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 대한민국 구간
본 문서는 2018년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의 대한민국 구간의 경로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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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은 2017년 10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되어 그리스내 성화봉송을 진행한 뒤, 2017년 11월 1일 인천광역시 송도에 처음으로 도착하였다. 다음날인 11월 2일부터는 제주특별자치도로 가서 이틀 동안 국내 첫 성화봉송을 진행하였다.[1] 11월 4일부터는 부산광역시에 도착해 육지 성화봉송을 시작하며,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를 거쳐 11월 18일부터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전라북도를 순회한다.[1] 12월 5일에는 충청남도 남부에 진입해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를 잠시 방문했다가 다시 충청남도 북부를 돌며, 12월 18일 충청북도를 건너 12월 24일에는 경상북도에 입성한다.[1]
이후 대구광역시를 방문하는 성화는 2018년 1월 1일부터 다시 경상북도 일대를 돌고, 1월 5일에는 경기도 남부에 들어서며 인천광역시 (1월 10일)를 거쳐 서울특별시 (1월 13일)에 도착한다.[1] 이후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를 순회하며, 1월 19일부터 1월 26일까지는 국토 최북단 지역을 방문하였다.[1] 최종적으로 2월 4일에는 평창군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 도착하게 된다.[1]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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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 도착한 성화는 11월 4일 구포역을 출발해 덕포역, 하단, 대신동, 영도대교, 북항을 달린다.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10분간 영도대교 도개 행사를 치른 뒤 크로스컨트리 선수 김마그너스가 성화 주자로 나서 영도대교를 건넌다.[7]
다음 날인 11월 5일에는 자갈치시장을 시작으로 서면역, 범어사역, 사직실내체육관, 송상현광장을 방문한다. 마지막 날인 11월 6일에는 수영역, 용호만선착장, 해운대 요트 경기장, 기장IC, 장산역, 영화의전당, 해운대 해수욕장을 돌아 부산지역 봉송을 마친다.[7] 마지막날 이뤄지는 요트 봉송은 그날 정오 용호만 유람선터미널에서 해운대 요트경기장까지 10km 구간을 요트 20여 대가 성화 주자를 태우고 항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7]
각주
편집- ↑ 가 나 다 라 마 바 “보관된 사본”. 2017년 11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1월 5일에 확인함.
- ↑ https://www.pyeongchang2018.com/ko/torch-relay/today-relay/2017-11-01
- ↑ https://www.pyeongchang2018.com/ko/torch-relay/today-relay/2017-11-02
- ↑ https://www.pyeongchang2018.com/ko/torch-relay/today-relay/2017-11-03
- ↑ https://www.pyeongchang2018.com/ko/torch-relay/today-relay/2017-11-04
- ↑ https://www.pyeongchang2018.com/ko/torch-relay/today-relay/2017-11-05
- ↑ 가 나 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965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