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 선거

서울특별시장 선거서울특별시의 시장을 선출하는 선거이다. 서울특별시장은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래 민선으로 선출하였다.

역대 민선 서울특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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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정당 시장
1960년 민주당 김상돈
1995년 민주당 조순
1998년 새정치국민회의 고건
2002년 한나라당 이명박
2006년 한나라당 오세훈
2010년 한나라당
2011년 무소속 박원순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2018년 더불어민주당
2021년 국민의힘 오세훈
2022년 국민의힘

역대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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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대한민국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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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에 실시된 1960년 대한민국 지방선거에서 김상돈 후보가 서울특별시장으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5.16 군사 정변 이후 서울특별시장는 다시 관선으로 선출하도록 바뀌었다.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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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 선거
유권자수: 7,438,025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조순 민주당 2,051,441표
42.35%
당선
박찬종 무소속 1,623,356표
33.51%
정원식 민주자유당 1,001,446표
20.67%
황산성 무소속 97,709표
2.01%
박홍래 친민당 25,054표
0.51%
김옥선 무소속 17,728표
0.36%
고순복 통일한국당 10,488표
0.21%
김명호 무소속 9,992표
0.20%
정기용 무소속 6,156표
0.12%
합계 4,843,370표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당인 민주자유당정원식 전 국무총리를 후보로 선출했으며 민주당에서는 부총리를 맡았던 영입인재인 조순이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후보로 선출되었다.[1] 한편 신정치개혁당을 이끌었던 박찬종이 무소속으로 서울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국회의원을 지냈던 황산성, 김옥선도 출마를 하였다.

본 선거 결과 민주당 조순 후보가 서울특별시 내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서울특별시장으로 당선되었다. 무소속 박찬종 후보가 33.51%의 득표율을 올리면서 2위를 차지했고 민주자유당의 정원식 후보는 20.67%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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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 선거
유권자수: 7,377,751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고건 새정치국민회의 1,838,348표
53.46%
당선
최병렬 한나라당 1,512,854표
43.99%
이병호 무소속 87,495표
2.54%
합계 3,438,697표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새정치국민회의문민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냈던 고건을 후보로 선출했다. 한나라당서초구 갑의 현역 국회의원인 최병렬을 후보로 선출하였다. 이외에 제14대 대통령 선거 당시 대한정의당 소속으로 출마를 했던 이병호 변호사가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본 선거 결과 고건 후보가 과반이 넘는 53.46%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되었다. 한나라당의 최병렬 후보는 43.99%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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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 선거
유권자수: 7,665,343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이명박 한나라당 1,819,057표
52.28%
당선
김민석 새천년민주당 1,496,754표
43.02%
이문옥 민주노동당 87,965표
2.52%
이경희 무소속 34,313표
0.98%
임삼진 녹색평화당 28,034표
0.80%
원용수 사회당 12,982표
0.37%
합계 3,479,105표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건 서울시장은 불출마를 선언했다.[2]

여당인 새천년민주당에서는 경선을 통해 현직 영등포구 을 국회의원인 김민석을 후보로 선출했다. 한나라당에서는 종로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던 이명박을 후보로 선출했다.

선거 결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52.28%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43.02%의 득표율을 기록한 김민석 후보를 제치고 제32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되었다.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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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 선거
유권자수: 7,983,648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오세훈 한나라당 2,409,760표
61.05%
당선
강금실 열린우리당 1,077,890표
27.31%
박주선 민주당 304,565표
7.71%
김종철 민주노동당 117,421표
2.97%
임웅균 국민중심당 14,111표
0.35%
백승원 무소속 13,808표
0.34%
이귀선 시민당 4,790표
0.12%
이태희 한미준 4,481표
0.11%
합계 3,946,826표

2005년, 이명박 서울특별시장은 차기 지방선거에 불출마할 것을 선언했다.[3]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참여정부에서 법무부장관을 지냈던 강금실을 후보로 선출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경선을 통해 강남구 을 지역구에서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오세훈을 후보로 선출했다. 한편 민주당은 제16대 국회의원인 박주선을 전략공천했으며[4] 민주노동당김종철 전 최고위원을[5], 국민중심당은 성악가 임웅균을 후보로 선출했다.

선거 결과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61.05%의 득표율로 제33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되었다. 열린우리당 강금실 후보는 27.31%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2위로 낙선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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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 선거
유권자수: 8,211,461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오세훈 한나라당 2,086,127표
47.43%
당선
한명숙 민주당 2,059,715표
46.83%
노회찬 진보신당 143,459표
3.26%
지상욱 자유선진당 90,032표
2.04%
석종현 미래연합 18,339표
0.41%
합계 4,397,672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선을 선언했다.[6] 이어 한나라당 경선에서 승리를 하면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를 하게 되었다. 민주당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던 한명숙이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를 하게 되었다. 민주노동당에서는 이상규 후보가 출마를 준비했으며 선거를 앞둔 5월 12일, 한명숙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했다.[7] 다만 진보신당의 노회찬 후보는 단일화에 응하지 않고 완주를 결정했다.

개표 과정은 박빙이었다.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오세훈 후보가 47.4%, 한명숙 후보가 47.2%를 얻을 것으로 보아 접전이 예상되었다.[8] 개표 초반 오세훈 후보가 우세했으나 자정 이후 한명숙 후보가 역전에 성공하면서 한명숙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는 듯 보였으나 새벽 시간대 미개표되었던 강남 지역의 투표함에서 오세훈 후보에 몰표가 나오면서 오세훈 후보가 역전승을 거두면서 당선을 확정했다.[9] 최종 개표 결과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는 47.43%, 한명숙 후보는 46.83%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두 후보 간의 개표율 격차는 0.8%p에 불과했다.

2011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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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 선거
유권자수: 8,374,067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박원순 무소속 2,158,476표
53.40%
당선
나경원 한나라당 1,867,880표
46.21%
배일도 무소속 15,408표
0.38%
합계 4,041,764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무상급식 지원범위에 관한 서울특별시 주민투표가 투표율 미달로 개표되지 않음에 따라 책임을 지고 서울특별시장직에서 사퇴함을 선언했다.[10]

한나라당은 중구의 현역 국회의원인 나경원을 후보로 내세웠다. 민주당에서는 구로구 을 국회의원인 박영선을 후보로 선출했으며 민주노동당은 최규엽을 후보로 공천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교수인 안철수가 서울시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으나 안철수 교수는 박원순 변호사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박영선 후보와 박원순 후보, 최규엽 후보가 단일화를 경선을 통해 박원순 후보를 야권단일후보로 선출했다.[11]

선거 결과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53.40%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제35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되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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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 선거
유권자수: 8,441,594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2,752,171표
56.12%
당선
정몽준 새누리당 2,109,869표
43.02%
정태흥 통합진보당 23,638표
0.48%
홍정식 새정치국민의당 17,603표
0.35%
합계 4,903,281표

현직 서울특별시장인 박원순 시장은 재선 도전을 선언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의 단수공천을 받아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12] 새누리당은 경선을 통해 동작구 을 국회의원인 정몽준을 후보로 확정했다.[13]

선거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56.12%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제36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되었다.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는 43.02%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2위를 기록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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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 선거
유권자수: 8,380,947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2,619,497표
52.79%
당선
김문수 자유한국당 1,158,487표
23.34%
안철수 바른미래당 970,374표
19.55%
신지예 녹색당 82,874표
1.67%
김종민 정의당 81,664표
1.64%
김진숙 민중당 22,134표
0.44%
우인철 우리미래 11,599표
0.23%
인지연 대한애국당 11,222표
0.22%
최태현 친박연대 4,021표
0.08%
합계 4,961,872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할 것을 선언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통과하면서 후보로 공천되었다.[14] 한편 자유한국당은 경기도지사를 지냈던 김문수를 공천했으며[15] 바른미래당안철수 전 대표가 복귀 후 출마를 선언했다.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과반이 넘는 52.79%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3선 서울특별시장 고지에 올랐다.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는 23.34%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2위를 차지했고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는 19.55%의 득표율로 3위에 머물렀다.

2021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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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 선거
유권자수: 8,425,869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오세훈 국민의힘 2,798,788표
57.50%
당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1,907,336표
39.18%
허경영 국가혁명당 52,107표
1.07%
김진아 여성의당 33,421표
0.68%
신지혜 기본소득당 23,628표
0.48%
신지예 무소속 18,039표
0.37%
송명숙 진보당 12,272표
0.25%
이수봉 민생당 11,196표
0.23%
오태양 미래당 6,483표
0.13%
정동희 무소속 1,874표
0.03%
이도엽 무소속 1,664표
0.03%
배영규 신자유민주연합 634표
0.01%
합계 4,867,442표

2020년 7월 10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북악산 숙정문 부근에서 실종된 이후 사망한 채로 발견되면서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영선 중소기업벤쳐부 장관을 공천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전직 서울시장을 지냈던 오세훈을 공천했다. 한편 정의당은 본 선거에서 무공천을 선언하면서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국민의당의 대표인 안철수열린민주당의 제21대 국회의원인 김진애, 시대전환조정훈 역시 출마를 선언했으나 안철수는 오세훈과, 조정훈과 김진애는 박영선 후보와 단일화를 하였다.

선거 결과 국민의힘의 오세훈 후보가 57.50%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10년만에 서울특별시장직에 복귀했다. 오세훈 후보는 서울특별시 내 25개 자치구에서 전승을 기록하면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16]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후보는 39.18%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그동안 여러 선거에 출마해 특이한 공약으로 화제를 모았던 국가혁명당허경영 후보가 1.07%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하면서 화제를 모았다.[17]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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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 선거
유권자수: 8,378,339명
후보 정당 득표 득표율 당락 비고
오세훈 국민의힘 2,608,277표
59.05%
당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1,733,183표
39.23%
권수정 정의당 53,840표
1.21%
신지혜 기본소득당 12,619표
0.28%
김광종 무소속 9,000표
0.20%
합계 4,416,919표

현직 서울특별시장인 오세훈은 4선 도전을 공식화했으며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아 출마가 확정되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인천광역시장을 지냈던 송영길을 공천했다.

선거 결과 오세훈 후보가 59.05%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4선 서울특별시장 고지에 올랐다. 특히 지난 보궐선거에 이어서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송영길 후보에 승리를 거두었다.[18] 송영길 후보는 39.23%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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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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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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