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4과 10결의 조복과 단멸
(팔리어 대장경에 따른)
윤회
예류과
(수다원)
5하분결 1. 유신견결
2. 의결
3. 계금취견결
단멸 인간도와
천상도에
최대 7생
일래과
(사다함)
4. 욕탐결
5. 진에결
(10. 무명결)
조복 인간도에
최대 1생
불환과
(아나함)
단멸 청정한 곳에
최대 1생
아라한과
(아라한)
5상분결 6. 색탐결
7. 무색탐결
8. 만결
9. 도거결
10. 무명결
단멸 윤회하지
않음

중반(中般, 산스크리트어: antara-parinirvāyin, antarā-parinirvṛti, 팔리어: antarāparinibbāyin, 영어: intermediate state, one who attains liberation in between[1][2]), 중반열반(中般涅槃), 중간반열반(中間般涅槃) 또는 중반열반보특가라(中般涅槃補特伽羅)는 불교에서 불환과를 증득한 성자, 즉, 불환아나함열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따라 구분한 유형 중의 하나로, 죽음과 다시 태어남의 중간(中間)에서, 즉, 색계에 태어나기 전의 처소인 색계 중유(中有)에서 열반(반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을 말한다.[3][4][5][6][7][8]

즉, 뛰어난 가행(노력 · 수행)으로 열반으로 나아가던 중 명종(命終)의 인연으로 인해 생을 마쳤지만 뛰어난 가행으로 인해 색계에 태어나기 전의 상태인 색계 중유에서 아직 끊지 못하고 남은 번뇌인 5상분결을 끊어 아라한과를 증득하는, 즉, 열반에 드는 유형이다.[9][10][11][12]

4향4과단멸한 번뇌단멸에 소요되는 생 별도 명칭
예류향견혹알 수 없음, 견혹은 단박(16심)에 끊어짐
예류과
일래향욕계 수혹 ① 상상품(上上品)최대 2생
욕계 수혹 ② 상중품(上中品)최대 1생
욕계 수혹 ③ 상하품(上下品)최대 1생가가 · 3생가가
욕계 수혹 ④ 중상품(中上品) 최대 1생가가 · 2생가가
욕계 수혹 ⑤ 중중품(中中品)최대 1생
일래과욕계 수혹 ⑥ 중하품(中下品)
불환향욕계 수혹 ⑦ 하상품(下上品)최대 1생일간
욕계 수혹 ⑧ 하중품(下中品)일간
불환과욕계 수혹 ⑨ 하하품(下下品)

중반
생반
유행반
무행반
상류반
행무색
현반

아라한향색계 초선 수혹 9품
색계 제2선 수혹 9품
색계 제3선 수혹 9품
색계 제4선 수혹 9품
무색계 공무변처지 수혹 9품
무색계 식무변처지 수혹 9품
무색계 무소유처지 수혹 9품
무색계 비상비비상처지 수혹 8품
아라한과무색계 비상비비상처지 수혹 제9품금강유정
합계

욕계 수혹 9품
색계 수혹 36품
무색계 수혹 36품
3계 수혹 총 81품

견도 후 열반까지 최대 7생

중반(中般)은 다음의 분류 또는 체계에 속한다.

중반의 3유형: 속반 · 비속반 · 경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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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은 다시 번뇌근기의 차별로 인해 속반(速般) · 비속반(非速般) · 경구반(經久般)의 세 유형으로 나뉜다.[13][14][15][16][17]

  • 속반은 하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상품의 근기를 가진 불환이어서 중유에서 신속하게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
  • 비속반은 중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중품의 근기를 가진 불환이어서 중유에서 얼마 동안 머문 후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
  • 경구반은 상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하품의 근기를 가진 불환이어서 중유에서 오랜 시간 지난 후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

중반과 무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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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환 즉 아나함은 크게 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와 무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로 나눌 수 있다. 즉, 욕계에 있을 때 98수면 또는 128번뇌 중 욕계의  ·  ·  · 등의 욕계수혹만 떠난 경우에는 목숨을 마친 후 색계에 태어나고, 욕계에 있을 때 욕계수혹 뿐 아니라 색계 ·  · 등의 색계수혹도 떠난 경우에는 무색계에 태어난다.[18][19](참고: 초월증(超越證))

수혹욕계색계무색계
부파불교 98수면 중 수혹 탐 · 진 · 만 · 무명 (4) 탐 · 만 · 무명 (3) 탐 · 만 · 무명 (3) 10가지
대승불교 128근본번뇌 중 수혹 탐 · 진 · 만 ·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6)
탐 · 만 ·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5)
탐 · 만 ·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5)
16가지

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불환의 유형에는 중반 · 생반 · 유행반 · 무행반 · 상류반의 5가지 유형이 있고, 이들을 통칭하여 5종불환(五種不還)이라 한다.[20][21][22]

욕계색계는 각각 중유가 있지만 무색계에는 중유가 없기 때문에[23] 무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불환의 유형에는 생반 · 유행반 · 무행반 · 상류반의 4가지 유형이 있다.[18][19]

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를 전통적인 용어로 행색(行色, 산스크리트어: rūpa-ga) 또는 행색계(行色界, 산스크리트어: rūpōpaga)라고 하고,[20][21][24][25] 무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를 전통적인 용어로 행무색(行無色, 산스크리트어: ārūpya-ga) 또는 무색반(無色般)이라고 한다.[22][26][27][28][29][30][31]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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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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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中般",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中般
    Basic Meaning: intermediate state
    Senses:
    (Skt. antarā-parinirvāyin) The intermediate state 中有 between death in the desire realm and rebirth in the form realm, experienced by enlightened beings who have achieved the level of nonreturner 不還果. One five kinds of nonreturners 五種不還. See 十八有學.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2. "中般涅槃",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中般涅槃
    Basic Meaning: one who attains liberation in between
    Senses:
    (Pāli antarāparinibbāyin) A type of nonreturner 不還, so called because he or she will attain full awakening 'in between' the present and the future existence (cf. Madhyamāgama 127 at T 26.1.616a15). [Anālayo]
    (Skt. antarā-parinirvāyin, antarā-parinirvṛti; Tib. bar ma dor yongs su mya ngan las 'das pa) [Charles Muller; source(s): YBh-Ind]
    〔瑜伽論 T 1579.30.389b26〕 [Charles Muller]
  3.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T29n1558_p0124b10║且行色界差別
    T29n1558_p0124b11║有五。一中般涅槃。二生般涅槃。三有行般涅
    T29n1558_p0124b12║槃。四無行般涅槃。五者上流。此於中間般
    T29n1558_p0124b13║涅槃故。說此名曰中般涅槃。如是應知。此
    T29n1558_p0124b14║於生已此由有行此由無行。般涅槃故名
    T29n1558_p0124b15║生般等。此上流故名為上流。
  4.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바야흐로 색계로 가서 반열반하는 불환은 다섯 가지로 차별되니, 첫째는 중반열반(中般涅槃)이며, 둘째는 생반열반(生般涅槃)이며, 셋째는 유행반열반(有行般涅槃)이며, 넷째는 무행반열반(無行般涅槃)이며, 다섯째는 상류반열반(上流般涅槃)이다.
    즉 이러한 이(불환의 성자)가 중간(中間, 즉 색계 중유)에서 반열반하기 때문에 이를 설하여 ‘중반열반’이라고 이름하였다. [그 밖의 차별에 대해서도] 이와 같이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니, 이러한 이가 색계에 태어나서 반열반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가 유행(가행의 노력)으로 말미암아 반열반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가 무행에 의해 반열반하기 때문에 ‘생반열반’ 등이라고 이름한 것이며, 나아가 이러한 이가 상지(上地)로 유전(流轉)하여 반열반하기 때문에 ‘상류반열반’이라고 이름한 것이다.
  5.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T29n1558_p0124b15║言中般者。謂
    T29n1558_p0124b16║往色界住中有位便般涅槃。
  6.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다시 중반열반이라고 하는 말은, 이를테면 색계로 가 중유(中有)의 상태에 머물면서 바로 반열반하는 것을 말한다.8)
    8) 즉 어떤 보특가라가 일찍이 생결(生結)의 비택멸은 획득하였으나 기결(起結)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지 못하였을 경우, 그는 욕계에서 그를 핍박하고 어지럽히는 인연을 만나 그것에 의해 핍박되고 어지럽혀지지만, 능히 스스로 그 밖의 다른 결을 끊는 수승한 가행을 부지런히 닦게 된다. 그러다 가행이 아직 원만하게 성취되지 않았으나 목숨을 버려야 하는 인연을 만나 마침내 목숨을 버리게 되면, 기결의 힘으로 말미암아 색계의 중유를 받게 되는데, 많은 괴로움을 싫어하기 때문에 앞에서 일으킨 도에 편승하여 더욱 힘써 나아감으로써 그 밖의 결을 끊고, 아라한을 성취하여 반열반하게 되는 것이다.(『현종론』 권제31, 한글대장경201, p.348)
  7. "中般(중반)",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中般(중반)
    중반열반(中般涅槃). 5종 불환(不還)의 하나. 불환과의 성자가 욕계로부터 색계에 나는 중간의 몸으로서 아라한과를 증득하여 열반에 드는 것.
  8. "중반[中般]",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중반[中般]
    욕계에서 색계에 이르는 도중에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이를 셋으로 나누어, 욕계에서 색계에 이르는 도중에 곧바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를 속반(速般), 그 도중에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를 비속반(非速般), 그 도중에 오랜 시간이 지나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를 경구반(經久般)이라 함.
    동의어: 중간반열반(中間般涅槃), 중반열반(中般涅槃), 경구반
    참조어
    비속반
  9. "中般",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中般
    巴利語 antarā-parinibbāna。五種不還之一,謂不還果之聖者死於欲界而生色界時,於「中有」之位,證阿羅漢果而得般涅槃。(參閱「五種不還」1541)p1353
  10. "中般涅槃",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中般涅槃
    梵語 antarā-parinirvāyin,巴利語 antarā-parinibbāna。阿那含的五種涅槃之一。中有之位入無餘涅槃的阿那含果(不還果,三果)聖者,起殊勝的加行,雖因中途遭遇逆緣,餘惑未斷而命終,受色界的中有,但仍乘前加行道,在中有中斷餘惑入涅槃。如俱舍論卷二十四(大二九‧一二四中)載:「言中般者,謂往色界住中有位便般涅槃。」亦即捨欲界未至色界,於中涅槃。(參閱「五種不還」1541)p1353
  11. "中般",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中般
    辭典解釋 :
    解釋[1]:
    中即中陰,般即般涅槃也。謂此人於欲界死已,未到色界,即於中間陰身,顯發聖道,而般涅槃也。(梵語般涅槃,華言滅度。)
    出處: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2]:
    (術語)五種不還之一。不還之聖者自欲界而生於色界之中有之身,證羅漢果而般涅槃也。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相近字:
    中般涅槃 [w] , 中般涅槃補特伽羅 [w] , 中草 [w] , 中華佛教居士會 [w] , 中華佛教文化館 [w] , 中興寺 [w] , 中臺院 [w] , 中臺外部 [w] , 中臺八葉院 [w] , 中臺五尊 [w]
  12. "中般涅槃",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中般涅槃
    辭典解釋 :
    解釋[1]:
    五類第三果聖者之一,北傳的文獻說,此類聖者在往生色界天中,就證入解脫涅槃的第四果,南傳文獻則說,此類聖者在往生色界天後,在其壽命的一半時,證入解脫涅槃的第四果。
    出處: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2]:
    俱舍論二十四卷三頁云:言中般者,謂往色界,住中有位,便般涅槃。
    二解 大毗婆沙論一百七十四卷三頁云:云何中般涅槃?謂有補特伽羅、前生中、於五順下分結,已斷已遍知。於五順上分結,未斷未遍知。造作增長順起有受業,不造作增長順生有受業。從彼命終,起色界中有;即住彼中有,得如是種類無漏道。由此道力,進斷餘結;於無餘依涅槃界,而般涅槃。是名中般涅槃。問:何故名中般涅槃?答:此補特伽羅、已過欲界,未到色界,住彼中有而般涅槃;故名中般涅槃。復次此補特伽羅、利根軟煩惱故;能於中有而般涅槃。故名中般涅槃。復次此補特伽羅、先得有心。有心無間,得學心。學心無間,得無學心。無學心無間,得非學非無學心,即住彼心而般涅槃。故名中般涅槃。問:此言欲差別誰?答:欲差別餘聖者。謂餘聖者、學心無間,或起無學心;或起非學非無學心。此即不爾。學心無間,必起無學心。餘聖者非學非無學心無間,或般涅槃;或更起無學心。此則不爾。非學非無學心無間,定般涅槃。以餘聖者、數起聖道現在前,此不數起故。
    出處: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3]:
    中即中陰,亦名中有,以人死之後,未得托生之識身也。梵語般涅槃,華言滅度。謂此阿那含從欲界沒,生色界時,於色界中有身,便斷上地餘惑,證阿羅漢,得般涅槃也。(上地,即無色界也。)
    出處:明,一如《三藏法數》字庫
    相近字:
    中般涅槃補特伽羅 [w] , 中草 [w] , 中華佛教居士會 [w] , 中華佛教文化館 [w] , 中華傳心地禪門師資承襲圖 [w] , 中般 [w] , 中興寺 [w] , 中臺院 [w] , 中臺外部 [w] , 中臺八葉院 [w]
  13.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T29n1558_p0125a14║云何三種各分為三。且中般涅槃分
    T29n1558_p0125a15║為三種。速非速經久得般涅槃。由三火星
    T29n1558_p0125a16║喻所顯故。
  14.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이 세 가지 종류는 각기 어떻게 다시 세 가지로 나뉘는 것인가?
    바야흐로 중반열반은 [중유에서] 신속하게 반열반[速般]을 획득하고, 얼마 동안 머문 후 반열반[非速般]을 획득하고, 오랜 시간 지난 후 반열반[經久般]을 획득하는 세 가지 종류로 나뉘니, 세 가지 불꽃의 비유로써 나타낸 바와 같기 때문이다.22)
    22) 본론 권제8(p.399)에서 이에 대한 비유가 논설되었다. 즉 “비유하자면 장작개비의 작은 불꽃이 흩어질 때에는 잠시 일어났다가 [공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바로 가까이서 소멸하는 것처럼 첫 번째 선사(善士)도 역시 그러하다. 또한 비유하자면 쇳덩어리의 작은 불꽃이 흩어질 때에는 불꽃이 일어나 중간쯤 지속하다가 소멸하는 것처럼 두 번째 선사도 역시 그러하다. 또한 비유하자면 쇳덩어리의 커다란 불꽃이 흩어질 때에는 멀리까지 이르도록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소멸하는 것처럼 세 번째 선사도 역시 그러하다.” 참고로 『현종론』 권제31(한글대장경201, p.354)에서는 중유로 처음 생겨나자마자[初起], 혹은 멀거나 가까운 당래에 태어날 처소에 이르러 반열반을 획득하는 세 가지의 차별로 설하고 있다.
  15.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T29n1558_p0125a19║然諸三種一切皆由速非速經久得
    T29n1558_p0125a20║般涅槃故。更互相望無雜亂失。如是三種
    T29n1558_p0125a21║九種不還。由業惑根有差別故。有速非速
    T29n1558_p0125a22║經久不同。且總成三。由造增長順起生後
    T29n1558_p0125a23║業差別故。如其次第下中上品煩惱現行
    T29n1558_p0125a24║有差別故。及上中下根差別故。此三一一如
    T29n1558_p0125a25║其所應亦業惑根有差別故。各有三別故
    T29n1558_p0125a26║成九種。謂初二三由惑根別各成三種。非
    T29n1558_p0125a27║由業異。後三亦由順後受業有差別故。分
    T29n1558_p0125a28║成三種。故說如是行色不還業惑根殊成
    T29n1558_p0125a29║三九別。
  16.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그런데 모든 불환의 세 가지 종류는 모두 다 신속하게[速], 신속하지 않게[非速], 오랜 시간을 지나[經久] 반열반을 획득하기 때문에 [그렇게 나누어진 것으로], 서로를 비교하여도 뒤섞이는 과실은 없다. 즉 이와 같은 세 종류와 아홉 가지 종류의 불환은 업과 번뇌와 근기의 차별로 말미암아 신속하게, 혹은 신속하지 않게, 혹은 오랜 시간을 지나 반열반을 획득하는 따위로 동일하지 않은 것이다.
    이를테면 모두 세 가지 종류(중반ㆍ생반ㆍ상류반의 불환)로 성립하게 된 것은 순기업(順起業)과 순생업(順生業)과 순후업(順後業)을 조작하여 증장시킨 차별 때문이며,24) 그 순서대로 하ㆍ중ㆍ상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차별이 있기 때문이며, 아울러 상ㆍ중ㆍ하품의 근기의 차별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 이러한 세 가지 종류는 각기 그것이 상응하는 바대로 역시 또한 업과 번뇌와 근기에 차별이 있기 때문에 각각에 세 가지 차별이 있는 것으로, 그래서 아홉 종류로 성립하게 된 것이다. 즉 첫 번째(중반)와 두 번째(생반)의 세 가지는 번뇌와 근기의 차별로 말미암아 각각 세 종류로 성립하게 된 것으로, 업의 차별에 의한 것이 아니다. 마지막(상류반)의 세 가지는 역시 또한 순후수업에도 차별이 있기 때문에 세 종류로 분류되어 성립하게 되었다.25) 그래서 [본송에서] 이와 같이 색계로 가는 불환은 ‘업과 번뇌와 근기에 다름이 있기 때문에 세 가지와 아홉 가지의 차별을 성취하게 되었다’고 설하게 된 것이다.
    24) 순기의 ‘기’는 중유의 다른 이름. 즉 순기업은 중반을, 순생업은 생반을, 순후업은 상류반을 인기한다. 다음의 번뇌와 근기의 경우도 이에 준하여 해석할 것.
    25) 즉 중반과 생반을 각기 시간적으로 나눈 세 종류는 하ㆍ중ㆍ상품의 번뇌와 상ㆍ중ㆍ하품의 근기의 차별에 의한 것이고, 상류반을 전초ㆍ반초ㆍ변몰의 세 종류로 나눈 것은 번뇌와 근기, 그리고 순후수업의 차별에 따른 것이다.
  17. "中般涅槃補特伽羅",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29일에 확인:
    中般涅槃補特伽羅
    辭典解釋 :
    解釋[1]:
    瑜伽二十六卷五頁云:云何中般涅槃補特伽羅?謂有三種中般涅槃補特伽羅。一、有一種中般涅槃補特伽羅,從此沒已;中有續生。中有生已;便般涅槃。如小札火,微星纔舉,即便謝滅。二、有一種中般涅槃補特伽羅,從此沒已;中有續生。中有生已;少時經停。未趣生有,便般涅槃。如鐵摶鋌,炎熾赫然,鎚鍛星流,未下便滅。三、有一種中般涅槃補特伽羅,從此沒已;中有續生。中有生已;往趣生有。未得生有,便般涅槃。如彼熱鐵,椎鍛星流,下未至地,即便謝滅。如是三種中般涅槃補特伽羅,總說為一中般涅槃補特伽羅。
    二解 雜集論十三卷九頁云:中般涅槃補特伽羅者:謂生結已斷,起結未斷。或中有纔起,即便聖道現前,得盡苦際。或中有起已,為趣生有;纔起思惟,即便聖道現前,得盡苦際。或思惟已,發趣生有;未到生有,即便聖道現前,得盡苦際。此中顯示三種中般,由煩惱力,往趣生處,令生有相續。此煩惱已盡,唯由隨眠力,令命終後,諸蘊續起此隨眠餘猶未盡。或中有纔起,由串習力,聖道現前,斷餘隨眠;即於此位,入般涅槃。或中有起已,為往生有,纔發思惟,聖道現前,斷餘隨眠,入般涅槃。或思惟已,往生有處,未得生有,聖道現前,斷餘隨眠,入般涅槃。如是三種、望生有處未發纔發已遠去位,差別建立。隨順七善丈夫趣經。
    三解 集異門論十四卷五頁云:云何中般涅槃補特伽羅?答:諸有補特伽羅、即於現法已斷五順下分結,未斷五順上分結;造作增長起異熟業,非生異熟業。身壞命終,彼色界天中有起已;便得如是無漏道力,進斷餘結,而般涅槃。是名中般涅槃補特伽羅。問:何故名中般涅槃補特伽羅?答:由此補特伽羅、根極猛利、結極微薄;已超欲界,未至色界,於其中間,便得如是無漏道力,進斷餘結而般涅槃。故名中般涅槃補特伽羅。
    出處:朱芾煌《法相辭典》字庫
    相近字:
    中草 [w] , 中華佛教居士會 [w] , 中華佛教文化館 [w] , 中華傳心地禪門師資承襲圖 [w] , 中著衣 [w] , 中般涅槃 [w] , 中般 [w] , 中興寺 [w] , 中臺院 [w] , 中臺外部 [w]
  18.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T29n1558_p0125a03║行無色者差別
    T29n1558_p0125a04║有四。謂在欲界離色界貪從此命終生於
    T29n1558_p0125a05║無色。此中差別唯有四種。由生般涅槃有
    T29n1558_p0125a06║差別故。此并前五成六不還。
  19.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무색계로 가서 반열반하는 자의 차별에는 네 가지가 있다. 즉 욕계에 있으면서 색계의 탐을 떠나게 되면 이로부터 목숨을 마치고서 무색계에 태어나게 되는데, 이 같은 이는 오로지 네 가지 종류로 차별될 뿐이니, 생반열반 등의 차별이 있기 때문이다.20)
    여기에 앞서 언급한 다섯 종류를 더하면 여섯 가지의 불환을 성취하게 된다.
    20) 무색계에는 중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색계의 반열반 중에 중반열반을 제외한 네 종류만이 있을 뿐이다.
  20.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T29n1558_p0124b10║且行色界差別
    T29n1558_p0124b11║有五。一中般涅槃。二生般涅槃。三有行般涅
    T29n1558_p0124b12║槃。四無行般涅槃。五者上流。
  21.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바야흐로 색계로 가서 반열반하는 불환은 다섯 가지로 차별되니, 첫째는 중반열반(中般涅槃)이며, 둘째는 생반열반(生般涅槃)이며, 셋째는 유행반열반(有行般涅槃)이며, 넷째는 무행반열반(無行般涅槃)이며, 다섯째는 상류반열반(上流般涅槃)이다.
  22. "五種不還",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五種不還
    又作五種阿那含、五不還果、五種般。不還,梵語 anāgāmin 之意譯,為聲聞四果之第三,乃斷盡欲界九品之惑,不再至欲界受生之聖者之名。五種不還,即不還果之聖者,以其根有利鈍,於證阿羅漢果時,有先後之不同,而分為五種類別。即:(1)中般(梵 antara-parinirvāyin),不還果之聖者死於欲界而生色界時,於「中有」之位,證阿羅漢果而得般涅槃。又分速般、非速般、經久般等三種。(2)生般(梵 upapadya-parinirvāyin),既生於色界,未久即能起聖道,斷除上地(無色界)之惑而入般涅槃。(3)有行般(梵 sābhisaṃskāra-parinirvāyin),生於色界,經長時之加行勤修而入般涅槃。(4)無行般(梵 anabhisaṃskāra-parinirvāyin),生於色界,但未能加功用行,任運經久,方才斷除上地之惑而入般涅槃。(5)上流般(梵 ūrdhvasrota-parinirvāyin),生於色界之初禪,由此漸次上生至色究竟天,或至有頂天而入般涅槃。又分為樂慧、樂定二種。樂慧者,即愛樂智慧,雜修靜慮,生於色界之最高處色究竟天而般涅槃。樂定者,即愛樂定,不雜修靜慮,流生於上界,終至無色界之最高處有頂天而證圓寂。此二種之上流般又分全超般、半超般、徧沒般等三種。
    此外,於中般與上流般各別立三種,合上記之生般、有行般、無行般等,則為九種不還。若僅別立上流般為三種,則合前四般而稱七善士趣。然據大毘婆沙論卷一一五之說,僅別立中般為速般、非速般、經久般等三種,合五種不還之其餘四種,則稱七善士趣。又於五種不還中,生般、有行般、無行般等三者總合為一種生般,與中般及上流般並稱為三種般。又五種不還加上無色般、現般,則成七種不還。其中,中般乃至上流般等五種乃於色界般涅槃,無色般乃由上流中所別開,故於無色界般涅槃,現般則於欲界般涅槃。〔雜阿含經卷二十七、中阿含經卷二、卷三十、坐禪三昧經卷下、大毘婆沙論卷一七四、卷一七五、俱舍論卷二十四〕(參閱「七善士趣」184、「九種不還」243)p1541
  23. "中有",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中有
    梵語 antarā-bhava。又譯作中陰、中蘊、中陰有。指人自死亡至再次受生期間之識身。為四有之一,七有之一。眾生於生死(迷界)流轉之過程,分四種階段,此即四有。由身、口、意所作善惡之因,能招感六趣生死之果,因果相續不斷,此即七有。據俱舍論卷十載,「中有」,即前世死之瞬間(死有)至次世受生之剎那(生有)的中間時期。此「中有身」即「識身」之存在,乃由意所生之化生身,非由精血等外緣所成,故又稱為意生身(梵 manomayakāya,又作意成身);且專食香以資養其身,故稱健達縛(梵 gandharva,又作乾闥婆,意譯為食香、尋香);又常希求、尋察次世當生之處,故稱為求生(梵 saṃbhavaiṣin);又因其為本有壞後,於次生之間暫時而起,故又稱為起(梵 abhinirvṛtti)。
    中有之身,唯於欲、色二界受生者有之,於無色界受生者則無此身。其中,於地獄等五趣受生者,其中有之身皆各異。據大寶積經卷五十六載,地獄之中有,容貌醜陋,如燒杌木;傍生之中有,其色如煙;餓鬼之中有,其色如水;人天之中有,形如金色;色界之中有,形色鮮白;無色界天以無色之故,故無中有。又中陰之有情,或二手二足,或四足多足,或復無足,皆隨其先前之業,決定託生之處,其形色亦因之而定。又天界之中有,其頭向上;人、傍生、鬼則橫行而去;地獄之中有,頭直向下。上述各種中有皆具神通,乘空而去,猶如天眼,遠觀其生處。
    又據俱舍論卷九載,中有身由極微細之物質所構成,其當生之趣由業所引,故其形量與所趣之本有的形狀相似。此中,欲界中有之形量,如五、六歲之小兒,然諸根明利;菩薩之中有如盛年時,其形量周圓具諸相好,若入胎時,照百俱胝之四大洲等;色界中有之形量,則圓滿如本有,且由慚愧心之故,與衣俱生。菩薩之中有亦與衣俱生。又此中有身因極細微,故僅同類可相見,然若修得極淨天眼者亦能得見。欲界之中有食極細之香氣,故稱健達縛(乾闥婆),然若少福者僅食惡香,多福者則食好香。另中有之業力強盛,具得最疾之業通,於投胎所在處一旦決定後,即使以不可思議之定力、通力、借識力、大願力、法威德力等五力(唯識宗之教義,視為判斷決定之五種力),亦不能改變之,此稱為五力不可到。
    同論又舉出關於中有期間之諸多異說,大德法救(梵 Dharmatrāta)認為中有無定限,因命根非由別業所引,乃與所趣人等之眾同分於一業,故生緣若未和合則中有恆存。世友論師卻認為中有最多七日,若生緣未和合即數死數生。設摩達多則以中有期間最多為七七日(四十九日)。又毘婆沙師認為中有樂求生有,故不久住,速往結生。此外,自古以來即依婆沙等之說,將人死後之七七日間稱為中陰。又由於中有期間共為四十九日,故產生七七四十九日誦經祈福之風習。即於人死後,每一個七日必誦經追薦,直至第七個七日即四十九日之滿中陰為止。世俗每謂該期間乃亡魂懵懂茫然之際,故特於彼時為之祈求冥福。
    另就中有之實存與否而論,據大毘婆沙論卷六十九、北本大般涅槃經卷十八、成實論卷三等所載,關於中有之有無,諸部之間論諍盛起,應理論者係依說一切有部之主張,認為中有實存。分別論者則依異部宗輪論之說,此說為大眾部、說出世部、雞胤部、化地部之主張,認為中有無存。又據大乘義章卷八本舉出,大乘以中有為有無不定之說。然大乘法中舉出無色界有中陰之說。另據釋淨土群疑論卷二,就往生極樂淨土之中有之有無,舉出二釋,即:(1)人命終後坐於蓮花之中,似同處胎,此為生有所攝,而非中有,故主張無。(2)人命終後非即受淨土生有之身,必經中有而生於淨土,故主張有。〔雜阿含經卷二十五、南本涅槃經卷二十七、正法念處經卷五十七、卷五十八、中陰經卷上、大毘婆沙論卷七十、俱舍論卷八、順正理論卷二十一、卷二十三、成唯識論述記卷六末〕(參閱「七有」161、「五力不可到」1390、「四有」2192、「有」3046)p1347
  24. "行色",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行色
    辭典解釋 :
    解釋[1]:
    rūpa-ga, rūpāvacara.
    出處: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頁數:P.3345
    相近字:
    行色界 [w] , 行色界無色界 [w] , 行色相沙門°° [w] , 行若干種 [w] , 行苦 [w] , 行般涅槃 [w] , 行舍羅人°° [w] , 行至餘處 [w] , 行至涅槃°° [w] , 行至 [w]
  25. "行色界",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行色界
    辭典解釋 :
    解釋[1]:
    rūpōpaga.
    出處: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頁數:P.3345
    相近字:
    行色界無色界 [w] , 行色相沙門°° [w] , 行若干種 [w] , 行苦 [w] , 行苦同一味 [w] , 行色 [w] , 行般涅槃 [w] , 行舍羅人°° [w] , 行至餘處 [w] , 行至涅槃°° [w]
  26. "行無色",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行無色
    辭典解釋 :
    解釋[1]:
    ārūpya-ga.
    出處: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頁數:P.3345
    相近字:
    行無色不還非善士趣 [w] , 行無行 [w] , 行無間前人 [w] , 行犍度 [w] , 行犯 [w] , 行無缺犯 [w] , 行無礙行 [w] , 行無礙 [w] , 行無常 [w] , 行無下 [w]
  27. "무색반[無色般]",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무색반[無色般]
    욕계에서 무색계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28. "七種不還(칠종불환)",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七種不還(칠종불환)
    성문(聲聞) 4과의 하나인 불환과(不還果)의 성자가 무여열반(無餘涅槃)에 들어가는 때를, 열반에 드는 곳을 따라서 7종으로 나눈 것. (1) 중반(中般). 욕계로부터 색계에 가는 그 중유(中有)의 자리에서 색계ㆍ무색계의 수혹(修惑)을 끊고, 무학과(無學果)를 얻어 무여열반에 드는 것. (2) 생반(生般). 색계에 태어난 뒤에 곧 열반에 드는 것. (3) 유행반(有行般). 색계에 태어나서 오래 수행한 뒤에 열반에 드는 것. (4) 무행반(無行般). 색계에 태어나서 오랫 동안 수행을 게을리 하여 오랜 시기를 지난 뒤에야 열반에 드는 것. (5) 상류반(上流般). 색계에 태어난 성자가 그 이상의 하늘에 나서 열반에 드는 것. 여기에는 낙혜(樂慧)와 낙정(樂定)의 2종이 있는데 낙혜는 색계의 색구경천(色究竟天)을, 낙정은 무색계의 꼭대기인 유정천(有頂天), 곧 비상비비상처천(非想非非想處天)을 극처로 하여 열반에 듦. (6) 행무색(行無色). 욕계에서 바로 무색계에 나서 열반에 드는 것. (7) 현반(現般). 욕계에서 그 몸으로 열반에 드는 것.
  29. "칠종불환[七種不還]",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칠종불환[七種不還]
    불환과(不還果)의 성자를 완전한 열반에 이르는 과정에 따라 일곱 가지로 나눈 것.
    (1) 중반(中般). 욕계에서 색계에 이르는 도중에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2) 생반(生般). 색계에서 곧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3) 유행반(有行般). 색계에서 오랫동안 수행하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4) 무행반(無行般). 색계에서 수행하지 않아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5) 상류반(上流般). 색계의 맨 밑에 있는 범중천(梵衆天)에서 색계의 맨 위에 있는 색구경천(色究竟天)이나 무색계의 맨 위에 있는 유정천(有頂天)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6) 현반(現般). 욕계에서 바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7) 무색반(無色般). 욕계에서 무색계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30. "七種不還",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七種不還
    Basic Meaning: seven kinds of non-returners
    Senses:
    Seven kinds of places where enlightened persons belonging to the level of non-returner 不還果 enter into extinction without remainder 無餘涅槃: (1) 中般 non-returners in the intermediate state enter into extinction by cutting off mental disturbance from the form and formless realms, attaining the level of no more applied practice 無學果; (2) 生般 the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attaining enlightenment shortly after rebirth in the form realm; (3) 有行般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attaining enlightenment after cultivating strenuously in the form realm; (4) 無行般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obtaining enlightenment after spending a long time cultivating themselves; (5) 上流般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proceeding from the form realm to the formless realm. The are two kinds of processes included: enjoyment of wisdom 樂慧 and enjoyment of meditative absorption 樂定. Enjoyment of wisdom takes the heaven of the most rarefied form 色究竟天 as its ultimate end, while enjoyment of meditative absorption takes the heaven of neither-perception-nor-non-perception 非想非非想處天 as its ultimate end. (6) 行無色 entering into extinction by being born into the formless realm right after passing through the form realm. (7) 現般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directly within the desire realm, without being reborn into any other plane of existence. Also written 七不還, 七種那含, 七種般. Also see 不還果. [Dong Hee Kim, Charles Muller; source(s): DFB, BGSJ]
  31. "七種不還",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七種不還
    辭典解釋 :
    解釋[1]:
    (名數)又名七種那含,七種般。【參見: 不還果】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2]:
    (名數)前六種加無色般也。無色般者,沒於欲界不生於色界,而生於無色界,於此斷餘惑而般涅槃也。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相近字:
    七種乞行處苦 [w] , 七種二諦 [w] , 七種人 [w] , 七種佛教所應知處 [w] , 七種作意 [w] , 七種不淨 [w] , 七種一切種靜慮 [w] , 七種一切種精進 [w] , 七種一切種慧 [w] , 七種一切種愛語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