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규 (1923년)

김용규(1923년~ )는 대한민국의 비전향 장기수이다.

생애편집

1923년 전남 보성군 율어면에서 태어난 김용규는 1946년 '보성농조사건'으로 지명수배받아 평양으로 가서 중앙당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1950년 정치공작대 대장으로 남하하여 활동하다가 1952년 11월 20일 대한민국에 귀순한 빨치산으로 구성된 부대인 '보아라부대'에 체포되었다. 재판에서 무기형이 언도되었다가 1974년 출소했으나 1975년 사회안전법 발효에 따라 재수감되었다가 1989년 10월 출소하였고 2000년 9월 2일, 6·15 남북 공동선언에 의거해 비전향 장기수로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송환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김용규를 모범으로 해서 장편소설 『돌아오다』(리동구 지음, 문학예술출판사)가 2004년 4월에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