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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두구(肉荳蔲)는 육두구속 식물의 또는 그것을 말려 가루낸 향신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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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편집

육두구는 매우 독특한 육두구 고유의 향기로 유명하다. 이것을 활용하여 소시지햄버거 등의 요리에 자주 사용한다. 육두구 씨앗의 껍질을 이용하며 이는 메이스라고 불린다.

역사편집

발견편집

유럽에는 11세기 이후에 아라비아의 향료 상인을 통해 전해진 듯 하다. 아랍의 의사들이 이미 7세기 경에 육두구를 치료에 응용했다는 기록을 남긴 데 반해 유럽에서는 12세기 이전의 기록을 찾아볼 수 없다. 1512년 육두구 생산지인 동인도 제도의 반다 섬은 포르투갈 인이 상륙한 1512년에야 유럽에 알려졌다. 포르투갈을 통해 점차 유럽으로 퍼져나갔다.

활용편집

일찍이 대항해시대가 일어난 16세기18세기 후반까지 육두구뿐만 아니라 후추, 정향, 그리고 메이스 등은 매우 비싼 값으로 유럽 전역에서 거래되었다. 이 때의 육두구는 주로 생선요리나 고기요리의 잡내를 없애는 데 쓰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자양강장제와 같은 약재로 쓰였다. 14세기에서 16세기동안 유행한 페스트가 냄새를 통해 전이된다고 믿었던 일부 유럽의 상류층 귀족들은 육두구를 농축한 액체를 몸에 뿌리거나 육두구를 몸에 지니고 다녔다.[1]

같이 보기편집

같이 보기편집

  1. 페니 카메론 르 쿠터; 제이 버레슨. 《역사를 바꾼 17가지 화학 이야기》. 곽주영 옮김. 사이언스 북스. 15쪽. ISBN 978898371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