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사랑방 (일반)/2017년 제45주

일반 사랑방
2017년 제45주
2017년 11월
44 30 31 1 2 3 4 5
45 6 7 8 9 10 11 12
46 13 14 15 16 17 1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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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견요청 봇이 고장에 고난을 받으사 작동에 못 박혀 죽으시고 편집

백:봇 편집 요청/2017년 10월#2017-10-21 밥풀떼기의 요청이 있었습니다만 백토:의견 요청#봇 고장이라고 하네요... 죽은 봇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는 것을 믿사옵나니 누군가 부활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정말 필요한 봇인데..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9일 (목) 00:17 (KST)답변

소스 코드가 있어 봇을 그냥 돌려보려고 했더니 오류가 뜨네요.
tools.revibot@tools-bastion-03:~$ python ~/core/pwb.py ~/rfc_bot.py
Traceback (most recent call last):
  File "/data/project/revibot/core/pwb.py", line 263, in <module>
    if not main():
  File "/data/project/revibot/core/pwb.py", line 256, in main
    run_python_file(filename, [filename] + args, argvu, file_package)
  File "/data/project/revibot/core/pwb.py", line 121, in run_python_file
    main_mod.__dict__)
  File "/data/project/revibot/rfc_bot.py", line 5, in <module>
    import editarticle, time, os
ImportError: No module named editarticle
<type 'exceptions.ImportError'>
CRITICAL: Closing network session.
tools.revibot@tools-bastion-03:~$
Compat을 Core로 제대로 업데이트하지 않아 발생하는 거 같은데 제가 고칠 실력이 안 됩니다. — regards, Revi 2017년 11월 9일 (목) 00:36 (KST)답변

봇 코딩할 줄 아시는 분의 건투를 빕니다. --이강철 (토론) 2017년 11월 9일 (목) 17:53 (KST)답변

얕은 지식으로 이야기하자면, 누가 import해서 들어오는 소스 주소를 갈아 엎었습니다. --이강철 (토론) 2017년 11월 9일 (목) 17:55 (KST)답변

이 파일을 찾고 계신 게 아닌지요? --ted (토론) 2017년 11월 9일 (목) 18:02 (KST)답변

Pywikibot 쪽 개발자한테 코드를 보여 주었더니 Compat 시절의 잔재가 많이 남아 있어 Core 기준으로 동작하려면 갈아 엎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도와준다고 하여 기다리는 중입니다. — regards, Revi 2017년 11월 9일 (목) 18:40 (KST)답변
역시 소스 코드는 코딩 전문가에게... revi님의 도움이 큽니다.--이강철 (토론) 2017년 11월 9일 (목) 18:55 (KST)답변

고쳐졌습니다. cronjob으로 한시간에 한 번 (매 시간 정각) 갱신합니다. — regards, Revi 2017년 11월 19일 (일) 00:51 (KST)답변

우왕! 전능하사 봇을 고치신 레비님을 내가 믿사오며, 장사한 지 여러 달 만에 죽은 봇 가운데서 다시 살려내신 것도 믿사옵나이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20일 (월) 04:49 (KST)답변

나락으로 떨여져가는 위키백과 - 2010년 이래 최저치 기록 편집

이미 지난 백:사랑방 (일반)/2017년 제39주#총체적 난국에 빠진 위키백과에서 제가 예상한대로, 또 이전부터 제가 위키백과의 문제점들을 '내부에서' 비판해왔던대로 위키백과의 상황이 더욱 심각해져가고 있습니다. 신규 편집 계정은 2017년 9월에 106개의 계정으로 2010년 9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5건 이상 편집 계정은 617개로 역시 2010년 9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10건 이상 편집 계정은 380개로 2009년 1월 분기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백:확인 가능한 출처 [1] [2]) 2010년 9월의 통계가 일시적 하락이었다는 점과 현재의 하락 추세를 감안한다면 조만간 2008년 혹은 2007년 수준까지 급감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불과 3주 전인 백:사랑방 (일반)/2017년 제42주#40만 문서 혹은 백:사랑방 (일반)/2017년 제42주#40만 문서 기념 로고에서 40만 문서를 넘었다며 자축하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만 사실 위키백과의 상황은 갈수록 심각한 수준으로 악회되고 있습니다. 위키 사이트의 생명은 문서 수가 아니라 사용자 수입니다. 리그베다 위키에 대한 여러분의 인식은, 혹은 세간의 인식은 어떠합니까? 어쩌면 신규 계정이 아직 106개나 생겨나고 있다며 안심하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그거 통계의 함정입니다. 외국어 위키백과의 계정이 한국어 위키백과의 항목을 방문하기만 해도 계정은 자동 생성되며 위키데이터 덕분에 이 현상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차단 회피자들은 범접할 수 없는 근성을 발휘해 다중계정을 끊임없이 생성하고 있습니다. 즉 정말로 한국어 위키백과에 기여할 신규 계정은... 그닥 없어요.

백:새 사용자 경험에서 여러 의견을 구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만 근데 사실은 필요없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위키백과의 문제점에 대한 세밀한 분석들은 이미 도처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악의를 품은 차단자가 빼애애애액거리는 편집도 들어있으나 대체적으로는... 위키백과의 문제점들을 잘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키백과에 대한 비판은 내부에서도 예전부터 존재해왔었으나 진지하게 살펴보기는커녕 무관심 혹은 비판자들의 축출로 귀결돼왔었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그렇게 누적된 문제점들이 위키백과의 이미지를 갉아먹고 도저히 회생불가능한 수준까지 치닫게 만들고 있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위키백과의 사태가 이 지경까지 이른 것은 재단 탓이 아닙니다. 바로 (문제행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였든, 방관하였든, 차단 회피자든) 위키백과에 기여한 모든 사용자들의 책임입니다.

약 33개월의 위키백과 활동을 토대로 개인적으로 느낀 위키백과의 문제점을 크게 세 가지로 축약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불친절 - 백:원칙 내지 백:얽에도 불구하고 별것 아닌 것까지 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와 백:차단을 벗어난 차단 기도 행위까지 포함.
  2. 그릇된 토론 문화 - 백:토론지침백:확인의 비준수. 이조차 상당수의 고경력 사용자들이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음.
  3. 사용자 차별 - 외부에선 '친목질'이라 표현하기도 함. 코어 사용자들과 친하지 않을수록, 혹은 스스럼없이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발언할수록 그 강도는 심화.
백:신뢰라는 다른 위키사이트와 차별되는 위키백과만의 개성은 제외.

지금이라도 남아있는 위키백과 사용자님들께서 현재의 위키백과에 대한 문제점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또 이에 대한 진지한 자구책들이 없다면 위키트리나 노스모크, 리그베다위키의 전철을 밟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 감히 내다봅니다. 어쩌면 이미 늦었는지도 모릅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9일 (목) 00:33 (KST)답변

사용자의 태도 문제는 둘째치고, 내용이 빈약한 사전은 아무도 보지 않는다는 진리가 그대로 현실로 반영된 결과입니다. 뭐 사용자에게 불친절했다면 얼마나 광범위하게 했다고 전체적인 활동규모가 줄어들겠습니까. 내용도 없고 흥미도 없으니 더 알찬 나무위키 등지로 가는 거겠죠. 가장 기본적인 문제부터 풉시다. 한줄문서 줄이고, 알찬 문서 만들고, 번역 없이 자체문서 만들고, 위키프로젝트와 포털 활성화 합시다. 나무위키나 디시위키의 디스를 보고 또 보며 자존감만 깎을 것이 아니라 이런 곳을 자주 들르며 위키백과의 질에 대해 토론하는 빈도가 늘어야 보다 근본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밥풀떼기" 2017년 11월 9일 (목) 01:16 (KST)답변
'아무도 보지 않는다'와 '아무도 기여하지 않는다'는 상관관계가 있으면서도 다른 명제입니다. 뭐어... 제가 '아무도 보지 않는다' 역시 여러 번 비판을 남기긴 했습니다만 이번에 이 문단에서 제가 비판하고 있는 지점은 '아무도 보지 않는다'가 아니라 '아무도 기여하지 않는다'입니다. 아무도 기여하지 않는 이유는 매우 뻔합니다. 그야말로 기여하기에 좋은 환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 좀 진지하게 고민해봅시다. 자존감만 깎인다며 이미 존재하는 비판들을 그저 외면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왜 그런 비판이 생겼는지, 왜 그런 비판들이 개소리라며 묻히는 게 아니라 위키백과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고착화되었는지 고민하고 진지하게 성찰하면서 그에 대한 대응책들을 모색해야만 하는 때입니다. 제가 보건대 위키백과는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외면해오기만 하였습니다.
아울러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만 포털 및 알찬글의 활성화는 그닥 희망적인 대책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포털 활성화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이미 지금도 포털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적을 뿐더러 기존의 리그베다위키나 나무위키에도 없는 기능입니다. 전 그게 왜 있는지조차 잘 모르겠어요. 포털을 활성화하기보다는 각각의 백:위키프로젝트백:사랑방을 활성화시키는 게 더욱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그럴만한 인력이 남아있습니까? 알찬글 내지 좋은글 역시 회의적인 것이... 정말로 질적 검토가 가능한 사용자가 거의 없습니다. 기존의 토론들을 살펴봐도 대부분이 번역 상태를 점검하는 선에서 그쳤지 달려있는 출처들을 검토하고 더 좋은 출처는 없는지, 더 좋은 문단 배열은 없는지, 과연 적절한 서술인지 등에 대한 연구들은 잘 없었습니다. 거칠게 표현하면 거수투표로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님께서 링크하신 공간에 제가 잘 가지 않는 이유는... 거의 전부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의 글'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잘 아는 분야'라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그것이 백:함께 검토하기백:알찬 글 후보와 같은 공간이 아니더라도요. 그런 거 아니더라도 각각의 문서 토론란이나 사용자 토론 등 다른 사용자를 도울 수 있는 공간은 매우 많습니다. 또 저 개인적으로도 딱히 좋은글 딱지 같은 거 없어도 그저 조용히(?) 기존의 문서들을 갈아엎으며(!) 질적 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 역시 기여에 집중하기가 힘들어요. 백:신뢰백:확인에 근거한 토론이면 족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토론이 많았거든요... 차별받으면 차별받았지 지원은 기대하기도 어려웠습니다.
현재 위키백과에 있어 무엇보다도 시급한 사항은 사용자를 늘리는 것입니다. 논문이나 여러 자료들을 다각도에서 검토 가능한 사용자들이 절실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문서가 번역문서나 신문백과, 토막글백과에 그치는 것은 그만큼 질적 기여가 가능한 사용자가 많지 않아서입니다. 아니, 출처를 잘 달지 않더라도 어쨌든 나름 그럴싸한 기여를 남길 수 있는 사용자들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리브레나 나무, 하다못해 디키로까지(!) 인력 유출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 같고요. '나무위키가 위백화되어간다는 평가'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9일 (목) 04:00 (KST)답변
개인적으로는 '아무도 기여하지 않는다'는 명제는 '아무도 보지 않는다'의 상관 관계로 봅니다. 그리고 뷰어와 유저가 증가한다면 편집자도 당연히 확대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새 사용자를 들이는 과정에서 존재하는 제한 요소들은 분명히 개선해야겠지만, 결국에 근본적으로는 들어오는 물의 양이 많아야 전체적인 물길도 커질 줄로 압니다. 앞서 제가 조금 냉소한 어투로 써서 약간 오해를 산 모양인데, 님께서 지적하시는 비판을 덮자는 의도가 아닙니다. 다만 그것을 감안하고 넘어서면서 앞으로의 해결방향의 초점을 어디로 두어야 하느냐고 물었을 때, 그것을 백과사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자는 데에 맞췄으면 한다는게 저의 생각이란 겁니다.
그리고 포털 활성화 문제에 대해서는 꼭 언급하고 지나가야겠네요. 포털은 분명히 필요합니다. 언제부터 포털에 대한 냉소적인 시각이 생겨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포털은 방치되고 비활성화되면서 오랫동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을 뿐, 분명히 위키백과의 한 기능으로서 작용해야 하는 축입니다. 포털이란 간단히 말해서 백:대문의 각 분야별 페이지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각 주제별로 유저들을 끌어모아 정보들을 제시할 수 있는 효과를 내며, 최근에 네이버 모바일판에도 '판'이라는 이름으로 도입된 바 있습니다. 단순히 리그베다위키나 나무위키에 없다며 치부할 사항은 아닙니다. 포털과 위키프로젝트가 외면을 받고 영향력이 줄어들면서 위키백과의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대응 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현실을 생각한다면 이들의 부활을 진지하게 논해야 할 때라고 굳게 믿습니다. 포털이라는 것의 존재 이유를 생각해 본다면,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일단술먹고합시다님의 견해와도 어느 정도 절충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밥풀떼기" 2017년 11월 20일 (월) 19:20 (KST)답변
작자와 독자 간엔 상관 관계가 있긴 합니다. 그래서 어느 쪽이든 어떻게라도 늘리는 개선책들이 필요합니다. 또 말씀대로 온라인 백과사전을 지향하는 만큼 그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야할진대... 현재 위키백과는 너무나 폐쇄적이고 불친절하며 수준 높은 기여가 가능한 인력이 적습니다. 이것부터 본격적으로 뜯어고치지 않는 한은 위키백과가 진정한 온라인 백과사전으로 발돋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22일 (수) 00:45 (KST)답변
포털과 관련해서는... 일단 밥풀떼기님께선 위키백과 들어올 때 어떻게 들어오세요? 아니 대다수의 독자들은 위키백과를 들어올 때 뭘 통해서 들어올까요? 그냥 네이버나 구글에서 자신이 찾고자 하는 검색어를 쳐보고 관련있어보이는 페이지를 클릭했는데 그게 위키백과인 방식이 아닐까요? 그런 면에서 포털은... 그 유용성이 높지 않습니다. 포털을 아무리 삐까뻔쩍하게 만들어야봐야 그걸 통해서 위백에 들어올 독자는 거의 없습니다. 작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백:위키프로젝트면 충분하며 보다 효율적입니다. 물론 포털이 아예 없는 것보다야 낫겠습니다만 포털을 운용할 인력으로 알찬글 하나를 더 만들거나 토막글의 내용을 채우는 게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애당초 포털을 채울 글부터가 양적인 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나 형편 없는 형국입니다. 현재 위키백과는 각 문서를 검증하고, 토막글을 채울 인력조차 버거운 상황입니다. 포털이 도움이 아예 안 되지는 않겠습니다만 가장 고효율의 개선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22일 (수) 00:45 (KST)답변
제가 작자보다 독자를 중시하는 이유는 그것이 다수이며 그것이 강력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독자가 작자보다 많은 법이고 독자에게서 작자가 창출되어 나오기 때문이죠. 때문에 위키백과는 기본적으로 읽는 매체로서 독자를 중시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것의 실현 방안은 결국 읽는 콘텐츠의 질과 양 문제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일단술먹고합시다님께서 강조하고 계시는 바는 독자에게서 작자를 뽑아내는 것을 수월하게 만들자는 것인데, 물론 그쪽도 문제인 것은 분명하고 해결에 큰 반대는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적폐가 있든 없든 작자에서 독자가 창출되는 것이 자연스레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뭘 어떻게 '뜯어고쳐서' 작자를 더 뽑아올 수 있을까 의문이 큽니다. 앞서도 말했듯이 들어오는 물이 우선적으로 많아야 어떻게든 씻어내 정화를 하든 말든 하겠지요. 콘텐츠의 저품질 같은 문제에 비해 작은 시내터에서 소수의 사용자들이 벌이는 적폐는 그야말로 별 것 아닌 문제가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분들이 활동을 그치게 된다면 끝나게 될 굉장히 초라한 문제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님께서 수차례 지적하셨다시피 위키백과에는 문제가 굉장히 산적해 있는데, 그럴 때일수록 우선순위를 먼저 생각하며 효율적으로 대응해야 하지 않나 싶은 거죠.
포털의 기능을 아직 이해하시지 못한 듯 한데, 위키백과에 들어오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포털을 세워두는 것이 아니라, 이미 위키백과 내부에 들어온 사용자를 위해 세워두는 공간입니다. 위키프로젝트와는 일부 기능이 겹치지만 그 본질은 분명히 다릅니다. 딱 맞아떨어지진 않지만 백:대문백:사랑방과의 차이와도 같달까요. 대문이 독자와 작자를 전부 포용하는 공간이라면 사랑방은 대체로 작자들이 많이 모여 토론하는 공간이잖습니까. 이것들을 각 분야별로 나눈 것이 바로 포털과 위키프로젝트인 겁니다. 여기서 분야별로 나누는 것이 꽤 중요한데 그 이유는 각 분야별 관심사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1차적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들이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고 위키백과 문서들을 편집하기 시작한다면 님께서 부족하다고 강조하시는 바로 그 인력이 되는 거에요. 이들을 실질적으로 양성시켜주는 기능이 바로 위키프로젝트고요. 포털이 위키프로젝트에 비하면 효율성에 의문이 있긴 하나, 그렇다고 해서 무쓸모한 것은 전혀 아니라는 것이죠. 포털을 운용할 인력? 포털 운용하는데는 생각보다 인력이 별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처음에 만들 때 빼고는 몇번씩 갈아주기만 하면 되는거고, 그 요소들도 이미 위키백과 내의 다른 한쪽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들이에요. 알찬 글? 백:오늘의 알찬 글에서 글 뽑아오면 됩니다. 도움이 필요한 문서? 백:문서 작성 요청 등에서 뽑아옵시다. 최근 소식? 백:요즘 화제에서 하고 있고요, 개인적으로 최근 소식이 포털의 황폐화에 큰 작용을 하는 요소라고 보기에 이들을 제거하고 운용하면 수월할 걸로 봅니다. 애초에 지적하신대로 토막글 채우는 것도 잘 안 이뤄지는 판인데 포털 좀 다시 되살린다고 해서 전체 편집내력에 큰 영향이라도 줍니까. 오히려 40만개의 일반문서보다 수도 적고 갱신관리도 그다지 필요치 않은데요. --"밥풀떼기" 2017년 11월 26일 (일) 17:39 (KST)답변
백:사랑방 (일반)/2017년 제47주#관리자는 새로 온 손님을 쫓아내지 마세요가 이에 대한 많은 시사점을 부여하고 있는 것 같네요. 소수가... 소수가 아니라는 게 문제죠... 다음으로 포털은... 스스로 말씀하셨다시피 이미 다른 곳에서 하고 있는 것들을 굳이 뽑아옴으로 이한 기대 가능한 효과가 그닥... 이미 몇 년간 굴려봤고, 또 수차례 정비도 있었습니다만 그 효용성은 크지 않았기도 하고요... 물론 완전 무쓸모는 아니겠습니다만 다른 부분(ex.친목질 타파, 토막글 청소, 규정 비준수 개선, 문서의 질적 향상 등등)들에 비해서는 그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2월 3일 (일) 02:51 (KST)답변
신규 등록자가 적어지는 문제는 따져봐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 사용자중 새로운 기술에 적응하는 것이 가능한 사람들은 이미 위키백과에 대해 잘 알게되어 신규 편집자가 적어지는 것은 아닌지, 키보드가 달린 데스크톱 컴퓨터나 노트북보다 스마트폰으로 위키백과에 접근하는 사람이 더 많아져서 그런건 아닌지, 기여하기 힘든 구조적 문제 즉 과다한 출처요구, 협업에 들어가는 예상치 못한 인내력의 요청, 그리고 트롤의 영향으로 새로운 편집자를 믿지 못하는 커뮤니티의 분위기, 그리고 새로운 혁신과 도전이 없기 때문에 매력이 적어지는 문제 등을 생각해 봅니다. 다른 분들 생각도 궁금하네요. --케골(토론) 2017년 11월 9일 (목) 11:21 (KST)답변
그러니까 위키백과의 개성은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0일 (금) 04:56 (KST)답변
문서 명과 이용자명을 적지는 않겠습니다만 어떤 신규 가입자분께서 본인의 전문 분야를 이용해서 짧게나마 첫 문서를 만들어주셨었는데, 삭제 신청 문서를 삭제하던 중 해당 문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단순 단어로 삭제 신청틀이 걸려있었는데, 분명 형식에만 맞추면 향후 발전 가능성도 있고 다른 언어 위키백과에 다 만들어져 있는 문서였습니다. 제가 간단하게나마 타언어 위키백과 표제 등을 참조하여 문서 형식을 맞춘 후 삭제틀을 지우고 토론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신규 편집자분께서는 얼마전 저에게 해당 편집에 감사하다는 알림을 주시더군요.(이런 기능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그 문서는 비록 토막글 상태이지만 문서는 유지되었고 그 문서의 역사가 시작되었으며 사용자는 남아서 다른 기여 또한 시작하였습니다. 기존 사용자분들 모두가 이러한 자세로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신규 가입자분들이 만든 짧은 문서라고 할지라도 바로바로 삭제 틀을 달기보다는 해당 문서의 유지를 위해(물론 유지 가치가 보일 때의 얘기입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숙련된 사용자로서 해당 문서를 조금만 위키백과 형식에 맞춰 다듬어주면 어떨까요? 아주 조금만이라도 괜찮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삭제당했을 경우보다는 앞으로도 기여를 해주실 가능성이 높아지겠지요. 신규 가입자 99명이 반달을 하더라도 그때문에 1명의 포텐넘치는 기여자를 잃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반달은 삭제하고 되돌리면 되지만 훌륭한 기여자는 다시 되찾을 수 없습니다. 위키백과의 현재의 지지부진한 발전에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아주 조금씩만 바꿔나가봅시다. 우리의 이런 모습을 되돌아보고 너무 신규 가입자에게 가혹하지는 않은지, 조금 더 친절히 알려주거나 문서를 발전시키기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 나이키 NIKE787 2017년 11월 9일 (목) 13:54 (KST)답변
그런 의미에서 백:문서 등재 기준(저명성)을 근거로 한 삭제 신청은 가급적 안 하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검색해보면 다른 언어 위키백과에 있는 내용이 저명하지 않다고 삭제 신청되는 것을 종종 보았는데,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자의적으로 저명성을 판단해서 바로 삭제 신청하기보다는 삭제 토론 등을 거쳐서 공동체의 의견을 구하는 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저명성을 이유로 삭제신청하면 관리자가 최종적으로 저명성을 판단해야 하는 짐을 안고 가게 되어 관리 부담도 늘어납니다. 관련 논의가 예전 사랑방에 있었는데 유야무야 묻혔네요. Bluemersen (+) 2017년 11월 9일 (목) 21:54 (KST)답변
@Bluemersen: 관련 토론은 위키백과토론:삭제 제안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Motoko C. K. (토론) 2017년 11월 9일 (목) 22:18 (KST)답변
현재의 백:삭제 정책에서도 그럴 경우엔 삭제 신청을 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도 이것이 지켜지지 않는 이유는 이를 지키지 않는 사용자에 대한 특별한 제재가 지금껏 없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관리자들과 사용자들께서 문제 있는 삭제 신청을 발견하였을 시 그런 신청을 한 사용자에게 잘못되었다고 알려주세요.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0일 (금) 04:56 (KST)답변
나이키님을 국회로!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0일 (금) 04:56 (KST)답변
위키백과에 유입되는 트래픽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지 않았습니다. 대신 모바일 접속 비율이 데스크탑 접속 비율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 접속은 모바일이 중심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바일에서 위키백과가 요구하는 엄격한 출처 등은 지키기 어려운 반면, 장벽이 낮은 다른 위키가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일단 온라인에서는 나이키 님 말씀대로 접근해야 할 것이며, 이뿐만 아니라 도서관, 대학 등과의 오프라인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otoko C. K. (토론) 2017년 11월 9일 (목) 16:09 (KST)답변
파트너십을 맺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만 현재 상황에서 우리의 원칙을 포기할 수는 없으므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Motoko C. K. (토론) 2017년 11월 9일 (목) 16:11 (KST)답변
트래픽량도 2016년에 비한다면 크게 줄어들었으며 나무위키와의 격차는 훨씬 벌어졌습니다. 기여차원에서의 문제와 조회차원에서의 문제는 서로 접근 방식이 다릅니다. 파트너십의 확대는 어느쪽으로든 조은 개선책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0일 (금) 04:56 (KST)답변

@일단술먹고합시다: 약 10년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보았을 때 제시하신 세 가지 문제에 대한 저의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불친절 - 너무 포괄적으로 압축하셨지만, 두 부분으로 나뉘어 보겠습니다.
    • 별것 아닌것이라는 게, 해당 사용자에게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위키백과 자체는 백과사전이지만, 그 백과사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사용자이기 때문에, 일정 정도의 충돌은 예상 범위 안입니다. 위키백과에 기여를 하는 분들 중의 상당한 분들은 '자기 주관'이나 '소신'이 뚜렷한 분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그러한 주관이나 소신을 다른 사용자에게 강제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초보 사용자'는 위키백과의 '정책이나 지침'에 대해서는 잘 모를것이라는 전제하에서 대화를 시도해야하는데 그것이 안된다는 점에 있다고 봅니다.
    • 불충분한 차단 조건에 대해서는 언제나 브레이크를 걸고 있습니다. 다만, 해당 사용자 토론에 응답 요청이나 경고가 있었음에도 어떠한 답변도 되돌아 오지 않는 경우에는 별 수가 없습니다.
  2. 그릇된 토론 문화 - 상당수의 고경력 사용자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해당 지침들은 위키백과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토론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사항입니다. 이것이 커뮤니티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인지, 특정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비판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3. 사용자 차별 - 코어 사용자가 누구인지 불명확합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상세한 링크를 요청합니다. 친목질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불명확하고, 어떠한 잘못이 있었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우려하는 부분은 일단술먹고합시다님의 표현 중 일부가 주관적이며, 모호하다는 점입니다. 좀더 구체적인 문제 제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강철 (토론) 2017년 11월 9일 (목) 17:29 (KST)답변

① “그러한 주관이나 소신을 다른 사용자에게 강제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초보 사용자'는 위키백과의 '정책이나 지침'에 대해서는 잘 모를것이라는 전제하에서 대화를 시도해야하는데 그것이 안된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는 백:원칙백:쫓이란 지침의 위반입니다. ② 차단란까지 가지 않더라도 기존 사용자들이 차단을 매우 쉽게 언급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 역시 백:차단백:토론지침 등의 위반입니다. 이러한 발언을 하는 사용자들에 대한 구체적 제재가 필요합니다. ③ 실제 링크까지 달아버리면 공개비판인지라 일부러 링크는 생략하였습니다. 단 근거의 교환만으로 깔끔하게 끝나는 토론이, 즉 백:확인이 잘 지켜지는 토론이 잘 없다는 점, 요청이 지체되거나 아예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언급해둡니다. 구체적인 부분들은 제가 이미 링크로 달아둔 타위키의 글들을 정독해주시기 바랍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백:정책과 지침을 지키지 않는 토론들을 사적 감정과 상관없이 바로잡는 행동하는 사용자들이 필요하며 관리자들은 들어온 요청을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0일 (금) 04:56 (KST)답변

위키미디어 공동체의 장기전략인 '비전 2030'에는 다음과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개선해야만 하는 ‘위키미디어의 한계’
협력에 있어서, 위키미디어 공동체에 새로 들어오거나 처음 참여하 것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기 몇 년간 낮았던 진입 장벽이 지금은 많은 새내기들이 넘을 수 없게 높아졌다.. 몇몇 공동체와 문화, 그리고 소수자들이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은 배제에 시달려 왔다. 가시 돋친(toxic) 행동들과 괴롭힘이 우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왔다. 우리의 성공은 압도적인 수의 점검과 모니터링을 만들어 냈으며, 우리는 선의를 가진 공동체 구성원들을 쫓아낸 이러한 도전들을 도구와 관습들을 통해 다뤄왔다. 편집 이외의 다른 기여 유형들은 동등하게 가치 있다고 여겨지지 않았으며, 우리 운동의 구조는 종종 불투명하고 집중화됐으며, 들어가는데 있어서 높은 장벽을 갖추고 있다.

이 전략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여기의 논의가 관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을 많이 개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불투명한 부분을 찾아내고 투명하게 관찰할 수 있고 또 새로운 사람들이 이 투명한 창을 통해 우리의 운동을 꿰뚫어보고 바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내면 좋겠습니다. --케골(토론) 2017년 11월 10일 (금) 13:23 (KST)답변

규정 위반자를 공평하게 엄단하는게 우선입니다. 재단의 정책에 따라(In appropriate cases, such as legal threats, threats of violence, or outing, Communities may create policies that provide for protective blocks by administrators without prior warnings.) 위키 내에서 공개되지 않은 다른 위키사용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엄격하게 금지됩니다. 여기에는 위키내에서 신상을 공개하지 않은 사용자의 위키 외부의 신상정보가 포함됩니다. 또 위키미디어 재단의 개인정보 정책에서는 이메일도 개인정보로 보고 있으니, 포털의 아이디도 위키백과에서 동의없이 공개되면 안되는 민감한 개인정보에 해당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위키백과:사랑방 (일반)/2017년 제1주#최근 특정 사용자의 지나친 언동에 대하여의 경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사용자:일단술먹고합시다의 행적을 보면 다른 사용자의 사생활, 개인정보 등을 공개하는 등 개인정보 정책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상의 사생활 침해, 불과 3주전에도 다른 사용자의 사생활 침해, 포털 아이디 무단 공개 이런 사람들을 공평하게 엄단하면 쇄신을 했구나 생각할 것입니다.-- 이 의견을 2017년 11월 10일 (금) 16:21‎에 작성한 사용자는 223.62.202.26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고려 님이 추가하였습니다.

제가 타인의 이름, 나이, 주소, 직장, 자택, 가족, 사진, 전화번호, 멜주소 등을 정말로 공개했나요? 또 백:삭제 토론/위키백과:다른 곳에서의 일을 꺼내지 마세요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SK계정자께서는 어째서 이다지도 관리자와 저에게 관심이 많으십니까? 위키백과가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데엔 님의 역할도 매우 컸다는 거 인지하지 못하십니까? 아직까지도 토막글을 찍어내시더군요. 그나마 제가 님 잘 대해드리지 않았나요? 님께선 어째서 이다지도 다른 차단회피자들과 연동하십니까? 님께선 항상 관리자와 사용자들을 축출할 기회만 노리시네요... 이 문단의 개설 목적이 그것이겠습니까? 어째서 님께선 이다지도 분탕질을 치십니까? 그간 님께서 관리자나 저 포함 다른 사용자들을 쫓아내려고 활동해온 것이야말로 진정한 괴롭힘이 아닙니까? 이젠 다른 사용자를 몰아낼 때가 아니라 같이 해결책을 모색해야할 때입니다. 이미 사용자들이 사라지고 있다구요! 좀 도와주세요. 덕분에 케골님의 조은 의견이 묻혔네요. 아울러 관리자께서는 위키백과:사용자 관리 요청/2017년 제43주#약 10년간 위키계를 전전하고 있는 다중 계정 트롤러 a.k.a. 아르헨티나도 처리바랍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05:44 (KST)답변

통계에 대해서 편집

와... 기네요 아무튼 다 읽어 봤습니다. 제 의견을 몇 가지 말씀드리면 첫째는 통계를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신규 계정이 2010년 9월 이후 최저치이긴 하네요. 그리고 2017년 8월에 비해 꽤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신규 계정 급감은 16년 2월, 15년 2월, 14년 7월, 12년 6월, 11년 6월, 10년 7월에도 있었습니다. 지금 급감했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때 감소폭이 더 큰 경우가 많았는데 아직도 망하지 않은 걸 보면 한국어 위키백과의 수명은 어쩌면 아직도 많이 남았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사람 수 일정 수 이하로 되면 문 닫는다는 규정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이 통계에 대해서는 일단 '그런가보다. 사람 더 많으면 좋을텐데' 정도로 넘기면 좋을 거라고 봅니다. 사족으로 제가 주변 친구들한테 '너도 위키백과 해. 정말 좋은 취미생활이야' 하고 권해봤을 때의 반응은, 그냥 귀찮거나, 취향이 아니거나, 바쁘거나, 차라리 그냥 다른 거 하고 노는 게 나아서 안 하는 경우가 많아서 신규 편집자가 줄어든다고 해서 어떻게 뾰족한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제가 만들어둔 문서를 보여주면 신기해는 하더군요. 그리고 만들어둔 문서들의 조회수를 간혹 보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편집은 안 해도 읽기는 많이 읽는 것 같습니다. 개인 경험에 의존한 거긴 하지만, 이 부분은 @Motoko C. K.님께서 하신 "위키백과에 유입되는 트래픽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지 않았습니다."라는 이야기와 비슷한 부분 아닐까 하네요. 물론 @일단술먹고합시다님께서 "트래픽량도 2016년에 비한다면 크게 줄어들었으며 나무위키와의 격차는 훨씬 벌어졌습니다."라고 하신 걸 보면 이건 어느쪽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느쪽이든 간에 이용자는 자연스럽게 늘어났다가 줄어들었다가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프만 장기적으로 봐도 오르락내리락 하네요.

신규 계정이 많이 생기는 건 좋은 일일수도 있으나, 이것도 딱 단정짓기는 그런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다중 계정일수도 있고 방문하기만 해도 계정이 생성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신규 이용자가 늘었다 줄었다 통계를 가지고 얘기하는 것도 조심스러워야 하지 않을까요? 신규 계정이 많았던 때가 그런 이상한 시기일 수도 있으니까요. 통계를 보고 '그냥 그렇구나' 정도 생각이 들고 이게 그렇게 큰 위기까지인가는 잘 모르겠네요.--Gcd822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11:22 (KST)답변

으앙. 리그베다 위키의 문서수가 지금 얼마인지 아십니까? 근데 리그베다위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키사이트의 생명은 문서수가 아니라 사용자수입니다. 더구나 이번의 급감은 이전과의 흐름과는 그 양상이 아예 다릅니다. 이렇게도 하락세가 완연하면서도 꾸준한 적은 없었습니다. 더구나 올해는 2017년입니다. 그런데도 아싸리 2010년 수준으로 돌아간 상황이라니깐요... 그리고 이건 단순히 돌아갔다는 정도가 아니라 더욱 심각한 수준입니다. 2017년 현재 위키백과의 하락세는 이전까지의 유례가 없던 완연한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젠 이 소수의 사용자로 무려 40만 개의 문서를 관리해야만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의 질적 하락은 불보듯 뻔합니다. 백과사전을 표방하는 '위키사이트'에서 질적으로도 하락할 게, 조회수도 줄어들 게 뻔히 보이는 상황인데 그게 문을 닫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정말 지금 절대 그냥 넘겨도 되겠구나 싶은 상황이 아니예요... 조회수 및 트랙픽량에 대해선 백:사랑방 (일반)/2016년 제28주#네이버와 한국어 위키백과간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위키백과:사랑방 (일반)/2017년 제39주#‎총체적 난국에 빠진 위키백과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외국어 위키백과의 계정과 다중계정자의 난립은 이미 지금도 꾸준합니다. 이건 한국어 위키백과가 아싸리 폐쇄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꾸준할 겁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19:01 (KST)답변

다른 위키로부터의 비판에 대해서 편집

다른 위키에서 한국어 위키백과에 대한 비판은 다 읽어보진 못했고, 디시위키에 적힌 건 예전에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너무 주관적이고 성급하게 일반화하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활동할 때는 거의 못 느끼거나 전혀 못 느끼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예를들어 친목질에 대해 적혀있던데 제가 보기엔 한국어 위키백과 기여자들은 다들 따로따로 노는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제가 타 위키에 가서 그 부분을 편집하면 그럼 비판이 없어지는 거겠네요. 아니면 서로 만날 때 공손하거나, 아니면 전투적이거나 대부분 둘 중 하나였지, 누가 누구랑 친한건지 당췌 알 수가 없던데 왜 그렇게 적혀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타 위키에 그런 내용을 적은 사람들도 '어떤 시점에, 몇몇 장소에서 일어난 일들'을 적은 것일텐데, 그걸로 '한국어 위키백과는 이렇다'고 얘기하는 건 너무 억울한 일인 것 같습니다.(물론 저 역시 '어떤 시점에, 몇몇 장소에서 일어난 일들'만 보고 적는거라 틀릴 수 있다는 점은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위키에서 글을 적는 사람들도 증명된 근거를 가지고 와서 적는 건 아닐 것 같습니다. 물론 사례나 증거는 가지고 있겠죠. 하지만 그건 '특정 사용자들이 그러하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는 될 수 있어도, '한국어 위키백과는 일반적으로 이렇다'는 주장의 근거까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보면 똑같은 한국어 위키백과 내라도 분야마다 기여자들 분위기가 다르기도 하구요.

비판자들의 축출은 제가 본 일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제 위키백과 경력은 짧아서 옛날 일까지 알지는 못합니다. 무관심에 대해서는, 그냥 각자 자기 관심 분야 편집하는 데 바쁜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좋은 현상일 수도 있죠.

  1. 불친절에 대해서는 별것 아닌 것도 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는 가끔 본 거 같기도 한데, 정말 가끔이어서 대부분은 별 문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에요. 관리자분들이나 다른 이용자분들하고 이야기해봤을 때 대부분이 친절하거나 적어도 중립적인(무뚝뚝해보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물론 개인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하는 거니까 다른 사용자분들은 다를 수도 있네요.
  2. 그릇된 토론 문화 : 이것도 잘 못 느끼겠습니다. 그냥 제가 보는 경우는 대부분 출처와 논리로 이야기하거나 아니면 아예 트롤이거나 했습니다.
  3. 사용자 차별 : 이건 정말 모르겠습니다. 친목질을 대체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심심할 때 매번 '최근 바뀜' 훑어보는데 다들 자기 할 일 하느라 바쁘던데요.

위키트리, 노스모크, 리그베다가 어떻게 됐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그런 데도 있구나'하는 생각..? 아 리그베다는 알고 있네요. 저는 그 위키 이름이 엔하위키인줄 알았어요.--Gcd822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11:22 (KST)답변

친목질은 별 게 아닙니다. 사적 감정을 공적인 사항에 개입시키는 게 곧 친목질이예요. 제 기여가 현재 5,000개 이상이니 제가 참여한 토론들을 확인해보시는 것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또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물론 문제겠습니다만, 정말 지적하고자 하는 바는... 그러한 문제를 일으키는 사용자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기존 사용자님들께서는 뚜렷한 제재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친목질 내지는 사용자의 활동 경력에 따른 차별 내지 무관심 말고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존재하고 있으며 외부에선 아예 '위키백과만의 특징으로 일반화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 그저 '일반화의 오류라는 이유로' 눈을 감지 말아야 합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19:01 (KST)답변
 의견 '위키 사이트의 생명이 사용자수'라거나, '친목활동'이 새 사용자를 쫓아낸다는 해석에 대해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럼 특정 티셔츠로 인한 블랙리스트 형성을 통한 린치 및 성평등주의 날조사건으로 다른 사람에게 물리적이고 재정적인 폭력을 가한 사건은 '질적 향상'의 정당한 결과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지금 이 시점에서 일단술먹고합시다님의 주장은 편항된 편집을 통해 일반인의 삶에 가시적인 폭력을 가하는 잘못된 위키문화가 정당화될 수 있다는 주장으로 해석됩니다. - Ellif (토론) 2017년 11월 14일 (화) 00:43 (KST)답변
친목활동과 친목질은 다른 단어입니다. 신뢰할 수 없는 출처이긴 하나 나무위키의 친목질 항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전 '친목활동'이라 하지 않고 '친목질'이란 단어를 썼습니다. 친목활동 내지 친목행위 자체는 괜찮으나 친목질로 비약되는 경우들이 안 된단 겁니다. 또한 '특정 티셔츠로 인한 블랙리스트 형성을 통한 린치 및 성평등주의 날조사건으로 다른 사람에게 물리적이고 재정적인 폭력을 가한 사건은 '질적 향상'의 정당한 결과 … 편항된 편집을 통해 일반인의 삶에 가시적인 폭력을 가하는 잘못된 위키문화가 정당화될 수 있다는 주장으로 해석'이라는 말씀은 이 문단의 주제로부터 멀어져도 너무나 멀어져버린 말씀이십니다. 이전에도 엘리프님께선 뜬금없는 사례를 삽입하신 적이 있지 않으십니까? ...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4일 (화) 06:02 (KST)답변
제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신 것 같군요. 일단 '친목활동'과 '친목질'이 저는 그 근본상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단 '친목질'이라는 말 자체가 다른 사람과의 친목 활동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가능성을 제외한 채 '권한 남용이나 오용, 또는 폭력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따라서 친목활동을 하지 말자는 논리를 주장하기 위해 쓰입니다. 그래서 친목 금지라는 룰은 친목활동을 금지하자는 커뮤니티 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규제의 제안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친목질의 금지는 사실 유저간의 연대성을 도말하기 위한 매우 부정적인 방법론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둘째로, 저는 위의 글을 이 소문단 뿐만이 아닌 맨 처음부터 이어진 논의에 대한 논평의 목적으로 입력했습니다. 맨 처음 문단에서 일단술먹고합시다님은 디씨위키나 나무위키 등의 한국어 위키백과에 대한 비판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그들이 가진 비판에 대한 대안 - 즉 나무위키형 유저가 적극적으로 유입될 수 있을 만한 공동체 분위기의 형성 - 을 적극적으로 촉진하자는 주장을 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이들 위키가 가지고 있는 반지성주의적인 면모를 한국어 위키백과에 적용하자는 발언으로 저는 해당 논의를 해석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타 위키의 비판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에 대한 비판을 한거고요. - Ellif (토론) 2017년 11월 16일 (목) 15:39 (KST)답변
마자요. 친목활동과 친목질은 그 근본상 다릅니다. 근데 "'친목질'이라는 말 자체가 다른 사람과의 친목 활동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가능성을 제외한 채 '권한 남용이나 오용, 또는 폭력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친목활동을 금지하자는 내용은 이 글에 전혀 없으니 그 점은 안심하십시오. 다만 위키백과는 사적 감정을 투사하는 부분이 많았다는 점을 보였을 뿐입니다.
?????? 둘째 말씀은 아예 이 글과는 상관도 없는 논평이신데요;;;;;;;;;;; "나무위키형 유저가 적극적으로 유입될 수 있을 만한 공동체 분위기의 형성을 적극적으로 촉진하자는 주장"을 도대제 제가 어디에 하고 있나요? 좀 제시해주십시오. 그런 주장은 한 적도 없는데 엘리프님 마음대로 "이들 위키가 가지고 있는 반지성주의적인 면모를 한국어 위키백과에 적용하자는 발언으로 저는 해당 논의를 해석"이란 의미를 부여했으니... 엘리프님이야말로 스스로 위키백과의 그릇된 토론문화를 몸소 보여주고 계시네요. 제발 백:토론지침을 지켜주세요. 엘리프님은 약 12년을 활동하신 코어 사용자 중에서도 코어 사용자십니다. 그런 분께서 정작 백:토론지침을 지키지 않고 계세요. 이게 바로 위키백과의 현실입니다. 위키백과의 문제는 딴 게 아니예요. 위키백과가 설정한 규정들을 정작 위키백과의 구성원들, 특히 코어 사용자가 지키지 않는 경우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위키백과는 위키백과만의 조은 개성들은 간수하면서도 다수의 문제점들은 개선하자는 게 이 글의 요지잖아요.
지금 나무위키를 까서 뭔 소용이 있습니까? 위키백과의 현상황에 주목해야죠. 위키백과에선 정녕 지성주의적인 면모가 아무 문제 없이 잘 나타나고 있습니까? 친목질, 그릇된 토론문화, 사용자 차별과 같은 문제점들이 전혀 없나요? 정녕 위키백과에선 사적 감정에 따른 토론들이 전혀 없나요? 이성보다도 감정을 앞세우는 행위, 그게 친목질이라니깐요. 저는 위키백과에 양질을 기여를 할 만한 사용자들까지도 나무위키로 떠나가고 있는 점을 지적하였지, 나무위키의 잘못된 문화들까지도 수입하자고 한 적은 전혀 없지 않습니까? 근데 엘리프님은 제 글을 오독하고, 주제와는 상관 없는 말씀들을 하며 전혀 엉뚱한 의미를 임의로 부여하고 계십니다. 이건 결코 올바른 토론 방식이 아니십니다. 그런 걸 개선하자는 게 이 글의 요지예요.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8일 (토) 07:34 (KST)답변

빈약한 문서, 토막글에 대해서 편집

@밥풀떼기님 생각에 동의하는 점은, 불친절은 한국어 위키백과의 일반적인 행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점은 위에서 이야기 했고, 빈약한 문서가 많다는 점은 맞다고 생각하고, 문제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임의문서만 계속 눌러봐도 경험적으로 알 수 있고, 토막글 수 통계만 봐도 정말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토막글인데 아닌 척 하는 문서도 많구요.--Gcd822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11:22 (KST)답변

그러니까 질적 기여가 가능한 사용자를 늘려야 하면서도 동시에 토막글에 대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19:01 (KST)답변

위키백과는 문제점을 외면하는지에 대해서 편집

위키백과가 문제점들을 외면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새 사용자 경험'을 보니까 '신규 사용자들이 정착하기 어려운데, 이 사람들이 직접 정책, 지침, 도움말을 읽는 것보다 일대일로 물어보는 게 더 편하다고 여기는' 걸 알아내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맞춰서 각자가 좀더 모르는 사용자(신규 사용자 포함)에게 친절하게 알려준다면 점차 해결될 것 같습니다. '아무도 기여하지 않는다'에 대한 생각은 그냥 다른 취미생활에 비해 위키백과 자체가 비교적 검증된 것들만 올려야되고 하다보니 어려워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위키백과 다섯 가지 대원칙 중에서 '위백은 백과사전입니다', '중립적 시각' 이 두 가지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자기 시간 써가면서까지 하기에는 '차라리 다른 걸 하고 놀지' 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이건 그냥 프로젝트 자체의 목적으로 인한 거라고 봅니다. Motoko C. K.님 의견과 같습니다.--Gcd822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11:22 (KST)답변

그런데 백과사전식 기여에 익숙한 사용자들까지도 다른 위키에 기여하고 있는 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나무위키는 질적 성장까지 이루고 있는데 위백은 뭐하고 있습니까?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19:01 (KST)답변
 의견 다시한 번 묻습니다. 엔하계 위키가 현재 올바른 집단지성위키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 Ellif (토론) 2017년 11월 14일 (화) 00:44 (KST)답변
@Ellif: 아니오. 제가 지금 문제 삼는 건 위키백과가 그런 위키에게까지 너무나 크게 밀리고 있단 겁니다. 위키백과는 왜 요모양 요꼴이 되었습니까?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4일 (화) 06:02 (KST)답변

포털, 위키 프로젝트, 알찬글, 좋은글에 대해서 편집

포털 활성화에 대해서는 저도 반대합니다. 오히려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위키 프로젝트만 남기고 다 없애고 싶어요. 간혹 '기술' 포털에 들어가보는데 몇 년째 그대로 방치되는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아무도 안 건드리는 것 같았고, 별로 쓸데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위키 프로젝트는 사람 없는 프로젝트는 좀 비슷한 주제끼리 통합했으면 합니다. 나중에 사람 많아지면 다시 나누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좀 쓸데없이 많다는 느낌이 듭니다. 예를 들어 '건축', '마천루', '공학', '기술' 이 프로젝트들을 봤는데 그냥 '기술'로 합쳐도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안 하거든요...

알찬글, 좋은 글에 대한 토론은 별로 관심 없기도 하고 아는 게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Gcd822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11:22 (KST)답변

논문이나 여러 자료들을 다각도에서 검토 가능한 사용자들을 구하기 편집

솔직히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대한민국에서만 봐도 전체 인구 중 몇 퍼센트 안 될텐데 그 사람들 중 위키백과를 할만한 사람은 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이용자 각자가 자기 관심 분야에 집중하는 것으로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는데(즉 좀더 다른 분야에 무관심해지는 것)... 물론 기여하는 건 자유니까 꼭 한 분야만 팔 수는 없겠죠. 자기 삶까지 챙기면서 위키백과까지 하는 거 솔직히 많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 스스로 '논문이나 여러 자료들을 다각도에서 검토 가능한 사용자'가 되려고 열심히 노력중이니 조금만 오랫동안 기다려 주세요. 아 그리고 한명 섭외해보려고 했는데요, 기술사 자격을 가진 분인데, 위키백과를 해보면 어떻겠느냐고 했을 때의 대답은 '그거 다른 사람들이 와서 이상하게 고치면 귀찮으니까 안 한다', '위키문법 모른다'는 정도의 대답을 들었었네요.

추가로 또 기억 나는 게 '새 사용자 경험'에서 '나보다 똑똑한 누군가가 하겠지'라는 생각때문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것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Gcd822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11:22 (KST)답변

그런데 백과사전식 기여에 익숙한 사용자들까지도 다른 위키에 기여하고 있는 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나무위키는 질적 성장까지 이루고 있는데 위백은 뭐하고 있습니까?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19:01 (KST)답변

인력 유출에 대해서 편집

이런 건 어떻게 아는건가요? 이 부분에 대해선 저는 모르겠습니다.--Gcd822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11:22 (KST)답변

어떻게 알긴요. 그냥 나무위키나 리브레, 디키의 문서들과 비교를 해보시면 됩니다. 유인궤, 왕세적, 당나라 유인원 등은 위백에 아예 없어요. 오나라 노숙도 비교 가능할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니예요. 나무위키는 출범한 이래 그 성장세가 폭발적입니다. 이젠 위키백과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이예요. 트래픽량은 이미 7-8배로 벌어졌습니다. 나무위키가 없던, 리그베다위키 시절과는 아예 차원이 다릅니다. 현재 위키백과는 그 어느때도 접해보지 못했던 위기상황을 맞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선 이미 몇 년간 여러 사용자들이 지적해왔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위키백과는 뚜렷한 개선책을 제시하지 못해왔었죠. 아닙니까? 위키백과가 어느 정도 제기능을 발휘했다면 나무위키나 리브레위키에서 위백화를 경계할 일조차 없었을 겁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19:01 (KST)답변
위키백과는 객관적을 중시하고, 나무위키/A위키는 주관적을 중시합니다. 객관적을 강조하면 당연히 문서량이 딸릴수 밖에 없죠. 문서 편집에 있어서도 한국어 위키백과보다는 나무위키가 더 편한건 사실이구요. 객관적인 서술만을 요구하기 때문에 같은 단어라도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 218.234.86.161 (토론) 2017년 11월 22일 (수) 19:45 (KST)답변

성급해지지 말고 친절하게 도와주자는 의견 편집

@Nike787, Bluemersen님의 의견을 읽고 저도 좀 찔리네요 ㅎㅎ. 저도 등재기준 입증 요구가지고 다른 사용자랑 토론을 한 경우가 있었는데 상대방이 상당히 기분 나빠하시더군요. 물론 그 주제가 저한테 정말 생소한 거라서 그랬었지만... 제 토론 태도가 나빴었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앞으로는 그냥 '이거 이거 출처 좀 내놓으세요. 달아주세요' 보다는 '혹시 출처 좀 알 수 있을까요? 위키문법을 잘 모르시면 제가 대신 달아드릴게요.'라는 식으로 접근해야겠네요.

이상입니다.--Gcd822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11:22 (KST)답변

무엇보다 일단 현상황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저 괜찮겠거니, 으레 있는 일이겠거니 하고 넘길 상황이 아니예요. 리그베다 위키가 건실하던 시절 위키백과와 리그베다위키의 차이는 이다지도 크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때도 '위키사이트'하면 리그베다 위키가 아니라 위키백과가 우선이었습니다. 웬만한 분들은 아시지 않습니까? 제가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까? 근데 지금 나무위키와 위키백과의 상황은 어떠합니까? 왜 이다지도 위키백과는 몰락했나요? 자꾸 지금의 상황을 외면해서는 결코 진정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저야 차단회피자들에게도, 고경력 사용자들에게도 관리자를 막론한 채 워낙에 쓴소리들만 뱉어왔던지라 그 모두에게 신망을 사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압니다. 위백에선 활동 경력도 짧고 오프라인 모임엔 나간 적조차 없죠. 차단 회피자 혹은 규정 위반자들에게 온갖 트집을 잡혀가며 시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 같은 사용자가 도움을 바라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죠. 아무리 그렇다 해도 제가... 여러분께 '틀린' 말을 하였습니까? 재단 탓을 할 때가 아닙니다. 위키백과의 이미지가 왜 이다지도 추락했는지 반성하고 개선해야만 하는 때입니다. 아울러 차단 회피자님들도 도와주세요. 님들의 활약 덕분에 위키백과가 망했어요. 몇 분께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신 격이며, 몇 분께선 자신의 행동이 위키백과의 발전이라 믿어서 그러셨을 테지만 사실은 덕분에 위키백과가 정말 어려운 상황에 처했어요. 지금은 그저 '그런 거 없다'며 덮기만 할 때가 아니라 정면으로 대응해야만 하는 때입니다. 그리고 이미 늦었는지도 모릅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19:38 (KST)답변

위키백과 정말 위기인가? 편집

지난 수 년 간 한국어 위키백과 위기론은 반복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위키백과가 몰락했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새로운 사용자들을 맞이하여 더 잘 가꾸어 나가기위해서 고민해야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사용자들이 토론해서 나아갈 길을 찾아야합니다.

그러나 일단술먹고합시다님의 몇몇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 사용자 간의 대립이 벌어지는 모든 건의 분쟁 강도는 제각각입니다. 충분한 정보 제공없이 차단 경고를 하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당 사용자를 제재하자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무슨 제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러한 것도 모호합니다.
  • 요청 지체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적으로 관리자의 문제이지는 않습니다. 대다수의 토론에서 관리자는 해당 토론이 충분히 사용자 사이에서 있었는지 확인하기 어렵고, 요청자가 충분히 근거를 제시하는 경우도 드뭅니다. 충분한 근거가 제시되었고, 해당 문제가 다른 사용자와 토론이 이미 잘 이뤄진 문제였다면, 관리자가 그 요청의 처리를 지체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요청에 결격 사유가 있거나 사유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근거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몇몇 경우에는 요청만 하고, 그러한 관리자의 추가적인 정보 요청에 대해서는 '무응답'인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흔히 인용되는 구절 대로 '답이 없습니다'.

구체적인 사례 제시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개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도 어려움을 양해부탁드립니다. '모호한 문제 제기'에는 '모호한 해결책' 이상이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대체 위키백과에서 어떤 친목질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정 기간 이상 활동한 사용자에 대해서 관리자들이 차단에 잘 나서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 제가 그러한 건에 보이는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반응 1 : 저 사용자 또 사관 왔다. 분쟁 시점은 어디에서 어디까지 인가? 보자마자 피곤하다.
    • 반응 1-1 : 상대 사용자가 초보자다. 초보자가 정책이나 지침에 대해서 오해를 하였는가? 그러면 그러한 건은 또 관리자가 설명해야하는가? 지친다.
    • 반응 1-2: 상대 사용자가 초보자이기는 한데, 아무리봐도 위키백과 공동체를 기만하는 패턴에 가까워 보인다. 여기에도 일일이 대응을 해줘야하나?
    • 반응 1-3: 양쪽 사용자 모두 오래 활동해왔다. 망했다. 이 분쟁은 이미 상당 기간 진행된 분쟁일 가능성이 높으며, 어느쪽을 차단해도 일시적인 임시 방편일 뿐이다. 이 건은 어떻게 판단하더라도 누군가의 미움을 살 것이 분명하다. 최대한 사실 관계를 파악해서, 누구도 이견이 없을 공정한 판단을 내려야한다. 지친다. 이 건은 분명히 수렁일 것이다.
  • 반응 2 : 저 사용자는 그동안 여러 문서 훼손 및 광고성 문서에 강경하게 대응해왔다.
    • 반응 2-1 : 이걸 반려로 되돌려야할 가능성은 매우 높아보인다. 그런데 이 건을 반려로 되돌리면, 기존 사용자 이기 때문에 관리자가 관대한 처분을 내렸다는 소리가 꼭 나온다. 일단 양 사용자 간의 기여를 살펴보자. 정책과 지침에 따른 신중한 결론 및 양측 사용자에게 위키 정책 및 지침에 대해서 안내해야할 것 같다.
  • 반응 3 : 저 사용자는 아무래도 차단이나 경고를 주는 행동이 문서 기여보다 월등히 높다.
    • 반응 3-1 : 일단 저 사용자의 해당 활동이 관리자가 문제가 생긴 문서를 인지하는데 도움은 된다. 그러나 동시에 저러한 행동이 위키백과에 선의로 기여하려는 사용자에게도 무차별적으로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해당 사용자에게 차단을 내린다고 해서, 그러한 태도가 어느정도 바뀔지 기대하기는 어렵다.
  • 결론: 위와 같은 반응은 전적으로 제가 사용자 관리 요청에서 직면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다른 관리자의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관리자는 봉이 아니며, 대부분의 관리자는 자신의 생활과 정신력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그러한 문제들을 신중하게 처리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관리자는 공정하고 세심하게 판단을 하기위해 노력하지만, 그 정신력의 정도는 관리자마다 다르며, 각각의 개별 관리자들은 자신의 양심에 따라 공정한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는 위키백과에서 확립되지 않은 친목질이라는 추상적인 명제에 동의하지 않음을 다시 한 번 밝혀둡니다. --이강철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21:08 (KST)답변
신규 계정은 2010년 2016년 1월 대비 36%로 줄었고 5건 이상 편집 계정은 58%로 줄었습니다. 각각 64%와 42%가 빠져나갔는데 '위키백과가 몰락했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에는 동의'란 말씀이십니까? 위키백과에선 64%란 수치도 제자리걸음이라 봅니까? 조회수 역시 2016년 6월 대비 20%가 빠져나갔는데요. 또 위키계의 파이는 엄청나게 폭증하였습니다만 정작 위키백과의 점유율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걸 위키백과에선 제자리걸음이라 합니까? 이건 의견이 갈릴 수 없는 사실의 확인이지 않습니까? 리브레위키나 나무위키에서 활동하는 사용자 모두가 위백은 아예 알지도 못할까요? 왜 위백을 아는 이들이 위백엔 정착하지 못하고 다른 위키에서 활동할까요? 설마 그런 사용자도 없다고 부정하시렵니까? 어째서 타위키에선 '친목질'을 포함하여 위백을 비판해왔을까요? 그것 모두 거대한 오해이거나 음모인 것일까요? 지금 위백이 해야하는 것은 그저 '그런 거 없다'며 무시하고 외면해버릴 때가 아니라 '어째서 그러한 지적이 꾸준히 나왔었으며 아예 위백의 이미지까지 돼버렸는가'에 대한 답과 해결책을 내놓는 것입니다. '지난 수 년 간 한국어 위키백과 위기론은 반복적으로 제기되어 왔'음에도 위키백과는 그러한 '불편한 진실'들을 그저 불편하다며 덮어버린 결과, 현재의 지표로까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악순환의 길로 빠질 것입니다. 신규 사용자는 안 들어오는데 기존의 사용자도 고령화하면서 위백 외의 일들을 신경써야 하느라 잘 들어오지 않게 됩니다. 문서수는 갈수록 늘어나는데 그걸 관리할 인력은 줄어드니 문서의 질은 자연히 나빠집니다. 질이 나빠지면 나빠질수록 위키백과를 찾는 이도 줄어듭니다. 그러면 더욱 신규 사용자도 줄어들겠죠. 이제 위백은 위기 단계를 벗어난 상태일지도 모릅니다. 회생 불가능한 심각 단계로 떨어짐으로써 말입니다. 잘하는 사용자나 잘못하는 사용자 모두에게 사적 감정, 활동 경력 등은 배제한 채 매우 정중하면서도 조심스럽게 그 사항을 '알려주세요'. 질문을 하면 '답해주세요'. 근거를 제시하면 '확인해주세요'.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3일 (월) 01:14 (KST)답변

통계의 허와 실 편집

 의견 우선 첫번째 주장인 통계의 낙폭에 따른 위키백과 위기 주장을 다시 확인해봅시다. 해당 주장에는 여러가지 사항이 고려되어 있지 않습니다.

New Wikipewdian
  • '신규 사용자'의 정의는 가입시점으로부터 10회의 편집을 한 사용자이며, 이러한 사용자 군에는 광고를 위해 문서를 생성하는 사용자, 특정인 홍보를 위해 활동하는 사용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5년 3회, 2016년 4회, 2017년 3회의 기여를 해도 해당 사용자는 2017년에 통계치로 잡히게 됩니다. 그러므로 'New Wikipedian' 지수는 유의미한 통계 지표로 보기 어렵습니다. 즉, 오르락 내리락이 심하며, 위키백과에 들러서 자기 주장을 펼친후 금방 떠나는 '일시적 방문자'도 통계에 잡히게 됩니다.
  • 개인적으로 'New Wikipedian' 분포 자체는 신뢰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계속 분석해보자면 2010년 1월과 2017년 9월을 비교 대상을 잡은 것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2017년 9월은 2017년 8월과 비교해서 갑자기 141명에서 106명으로 사용자 수가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전년도의 그래프를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9월은 그해의 'New Wikipedian' 수에서 하위권에 속하며, 1월은 상위권에 속합니다. 이렇게 서로 차이나는 대상을 가지고 와서 %를 계산하는 것은 통계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높으며, 2017년 9월의 'New Wikipedian' 수는 이례적인 이상치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전년 동월'끼리 비교하거나 '연단위 평균'을 내서 추세를 보는 것이 많습니다. 위키백과는 여러 '사회적 이슈'에 따라 그 달 그 달의 'New wikipedian'의 등락이 심합니다.
  • 월평균 'New wikipedian' 2010년 168명 2011년 174명 2012년 166명 2013년 152명 2014년 192명 2015년 216명 2016년 197명 2017년 143명

으로 보았을 경우에는 2010년 대비 14% 감소하였군요. 64% 감소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추가적으로 통계 분석을 할 경우에는 급격한 수치 상승 및 하락은 이상치로 보아야합니다. 그러므로 각 년도에서 'New wikipedian' 숫자가 가장많았던 월과 가장 적었던 월을 제외해 봅시다.

  • 월보정 'New wikipedian' 2010년 167명 2011년 171명 2012년 172명 2013년 152명 2014년 190명 2015년 216명 2016년 191명 2017년 143명

2010년 대비 14% 감소하였군요. 반면에 2015년 기준으로 잡았으면 33% 감소하였다고 주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6년 대비로는 25% 감소군요. 반면 2013년 기준으로는 6% 감소했다고 할수 있을겁니다.

  • 월단위로 비교하는 경우에는 2010년 1월의 'New wikipedian'은 194명, 2017년 9월의 'New wikipedian'은 106명으로 오히려 45% 감소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월단위로 비교하는 경우에는 2010년 9월의 'New wikipedian'은 105명, 2017년 9월의 'New wikipedian'은 106명으로 오히려 1% 증가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러므로 년단위로 분석해야한다고 봅니다. 일단 술먹고합시다님의 주장과 달리 이 수치가 유의미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제 근거입니다.
  • 2017년이 일시적인 하락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군요. 2013년에 일시적으로 152명으로 줄었다가 그 다음 3년은 늘었다가 다시 줄어들었으니까요.
Active wikipedians

다음 지표는 5건 이상 편집 계정 통계(Active wikipedians)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지표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위키백과에 월 5회 기여하는 사용자가 얼마나 유지되고 있냐를 보여주기 때문에 'New wikipedians' 지표보다 중요하게 봅니다.

  • 월평균: 2010년 663명 2011년 659명 2012년 640명 2013년 632명 2014년 707명 2015년 801명 2016년 794명 2017년 692명
  • 2010년 대비 4.3% 증가하였군요. 2016년 대비로는 13% 감소하였다고 분석됩니다. 42%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그 해의 최대인 월과 최소인 월을 제거합니다.

  • 월보정: 2010년 655명 2011년 646명 2012년 628명 2013년 618명 2014년 691명 2015년 783명 2016년 772명 2017년 689명

2010년 대비 5.1% 증가하였고, 2016년 대비 10.7% 감소하였습니다.

  • 월단위로 비교하는 경우에는 2010년 1월의 'Active wikipedians'은 782명, 2017년 9월의 'Active wikipedians'은 617명으로 21% 감소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월단위로 비교하는 경우에는 2010년 9월의 'Active wikipedians'은 603명, 2017년 9월의 'Active wikipedians'은 617명으로 오히려 2% 증가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도 월단위로 분석하는 것이 부적합합니다. 저는 이와 같은 통계 수치를 바탕으로 적어도 위키백과 사용자의 숫자는 '현상 유지'는 하고 있다고 보며, 일단술먹고합시다님의 주장대로 위키백과가 몰락했다는 주장을 부정합니다. 추가적으로 일단술먹고합시다님이 제시한 통계의 구체적인 근거를 요구합니다. --이강철 (토론) 2017년 11월 13일 (월) 12:11 (KST)답변

아... '일단술먹고합시다님이 제시한 통계의 구체적인 근거'요? ... 아...... '오타'요. 2016년 1월이라 써야 하는 걸 2010년 1월이라고 썼네요;;;;;; 미안합니다;;;; 이왕 얘기가 나온 김에 좀더 해볼까요?
일단 이강철님께서 이 글을 작성하신 목적부터 여쭤봅시다. 이강철님께선 일단술먹고합시다란 사용자가 거짓말을 한다는 걸 증명하고 싶으셨습니까? 아니면 위키백과가 하락세라는 걸 부정하고 싶으셨습니까? 그것이 무엇이든 위키백과가 '현상 유지'가 아니라 '몰락'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이강철님께서 스스로 정리하신 통계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냥 님께서 정리하신 5건 이상 편집 계정의 평균 수치만 봐도 알 수 있어요. 2010년 663개 2011년 659개 2012년 640개 2013년 632개 2014년 707개 2015년 801개 2016년 794개 2017년 692개. 네, 대충 2013년 말 2014년 초부터 증가 추세이던 수치가 2016년에 피크를 찍고 이제는 가파른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어요. 이런 걸 위키백과에서는 제자리걸음이라 합니까? 제자리걸음이란 말그대로 제자리에서만 걸음해야지 왔다갔다 하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 ....... 더구나 이강철님께선 기준을 무엇에 잡으려고 하시는 겁니까? 올해는 2017년이예요. 2010년이 아닙니다. 위키백과는 대략 출범 때부터 2010년까지 상승세였으며, 이후 2014년까지는 제자리걸음하다가, 다시 2016년까지는 성장하다가 2017년엔...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을 정도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상 유례가 없는 하락세입니다. 아, 이강철님께선 '2017년이 일시적인 하락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하셨죠. '2013년에 일시적으로 152명으로 줄었다가 그 다음 3년은 늘었다가 다시 줄어들었으니까요.'라면서요. 이거 거짓말을 한 건 아니십니다만... 동시에 덜 말씀하신 것도 있지 않으십니까? 2010년 167개 2011년 171개 2012년 172개 2013년 152개 2014년 190개 2015년 216개 2016년 191개 2017년 143개. 2013년의 하락이 171개-172개에서 152개로 줄었던 거라면 2017년의 하락은 216개-191개에서 143개로 줄었네요. 이 낙폭 좀 어마무시하지 않나요?
'위키백과가 2010년과 비교하여 2010년 수준이니 제자리걸음이다'란 말씀이시라면... 제가 발제한 제목을 봐주세요. '나락으로 떨여져가는 위키백과 - 2010년 이래 최저치 기록' 네, 제가 이 글을 쓴 목적은, 2017년인 현재 위키백과가 2010년 수준으로 퇴보했다는 걸 알리는 거라고요. 그리고 지표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아무런 변동도 없이 쭉- 그대로 이어왔단 게 아니라 나름의 성장을 하던 위키백과가 지금은 2010년 수준으로 폭삭 주저앉았단 겁니다. 매달 경신해가는 미증유의 하락세를 접하고 있는데도 그저 일시적이라고 치부하기에는... 그 낙폭과 꾸준함이 너무나 다르지 않나요? 사실 비슷한 발제를 백:사랑방 (일반)/2016년 제28주#네이버와 한국어 위키백과간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때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도 지금처럼 일시적 현상일 수 있으니 좀더 지켜보자는 말씀들이 있었죠. 그래서... 약 20%가 빠진 조회수가 회복되었습니까? 그리고 지금 별다른 대책 논의도 없네요.
무엇보다 이강철님의 반론은 핀트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위키백과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위키백과의 나이가 몇 살입니까? 근데 아직까지도 제자리걸음이라뇨? 이러니까 나무위키라는 맹수가 나타나자 야금야금 잡아먹히고 있는 겁니다. 위키백과가 제자리걸음하던 시절 위키백과에게는 강력한 천적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리그베다위키란 개성 강한 위키가 존재하긴 했습니다만 적어도 위키백과를 넘진 못했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어떠합니까? 나무위키라는 전대미문의 강력한 라이벌을 만나 위키 사이트에서의 점유율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걸 그저 백:신뢰 탓으로 돌려버리기에는 리그베다위키와 나무위키의 차이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현재 위키백과가 정말로 논의하고 글자를 쏟아내야 하는 것은, '현재의 하락세를 일시적 현상이라 믿더라도', 당장 어째서 그러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가? 2017년인 지금 위키백과는 어째서 2010년 수준도 벗어나지 못하는가? 이를 보완할 대책은 없는가?입니다. 하지만 제가 발제한 이 문단의 흐름을 보건대, 또 사랑방을 포함한 위키백과의 동향을 얼추 파악할 수 있는 곳들을 확인해보건대... 이강철님의 반응이 위키백과의 일반적 여론을 대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결국... 제가 너무 주제 넘은 발제들을 지난 33개월간 해왔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4일 (화) 06:02 (KST)답변

 의견 일단 위키백과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일단술먹고합시다님의 노력은 늘 감사합니다. 그러나 통계의 분석은 신중하고 면밀하게 이뤄져야합니다.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잡냐에 따라 그 통계에 대한 해석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말씀하신 위키백과 새 사용자의 1/3이 잘려나갔다. 5회 이상 편집 사용자 40%가 줄었다라는 표현을 검증해 본 것입니다. 저는 어떠한 문제든 과도한 우려 또한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제시하신 통계 자료를 일반적인 분석 방법에 따라 비교 한 것입니다. 2017년의 경우, 10월 11월 12월의 통계가 빠져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실은 제가 낸 2017년 통계조차 근사치일 뿐입니다. 제가 다년간 위키백과의 통계치를 지켜본 결과, 일반적으로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의 수업이 없는 방학기간이 다소 높고, 학교가 개학하는 3월, 9월의 경우 다른 시점보다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2017년의 통계치는 4/4분기가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매년도의 1월-9월만 분석해야 더 정확했을 수도 있습니다.

더 말씀드리면, 2010년에서 2013년까지는 위키백과 사용자 집단은 줄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2015년과 2016년에 해당 집단이 크기가 커졌고, 현재의 인원은 2013년과 2015,2016년의 중간 수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해 동안 일시적으로 유입되었던 사용자 중 절반은 위키백과에 안착했다고 볼 수도 있고, 말씀하신처럼 100여명이 빠져나갔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통계치의 변화에는 '위키백과 내부적인 요인'과 '위키백과 외부적인 요인'이 동시에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예상하기로 2018년에는 지방선거가 있으므로 해당 선거 관련 홍보 및 그러한 사용자 유입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경우에도 사용자 숫자는 '일시적인' 상승세를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계의 '양적'인 분석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2014년에는 '세월호 참사' '브라질 월드컵'이 있었고, 2016년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있었습니다. 2015년 하반기는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New wikipedian' 지표의 경우에는 맹점이 있으며, 사회적 이슈에 따라 심하게 출렁이는 지표라 중요하게 참고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월별로 사람들의 시간 여유 정도에 따라 기여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 해 내에서의 변화는 진폭이 심합니다. 저는 2017년의 지표가 일시적인 하락인지는 아직 확정짓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용자들의 노력이라는 '위키백과 내부적인 요인'에 따라서도 그 지표는 상승세로 돌아설수도 하락세가 유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국어 위키백과와 나무위키 리브레 위키 등의 다양한 위키위키는 서로 상보적인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위키위키 사이트들이 성장하면서, 한국어 위키백과의 페이지뷰가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한국어 위키백과의 몰락이나 퇴보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위키백과와 나무위키는 서로 가고자하는 방향이 다소 다릅니다. 그러므로 사용자 층도 일부분만이 겹칠 뿐입니다. 저 또한 나무위키의 독자이며 동시에 한국어 위키백과의 사용자입니다. 그러나 나무위키에는 거의 기여하지 않습니다.

저는 한국어 위키백과의 질적인 성장을 바라며, 수치적인 상승이 '내실'을 담보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10여년에 걸쳐서 위키백과를 해온 결과, 이러한 거대 백과사전이자 편집자 커뮤니티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뿐입니다. 그러한 과정을 위해서는 서로 간에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2010년의 위키백과와 2017년의 위키백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있었던 2010년의 위키백과는 2017년의 위키백과보다도 더 비타협적이었으며, 격렬한 토론이 오가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은 '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통계치 선정 과정에서 '오타'가 나서, 다른 사용자에게 '오류가 있는 정보'를 전달하신 점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위키백과의 일반적인 여론을 대변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저는 제가 보았을 때, 문제가 있다고 인식 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여 재확인하려고 합니다. 누구나 문제제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제기에 대해 저처럼 다른 원인을 상정하거나 그 사실 관계에 차이가 있다는 의견이 나올 수 있습니다. 각자 다른 시선으로 어떠한 문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시각으로 이 문제를 바라보고 있으며, 위키백과의 2017년 통계치가 2016년보다 낮아지긴 하였으나, 이는 사용자들의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며, 몰락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위키백과 사용자의 일원으로써, 위키백과가 건전한 토론을 통해서 더 나은 백과사전을 만들어가는 사용자들이 함께 나아가는 곳이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이강철 (토론) 2017년 11월 14일 (화) 11:41 (KST)답변

남은 기간 얼마나마 반등할 여지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2016년 1월 이후의 꾸준한 하락세엔 큰 영향을 끼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위키백과에 뚜렷한 변화는 보이지 않거든요. 말씀대로 9월 기준으로만 비교해볼까요? 2017년 9월 617개 2106년 9월 789개 2015년 9월 754개 2014년 9월 725개 2013년 9월 670개 2012년 9월 630개 2011년 9월 708개 2010년 9월 603개 2009년 9월 702개 2008년 9월 501개. 역시 2010년 이래로 최저치입니다. 제자리걸음도 아니고 2014년, 2015년, 2016년엔 700개 이상을 기록하는 상승세였습니다만 2017년 9월엔 훨씬 빠른 속도로 추락했습니다.
정치 및 사회 이슈에 따라 유입 양상이 출렁인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왕세적, 유인원 (당나라), 유인궤 등이 그런 것으로부터 영향을 받나요? 노숙, 울지경덕, 장량 (당나라) 같은 항목이 그런 이슈로부터 크게 영향을 받는 문서인가요? 전한, 당고의 화, 화타 등은요? 제가... 지적하는 부분은 위키백과에 기여할 만한 인력들마저 타위키로 빠져나가고 있다는 점이라고 누차 밝혔습니다. 위백이 질적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결국은 질적 기여가 가능한 사용자들의 증가가 아닙니까? 그리고 그런 사용자들이 위백에선 늘어나고 있습니까? 줄어들고 있습니까? 적어도 제가 주로 기여하는 분야에 한해 자신있게 말씀드리자면... 인력이 모자라도 너무나 모자릅니다. 기존 사용자들의 도움이라도 받을 수 있다면 모르겠는데 백:확인이나 백:총의조차 준수하지 않는 토론들까지 접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2010년에 비한다면야 토론 문화가 좀... 나아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미지 개선까지 가능할 정도로, 혹은 위키백과에 등을 돌린 사용자들의 마음을 누그러트릴 정도로 나아지고 있는지에 대해선 매우 회의적입니다. 2015년-2016년의 사용자 증가는... '리그베다 위키'의 폭파가 가장 큰 요인일 겁니다. 하지만 위키백과에 실망한 상당수가 결국 리브레나 나무로 떠나가버린 거죠. 여기에 기존 사용자의 고령화까지 겹치고 있는 거고요. 위키백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다’란 문구 덕에 '황금시간대 뉴스'에 진출했었던 홍보 효과조차 제대로 누리지 못한 사이트입니다.
오타를 낸 것은 매우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강철님 수준의 사용자라면... 제게 묻지 않고도 충분히 아실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우리는 같은 표를 보면서 얘기를 나누는 것일텐데 그냥 106개에 100/36을 곱하고, 617개에 100/58을 곱하면 단박에 알 수 있는 사항입니다. 저는 그러지 않으신 데에 대해 (귀책 사유는 저에게 있으므로) 유감까지는 아니고;;; 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뭐랄까... 위키백과의 토론 문화는 친절하지 않아요. 어떻게든 상대방에게서 반박 거리를 찾아내려 노력한다랄까요? ...
말씀대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은 '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현재 위키백과가 사상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직시하고 계신 분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따라서 이 상황을 극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려면 진실로 사용자들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자면 타위키에서 위키백과를 어떻게 비판하고 있는지, 위키백과의 사용자들이 진정 정치 및 사회 이슈에 따라서만 들어오고 빠져나가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물론 이강철님이 위키백과를 대변하는 분은 아닙니다. 또 이강철님은 제가 가장 신뢰하는 관리자 중 한 분이시기도 합니다. 다만 현재 위키백과의 변화에 대해서는 별다른 논의조차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데... 과연 위키백과의 미래는 장밋빛일까요? 그저 희망만 가지고 지켜보기만 하기엔... 그 세월이 많이 흐르지 않았나요?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5일 (수) 23:32 (KST)답변

한가지 일부라도 해결책(적폐청산이 필요) 편집

나무위키등지 에서 그 차단 과정이 부당하다고 문제가 되고 있는 사용자:Reiro님과 사용자:Sohosanna님을 무죄석방 (차단 해제 및 무효화)하는 것이 시급히 필요합니다. 또 적폐청산 TF를 구성하여 이외에도 차단과정에 하자가 있는 사용자는 차단 과정에 하자가 없었다 해도 차단됐을것이 확실하지 않으면 차단을 해제하여야 합니다.-- 이 의견을 2017년 11월 14일 (화) 13:58에 작성한 사용자는 121.165.165.50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고려 님이 추가하였습니다.

소호산나님에 대해서는 소호산나님의 토론 페이지에 제가 남긴 글을 참고해주십시오. 소호산나님의 건을 비롯해 나무위키에서 위키백과를 까는 내용의 상당수는 소호산나님 본인이 작성한 것이며 그 소호산나님은 나무위키에서도 차단당하였습니다. 레이로님 같은 경우엔 차단 사유 자체에는 납득할 부분이 있으나 그 기간에 있어서는 최근의 차단 기간 양상 및 타사용자들과의 형평성에 있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차단된지 무려 30개월 이상이 흘렀으므로 본인의 노력만 담보된다면야 (전 관리자가 아닙니다만) 해제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차단 해제를 바라는 사용자들께서는 저를 포함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백:차단 재검토만 달아두어서는 (지금도 활동하고 계시는 유니폴리님을 포함해 다수의 차단 회피자들로 인해) 제대로 된 차단 재검토가 잘 진행되지 않습니다. 물론 도움을 바라시는 분들이 이 글을 읽은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입니다만;;;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15일 (수) 23:32 (KST)답변
소호산나님이 작성한 것도 있지만, 한국어 위키백과/비판 문서 내용 상당수는 리그베다 위키에서 작성된 것에서 넘어온겁니다.. 마치 소호산나님이 해당문서 100% 작성된거마냥 하시네요. 소호산나님이 그 문서 전부 백프로 작성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 소호산나님이 차단당한 것도 여기 위백회원이였던 일산동구인지 똥구인지란 분 때문입니다. 소호산나님이 과정되게 글쓴점은 있지만, 대부분 한국어 위키백과에 반감을 가진건 사실이라는 것만 알아두십시오. -- 위백화01 (토론) 2017년 11월 21일 (화) 18:42 (KST)답변
'상당수'란 단어가 '마치 소호산나님이 해당문서 100% 작성된거마냥 하'는 겁니까? 왜 이렇게 거짓말을 하세요? 차단 회피는 이제 그만 하세요. 덕분에 위키백과가 망해가고 있습니다. 애당초 제가 처음에 쓴 글을 읽어보세요. 타위키의 비판 문서를 소개하고 있는 사용자가... 바로 저입니다. 위키백과에 문제가 너무나 많기에, 또 이것을 타자의 눈으로 바라볼 필요성도 있기에 그것들을 소개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차단 회피자들의 책임이 조각되는 것은 아닙니다. 위키백과가 망하가는 데엔 차단 회피자의 책임도 큽니다. 차단 회피자께서 이러실 때마다 위키백과의 기존 사용자들은 보다 방어적이고, 폐쇄적이게 되었습니다. 이 문단은 특정 사용자를 저격하거나 특정 사용자를 옹호하는 문단이 아닙니다. 차단 회피자께서 이런 흔적을 남기실 때마다 위백의 개혁은 요원해지게 됩니다. 혹여 규정 외 차단을 받았다 싶다면 타인을 비난하지도, 언플을 시도하지도, 차단을 회피하지도 마시고 정식으로 절차를 밟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식의 토론 방식 역시 제가 지적하는 그릇된 토론 문화라는 것을 유념해주십시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22일 (수) 00:45 (KST)답변
사실상 유니폴리때문에 한위백 망했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 218.234.86.161 (토론) 2017년 11월 22일 (수) 19:46 (KST)답변
사용자:달려라코레일1, 사용자:은행의추억의 마지막 편집 시기는 sohosanna님이 차단되기 몇달 전으로 이미 오래되었으며 동일인으로 확신하여 편집권을 박탈할 정도로 사유의 명백성이 없음으로 차단의 사유가 없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다중계정 검사는 편집 후 일정기간만 가능한데 2011년 말 마지막 기여를 한 사용자:Chuyang이 2016년 4월에 다중계정으로 판정된 것도 사용자:IRTC1015님께서 검사 결과를 조작하신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점이 드는 군요. 기술적으로 2016년 4월 당시 Chuyang에 대한 다중계정 검사는 절대 불가능 하므로 검사결과의 조작은 자동 파면 대상입니다.
백:사랑방 (일반)/2017년 제47주#사용자:IRTC1015는 검사관 자동 파면 대상입니다에서 본인이 관리자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은 차단 회피자임을 내보이셨네요;;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7년 11월 26일 (일) 06:18 (KST)답변

서산시 에디터톤이 내일 종료합니다! 편집

서산시 온라인 에디터톤이 내일 종료합니다. 아직 참여하지 않으신 분은 지금 참여해 보세요! 작지만 상품도 있습니다. :) --Motoko C. K. (토론) 2017년 11월 9일 (목) 19:56 (KST)답변

해당 에디터톤을 주최해주신 서산시청, 운영해주신 이은경님과 Motoko님 그리고 참여하신 사용자 모두 함께해주셔서 뜻 깊은 에디터톤이 된 것 같습니다. 또다른 즐거운 에디터톤 기대하겠습니다. --이강철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21:32 (KST)답변

왜 모바일만 다르죠? 편집

최근 문서로 되있어야되는데 모바일에서 옛날 문서가 그대로 뜹니다. 왜 그런거죠?? -- jangg8962·User Talk·Contribution 2017년 11월 11일 (토) 19:34 (KST)답변

@Jangg8962:어떤 문서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새로고침은 해보셨나요?--Gcd822 (토론) 2017년 11월 11일 (토) 21:55 (KST)답변

Changes to the global ban policy 편집

Hello. Some changes to the community global ban policy have been proposed. Your comments are welcome at m:Requests for comment/Improvement of global ban policy. Please translate this message to your language, if needed. Cordially. Matiia (Matiia) 2017년 11월 12일 (일) 09:34 (KST)답변

회사에서 문서에 개입하려는 시도인가요? 편집

지난 8월 31일에 사용자:CJ 4DPLEX GLOBALCJ 4D플렉스 문서에 이런 편집을 남겼습니다. 이름 자체가 "CJ 4DPLEX GLOBAL"인데, 이런 사용자는 오히려 제제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JSH-alive (토론) 2017년 11월 12일 (일) 11:54 (KST)답변

위키백과:이해관계의 충돌 지침이 참고가 될 듯합니다. jtm71 (토론) 2017년 11월 13일 (월) 08:31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