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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령구조곡(楸哥嶺構造谷)은 광주산맥마식령산맥 사이의 서울· 원산 간에 발달되어 있는 좁고 긴 골짜기이다. 이곳은 옛날부터 동서 양 해안을 통하는 유일의 자연통로이다. 평강(平康)의 북쪽에 연속된 유명한 삼방협곡은 폭이 몹시 좁다. 한반도의 동서를 횡단하는 이 지구대는 역사·기후·지형·기타 여러 면에 있어서 뚜렷한 경계선으로 되는 한국의 중앙구조선이다. 이 지구대는 최초에 단층열곡(斷層裂谷)을 이루었으나 오늘날에는 삭마(削磨)되어 평행단층선을 인정하기 곤란한 상태이다. 그 중 양측의 화강편마암 사이에 분출한 화강암지가 침식되어 침식곡을 형성하였다. 북동쪽은 남대천이, 남서쪽은 임진강이 흐르고 있으며 구조곡으로 경원선강원선이 통과하고 있다. 또 이 선상에는 현무암으로 된 철원·평강 용암지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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