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잎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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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잎말이포도 를 넣고 말아 만든 음식이다. 사르마돌마의 일종으로 여겨진다.

포도잎말이
종류
관련 나라별 요리
주 재료

지역별 포도잎말이 편집

그리스 편집

그리스에서는 포도잎말이가 "돌마"라는 뜻인 돌마스(그리스어: ντολμάς; 복수: ντολμάδες 돌마데스[*]) 또는 그 지소형돌마다키(그리스어: ντολμαδάκι; 복수: ντολμαδάκια 돌마다키아[*])라 불린다.[1][2] 우조안주로 쓰인다. 에 다진 고기와 잘게 썬 채소를 넣어 포도에 싸서 찐 것으로, 샐러드에 딸려 나오기도 하고 그냥 먹기도 한다. 각 지방에 따라 맛과 모양이 다르고, 통조림도 있다. 양파마늘을 다지고 후라이팬에 넣는다. 그리고 마늘, 오레가노 가루와 여러 향신료를 넣고 볶는다. 쇠고기 육수를 붓고 다진 쇠고기을 넣고 2분의 3 정도만 익힌다. 포도채소와 다진 쇠고기를 넣은 을 넣어 돌돌 말고 이쑤시개로 고정시킨다.

아제르바이잔 편집

아제르바이잔에서는 포도잎말이가 야르파크 돌마스(아제르바이잔어: yarpaq dolması)라 불린다.

이란 편집

이란에서는 포도잎말이가 "포도 잎 돌마"라는 뜻인 돌메 바르그 모(페르시아어: دلمه برگ مو)라 불린다.

터키 편집

터키에서는 포도잎말이가 "잎 사르마"라는 뜻의 야프라크 사르마스(튀르키예어: yaprak sarması) 또는 "잎 돌마"라는 뜻의 야프라크 돌마스(튀르키예어: yaprak dolması)라 불린다.

사진 갤러리 편집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박미향 (2016년 4월 20일). “‘올리브의 나라’ 그리스에서 쌈밥에 나물요리?”. 《한겨레. 2018년 10월 31일에 확인함. 
  2. 박준규 (2017년 8월 14일). “건강음식 대명사 ‘지중해 식단’…큰 기둥은‘그리스 푸드’”. 《헤럴드경제. 2018년 10월 3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