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 (15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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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반(金槃, 1580년 ~ 1640년)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다. 자는 사일(士逸), 호는 허주(虛舟)이다. 아버지는 성리학자 문원공 김장생이며, 문경공 신독재 김집의 아우이다. 송익필의 문인이다.
생애편집
사계 김장생의 셋째 아들로 일찍이 아버지 김장생과 형 김집이 사사했던 구봉 송익필에게 글과 학문을 배우고, 그로부터 예학을 전수받았다. 그 뒤 아버지와 형에게서 글을 배우다가 1605년(선조38)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이후 관직에 나갔다.
그 뒤 광해군의 정치에 반대하여 사퇴하였다가, 1623년(인조 1) 인조반정 이후 빙고 별제(氷庫別提)에 임명되었으며 이괄이 논공행상에 불만을 품고 난을 일으켰는데, 확산되자 아버지 김장생과 함께 공주로 달려가 인조 호종하였다. 바로 공주행재소에서 보인 특별 정시 문과에 급제, 성균관전적이 되었다. 이후 형조좌랑, 사간원정언, 정랑, 홍문관수찬, 교리, 이조정랑, 홍문관응교 등을 지냈다.
그 뒤 1635년 병조참지, 사간원대사간, 형조참의, 부제학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한산성으로 왕을 호종하고, 정축하성 후 예조참판, 사헌부대사헌, 한성부우윤, 이조 참판 등 요직을 지냈다. 성격이 원만하여 공신들과 별 갈등을 겪지 않고 순탄하게 관직을 역임했다. 사후 대광보국숭록대부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가족 관계편집
참고 항목편집
참고 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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