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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을 전조선과 후조선으로 나누기도 한다. 이 구분은 조선 초기에 단군조선과 기자조선을 구분하기 위해 정하여 사용한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 학회는 이러한 구분을 따르지 않고 있으나, 북한의 사학계는 이 두 시기를 구분하고 있다. 하지만 그 시대는 조선시대와 약간 다르다.

전조선은 단군조선으로 불리며 요임금과 같은 시기에 건국되어 약 천여년을 지속했다고 사서에는 기록하고 있다. 이어 후조선이 건국되었는데 이에 대하여는 사서마다 기록이 다르다.

고려때 이승휴는 《제왕운기》에서 고조선의 역사를 두개로 나누어 앞의 천년간을 전조선, 후의 천년간을 후조선으로 구분하기도 하였다.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사서에서는 후조선을 기자조선이라고 기록[1]하고 있으나 현재 학계에서는 대체적으로는 기자조선이 단군조선을 이어 한반도와 만주 일대를 다스렸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이다. 단, 발굴된 유적을 토대로 은의 후예인 기자가 조선 땅으로 피신하였다는 기록을 재검토하는 의견이 제시되어 있다.

야승에 기록된 후조선편집

환단고기와 단기고사편집

환단고기》 「단군세기」에서는 후조선을 색불루가 정권을 잡은 후 단군조선의 제도를 개혁한 때부터 보고 있으며 《단기고사》에서는 후조선을 솔나 단군이 건국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환단고기》와 《단기고사》는 한국 사학계 학자들이 위작으로 여겨 그 내용이 참조되지 않는다.

참고문헌편집

  • 《조선왕조실록》
  • 북애자, 《규원사화》
  • 허종호, 《고조선력사개관》, 사회과학출판사 남- 도서출판 중심 펴냄, 2001

각주편집

  1. 조선왕조실록의 기자조선과 후조선에 대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