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로서의 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具): (境)
  2. (具): 원인[因]
  3. (句): 문장(文章)
  4. (垢): 번뇌(煩惱)
  5. (垢): 번뇌구(煩惱垢)
  6. (咎): 허물 · 잘못 · 과실

구(具): 경(境) 편집

(具)는 5경 또는 6경(境)을 뜻한다.[1][2][3][4] 참고: 신구(身具: 과 구, )

한자어 구(具)는 두 손으로 물건(物件)을 바치는 모양의 글자와 貝(패: 물건이나 돈)가 합쳐진 회의문자로, '물건(物件)을 공급하여 모자라지 않도록 하다 → 갖추다 → 갖추어짐'의 뜻이 되었다.[5] 이와 같이 어원적으로 볼 때, 구(具)는 물건 또는 사물, 즉 (境)을 뜻한다.

구(具): 원인[因] 편집

(具)는 무엇이 생기게 하는 원인[因]을 뜻한다.[6][7] 즉 무엇인 생기게 하는 원인으로서의 사물 즉 원인이 되는 을 뜻한다. 참고: 고구(苦具: 원인), 유구(有具: 원인)

구(句): 문장(文章) 편집

(句, pada)는 문장(文章)을 뜻하며, 의 집합을 구신(句身, 산스크리트어: padakāya)이라 하며, 구신심불상응행법 가운데 하나이다.[8][9]

구(垢): 번뇌(煩惱) 편집

(垢)는 번뇌의 다른 말이다. 문자 그대로의 뜻은 ''인데, 로써 마음번뇌를 비유적으로 가리킨다.[10][11][12]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8권에 따르면, (垢)는 번뇌다른 이름(結) · (縛) · 수면(隨眠) · 수번뇌(隨煩惱) · (纏) · 폭류(暴流) · (軛) · (取) · (繫) · (蓋) · 주올(株杌) · (垢) · 상해(常害) · (箭) · 소유(所有) · (根) · 악행(惡行) · (漏) · (匱) · (燒) · (惱) · 유쟁(有諍) · (火) · 치연(熾然) · 조림(稠林) · 구애(拘礙) 가운데 하나이다.[13][14]

(垢)는 번뇌자성(自性)이 염오(染汚)라는 것을 뜻한다.[15][16]

(垢)는 특히 (貪) · (瞋) · (癡)의 3구(三垢)를 말한다. 즉, 3불선근(三不善根)을 말한다.[17][18]

구(垢): 번뇌구(煩惱垢) 편집

(垢)는 번뇌구(煩惱垢)의 다른 말이다. 예를 들어, 6번뇌구(六煩惱垢)를 6구(六垢)라고도 한다.[10]

구(咎): 허물 · 잘못 · 과실 편집

(咎, 산스크리트어: aparādha, doṣa, apanīta, skhalita)는 공덕(功德)의 반대말로서의 허물 · 잘못 또는 과실을 말한다.[19][20]

같이 보기 편집

참고 문헌 편집

  •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K.614, T.1579). 《유가사지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70(15-465), T.1579(30-279).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5(27-453), T.1558(29-1).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K.614, T.1585). 《성유식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14(17-510), T.1585(31-1).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618, T.1612). 《대승오온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18(17-637), T.1612(31-848).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영어) DDB. 《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電子佛教辭典)》. Edited by A. Charles Muller.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미륵 조, 현장 한역 (T.1579).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 대정신수대장경. T30, No. 1579.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佛門網. 《佛學辭典(불학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612). 《대승오온론(大乘五蘊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12,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T.1585). 《성유식론(成唯識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585,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 편집

  1.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5a23 - T31n1606_p0695b01. 5온(五蘊)과 신구(身具)
    "問何因蘊唯有五答為顯五種我事故謂為顯身具我事。受用我事。言說我事。造作一切法非法我事。彼所依止我自體事。於此五中前四是我所事。第五即我相事。言身具者。謂內外色蘊所攝。受等諸蘊受用等義。相中當說。彼所依止我自體事者。謂識蘊是身具等所依我相事義。所以者何。世間有情多於識蘊計執為我。於餘蘊計執我所。"
  2.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1권. p. 5 / 388. 5온(五蘊)과 신구(身具)
    "어떤 이유에서 ‘온’에는 다섯 종류만이 있습니까?
    다섯 가지 아사(我事)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신구아사(身具我事)ㆍ수용아사(受用我事)ㆍ언설아사(言說我事)ㆍ조작일체법비법아사(造作一切法非法我事)ㆍ피소의지아자체사(彼所依止我自體事)를 가리킨다.
    [釋] 이 다섯 가지 가운데에서 앞의 네 가지는 아소사(我所事)에 해당하고 다섯 번째는 아상사(我相事)에 해당한다.
    [釋] ‘신구’라고 지칭하는 것은 내부와 외부의 색온에 수렴되는 것이니, 수온 따위의 여러 온의 수용이 평등하다는 이치이다. ‘아상사’도 마땅히 해설해야 하리니, ‘피소의지아자체사’란 식온이 신구 따위에 소의하는 ‘아상사의 이치’이다.
    어째서입니까?
    세간의 유정은 대부분 식온을 헤아려 ‘나[我]’라고 집착하고, 그 밖의 다른 온을 헤아려 ‘내 것[我所]’이라고 집착하는 까닭이다."
  3.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5b02 - T31n1606_p0695b07. 18계(十八界)와 신구(身具)
    "問何因界唯十八。答由身具等能持過現六行受用性故。身者謂眼等六根具者謂色等六境。過現六行受用者。謂六識。能持者。謂六根六境能持六識。所依所緣故。過現六識能持受用者。不捨自相故。當知十八以能持義故說名界。"
  4.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1권. p. 5 / 388. 18계(十八界)와 신구(身具)
    "어떤 이유에서 ‘계’에는 열여덟 종류만이 있습니까?
    신체가 구비된 것 따위에 기인해서 과거와 현재의 6행(行)을 지키고 수용하는 성품이기 때문이다.
    [釋] ‘신체’란 안근ㆍ이근ㆍ비근ㆍ설근ㆍ신근ㆍ의근의 6근이고, ‘구비된 것’이란 색경(色境)ㆍ성경(聲境)ㆍ향경(香境)ㆍ미경(味境)ㆍ촉경(觸境)ㆍ법경(法境)의 6경이다. ‘과거ㆍ현재의 6행을 수용한다는 것’이란 6식이고, ‘능히 지속시킨다는 것’이란 6근과 6경이 6식을 능히 지속시키는 소의가 되고 소연이 되는 것이다. ‘과거ㆍ현재의 6식이 그 수용을 능히 지속시킨다는 것’이란 자체적인 모양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니, 열여덟 가지가 모두 ‘능히 지속시킨다는 이치’이기 때문에, 이를 ‘계’라고 이름하는 것임을 숙지해야 한다."
  5. "",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2월 26일에 확인.
    "具: 갖출 구
    1. 갖추다, 갖추어지다
    2. 구비하다(具備--)
    3. 온전하다(穩全--), 족하다
    4. 모두
    5. 일일이
    6. 자세히(仔細ㆍ子細-), 상세히
    7. 함께, 다 같이
    8. 차림
    9. 그릇, 연장
    10. 설비, 준비(準備)
    11. 힘, 기량(技倆ㆍ伎倆)
    단어 뜻풀이
    ①(일부(一部) 명사(名詞) 뒤에 붙어)'기구(器具)' '용구'의 뜻을 나타냄 ②시체(屍體)의 수효(數爻)를 세는 단위(單位) ③성(姓)의 하나
    회의문자
    두 손으로 물건(物件)을 바치는 모양의 글자와 貝(패☞물건이나 돈)의 합자(合字). 물건(物件)을 供給(공급)하여 모자라지 않도록 하다→갖추다→갖추어짐의 뜻임"
  6.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6권. p. T31n1585_p0030a05 - T31n1585_p0030a09. 무진(無瞋)심소
    "云何無瞋。於苦苦具無恚為性。對治瞋恚作善為業。善心起時隨緣何境。皆於有等無著無恚。觀有等立非要緣彼。如前慚愧觀善惡立。故此二種俱遍善心。"
  7.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6권. p. 289 / 583. 무진(無瞋)심소
    "무엇이 ‘무진(無瞋)심소’28)인가? 고통과 고통의 원인[苦具]에 대해서 성내지 않음을 체성으로 삼고, 성냄을 다스려서 선을 행함을 업으로 삼는다. 착한 심왕이 일어날 때에는, 따라서 어떤 대상을 반연해도 모두 윤회의 삶[有] 등29)에 대해서 탐착하거나 성내는 일이 없다. 윤회의 삶 등에 상대해서[觀]30) 건립한다. 반드시 그것만을 반연하는 것은 아니다.31) 앞에서 참(慚) · 괴(愧) 심소를 선 · 악에 상대해서 건립한 것과 같다. 따라서 이 두 가지(무탐 · 무진)는 모두 착한 마음에 두루한다.
    28) 무진(無瞋, adveṣa)심소는 성냄을 없애는 심리작용이다. 3고(苦:苦苦 · 壞苦 · 行苦)뿐만 아니라 또한 열반[苦具]에 대해서도 성내는 마음이 없어야 한다. 열반을 추구하다가 뜻대로 증득하지 못하면 성내는 마음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29) 윤회하는 삶의 원인[有具]ㆍ고통[苦]ㆍ고통의 원인[苦俱]을 가리킨다.
    30) 여기서 관(觀)은 관대(觀待)로서, 상대하는 것을 말한다.
    31) 탐(貪)심소를 윤회의 삶[有]과 그 원인[有俱]에 관대(觀待)하고, 진(瞋)심소를 고통[苦]과 그 원인[苦俱]에 관대하여 둘의 별상(別相)을 건립한다. 그러나 반드시 무탐(無貪)심소가 유(有)와 유구(有俱)를 반연하고, 무진(無瞋)심소가 고(苦)와 고구(苦俱)를 반연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8. 권오민 1991, 18쪽.
  9. 星雲, "". 2013년 2월 26일에 확인
    "句:  (一)梵語 pada。音譯作鉢陀、跛陀、鉢曇。為俱舍宗七十五法之一,唯識宗百法之一。指詮表事物之義理者。亦即能完全詮釋一義之章句。俱舍論卷五(大二九‧二九上):「句者謂章,詮義究竟,如說『諸行無常』等章。」自印度佛教以來,句乃構成表達法門義理而為詩句形式之要素,如法句經(巴 Dhamma-pada)即為此類法義詩句之代表。於我國與日本之禪宗,以句法形成之詩偈、散文、警句等亦極為普遍。
     蓋句有長短之不同,據大毘婆沙論卷十四載,一頌若以八字為一句,三十二字為一頌(一偈)者,乃為不長不短處中之頌。諸經論中之頌與書寫計數多依此法。又從六字乃至二十六字皆可稱為句,六字者,稱為初句;二十六字者,稱為後句;少於六字者,稱為短句;多於二十六字者,稱為長句。又二句合集,稱為句身,而三句、四句以上之合集,則稱多句身。
     然經部及唯識宗認為,句乃聲上之音韻屈曲,而別無自體。薩婆多部主張句若僅為音聲而非詮表義理者,則句與音聲有異而別有實體,為不相應行蘊所攝。〔大乘入楞伽經卷三、阿毘達磨順正理論卷十四、卷七十六、大智度論卷四十四、成唯識論卷二、俱舍論光記卷五、大乘法苑義林章卷一本〕(參閱「句身」 1625)
     (二)於禪宗,舉凡言語、動作、境界等,亦皆可稱為句,故有「活句」、「死句」之詞,分別指含有意義或殊無意義之言語、動作、境界。類似之用法,另有「句到意不到」一語,指言詞無義,妄執諸緣,計量分別,而未能契合真理。〔五燈會元卷十一葉縣歸省章〕 p1625"
  10. 星雲, "". 2013년 3월 19일에 확인
    "垢:  梵語 mala。煩惱之異名。指污穢心之垢物。又以貪、瞋、癡稱為三垢,故有煩惱垢、塵垢、垢穢、惑垢、染垢等名詞。此外,煩惱垢係由根本煩惱所流出,其相污且粗,故亦以「心魔賊」喻稱之,謂其能賊害世間及出世間之一切善法。據俱舍論卷二十一載,垢屬於小煩惱地法之一,而以惱、害、恨、諂、誑、憍等合稱六煩惱垢,略稱六垢。舍利弗阿毘曇論卷十四舉出:欲貪、瞋恚、惛眠、掉悔、疑等五蓋為煩惱之垢膩,稱作心垢。同論卷二十復舉出:疑、不思惟、怖、悲、惡、睡眠、過精進、軟精進、無能、若干想、著色等,稱為十一心垢;希望、瞋恚、睡眠、掉悔、疑、惱害、常念怨嫌、懷恨、燋熱、嫉妒、慳惜、詭詐、姧欺、無慚、無愧、矜高、諍訟、自高、放逸、慢、增上慢,稱為二十一心垢。〔阿毘達磨順正理論卷一、大乘義章卷五〕 p3766"
  11. 佛門網, "". 2013년 6월 3일에 확인
    "垢:
    出處: Other
    解釋:
    垢 [py] gòu [wg] kou [ko] 구 ku [ja] ク ku ||| (1) Dirt, filth (mala). (2) A term for defilement. The quality of defilements being impurity, they permeate the mind and taint it. (3) An abbreviation of fannaogou [煩惱垢], the 'six filths' which are produced from original defilement. They are vexation [惱], harming [害], resentment [恨], flattery [諂], deception [誑], and haughtiness [憍].
    頁數: [Dictionary References] Naka396c [Credit] cmuller(entry) cwittern(py)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煩惱的別名。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mala. Dust, impurity, dregs; moral impurity; mental impurity. Whatever misleads or deludes the mind; illusion; defilement; the six forms are vexation, malevolence, hatred, flattery, wild talk, pride; the seven are desire, false views, doubt, presumption, arrogance, inertia, and meanness.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梵語 mala。煩惱之異名。指污穢心之垢物。又以貪、瞋、癡稱為三垢,故有煩惱垢、塵垢、垢穢、惑垢、染垢等名詞。此外,煩惱垢係由根本煩惱所流出,其相污且粗,故亦以「心魔賊」喻稱之,謂其能賊害世間及出世間之一切善法。據俱舍論卷二十一載,垢屬於小煩惱地法之一,而以惱、害、恨、諂、誑、憍等合稱六煩惱垢,略稱六垢。舍利弗阿毘曇論卷十四舉出:欲貪、瞋恚、惛眠、掉悔、疑等五蓋為煩惱之垢膩,稱作心垢。同論卷二十復舉出:疑、不思惟、怖、悲、惡、睡眠、過精進、軟精進、無能、若干想、著色等,稱為十一心垢;希望、瞋恚、睡眠、掉悔、疑、惱害、常念怨嫌、懷恨、燋熱、嫉妒、慳惜、詭詐、姧欺、無慚、無愧、矜高、諍訟、自高、放逸、慢、增上慢,稱為二十一心垢。〔阿毘達磨順正理論卷一、大乘義章卷五〕
    頁數: p3766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八卷六頁云:自性染汙故名為垢。
    二解 瑜伽八十四卷十四頁云:又彼能令不清淨故;說名為垢。
    三解 雜集論七卷三頁云:垢有三種。謂貪瞋癡。由依止貪瞋癡故;毀犯如是尸羅學處。由此有智同梵行者,或於聚落或閑靜處見已;作如是言:此長老作如是事,行如是行。為聚落剌,點染不淨;說名為垢。以貪瞋癡能現犯戒不淨相故。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mala; añjana, kaluṣa, kāluṣya, dveṣa, malina, rāga-doṣa, saṃkliṣṭa, saṃkleśa, samala.
    頁數: p.659-668"
  12. 星雲, "垢染". 2013년 3월 19일에 확인
    "垢染:  以染身之垢比喻心之煩惱。佛說無量壽經卷下(大一二‧二七四上):「猶如淨水,洗除塵勞諸垢染故。」 p3766"
  13.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b20 - T30n1579_p0314b23.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煩惱差別者。多種差別應知。謂結。縛。隨眠。隨煩惱。纏。暴流。軛。取。繫。蓋。株杌。垢。常害。箭。所有。根。惡行。漏。匱。燒。惱。有諍。火。熾然。稠林。拘礙。如是等類煩惱差別當知。"
  14.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p. 220-221 / 829.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번뇌(煩惱)의 차별(差別)31)이란 여러 가지 차별(差別)이 있는 줄 알아야만 한다. 말하자면 결(結) 박(縛) 수면(隨眠) 수번뇌(隨煩惱) 전(纏) 폭류(暴流) 액(軛) 취(取) 계(繫) 개(蓋) 주올(株杌) 구(垢) 상해(常害) 전(箭) 소유(所有) 근(根) 악행(惡行) 루(漏) 궤(匱) 소(燒) 뇌(惱) 유쟁(有諍) 화(火) 치연(熾然) 조림(稠林) 구애(拘礙)이다.
    위와 같은 등의 종류가 번뇌의 차별(差別)인 줄 알아야 한다.
    31) 번뇌잡염(煩惱雜染)의 아홉 가지 부분의 여덟 번째로 번뇌(煩惱)의 차별(差別)에 대해서 기술한다."
  15.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c01 - T30n1579_p0314c02. 구(垢)
    "自性染污故名為垢。"
  16.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 221 / 829. 구(垢)
    "자성(自性)이 염오(染汚)이기 때문에 구(垢)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17.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c11 - T30n1579_p0315a01.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구(垢)와 3구(三垢)
    "諸如是等煩惱差別。佛薄伽梵隨所增強。於彼種種煩惱門中。建立差別。結者九結。謂愛結等。廣說如前。縛者三縛。謂貪瞋癡。隨眠者七種隨眠。謂欲貪隨眠等。廣說如前。隨煩惱者。三隨煩惱。謂貪瞋癡。纏者八纏。謂無慚無愧。惛沈睡眠。掉舉惡作。嫉妒慳吝暴流者四暴流。謂欲暴流。有暴流。見暴流。無明暴流。如暴流軛亦爾。取者四取。謂欲取。見取。戒禁取。我語取。繫者四繫謂貪身繫。瞋身繫。戒禁取身繫。此實執取身繫。蓋者五蓋。謂貪欲蓋。瞋恚蓋。惛沈睡眠蓋。掉舉惡作蓋。疑蓋。株杌三株杌。謂貪瞋癡。如株杌如是垢常害箭。所有惡行亦爾。根者三不善根。謂貪不善根。瞋不善根。癡不善根。漏者三漏。謂欲漏有漏無明漏。匱者三匱。謂貪瞋癡。如匱如是燒惱有諍。火熾然稠林亦爾拘礙者有五拘礙。一顧戀其身。二顧戀諸欲。三樂相雜住。四闕隨順教。五得微少善便生喜足。"
  18.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p. 222-223 / 829.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구(垢)와 3구(三垢)
    "위와 같은 등의 번뇌의 차별(差別)에 대해서 불(佛) 박가범(薄伽梵)께서는 더욱 강한 것[增强]에 따라 그 갖가지 번뇌문(煩惱門)에서 차별을 건립하신 것이다.
    결(結)이란 9결(結)로서 애결(愛結) 등을 말하며, 자세한 설명은 앞의 내용과 같다. 박(縛)이란 3박(縛)으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수면(隨眠)이란 7수면(隨眠)으로서 욕탐수면(欲貪隨眠) 등을 말하며 자세한 설명은 앞의 내용과 같다. 수번뇌(隨煩惱)란 3수번뇌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전(纏)이란 8전(纏)으로서 무참(無慚) 무괴(無愧) 혼침(惛沈) 수면(睡眠) 도거(掉擧) 악작(惡作) 질투(嫉妬) 간린(慳悋)을 말한다. 폭류(暴流)란 4폭류(暴流)로서 욕폭류(欲暴流) 유폭류(有暴流) 견폭류(見暴流) 무명폭류(無明暴流)를 말한다. 폭류와 같이 액(軛) 또한 그러하다.
    취(取)란 4취(取)로서 욕취(欲取) 견취(見取) 계금취(戒禁取) 아어취(我語取)를 말한다. 계(繫)란 4계(繫)로서 탐신계(貪身繫) 진신계(瞋身繫) 계금취신계(戒禁取身繫) 이것을 진실이라고 집착하여 취하는 신계[此實執取身繫]를 말한다. 개(蓋)란 5개(蓋)로서 탐욕개(貪慾蓋) 진에개(瞋恚蓋) 혼침수면개(惛沈睡眠蓋) 도거악작개(掉擧惡作蓋) 의개(疑蓋)를 말한다. 주올(株杌)이란 3주올(株杌)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주올(株杌)이 이와 같듯이 구(垢) 상해(常害) 전(箭) 소유(所有) 악행(惡行) 또한 그러하다.
    근(根)이란 3불선근(不善根)으로서 탐불선근(貪不善根) 진불선근(瞋不善根) 치불선근(癡不善根)을 말한다. 루(漏)란 3루(漏)로서 욕루(欲漏) 유루(有漏) 무명루(無明漏)를 말한다. 궤(匱)란 3궤(匱)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궤(匱)가 이와 같듯이 소(燒) 뇌(惱) 유쟁(有諍) 화(火) 치연(熾然) 조림(稠林) 또한 그러하다.
    구애(拘礙)란, 즉 5구애(拘礙)로서 첫째는 그 몸을 연연해[顧戀] 하는 것이요, 둘째는 여러 가지 욕구들을 연연해하는 것이요, 셋째는 즐겨 서로 섞여 머무르는 것이요, 넷째는 가르침[敎]에 수순하는 것이 없는 것이요, 다섯째는 조그마한 선(善)을 얻고도 곧 만족하게 기뻐하는 것이다."
  19. 佛門網, "五住地". 2013년 5월 3일에 확인
    "五住地: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根本之煩惱,能生枝末之煩惱,故名住地。住地之煩惱有五種:一、見一處住地,身見等三界之見惑,入見道時斷於一處,故曰見一處。二、欲愛住地,欲界之煩惱中,除見與無明者。其中愛著之重,故表愛之名。三、色愛住地,色界之煩惱中除見與無明者。其中愛著之最重,故獨表愛之名。四、有愛住地,無色界之煩惱中,除見與無明者。其中愛著之最重,故表愛之名。有愛之有為生死之義,無色界之愛於生死之果報,為愛著之最終者,故名有愛。五、無明住地,三界一切之無明也,無明為痴闇之心體,無慧明者,是為一切煩惱之根本,故別立一住。大乘義章五本曰:「本為末依,名之為住。本能生末,稱之為地。」勝鬘經寶窟中末曰:「能生為地,令所生成立名住。」"
  20. 佛門網, "". 2013년 5월 5일에 확인
    "咎: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aparādha, doṣa, apanīta, skhalita.
    頁數: p. 482-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