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반
성문4과 |
10결의 조복과 단멸 (팔리어 대장경에 따른) |
윤회 | ||
---|---|---|---|---|
예류과 (수다원) |
5하분결 | 1. 유신견결 2. 의결 3. 계금취견결 |
단멸 | 인간도와 천상도에 최대 7생 |
일래과 (사다함) |
4. 욕탐결 5. 진에결 (10. 무명결) |
조복 | 인간도에 최대 1생 | |
불환과 (아나함) |
단멸 | 청정한 곳에 최대 1생 | ||
아라한과 (아라한) |
5상분결 | 6. 색탐결 7. 무색탐결 8. 만결 9. 도거결 10. 무명결 |
단멸 | 윤회하지 않음 |
상류반(上流般), 산스크리트어: ūrdhvasrota-parinirvāyin, ūrdhvaṃ-srotṛ, ūrdhvaṃ-srotas, ūrdhva-srotas, 영어: traverse upwards against the flow, nirvāṇa countering the flow[1][2][3]), 상류반열반(上流般涅槃), 상류색구경(上流色究竟), 상류아가니타반열반(上流阿迦尼吒般涅槃) 또는 상류보특가라(上流補特伽羅)는 불교에서 불환과를 증득한 성자, 즉, 불환 즉 아나함을 열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따라 구분한 유형 중의 하나로, 불환과를 증득한 상태에서 욕계에서 생을 마친 후 색계의 어느 처소[地, 天]에 태어나지만 그 처소에서는 열반[般, 반열반]을 증득하지 못하여 상류(上流)하여 즉 보다 상위의 처소[上地]로 전생(轉生)하여 비로소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을 말한다.[4][5][6][7][8]
달리 말하면, 번뇌를 끊기 위해 노력하지만 4선 · 4무색정을 애호하여 함께 수행하면서 열반으로 나아가던 중 명종(命終)의 인연으로 인해 생을 마쳐 색계에서 태어나, 아직 끊지 못하고 남은 번뇌인 5상분결을 끊기 위해 노력하지만 애호하는 4선 · 4무색정의 성취를 얻기도 노력하여 그 결과, 욕계에서 목숨을 마쳤을 때 태어난 천(天) 뿐 아니라 다른 상위의 천들에도 태어나면서 계속 노력하여, 최대한을 들어서 말하자면, 마침내 4선을 완전히 터득한 경지인 색구경천(色究竟天)이나 4선과 4무색정을 함께 완전히 터득한 경지인 유정천(有頂天) 즉 비상비비상천에서 아라한과를 증득하는, 즉, 열반에 드는 유형이다.[9][10][11]
상류반에는 낙혜(樂慧, 혜 즉 비발사나를 즐기는 자)와 낙정(樂定, 정 즉 사마타를 즐기는 자)의 2가지 유형이 있다. 낙혜는 4선을 닦기를 특히 즐겨하여 색구경천에서 열반에 드는 상류반이고, 낙정은 선정 즉 4선과 4무색정을 모두 닦기를 즐겨하여 유정천에서 열반에 드는 상류반이다.[9][10][12][13][14][15]
상류반, 즉, 낙혜와 낙정은 색구경천이나 유정천에 이르러서 거기에서 비로소 열반하기 전에 색계와 무색계의 천들을 얼마나 많이 거치는가에 따라 전초(全超) · 반초(半超) · 변몰(遍歿)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14][15][16][17]
4향4과 | 단멸한 번뇌 | 단멸에 소요되는 생 | 별도 명칭 |
---|---|---|---|
예류향 | 견혹 | 알 수 없음, 견혹은 단박(16심)에 끊어짐 | |
예류과 | |||
일래향 | 욕계 수혹 ① 상상품(上上品) | 최대 2생 | |
욕계 수혹 ② 상중품(上中品) | 최대 1생 | ||
욕계 수혹 ③ 상하품(上下品) | 최대 1생 | 가가 · 3생가가 | |
욕계 수혹 ④ 중상품(中上品) | 최대 1생 | 가가 · 2생가가 | |
욕계 수혹 ⑤ 중중품(中中品) | 최대 1생 | ||
일래과 | 욕계 수혹 ⑥ 중하품(中下品) | ||
불환향 | 욕계 수혹 ⑦ 하상품(下上品) | 최대 1생 | 일간 |
욕계 수혹 ⑧ 하중품(下中品) | 일간 | ||
불환과 | 욕계 수혹 ⑨ 하하품(下下品) |
중반
| |
아라한향 | 색계 초선 수혹 9품 | ||
색계 제2선 수혹 9품 | |||
색계 제3선 수혹 9품 | |||
색계 제4선 수혹 9품 | |||
무색계 공무변처지 수혹 9품 | |||
무색계 식무변처지 수혹 9품 | |||
무색계 무소유처지 수혹 9품 | |||
무색계 비상비비상처지 수혹 8품 | |||
아라한과 | 무색계 비상비비상처지 수혹 제9품 | 금강유정 | |
합계 |
욕계 수혹 9품
| 견도 후 열반까지 최대 7생 |
상류반(上流般)은 다음의 분류 또는 체계에 속한다.
- 불환 즉 아나함, 즉, 불환과를 증득한 성자들 중의 한 부류이다.
- ① 중반(中般) ② 생반(生般) ③ 유행반(有行般) ④ 무행반(無行般) ⑤ 상류반(上流般)의 5종불환(五種不還) 또는 5불환과(五不還果) 중의 하나이다.
- ① 중반(中般) ② 생반(生般) ③ 유행반(有行般) ④ 무행반(無行般) ⑤ 상류반(上流般) ⑥ 현반(現般)의 6종불환(六種不還) 중의 하나이다.
- ① 중반(中般) ② 생반(生般) ③ 유행반(有行般) ④ 무행반(無行般) ⑤ 상류반(上流般) ⑥ 행무색(行無色 = 무색반 無色般) ⑦ 현반(現般)의 7종불환(七種不還) 중의 하나이다.
- ① 중반(中般) ② 생반(生般) ③ 유행반(有行般) ④ 무행반(無行般) ⑤ 상류반(上流般) ⑥ 행무색(行無色 = 무색반 無色般) ⑦ 현반(現般) ⑧ 부정반(不定般)의 8종불환(八種不還) 중의 하나이다.
- ① 현반(現般) ② 전세(轉世) ③ 중반(中般) ④ 생반(生般) ⑤ 유행반(有行般) ⑥ 무행반(無行般) ⑦ 낙혜(樂慧) ⑧ 낙정(樂定) ⑨ 신해(信解) ⑩ 견지(見至) ⑪ 신증(身證)의 11종불환(十一種不還) 중의 하나이다.
상류반의 2유형: 낙혜와 낙정
편집상류반에는 낙혜(樂慧, 혜 즉 비발사나를 즐기는 자)와 낙정(樂定, 정 즉 사마타를 즐기는 자)의 2가지 유형이 있다.[12][13] 이 두 유형을 요혜(樂慧, 혜 즉 비발사나를 좋아하는 자) · 요정(樂定, 정 즉 사마타를 좋아하는 자)이라고도 한다.[14]
낙혜는 색계의 최고천인 색구경천에서 열반에 드는 자로서 관(觀)이 뛰어나고 그것을 즐기는 관행자(觀行者)이며 색계의 상류반이라고도 한다. 낙정은 무색계 또는 3계의 최고천인 유정천(비상비비상천)에서 열반에 드는 자로서 지(止)가 뛰어나고 그것을 즐기는 지행자(止行者)이며, 무색계의 상류반이라고도 한다.[12][13]
예를 들어, 불환과를 증득한 성자가 욕계에 있을 때 이미 색계 4선을 성취했는데 어떤 인연을 만나 위의 3선 즉 제2선 · 제3선 · 제4선에서 물러나고 색계 초선에 대한 애미(愛味, 애착과 미착)가 있는 상태에서 명종(命終)의 인연으로 인해 생을 마쳤을 때, 이러한 애미가 인연이 되어 색계 초선에 태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 성자가 태어난 곳인 초선의 처소에서 열반을 증득하면, 번뇌와 근기를 토대로 열반의 증득이 빠르고 늦음에 따라 구분하는 생반 · 유행반 · 무행반 중 하나로 불리게 된다. 그런데 이 성자가 초선의 처소에서 열반을 증득하지 못하고 이전에 욕계에서 익힌 관습의 세력에 의해 다시 제2선을 닦아 성취한 후 초선에서 생을 마치면 바로 위 상지(上地)인 색계의 제2선천의 처소에 태어나고, 제3선을 닦아 성취한 후 초선에서 생을 마치면 한 지(地)를 건너 뛴 상지인 색계의 제3선천의 처소에 태어나고, 제4선을 닦아 성취한 후 초선에서 생을 마치면 두 지(地)를 건너 뛴 상지인 색계의 제4선천의 처소에 태어난다. 제4선천에 그 처소로 7천 또는 8천이 있지만 최후의 천인 색구경천(色究竟天)을 대표적으로 들어 말하자면, 제4선을 닦아 성취한 후 초선에서 생을 마치면 색구경천에 든 후 거기에서 비로소 열반에 들어간다. 이러한 경우가, 즉, 색계의 태어난 처소보다 상위의 처소에서 열반하는 경우가 상류(上流)하여 비로소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 즉 상류반에 해당한다. 그리고 색구경천에서 열반에 드는 것이므로 낙혜 즉 색계의 상류반에 해당한다.[9][10][11][16][17]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색구경천이 아닌 색계 어디에서건 열반에 들 수 있는데, 다만 대표적으로 색계의 가장 높은 천인 색구경천을 들어, 색계의 상류반이란 태어난 색계의 처소에서 상지인 색구경천으로 전생하여 거기에서 열반에 드는 것이라고 표현한다.[18][19]
또는, 불환과를 증득한 성자가 욕계에서 생을 마친 후 색계에서 태어나고, 색계에서 수행하여 4무색정을 성취한 후 목숨을 마쳐 유정천(有頂天), 즉, 무색계 제4천인 비상비비상처에서 태어나 비로소 열반을 증득하는 경우, 즉, 무색계에서 열반하는 경우도 상류(上流)하여 비로소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 즉 상류반에 해당한다. 그리고 유정천에서 열반에 드는 것이므로 낙정 즉 무색계의 상류반에 해당한다.[9][10][11][20][21]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유정천이 아닌 무색계 어디에서건 열반에 들 수 있는데, 다만 대표적으로 무색계의 가장 높은 천인 유정천을 들어, 무색계의 상류반이란 태어난 색계의 처소에서 상지인 유정천으로 전생하여 거기에서 열반에 드는 것이라고 표현한다.[18][19]
상류반의 3유형: 전초 · 반초 · 변몰
편집상류반, 즉, 낙혜와 낙정, 즉, 색계의 상류반과 무색계의 상류반은 색구경천이나 유정천에 이르러서 거기에서 비로소 열반하기 전에 색계와 무색계의 천(天)들을 얼마나 많이 거치는가에 따라 전초(全超) · 반초(半超) · 변몰(遍歿)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14][15][16][17]
낙혜 즉 색계의 상류반을 들어 말하자면, 전초(全超)는 '모든 천을 초월한다'는 뜻으로, 색계의 제1천인 범중천(梵衆天)에서 태어나서 제4선을 완전히 닦은 후 생을 마쳐서 바로 색구경천에 태어나는 것을 뜻한다. 즉, 색계에 16천 또는 17천이 있는데, 제1천과 마지막의 색구경천을 제외한 14천 또는 15천을 건너뛰어 제1천 범중천에서 색구경천으로 다시 태어나서 열반에 드는 것이 전초이다. 즉, 욕계에서 불환과를 증득한 생을 제외하면, 불환과를 증득한 이후 1번째 생 즉 바로 다음 생에서 열반에 드는 것이다.[22][23][24][25][26]
반초(半超)는 '일부 천을 초월한다'는 뜻으로, 색계의 제1천인 범중천에서 태어나서 4선을 닦은 후 생을 마쳐서 그 닦은 바에 따라 해당하는 천, 즉, 색구경천 아래의 해당하는 천에 태어난 후, 그곳에서 제4선을 완전히 닦아 생을 마쳐서 색구경천에 태어나는 것을 뜻한다. 즉, 색계에 16천 또는 17천이 있는데, 제1천과 마지막의 색구경천을 제외한 14천 또는 15천 중 어느 한 곳이나 다수에서 태어난 후 최종적으로 색구경천으로 다시 태어나서 열반에 드는 것이 반초이다. 달리 말해, 최소로는 중간의 천 하나를 거치거나, 최대로는 중간의 천 13개 또는 14개를 거쳐서(14개 또는 15개를 거치면 변몰이 된다.) 최종적으로 색구경천에 태어나는 것이다. 즉, 욕계에서 불환과를 증득한 생을 제외하면, 불환과를 증득한 이후 2번째~15번째 생 또는 2번째~16번째 생에서 열반에 드는 것이다.[27][28][29][30][31][32]
변몰(遍歿)은 '모든 천에서 죽는다'는 뜻으로, 색계의 제1천인 범중천에서 태어나서 선정을 닦고 생을 마친 후 그 과보로서 색계의 제2천인 범보천(梵輔天)에 태어나고, 범보천에서 다시 좀 더 향상된 선정을 닦고 생을 마친 후 제3천에 태어나는 식으로 모든 천을 다 거쳐서 최종적으로 색구경천에 태어나는 것을 뜻한다. 즉, 색계에 16천 또는 17천이 있는데, 제1천과 마지막의 색구경천을 제외한 14천 또는 15천 모두에 한 번씩 태어난 후 최종적으로 색구경천으로 다시 태어나서 열반에 드는 것이 변몰이다. 달리 말해, 중간의 천 14개 또는 15개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색구경천에 태어나는 것이다. 즉, 욕계에서 불환과를 증득한 생을 제외하면, 불환과를 증득한 이후 16번째 생 또는 17번째 생에서 열반에 드는 것이다.[33][34][35][36][37][38][39][40] 변몰은 한편으로는 그만큼 열반이 늦어지지만, 모든 선정을 다 섭렵하여 완전히 익힌다는 점에서는 크나큰 이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낙정 즉 무색계의 상류반의 전초 · 반초 · 변몰은 낙혜 즉 색계의 상류반에 준하여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낙정의 변몰은 색계 제1천인 범중천에서 태어난 후 4선을 닦으면서 5정거천(5정거천에 색구경천이 포함된다.)을 제외한 다른 색계의 천에 모두 한 번씩 태어나 거치고 그 후에는 다시 3무색정의 무색계 천들에 태어나 거치고 최종적으로 제4무색정에 해당하는 유정천에 태어나 열반에 든다.[11][20][21]
여기서 유의할 점으로는, 5상분결을 끊는데는 최대 1생이 소요되지만 선정력을 최대한으로 수습하는데는 낙혜의 변몰의 경우에서 보듯이 최대 16생 또는 17생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5상분결을 끊은 것, 즉, 번뇌장을 끊은 것이 혜해탈이고, 대체로 말해, 변몰의 경우처럼 모든 선정을 완전히 수습하여 해탈장 즉 정장(定障)을 끊은 것이 8해탈 즉 심해탈이다. 엄밀히는, 낙혜의 변몰은 색계 4선을 완전히 수습한 것이며 무색계 4무색정을 완전히 수습했는지 아닌지는 각 개인에 따른 것이므로, 진정한 8해탈 즉 심해탈이라고 칭할지 못할 수도 있다. 낙정의 변몰은 진정한 8해탈 즉 심해탈이다.
상류반과 색계 · 무색계
편집위에서, 상류반을 정의하면서 색계에 태어나서 열반에 드는 유형 중 하나라고 하였는데, 엄밀히 말해 이것은 틀린 말이다. 다만 설명의 편의를 위해 색계만을 든 것이다.
불환 즉 아나함은 크게 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行色, 색계에 태어나서 열반에 드는 자]와 무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行無色, 무색계에 태어나서 열반에 드는 자]로 나눌 수 있다. 즉, 욕계에 있을 때 욕계의 탐 · 진 · 치 · 만 등의 욕계의 수혹만 떠난 경우에는 목숨을 마친 후 색계에 태어나고, 욕계에 있을 때 욕계의 수혹 뿐 아니라 색계의 탐 · 치 · 만 등의 색계의 수혹도 떠난 경우에는 무색계에 태어난다.[41][42](참고: 초월증(超越證))
수혹 | 욕계 | 색계 | 무색계 | ||
---|---|---|---|---|---|
부파불교 | 98수면 중 수혹 | 탐 · 진 · 만 · 무명 (4) | 탐 · 만 · 무명 (3) | 탐 · 만 · 무명 (3) | 10가지 |
대승불교 | 128근본번뇌 중 수혹 | 탐 · 진 · 만 ·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6) |
탐 · 만 ·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5) |
탐 · 만 ·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5) |
16가지 |
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불환의 유형에는 중반 · 생반 · 유행반 · 무행반 · 상류반의 5가지 유형이 있고, 이들을 통칭하여 5종불환(五種不還)이라 한다.[43][44][45]
욕계와 색계는 각각 중유가 있지만 무색계에는 중유가 없기 때문에 무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불환의 유형에는 생반 · 유행반 · 무행반 · 상류반의 4가지 유형이 있다.[41][42]
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를 전통적인 용어로 행색(行色, 산스크리트어: rūpa-ga) 또는 행색계(行色界, 산스크리트어: rūpōpaga)라고 하고,[11][43][44][46][47] 무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를 전통적인 용어로 행무색(行無色, 산스크리트어: ārūpya-ga), 행무색계(行無色界) 또는 무색반(無色般)이라고 한다.[11][41][42][48][49][50][51][52][53]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十八有學",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9월 1일에 확인:
十八有學
Basic Meaning: eighteen levels in application of practices
Senses:
These are: ① practice according to faith 隨信行, ② practice according to the teachings 隨法行, ③ confidence 信解, ④ attained through insight 見至, ⑤ witnessing in this body 身證, ⑥ goer from clan to clan 家家, ⑦ one interruption 一間, ⑧ approaching stream winner status 預流向, ⑨ realizing stream winner status 預流果, ⑩ approaching once-returned status 一來向, ⑪ realizing once returner status 一來果, ⑫ approaching nonreturner status 不還向, ⑬ realizing nonreturner status 不還果, 1④ the intermediate state 中般, ⑮ rebirth into nirvāṇa 生般, ⑯ nirvāṇa with practice 有行般, ⑰ nirvāṇa without practice 無行般, ⑱ nirvāṇa countering the flow 上流般. See also 有學 (Skt. aṣṭādaśa-śaikṣāḥ; Tib. dge 'dun bco brgyad). 〔倶舍論 T 1559.29.277c9〕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YBh-Ind] - ↑ "上流般",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9월 2일에 확인:
上流般
Basic Meaning: to traverse upwards against the flow
Senses:
See 上流. 〔雜阿含經 T 99.2.196c19〕 [Charles Muller] - ↑ "上流",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30일에 확인:
上流
Basic Meaning: traverse upwards against the flow
Senses:
The flow upwards, or to go upwards against the stream of transmigration toward parinirvāṇa (Skt. ūrdhvaṃ-srotṛ, ūrdhvaṃ-srotas; ūrdhva-srotas; Tib. gong du 'pho ba); abbreviation of 上流般 and 上流般涅槃.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Soothill, Hirakawa, YBh-Ind]
First-rate (scholars, practitioners, etc.); excellent monks. [高流] 〔景德傳燈錄〕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Upper-class society. [Charles Muller; source(s): Hanyu]
Upper stream. [Charles Muller; source(s): Hanyu] - ↑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9월 2일에 확인:
T29n1558_p0124c01║言上
T29n1558_p0124c02║流者是上行義。以流與行其義一故。謂欲界
T29n1558_p0124c03║歿往色界生。未即於中能證圓寂。要轉生
T29n1558_p0124c04║上方般涅槃。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9월 2일에 확인:
[상류반열반의] ‘상류’라고 하는 말은 바로 상행(上行) 즉 ‘위로 올라간다’는 뜻이니, ‘류(流)’와 ‘행(行)’은 그 뜻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욕계에서 몰하여 색계로 가 태어나지만 거기서는 능히 원적을 증득하지 못하며, 요컨대 보다 상지로 전생하여 비로소 반열반하는 것을 말한다. - ↑ "上流般(상류반)", 운허. 《불교사전》. 2022년 9월 2일에 확인:
上流般(상류반)
7종 불환(不還)의 하나. 색계에 난 불환과(不還果)의 성자가 다시 위의 하늘에 나서 열반에 들어감을 말함. - ↑ "上流般涅槃",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9월 2일에 확인:
上流般涅槃
五種阿那含(三果)之一。生於色界初禪,然後再到色究竟天後,才能證入解脫涅槃的第四果。(參閱「五種不還」1541)p949 - ↑ "上流般涅槃",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9월 2일에 확인:
上流般涅槃
辭典解釋 :
解釋[1]:
五類第三果聖者之一,此類聖者先往生低階色界天,然後再到色究竟天(阿迦膩吒天,色界之頂)後,才能證入解脫涅槃的第四果,故另作「上流阿迦尼吒、上流色究竟、上流阿迦膩吒般涅槃」。
出處: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2]:
(術語)五種不還之一。【參見: 不還果】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3]:
上即無色界,流即流行。謂此阿那含,從欲界沒,生於色界,不能便證涅槃,要須流行色界餘天之中,次第生已,方斷上地餘惑,得阿羅漢,入般涅槃也。(餘天,即色界初禪後,二禪、三禪、四禪天也。)
出處:明,一如《三藏法數》字庫
相近字:
上流補特伽羅 [w] , 上流阿迦尼吒 [w] , 上海明心寺志 [w] , 上淵 [w] , 上煩惱 [w] , 上流般 [w] , 上流有二種或三種 [w] , 上流往色究竟 [w] , 上流 (上流般) [w] , 上流 [w] - ↑ 가 나 다 라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9월 2일에 확인:
T29n1558_p0124c04║即此上流差別有二。由因及果
T29n1558_p0124c05║有差別故。因差別者。此於靜慮由有雜修
T29n1558_p0124c06║無雜修故。果差別者。色究竟天及有頂天為
T29n1558_p0124c07║極處故。 - ↑ 가 나 다 라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9월 2일에 확인:
이러한 상류반열반에는 두 가지의 차별이 있으니, 원인과 결과에 차별이 있기 때문이다. 원인에 차별이 있다고 함은 이것의 원인이 되는 정려상에 잡수(雜修)와 무잡수(無雜修)가 있기 때문이며, 결과에 차별이 있다고 함은 색구경천(色究竟天)과 유정천(有頂天)이 [반열반에 드는] 가장 높은 곳[極處]이 되기 때문이다. - ↑ 가 나 다 라 마 바 "上流補特伽羅",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9월 2일에 확인:
上流補特伽羅
辭典解釋 :
解釋[1]:
瑜伽二十六卷六頁云:云何上流補特伽羅?謂有不還補特伽羅,從此上生初靜慮已;住於彼處,不般涅槃。從彼沒已;展轉上生諸所生處。乃至或到色究竟天,或到非想非非想處。是名上流補特伽羅。
二解 雜集論十三卷十頁云:上流補特伽羅者:謂於色界地中,皆受生已;乃至最後入色究竟,於彼無漏聖道現前,得盡苦際。復有乃至往到有頂,聖道現前,得盡苦際。此中顯示二種上流。一、極至色究竟。二、極至有頂。極至色究竟者:謂多愛味補特伽羅,由多生起軟等靜慮差別愛味故;始從梵眾天,乃至色究竟,於一切處,次第各受一生;乃至最後入色究竟,得般涅槃。極至有頂者:謂不雜修第四靜慮,唯避淨居,如前次第,生一切處;乃至有頂,方般涅槃。
三解 集異門論十四卷七頁云:云何上流補特伽羅?答:諸有補特伽羅,即於現法,五順下分結,已斷已遍知,五順上分結,未斷未遍知;乃至現入雜修世俗第四靜慮。將命終時,退三靜慮,住初靜慮。臨命終時,造作增長起異熟業及生異熟業。身壞命終,彼色界天中有起已;往生色界梵眾天中。生已後時現入世俗第二靜慮。臨命終時,造作增長起異熟業及生異熟業。身壞命終,彼色界天中有起已;往生色界光音天中。生已後時,現入世俗第三靜慮。臨命終時,造作增長起異熟業及生異熟業。身壞命終,彼色界天中有起已;往生色界遍淨天中。生已後時,現入世俗第四靜慮。臨命終時,造作增長起異熟業及生異熟業。身壞命終,彼色界天中有起已;往生色界廣果天中。生已後時,現入下品雜修世俗第四靜慮。臨命終時,造作增長起異熟業及生異熟業。身壞命終,彼色界天中有起已;往生色界無煩天中。生已後時,現入中品雜修世俗第四靜慮。臨命終時,造作增長起異熟業及生異熟業。身壞命終,彼色界天中有起已;往生色界無熱天中。生已後時,現入上品雜修世俗第四靜慮。臨命終時,造作增長起異熟業及生異熟業。身壞命終,彼色界天中有起已;往生色界善現天中。生已後時,入上勝品雜修世俗第四靜慮。臨命終時,造作增長起異熟業及生異熟業。身壞命終,彼色界天中有起已;往生色界善見天中。生已後時,入上上品最極圓滿雜修世俗第四靜慮。臨命終時,造作增長起異熟業及生異熟業。身壞命終,彼色界天中有起已;往生色界色究竟天。生已後時,方得如是無漏道力,進斷餘結,入無餘依般涅槃界。是名上流補特伽羅。問:何故名上流補特伽羅?答:有二種流。謂生死業及彼煩惱。彼於此二,俱未斷未遍知。彼由此因及此緣故;上行隨行,上流隨流。故名上流補特伽羅。復次有作是說:由此不還補特伽羅,漸次勝進,於後後定,能領隨領能受隨受永無退轉。故名上流。復次上流略有二種。何謂為二。一者、行色界。二者、行無色界。行色界者:以色究竟天為最極處。行無色界者:以非想非非想處天為最極處。
出處:朱芾煌《法相辭典》字庫
相近字:
上流阿迦尼吒 [w] , 上海明心寺志 [w] , 上淵 [w] , 上煩惱 [w] , 上珍 [w] , 上流般涅槃 [w] , 上流般 [w] , 上流有二種或三種 [w] , 上流往色究竟 [w] , 上流 (上流般) [w] - ↑ 가 나 다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9월 2일에 확인:
T29n1558_p0124c27║二
T29n1558_p0124c28║上流中前是觀行後是止行。樂慧樂定有差
T29n1558_p0124c29║別故。 - ↑ 가 나 다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9월 2일에 확인:
이상의 두 가지 상류반 중에서 전자는 바로 관행(觀行)이고, 후자는 바로 지행(止行)이니, 그들에게는 낙혜(樂慧)와 낙정(樂定)의 차별이 있기 때문이다.19)
19) 두 가지 상류반 중에서 잡수에 의해 색구경천에서 반열반하는 자는 관행자로서 관(觀)이 뛰어나고, 무잡수에 의해 유정천에서 반열반하는 자는 지행자로서 지(止)가 뛰어나니, 전자는 혜(慧)를 즐기는 자이고, 후자는 정(定)을 즐기는 자이기 때문이다. - ↑ 가 나 다 라 "상류반[上流般]",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9월 2일에 확인:
상류반[上流般]
색계의 맨 밑에 있는 범중천(梵衆天)에서 색계의 맨 위에 있는 색구경천(色究竟天)이나 무색계의 맨 위에 있는 유정천(有頂天)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이를 셋으로 나누어, 범중천에서 중간에 있는 모든 천(天)을 뛰어넘어 색구경천이나 유정천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를 전초(全超), 범중천에서 몇 개의 천(天)을 뛰어넘어 색구경천이나 유정천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를 반초(半超), 범중천에서 모든 천(天)을 두루 거쳐 색구경천이나 유정천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를 변몰(遍歿)이라 함. 또 색구경천에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를 요혜(樂慧), 유정천에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를 요정(樂定)이라 함.
동의어: 상류반열반(上流般涅槃), 상류색구경(上流色究竟), 상류아가니타반열반(上流阿迦尼吒般涅槃), 반초, 변몰, 전초 - ↑ 가 나 다 "四向四果",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9월 2일에 확인:
四向四果
為四向、四果之並稱。又作四向四得、四雙八輩、四果向,或稱八補特迦羅(巴 aṭṭha-puggalā dakkhiṇeyyā)、八賢聖、八聖、八輩。為小乘佛教聲聞修道之階位。大毘婆沙論及俱舍論卷二十三、卷二十四賢聖品中均有詳細解說。
(1)預流(梵 srota-āpanna,巴 sotāpanna),音譯為須陀洹。分為預流向、預流果二種:①預流向(梵 srotāpatti-pratipannaka,巴 sotāpatti-paṭipannaka),即指入見道時,初見四聖諦之理,得無漏清淨智慧眼(又作清淨法眼、淨法眼、法眼淨)之階位。又因其直至預流果,不墮於三惡趣,故又稱無退墮法。但因此位之聖者尚未證入其果位,故不稱果,而稱為向,蓋取其趣向於初果之義。 ②預流果(梵 srotāpanna,巴 sotāpanna),又稱初果,指斷盡三界之見惑(八十八使),預入聖道之法流,以第十六心入無漏聖道(或聖者)之階位。十六見道位中之聖者,由其根之鈍利而分為:1.隨信行,指鈍根者,即自己不披閱教文,但信他人言說而得悟道者。2.隨法行,指利根者,由自己閱讀經典隨法而行。預流果聖者之輪迴生死,最長僅於人界與天界中各往返七度;此即言十四生間必證得阿羅漢果,絕無第八度再受生者,故稱為極七返有、極七返生。
(2)一來(梵 sakṛd-āgāmin,巴 sakadāgāmin),音譯為斯陀含。分為一來向、一來果二種:①一來向(梵 sakṛdāgāmi-pratipannaka,巴 sakadāgāmi-paṭipannaka),即指已斷除欲界九品修惑中之前六品者;因此位之聖者尚未斷除後三品之修惑,故一度生於天界再來人間而入般涅槃,故稱為一來。然因此位之聖者尚未證入其果位,而僅趣向於第二果,故稱為一來向。②一來果(梵 sakṛdāgāmi-phala,巴 sakadāgāmi-phala),即第二果,指已斷除欲界九品修惑中之前六品,並證入果位者。又於一來向之聖者中,斷除前三品或前四品者,稱為家家聖者,簡稱為家家。家家,即出一家而至另一家,例如從人間生於天界,又從天界生於人間。由欲界九品之修惑,遂須在欲界中生死七次,即在人、天中各受七生;故若斷除九品修惑中之前三品(上上、上中、上下)者,由其餘六品修惑而尚須受三大生(人、天各三生),此稱三生家家。若斷除前四品(上上、上中、上下、中上)之修惑者,則由其餘五品修惑而須受二大生(人、天各二生),稱為二生家家。三生家家之中,「天三人三」或「人三天三」;二生家家之中,「天二人二」或「人二天二」之受生者,因其於人、天中之受生次數相等,故稱為等生家家。三生家家之中,「天三人二」或「人三天二」;二生家家之中,「天二人一」或「人二天一」之受生者,因其於人、天中之受生次數不同,故稱為不等生家家。其中於天界或人間悟得預流果之聖者,稱為家家聖者;於天界得阿羅漢果之聖者,則稱為天家家;於人間得阿羅漢果之聖者,則稱為人家家。
(3)不還(梵 anāgāmin,巴同),音譯為阿那含,簡稱為那含。分為不還向、不還果二種:①不還向(梵 anāgāmi-pratipannaka,巴 anāgāmi-paṭipannaka),即指已證得一來果之聖者,將斷除欲界九品修惑中之後三品,而即將證入不還果之階位;以其趣向於第三果,故稱不還向。不還向之中,若斷除欲界九品修惑中之七品或八品,尚餘一品或二品者,須於欲界之天界中受生一次,稱為一間;又作一生、一品惑,即間隔一生而證果之義;亦稱一種子,或稱一種。②不還果(梵 anāgāmi-phala,巴同),即第三果,指已斷盡欲界九品修惑中之後三品,而不再返至欲界受生之階位。因其不再返至欲界受生,故稱為不還。不還果又可分為五種,稱為五種不還,又作五種阿那含、五不還果、五種般。即:1.中般,指不還果之聖者死於欲界而生色界時,於色界之「中有」位而入般涅槃者。2.生般,聖者既生於色界,未久即能起道聖,斷除無色界之惑而入般涅槃者。3.有行般,生於色界,經過長時之加行勤修而入般涅槃者。4.無行般,生於色界,但未加行勤修,任運經久,方才斷除無色界之惑而入般涅槃者。5.上流般,先生於色界之初禪,漸次上生於色界餘天之中,最後至色究竟天或有頂天而入般涅槃者。上流般可分為樂慧、樂定二種。此二種之上流般又分全超般、半超般、遍沒般三種。全超般,指生於色界最下層之梵眾天,越過中間之十四天,而生於色界或無色界之最上天者。半超般,指超越中間之一天乃至十三天者。遍沒般,指不超過一天而遍受生於諸天者。上述之五種不還,再加上現般、無色般二種,則成為七種不還。此外,將中般別立三種,即速般、非速般、經久,加上生般、有行般、無行般,及上流般別立之全超般、半超般、遍沒般等,則成為九種不還。若僅別立上流般為三種,則合前四般而稱七善士趣。復次,入滅盡定,證得如涅槃寂靜樂之不還果者,稱為身證或身證不還。而斷除欲界九品修惑,獲不還果之聖者,再生起欲界之煩惱,而自不還果退墮者,則稱為離欲退。
(4)阿羅漢(梵 arhat,巴 arahant),意譯作應供、應、無學。分為阿羅漢向、阿羅漢果二種:① 阿羅漢向(梵 arhat-pratipannaka,巴 arahatta-paṭipannaka),又作無學向,指已證得不還果之聖者,入於阿羅漢道,雖尚未證入其果位,但以其趣向於第四果,故稱阿羅漢向。②阿羅漢果(梵 arhat,巴 arahat),即第四果,又作極果、無學果。指已斷盡色界、無色界之一切見惑、修惑,而永入涅槃,不再有生死流轉之階位。證入阿羅漢果之聖者,超出三界,四智已經圓融無礙,已無法可學,故稱為無學。前面所述之四向三果,皆為得漏盡,以證入阿羅漢果,常樂以戒、定、慧三者為修學,故稱為有學。
此外,大乘莊嚴經論卷十二比照小乘聲聞四果之名稱,立有大乘四果(菩薩四果)之說。大乘四果即指十地中之初地、第八地、第十地以及佛地而言。〔雜阿含經卷三十六、中阿含經卷二、卷三十、增一阿含經卷三十六、卷三十七、卷三十九、羅什譯金剛般若波羅蜜經、北本大般涅槃經卷二十七、大毘婆沙論卷四十六至卷五十四、大智度論卷三十二、瑜伽師地論卷二十六、成實論卷二、卷三、異部宗輪論、阿毘達磨順正理論卷六十一、大乘法苑義林章卷五本〕(參閱「七善士趣」184、「九種不還」243、「五種不還」1541)p2188 - ↑ 가 나 다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9월 2일에 확인:
T29n1558_p0124c07║謂若於靜慮有雜修者。能往色究
T29n1558_p0124c08║竟方般涅槃。即此復有三種差別。全超半超
T29n1558_p0124c09║遍歿異故。 - ↑ 가 나 다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9월 2일에 확인:
이를테면 만약 정려에 잡수가 있는 자라면 능히 색구경천으로 가서 비로소 반열반하게 되는데,14) 여기에는 다시 세 종류의 차별이 있으니, [상지로 유전하는데] 전초(全超)와 반초(半超)와 변몰(遍歿)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15)
14) 잡수란 두 찰나의 무루정려 중간에 유루정려를 닦는 것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뒤에서 논설함. 곧 잡수의 정려는 능히 5정거천(淨居天, 즉 無繁ㆍ無熱ㆍ善現ㆍ善見ㆍ色究竟의 5천을 말함)의 과보를 초래하기 때문에 색구경천에서 반열반하는 것이다.
15) ‘전초’란 색계 중의 어떤 한 천에서 몰하고 나서 바로 단박에 모든 처소를 초월하여 색구경천으로 가는 것을 말하며, ‘반초’란 모든 처소를 단박에 바로 초월하지 않고 중간천 내지는 아래 정거천에 이르러 하나의 처소를 초월하여 색구경천으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변몰’은 색계에 대한 애미(愛味)가 많아 모든 천에 한번씩 태어난 후 색구경천으로 가는 것을 말한다.(후술) - ↑ 가 나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9월 2일에 확인:
T29n1558_p0124c29║二上流者於下地中得般涅槃見不
T29n1558_p0125a01║違理。而言此往色究竟天及有頂天為極
T29n1558_p0125a02║處者。由此過彼無行處故。如預流者極七
T29n1558_p0125a03║返生。此五名為行色界者。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9월 2일에 확인:
나아가 두 가지 상류반의 성자는 하지(색구경천이나 유정천 아래의 처소)에서도 반열반을 획득한다고 하여도 그러한 견해는 이치에 어긋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들이 색구경천이나 유정천에 간다고 말한 것은 가장 높은 처소에 의거하여 그렇게 설한 것으로, 이들은 그곳을 넘어서는 더 이상 갈 곳이 없기 때문이니, 예류의 성자가 최대한 일곱 번 반복하여 태어난다[極七返生]고 하는 것과 같다.
이상의 다섯 가지 불환을 일컬어 색계로 가서 반열반하는 자라고 한다. - ↑ 가 나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9월 2일에 확인:
T29n1558_p0124c23║餘於靜慮無
T29n1558_p0124c24║雜修者。能往有頂方般涅槃。謂彼先無雜
T29n1558_p0124c25║修靜慮。由於諸定愛味為緣。此歿遍生色
T29n1558_p0124c26║界諸處。唯不能往五淨居天。色界命終於
T29n1558_p0124c27║三無色次第生已。後生有頂方般涅槃。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9월 2일에 확인:
나아가 정려에 잡수가 없는 그 밖의 행자는 능히 유정천으로 가 비로소 반열반하게 된다. 즉 그는 일찍이 무잡수의 정려를 행하였을지라도 온갖 선정(4정려를 말함)에 대한 애미(愛味)가 인연이 되어 여기(욕계)서 몰한 후 색계의 온갖 천처에 두루 태어나게 되는데, 오로지 5정거천에만은 능히 갈 수 없다.18) 그렇지만 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 나서 3무색정에 순서대로 태어나고서 다시 유정천에 태어나 비로소 반열반하게 되는 것이다.
18) 색계 5정거천은 바로 잡수정려에 의해 태어나는 곳이기 때문이다.(후술) - ↑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9월 2일에 확인:
T29n1558_p0124c09║言全超者。謂在欲界於四靜慮
T29n1558_p0124c10║已具雜修。遇緣退失上三靜慮。以初靜慮愛
T29n1558_p0124c11║味為緣。命終上生梵眾天處。由於先世串
T29n1558_p0124c12║習勢力。復能雜修第四靜慮。從彼處歿生
T29n1558_p0124c13║色究竟。最初處歿生最後天。頓越中間是全
T29n1558_p0124c14║超義。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9월 2일에 확인:
‘전초’라고 하는 말은, 이를테면 욕계의 몸으로 있으면서 이미 4정려를 모두 잡수하고서 어떤 인연을 만나 위의 세 정려에서 물러났지만, 초정려에 대한 애미(愛味, 애착과 미착)를 인연으로 하여 목숨을 마치고서 범중천처(색계 제1천)로 올라가 태어난 이가 이전 세간에서 익힌 관습의 세력에 의해 다시 제4정려를 능히 잡수하고, 그곳으로부터 몰한 후 바로 색구경천에 태어나는 것을 뜻한다. 이는 바로 최초의 처소(범중천)에서 몰하여 가장 마지막 천처에 태어나는 것으로, 중간의 모든 천처를 단박에 초월하는 것, 이것이 바로 ‘전초’의 뜻이다. - ↑ "전초[全超]",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9월 2일에 확인:
전초[全超]
색계의 맨 밑에 있는 범중천(梵衆天)에서 중간에 있는 모든 천(天)을 뛰어넘어 색계의 맨 위에 있는 색구경천(色究竟天)이나 무색계의 맨 위에 있는 유정천(有頂天)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동의어: 상류반 - ↑ "全超",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9월 2일에 확인:
全超
三果羅漢生色界、無色界的情形。即指生於色界最下層之梵眾天,越過中間之十四天,而生於色界或無色界之最上天者。(參閱「四向四果」2188)p2771 - ↑ "全超",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9월 2일에 확인:
全超
辭典解釋 :
解釋[1]:
pluta.
出處: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頁數:P 219-221
相近字:
全超半超遍沒異 [w] , 全跏趺 [w] , 全跏趺坐 [w] , 全身 [w] , 全身不散 [w] , 全舉左肩上 [w] , 全纏派 [w] , 全祭 [w] , 全知 [w] , 全真教 [w] - ↑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9월 2일에 확인:
T29n1558_p0124c14║言半超者。從彼漸次生下淨居乃至
T29n1558_p0124c15║中間能越一處生色究竟。超非全故名為
T29n1558_p0124c16║半超。聖必不生大梵天處。僻見處故。一導
T29n1558_p0124c17║師故。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9월 2일에 확인:
‘반초’라고 하는 말은, 그곳(색계 제1천)으로부터 몰하여 점차로 [색구경천] 아래의 정거천(淨居天)에 태어나 중간천에 이르러 능히 1천처를 초월하여 색구경천에 태어나는 것을 뜻한다. 곧 [색계 16천] 전부를 초월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초’라고 일컬은 것이다.16) 아울러 [불환의] 성자는 필시 대범천처(大梵天處)에 태어나지 않으니, 편벽된 견해[僻見]의 처소이기 때문이며, 유일한 도사(導師)라고 하기 때문이다.17)
16) 즉 범중천에서 몰하여 색구경천에 이르기까지 중간에 14천이 있는데, 반초는 바로 1천(그럴 경우 색계 15생) 내지 13천(그럴 경우 색계 3생)을 초월하는 것을 말한다. 곧 유부 비바사사(毘婆沙師)는 대범천을 하나의 천처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16천이라 한 것이다.(次註 참조)
17) 가습미라 비바사사는 바로 이 같은 이유에서 대범천을 제외한 색계 16천설을 주장하는 것이다.(본론 권제8 주4 참조) 즉 색계에 대범천이 존재한다면 불환의 성자는 이곳에서도 생을 받아야 하겠지만, 범중천의 주인인 대범천은 스스로를 일체 세간의 원인이라고 하는 계금취견을 일으키고, 또한 자신이 일체 세간의 유일한 구제주라는 견해를 일으키기 때문에 불환의 변몰성자는 그곳에 태어나는 일이 없으며, 따라서 그것은 색계의 별도의 처소가 아니라는 것이다. - ↑ "반초[半超]",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9월 2일에 확인:
반초[半超]
색계의 맨 밑에 있는 범중천(梵衆天)에서 몇 개의 천(天)을 뛰어넘어 색계의 맨 위에 있는 색구경천(色究竟天)이나 무색계의 맨 위에 있는 유정천(有頂天)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동의어: 상류반 - ↑ "半超",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9월 2일에 확인:
半超
指不完全超越。聲聞四果中之第三果阿那含果(梵 anāgāmin)可分五種,稱五種不還,其第五者為上流般(梵 ūrdhvasrota-parinirvāyin)之聖者,上流般又可分為三種;半超乃三種上流般之一。不還,即已了脫欲界生死,故不必再返回人間受生。此類聖者為愛樂於慧之不還果的聖者,於色界十六天中,或超越一天,或超越二天乃至數天,然非全然超越者,故稱半超。〔雜阿含經卷二十七、顯揚聖教論卷三、大乘義章卷十七本〕p2079 - ↑ "半超",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9월 2일에 확인:
半超
Basic Meaning: half-leaps
Senses:
A deva who by devotion advances by leaps, escaping from one to thirteen of the sixteen heavens 十六天 of form (Skt. anāgāmin, ūrdhvasrota-parinirvāyin, ardha-pluta). 〔四教儀註〕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Soothill] - ↑ "半超",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9월 2일에 확인:
半超
辭典解釋 :
解釋[1]:
A deva who by devotion advances by leaps, escaping from one to thirteen of the sixteen heavens of form.
出處: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2]:
ardha-pluta.
出處: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頁數:p.369 - p.373
解釋[3]:
===(術語)謂樂慧不還果之聖者,於色界十六天中,或超越一天,或超越二天乃至十三天者。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相近字:
半超出 [w] , 半跏坐 [w] , 半跏趺坐 [w] , 半跏趺坐 (半跏坐) [w] , 半路修行 [w] , 半託迦˚ [w] , 半託迦 (or 半他迦) ; 槃陀 (槃陀迦); 槃特 [w] , 半託迦 [w] , 半解脫 [w] , 半裝束數珠 [w] - ↑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9월 2일에 확인:
T29n1558_p0124c17║言遍歿者。從彼漸次於一切處皆遍
T29n1558_p0124c18║受生。最後方能生色究竟。一切處死故名遍
T29n1558_p0124c19║歿。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9월 2일에 확인:
‘변몰’이라고 하는 말은, 그곳으로부터 몰하여 점차로 일체의 천처 모두에서 두루 생을 받고서 최후에 비로소 능히 색구경천에 태어나는 것을 뜻하니, 일체의 천처에서 사몰(死沒)하기 때문에 ‘변몰’이라고 일컫게 된 것이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9월 2일에 확인:
T29n1558_p0124c19║無不還者於已生處受第二生。由彼於
T29n1558_p0124c20║生容求勝進。非等劣故。即由此故不還義
T29n1558_p0124c21║滿。必不還生曾生處故。尚不生本處。況有
T29n1558_p0124c22║生於下。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9월 2일에 확인:
불환인 자는, 이미 태어난 곳에서 두 번째 생을 받는 일이 없다. 그는 생에서 승진(勝進)을 구해야 하고, 등과 열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절대로 이전에 태어났던 곳에 환생하지 않기 때문에 불환이라는 뜻이 충족된다. 본처에도 태어나지 않는데, 하물며 그 아래에 태어나는 일이 있겠는가. - ↑ "변몰[遍歿]",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9월 2일에 확인:
변몰[遍歿]
색계의 맨 밑에 있는 범중천(梵衆天)에서 모든 천(天)을 두루 거쳐 색계의 맨 위에 있는 색구경천(色究竟天)이나 무색계의 맨 위에 있는 유정천(有頂天)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동의어: 편몰(遍歿), 상류반 - ↑ "遍沒",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9월 2일에 확인:
遍沒
指次第而生不得超隔或盡遍受生。阿毘達磨順正理論卷六十五頌云(大二九‧六九六中):「此中生有行,無行般涅槃;上流若雜修,能往色究竟。超、半超、遍沒,餘能往有頂;行無色有四,住此般涅槃。」三果阿那含中,有七種勝進阿那含,其中在「上流般」,初生於色界之初禪,漸次上生於色界餘天之中,最後至色究竟天或有頂天而入般涅槃。「上流般」可分為樂慧、樂定二種,此二種之「上流般」又分全超、半超、遍沒三種。全超,指生於色界最下層之梵眾天,越過中間之十四天,而生於色界或無色界之最上天者;半超,指超越中間之一天乃至十三天者;遍沒,指不超過一天而遍受生於諸天者。〔大乘法苑義林章、俱舍論頌疏論本第二十四〕(參閱「四向四果」2188)p7148 - ↑ "邊沒",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9월 2일에 확인:
邊沒
辭典解釋 :
解釋[1]:
謂於世界邊際而沒也。
出處:明,一如《三藏法數》字庫
相近字:
邊沒中涌 [w] , 邊無邊 [w] , 邊無邊等宗→ [w] , 邊無邊論 [w] , 邊獄 [w] , 邊極 [w] , 邊椽 [w] , 邊框 [w] , 邊方開五事 [w] , 邊方 [w] - ↑ "遍歿",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9월 2일에 확인:
遍歿
辭典解釋 :
解釋[1]:
sarva-cyuta.
出處:佛教漢梵大辭典
頁數:P.3782
相近字:
遍沒 [w] , 遍法界 [w] , 遍法界身 [w] , 遍津 [w] , 遍流 [w] , 遍歷無量無邊苦 [w] , 遍正覺 [w] , 遍歡喜 [w] , 遍極燒然 [w] , 遍有 [w] - ↑ 가 나 다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9월 2일에 확인:
T29n1558_p0125a03║行無色者差別
T29n1558_p0125a04║有四。謂在欲界離色界貪從此命終生於
T29n1558_p0125a05║無色。此中差別唯有四種。由生般涅槃有
T29n1558_p0125a06║差別故。此并前五成六不還。 - ↑ 가 나 다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9월 2일에 확인:
무색계로 가서 반열반하는 자의 차별에는 네 가지가 있다. 즉 욕계에 있으면서 색계의 탐을 떠나게 되면 이로부터 목숨을 마치고서 무색계에 태어나게 되는데, 이 같은 이는 오로지 네 가지 종류로 차별될 뿐이니, 생반열반 등의 차별이 있기 때문이다.20)
여기에 앞서 언급한 다섯 종류를 더하면 여섯 가지의 불환을 성취하게 된다.
20) 무색계에는 중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색계의 반열반 중에 중반열반을 제외한 네 종류만이 있을 뿐이다. - ↑ 가 나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9월 2일에 확인:
T29n1558_p0124b10║且行色界差別
T29n1558_p0124b11║有五。一中般涅槃。二生般涅槃。三有行般涅
T29n1558_p0124b12║槃。四無行般涅槃。五者上流。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9월 2일에 확인:
바야흐로 색계로 가서 반열반하는 불환은 다섯 가지로 차별되니, 첫째는 중반열반(中般涅槃)이며, 둘째는 생반열반(生般涅槃)이며, 셋째는 유행반열반(有行般涅槃)이며, 넷째는 무행반열반(無行般涅槃)이며, 다섯째는 상류반열반(上流般涅槃)이다. - ↑ "五種不還",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9월 2일에 확인:
五種不還
又作五種阿那含、五不還果、五種般。不還,梵語 anāgāmin 之意譯,為聲聞四果之第三,乃斷盡欲界九品之惑,不再至欲界受生之聖者之名。五種不還,即不還果之聖者,以其根有利鈍,於證阿羅漢果時,有先後之不同,而分為五種類別。即:(1)中般(梵 antara-parinirvāyin),不還果之聖者死於欲界而生色界時,於「中有」之位,證阿羅漢果而得般涅槃。又分速般、非速般、經久般等三種。(2)生般(梵 upapadya-parinirvāyin),既生於色界,未久即能起聖道,斷除上地(無色界)之惑而入般涅槃。(3)有行般(梵 sābhisaṃskāra-parinirvāyin),生於色界,經長時之加行勤修而入般涅槃。(4)無行般(梵 anabhisaṃskāra-parinirvāyin),生於色界,但未能加功用行,任運經久,方才斷除上地之惑而入般涅槃。(5)上流般(梵 ūrdhvasrota-parinirvāyin),生於色界之初禪,由此漸次上生至色究竟天,或至有頂天而入般涅槃。又分為樂慧、樂定二種。樂慧者,即愛樂智慧,雜修靜慮,生於色界之最高處色究竟天而般涅槃。樂定者,即愛樂定,不雜修靜慮,流生於上界,終至無色界之最高處有頂天而證圓寂。此二種之上流般又分全超般、半超般、徧沒般等三種。
此外,於中般與上流般各別立三種,合上記之生般、有行般、無行般等,則為九種不還。若僅別立上流般為三種,則合前四般而稱七善士趣。然據大毘婆沙論卷一一五之說,僅別立中般為速般、非速般、經久般等三種,合五種不還之其餘四種,則稱七善士趣。又於五種不還中,生般、有行般、無行般等三者總合為一種生般,與中般及上流般並稱為三種般。又五種不還加上無色般、現般,則成七種不還。其中,中般乃至上流般等五種乃於色界般涅槃,無色般乃由上流中所別開,故於無色界般涅槃,現般則於欲界般涅槃。〔雜阿含經卷二十七、中阿含經卷二、卷三十、坐禪三昧經卷下、大毘婆沙論卷一七四、卷一七五、俱舍論卷二十四〕(參閱「七善士趣」184、「九種不還」243)p1541 - ↑ "行色",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9월 2일에 확인:
行色
辭典解釋 :
解釋[1]:
rūpa-ga, rūpāvacara.
出處: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頁數:P.3345
相近字:
行色界 [w] , 行色界無色界 [w] , 行色相沙門°° [w] , 行若干種 [w] , 行苦 [w] , 行般涅槃 [w] , 行舍羅人°° [w] , 行至餘處 [w] , 行至涅槃°° [w] , 行至 [w] - ↑ "行色界",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9월 2일에 확인:
行色界
辭典解釋 :
解釋[1]:
rūpōpaga.
出處: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頁數:P.3345
相近字:
行色界無色界 [w] , 行色相沙門°° [w] , 行若干種 [w] , 行苦 [w] , 行苦同一味 [w] , 行色 [w] , 行般涅槃 [w] , 行舍羅人°° [w] , 行至餘處 [w] , 行至涅槃°° [w] - ↑ "行無色",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9월 2일에 확인:
行無色
辭典解釋 :
解釋[1]:
ārūpya-ga.
出處: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頁數:P.3345
相近字:
行無色不還非善士趣 [w] , 行無行 [w] , 行無間前人 [w] , 行犍度 [w] , 行犯 [w] , 行無缺犯 [w] , 行無礙行 [w] , 行無礙 [w] , 行無常 [w] , 行無下 [w] - ↑ "무색반[無色般]",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9월 2일에 확인:
무색반[無色般]
욕계에서 무색계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 ↑ "七種不還(칠종불환)", 운허. 《불교사전》. 2022년 9월 2일에 확인:
七種不還(칠종불환)
성문(聲聞) 4과의 하나인 불환과(不還果)의 성자가 무여열반(無餘涅槃)에 들어가는 때를, 열반에 드는 곳을 따라서 7종으로 나눈 것. (1) 중반(中般). 욕계로부터 색계에 가는 그 중유(中有)의 자리에서 색계ㆍ무색계의 수혹(修惑)을 끊고, 무학과(無學果)를 얻어 무여열반에 드는 것. (2) 생반(生般). 색계에 태어난 뒤에 곧 열반에 드는 것. (3) 유행반(有行般). 색계에 태어나서 오래 수행한 뒤에 열반에 드는 것. (4) 무행반(無行般). 색계에 태어나서 오랫 동안 수행을 게을리 하여 오랜 시기를 지난 뒤에야 열반에 드는 것. (5) 상류반(上流般). 색계에 태어난 성자가 그 이상의 하늘에 나서 열반에 드는 것. 여기에는 낙혜(樂慧)와 낙정(樂定)의 2종이 있는데 낙혜는 색계의 색구경천(色究竟天)을, 낙정은 무색계의 꼭대기인 유정천(有頂天), 곧 비상비비상처천(非想非非想處天)을 극처로 하여 열반에 듦. (6) 행무색(行無色). 욕계에서 바로 무색계에 나서 열반에 드는 것. (7) 현반(現般). 욕계에서 그 몸으로 열반에 드는 것. - ↑ "칠종불환[七種不還]",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9월 2일에 확인:
칠종불환[七種不還]
불환과(不還果)의 성자를 완전한 열반에 이르는 과정에 따라 일곱 가지로 나눈 것.
(1) 중반(中般). 욕계에서 색계에 이르는 도중에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2) 생반(生般). 색계에서 곧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3) 유행반(有行般). 색계에서 오랫동안 수행하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4) 무행반(無行般). 색계에서 수행하지 않아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5) 상류반(上流般). 색계의 맨 밑에 있는 범중천(梵衆天)에서 색계의 맨 위에 있는 색구경천(色究竟天)이나 무색계의 맨 위에 있는 유정천(有頂天)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6) 현반(現般). 욕계에서 바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7) 무색반(無色般). 욕계에서 무색계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 ↑ "七種不還",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9월 2일에 확인:
七種不還
Basic Meaning: seven kinds of non-returners
Senses:
Seven kinds of places where enlightened persons belonging to the level of non-returner 不還果 enter into extinction without remainder 無餘涅槃: (1) 中般 non-returners in the intermediate state enter into extinction by cutting off mental disturbance from the form and formless realms, attaining the level of no more applied practice 無學果; (2) 生般 the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attaining enlightenment shortly after rebirth in the form realm; (3) 有行般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attaining enlightenment after cultivating strenuously in the form realm; (4) 無行般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obtaining enlightenment after spending a long time cultivating themselves; (5) 上流般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proceeding from the form realm to the formless realm. The are two kinds of processes included: enjoyment of wisdom 樂慧 and enjoyment of meditative absorption 樂定. Enjoyment of wisdom takes the heaven of the most rarefied form 色究竟天 as its ultimate end, while enjoyment of meditative absorption takes the heaven of neither-perception-nor-non-perception 非想非非想處天 as its ultimate end. (6) 行無色 entering into extinction by being born into the formless realm right after passing through the form realm. (7) 現般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directly within the desire realm, without being reborn into any other plane of existence. Also written 七不還, 七種那含, 七種般. Also see 不還果. [Dong Hee Kim, Charles Muller; source(s): DFB, BGSJ] - ↑ "七種不還",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9월 2일에 확인:
七種不還
辭典解釋 :
解釋[1]:
(名數)又名七種那含,七種般。【參見: 不還果】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2]:
(名數)前六種加無色般也。無色般者,沒於欲界不生於色界,而生於無色界,於此斷餘惑而般涅槃也。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相近字:
七種乞行處苦 [w] , 七種二諦 [w] , 七種人 [w] , 七種佛教所應知處 [w] , 七種作意 [w] , 七種不淨 [w] , 七種一切種靜慮 [w] , 七種一切種精進 [w] , 七種一切種慧 [w] , 七種一切種愛語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