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수지구(水枝區)는 용인시의 북서부에 있는 구이다. 경부고속도로가 통과해 서울특별시, 성남시 분당구, 수원시 등 주변 지역과의 교통이 원활하여 용인시에서 가장 먼저 대규모 현대식 택지지구로 개발된 지역으로, 분당선(죽전역), 신분당선과 광역급행버스로 서울과 연결되어 있어 서울로 진입이 용이하다.
수지구청사 | ||
수지구의 위치 | ||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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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민국 | |
면적 | 42.1 km2 | |
세대 | 126,827 가구 (2018) | |
총인구 | 355,943 명 (2018) | |
인구밀도 | 8,455 명/km2 | |
행정동 | 9개 | |
법정동 | 7개 | |
구청장 | 이태용 | |
국회의원 | 용인시 병: 한선교(자유한국당)[1] 용인시 정: 표창원(더불어민주당)[2] | |
구청 | ||
소재지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435 | |
홈페이지 | http://www.sujigu.go.kr/ | |
상징 |
수지구 지역은 통상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서쪽의 수지[3]와 동쪽의 죽전으로 구분한다. 수지와 죽전 사이에는 경부고속도로와 지상 분당선 철도가 있어서 장벽 구실을 할 뿐만 아니라 양 지역의 택지조성이 서로 별개의 사업으로 7년 이상의 시차를 두고 이루어졌고, 1973년 6월까지 죽전동의 전신인 죽전리가 수지면이 아니라 구성면에 속해 있었기 때문이다.
'수지택지지구'는 1990년부터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되어 1994년 말부터 1996년 3월까지 수지 1지구가, 1999년까지 수지2지구가 풍덕천동, 상현동 일대에 조성되었고, 죽전동 일대는 수지택지지구와 별개로 2006년까지 '죽전택지지구'로 개발되었다. 용인시 수지2지구는 국내에서 최초로 폐기물 자동집하처리시설이 도입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로서, 용인시에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에 설치를 요청해 1995년 설계에 착수하고 1999년 12월에 준공하여 국내에서 최초로 자동집하처리시설을 운영하게 되었다.
지명 유래편집
1914년 용인군 수진면(水眞面)과 지내면(枝內面)을 합면하면서 두 면의 명칭에서 한 글자씩 따온 것이다. 1996년 용인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면에서 수지읍으로 승격되었고, 2001년에는 다시 수지출장소로, 2005년 수지구로 승격되어 현재 죽전동 · 풍덕천동 · 신봉동 · 성복동 · 상현동 등 9개 동을 관할하고 있다.[4]
역사편집
- 2001년 12월 24일 : 수지읍을 수지출장소(2001년 12월 말 인구 14만8241 명)로 전환하고, 6개 행정동(상현동·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1동·죽전2동·동천동)을 설치하였다.
- 2003년 3월 31일 : 상현동에서 성복동을 분동하였다. (7행정동)
- 2005년 10월 31일 : 구제(區制)가 실시되어 수지출장소를 수지구로 승격하였다. 수지구를 설치할 당시 주민등록 인구는 27만1285 명이었다. 풍덕천2동에서 신봉동을 분동하고, 상현동은 상현1동, 상현2동으로 분동하였다.[5] (9행정동)
용인시 조례 제648호 개편 전 개편 후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죽전1동, 죽전2동, 동천동, 상현동, 성복동 수지구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신봉동, 죽전1동, 죽전2동, 동천동, 상현1동, 상현2동, 성복동
행정 구역편집
2015년 8월 현재 수지구의 인구는 342,778명이다.[6]
행정동 | 한자 | 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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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1동 | 豊德川1洞 | 35,245 |
풍덕천2동 | 豊德川2洞 | 40,196 |
신봉동 | 新鳳洞 | 35,746 |
죽전1동 | 竹田1洞 | 59,253 |
죽전2동 | 竹田2洞 | 19,851 |
동천동 | 東川洞 | 34,888 |
상현1동 | 上峴1洞 | 47,787 |
상현2동 | 上峴2洞 | 32,621 |
성복동 | 星福洞 | 37,491 |
수지구 | 水枝區 | 342,778 |
인구편집
교육 기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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