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국제공항
아부다비 국제공항(아랍어: مطار أبو ظبي الدولي, 영어: Abu Dhabi International Airport, IATA: AUH, ICAO: OMAA) 은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위치한 공항이다. 세계에서 이용객 수(2008년 1사분기 기준 34% 증가) 및 취항 항공사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기반 시설 역시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는 공항이다. 현재 이 공항은 전반적인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68억 달러를 사업비로 책정하였다.
아부다비 국제공항 مطار أبوظبي الدولي Abu Dhabi International Airpo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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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AUH – ICAO: OMAA | ||||||
개요 | ||||||
공항종별 | 민간 | |||||
시간기준 | UTC+04 | |||||
운영기관 | Abu Dhabi Airports Company | |||||
위치 | 아부다비 | |||||
거점 항공사 | ||||||
해발고도 | 88 m / 27 ft | |||||
좌표 | 북위 24° 25′ 41″ 동경 54° 38′ 49″ / 북위 24.42806° 동경 54.64694° 좌표: 북위 24° 25′ 41″ 동경 54° 38′ 49″ / 북위 24.42806° 동경 54.64694° | |||||
웹사이트 | ||||||
지도 | ||||||
활주로 | ||||||
방향 | 면적(m*m) | ILS | 표면 | |||
길이 | 폭 | |||||
13R/31L | 4,100 | 45 | YES | 아스팔트 | ||
13L/31R | 4,100 | 45 | YES | 아스팔트 |
개요편집
두바이 다음으로 아랍에미리트에서 2번째로 큰 공항으로, 2008년에 30%가 증가한 9백만여 명의 이용객이 이용하였다. 또한 아랍에미리트에서 에미레이트 다음으로 큰 에티하드 항공이 공항의 대부분을 사용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에티하드 항공이 인천 - 아부다비 노선을 독점 운항하고 있다. 2009년 1월에 개장한 3터미널은 최대 연간 1200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2011년에 이용객 수가 이 수치를 따라잡아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운영 회사인 아부다비 국제공항 회사는 2012년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규 터미널을 착공하였다. 이 터미널은 두 개의 활주로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미드필드 터미널'로 불리는데, 개장 후 최대 연간 2000만 명을 수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두바이와 달리 현재 아부다비에 대한민국 국적사는 들어오지 않지만, 여객기의 항속거리가 부족했던 시절에는 대한항공의 중간 기착지 중 하나였다.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당시 김현희 - 김승일 일당이 시한폭탄을 보잉 707 기내에 두고 하기한 공항이 바로 이 공항이다.
운항 노선편집
1 터미널편집
항공사 | 목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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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 항공 | 다마스쿠스, 뜨리웬드럼, 모스크바(셰레메티예보), 바그다드, 방갈로르, 베이루트, 아르빌, 알렉산드리아, 암만(퀸 알리아), 첸나이, 카이로, 카사블랑카, 카트만두, 코지코드, 콜롬보, 테헤란(이맘 호메이니), 하르툼, 하이데라바드 |
걸프 에어 | 바레인 |
로열 요르단 항공 | 무스카트, 암만(퀸 알리아) |
로열 팔콘 | 암만(마르카) |
루프트한자 | 무스카트, 프랑크푸르트 |
사우디아 | 리야드, 메디나, 제다 |
시리안 에어 | 다마스쿠스, 알레포 |
에어 아스타나 | 아스타나, 알마티 |
에어 인디아 | 델리, 뭄바이 |
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 | 뜨리웬드럼, 망갈로르, 무스카트, 암리차르, 첸나이, 코지코드, 티루치라팔리 |
에어프랑스 | 파리(샤를 드 골) |
영국항공 | 런던(히드로), 무스카트 |
오만 항공 | 무스카트 |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 키예프(보리스필) |
이집트 항공 | 카이로 |
자지라 항공 | 쿠웨이트 |
중동 항공 | 베이루트 |
GMG 항공 | 다카, 카라치 |
카타르 항공 | 도하 |
쿠웨이트 항공 | 무스카트, 쿠웨이트 |
KLM | 무스카트, 암스테르담 |
터키 항공 | 이스탄불(아타튀르크) |
2 터미널편집
항공사 | 목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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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나스 | 리야드, 제다 |
파키스탄 국제항공 | 라호르, 라힘야르칸, 이슬라마바드, 카라치, 파이살라바드, 페샤와르 |
예메니아 항공 | 리얀, 사나 |
캄에어 | 카불 |
투르크메니스탄 항공 | 아시가바트 |
이란 아세만 항공 | 라르 |
샤힌 에어 | 라호르, 이슬라마바드, 카라치, 페샤와르 |
수단 항공 | 하르툼 |
스리랑카 항공 | 콜롬보 |
비맘 방글라데시 항공 | 다카, 실헷, 치타공 |
에어 블루 | 라호르, 이슬라마바드 |
에어 아라비아 이집트 | 알렉산드리아 |
3 터미널편집
항공사 | 목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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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 항공 | 고치, 담맘, 더블린, 델리, 도쿄(나리타), 도하, 나고야(주부), 뉴욕(JFK), 런던(히드로), 리야드, 마닐라, 맨체스터, 멜버른, 무스카트, 뭄바이, 뮌헨, 민스크, 밀라노(말펜사), 바레인, 방콕(수완나품), 베이징(서우두), 서울(인천), 시드니, 시카고, 싱가포르, 아스타나, 아테네, 알마티, 요하네스버그, 이스탄불, 이슬라마바드, 자카르타(수카르노 하타), 제네바, 제다, 카라치, 케이프타운, 쿠알라룸푸르, 쿠웨이트, 토론토(피어슨), 나이로비 |
통계편집
연도 | 총 승객수 | 총 화물 수(톤) | 총 항공기 이동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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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 3,131,283 | 79,847 | 45,927 |
1999 | 3,522,306 | 92,267 | 50,694 |
2000 | 3,684,307 | 318,632 | 57,111 |
2001 | 3,588,015 | 385,055 | 65,134 |
2002 | 3,986,665 | 391,079 | 35,987 |
2004 | 5,247,000 | N/A | N/A |
2005 | 5,465,987 | N/A | N/A |
2006 | 6,289,457 | 257,622 | 75,437 |
2007 | 6,926,000 | 315,317 | 82,287 |
2008 | 9,026,000 | 353,820 | 93,163 |
지상 교통편집
에티하드 항공은 에티하드 항공의 이용객을 위해 공항에서 두바이 도심까지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고급 셔틀버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3] 또한 시내 버스를 통해 공항에서 아부다비 시내 번화가로 나갈 수 있다.[4]
사진편집
아부다비 국제공항에 있는 쿠웨이트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