는 곳이다.
    세 번째는 야마천(夜摩天, Yāma-deva)이니, 이를테면 이러한 천의 처소는 시시때때로 대부분 쾌락과 칭합하는 곳이다.
    네 번째는 도사다천(都史多天, Tuṣita-deva)이니, 이를테면 이러한 천의 처소는 대개 자신이 향수(享受)한 것에 대해 기쁘게 만족하는 마음[喜足心]을 낳는 곳이다.
    다섯 번째는 낙변화천(樂變化天)이니, 이를테면 이러한 천의 처소에서는 즐거이 자주 욕계의 경계를 변화시키며, 그러는 중에 즐거움을 향수하는 곳이다.
    여섯 번째는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이니, 이를테면 이러한 천의 처소는 다른 이가 변화시킨 욕계의 경계를 자유자재하게 자신의 즐거움으로 향수하는 곳이다.
    이러한 6욕천 가운데 땅(즉 소미로산)에 의지하여 머물고 있는 앞의 두 천은 신체적인 형태상으로 교합하여 음애(婬愛)를 성취하니, 인간과 다름이 없다. 그렇지만 풍기(風氣)만을 배설함으로써 뜨거운 번뇌[熱惱]를 바로 제거하니, 인간처럼 다른 어떤 부정(不淨)을 갖는 것은 아니다.
    야마천의 무리는 잠시 동안 포옹함으로써 음애를 성취하니, 둘이 함께 염심(染心)을 일으킬지라도 잠시 서로 껴안기만 하면 바로 뜨거운 번뇌가 종식된다. 그러나 오로지 혼자서만 염심을 일으킨 경우라면 비록 포옹의 즐거움은 향수할지라도 음애는 성취되지 않는다. 그리고 만약 둘 모두에게 염심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비록 서로에 집착하여 포옹할지라도 그것은 마치 친구끼리 서로 경애(敬愛)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여기에는 어떠한 허물도 없다.
    도사다천은 단지 손을 잡는 것만으로 뜨거운 번뇌를 종식시키며, 낙변화천은 오로지 서로를 향해 웃기만 하면 바로 뜨거운 번뇌가 제거되며, 타화자재천은 서로 마주 봄으로써 음애를 성취한다.
    이처럼 뒤의 세 천은 둘 모두에게 염심이 일어나든, 혼자에게만 일어나든, 혹은 [둘 모두에게] 염심이 일어나지 않든 음애를 성취하는데, 그러한 낙애(樂愛)의 차별은 앞의 [세 천과] 같다. 그리고 뒤의 두 천(낙변화천과 타화자재천) 중에서는 오로지 자구(資具)를 변화시켜 [음애를 성취하니], 만약 이와 다르다고 한다면 둘 모두에게 염심이 일어나더라도 [음애를] 성취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지만] 실로 이와 아울러 신체적인 형태상으로 교합하여야 비로소 음애를 성취하니, 『시설론(施設論)』에서 설한 바는 [뜨거운 번뇌가 종식되는 (혹은 음애가 성취되는)] 시간이 동일하지 않음을 나타낸 것이다.50) 즉 이상의 온갖 천들은 인간과는 달리 욕계의 경계로 전전(轉展)함이 미묘하고, 탐심이 일어나는 것이 민첩하며,51) 신촉(身觸)상의 수승함이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에 다수의 음애를 성취하는 것으로, 만약 그렇지 않다면 천의 욕락은 마땅히 인간의 그것보다 적다고 해야 하는 것이다.
    50) 즉 앞서 언급한 여러 다른 형태의 섹스는 『시설론』에서 설한 내용으로, 이는 다만 그것이 성취되는 시간을 나타내는 것일 뿐 욕계 6천은 인간과 다름없이 신체상으로 교합하여 음애를 성취한다는 뜻. 『구사론』(제11권,p.533)에 의하면, 이는 비바사사(毘婆沙師)의 정설로서, 여기서 『시설론』은 『세시설론(世施設論)』.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비바사론』 제113권(한글대장경122,p.292~293)을 참조할 것.
    51) 원문은 ‘貪心轉重(탐심이 일어나는 것이 무거우며)’이나 『구사론』(제11권, 앞의 책,p.533)에 따라 ‘중(重)’을 ‘첩(捷)’으로 고쳐 번역하였다."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6, T.1562제31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54startNum1487 1487-1489 / 3087]. 6욕천음상(六欲天婬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91.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5권. p. T30n1579_p0300a23 - T30n1579_p0300b09. 음욕수용(婬欲受用)
    "復次婬欲受用者。諸那落迦中所有有情皆無婬事。所以者何。由彼有情長時無間多受種種極猛利苦。由此因緣。彼諸有情若男於女不起女欲。若女於男不起男欲。何況展轉二二交會。若鬼傍生人中所有依身。苦樂相雜故有婬欲。男女展轉二二交會不淨流出。欲界諸天雖行婬欲無此不淨。然於根門有風氣出煩惱便息。四大王眾天。二二交會熱惱方息。如四大王眾天。三十三天亦爾。時分天。唯互相抱熱惱便息。知足天。唯相執手熱惱便息。樂化天。相顧而笑熱惱便息。他化自在天。眼相顧視熱惱便息。又三洲人。攝受妻妾施設嫁娶。北拘盧洲無我所故無攝受故。一切有情無攝受妻妾亦無嫁娶。如三洲人。如是大力鬼及欲界諸天亦爾。唯除樂化天及他化自在天。"
  92.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5권. pp. 135-136 / 829. 음욕수용(婬欲受用)
    "다음에 음욕수용(婬欲受用)이란 나락가(那落迦)의 모든 유정들에게는 다 음행하는 일[婬事]이 없다. 왜냐 하면 그 유정들은 오랫동안 끊임없이 갖가지 극도로 맹리한 고통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이 인연으로 인(因)하여 그 유정들은 남자일 경우는 여자에 대하여 여인에 대한 욕구[女欲]를 일으키지 않으며 여자일 경우는 남자에 대하여 남자에 대한 욕구[男欲]를 일으키지 않는데, 어찌 하물며 남녀가 엎치락뒤치락하며 둘씩 교회(交會)하겠는가?
    아귀[鬼] 방생(傍生) 인(人)의 모든 의신(依身)31)은 고(苦) 낙(樂)이 서로 섞이기 때문에 음욕(婬欲)이 있으며 남녀가 엎치락뒤치락하며 둘씩 교회(交會)하여 깨끗하지 못한 것[不淨]을 유출(流出)한다.
    욕계(欲界)의 여러 천(天)들은 음욕(婬欲)을 행할지라도 이러한 깨끗하지 못한 것[不淨]은 없으나 근문(根門)에서 바람의 기운[風氣]이 나와야만 번뇌(煩惱)가 곧 그치게 된다. 4천왕중천(天王衆天)은 둘씩 교회(交會)하고 열뇌(熱惱)32)가 드디어 그치게 되며, 4천왕중천(天王衆天)과 같이 삼십삼천(三十三天) 또한 그러하다. 시분천(時分天)은 서로서로 포옹만 해도 열뇌(熱惱)가 곧바로 그치게 되며, 지족천(知足天)은 손을 서로 잡기만 해도 열뇌(熱惱)가 곧바로 식으며, 락화천(樂化天)은 서로 쳐다보며 웃기만 해도 열뇌(熱惱)가 곧바로 식으며,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은 눈만 서로 바라보아도 열뇌(熱惱)가 곧바로 식는다.
    또한 3주(洲)33)의 사람은 처첩(妻妾)을 섭수(攝受)하고 가취(嫁娶)34)를 시설(施設)하지만, 북구로주(北拘盧洲)에는 아소(我所)가 없어서 섭수할 곳이 없기 때문에 일체의 유정은 처첩(妻妾)을 섭수하는 일이 없고 또한 가취하는 일도 없다. 3주(洲)의 사람이 위와 같듯이 대력귀(大力鬼)35) 및 욕계(欲界)의 여러 천(天)들도 그러한데, 락화천(樂化天)과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은 제외된다.
    27) 상수멸(想受滅)의 낙(樂)이란 멸진정(滅盡定)의 상태이며, 정(定) 가운데에 부동(不動)의 낙(樂)에 머무른다고 하는 것이므로 낙수(樂受)를 받는 것은 아니다.
    31) 심(心)과 심소(心所)의 기댈 곳이 되는 몸, 즉 육신(肉身)을 의미한다.
    32) 음욕(婬欲)이 일어나서 번뇌가 끓어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33) 동비제하(東毘提訶) 서구타니(西瞿陀尼) 남섬부주(南贍部洲)의 3주(洲)를 가리킨다.
    34)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을 의미한다.
    35) 빼어난 능력이 있는 아귀(餓鬼)를 말한다."
  93. 佛門網, "男天". 2013년 6월 18일에 확인
    "男天: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deva.
    頁數: P.2364-P.2369"
  94. 佛門網, "天男". 2013년 6월 19일에 확인
    "天男: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deva.
    頁數: P 737"
  95. 佛門網, "女天". 2013년 6월 18일에 확인
    "女天: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devī.
    頁數: P 761-764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女天===(術語)女性之天人也。欲界天中有女天,色界已上無之。"
  96. 佛門網, "天女". 2013년 6월 19일에 확인
    "天女: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梵語 devakanyā。音譯作泥縛迦儞。指欲界天之女性。色界以上之諸天無淫欲,故亦無男女之相。
    頁數: p1335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天女===(天名)梵語曰泥縛迦[何-可+爾]也Devakanya%,欲界六天之女性也。色界以上之諸天無婬欲,故無男女之相。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apsaras, devī, sura-kanyā; deva-kanyā, devāpsarā, bhaginī, maru-kanyakā, marut-snuṣā, sura-bandhu, sura-vadhū.
    頁數: P 736-737"
  97. 佛門網, "欲生". 2013년 6월 19일에 확인
    "欲生: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一)三心(三信)之一。全稱欲生我國。即欲往生彌陀淨土之願心。與至心、信樂共為淨土門之安心。(參閱「三信」578)
    (二)梵語 kāmotpatti。指六欲天所受用之欲境,雖有三種分別,均為受欲,故稱為欲生。
    (三)指於欲界之三種生。阿毘達磨集異門足論載三欲生(大二六‧三八六上):「有諸有情,樂受現前諸妙欲境,彼於現前諸妙欲境富貴自在轉,謂人全、天一分,是第一欲生;(中略)謂樂變化天,是第二欲生;(中略)謂他化自在天,是第三欲生。(中略)欲生者,謂此於欲界生。」
    頁數: p4652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欲生 kāmōpapatti; bhavitu-kāma; utpadyamāna, utpitsu, upapattaye, kāma-ja, chanda-kara, rāgōttha.
    頁數: P.1850"
  98. DDB, "欲生". 2013년 6월 19일에 확인
    "欲生:
    Pronunciations: [py] yùshēng [wg] yü-sheng [hg] 욕생 [mc] yoksaeng [mr] yoksaeng [kk] ヨクショウ [hb] yokushō
    Basic Meaning: reborn into desire
    Senses:
    # Seeking rebirth. Alternative rendering of 願生 (Skt. upapattaye praṇidhāsyati). The desire (or vow) to be reborn into a Pure Land 淨土. One of the three kinds of intention (三心, 三信). [Charles Muller]
    # Rebirth for the purpose of renewed enjoyment of the five objects of desire 五欲. Rebirth into the desire realm 欲界. (Skt. kāma-upapatti; Tib. 'dod pa skye ba ).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 To give rise to a strong desire or wish.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 〔瑜伽論 T 1579.30.281a14〕 [Charles Muller]
    # (Skt. bhavitu-kāma; utpadyamāna, utpitsu, upapattaye, kāma-ja, chanda-kara, rāgôttha; chanda-jananatā; Tib. 'dun pa skye ba) [Charles Muller]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1084
    Bulgyo sajeon 636a
    Bukkyōgo daijiten (Nakamura) 1397d
    Fo Guang Dictionary 4652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674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3771b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Digital Version}"
  99. 사리자 설, 현장 한역 & T.1536, 제5권. p. T26n1536_p0386a27 - T26n1536_p0386c15. 3욕생(三欲生)
    "三欲生者。有諸有情。樂受現前諸妙欲境。彼於現前諸妙欲境富貴自在轉。謂人全天一分是第一欲生。有諸有情樂受自化諸妙欲境。彼於自化諸妙欲境富貴自在轉。謂樂變化天是第二欲生。有諸有情樂受他化諸妙欲境。彼於他化諸妙欲境富貴自在轉。謂他化自在天是第三欲生。此中有諸有情者。謂諸有情諦義勝義。不可得不可近得。非有非現有但於諸蘊界處。由想等想假言說轉謂為有情那羅意生儒童命者生者養者士夫補特伽羅。由斯故說有諸有情樂受現前。諸妙欲境者。謂彼有情恒樂受用藏護積集委寄安置。隨本所生現前欲境。彼於現前諸妙欲境富貴自在轉者。謂彼有情於所受用。藏護積集委寄安置。隨本所生現前欲境。有勢力得自在隨意受用。謂人全者。顯一切人。天一分者。顯欲界下四天。是第一者。謂隨算數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一。欲生者。謂此於欲界生。復次有諸有情者。謂諸有情諦義勝義不可得。廣說如前。樂受自化諸妙欲境者。謂樂變化天造化增長如是類業。彼由此業隨所愛樂。化作種種男女等事而自娛樂。謂若天女化作天男而自娛樂。若諸天男化作天女而自娛樂。彼於自化諸妙欲境富貴自在轉者。謂樂變化天造作增上如是類業。彼由此業隨所愛樂。化作種種男女等事。彼於此事有勢力得自在隨意受用。謂樂變化天者。顯一切樂變化天。是第二者。謂隨算數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二。欲生者。謂此於欲界生。復次有諸有情者。謂諸有情諦義勝義不可得。廣說如前。樂受他化諸妙欲境者。謂他化自在天造作增長如是類業。彼由此業與諸他化自在天。雖同一類身同一趣同一生同一進趣。而有高下勝劣差別。諸下劣天子化作種種色聲香味觸諸妙欲境。令高勝天子於中受用。彼於他化諸妙欲境富貴自在轉者。謂他化自在天造作增長如是類業。彼由此業隨所愛樂。令他下劣天子化作種種色聲香味觸諸妙欲境。彼高勝天子於此欲境有勢力得自在隨意受用。譬如梵天雖同類同一趣同一生同一進趣。而有高下勝劣差別。謂梵眾天下劣梵輔天高勝。梵輔天下劣大梵天高勝。他化自在天亦復如是。造作增長如是類業。彼由此業。廣說如前。謂他化自在天者。顯一切他化自在天。是第三者。謂隨算數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三。欲生者。謂此於欲界生。"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사리자 설, 현장 한역T.1536제5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6n1536_p0386a27 T26n1536_p0386a27 - T26n1536_p0386c15]. 3욕생(三欲生)"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00. 사리자 설,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6, T.1536, 제5권. pp. 106-109 / 463. 3욕생(三欲生)
    "3욕생(欲生)이란, 모든 유정들은 눈앞의 모든 묘한 욕심[妙欲]의 경계를 받기 좋아하면서 눈앞의 모든 묘한 욕심의 경계에 대하여 부귀를 자유자재로 바꾸나니, 이를테면 인간의 전부와 천상의 일부이다. 이것이 제1의 욕생(欲生)이다.
    모든 유정들은 자기가 변화[自化]한 모든 묘한 욕심의 경계를 받기 좋아하면서 자기가 변화한 모든 묘한 욕심의 경계에 대하여 부귀를 자유자재로 바꾸나니, 이를테면 낙변화천(樂變化天)이다. 이것이 제2의 욕생이다.
    모든 유정들은 다른 이가 변화[他化]한 모든 묘한 욕심의 경계를 받기 좋아하면서 다른 이가 변화한 모든 묘한 욕심의 경계에 대하여 부귀를 자유자재로 바꾸나니, 이를테면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이다. 이것이 제3의 욕생이다.
    이 가운데서 '모든 유정들'이라 함은, 이른바 모든 유정들은 진실한 이치[諦義]로나 으뜸가는 이치[勝義]로는 얻을 수 없고 가까이 얻을 수도 없으며, 있는 것도 아니고 나타나 있는 것도 아니며, 다만 모든 온(蘊)·계(界)·처(處)에 대하여 생각하고[想], 같이 생각하며[等想], 가설한 언설[假言說]로 말미암아 굴리면서 이르되 "유정(有情)이다, 나라(那羅)다, 의생(意生)이다, 유동(儒童)이다, 명자(命者)다, 생자(生者)다, 양자(養者)다, 사부(士夫)다, 보특가라(補特伽羅)다"고 여길 뿐이니, 이로 말미암아 '모든 유정들'이라고 말한다.
    '눈앞의 모든 묘한 욕심의 경계를 받기 좋아한다'고 함은, 그 유정은 항상 근본에 따라 나는 눈앞의 욕심의 경계를 수용하고 간직하며, 보호하고 쌓으며, 맡기고 안치(安置)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다.
    '그는 눈앞의 모든 묘한 욕심의 경계에 대하여 부귀를 자유자재로 바꾼다'고 함은, 그 유정이 수용하고 간직하며, 보호하고 쌓으며, 맡기고 안치하는 근본에 따라 생기는 눈앞의 욕심 경계에 대하여 세력이 있고 자유자재하며 뜻대로 수용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인간의 전부'라 함은, 온갖 사람들을 나타내는 것이다.
    '천상의 일부분'이라 함은, 욕계천 중 아래의 네 하늘[四天]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제일'이라 함은, 산수(算數)의 점차와 순차와 서로 이어지는 차례에 따라 여기는 첫 번째로 사는 데라는 뜻이다.
    '욕생'이라 함은, 욕계(欲界)에서 산다[生]는 뜻이다.
    또 '모든 유정들'이라 함은, 모든 유정들은 진실한 이치로나 으뜸가는 이치로는 얻을 수 없는 것이니, 그 자세한 설명은 앞에서와 같다.
    '자기가 변화한 모든 묘한 욕심의 경계를 받기 좋아한다'고 함은, 이를테면 낙변화천은 이러한 종류의 업을 뛰어나게 변화로 만들며 그들은 이 업으로 말미암아 좋아하는 것에 따라 갖가지로 남녀 등의 일을 변화로 만들어서 스스로가 재미있게 즐긴다는 뜻이다. 즉 만일 천녀(天女)라면 천남(天男)을 변화로 만들어서 스스로 재미있게 즐기고, 만일 모든 천남들이라면 천녀들을 변화로 만들어서 스스로 재미있게 즐기는 것이다.
    '자기가 변화한 모든 묘한 욕심의 경계에 대하여 부귀를 자유자재로 바꾼다'고 함은, 이를테면 낙변화천은 이러한 종류의 업을 뛰어나게 변화로 조작하여 그들은 이 업으로 말미암아 좋아하는 것에 따라 갖가지로 남녀 등의 일을 변화로 만들되, 그들은 이 일에 대하여 세력이 있고 자유자재하며 뜻대로 수용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낙변화천'이라 함은, 온갖 낙변화천 하늘들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것이 곧 제2'라 함은, 산수의 점차와 순차와 서로 이어지는 차례에 따라 여기는 두 번째로 사는 데라는 뜻이다.
    '욕생'이라 함은, 욕계에서 산다는 뜻이다.
    또 '모든 유정들'이라 함은, 모든 유정들은 진실한 이치로나 으뜸가는 이치로는 얻을 수 없는 것이니, 그 자세한 설명은 앞에서와 같다.
    '다른 이가 변화한 모든 묘한 욕심의 경계를 받기 좋아한다'고 함은, 이를테면 타화자재천은 이러한 종류의 업을 뛰어나게 변화로 만들며, 그들은 이 업으로 말미암아 모든 타화자재천과는 비록 동일한 종류의 몸이요 동일한 갈래[趣]이며 동일하게 태어났고 동일한 갈래로 나아간다 하더라도 높고 낮고 훌륭하고 못한 차별이 있다. 모든 하열한 천자(天子)들은 변화로 갖가지 빛깔·소리·냄새·맛·감촉의 모든 묘한 욕심 경계를 변화로 만들어 높고 훌륭한 천자로 하여금 그 안의 것을 수용하게 한다.
    '그들은 다른 이가 변화한 모든 묘한 욕심의 경계에 대하여 부귀를 자유자재로 바꾼다'고 함은, 이를테면 타화자재천은 이러한 종류의 업을 뛰어나게 변화로 만들며, 그들은 이 업으로 말미암아 좋아하는 것에 따라 다른 하열한 천자로 하여금 갖가지 빛깔·소리·냄새·맛·감촉의 모든 묘한 욕심 경계를 변화로 만들게 하나니, 그 높고 훌륭한 천자는 이런 욕심의 경계에 대하여 세력이 있고 자유자재하며 뜻대로 수용하는 것이다.
    비유하면 범천(梵天)은 동일한 종류요 동일한 갈래며 동일하게 태어났고 동일한 갈래로 나아간다 하더라도 높고 낮고 훌륭하고 못한 차별이 있는 것과 같다. 마치 범중천(梵衆天)은 하열하고 범보천(梵輔天)은 높고 뛰어나며, 범보천은 하열하고 대범천(大梵天)은 높고 뛰어난 것처럼 타화자재천도 그와 같아서 이러한 종류의 업을 뛰어나게 짓고 그들은 이 업으로 말미암아 모든 묘한 욕심의 경계를 수용하는 것이니, 자세한 설명은 앞에서와 같다.
    '이를테면 타화자재천'이라 함은, 온갖 타화자재천의 하늘들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것이 곧 제3'이라 함은, 산수의 점차와 순차와 서로 이어지는 차례에 따라 여기는 세 번째로 사는 데라는 뜻이다.
    '욕생'이라 함은, 욕계에서 산다는 뜻이다."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사리자 설,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K.946, T.1536제5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53startNum106 106-109 / 463]. 3욕생(三欲生)"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01. 佛門網, "欲塵". 2013년 6월 19일에 확인
    "欲塵: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1.謂五欲能污染身心如塵埃。2.欲者六欲,塵者五塵。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dust, or dirt, or infection of the passions; the guṇas, or qualities, or material factors of desire regarded as forces. Also the six desires and the five guṇas 六欲五塵.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欲塵 kāma-guṇa, kāma, bhoga, rāga-rajas.
    頁數: P.1850
    出處: 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
    解釋:
    欲塵 (yù chén)  ( “the dust of desire” )
    {《漢語大詞典》6.1443a(佛典)} ; {《大漢和辞典》6.625a(佛典)} ;
    Dharmarakṣa: {63a6} 比丘千二百一切無著,諸漏已盡,無復欲塵,已得自在,逮得己利,生死已索,衆結即斷(p)
      {K.1.6} -kleśa~
      Kumārajīva: {L.1c18} 煩惱
    Dharmarakṣa: {65a1} 又諸佛子 立於精進 棄捐欲塵 常得自在(v)
      {K.13.1} middha~
      Kumārajīva: {L.3b2} 睡眠"
  102. 佛門網, "六欲". 2013년 6월 19일에 확인
    "六欲: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six sexual attractions arising from color; form; carriage; voice (or speech); softness (or smoothness); and features.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一)指凡夫對異性所具有之六種欲望。即:色欲、形貌欲、威儀欲、言語音聲欲、細滑欲、人相欲。〔大明三藏法數卷二十七、釋禪波羅蜜次第法門卷九〕 (二)指眼、耳、鼻、舌、身等五官及意(心法)所產生之欲望。 (三)為六欲天之略稱。(參閱「六欲天」1291)
    頁數: p1291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色欲、形貌欲、威儀姿態欲、語言音聲欲、細滑欲、人相欲。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六欲===(名數)一色欲,見青黃赤白及男女等色,而生貪著也。二形貌欲,見端容美貌而生貪著者。三威儀姿態欲,見行步進止含笑嬌態等而生愛染者。四語言音聲欲,於巧言美語適意之音聲清雅之歌詠等,而生愛著者。五細滑欲,於男女皮膚之細軟滑澤等而耽染者。六人相欲,見男女可愛之人相而貪著者。見智度論二十一。而破此六欲須以九想。【參見: 九想】。【又】六欲天也。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六欲===﹝出釋禪波羅蜜次第法門﹞
    〔一、色欲〕,謂若見青黃赤白及男女等色,無智愚人,不知其患,心生貪著,是名色欲。 〔二、形貌欲〕,謂若見端容美貌,無智愚人,不知其患,心生貪著,是名形貌欲。 〔三、威儀姿態欲〕,謂若見行步輕徐,舉止詳緩,揚眉頓臉,含笑嬌盈,無智愚人,不知其患,便生愛染,是名威儀姿態欲。 〔四、言語音聲欲〕,謂若聞巧言美語,稱情適意,音聲清雅,歌詠讚歎,無智愚人,不知其患,便生愛著,是名言語音聲欲。 〔五、細滑欲〕,謂男女身分,軟細滑澤等,無智愚人,不知其患,耽染沒溺,是名細滑欲。 〔六、人相欲〕,謂若男若女,必得所愛之人,互相貪染,是名人相欲。
    頁數: 出釋禪波羅蜜次第法門"
  103. 운허, "六欲(육욕)". 2013년 6월 19일에 확인
    "六欲(육욕): 6종의 욕락(欲樂). (1) 색욕. 청ㆍ황ㆍ적ㆍ백ㆍ흑 등 빛깔에 대한 탐욕. (2) 형모욕(形貌欲). 미모(美貌)에 대한 탐욕. (3) 위의자태욕(威儀姿態欲). 걸음을 걷고 앉고 웃고 하는 등의 애교에 대한 탐욕. (4) 언어음성욕(言語音聲欲). 말 소리ㆍ음성ㆍ노래에 대한 탐욕. (5) 세활욕(細滑欲). 이성(異性)의 부드러운 살결에 대한 탐욕. (6) 인상욕(人相欲). 남녀의 사랑스러운 인상(人相)에 대한 탐욕."
  104.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5권. p. T30n1579_p0300b15 - T30n1579_p0300b28. 3종욕생(三種欲生)
    "復次生建立者謂三種欲生。或有眾生現住欲塵。由此現住欲塵故富貴自在。彼復云何。謂一切人及四大王眾天乃至善知足天。是名第一欲生。或有眾生變化欲塵。由此變化欲塵故富貴自在。彼復云何。謂樂化天。由彼諸天為自己故化為欲塵。非為他故。唯自變化諸欲塵故富貴自在。是名第二欲生。或有眾生他化欲塵。由他所化諸欲塵故富貴自在。彼復云何謂他化自在天。由彼諸天為自因緣亦能變化為他因緣亦能變化。故於自化非為希奇用他所化欲塵為富貴自在。故說此天為他化自在。非彼諸天唯受用他所化欲塵。亦有受用自所化欲塵者。是名第三欲生。"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미륵 조, 현장 한역T.1579제5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0n1579_p0300b15 T30n1579_p0300b15 - T30n1579_p0300b28]. 3종욕생(三種欲生)"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05.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5권. pp. 137-138 / 829. 3종욕생(三種欲生)
    "다음에38) 생(生)의 건립(建立)이란 세 가지 욕생(欲生)39)을 말한다.
    혹 어떤 중생(衆生)은 현재[現]의 욕진(欲塵)에 머무르니, 이것은 현재의 욕진(欲塵)에 머무름에 의하여 부귀(富貴)가 자재(自在)하다.
    그것은 다시 무엇을 말하는가?
    일체의 인(人) 및 4대왕중천(大王衆天)에서 지족천(知足天)에 이르기까지를 말한다. 이를 제 1의 욕생(欲生)이라고 한다.
    혹 어떤 중생은 욕진(欲塵)을 변화시키니, 이것은 욕진(欲塵)을 변화시킴에 의하여 부귀(富貴)가 자재(自在)하다.
    그것은 다시 무엇을 말하는가?
    락화천(樂化天)을 말하는데, 그 천들은 자기(自己)를 위하여 욕진(欲塵)을 변화시키며 남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직 자기의 욕진(欲塵)만을 변화시킴으로써 부귀(富貴)가 자재(自在)하다. 이를 제 2의 욕생(欲生)이라고 한다.
    혹 어떤 중생은 남의 욕진(欲塵)을 변화시키고 남의 변화된 여러 욕진(欲塵)에 의하여 부귀(富貴)가 자재(自在)하다.
    그것은 다시 무엇을 말하는가?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을 말하는데, 그 천들은 자기의 인연(因緣)을 위해서도 능히 변화시키며 남의 인연(因緣)을 위해서도 능히 변화시키기 때문에 자신의 변화를 기이[希奇]하게 여기지 않으며 남을 변화시키는 욕진(欲塵) 때문에 부귀(富貴)가 자재(自在)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 천(天)을 타화자재(他化自在)라고 하는 것이다. 그 천들은 오직 남을 변화시키는 욕진(欲塵)을 수용할 뿐만이 아니라 또한 자신을 변화시키는 욕진(欲塵)을 수용하는 것이다. 이를 제 3의 욕생(欲生)이라고 한다.
    38) 이하는 8가지 상(相)에 의해서 계(界)를 시설하여 건립하는 가운데 여섯 번째로 생(生)에 대해서 건립한다.
    39) 현수욕진생(現受欲塵生) 자변욕진생(自變欲塵生) 타화욕진생(他化欲塵生)을 말하한다. 욕생(欲生)이란 욕진(欲塵)의 경(境)을 수용하기 위하여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K.614, T.1579제5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09startNum137 137-138 / 829]. 3종욕생(三種欲生)"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06.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1권. p. T29n1558_p0060b18 - T29n1558_p0060c04. 욕생(欲生)과 낙생(樂生)
    "欲樂生別云何應知。頌曰。
      欲生三人天  樂生三九處
    論曰。欲生三者。有諸有情樂受現前諸妙欲境。彼於如是現欲境中自在而轉。謂全人趣及下四天。有諸有情樂受自化諸妙欲境。彼於自化妙欲境中自在而轉。謂唯第五樂變化天。有諸有情樂受他化諸妙欲境。彼於他化妙欲境中自在而轉。謂第六他化自在天。依受如生現前欲境故。依受如樂自化欲境故。依受如樂他化欲境故。於欲界中分別欲生差別三種。樂生三者。三靜慮中於九處生受三種樂。謂彼安住離生喜樂定生喜樂離喜樂故。長時安住。長時離苦。長時受樂。故名樂生。生靜慮中間都無喜樂應思。何故亦號樂生天。"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세친 조, 현장 한역T.1558제1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60b18 T29n1558_p0060b18 - T29n1558_p0060c04]. 욕생(欲生)과 낙생(樂生)"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07.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1권. pp. 534-535 / 1397. 욕생(欲生)과 낙생(樂生)
    "욕생(欲生)과 낙생(樂生)은 어떠한 차별이 있는 것인가?57)
    게송으로 말하겠다.
      욕생의 세 가지는 인간과 [욕계의] 천이며
      낙생의 세 가지는 [색계의] 아홉 곳이다.
      欲生三人天 樂生三九處
    논하여 말하겠다. 욕생의 세 가지란 다음과 같다. 온갖 유정으로서 [자기 앞에] 현전하는 온갖 미묘한 욕계의 경계를 즐거이 향수(享受)하는 자가 있는데, 그는 이와 같은 현전한 욕계의 경계로 자유자재로 전전하니, 이를테면 인취(人趣) 전부와 아래 네 가지 천이 바로 그러하다. 온갖 유정으로서 자기가 변화시킨[自化] 온갖 미묘한 욕계의 경계를 즐거이 향수하는 자가 있는데, 그는 자신이 변화시킨 온갖 미묘한 욕계의 경계로 자유자재로 전전하니, 이를테면 다섯 번째 천인 낙변화천만이 오로지 그러하다. 온갖 유정으로서 다른 이가 변화시킨[他化] 온갖 미묘한 욕계의 경계를 즐거이 향수하는 자가 있는데, 그는 다른 이가 변화시킨 미묘한 욕계의 경계로 자유자재로 전전하니, 이를테면 여섯 번째 천인 타화자재천이 그러하다.
    [이러한 욕생의 세 가지는 무엇에 근거하여 건립한 것인가?]
    생겨난 대로 현전하는 욕계의 경계를 향수함에 근거하였기 때문이며,58) 즐기려고 하는 대로 자신이 변화시킨 욕계의 경계를 향수함에 근거하였기 때문이며, 즐기려고 하는 대로 다른 이가 변화시킨 욕계의 경계를 향수함에 근거하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욕계 중에서 욕생의 차별을 세 종류로 분별한 것이다.
    낙생의 세 가지란 [색계] 세 정려 중의 9처(處)의 생에서 세 종류의 낙(樂)을 향수하는 것을 말하니, 이를테면 욕계를 떠나 생겨난 희락[離生喜樂]과 선정에서 생겨난 희락[定生喜樂]과 그러한 희를 떠나는 미묘한 낙[離喜妙樂]에 안주(安住)하기 때문에 '낙생'이다.59) 다시 말해 그러한 낙생자는 오랜 시간 괴로움을 떠나 오랜 시간 즐거움을 수용하여 오랜 시간 안락하게 머물기 때문에 낙생이라고 이름한 것이다.
    그렇다면 중간정려에 태어난 자에게는 희·락이 없을 것인데, 어떻게 그것을 역시 낙생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인지 마땅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60)
    57) 욕생이란 묘욕(妙欲)의 경계를 수용하는데 자재한 욕계 인(人) 천(天)을 말하며, 낙생이란 즐거움의 이숙만이 있을 뿐 괴로움의 이숙이 없는 색계의 아래 세 정려를 말한다.
    58) 여기서 '생겨난 것'이란 숙업력에 의해 태어나면서부터 생겨난 욕계의 경계, 즉 과거업의 이숙과인 현재의 욕계의 경계를 말한다.
    59) 즉 첫 번째는 초정려 천인 범중·범보·대범천의 희락이고, 두 번째는 제2정려 천인 소광·무량광·극광정천의 희락이며, 세 번째는 제3정려 천인 소정·무량정·변정천의 묘락이다.
    60) 이는 앞의 유부 비바사사의 설에 대한 논주 세친의 비평이다. 즉 사수(捨受)만이 존재하는 중간정려는 낙생이라 할 수 없기 때문에 앞의 해석은 모두에 적용된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중현은 세 가지 낙생은 3재(災) 혹은 심(尋)·희(喜)·낙(樂 : 즉 희를 떠난 묘락)의 증상에 근거한 것이거나 혹은 신체[身]와 생각[想]이 다르고 다르지 않음에 근거한 것이라고 재해석하고 있다.(『현종론』 권제16, 앞의 책, p. 442) 즉 제2정려 이하는 화재(火災), 제3정려 이하는 수재(水災), 제4정려 이하는 풍재(風災)가 미치는데, 그것은 각 정려의 내적 재앙인 심(尋)·사(伺), 희수(喜受), 동식(動息)과 동등하기 때문이다.(본론 권제12, p.586 이하 참조) 또한 초정려의 3천은 신체는 서로 다르지만 생각이 동일하며, 제2정려의 3천은 신체는 동일하지만 생각이 서로 다르며, 제3정려의 3천은 신체와 생각이 동일하기 때문이다.(본론 권제8, p.378 이하 참조)"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제11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534 534-535 / 1397]. 욕생(欲生)과 낙생(樂生)"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08. 중현 조, 현장 한역 & T.1562, 제31권. p. T29n1562_p0519c01 - T29n1562_p0519c20. 욕생(欲生)과 낙생(樂生)
    "欲生樂生云何差別。頌曰。
      欲生三人天  樂生三九處
    論曰。欲生三者。有諸有情。樂受現前諸妙欲境。彼於如是現欲境中。自在而轉。謂今人趣。及下四天。有諸有情。樂受自化諸妙欲境。彼於自化妙欲境中。自在而轉。謂唯第五樂變化天。有諸有情。樂受他化諸妙欲境。彼於他化妙欲境中。自在而轉。謂第六他化自在天。此欲生三。依何建立。依受如生現前欲境故。依受如樂自化欲境故。依受如樂他化欲境故。又依所受下中上境故。又依受用有罪有勞現前欲境故。依樂受用無罪有勞。自化欲境故。依樂受用無罪無勞他化欲境故依如是等。故有差別。樂生三者。三靜慮中。於九處生。受三種樂。以彼所受。有樂異熟。無苦異熟。故名樂生。此樂生三。依何建立。依多安住。離生喜樂。定生喜樂。離喜樂故。或依三種災所及故。或依尋喜樂增上故。或依身想異無異故。依如是等。故有差別。大梵既有喜樂現行。名樂生天。亦無有失。"
  109.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6, T.1562, 제31권. pp. 1490-1492 / 3087. 욕생(欲生)과 낙생(樂生)
    "6) 욕생(欲生)과 낙생(樂生)
    욕생(欲生)과 낙생(樂生)에는 어떠한 차별이 있는 것인가?53)
    게송으로 말하겠다.
      욕생의 세 가지는 인간과 [욕계의] 천이며
      낙생의 세 가지는 [색계의] 아홉 천처이다.
      欲生三人天 樂生三九處
    논하여 말하겠다.
    욕생의 세 가지란 [다음과 같다].
    온갖 유정으로서 [자기 앞에] 현전하는 온갖 미묘한 욕계의 경계를 즐거이 향수(享受)하는 자가 있는데, 그는 이와 같은 현전한 욕계의 경계로 자유자재로 전전하니, 이를테면 인취(人趣) 전부와 밑의 네 천이 바로 그러하다.
    온갖 유정으로서 자기가 변화시킨[自化] 온갖 미묘한 욕계의 경계를 즐거이 향수하는 자가 있는데, 그는 자신이 변화시킨 온갖 미묘한 욕계의 경계로 자유자재로 전전하니, 이를테면 다섯 번째 천인 낙변화천만이 오로지 그러하다.
    온갖 유정으로서 다른 이가 변화시킨[他化] 온갖 미묘한 욕계의 경계를 즐거이 향수하는 자가 있는데, 그는 다른 이가 변화시킨 미묘한 욕계의 경계로 자유자재로 전전하니, 이를테면 여섯 번째 천인 타화자재천이 그러하다.
    이러한 욕생의 세 가지는 무엇에 근거하여 건립한 것인가?
    생겨난 대로 현전하는 욕계의 경계를 향수함에 근거하였기 때문이며,54) 즐기고자 하는 대로 자신이 변화시킨 욕계의 경계를 향수함에 근거하였기 때문이며, 즐기고자 하는 대로 다른 이가 변화시킨 욕계의 경계를 향수함에 근거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향수(享受)한 경계의 하ㆍ중ㆍ상의 차별에 근거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유죄(有罪,즉 염오)이지만 노력에 의해 현전하는 욕계의 경계를 수용함에 근거하였기 때문이며, 유죄지만 노력한 일 없이[無勞] 자신이 변화시킨 욕계의 경계를 즐거이 수용하는데 근거하였기 때문이며, 무죄(無罪)이자 노력한 일 없이 다른 이가 변화시킨 욕계의 경계를 즐거이 수용하는데 근거하였기 때문이다.
    바로 이와 같은 등의 근거로 말미암아 [욕생의] 차별이 있게 된 것이다.
    낙생의 세 가지란 [색계] 세 정려 중의 9처(處)의 생에서 세 종류의 낙(樂)을 향수하는 것을 말하니, 그들은 오로지 즐거움의 이숙만을 향수하고, 괴로움의 이숙은 향수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낙생’이라고 이름한 것이다.
    이러한 낙생의 세 가지는 무엇에 근거하여 건립한 것인가?
    대개 욕계를 떠나 생겨난 희락[離生喜樂]과 선정에서 생겨난 희락[定生喜樂]과 그러한 희를 떠나는 [미묘한] 낙[離喜妙樂]에 안주(安住)함에 근거하였기 때문이다.55) 혹은 세 종류의 재앙이 미치는 바에 근거하였기 때문이며, 혹은 심(尋)ㆍ희(喜)ㆍ낙(樂, 즉 희를 떠난 묘락)의 증상에 근거하였기 때문이다.56) 혹은 신체[身]와 생각[想]이 다르고 다르지 않음에 근거하였기 때문이다.57)
    이와 같은 등등의 사실에 근거하였기 때문에 [낙생에] 차별이 있는 것으로, 대범천에는 이미 희락이 현행하는 일이 있어 낙생천(樂生天)이라 이름하더라도 역시 어떠한 과실도 없는 것이다.
    53) 욕생이란 묘욕(妙欲)의 경계를 수용하는데 자재한 욕계 인(人) 천(天)을 말하며, 낙생이란 즐거움의 이숙(異熟)만 존재할 뿐 괴로움의 이숙이 없는 색계의 아래 세 정려천을 말한다.
    54) 여기서 ‘생겨난 것’이란 숙업력에 의해 태어나면서부터 생겨난 욕계의 경계, 즉 과거업의 이숙과인 현재의 욕계의 경계를 말한다.
    55) 즉 첫 번째는 초정려천인 범중ㆍ범보ㆍ대범천의 이생(離生) 희락이고, 두 번째는 제2정려천인 소광ㆍ무량광ㆍ극광정천의 정생(定生) 희락이며, 세 번째는 제3정려천인 소정ㆍ무량정ㆍ변정천의 이희(離喜) 묘락이다.
    56) 제2정려 이하는 화재(火災), 제3정려 이하는 수재(水災), 제4정려 이하는 풍재(風災)가 미치는데, 그것은 각 정려의 내적 재앙인 심(尋)ㆍ사(伺), 희수(喜受), 동식(動息)과 동등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본론 제32권 ‘대삼재’를 참조할 것.
    57) 초정려의 3천은 신체는 서로 다르지만(대범천의 신체와 범중천의 신체는 大小勝劣의 차이가 있음) 생각이 동일하며(양자 모두 범중은 대범천의 화생으로 생각함), 제2정려의 3천은 신체는 동일하지만 생각이 서로 다르며, 제3정려의 3천은 신체와 생각이 동일하다. 이에 대해서는 본론 제22권 ‘7식주’를 참조할 것."
  110. 佛門網, "三種欲生". 2013년 6월 19일에 확인
    "三種欲生: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五卷六頁云:復次生建立者:謂三種欲生。或有眾生,現住欲塵。由此現住欲塵故;富貴自在。彼復云何?謂一切人、及四大王眾天、乃至善知足天。是名第一欲生。或有眾生、變化欲塵。由此變化欲塵故;富貴自在。彼復云何?謂樂化天。由彼諸天、為自己故,化為欲塵。非為他故。唯自變化諸欲塵故;富貴自在。是名第二欲生。或有眾生,他化欲塵。由他所化諸欲塵故;富貴自在。彼復云何?謂他化自在天。由彼諸天、為自因緣,亦能變化;為他因緣,亦能變化。故於自化,非為希奇。用他所化欲塵,為富貴自在。故說此天,為他化自在。非彼諸天唯受用他所化欲塵,亦有受用自所化欲塵者。是名第三欲生。
    二解 俱舍論十一卷十三頁云:論曰:欲生三者:有諸有情,樂受現前諸妙欲境。彼於如是現欲境中,自在而轉。謂全人趣、及下四天。有諸有情,樂受自化諸妙欲境。彼於自化妙欲境中,自在而轉。謂唯第五樂變化天。有諸有情,樂受他化諸妙欲境。彼於他化妙欲境中,自在而轉。謂第六他化自在天。依受如生現前欲境故,依受如樂自化欲境故,依受如樂他化欲境故;於欲界中,分別欲生差別三種。
    三解 大毗婆沙論一百七十三卷三頁云:欲生有三。一、有諸有情,樂受現前,諸妙欲境。彼於如是現欲境中,自在而轉。謂人及天一分。人者、全攝人趣。天一分者,謂下四天。二、有諸有情,樂受自化諸妙欲境。彼於自化妙欲境中,自在而轉。謂第五樂變化天。三、有諸有情,樂受他化諸妙欲境。彼於他化妙欲境中,自在而轉。謂第六他化自在天。問:依何建立此三欲生?答:依受如生現前欲境,故立第一。依受如樂自化欲境,故立第二。依受如樂他化欲境,故立第三。問:何故人及前四天眾,合立欲生;後二天眾,各別建立?答:人及前四天煩惱麤。後二天煩惱細。復次人、及前四天煩惱利。後二天煩惱數。復次人、及前四天煩惱重。後二天眾煩惱輕。是故人及前四天總立;後二天別立。有說:人及前四天境不熾盛。後二天境界熾盛。復次人及前四天境不豐盈。後二天境界豐盈。復次人及前四天境不淨妙。後二天境界淨妙。復次人及前四天境不奪心。後二天境界奪心。復次人及前四天境不能令諸根醉悶。後二天境界能令諸根醉悶。是故人及前四天合立;後二天別立。有說:人及前四天去離欲道遠,婬事難息;是故合立。後二天去離欲道近,婬事易息;是故別立。有說:人及前四天相觸成婬;是故合立。第五天共笑成婬,第六天相視成婬;故各別立。此依喻顯婬事時量差別而說。如前已辯。有說:人及前四天同樂受用自然生境;故合立一。第五天眾獨樂受用自所化境;第六天眾獨樂受用他所化境;故各立一。
    四解 集異門論五卷八頁云:三欲生者:有諸有情,樂受現前諸妙欲境;彼於現前諸妙欲境,富貴自在轉。謂人、全,天、一分。是第一欲生。有諸有情,樂受自化諸妙欲境;彼於自化諸妙欲境,富貴自在轉。謂樂變化天。是第二欲生。有諸有情,樂受他化諸妙欲境;彼於他化諸妙欲境,富貴自在轉。謂他化自在天。是第三欲生。此中有諸有情者:謂諸有情,諦義勝義不可得,不可近得,非有,非現有。但於諸蘊界處,由想等想,假言說轉,謂為有情、那羅、意生、儒童、命者、生者、養者、士夫、補特伽羅。由斯故說有諸有情。樂受現前諸妙欲境者:謂彼有情,恆樂受用藏護積集委寄安置隨本所生現前欲境。彼於現前諸妙欲境富貴自在轉者:謂彼有情,於所受用藏護積集委寄安置隨本所生現前欲境,有勢力,得自在,隨意受用。謂人全者:顯一切人。天一分者:顯欲界下四天。是第一者:謂隨算數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一。欲生者:謂此於欲界生。復次有諸有情者:謂諸有情,諦義勝義,不可得,廣說如前。樂受自化諸妙欲境者:謂樂變化天,造化增長如是類業。彼由此業,隨所樂受,化作種種男女等事,而自娛樂。謂若天女,化作天男而自娛樂。若諸天男,化作天女而自娛樂。彼於自化諸妙欲境富貴自在轉者:謂樂變化天、造作增上如是類業。彼由此業,隨所樂欲,化作種種男女等事。彼於此事,有勢力,得自在,隨意受用。謂樂變化天者:顯一切樂變化天。是第二者:謂隨算數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二。欲生者:謂此於欲界生。復次有諸有情者:謂諸有情,諦義勝義,不可得,廣說如前。樂受他化諸妙欲境者:謂他化自在天,造作增長如是類業。彼由此業,與諸他化自在天,雖同一類身,同一趣,同一生,同一進趣;而有高下勝劣差別。諸下劣天子,化作種種色聲香味觸諸妙欲境,令高勝天子,於中受用。彼於他化諸妙欲境富貴自在轉者:謂他化自在天、造作增長如是類業。彼由此業,隨所愛樂,令他下劣天子,化作種種色聲香味觸諸妙欲境。彼高勝天子,於此欲境,有勢力,得自在,隨意受用。譬如梵天,雖同一類,同一趣,同一生,同一進趣;而有高下勝劣差別。謂梵眾天、下劣;梵輔天、高勝。梵輔天、下劣;大梵天、高勝。他化自在天,亦復如是。造作增長如是類業。彼由此業,廣說如前。謂他化自在天者:顯一切他化自在天。是第三者:謂隨算數漸次順次相續次第,此居第三。欲生者:謂此於欲界生。"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佛門網"[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130321E4B889E7A8AEE6ACB2E7949F 三種欲生]". 2013년 6월 19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11. 佛門網, "三種欲生三種樂生依三求立". 2013년 6월 19일에 확인
    "三種欲生三種樂生依三求立: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五卷七頁云:問:何故建立三種欲生,三種樂生耶?答:由三種求故。一、欲求。二、有求。三、梵行求。謂若諸沙門,或婆羅門,墮欲求者,一切皆有三種欲生。更無增過。若諸沙門,或婆羅門,墮有求者,多分求樂。由貪樂故;一切皆為三種樂生。由諸世間,為不苦不樂寂靜生處,起追求者,極為鮮少;故此以上,不立為生。"
  112. 운허, "四生(사생)". 2013년 6월 19일에 확인
    "四生(사생): 【범】 catasro-yonayaḥ 생물이 나는 형식의 네 가지. 태생(胎生)ㆍ난생(卵生)ㆍ습생(濕生)ㆍ화생(化生)."
  113. 星雲, "四生". 2013년 6월 19일에 확인
    "四生:  (一)梵語 catasro-yonayah,巴利語 catasso yoniyo。指三界六道有情產生之四種類別。據俱舍論卷八載,即:(一)卵生(梵 andaja-yoni,巴同),由卵殼出生者,稱為卵生。如鵝、孔雀、雞、蛇、魚、蟻等。(二)胎生(梵 jarāyujā-yoni,巴 jalābu-ja),又作腹生。從母胎而出生者,稱為胎生。如人、象、馬、牛、豬、羊、驢等。(三)濕生(梵 Sajsvedajā-yoni,巴 sajseda-ja),又作因緣生、寒熱和合生。即由糞聚、注道、穢廁、腐肉、叢草等潤濕地之濕氣所產生者,稱為濕生。如飛蛾、蚊蚰、蠓蚋、麻生蟲等。(四)化生(梵 upapādukā-yoni,巴 opapātika),無所託而忽有,稱為化生。如諸天、地獄、中有之有情,皆由其過去之業力而化生。以上四生,以化生之眾生為最多。
     此外,又以「四生」或「四生眾類」等語泛指一切之有情眾生,或作為有情眾生之別稱。準此,「四生三有」則指有情眾生及其所生存之空間,即上記之四類眾生及欲界、色界、無色界等三界。〔增一阿含經卷十七、集異門足論卷九、大毘婆沙論卷一二○、雜阿毘曇心論卷八、瑜伽師地論卷二〕
     (二)指眾生托胎所緣之四種方式。據顯識論載,即:(一)觸生,如男女交會而有子。(二)嗅生,如牛羊等類,雌雄有欲心,雄以鼻嗅雌之根,則便有子。(三)沙生,如雞、雀等類,雌雀起欲心,以身埋塵沙中,而有卵生子。(四)聲生,如鶴、孔雀等類,雌有欲心聞雄鳴聲,亦生卵生子。由上知,一切出卵皆有子,故不可食。〔法華文句記卷十中、俱舍論法義卷八〕
     (三)指四度生死。即緣覺乘之人修行所需之時間,具利根者最快亦須以四生之加行方得道果。據大智度論卷二十八載,即:第一生修聲聞資糧,第二生修聲聞加行,第三生修緣覺資糧加行,第四生入聖得果。(參閱「四生百劫」1681) p1680"
  114. 佛門網, "四生". 2013년 6월 19일에 확인
    "四生: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catur-yoni, the four forms of birth: (1) 胎 or 生 jarāyuja, viviparous, as with mammalia; (2) 卵生 andaja, oviparous, as with birds; (3) 濕生 or 寒熱和合生 samsvedaja, moisture, or water-born, as with worms and fishes; (4) 化生 aupapāduka, metamorphic, as with moths from the chrysalis, or with devas, or in the hells, or the first beings in a newly evolved world.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胎生、卵生、濕生、化生。胎生是在母胎內成體之後才出生的生命,如人類是;卵生是在卵殼內成體之後才出生的生命,如鳥類是;濕生是依靠濕氣而受形的生命;如蟲類是,化生是無所依托,只憑業力而忽然而生的生命,如諸天和地獄及劫初的人類是。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四生──鳥四生===﹝出起世因本經﹞
    金翅鳥王與龍之類,皆具卵胎濕化四種而生。經云:大海之北,有一大樹,名曰居吒奢摩離,其樹高一百由旬,枝葉遍覆五十由旬。此鳥王與龍等皆依此樹四面而住,其四面各有宮殿,縱廣六百由旬,七重垣牆,七寶莊嚴。(梵語居吒奢摩離,華言鹿聚。梵語由旬,華言限量。)
    〔一、卵生〕,卵生金翅鳥王,居樹東面,欲啖龍時,飛往東枝之上,觀大海水,乃即飛下,以兩翅扇大海水,令水自開二百由旬,取龍食之。此鳥王惟能取卵生龍,不能取胎、濕、化三生龍也。
    〔二、胎生〕,胎生金翅鳥王,居樹南面,欲取龍時,飛往樹上,乃即飛下,令水開四百由旬,取龍食之。此鳥王惟能取卵、胎二生龍,不能取濕、化二生龍也。
    〔三、濕生〕,濕生金翅鳥王,居樹西面,欲取龍時,即向樹西海取之,水開八百由旬。此鳥王惟能取卵、胎、濕生之龍,不能取化生龍也。
    〔四、化生〕,化生金翅鳥王,居樹北面,欲取龍時,向樹北海取之,水開一千六百由旬。彼諸龍等,皆為此鳥王之所食啖。樓炭經云:四生金翅鳥,還食四生龍。是也。
    四生──龍四生===﹝出起世因本經﹞
    〔一、卵生〕,卵生龍,居吒奢摩離樹東面,所居宮殿,皆七寶莊嚴。(梵語居吒奢摩離,華言鹿聚。七寶者,金、銀、琉璃、玻璃、硨磲、碼瑙、赤真珠也。)
    〔二、胎生〕,胎生龍,居樹南面,所居宮殿,皆七寶莊嚴。
    〔三、濕生〕,濕生龍,居樹西面,所居宮殿,皆七寶莊嚴。
    〔四、化生〕,化生龍,居樹北面,所居宮殿,皆七寶莊嚴。
    四生──阿脩羅四生===﹝出楞嚴經﹞
    梵語阿脩羅,華言非天。以其果報最勝,鄰次諸天,而非天也。
    〔一、卵生〕,謂若於鬼道,以護法力,乘通入空,此阿脩羅從卵而生,鬼趣所攝。
    〔二、胎生〕,謂若於天中,降德貶墜,生於彼道。其所卜居,鄰於日月。此阿脩羅從胎而出,人趣所攝。
    〔三、濕生〕,謂別有一分下劣脩羅,生大海心,沉水穴口,旦遊虛空,暮歸水宿。此阿脩羅因濕氣而有,畜生趣所攝。
    〔四、化生〕,謂有阿脩羅,執持世界勢力無畏,能與梵王及天帝釋、四天王爭權。此阿脩羅因變化而有,天趣所攝。(四天王,東方持國天王、南方增長天王、西方廣目天王、北方多聞天王。)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二卷十五頁云:及四生可得,謂卵生、胎生、濕生、化生。又云:云何卵生?謂諸有情破[谷-禾+卵]而出。彼復云何?如鵝、雁、孔雀、鸚鵡、舍利鳥等。云何胎生?謂諸有情胎所纏裹,剖胎而出。彼復云何?如像、馬、牛、驢等。云何濕生?謂諸有情,隨因一種濕氣而生。彼復云何?如蟲蠍、飛蛾等。云何化生?謂諸有情,業增上故,具足六處而生,或復不具。彼復云何?如天、那洛迦全及人、鬼、傍生一分。
    二解 俱舍論八卷十一頁云:於前所說諸界趣中,應知其生略有四種。何等為四?何處有何?頌曰: 於中有四生,有情謂卵等。人傍生具四,地獄及諸天。中有唯化生,鬼通胎化二。論曰:謂有情類,卵生、胎生、濕生、化生是名為四生。謂生類諸有情中,雖餘類雜而生類等。云何卵生?謂有情類生從卵[谷-禾+卵]是名卵生,如鵝、孔雀、鸚鵡、雁等。云何胎生?謂有情類生從胎藏,是名胎生,如像、馬、牛、豬、羊、驢等。云何濕生?謂有情類生從濕氣,是名濕生,如蟲、飛蛾、蚊、蚰蜒等。云何化生?謂有情類生無所託,是名化生,如那落迦、天、中有等,具根無缺,支分頓生,無而欻有,故名為化。人、傍生趣各具四種:人卵生者,謂如世羅鄔波世羅,生從鶴卵,鹿母所生三十二子,般遮羅王五百子等。人胎生者,如今世人。人濕生者,如曼馱多遮盧鄔波遮盧,鴿鬘庵羅衛等。人化生者,唯劫初人。傍生三種,共所現見。化生如龍揭路荼等,一切地獄諸天、中有,皆唯化生。鬼趣,唯通胎、化二種。鬼胎生者,如餓鬼女白目連云: 我夜生五子,隨生皆自食。晝生五亦然,雖盡而無飽。一切生中,何生最勝?應言最勝唯是化生。若爾,何緣後身菩薩得生自在而受胎生?現受胎生有大利故,謂為引導諸大釋種親屬,相因令入正法;又引餘類,令知菩薩是輪王種,生敬慕心,因得捨邪,趣於正法;又令所化,生增上心:彼既是人,能成大義,我曹亦爾,何為不能因發正勤,專修正法;又若不爾,族姓難知,恐疑幻化為天為鬼,如外道論,矯設謗言,過百劫後,當有大幻出現於世,啖食世間。故受胎生,息諸疑謗。有餘師說,為留身界,故受胎生,令無量人及諸異類,一興供養,千返生天及證解脫。若受化生,無外種故,身纔殞逝,無復遺形,如滅燈光,即無所見。若人信佛,有持願通,能久留身,此不成釋,因論生論。若化生身如滅燈光,死無遺者,何故契經說化生揭路荼取化生龍為充所食?以不知故,為食取龍,不說充飢。斯有何失?或龍未死,暫得充飢,死已還飢,暫食何咎。於四生內,何者最多?唯化生。何以故?三趣少分及二趣全,一切中有皆化生故。
    三解 大毗婆沙論一百二十卷十頁云:生有四種,謂卵生、胎生、濕生、化生。云何卵生?謂諸有情由卵[谷-禾+卵]生,當住卵[谷-禾+卵],已住、今住卵 [谷-禾+卵],盛裹破壞卵[谷-禾+卵]生等,生起現起出、已出。謂鵝、雁、孔雀、鸚鵡、舍利迦、俱枳羅、命命鳥等,及一類龍,一類妙翅,一類人趣,復有所餘由卵[谷-禾+卵]生,廣說如上,是名卵生。云何胎生?謂諸有情由胎膜生,當住胎膜,已住、今住胎膜,盛裹破壞胎膜生等,生起現起出、已出。謂象、馬、牛、羊、駝驢、鹿等,及一類龍,一類妙翅,一類鬼,一類人趣,復有所餘由胎膜生,廣說如上,是名胎生。云何濕生?謂諸有情由濕氣生,或依草木諸葉窟聚,或依腐肉食糞穢等,或依陂池、河海展轉相潤、相逼、相依生等,生起現起出、已出,謂蚊蚋、蠛蠓、百足、蚰蜒、蚑行蜂等,及一類龍、一類妙翅、一類人趣,復有所餘由濕氣生,廣說如上,是名濕生。云何化生?謂諸有情生無所託,諸根無缺,支體圓具,依處頓生、頓起、頓出,謂諸地獄、天趣,一切中有,及一類龍,一類妙翅,一類鬼,一類人趣,復有所餘諸有情類生無所託,廣說如上,是名化生。問:欲界天中諸妙色鳥為卵生?為化生耶?若卵生者,彼命終已,應有屍骸,是則諸天應見穢色。然諸天眾於六處門常對妙境,如契經說,彼眼所見一切可愛,適意平等,乃至意所知亦爾。若是化生,前化生中何故不說?答:彼皆卵生。問:若爾,彼命終已,應有屍骸,云何諸天見穢色耶?答:彼命終未久,有暴風飄舉其屍,遠棄他處;有餘師說:彼皆化生。問:前化生中何故不說?答:應說而不說者,當知此義有餘。有說彼已攝在前所說一類妙翅鳥中,是以無過。問:如是四生,以何為自性?答:四蘊、五蘊以為自性。謂欲色界五蘊,無色界四蘊。此中有說唯異熟蘊以為自性,有說亦通長養,是名四生自性。已說自性,所以今當說。問:何故名生?答:諸有情類和合而起,故名為生。問:三界五趣皆和合起,亦名為生,何獨此四?答:此四唯令有情數起,亦遍攝有情數。界趣不爾,以界雖遍有情數,而非但有情數起,通非情故。趣雖但有情起,而非遍有情數,不攝中有故。由此但四說名為生。問:生是何義?答:有情現義是生義,有情起義、有情出義,是生義。
    四解 集異門論九卷三頁云:四生者,一、卵生,二、胎生,三、濕生,四、化生。云何卵生?答:若諸有情從卵而生,謂在卵[谷-禾+卵],先為卵[谷-禾+ 卵]之所纏裹,後破卵[谷-禾+卵]方得出生。此復云何?如鵝、雁、孔雀、[瞿*鳥]鵒、鸚鵡、春鸚、離黃、命命鳥等,及一類龍,一類妙翅,並一類人。復有所餘諸有情類從卵而生。謂在卵[谷-禾+卵]先為卵[谷-禾+卵]之所纏裹,後破卵[谷-禾+卵]方出生者,皆名卵生。云何胎生?答:若諸有情從胎而生,謂在胎藏,先為胎藏之所纏裹,後破胎藏方得出生。此復云何?如像、馬、駝、牛、驢、羊、鹿、水牛、豬等,及一類龍,一類妙翅,一類鬼,一類人,復有所餘諸有情類從胎而生,謂在胎藏,先為胎藏之所纏裹,後破胎藏方出生者,皆名胎生。云何濕生?答:若諸有情展轉溫暖,展轉潤濕,展轉集聚,或依糞聚,或依注道,或依穢廁,或依腐肉,或依陳粥,或依叢草,或依稠林,或依草庵,或依葉窟,或依池沼,或依陂湖,或依江河,或依大海、潤濕地等方得出生。此復云何?如蟋蟀、飛蛾、蚊虻、蠓蚋、麻生蟲等,及一類龍,一類妙翅,並一類人,復有所餘諸有情類展轉溫暖,廣說乃至或依大海、潤濕地等,方得生者皆名濕生。云何化生?答:若諸有情,支分具足,根不缺減,無所依托,欻爾而生。此復云何?謂一切天,一切地獄,一切中有,及一分龍,一分妙翅,一分鬼,一分人,復有所餘諸有情類,支分具足,根不缺減,無所依托,欻爾生者,皆名化生。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梵語Caturyoni一胎生Jara%yuja(十二因緣經作腹生),如人類在母胎成體而後出生者。二卵生An!d!aja,如鳥在卵殼成體而後出生者。三濕生Sam%svedaja(十二因緣經作寒熱和合生),如蟲依濕而受形者。四化生Upapa%duka,無所依託唯依業力而忽起者,如諸天與地獄及劫初眾生皆是也。此有五道分別,人趣與畜生趣各具四種。人之胎生如今世人,人之卵生由世羅與鄔波世羅及鶴卵而生,如鹿母所生之三十二子與般遮羅王之五百子等是也。人之濕生如曇馱多與遮盧及鄔波遮盧,鴿鬘,菴羅衛等是也。人之化生,唯為劫初之人。畜生之胎卵濕,皆得現見,其化生如龍與揭路荼 Carud!a鳥。次鬼趣有胎化二種。胎生者言餓鬼母日夜食所生之五子。其次一切之地獄與天人及中有皆唯化生。見俱舍論八。【又】四度之生死也。如四生百劫緣覺乘極速者四生得道是也。【參見: 四生百劫】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catvāro yonayaḥ.
    頁數: p 623"
  115.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1권. p. T29n1558_p0060b11 - T29n1558_p0060b13. 6욕천의 화생
    "隨彼諸天男女膝上。有童男童女欻爾化生。即說為彼天所生男女。"
  116.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1권. p. 533 / 1397. 6욕천의 화생
    "그곳의 동남 동녀는 그러한 온갖 천들의 남·여 무릎 위에서 홀연히 화생(化生)하는데, 그들을 일러 온갖 천에게서 태어난 남·여라고 한다."
  117.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5권. p. T30n1579_p0300b09 - T30n1579_p0300b14. 화생(化生)
    "又一切欲界天眾無有處女胎藏。然四大王眾天於父母肩上或於懷中。如五歲小兒欻然化出。三十三天如六歲。時分天如七歲。知足天如八歲。樂化天如九歲。他化自在天如十歲。"
  118.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5권. pp. 136-137 / 829. 화생(化生)
    "또한 일체의 욕계의 천들[天衆]은 여자의 태장(胎藏)36)에 처(處)하는 일이 없으나, 4대왕중천(大王衆天)은 부모의 어깨 위나 혹은 품속에서 5세의 소아(小兒)와 같은 (크기로) 홀연히[欻然] 화출(化出)37)하며, 삼십삼천(三十三天)은 6세와 같은 (크기로), 시분천(時分天)은 7세와 같은 (크기로), 지족천(知足天)은 8세와 같은 (크기로), 락화천(樂化天)은 9세와 같은 (크기로),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은 10세와 같은 (크기로 화출(化出)한다).
    36) 여자의 자궁을 의미한다.
    37) 화생(化生)으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119. 운허, "化生(화생)". 2013년 6월 19일에 확인
    "化生(화생):
    [1] 4생의 하나. 자체가 없으며, 의탁한 데 없이 홀연히 생겨남. 천상ㆍ지옥에 나거나 겁초(劫初)에 나는 사람들.
    [2] ↔태생(胎生). 극락에 왕생하는데 태생과 화생의 2종이 있다. 부처님의 지혜를 믿는 사람은 9품의 행업에 따라서 아미타불의 정토에 있는 칠보연화속에 나서, 지혜와 광명과 몸이 모두 보살과 같이 되는 것."
  120. 星雲, "化生". 2013년 6월 19일에 확인
    "化生:  梵語 upapāduka,巴利語 upapātika。本無而忽生之意。即無所依托,借業力而出現者。五趣之中,地獄、天及一切中有均唯屬化生,人、傍生、鬼等三趣則有一部分為化生,如劫初之人為化生,龍、金翅鳥為傍生之化生者,鬼通胎、化二種,故五趣中以化生為最多。凡化生者,不缺諸根支分,死亦不留其遺形,即所謂頓生而頓滅,故於四生中亦最勝。據俱舍論卷九載,化生者,皆以愛染當生處而受其生。又依經中所載,生於淨土者亦多為化生。〔放光般若經卷十三夢中行品、無量壽經卷下(康僧鎧譯)、俱舍論卷八、往生論〕(參閱「四生」1680) p1323"
  121. 佛門網, "化生". 2013년 6월 19일에 확인
    "化生: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q. v. means direct 'birth' by metamorphosis. It also means the incarnate avātara of a deity.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aupapādaka, or aupapāduka. Direct metamorphosis, or birth by transformation, one of the 四生, by which existence in any required form is attained in an instant in full maturity. By this birth bodhisattvas residing in Tuṣita appear on earth. Dhyāni Buddhas and Avalokiteśvara are likewise called 化生. It also means unconditional creation at the beginning of a kalpa. Bhūta 部多 is also used with similar meaning. There are various kinds of 化生, e. g. 佛菩薩化生 the transformation of a Buddha or bodhisattva, in any form at will, without gestation, or intermediary conditions: 極樂化生, birth in the happy land of Amitābha by transformation through the Lotus; 法身化生 the dharmakāya, or spiritual body, born or formed on a disciple's conversion.
    出處: Other
    解釋:
    化生 [py] huàshēng [wg] hua-sheng [ko] 화생 hwasaeng [ja] ケショウ keshō ||| (1) Born naturally, born from oneself. (2) That which is born through spontaneous generation. A sentient being suddenly appearing from nowhere, for example, the birth of a ghost. (3) In contrast to other types of birth, (i.e., from an egg, from a womb, from moisture) a species that is born suddenly without a specific origin. This refers especially to the intermediate stage after death, where beings are reborn as spirits, gods, hell-beings, etc. (upapāduka-yoni). One of the four types of birth (四生).
    頁數: [Dictionary References] Naka291d Iwa120 [Credit] cmuller (entry) cwittern (py)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1.四生之一,即變化而生,如諸天,地獄,及劫初的人類都是化生的。2.指人死後的中陰身,又名中有,它是化生的。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四生之一。謂依托無所,忽然而生者。如諸天,諸地獄,及劫初之人是也。俱舍論八曰:「有情類,生無所托,是名化生。如那落迦天中有等,具根無缺,支分頓生,無而欻有,故名為化。」大乘義章八本曰:「言化生者,如諸天等,無所依托,無而忽起,名曰化生。若無依托,云何得生?如地論釋,依業故生。」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化生者,無而忽有也。又離此舊形,易彼新質,為化生也。謂此類有情,因顛倒變易之惑,起捨故取新亂想之業,惑業和合,故感此生之報,即轉蛻飛行之類是也。(轉蛻飛行者,如蠶蛻形為蛾,如雀化蛤之類。)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如四生中說。
    二解 俱舍論八卷十一頁云:云何化生?謂有情類,生無所託,是名化生。如那落迦天中有等,具根無缺支分頓生。無而欻有,故名為化。
    三解 集異門論九卷六頁云:云何化生?答:若諸有情、支分具足,根不缺減,無所依託,欻爾而生。此復云何?謂一切天,一切地獄,一切中有,及一分龍,一分妙翅,一分鬼,一分人。復有所餘諸有情類,支分具足,根不缺減,無所依託,欻爾生者;皆名化生。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upapāduka, aupapāduka; upapādukatva, upapādukā yoniḥ, aupapādika, aupapādukā yoniḥ*, nirmāṇa, nir-√mi, nirmita, nirmīyate, sarga.
    頁數: P.354 - P.355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化生者,謂無而忽有也。涅槃經云:佛與四眾遊行,有比丘尼名阿羅婆,忽於地中化生。又劫初,人皆是化生是也。(四眾者,比丘、比丘尼、優婆塞、優婆夷也。)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化生金翅鳥王,居樹北面,欲取龍時,向樹北海取之,水開一千六百由旬。彼諸龍等,皆為此鳥王之所食啖。樓炭經云:四生金翅鳥,還食四生龍。是也。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化生龍,居樹北面,所居宮殿,皆七寶莊嚴。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有阿脩羅,執持世界勢力無畏,能與梵王及天帝釋、四天王爭權。此阿脩羅因變化而有,天趣所攝。(四天王,東方持國天王、南方增長天王、西方廣目天王、北方多聞天王。)"
  122.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8권. p. T29n1558_p0043c18 - T29n1558_p0044a03. 4생(四生)
    "於前所說諸界趣中。應知其生略有四種。何等為四。何處有何。頌曰。
      於中有四生  有情謂卵等
      人傍生具四  地獄及諸天
      中有唯化生  鬼通胎化二
    論曰。謂有情類卵生胎生濕生化生。是名為四。生謂生類。諸有情中雖餘類雜而生類等。云何卵生。謂有情類生從卵[穀-禾+卵]是名卵生。如鵝孔雀鸚鵡鴈等。云何胎生。謂有情類生從胎藏是名胎生。如象馬牛豬羊驢等。云何濕生。謂有情類生從濕氣是名濕生。如虫飛蛾蚊蚰蜒等。云何化生。謂有情類生無所託是名化生。如那落迦天中有等。具根無缺支分頓生。無而欻有故名為化。"
  123.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8권. pp. 387-388 / 1397. 4생(四生)
    "앞에서 설한 온갖 계(界)와 취(趣)의 생(生)에는 간략히 네 종류가 있음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다.68)
    무엇을 네 가지라 하며, 어떠한 처소에 어떠한 생이 있는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3계·5취] 중에는 4생의 유정이 있으니
      이를테면 난생(卵生) 등이 바로 그것이다.
      於中有四生 有情謂卵等
      인간과 방생은 네 가지를 갖추고 있으며
      지옥과 아울러 온갖 천(天)과
      중유는 오로지 화생(化生)이며
      아귀는 태생(胎生)과 화생 두 가지와 통한다.
      人傍生具四 地獄及諸天
      中有唯化生 鬼通胎化二
    논하여 말하겠다. 유정의 유형에는 난생(卵生)·태생(胎生)·습생(濕生)·화생(化生)이 있는데, 이것을 일컬어 4생(生)이라고 한다. 여기서 '생'이란 말하자면 생류의 뜻으로, 온갖 유정 중에는 비록 잡다한 종류로 뒤섞여 있을지라도 생류로서는 동등하기 때문이다.
    무엇을 일컬어 난생이라고 하는가?
    이를테면 알껍질[卵殼]로부터 생겨나는 유정류를 난생이라 이름하니, 예컨대 거위나 공작·앵무새·기러기 등과 같은 것이다.
    무엇을 일컬어 태생이라고 하는가?
    이를테면 탯집[胎藏]으로부터 생겨나는 유정류를 태생이라 이름하니, 예컨대 코끼리나 말·소·돼지·양·나귀 등과 같은 것이다.
    무엇을 일컬어 습생이라고 하는 것인가?
    이를테면 습기(濕氣)로부터 생겨나는 유정류를 습생이라 이름하니, 예컨대 벌레나 누에나비·모기·노래기·지네 등과 같은 것이다.
    무엇을 일컬어 화생이라고 하는 것인가?
    이를테면 어떤 곳(즉 앞에서 언급한 알·태·습기 등)에도 의탁한 바없이 생겨나는 유정류를 화생이라 이름하니, 예컨대 나락가나 천(天), 중유 등과 같은 것이다. 즉 감관을 모두 갖추어 결함이 없으면서 수족이나 마디마디[支分]가 단박에 생겨나니, 없는 듯하다가 홀연히 있기 때문에 화생이라 이름하는 것이다.
    68) 3계·5취의 모든 유정은 태어나는 형태에 따라 네 가지로 분류되는데, 이를 4생(生)이라고 한다. 여기 서 '생'이란 생류의 뜻으로, 4생의 온갖 유정은 생류로서는 동일하기 때문이다."
  124. 운허, "四王天(사왕천)".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四王天(사왕천): 욕계 6천(天)의 하나. 수미산 중턱, 해발 4만 유순에 있는 네 하늘. 지국천(持國天)ㆍ증장천(增長天)ㆍ광목천(廣目天)ㆍ다문천(多聞天). 키가 반유순(半由旬), 수명은 5백세(1주야가 인간의 50년). 이 4천의 왕은 33천(天)의 주(主)인 제석천을 섬기며, 8부(部) 귀신을 지배하여, 불법에 귀의한 이들을 보호한다 함."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운허"[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59B9BE78E8BE5A4A9rowno1 四王天(사왕천)]". 2013년 6월 16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25. 星雲, "四王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四王天:  梵名 Caturmahārājika-deva。係欲界六天中之第一,天處之最初。又稱四大王眾天、四天王天、四大天王眾天。佛教之世界觀中,於須彌山之第四層,有一山名由犍陀羅,山有四頭,四天王及其部眾各居其一,各鎮護一天下,故稱護世四天王、四鎮,其居所則稱「四王天」。四天王即東面之持國天(梵 Dhrtarāstra)、南面之增長天(梵 Virūdhaka)、西面之廣目天(梵 Virūpāksa)、北面之多聞天(梵 Dhanada 或 Vaiśravana)。四王天與忉利天合稱為四王忉利。 又依長阿含經卷十八載,須彌山之北面係由天金而成,東面為天銀,西面為天水晶,南面為天琉璃,四面各出四埵,高七百由旬,距大海有四萬二千由旬,此即四天王所居之宮殿所在,即:東方持國天王能護持國土,住賢上城;南方增長天王能令眾生善根增長,住善見城;西方廣目天王能以淨天眼常觀護閻浮提,住周羅善見城;北方多聞天王能賜福德並知聞四方,住可畏、天敬、眾歸三城,眾歸城之北尚有伽毘延頭苑與那鄰尼池。以上諸城苑林、池塘之間均有寶階道互得往返。又四天王與天眾之壽量為五百歲,其一晝夜相當於人間五十年;其身量則為半由旬,天衣長一由旬,廣半由旬,重半兩;初生之時,即相當於人間五歲幼童,色相圓滿並著衣。又於欲界六天之中,此天之境域最為寬廣。 此四天王與梵天共同守護佛法之事爲散見於諸經中,故古來對四天王之信仰極為興盛,尤以日本為然。〔長阿含經卷二十、金光明經卷三、正法念處經卷二十二、大樓炭經卷三、俱舍論卷十一、大毘婆沙論卷一七二、彰所知論卷上〕 p1673"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6447DTITLEA57CA4FDA4D1 四王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26. 佛門網, "四天王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四天王天: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四天王所居住的天界,在須彌山腰,六欲天之第一重。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東方持國天王,謂能護持國土,故居須彌山黃金埵。南方增長天王,謂能令他善根增長,故居須彌山琉璃埵。西方廣目天王,謂能以淨天眼,常觀擁護此閻浮提,故居須彌山白銀埵。北方多聞天王,謂福德之名聞四方,故居須彌山水晶埵。(梵語須彌,華言妙高。梵語閻浮提,華言勝金洲。)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界名)即四天王所居之天也。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佛地經論五卷十八頁云:四天王天、謂妙高山第四層級四面各住。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cātur-mahārāja-kāyikā devāḥ, cātur-mahārāja-kāyika.
    頁數: p.623"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佛門網"[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53720E59B9BE5A4A9E78E8BE5A4A9 四天王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27. DDB, "四天王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四天王天:
    Pronunciations: [py] sì tiānwáng tiān [wg] ssu t'ien-wang-t'ien [hg] 사천왕천 [mc] sa cheonwang cheon [mr] sa ch'ŏnwang ch'ŏn [kk] シテンノウテン [hb] shi tennō ten [qn] tứ thiên vương thiên
    Basic Meaning: four heavens of the four kings
    Senses:
    # See 四天王. catur-maharāja-kāyikas; the four heavens of the four deva-kings. 〔倶舍論 T 1559.29.198a29〕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Soothill]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416
    Zengaku daijiten (Komazawa U.) 456d
    Bukkyōgo daijiten (Nakamura) 528a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279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1725a,3581b
    Bukkyō daijiten (Oda) 748-2
    (Soothill's)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173"
  128. DDB, "四王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四王天:
    Pronunciations: [py] sìwáng tiān [wg] ssu-wang t'ien [hg] 사왕천 [mc] sawang cheon [mr] sawang ch'ŏn [kk] シオウテン [hb] shiō ten [qn] tứ vương thiên
    Basic Meaning: four heavenly kings kings
    Senses:
    # The Heaven of the Four-Quarter Kings, the lowest of the six heavens in the kāma-dhātu. It is located in the sky, halfway down the side of Mt. Sumeru. See 四天王 (Skt. *catur-mahārāja-deva). 〔雜阿含經 T 99.2.133b6〕 [Charles Muller; source(s): Hirakawa, JEBD]
    # Cf. Karashima (Lokakṣema Glossary): view / hide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393
    Bulgyo sajeon 375a
    Iwanami bukkyō jiten 339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287b/318
    Bukkyōgo daijiten (Nakamura) 509a
    Fo Guang Dictionary 1673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279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1725a
    Lokakṣema's Aṣṭasāhasrikā Prajñāpāramitā (Karashima) 466"
  129.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 T.1, 제12권 〈19. 대회경(大會經)〉. p. T01n0001_p0079c28 - T01n0001_p0080a08. 4천왕(四天王)
    "復有東方提頭賴吒天王。領乾沓和神。有大威德。有九十一子。盡字因陀羅。皆有大神力。南方毗樓勒天王。領諸龍王。有大威德。有九十一子。亦字因陀羅。有大神力。西方毗樓博叉天王。領諸鳩槃茶鬼。有大威德。有九十一子。亦字因陀羅。有大神力。北方天王名毗沙門。領諸悅叉鬼。有大威德。有九十一子。亦字因陀羅。有大神力。此四天王護持世者。有大威德。身放光明。來詣迦維林中。"
  130.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 K.647, T.1, 제12권 〈19. 대회경(大會經)〉. p. 421 / 740. 4천왕(四天王)
    "또 동방의 제두뢰타천왕(提頭賴吒天王)은 건답화신(乾沓★神:건달바신)을 거느렸는데 큰 위덕이 있었고, 그 91명의 아들도 또한 인다라(因陀羅)라고 이름하며 큰 신력이 있었다. 남방의 비루륵(毘樓勒)천왕은 모든 용왕을 거느렸는데 큰 위덕이 있었고, 그 91명의 아들도 또한 인다라라고 이름하며 큰 신력이 있었다. 서방의 비루박차(毘樓博叉)천왕은 모든 구반다(鳩槃茶) 귀신을 거느렸는데 큰 위력이 있었고, 그 91명의 아들도 또한 인다라라 이름하며 큰 신력이 있었다. 북방천왕의 이름은 비사문(毘舍門)으로서 모든 열차를 거느렸는데 큰 위덕이 있었고, 그 91명의 아들도 또한 인다라라 이름하며 큰 신력이 있었다. 이 4천왕은 세상을 보호하는 자로서 큰 위덕이 있었는데, 몸으로 광명을 놓으며 가유 숲으로 찾아 왔다."
  131.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1권. p. T29n1558_p0060c04 - T29n1558_p0060c17. 천들 간의 거리
    "所說諸天二十二處上下相去其量云何。頌曰。
      如彼去下量  去上數亦然
    論曰。一一中間踰繕那量。非易可數。但可總舉彼去下量。去上例然。隨從何天去下海量。彼上所至與去下同。謂妙高山從第四層級。去下大海四萬踰繕那。是四大王本所住處。從彼上去三十三天亦如彼天去下海量。如三十三天去下大海上去夜摩天其量亦爾。如是乃至如善見天去下大海踰繕那量從彼上去色究竟天亦與彼天去下海等。從此向上無復所居。此處最高名色究竟。有餘師說。彼名礙究竟天。彼謂。礙名目積集色。至彼礙盡得究竟名。"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세친 조, 현장 한역T.1558제1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60c04 T29n1558_p0060c04 - T29n1558_p0060c17]. 천들 간의 거리"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32.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1권. pp. 535-536 / 1397. 천들 간의 거리
    "앞에서 설한 온갖 천의 스물두 처소는 상하간에 서로 얼마나 떨어져 있는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그 아래로 내려가는 거리의 양과 같이
      위로 올라가는 거리의 수치도 역시 그러하다.
      如彼去下量 去上數亦然
    논하여 말하겠다. 각각의 천들 사이의 거리가 몇 유선나나 되는지는 쉽게 헤아려 볼 수 있는 성질의 문제가 아니다. 다만 그 아래로 내려가는 거리를 총괄적으로 언급할 수 있을 뿐이며, 위로 올라가는 거리 역시 그러하다. 즉 각 천들 사이의 거리는 어떤 천으로부터 그 밑의 바다로 내려가는 거리에 따르는 것으로, 그 위로 올라가는 거리는 그 아래(즉 바다)로 내려가는 거리와 동일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묘고산의 네 번째 층급으로부터 아래의 바다로 내려가는 거리는 4만 유선나인데, 이는 바로 사대천왕이 머무는 곳으로서, 이로부터 그 위의 삼십삼천(즉 묘고산 꼭대기)으로 올라가는 거리도 역시 그 천(즉 제4층급)에서 바다로 내려가는 거리와 동일하다. 또한 삼십삼천에서 대해로 내려가는 거리와 마찬가지로, 그 위의 야마천으로 올라가는 거리도 역시 그러하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선견천(善見天)에서 대해로 내려가는 거리와 마찬가지로 그것으로부터 색구경천으로 올라가는 거리도 역시 색구경천으로부터 밑의 바다로 내려가는 거리와 같다.61) 그리고 이 위로는 더 이상 [유색의 천중이] 머무는 곳이 없으며, 이 곳이 가장 높은 곳이기 때문에 '색구경(色究竟 Akaniṣṭha)'이라 이름한 것이다.
    그런데 유여사는 설하기를, "그것은 애구경천(礙究竟天, Aghaniṣṭha)이라고 해야 한다"고 하였다. 즉 그 논사는 "애(礙)라고 하는 말은 집적의 색을 근거한 것으로, 이 천에서는 그러한 '애'가 다하였기 때문에 구경(究竟, niṣṭha)이라는 명칭을 얻게 된 것이다"고 하였다.
    61) 욕계 제1천인 사대왕중천에서 대해까지의 거리는 4만 유선나이고, 그것으로부터 삼십삼천까지의 거리 역시 4만 유선나이기 때문에, 삼십삼천에서 대해까지의 거리는 8만 유선나이고, 그것으로부터 야마천까지의 거리 역시 8만 유선나이다. 또한 야마천에서 대해까지는 16만 유선나이기 때문에, 그것으로부터 도사다천까지의 거리 역시 16만 유선나이다. 그렇다고 할 때 색계 제16천인 선견천에서 대해와 색구경천까지의 거리는 각기 838억 8천 6백 8만 유선나이며, 색구경천에서 대해까지의 거리는 1677억 7천 2백 16만 유선나이다."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제11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535 535-536 / 1397]. 천들 간의 거리"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33.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1권. p. T29n1558_p0060b11 - T29n1558_p0060b17. 갓 태어난[初生] 천중들의 신체의 크기
    "隨彼諸天男女膝上。有童男童女欻爾化生。即說為彼天所生男女。初生天眾身量云何。頌曰。
      初如五至十  色圓滿有衣
    論曰。且六欲諸天初生如次如五六七八九十歲人。生已身形速得成滿。色界天眾於初生時身量周圓具妙衣服。"
  134.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1권. pp. 533-534 / 1397. 갓 태어난[初生] 천중들의 신체의 크기
    "그곳의 동남 동녀는 그러한 온갖 천들의 남·여 무릎 위에서 홀연히 화생(化生)하는데, 그들을 일러 온갖 천에게서 태어난 남·여라고 한다.
    갓 태어난[初生] 천중들의 신체의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갓 태어난 경우 5세로부터 10세 정도이며,
      색계에서는 원만할 뿐더러 옷을 입고 있다.
      初如五至十 色圓滿有衣
    논하여 말하겠다. 바야흐로 6욕(欲)의 온갖 천으로서 갓 태어났을 때의 신체의 크기는 그 순서대로 다섯 살·여섯 살·일곱 살·여덟 살·아홉 살·열 살 정도의 인간(남섬부주의 인간)과 같으며, 태어난 이후 신체의 형태는 빠르게 원만함을 성취하게 된다.
    색계의 천중들이 갓 태어났을 때에는 신체와 크기가 두루 원만하며, 미묘한 의복을 입고 있다."
  135.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1권. p. T29n1558_p0060b17 - T29n1558_p0060b18. 천중들의 언어
    "一切天眾皆作聖言。謂彼言詞同中印度。"
  136.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1권. p. 533 / 1397. 천중들의 언어
    "그리고 일체의 천중들은 모두 성언(聖言 : 바라문의 말)으로 말한다. 즉 그들이 사용하는 언사는 중인도의 그것과 같다.56)
    56) 지옥·아귀·방생도 겁초에는 성언과 동일한 말을 사용하였지만, 그 후 처소에 따라 여러 가지 말로 어긋나게 되었다고 한다."
  137. 星雲, "聖言". 2013년 6월 25일에 확인
    "聖言:  謂正直之言語。阿毘達磨集異門足論卷十載有四聖言,即:(一)不見言不見,(二)不聞言不聞,(三)不覺言不覺,(四)不知言不知。(參閱「四聖言」1787) p5578"
  138. 佛門網, "聖言". 2013년 6월 25일에 확인
    "聖言:
    shèngyán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Holy words; the words of a saint, or sage; the correct words of Buddhism.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正直的言語。聖言有四種,即言不見為不見、言不聞為不聞、言不覺為不覺、言不知為不知。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ārya-bhāṣā, āryāḥ…vyavahārāḥ; avavāda, āgama, āpta-vacana, āptāgama, ārya-vyavahāra-śabda.
    頁數: P.2970"
  139. 佛門網, "四聖言". 2013년 6월 25일에 확인
    "四聖言: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聖言,謂正直之言語。阿毘達磨集異門足論卷十舉出四種聖言:(一)不見言不見,謂眼識所受、眼識所了,則可言見;若眼識實未受、未了,則不可言見。(二)不聞言不聞,謂耳識所受、耳識所了,則可言聞;若耳識實未受、未了,則不可言聞。(三)不覺言不覺,謂鼻、舌、身等三識所受、所了,則可言覺;若三識實未受、未了,則不可言覺。(四)不知言不知,謂意識所受、所了,則可言知;若意識實未受、未了,則不可言知。
    頁數: p1787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四聖言===(名數)【參見: 聖言】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四聖言===﹝出阿毗達磨集異門足論﹞
    四聖言者,聖,正也,即正直之言也。
    〔一、不見言不見〕,謂眼識所受,眼識所了,則可言見;若實眼識未受未了,則不可言見。是名不見言不見。
    〔二、不聞言不聞〕,謂耳識所受,耳識所了,則可言聞;若實耳識未受未了,則不可言聞。是名不聞言不聞。
    〔三、不覺言不覺〕,謂鼻覺香、舌覺味、身覺觸也。若鼻識、舌識、身識所受所了,則可言覺;若實三識未受未了,則不可言覺。是名不覺言不覺。
    〔四、不知言不知〕,謂意識所受,意識所了,則可言知;若實意識未受未了,則不可言知。是名不知言不知。
    頁數: 出阿毗達磨集異門足論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三卷十二頁云:四聖言者,一、見言見、不見言不見聖言,二、聞言聞、不聞言不聞聖言,三、覺言覺、不覺言不覺聖言,四、知言知、不知言不知聖言。
    二解 集異門十卷十三頁云:四聖言者,一、不見言不見,二、不聞言不聞,三、不覺言不覺,四、不知言不知。云何不見言不見聖言?答:眼識所受,眼識所了,說為所見。有實眼識未受未了,彼不隱覆此想、此忍、此見、此質直事,言我未見,如是名為不見言不見聖言。有實已見,起不見想,彼不隱覆此想、此忍、此見、此質直事,言我不見,如是雖名聖言,而不名不見言不見,彼實已見故。云何不聞言不聞聖言?答:耳識所受,耳識所了,說為所聞。有實耳識未受未了,彼不隱覆此想,此忍、此見、此質直事,言我不聞,如是名為不聞言不聞聖言。有實已聞,起不聞想,彼不隱覆此想、此忍、此見、此質直事,言我不聞,如是雖名聖言,而不名不聞言不聞,彼實已聞故。云何不覺言不覺聖言?答:三識所受,三識所了,說為所覺。有實三識未受未了,彼不隱覆此想、此忍、此見、此質直事,言我不覺,如是名為不覺言不覺聖言。有實已覺,起不覺想,彼不隱覆此想、此忍、此見、此質直事,言我不覺,如是雖名聖言,而不名不覺言不覺,彼實已覺故。云何不知言不知聖言?答:意識所受,意識所了,說為所知。有實意識,未受未了。彼不隱覆此想、此忍、此見、此質直事,言我不知,如是名為不知言不知聖言。有實已知,起不知想,彼不隱覆此想、此忍、此見、此質直事,言我不知,如是雖名聖言,而不名不知言不知,彼實已知故。又云:復次四聖言者,一、見言見,二、聞言聞,三、覺言覺,四、知言知。云何見言見聖言?答:眼識所受,眼識所了,說為所見。有實眼識已受已了,彼不隱覆此想、此忍、此見、此質直事,言我已見,如是名為見言見聖言。有實不見而起見想,彼不隱覆此想、此忍、此見、此質直事,言我已見,如是雖名聖言,而不名見言見,彼實不見故。云何聞言聞聖言?答:耳識所受,耳識所了,說為所聞。有實耳識已受已了,彼不隱覆此想、此忍、此見、此質直事,言我已聞,如是名為聞言聞聖言。有實不聞而起聞想,彼不隱覆此想、此忍、此見、此質直事,言我已聞,如是雖名聖言,而不名聞言聞,彼實不聞故。云何覺言覺聖言?答:三識所受,三識所了,說為所覺。有實三識已受已了,彼不隱覆此想、此忍、此見、此質直事,言我已覺,如是名為覺言覺聖言。有實不覺而起覺想,彼不隱覆此想、此忍、此見、此質直事,言我已覺,如是雖名聖言,而不名覺言覺,彼實不覺故。云何知言知聖言?答:意識所受,意識所了,說為所知。有實意識,已受已了,彼不隱覆此想、此忍、此見、此質直事,言我已知,如是名為知言知聖言。有實不知而起知想,彼不隱覆此想、此忍、此見、此質直事,言我已知,如是雖名聖言,而不名知言知,彼實不知故。"
  140.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5권. p. T30n1579_p0300b15 - T30n1579_p0300c16. 욕생(欲生)과 낙생(樂生)
    "復次生建立者謂三種欲生。或有眾生現住欲塵。由此現住欲塵故富貴自在。彼復云何。謂一切人及四大王眾天乃至善知足天。是名第一欲生。或有眾生變化欲塵。由此變化欲塵故富貴自在。彼復云何。謂樂化天。由彼諸天為自己故化為欲塵。非為他故。唯自變化諸欲塵故富貴自在。是名第二欲生。或有眾生他化欲塵。由他所化諸欲塵故富貴自在。彼復云何謂他化自在天。由彼諸天為自因緣亦能變化為他因緣亦能變化。故於自化非為希奇用他所化欲塵為富貴自在。故說此天為他化自在。非彼諸天唯受用他所化欲塵。亦有受用自所化欲塵者。是名第三欲生。復有三種樂生。或有眾生用離生喜樂灌灑其身。謂初靜慮地諸天。是名第一樂生。或有眾生由定生喜樂灌灑其身。謂第二靜慮地諸天。是名第二樂生。或有眾生以離喜樂灌灑其身。謂第三靜慮地諸天。是名第三樂生。問何故建立三種欲生三種樂生耶。答由三種求故。一欲求。二有求。三梵行求。謂若諸沙門或婆羅門墮欲求者。一切皆為三種欲生。更無增過。若諸沙門或婆羅門墮有求者。多分求樂。由貪樂故。一切皆為三種樂生。由諸世間為不苦不樂寂靜生處起追求者極為尟少故。此以上不立為生。若諸沙門或婆羅門墮梵行求者。一切皆為求無漏界。或復有一墮邪梵行求者。為求不動空無邊處識無邊處無所有處非想非非想處。起邪分別。謂為解脫。當知此是有上梵行求。無上梵行求者。謂求無漏界。"
  141.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5권. pp. 137-139 / 829. 욕생(欲生)과 낙생(樂生)
    "다음에38) 생(生)의 건립(建立)이란 세 가지 욕생(欲生)39)을 말한다.
    혹 어떤 중생(衆生)은 현재[現]의 욕진(欲塵)에 머무르니, 이것은 현재의 욕진(欲塵)에 머무름에 의하여 부귀(富貴)가 자재(自在)하다.
    그것은 다시 무엇을 말하는가?
    일체의 인(人) 및 4대왕중천(大王衆天)에서 지족천(知足天)에 이르기까지를 말한다. 이를 제 1의 욕생(欲生)이라고 한다.
    혹 어떤 중생은 욕진(欲塵)을 변화시키니, 이것은 욕진(欲塵)을 변화시킴에 의하여 부귀(富貴)가 자재(自在)하다.
    그것은 다시 무엇을 말하는가?
    락화천(樂化天)을 말하는데, 그 천들은 자기(自己)를 위하여 욕진(欲塵)을 변화시키며 남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직 자기의 욕진(欲塵)만을 변화시킴으로써 부귀(富貴)가 자재(自在)하다. 이를 제 2의 욕생(欲生)이라고 한다.
    혹 어떤 중생은 남의 욕진(欲塵)을 변화시키고 남의 변화된 여러 욕진(欲塵)에 의하여 부귀(富貴)가 자재(自在)하다.
    그것은 다시 무엇을 말하는가?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을 말하는데, 그 천들은 자기의 인연(因緣)을 위해서도 능히 변화시키며 남의 인연(因緣)을 위해서도 능히 변화시키기 때문에 자신의 변화를 기이[希奇]하게 여기지 않으며 남을 변화시키는 욕진(欲塵) 때문에 부귀(富貴)가 자재(自在)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 천(天)을 타화자재(他化自在)라고 하는 것이다. 그 천들은 오직 남을 변화시키는 욕진(欲塵)을 수용할 뿐만이 아니라 또한 자신을 변화시키는 욕진(欲塵)을 수용하는 것이다. 이를 제 3의 욕생(欲生)이라고 한다.
    다시 세 가지 락생(樂生)40)이 있다.
    혹 어떤 중생은 이생희락(離生喜樂)41)으로써 그 몸을 씻으니, 초정려지(初靜慮地)의 여러 천들을 말하며, 이를 제 1의 락생(樂生)이라고 한다.
    혹 어떤 중생은 정생희락(定生喜樂)42)에 의하여 그 몸을 씻으니, 제 2정려지(靜慮地)의 여러 천들을 말하며, 이를 제 2의 락생(樂生)이라고 한다.
    혹 어떤 중생은 이희락(離喜樂)43)으로써 그 몸을 씻으니, 제 3정려지(靜慮地)의 여러 천들을 말하며, 이를 제 3의 락생(樂生)이라고 한다.
    무슨 까닭에 세 가지 욕생(欲生)과 세 가지 락생(樂生)을 건립(建立)하는가?
    세 가지 구(求), 즉 첫째 욕구(欲求)44), 둘째 유구(有求)45), 셋째 범행구(梵行求)46)에 의하기 때문이다.
    만약 사문(沙門)들과 바라문(婆羅門)들 중에 욕구(欲求)에 떨어지는 자일 경우는 일체가 다 세 가지의 욕생(欲生)이 되며 다시는 더 이상의 늘어남[增過]이 없다. 사문들과 바라문들 중에 유구(有求)에 떨어지는 경우는 대체로 낙(樂)을 구하고 낙(樂)을 탐(貪)하기 때문에 일체가 다 세 가지 락생(樂生)이 되며, 세간(世間) 중에 불고불락(不苦不樂)의 적정(寂靜)한 생처(生處)47)를 위하여 추구(追求)하는 자는 매우 적기 때문에 이 이상에서는 생(生)이라고 세우지 않는다.
    사문들 혹은 바라문들 중에 범행구(梵行求)에 떨어지는 자는 일체가 다 무루계(無漏界)를 구하게 되지만, 어떤 경우는 다시 어떤 삿된 범행구(梵行求)에 떨어지는 자가 있다. 즉 부동(不動)48) 공무변처(空無邊處) 식무변처(識無邊處) 무소유처(無所有處)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를 구하기 위하여 삿된 분별을 일으키면서도 해탈(解脫)을 위한 것이라고 하는 경우이다. 이것은 유상(有上)의 범행구(梵行求)인 줄 알아야만 한다. 무상(無上)의 범행구(梵行求)는 무루계(無漏界)를 구하는 것을 말한다.
    38) 이하는 8가지 상(相)에 의해서 계(界)를 시설하여 건립하는 가운데 여섯 번째로 생(生)에 대해서 건립한다.
    39) 현수욕진생(現受欲塵生) 자변욕진생(自變欲塵生) 타화욕진생(他化欲塵生)을 말하한다. 욕생(欲生)이란 욕진(欲塵)의 경(境)을 수용하기 위하여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40) 낙(樂)을 수용(受用)하기 위하여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41) 욕망과 악(惡)을 떠난 것으로부터 발생하는 희(喜) 낙(樂)을 의미한다.
    42) 정(定)에 머물러서 발생하는 희(喜) 낙(樂)을 말한다.
    43) 제 2정려(靜慮)에 있는 희(喜) 낙(樂)을 여읜 것을 의미한다.
    44) 욕계(欲界)에 있는 제 사물(事物)에 대한 욕구(欲求)의 마음을 의미한다.
    45) 색(色) 무색계(無色界)에 거주하는 유정(有情)의 색(色) 무색계(無色界)에 대한 욕구(欲求)의 마음을 말한다.
    46) 범(梵)은 열반(涅槃)을 의미하는 것으로 열반을 추구하는 것을 범행구(梵行求)라고 한다.
    47) 제 4정려(靜慮) 이상의 사수(捨受)의 생처(生處)를 말한다.
    48) 제 4정려지(靜慮地)를 가리킨다."
  142.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1권. p. T29n1558_p0060c17 - T29n1558_p0060c26. 천(天)의 상승과 하강
    "於下處生昇見上不。頌曰。
      離通力依他  下無昇見上
    論曰。三十三天由自通力能從本處昇夜摩天。或復依他。謂得通者及上天眾接往夜摩。所餘諸天昇上例爾。若來若至下見上天。然下眼不能睹上界上地。非其境界故。如不覺彼觸。是故從上地來下地時非自身來。要作下地化。有餘部說。彼下地天隨樂亦能見上地色。如生此界下見上天。"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세친 조, 현장 한역T.1558제1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60c17 T29n1558_p0060c17 - T29n1558_p0060c26]. 천(天)의 상승과 하강"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43.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1권. pp. 537-538 / 1397. 천(天)의 상승과 하강
    "하처(下處)에 태어날 경우 상승하여 위의 처소를 볼 수 있는가, 볼 수 없는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자신의] 신통력이나 다른 이에 의하지 않고서는
      아래의 유정이 상승하여 위의 처소를 보는 일은 없다.62)
      離通力依他 下無昇見上
    논하여 말하겠다. 삼십삼천은 자신의 신통력에 의해 본처(本處)로부터 능히 야마천으로 상승할 수 있다.63) 혹은 또한 다른 이의 힘에 의해서도 상승하여 위의 천을 볼 수 있으니, 이를테면 신통을 획득한 이나 위의 천중에 의해 영접되어 야마천으로 가는 것이다.
    그 밖의 온갖 천들이 상승하는 것도 역시 그러하다.
    그런데 만약 [위의 천이 하처로 내려] 오거나 혹은 [아래 천이 상처에] 이른 경우라면 하처에서도 [그 같은] 위의 천을 볼 수 있다.64) 그러나 아래 천의 눈[眼]은 상계(上界) 상지(上地)를 능히 볼 수 없으니, 그것의 경계가 아니기 때문으로 마치 [하지의 몸이] 그 같은 [상계 상지의] 촉을 지각할 수 없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상지로부터 하지로 내려올 때에는 자신의 몸[상계 상지의 몸]으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요컨대 하지의 몸으로 변화하여 내려오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어떤 부파에서는, "그러한 하지의 천도 낙욕(樂欲)에 따라 역시 능히 상지의 색을 볼 수 있으니, 이를테면 이러한 계(욕계)에서 태어난 하지가 [앞서 언급한 세 인연에 따라] 상지의 하늘을 보는 것과 같다"고 설하고 있다.65)
    [이상 지거천의 너비 등에 대해 논설하였다.]
    62) 하천(下天)의 상승에는 세 가지 인연이 있으니, 첫째는 스스로 신통력을 얻어 가는 것이며, 둘째는 신통력을 얻은 이에 인도되어 가는 것이며, 셋째는 상천(上天)에 인도되어 가는 것이다.
    63) 선정에서 생겨난 신통력을 획득하면 모든 천중은 다 상승하여 그 위의 처소를 볼 수 있다.
    64) 진제의 번역은 이러하다. "온갖 천으로서 상지에 태어난 이가 하계로 내려오면 하지의 천은 그 상지의 천을 볼 수 있다." 즉 현장(玄奘)은 아래 천이 위에 이른 경우도 역시 동일하게 취급하고 있다.
    65) 보광에 의하면 여기서 어떤 부파는 대중부. 그러나 유부의 정설에 따르면 색계의 온갖 지(地)는 인과가 다르기 때문에, 하지의 염오를 떠나 상지에 태어나기 때문에 하지의 눈으로는 상지의 색을 볼 수 없다."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제11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537 537-538 / 1397]. 천(天)의 상승과 하강"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44. 운허, "忉利天(도리천)".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忉利天(도리천): 【범】 Trāyastriṃśa 욕계 6천의 제2 천. 달리야달리사천(怛唎耶怛唎奢天)ㆍ다라야등릉사천(多羅夜登陵舍天)이라고도 쓰며, 33천이라 번역. 남섬부주(南贍部洲) 위에 8만 유순 되는 수미산 꼭대기에 있다. 중앙에 선견성(善見城)이라는, 4면이 8만 유순씩 되는 큰 성이 있고, 이 성 안에 제석천(帝釋天)이 있고, 사방에는 각기 8성이 있는데 그 권속 되는 하늘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사방 8성인 32성에 선견성을 더하여 33이 된다. 이 33천은 반달의 3재일(齋日)마다 성밖에 있는 선법당(善法堂)에 모여서 법답고 법답지 못한 일을 평론한다는 것이다. 이 하늘의 중생들은 음욕을 행할 때에는 변하여 인간과 같이 되지만, 다만 풍기(風氣)를 누설하기만 하면 열뇌(熱惱)가 없어진다고 한다. 키는 1유순, 옷의 무게는 6수(銖), 목숨 1천세. 그 하늘의 1주야는 인간의 백년. 처음 태어났을 때는 인간의 6세 되는 아이와 같으며, 빛깔이 원만하고 저절로 의복이 입혀졌다고 한다. 부처님이 일찍이 하늘에 올라가서 어머니 마야부인을 위하여 석 달 동안 설법하고, 3도(道)의 보계(寶階)를 타고 승가시국에 내려왔다고 전한다"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운허"[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B8F84EBA6ACECB29Crowno1 忉利天(도리천)]". 2013년 6월 16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45. 星雲, "忉利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忉利天:  梵名 Trāyastrijśa,巴利名 Tāvatijsa。音譯多羅夜登陵舍、怛唎耶怛唎奢。又作三十三天。於佛教之宇宙觀中,此天位於欲界六天之第二天,係帝釋天所居之天界,位於須彌山頂;山頂四方各八天城,加上中央帝釋天所止住之善見城(喜見城),共有三十三處,故稱三十三天。
     據正法念處經卷二十五載此三十三天為:住善法堂天、住峰天、住山頂天、善見城天、鉢私地天、住俱吒天、雜殿天、住歡喜園天、光明天、波利耶多樹園天、險岸天、住雜險岸天、住摩尼藏天、旋行地天、金殿天、鬘影處天、住柔軟地天、雜莊嚴天、如意地天、微細行天、歌音喜樂天、威德輪天、月行天、閻摩娑羅天、速行天、影照天、智慧行天、眾分天、住輪天、上行天、威德顏天、威德燄輪天、清淨天等。
     此天之有情身長一由旬,衣重六銖,壽一千歲(以世間百年為一日一夜),食淨摶食,有男娶女嫁之事,乃藉身身相近而以氣成就陰陽,初生時,如人類六歲模樣,色圓滿,自有衣服。又此天具足種種妙寶,有殊勝之樓閣、臺觀、園林、浴池、階道等,詳載於長阿含經卷二十忉利天品。據俱舍論卷十一載,此天位於須彌山頂,四角各有一峰,高五百由旬,有藥叉神名金剛手者,止住其中守護諸天。此外,尚記述此天境界之莊嚴情形,然與阿含經所述略異。
     忉利天為帝釋之住處,此信仰自古即盛行於印度。傳說佛陀之母摩耶夫人命終後生於此天,佛陀曾上昇忉利為母說法三個月。〔雜阿含經卷十九、卷二十三、卷四十五、中阿含卷一晝度樹經、卷五十五持齋經、長阿含卷三遊行經、增一阿含經卷二十八、卷三十三、卷三十七、佛昇忉利天為母說法經、正法念處經卷二十六至卷三十五、有部毘奈耶雜事卷三十六、大智度論卷九、卷五十六、玄應音義卷二〕 p1930"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8545DTITLEC9{A7QA4D1 忉利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146. 佛門網, "忉利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忉利天: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rāyastrimśas, 怛唎耶怛唎奢; 多羅夜登陵舍; the heavens of the thirty-three devas, 三十三天, the second of the desire-heavens, the heaven of Indra; it is the Svarga of Hindu mythology, situated on Meru with thirty-two deva-cities, eight on each side; a central city is 善見城 Sudarśana, or Amarāvatī, where Indra, with 1, 000 heads and eyes and four arms, lives in his palace called 禪延; 毘闍延 (or 毘禪延) ? Vaijayanta, and 'revels in numberless sensual pleasures together with his wife' Śacī and with 119, 000 concubines. 'There he receives the monthly reports of the' four Mahārājas as to the good and evil in the world. 'The whole myth may have an astronomical' or meteorological background, e. g. the number thirty-three indicating the 'eight Vasus, eleven Rudras, twelve Ādityas, and two Aśvins of Vedic mythology. ' Eitel. Cf. 因陀羅.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梵名 Trāyastrijśa,巴利名 Tāvatijsa。音譯多羅夜登陵舍、怛唎耶怛唎奢。又作三十三天。於佛教之宇宙觀中,此天位於欲界六天之第二天,係帝釋天所居之天界,位於須彌山頂;山頂四方各八天城,加上中央帝釋天所止住之善見城(喜見城),共有三十三處,故稱三十三天。
    據正法念處經卷二十五載此三十三天為:住善法堂天、住峰天、住山頂天、善見城天、鉢私地天、住俱吒天、雜殿天、住歡喜園天、光明天、波利耶多樹園天、險岸天、住雜險岸天、住摩尼藏天、旋行地天、金殿天、鬘影處天、住柔軟地天、雜莊嚴天、如意地天、微細行天、歌音喜樂天、威德輪天、月行天、閻摩娑羅天、速行天、影照天、智慧行天、眾分天、住輪天、上行天、威德顏天、威德燄輪天、清淨天等。
    此天之有情身長一由旬,衣重六銖,壽一千歲(以世間百年為一日一夜),食淨摶食,有男娶女嫁之事,乃藉身身相近而以氣成就陰陽,初生時,如人類六歲模樣,色圓滿,自有衣服。又此天具足種種妙寶,有殊勝之樓閣、臺觀、園林、浴池、階道等,詳載於長阿含經卷二十忉利天品。據俱舍論卷十一載,此天位於須彌山頂,四角各有一峰,高五百由旬,有藥叉神名金剛手者,止住其中守護諸天。此外,尚記述此天境界之莊嚴情形,然與阿含經所述略異。
    忉利天為帝釋之住處,此信仰自古即盛行於印度。傳說佛陀之母摩耶夫人命終後生於此天,佛陀曾上昇忉利為母說法三個月。〔雜阿含經卷十九、卷二十三、卷四十五、中阿含卷一晝度樹經、卷五十五持齋經、長阿含卷三遊行經、增一阿含經卷二十八、卷三十三、卷三十七、佛昇忉利天為母說法經、正法念處經卷二十六至卷三十五、有部毘奈耶雜事卷三十六、大智度論卷九、卷五十六、玄應音義卷二〕
    頁數: p1930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華譯三十三天,為欲界六天中之第二重天,其宮殿在須彌山頂,天主名釋提桓因,居中央,他有三十二個天臣,分居忉利天的四方,連他自己的宮殿,共成了三十三個天宮,所以叫做三十三天。此天一晝夜,人間已經一百年。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為音譯,「忉」讀作「刀」,意譯為「三十三天」,由三十三個天眾部落所組成,為欲界六天中的第二天(由下往上,參閱「三界」圖說),統領者稱為「釋提桓因」,另譯為「天帝釋、因陀羅、因提羅、釋迦因陀羅、憍尸迦」等名。(參看「三界」圖說)
    出處: 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
    解釋:
    忉利天 (dāo lì tiān)  ( “the heaven of the Thirty-Three” )
    {《漢語大詞典》7.397b(佛典; 晉代)} ; {《大漢和辞典》4.953a(佛典)} ;
    Dharmarakṣa: {120a23} 爲忉利天諸天説法(p)
      {K.361.4} deva~ trāyastriṃśa~
      Kumārajīva: {L.48c5} 忉利(諸天)
    Dharmarakṣa: {126b6}
      {K.416.9} trāyastriṃśa~ deva~
      Kumārajīva: {L.54b1} 三十三天
    Dharmarakṣa: {133b18}
      {K.478.4} do.
      Kumārajīva: {L.61c5} 忉利天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梵語忉利,華言三十三。昔有三十三人,同修勝業,同生此天,居須彌山頂。四角各有八宮,中有帝釋殿。帝釋即天主。此天由修施、戒二種福業,勝四天王天。是以感報得生其中也。(三十三人,其一即帝釋也。餘三十二人之名,經論不載。帝釋,梵語釋提桓因,華言能天主。言帝釋者,華梵雙舉也。)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梵語忉利,華言三十三。大智度論云:昔有婆羅門,姓憍尸迦,與知友三十二人,共修福德,命終皆生須彌山頂,憍尸迦為天主,名帝釋天,三十二人為輔臣,周圍列居,而帝釋獨處其中。又淨名疏云:昔迦葉佛滅後,有一女人,發心修塔,報為天主;有三十二人助修,報為輔臣。君臣合之,為三十三也。(梵語婆羅門,華言淨行。梵語憍尸迦,又云釋提桓因,華言能天主。言帝釋者,華梵雙舉也。三十二人名字,經論不載。據正法念處經所載,三十三天各有住處,謂善法堂天、山峰天、山頂天、善見城天、缽私他天、俱吒天、雜殿天、懽喜園天、光明天、波利耶多天、離險岸天、谷崖岸天、摩尼藏天、旋行天、金殿天、鬘影天、柔軟天、雜莊嚴天、如意天、微細行天、歌音喜樂天、威德輪天、月行天、閻摩那娑羅天、速行天、影照天、智慧行天、眾分天、曼陀羅天、上行天、威德顏天、威德燄輪光天、清淨天也。)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界名)Tra%yastrm%s/a,作怛唎耶怛唎奢天,多羅夜登陵舍天。譯言三十三天。欲界六天中之第二,在須彌山之頂,閻浮提之上,八萬由旬之處。此天之有情身長一由旬,衣重六銖、壽一千歲(以世間百年為一日一夜),城廓八萬由旬,名喜見城,帝釋居之。巔之四方有峰,各廣五百由旬。每峰有八天。善法堂天,山峰天,山頂天,喜見城天,缽私他天,俱吒天,雜殿天,歡喜園天,光明天,波利耶多天,離險岸天,谷崖岸天,摩尼藏天,施行天,金殿天,鬘形天,柔軟天,雜莊嚴天,如意天,微細行天,歌音喜樂天,威德輪天,日行天,閻摩那娑羅天,連行天,影照天,智慧行天,眾分天,曼陀羅天,上行天,威德顏天,威德燄輪光天,清淨天,是為三十三天。玄應音義二曰:「忉利,此應訛也。正言多羅夜登陵舍天,此譯云三十三天。」慧苑音義上曰:「忉利,訛言。正云怛利耶怛利奢,言怛利耶者此云三也。怛利舍者十三也,謂須彌山頂四方各有八天城,當中有一天城,帝釋所居。總數有三十三處,故從處立名也。」法華經勸發品曰:「若但書寫,是人命終,當生忉利天上。」"
  147. DDB, "忉利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忉利天:
    Pronunciations: [py] Daolì Tiān [wg] Tao-li T'ien [hg] 도리천 [mc] Dori Cheon [mr] Tori Ch'ŏn [kk] トウリテン [hb] Tōri Ten [qn] đao lợi thiên
    Basic Meaning: Heaven of the Thirty-three (gods)
    Senses:
    # Located on the top of Mt. Sumeru. On each of the four corners of the plateau on the top of the mountain, there is a small peak on which eight gods live. Therefore, altogether thirty-three gods live on the top of the mountain. See under 三十三天. (Skt. trāyas-triṃśa, trāyas-triṃśas, tri-diva; Pāli tāvatiṃsa) 〔四分律 T 1428.22.794b6〕 [Charles Muller; source(s): Yokoi, JEBD]
    # Cf. Karashima (Lokakṣema Glossary): view / hide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767
    Zengaku daijiten (Komazawa U.) 943d
    Iwanami bukkyō jiten 614
    A Glossary of Zen Terms (Inagaki) 289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320b/356
    Japanese-English Zen Buddhist Dictionary (Yokoi) 794
    Bukkyōgo daijiten (Nakamura) 998d
    Fo Guang Dictionary 1930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467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3920c,3581b,37e23, (v.9-10)705a
    Bukkyō daijiten (Oda) 1108-3
    (Soothill's)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188
    Lokakṣema's Aṣṭasāhasrikā Prajñāpāramitā (Karashima) 112"
  148. 운허, "三十三天(삼십삼천)".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三十三天(삼십삼천): 욕계 6천(天)의 제2. 도리천(忉利天)을 말함."
  149. 星雲, "三十三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三十三天:  梵名 Trāyastrijśat-deva。六欲天之一。又作忉利天。於佛教之宇宙觀中,此天位居欲界第二天之須彌山頂上,四面各為八萬由旬,山頂之四隅各有一峰,高五百由旬,由金剛手藥叉神守護此天。中央之宮殿(善見城)為帝釋天所住,城外周圍有四苑,是諸天眾遊樂之處。城之東北有圓生樹,花開妙香薰遠,城之西南有善法堂,諸天眾群聚於此,評論法理。四方各有八城,加中央一城,合為三十三天城。據正法念經卷二十五載,佛母摩耶夫人命終後登入此天,佛乃至忉利天為母說法三個月。三十三天及焰摩天之信仰,早於印度吠陀時代即已盛行。〔長阿含經卷十八、佛地經論卷五、大智度論卷九、俱舍論卷十一〕(參閱「忉利天」1930) p512"
  150. 佛門網, "三十三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三十三天: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參看「忉利天」。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trayas-triṃśeṣu deveṣu, trāyas-triṃśānāṃ devānām; trayas-triṃśa, trayas-triṃśā, trāyas-triṃśānāṃ, sthānam, tridaśêndra
    頁數: p5-6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佛地經論五卷十八頁云:三十三天、謂此山頂四面各有八大天王,帝釋居中,故有此數。
    二解 俱舍論十一卷十頁云:三十三天、住在何處?論曰:三十三天、住迷盧頂。其頂四面,各八十千。與下四邊,其量無別。有餘師說:周八十千。別說四邊,各唯二萬。山頂四角,各有一峰。其高廣量,各有五百。有藥叉神,名金剛手,於中止住,守護諸天。於山頂中,有宮名善見。面二千半,周萬踰繕那。金城量高一踰繕那半。其地平坦,亦真金所成。俱用百一雜寶嚴飾。地觸柔軟,如妒羅綿。於踐躡時,隨足高下。是天帝釋所都大城。於其城中,有殊勝殿。種種妙寶,具足莊嚴;蔽餘天宮,故名殊勝。面二百五十,周千踰繕那。是謂城中諸可愛事。城外四面,四苑莊嚴。是彼諸天共遊戲處。一、眾車苑。二、麤惡苑。三、雜林苑。四、喜林苑。此為外飾,莊嚴大城。四苑四邊,有四妙池。中間各去苑二十踰繕那。是彼諸天勝遊戲處。諸天於彼,捔勝歡娛。城外東北有圓生樹,是三十三天受欲樂勝所。盤根深廣,五踰繕那。聳幹上昇。枝條傍布,高廣量等百踰繕那。挺葉開花,妙香芬馥。順風熏滿百踰繕那。若逆風時,猶遍五十。順風可爾;云何逆熏?有餘師言:香無逆熏義。依不越樹界,故說逆熏。理實圓生有如是德,所流香氣,能逆風熏。雖天和風力所擁遏;然能相續流趣餘方。漸劣漸微,近處便歇。非能遠至,如順風熏。如是花香,為依自地,隨風相續,轉至餘方。為但熏風,別生香氣?此義無定。諸軌範師,於此二門,俱許無失。若爾;何故薄伽梵言:花香不能逆風熏。根莖等香亦復爾。善士功德香,芬馥,逆風流美遍諸方?據人間香,故作是說。以世共了無如是能。化地部經,說此香氣,順風熏滿百踰繕那。若無風時;唯遍五十。外西南角,有善法堂。三十三天時集於彼,詳論如法不如法事。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界名)梵語,忉利天Trayastrimsa,譯作三十三天。為欲界之第二天在須彌山頂上。中央為帝釋天,四方各有八天。故合成三十三天也。佛地經論五曰:「三十三天,謂此山頂四面各有八大天王,帝釋居中,故有此數。」智度論九曰:「須彌山高八萬四千由旬,上有三十三天城。」勝鬘經寶窟下末曰:「此言三十三天者,中國音言悉怛梨余悉衛陸,此中唯取怛梨二字為忉利天也,怛梨忉利,彼國音不同耳。」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trayas-trimśeṣu deveṣu, trāyas-triṃśānāṃ devānām; trayas-triṃśa, trāya-triṃśat, trātas-triṃśa, trāyas-triṃśā, trāyas-triṃśānāṃ sthānam, tridaśêndra.
    頁數: P.5-P.6
    出處: 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
    解釋:
    三十三天 (sān shí sān tiān)  ( “the Heaven of the Thirty-three (Gods), skt.Trāyastriṃśa” )
    {《漢語大詞典》1.171a(大智度論)} ; {《大漢和辞典》1.142d(佛地經論)} ;
    Dharmarakṣa: {63c8}
      {K.6.8} Bhavâgra
      Kumārajīva: {L.2b18} 阿迦尼吒天
    Dharmarakṣa: {119a25}
      {K.354.8} do.
      Kumārajīva: {L.47c10} 有頂"
  151. DDB, "三十三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三十三天:
    Pronunciations: [py] sānshísān tiān [wg] san-shih-san t'ien [hg] 삼십삼천 [mc] samsipsam Cheon [mr] samsipsam ch'ŏn [kk] サンジュウサンテン [hb] sanjūsan ten [qn] tam thập tam thiên
    Basic Meaning: Heaven of the Thirty-three Celestials
    Senses:
    # Or simply thirty-three celestials. (Skt. devās trayas-triṃśāḥ, trāyastriṃśa, trayastriṃśas; Tib. sum cu rtsa gsum pa'i lha rnams). The thirty-three celestials who live on the top of Mt. Sumeru in the second of the six heavens of the desire realm 六欲天. Śakra 帝釋天 dwells in the center with eight other gods in each of the four directions. Also commonly rendered with the hybrid transcription/translation as 忉利天.
    Indra's capital is called Sudarśana ( 'Joy-view city;' 喜見城). Its people are a yojana in height, each one's clothing weighs 六鐵 (1/4 oz.), and they live 1,000 years, a day and night being equal to 100 earthly years. Eitel says Indra's heaven "tallies in all its details with the Svarga of Brahminic mythology" and suggests that "the whole myth may have an astronomical meaning," or be connected, with "the atmosphere with its phenomena, which strengthens Koeppen's hypothesis explaining the number thirty-three as referring to the eight Vasus, eleven Rudras, twelve Ādityas, and two Aśvins of Vedic mythology." In his palace called Vaijayanta "Indra is enthroned with 1,000 eyes with four arms grasping the vajra. There he revels in numberless sensual pleasures together with his wife Śacī... and with 119,000 concubines with whom he associates by means of transformation."
    Also transliterated as 怛梨天, 多羅夜登陵舍; 怛利夜登陵奢, 怛唎耶怛唎奢; 怛利耶怛利奢. (Skt. tridaśêndra, trāyas-triṃśānāṃ sthānam, trayas-triṃśa-deva; trayas-triṃśa; Pāli tāvatiṃsa; Tib. sum cu rtsa gsum)
    〔瑜伽論 T 1579.30.294b1〕 [Charles Muller; source(s): Yokoi, YBh-Ind, JEBD]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360
    Bulgyo sajeon 412a
    Zengaku daijiten (Komazawa U.) 398a
    Iwanami bukkyō jiten 317
    A Glossary of Zen Terms (Inagaki) 306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255b/282
    Japanese-English Zen Buddhist Dictionary (Yokoi) 583
    Zengo jiten (Iriya and Koga) 18-P172
    Bukkyōgo daijiten (Nakamura) 472a
    Fo Guang Dictionary 512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020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2513b,37e23,3920c, (v.9-10)705a
    Bukkyō daijiten (Oda) 634-2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152. 佛門網, "須彌山". 2013년 6월 23일에 확인
    "須彌山: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為音譯,古印度地理觀念中,此為世界的中心與最高山。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華譯妙高山,因此山是由金、銀、琉璃、水晶四寶所成,所以稱妙,諸山不能與之相比,所以稱高。又高有八萬四千由旬,闊有八萬四千由旬,為諸山之王,故得名妙高。此山為一小世界的中心,山形上下皆大,中央獨小,四王天居山腰四面,忉利天在山頂,山根有七重金山,七重香水海環繞之,在金山之外有鹹海,鹹海之外有大鐵圍山,四大部洲即在此鹹海的四方。
    出處: 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
    解釋:
    須彌山 (xū mí shān)  (name of a mountain)
    Dharmarakṣa: {119b5}
      {K.355.5} Sumeru
      Kumārajīva: {L.47c18} 須彌
    出處: 漢英-英漢-英英佛學辭典字庫
    解釋:
    Sumeru 須彌山 Sanskrit words. It means wonderful high mountain. It is composed of gold. silver, lapis lazuli and crystal, therefore it is so wonderful. It is eighty four thousand Yugamdhara high and eighty four thousand Yugamdhara wide, which is the greatest mountain amongst all."
  153. 운허, "夜摩天(야마천)".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夜摩天(야마천): 【범】 Suyāma-deva 욕계(欲界) 6천(天)의 제3천. 공거(空居) 4천의 하나. 수야마천(須夜摩天)ㆍ염마천(焰摩天)ㆍ염천(焰天)이라고도 하며, 선시천(善時天)ㆍ시분천(時分天)이라 번역. 시간을 따라 쾌락을 받으므로 시분천. 지상에서 16만 유순 위에 있음. 이 천상 사람의 키는 2유순, 옷의 길이 4유순, 너비 2유순, 무게 3수(銖). 처음 난 때가 인간의 7세 아이와 같고 얼굴이 원만하여 의복은 저절로 마련되고 수명은 2천 세. 그 하늘의 1주야는 인간의 200년과 같고, 인간의 세월로 그 하늘의 2천 세를 환산하면 14억 4백만 년임. ⇒제삼염천(第三焰天)"
  154. 운허, "第三焰天(제삼염천)".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第三焰天(제삼염천): 염천은 야마천(夜摩天). 6욕천(欲天)의 제3천이므로 제3 염천이라 한다. ⇒야마천(夜摩天)"
  155. 星雲, "[2]%BC%AF%A4%D1 夜摩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夜摩天:  夜摩,梵名 Yāma,巴利名同。意譯為善時分、善時、善分、妙善、妙時分、妙唱、唱樂等。欲界六天之第三天。又作夜磨天、焰摩天、炎摩天、蘇夜摩天(梵 Suyāma,巴同)、須夜摩天、須炎天、離諍天。據正法念處經卷三十六、立世阿毘曇論卷六、佛地經論卷五、慧苑音義卷上等所載,此天界光明赫奕,無晝夜之分,居於其中,時時刻刻受不可思議之歡樂。另據彰所知論卷上載,三十三天常與阿修羅諍鬥,夜摩天卻遠離諍鬥,故稱離諍天。得生此天之眾生,乃於不殺生、不偷盜、不邪淫等樂修多作,又自能持戒,教他持戒,修持自他利益者。
     夜摩天位於空居天之最初層,即距閻浮提十六萬由旬,距忉利天八萬由旬之上層虛空中;縱廣八萬由旬,範圍包括勢力地、上行地、林光明地、乘處地、遊行地等三十二地。夜摩天王,稱為牟修樓陀,身量五由旬,宮殿設於勢力地。又有高達一萬由旬之清淨山、無垢山、大清淨山、內像山等四大山及其他諸山,以諸多天花莊嚴,並有種種河池,百千園林周匝圍繞:其殊勝妙樂,遠非忉利天所能及。此天壽量為二千歲,其一晝夜相當人間二百年。亦有男娶女嫁婚姻之事,以互相親近,或相抱,即成陰陽和合;兒女隨念之起而由膝上化生,初生即如閻浮提三、四歲之孩童。
     夜摩天王之信仰,始於吠陀時代以降,此天界因係充滿歡樂之光明世界,夙為印度民族所憧憬,亦為亡者所欲往生之處。其後夜摩天王逐漸演變為人死後之審判官,而成為鬼趣、地獄之主,即所謂之閻魔王,並相信其天界在天空之上層。然該信仰被引入佛教之後,乃置其位於六欲天之第三天。〔長阿含經卷十八、卷二十、卷二十一、正法念處經卷三十七至卷六十三、瑜伽師地論卷四、卷五、俱舍論卷十一、華嚴經探玄記卷六、W. Kirfel: Die Kosmographie der Inder〕(參閱「閻魔王」6340) p3132"
  156. 佛門網, "夜摩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夜摩天:
    出處: Other
    解釋:
    夜摩天 [py] yèmó tiān [wg] yeh-mo t'ien [ko] 야마천 yama ch'ŏn [ja]ヤマテン yama ten ||| The heaven of the god Yāma, which is one of the six heavens in the desire realm 六欲天. One day in this heaven in equivalent to 200 earth-years.
    頁數: [Dictionary References]Naka1374a Iwa808 Ina-Z289 FKS3132 BCS0317 [Credit] cmuller(entry)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Yamadeva; the third devaloka, which is also called 須夜摩 or 蘇夜摩, intp. as 時分 or 善時分 the place where the times, or seasons, are always good.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梵語夜摩,華言善時,亦名時分。謂其時時唱快樂故。以蓮華開合,分其晝夜,此天依空而居。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梵語夜摩,華言善時。謂時時唱快樂故也。此天由修施、戒二種福業,勝忉利天,是以感報得生其中也。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佛地經論五卷十八頁云:夜摩天者:謂此天中,隨時受樂;故名時分。"
  157. DDB, "夜摩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夜摩天:
    Pronunciations: [py] Yèmó Tiān [wg] Yeh-mo T'ien [hg] 야마천 [mc] Yama Cheon [mr] Yama Ch'ŏn [kk] ヤマテン [hb] Yama Ten [qn] dạ ma thiên
    Basic Meaning: heaven of the god Yāma
    Senses:
    # The third of the six heavens in the desire realm 六欲天. One day in this heaven in equivalent to 200 earth-years. (Skt. Yāmādevāḥ, Yāma, Yāmâdhipatya, suyāma, yāmānāṃsthānam, Yama; Tib. 'Thab bral). Also written 須夜摩 or 蘇夜摩, and translated as 時分, 炎天 or 善時分—the place where the times, or seasons, are always good. 〔瑜伽論 T 1579.30.406a25〕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YBh-Ind, Soothill]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1063
    Bulgyo sajeon 566a
    Iwanami bukkyō jiten 808
    A Glossary of Zen Terms (Inagaki) 289
    Bukkyōgo daijiten (Nakamura) 1374a
    Fo Guang Dictionary 3132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317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4899c,37e23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158. 운허, "兜率天(도솔천)".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兜率天(도솔천): 【범】 Tusita-deva 욕계 6천의 하나. 도사다(覩史多)ㆍ투슬다(鬪瑟哆)ㆍ도솔타(兜率陀)ㆍ도술(兜術)이라고도 쓰며, 상족(上足)ㆍ묘족(妙足)ㆍ희족(喜足)ㆍ지족(知足)이라 번역. 수미산의 꼭대기서 12만 유순 되는 곳에 있는 천계(天界)로서 7보(寶)로 된 궁전이 있고 한량없는 하늘 사람들이 살고 있고, 여기에는 내ㆍ외의 2원(院)이 있다고 한다. 외원(外院)은 천중(天衆)의 욕락처(欲樂處)이고, 내원(內院)은 미륵보살의 정토라 한다. 미륵은 여기에 있으면서 설법하여 남섬부주(南贍部洲)에 하생하여 성불할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 하늘은 아래에 있는 사왕천ㆍ도리천ㆍ야마천이 욕정에 잠겨 있고, 위에 있는 화락천ㆍ타화자재천이 들뜬 마음이 많은데 대하여, 잠기지도 들뜨지도 않으면서 5욕락에 만족한 마음을 내므로, 미륵 등의 보처 보살이 있다고 한다. 이 하늘 사람의 키는 2리, 옷 무게는 1수(銖) 반, 수명은 4천세. 인간의 4백세가 이 하늘의 1주야라고 함. ⇒지족(知足)ㆍ지족천(知足天)"
  159. 星雲, "兜率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兜率天:  兜率,梵名 Tusita,巴利名 Tusita,西藏名 Dgah-ldan。又作都率天、兜術天、都史多天、兜率陀天、兜率多天、兜師陀天、睹史多天、兜駛多天。意譯知足天、妙足天、喜足天、喜樂天。與夜摩天合稱為兜夜。乃欲界六天之第四天,位於夜摩天與樂變化天之間,距夜摩天十六萬由旬,在虛空密雲之上,縱廣八萬由旬。關於此天之名,立世阿毘曇論卷六謂,歡樂飽滿,於其資具滿足,於八聖道不生知足,故稱為兜率陀天。佛地經論卷五則謂,後身菩薩於中教化,多修喜足,故稱為喜足天。此天有內外兩院,兜率內院乃即將成佛者(即補處菩薩)之居處,今則為彌勒菩薩之淨土;彌勒現亦為補處菩薩,於此宣說佛法,若住此天滿四千歲,即下生人間,成佛於龍華樹下。又昔時釋迦如來身為菩薩時,亦從此天下生人間而成佛。一般所傳內院有四十九院,或即依據彌勒上生經之說而來,其經文謂(大一四‧四一九上):「此摩尼光迴旋空中,化為四十九重微妙寶宮。」外院屬欲界天,為天眾之所居,享受欲樂。天人之壽命約四千歲,其一晝夜相當於人間之四百年,換算之,約人間五億七千六百萬年,但古之記數法為五十七億六千萬年。此外,此天眾生,情欲動時,兩相執手,即成陰陽,初生之兒如人間八歲小孩,七日成人,身長四由旬,衣長八由旬,寬四由旬,重一銖半。
     又密教將此天子安在現圖胎藏界曼荼羅外金剛部院之西北方。其形像,身呈白肉色,右手屈臂,置於乳下,屈中間三指,伸小指,持未開之蓮花。左手作拳印,叉腰。左右有侍女,身亦呈白肉色,右手皆持未開之蓮花。種子為 (taj),三昧耶形為荷葉上之未開蓮花。〔普曜經卷一、慧苑音義卷上〕 p4385"
  160. 佛門網, "兜率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兜率天: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梵語兜率,華言知足。謂其於五欲境知止足故。此王依空而居。(五欲者,色欲、聲欲、香欲、味欲、觸欲也。)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欲界第四層天之名,此天一晝夜,人間四百年,天壽四千歲,合人間五億七千六百萬年。有內外二院,外院為天人所居,內院為補處菩薩的住處,補處菩薩常由此天下生而成佛,今為彌勒菩薩的淨土。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tuṣita
    頁數: 208-216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梵語兜率,華言知足。謂於上妙五欲知止足故也。此天由修施、戒二種福業,勝夜摩天,是以感報得生其中也。(五欲者,色欲、聲欲、香欲、味欲、觸欲也。謂之上妙者,以勝欲界麤弊五欲故也。)"
  161. DDB, "兜率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兜率天:
    Pronunciations: [py] Dōushuò Tiān [wg] Tou-shuo T'ien [hg] 두솔천 [mc] Dusol Cheon [mr] Tusol Ch'ŏn [kk] トソツテン [hb] Tosotsu Ten [qn] Đâu suất thiên
    Basic Meaning: Tuṣita Heaven
    Senses:
    # The fourth of the six heavens of the desire realm 六欲天, between the Yama and Nirmāṇarati heavens. The original meaning of the word tuṣita is 'to satisfy.' This heaven is a place of preparation where future 'buddhas-to-be' teach, practice and await their entry into the physical world. Śākyamuni abode there before his birth in the physical world and Maitreya 彌勒 is said to be waiting there now. A lifetime in Tuṣita Heaven is said to be 4,000 years, with each morning and evening of this time being equivalent to 400 years in earth-time. Tuṣita Heaven has an inner and outer palace; Maitreya resides in the inner palace which is a pure land in the fourth heaven in the realm of desire 欲界, whereas the outer palace is still a defiled land 穢土 in the realm of desire in which ordinary mundane beings 凡夫 dwell. Also transliterated as 兜率哆, 兜術, 都率, 兜術, 兜率陀, 覩史多, 珊都史多, 珊覩史多, and 鬭瑟多. Translated as 知足天, 喜足天, 妙足天. (Pāli Tusita; Tib. dGa` ldan). [Charles Muller, Karen Mack; source(s): Nakamura, Soothill, Hirakawa, YBh-Ind, Yokoi, Iwanami]
    # Also in: CJKV-E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766
    Bulgyo sajeon 173a
    Zengaku daijiten (Komazawa U.) 954d
    Iwanami bukkyō jiten 618
    A Glossary of Zen Terms (Inagaki) 235, 289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321a/357
    Japanese-English Zen Buddhist Dictionary (Yokoi) 786
    Zen Dust (Sasaki) 263
    Zengo jiten (Iriya and Koga) 11-P432
    Bukkyōgo daijiten (Nakamura) 995c
    Fo Guang Dictionary 4385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156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3953a,3951b"
  162. 佛門網, "都史多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都史多天: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tuṣita.
    頁數: P.3819-P.3828"
  163. 운허, "化樂天(화락천)".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化樂天(화락천): 【범】 Nirmāṇaratideva;Sunirmāarati 니마라(尼摩羅)ㆍ수열밀타(須涅密陀)ㆍ수밀타(須密陀)라 음역. 화자재천(化自在天)ㆍ화자락천(化自樂天)ㆍ낙변화천(樂變化天)이라고도 번역. 6욕천의 하나. 이 하늘에 나면, 자기의 대경(對境)을 변화하여 쾌락의 대상으로 삼게 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도솔천의 위, 타화자재천의 아래에 있으며, 이 천인들의 키는 2리 반, 몸에서 항상 광명을 놓으며, 수명은 8천세, 인간세상의 8백년이 이 하늘의 하루에 해당. 또 서로 마주보고 웃는 것으로 남녀의 성교가 이루어지며, 아이는 남녀의 무릎 위에서 화생(化生)하고, 그 크기는 인간의 12세쯤 되는 아이만 하다고 함. ⇒니마라천(尼摩羅天)"
  164. 星雲, "化樂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化樂天:  梵名 Nirmānarati-deva,音譯作尼摩羅天、維那羅泥天。又作化自在天、化自樂天、不憍樂天、樂無慢天、無貢高天、樂變化天。乃欲界六天中之第五天,其上為他化自在天,下為兜率天。此天之人,自化五塵而自娛樂,故稱化自樂。以人間八百歲為一日夜,壽長八千歲,身長八由旬,身具常光,男女互相熟視或相向而笑即成交媾,其子自男女膝上化生,甫生即大如人間十二歲之孩童。與夜摩天、兜率天、他化自在天等,俱以長壽、端正、多樂三事勝閻浮提。〔長阿含經卷二十、起世經卷七、大智度論卷九、俱舍論卷十一〕 p1328"
  165. 佛門網, "化樂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化樂天: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Nirmānarati, 樂變化天 the fifth of the six desire-heavens, 640, 000 yojanas above Meru; it is next above the Tuṣita, or fourth deva. loka; a day is equal to 800 human years; life lasts for 8, 000 years; its inhabitants are eight yojanas in height, and light-emitting; mutual smiling produces impregnation and children are born on the knees by metamorphosis, at birth equal in development to human children of twelve— hence the 'joy-born heaven'.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自變化五塵,而自娛樂,故名化樂,為欲界六天中之天名。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化樂天者,謂自化五塵之欲而娛樂故。此天依空而居。(五塵者,色塵、聲塵、香塵、味塵、觸塵也。)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化樂天者,謂欲得五欲樂時,皆自變化,以相娛樂故也。此天由修施、戒二種福業,勝兜率天,是以感報得生其中也。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界名)Nirmanarataya,六欲天之第五。在兜率天之上,他化自在天之下。以人間八百歲為一日一夜。身長八由旬,身有常光。相向而笑,即成交媾。兒自男女膝上化生。其初生者,如人間十二歲之童。梵名尼摩羅,須涅蜜陀。智度論九曰:「化自樂天。」仁王經上曰:「化樂天。」俱舍論十一曰:「樂變化天。」智度論九曰:「化自樂者,自化五塵而自娛樂故,言化自樂。」仁王經上曰:「若菩薩住十億佛國中,作化樂天王修千億法門。」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devā nirmāṇa-ratayaḥ, nirmāṇa-rati, nirmita-pura, sunirmita.
    頁數: P.354 - P.355"
  166. DDB, "化樂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化樂天:
    Pronunciations: [py] huàlè tiān [wg] hua-yüeh-t'ien [hg] 화락악천 [mc] hwarak cheon [mr] hwarak ch'ŏn [kk] ケラクテン [hb] keraku ten
    Basic Meaning: creation of enjoyment heaven
    Senses:
    # The fifth of the six heavens of the desire realm 六欲天, where every form of joy is attainable at will. It is 640, 000 yojanas above Meru; it is next above the Tuṣita, or fourth devaloka; a day is equal to 800 human years; life lasts for 8,000 years; its inhabitants are eight yojanas in height, and light-emitting; mutual smiling produces impregnation and children are born on the knees by transformation, at birth equal in development to human children of twelve—hence the 'joy-born heaven.' Also called 化自樂天 and 妙樂化天. (Skt. nirmāṇarati-deva, devā nirmāṇa-ratayaḥ, nirmāṇa-rati, nirmita-pura, sunirmita; Pāli nimmānarati). Also called 樂變化天. 〔瑜伽論 T 1579.30.406a26〕 [Charles Muller; source(s): Soothill]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223
    Bulgyo sajeon 960a
    Zengaku daijiten (Komazawa U.) 276a
    A Glossary of Zen Terms (Inagaki) 289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172a/190
    Japanese-English Zen Buddhist Dictionary (Yokoi) 367
    Bukkyōgo daijiten (Nakamura) 293c
    Fo Guang Dictionary 1328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213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1009b
    Bukkyō daijiten (Oda) 406-3
    (Soothill's)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142"
  167. 운허, "他化自在天(타화자재천)".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他化自在天(타화자재천): 【범】 Paranirmitava-śavarti deva 파라유마바사(波羅維摩婆奢)라 음역. 타화천(他化天)ㆍ제6천이라고도 함. 6욕천(欲天)의 하나. 욕계의 가장 높은 데에 있는 하늘. 욕계천의 임금인 마왕이 있는 곳. 이 하늘은 남이 변해 나타내는 낙사(樂事)를 자유롭게 자기의 쾌락으로 삼는 까닭에 타화자재천이라 함. 이 하늘의 남녀는 서로 마주 보는 것만으로 음행이 만족하고, 아들을 낳으려는 생각을 일으키기만 해도 아들이 무릎 위에 나타난다고 함. 또 이 하늘 사람의 키는 3리(里), 수명은 1만 6천세. 이 하늘의 1일은 인간의 1천 6백 년에 해당. ⇒바사발제천(婆舍跋提天)"
  168. 星雲, "他化自在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他化自在天:  他化自在,梵名 Para-nirmita-vaśa-vartin,巴利名 Para-nimmita-vasa-vattin,音譯作波羅尼蜜和耶越致、波羅尼蜜、波羅維摩婆奢、娑舍跋提。又譯作他化樂天、他化自轉天、化應聲天。單稱自在天、他化天、化他天,或第六天。即六欲天之第六天。此天假他所化之樂事以成己樂,故稱他化自在天。大智度論卷九(大二五‧一二二上):「此天奪他所化而自娛樂,故言他化自在。」即於他化之中得自在。
     此天為欲界之主,與色界之主摩醯首羅天,皆為嬈害正法之魔王,乃四魔中之天魔,有「第六天魔王」之稱。又據長阿含經卷二十忉利天品載,第六天上別有縱廣六千由旬之天魔宮殿。大智度論卷五(大二五‧九九中):「魔有四種(中略)。四者,他化自在天子魔。」此天位於欲界天之最高所,在距大海百二十八萬由旬虛空密雲之上,縱廣八萬由旬,與忉利天同。於此天界,有優鉢羅花等之水生花及解脫花等之陸生花。
     此天有三事勝於閻浮提,即:長壽、端正、多樂。天眾之壽量為一萬六千歲,其一晝夜約為人間一千六百年,但亦有中夭者。其身長十六由旬或一拘盧舍半,衣長三十二由旬,廣十六由旬,然重僅半銖。食自然之食。男女相視成婬,欲求子時,隨念而忽化生於膝上。初生時,如人間十歲之孩童,色貌圓滿,衣服自備。於諸經中,如大阿彌陀經卷上、海龍王經卷四法供養品、商主天子所問經、說無垢稱經卷一序品等皆述及此天之各種莊嚴景象。又於大乘諸經中,華嚴經七處八會中之第六他化自在天宮會、般若經四處十六會中之第十會他化自在天宮說般若理趣分等,即是於此天之天宮中所宣說者。
     於密教中,此天位於現圖胎藏界曼荼羅外金剛部院之西北方。其形像,身呈肉色,右手直豎,手中執箭,左手屈三指,手中持弓。種子為: (paj)。三昧耶形為荷葉上之弓箭。〔修行本起經卷下出家品、俱舍論卷八、卷十一、立世阿毘曇論卷六、法苑珠林卷二、卷三〕 p1540"
  169. 佛門網, "他化自在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他化自在天:
    出處: Other
    解釋:
    他化自在天 [py] tāhuà zìzài tiān [wg] t'ou-hua-tzu-tsai t'ien [ko] 타화자재천 t'ahwajajae ch'ŏn [ja] タケジザイテン takejizai ten ||| The heaven where one can partake of the pleasures of created in other heavens, and also where Pipanyan, the King of the Maras, resides (para-nirmita-vaśa-vartino-devāḥ). It is the sixth of the six heavens of the desire realm 六欲天.
    頁數: [Dictionary References] Naka895c Iwa550 [Credit] cmuller(entry) cwittern(py)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簡稱他化天,此天不用自己變現樂具,假下天化作,自在遊戲,故名他化自在,居欲界人天之頂,為欲界之主,與色界摩醯首羅天,同為防害正法之魔王,即四魔中之天魔。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他化自在天者,謂假他所化以成己樂故。此天依空而居,即魔王天也。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天名)略名他化天,欲界六天之第六,故稱為第六天。此天為快樂,不要自己樂具變現,下天化作,假他之樂事,自在遊戲,故曰他化自在。梵名娑舍跋提Paranirmitavas/avartina,此天為欲界之主與色界之主摩醯首羅天,皆為害正法之魔王。即四魔中之天魔也。佛成道時,來試障害者,亦此天魔也。或言第六天上別有魔之宮殿,魔王住之,非他化天王也。智度論九曰:「此天奪他所化而自娛樂故言他化自在。」俱舍頌疏世間品一曰:「他化自在天,於他化中得自在故。」智度論五曰:「魔有四種,(中略)四者他化自在天子魔。」佛祖統紀二曰:「諸經云:魔波旬在六欲頂,別有宮殿。今因果經乃為自在天王,如此則當第六天。有此兩異,蓋是譯者用義之不同也。」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佛地經論五卷十八頁云:他化自在天,樂令他化作諸樂具,顯己自在。"
  170. DDB, "他化自在天". 2013년 6월 16일에 확인
    "他化自在天:
    Pronunciations: [py] tāhuà zìzài tiān [wg] t'ou-hua-tzu-tsai t'ien [hg] 타화자재천 [mc] tahwa jajae cheon [mr] t'ahwa chajae ch'ŏn [kk] タケジザイテン [hb] take jizai ten [qn] tha hoá tự tại thiên
    Basic Meaning: heaven where one can partake of the pleasures created in other heavens
    Senses:
    # The sixth of the six heavens of desire, or affliction heavens, the last of the six devalokas 六欲天, the abode of Mahêśvara (i. e. Śiva), and of Māra. The beings there enjoy a good environment created by others. Also where Pipanyan, the King of the Māras, resides. See also 四魔. Also written 婆羅尼蜜婆舍跋提天; 婆那和提; 波舍跋提 (Skt. para-nirmita-vaśa-vartino devāḥ, paranirmita-vaśavartin, devāḥ paranirmita-vaśavartinaḥ; Pāli para-nimmita-vasa-vattin; Tib. gzhan 'phrul dbang byed, gzhan 'phrul dbang byed kyi lha) 〔倶舍論 T 1559.29.198b1〕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YBh-Ind, JEBD, Yokoi]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677
    Bulgyo sajeon 880a
    Zengaku daijiten (Komazawa U.) 822c
    Iwanami bukkyō jiten 550
    A Glossary of Zen Terms (Inagaki) 289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312b/347
    Japanese-English Zen Buddhist Dictionary (Yokoi) 753
    Bukkyōgo daijiten (Nakamura) 895c
    Fo Guang Dictionary 1540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095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3467a,3771a
    Bukkyō daijiten (Oda) 1110-3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