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불교)
전(纏, 산스크리트어: paryavasthāna)은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1][2][3][4]
- 번뇌의 여러 다른 이름 가운데 하나이다.
-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번뇌론에서는 주로 8전(八纏) 또는 10전(十纏)의 수번뇌(隨煩惱)를 가리킨다.
- 경량부의 번뇌론에서는 번뇌의 종자 상태 즉 잠세위(潛勢位)의 번뇌를 수면(隨眠)이라 하고 번뇌의 현행 상태 즉 현세위(顯勢位)의 번뇌를 전(纏)이라 한다.
-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89권에 따르면, 모든 번뇌는 전(纏)의 성질, 즉 얽어맴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현행하는 번뇌는 모두 전(纏)이다. 즉, 얾어맴의 성질을 나타낸다. 또한, 전(纏)은 특히 8전(八纏)의 수번뇌(隨煩惱)를 말한다.[5]
전(纏)은 전박(纏縛) · 속박(束縛) · 구속(拘束) · 얽매임 · 얽어맴의 뜻으로, 번뇌의 여러 다른 이름 가운데 하나이다. 번뇌가 몸과 마음을 얽어매어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즉, 번뇌가 유정의 몸과 마음을 얽어매어 사물(事物) 혹은 사리(事理)에 대해 자유롭지 못하게 함으로써 선(善)을 닦는 것을 장애하는 한다는 측면을 강조하는 표현 또는 명칭이다.[1][3]
전(纏)은 번뇌와 동의어이지만, 모든 번뇌를 근본번뇌(根本煩惱)와 수번뇌(隨煩惱)로 나눌 때 특정한 몇 가지 수번뇌를 가리키는 용도로 특히 사용되며 통상적으로 8전(八纏) 또는 10전(十纏)을 의미한다.[1][2][6][7] 탐 · 진 · 치의 3가지 근본번뇌를 가리켜 3전(三纏)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3전은 3박(三縛)의 동의어이다.[8] 이와 같이 전(纏)은 종종 계(繫, 산스크리트어: grantha) 또는 박(縛, 산스크리트어: bandhana)과 동의어로도 사용된다.[9][10] 또한, 이들이 합쳐져 이루어진 계박(繫縛) · 전박(纏縛)이라는 낱말도 이들의 동의어로도 사용된다.[11][12]
《집론》 제4권과 《잡집론》 제8권에 따르면, 8전(八纏)의 8가지 번뇌가 자주 자주 증장하고 왕성해져서 마음을 전요(纏繞)하기 때문에, 즉 덩굴 따위가 나무를 친친 휘감듯이 마음을 휘감아 얽어매기 때문에 전(纏)이라 이름한다.[13] 이러한 뜻에서 8전은 종종 지(止) · 거(擧) · 사(捨) · 정(淨)의 수행을 장애한다.[14][15][16][17]
경론별 설명
편집품류족론
편집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품류족론》 제1권에 따르면,[18][19]
- 전(纏)에 8가지 번뇌가 있다. 즉, 《품류족론》에서는 전(纏)이란 곧 8전(八纏)을 뜻한다고 진술하고 있다. 《품류족론》에 나오는 8전의 명칭 · 순서는 아래 목록과 다음과 같다. 설명은 《구사론》에 따른 것이다. 《구사론》에 나타난 목록과는 명칭과 순서에서 차이가 있다.
구사론
편집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구사론》 제21권에 따르면,[20][21]
유가사지론
편집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8권과 제89권에 따르면,
- 전(纏)은 번뇌의 다른 이름인 결(結) · 박(縛) · 수면(隨眠) · 수번뇌(隨煩惱) · 전(纏) · 폭류(暴流) · 액(軛) · 취(取) · 계(繫) · 개(蓋) · 주올(株杌) · 구(垢) · 상해(常害) · 전(箭) · 소유(所有) · 근(根) · 악행(惡行) · 누(漏) · 궤(匱) · 소(燒) · 뇌(惱) · 유쟁(有諍) · 화(火) · 치연(熾然) · 조림(稠林) · 구애(拘礙) 가운데 하나이다.[22][23]
- 전(纏)은 특히 무참(無慚) · 무괴(無愧) · 혼침(惛沈) · 수면(睡眠) · 도거(掉擧) · 악작(惡作) · 질투(嫉妬) · 간린(慳吝)의 8전(八纏)을 말한다.[26][27]
집론·잡집론
편집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집론》 제4권과 《잡집론》 제6권과 제7권에 따르면,
- 전(纏)은 번뇌의 다른 이름인 결(結) · 박(縛) · 수면(隨眠) · 수번뇌(隨煩惱) · 전(纏) · 폭류(暴流) · 액(軛) · 취(取) · 계(繫) · 개(蓋) · 주올(柱杌) · 구(垢) · 소해(燒害) · 전(箭) · 소유(所有) · 악행(惡行) · 누(漏) · 궤(匱) · 열(熱) · 뇌(惱) · 쟁(諍) · 치연(熾然) · 조림(稠林) · 구애(拘礙) 가운데 하나이다.[28][29][30][31]
- 《집론》 제4권과 《잡집론》 제7권에 나오는 8전의 명칭 · 순서는 아래 목록과 다음과 같다. 설명은 《구사론》에 따른 것이다. 《구사론》에 나타난 목록과는 명칭과 순서에서 차이가 있다. 《품류족론》에 나타난 목록과는 수면(睡眠)와 도거(掉擧)의 순서만 다르다.
- 《집론》 제4권과 《잡집론》 제7권에서는 이들 8가지 번뇌는 자주 자주 증장하고 왕성해져서 마음을 전요(纏繞)하기 때문에, 즉 덩굴 따위가 나무를 친친 휘감듯이 마음을 휘감아 얽어매기 때문에 전(纏)이라 한다고 말하고 있다.[13] 이러한 뜻에서 8전은 종종 지(止) · 거(擧) · 사(捨) · 정(淨)의 수행을 장애한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정(淨)은 범행(梵行) 즉 청정한 시라[淨尸羅] 즉 계율을 말한다.[14][15][16][17]
- 즉, 지(止)를 닦을 때는 종종 혼침(惛沈)과 수면(睡眠)이 내적으로 끌어당겨서 침몰(沈沒: 가라앉음, 저조함)의 상태로 이끌어 가기 때문에 지(止)의 장애가 된다.[14][15][16][17]
- 거(擧)를 닦을 때는 종종 도거(掉舉)와 악작(惡作)이 외적으로 끌어당겨서 산란(散亂)의 상태로 이끌어 가기 때문에 거(擧)의 장애가 된다.[14][15][16][17][32][33][34]
분류
편집3전
편집부파불교의 논서 《사리불아비담론(舍利弗阿毘曇論)》 제19권에서는 탐 · 진 · 치의 3가지 근본번뇌를 욕전(欲纏) · 에전(恚纏) · 치전(癡纏)의 3전(三纏)이라 부르고 있다.[8] 이 경우 3전은 탐박(貪縛) · 진박(瞋縛) · 치박(癡縛)의 3박(三縛)과 동의어이다. 이와 같이 전(纏)은 종종 박(縛)과 동의어로 사용된다.[9][10]
한편, 《사리불아비담론》에 대해서는 독자부(犢子部)의 논서라는 설, 정량부(正量部)의 논서라는 설, 대중부(大衆部)의 논서라는 설의 3가지가 있다.[38][39]
8전
편집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번뇌론에 따르면, 8전(八纏)은 다음의 8가지 수번뇌(隨煩惱)를 말한다.[6] 아래 목록의 명칭 · 순서 · 설명은 설일체유부의 논서인 《구사론》에 따른 것이다.[20][21] 엄밀히 말하면, 이들 8가지 번뇌는 설일체유부의 번뇌론의 19가지 수번뇌에는 모두 포함되지만, 유식유가행파의 번뇌론의 20가지 수번뇌에는 회(悔)와 면(眠)을 제외한 나머지 6가지만이 포함된다. 하지만, 부정심소에 속한 회(悔)와 면(眠)이 번뇌성을 띨 때는 '근본번뇌를 따라 일어나는 번뇌'라는 수번뇌의 정의와 합치한다. 뒤집어 말하면, 유식유가행파의 입장에서 볼 때, 8전에서의 회(悔)와 면(眠)은 번뇌성을 띨 때의 회(悔)와 면(眠)을 말한다.
- 무참(無慚): 죄과를 범하고도 스스로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지 않음
- 무괴(無愧): 죄과를 범하고도 남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지 않음
- 질(嫉): 질투, 다른 이의 좋은 일에 대해 기뻐하지 못함
- 간(慳): 재물이나 교법에 매우 인색함
- 회(悔): 지나친 후회(後悔) 또는 추회(追悔), 악작(惡作)
- 면(眠): 수면(睡眠), 잠, 암매(闇昧: 흐리멍덩함, 어리석고 몽매함), 게으름
- 도거(掉舉): 들뜸, 불안정, 산란
- 혼침(惛沈): 침울, 무기력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구사론》 제21권에 기술된 8전을 설일체유부의 번뇌론에서의 세부 그룹별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20][21]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집론》 제4권과 《잡집론》 제7권에 기술된 8전을 유식유가행파의 번뇌론에서의 세부 그룹별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14][15][16][17]
- 대수번뇌심소의 8가지 가운데 1가지
- 혼침(惛沈): 침울, 무기력
- 부정심소의 4가지 가운데 1가지
- 수면(睡眠): 면(眠), 잠, 암매(闇昧: 흐리멍덩함, 어리석고 몽매함), 게으름
- 대수번뇌심소의 8가지 가운데 1가지
- 도거(掉舉): 들뜸, 불안정, 산란
- 부정심소의 4가지 가운데 1가지
- 악작(惡作): 지나친 후회(後悔) 또는 추회(追悔), 회(悔)
- 소수번뇌심소의 10가지 가운데 2가지
- 중수번뇌심소의 2가지 모두
10전
편집설일체유부의 논서 《구사론》 제21권에서는 비록 《품류족론》에서 전(纏)에 8가지가 있어서 8전(八纏)이 있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비바사사 즉 설일체유부의 정통파의 견해는 8전에 분(忿)과 부(覆)의 2가지를 더한 10가지가 있어서 10전(十纏)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20][21] 아래 목록의 명칭 · 순서 · 설명은 《구사론》에 따른 것이다.
- 무참(無慚): 죄과를 범하고도 스스로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지 않음
- 무괴(無愧): 죄과를 범하고도 남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지 않음
- 질(嫉): 질투, 다른 이의 좋은 일에 대해 기뻐하지 못함
- 간(慳): 재물이나 교법에 매우 인색함
- 회(悔): 지나친 후회(後悔) 또는 추회(追悔), 악작(惡作)
- 면(眠): 수면(睡眠), 잠, 암매(闇昧: 흐리멍덩함, 어리석고 몽매함), 게으름
- 도거(掉舉): 들뜸, 불안정, 산란
- 혼침(惛沈): 침울, 무기력
- 분(忿): 분노(憤怒: 분개하여 몹시 성을 냄), 격노
- 부(覆): 죄과를 은폐함
한편, 용수의 《대지도론》 제8권에서는 10전(十纏)을 다음과 같은 순서와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40][41]
- 진전(瞋纏): 성냄의 얽매임 - 분(忿)
- 부죄전(覆罪纏): 죄를 숨김의 얽매임 - 부(覆)
- 수전(睡纏): 졸음의 얽매임 - 혼침(惛沈) (?)
- 면전(眠纏): 잠의 얽매임 - 면(眠)
- 희전(戲纏): 희롱의 얽매임 - 회(悔) (?)
- 도전(掉纏): 들뜸의 얽매임 - 도거(掉舉)
- 무참전(無慚纏): 제 부끄러움 없음의 얽매임 - 무참(無慚)
- 무괴전(無愧纏): 남부끄러움 없음의 얽매임 - 무괴(無愧)
- 간전(慳纏): 인색함의 얽매임 - 간(慳)
- 질전(嫉纏): 질투의 얽매임 - 질(嫉)
위의 10가지 번뇌는 설일체유부의 번뇌론의 19가지 수번뇌에 모두 포함된다. 하지만 유식유가행파의 번뇌론의 20가지 수번뇌에는 회(悔)와 면(眠)을 제외한 나머지 8가지만이 포함된다. 하지만, 부정심소에 속한 회(悔)와 면(眠)이 번뇌성을 띨 때는 '근본번뇌를 따라 일어나는 번뇌'라는 수번뇌의 정의와 합치한다. 뒤집어 말하면, 유식유가행파의 입장에서 볼 때, 10전에서의 회(悔)와 면(眠)은 번뇌성을 띨 때의 회(悔)와 면(眠)을 말한다.
같이 보기
편집- 3도: 견도 · 수도 · 무학도
- 현관: 4제현관 · 6현관
- 유루와 무루
- 번뇌의 해석
- 번뇌의 다른 이름
- 번뇌의 작용
- 번뇌의 분류
- 번뇌 = 근본번뇌 + 수번뇌
- 번뇌 = 잡염 = 유부무기 + 불선
- 번뇌 = 108번뇌 = 98수면 + 10전
- 번뇌 = 개: 5개
- 번뇌 = 결: 2결 · 3결 · 4결 · 5결 · 9결 · 10결(= 5하분결 + 5상분결) · 98결 · 108결
- 번뇌 = 구애: 3구애 · 5구애
- 번뇌 = 뇌: 3뇌
- 번뇌 = 누: 3루
- 번뇌 = 박: 3박 · 4박
- 번뇌 = 사: 7사 · 10사 · 98사 · 128사
- 번뇌 = 악행: 3악행
- 번뇌 = 취: 2취 · 4취
참고 문헌
편집-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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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K.614, T.1579). 《유가사지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70(15-465), T.1579(3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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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5(27-453), T.155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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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K.576, T.1605). 《대승아비달마잡집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76(16-228), T.1606(3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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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K.549, T.1509). 《대지도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49(14-493), T.1509(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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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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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영어) DDB. 《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電子佛教辭典)》. Edited by A. Charles Mu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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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무착 조, 현장 한역 (T.1605). 《대승아비달마집론(大乘阿毘達磨集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05, C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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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미륵 조, 현장 한역 (T.1579).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 대정신수대장경. T30, No. 1579. C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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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佛門網. 《佛學辭典(불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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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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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세우 조, 현장 한역 (T.1542). 《아비달마품류족론(阿毘達磨品類足論)》. 대정신수대장경. T26, No. 1542, C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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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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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안혜 조, 현장 한역 (T.1606). 《대승아비달마잡집론(大乘阿毘達磨雜集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06, CBETA.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T.1509). 《대지도론(大智度論)》. 대정신수대장경. T25, No. 1509, C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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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
편집- ↑ 가 나 다 운허, "纏(전)". 2012년 12월 25일에 확인
"纏(전): 【범】 paryavasthāna 번뇌의 다른 이름. 번뇌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얽어 매어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것이므로 전이라 함. 3전ㆍ8전ㆍ10전 등의 구별이 있다."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운허"[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7BA8Frowno5 纏(전)]". 2012년 12월 25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星雲, "纏". 2012년 12월 25일에 확인
"纏: 梵語 paryavasthāna。指心之纏縛,能妨礙修善。為煩惱(尤指隨煩惱)之異名。無慚、無愧、嫉、慳、悔、睡眠、掉舉、惛沈等八隨煩惱,稱為八纏。八纏加忿、覆,則為十纏。又經部稱煩惱之種子(潛勢位)為隨眠;對此,謂煩惱之現行(顯勢位)為纏。〔大毘婆沙論卷四十七、卷五十、品類足論卷一、雜集論卷七、瑜伽師地論卷八十九〕"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2812DTITLEC4F1 纏]". 2012년 12월 25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DDB, "纏".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纏:
Pronunciations: [py] chán [wg] ch'an [hg] 전 [mc] jeon [mr] chŏn [kk] テン [hb] ten [qn] triền
Basic Meaning: actively binding (affliction)
Senses:
# Afflictions in an active, manifest 現行 state—as contrasted to their inactive, or latent state 隨眠. Also referred to as 'active phase' 纏位. Equivalent to 現行煩惱 〔二障義 HBJ 1.793a 〕 (Skt. paryavasthāna; Pāli pariyuṭṭhāna);Tib. kun nas dkris pa) [Charles Muller, Stephen Hodge; source(s): Nakamura, Iwanami]
# More loosely interpreted, synonymous with the term 'affliction' 煩惱 or as the condition of constraint that is resultant of the manifest activity of the defilements; pollution, stain, etc. 垢. [Charles Muller]
# Fundamental afflictions, as distinguished from derivative afflictions. 「本惑名纏、隨惑名垢。」 〔佛地經論 T 1530.26.295b2〕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 To catch, capture, seize (Skt. paryā). [Charles Muller]
# (Skt. paryutthāna, paryavasthita, pariveṣṭita, āvṛta; avabaddha, upasṛṣṭa, gūḍha, nivṛta, pariviṣṭa, pariveṣṭana, ariveṣṭayati, paryādāya, vinibaddha, veṣṭita, saṃyojana, saṃchanna, saṃniruddha, saparyavasthāna, sūtra) [Charles Muller; source(s): Hirakawa]
# Also in: CJKV-E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763
Bulgyo sajeon 767a
Iwanami bukkyō jiten 590
Bukkyōgo daijiten (Nakamura) 992a
Fo Guang Dictionary 6857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942" - ↑ 가 나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9권. p. T30n1579_p0803b03 - T30n1579_p0803b11. 전(纏)
"復次一切煩惱皆有其纏。由現行者悉名纏故。然有八種諸隨煩惱。於四時中數數現行。是故唯立八種為纏。謂於修學增上戒時。無慚無愧數數現行能為障礙。若於修學增上心時。惛沈睡眠數數現行能為障礙。若於修學增上慧時。簡擇法故掉舉惡作數數現行能為障礙。若同法者展轉受用財及法時。嫉妒慳吝數數現行能為障礙。" - ↑ 가 나 佛門網, "八纏".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八纏: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即八種根本煩惱。纏者,煩惱之異稱,以煩惱纏縛有情而置生死之牢獄,故稱纏。八者即:(一)無慚,於所造之罪,自省無恥者。(二)無愧,於所造之罪,對他無恥者。(三)嫉,於他人之盛事,使心不喜者。(四)慳,於所有之財法,使生吝著者。(五)悔,於所作之善事,使生追悔者。(六)眠,使心闇昧者。(七)掉舉,使心不安靜者。(八)惛沈,使心惛重者。〔俱舍論卷二十一、大毘婆沙論卷四十七、卷五十〕
頁數: p320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eight entanglements, or evils: to be without shame; without a blush; envious; mean; unregretful; sleepy (or indolent); ambitious; stupid (or depressed).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無慚、無愧、嫉、慳、悔、眠、掉舉、惛沈。纏是煩惱的別名。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八十九卷十頁云:復次一切煩惱,皆有其纏。由現行者,悉名纏故。然有八種諸隨煩惱,於四時中,數數現行;是故唯立八種為纏。謂於修學增上戒時,無慚、無愧、數數現行,能為障礙。若於修學增上心時,惛沈、睡眠、數數現行,能為障礙。若於修學增上慧時,簡擇法故;掉舉、惡作、數數現行,能為障礙。若同法者,展轉受用財及法時,嫉妒、慳吝、數數現行,能為障礙。
二解 品類足論一卷五頁云:纏有八種。謂惛沈、掉舉、睡眠、惡作、嫉、慳、無慚、無愧。
三解 俱舍論二十一卷四頁云:且應先辯纏相云何?頌曰:纏八;無慚愧、嫉、慳、並悔、眠、及掉舉、惛沈。或十;加忿、覆。無慚、慳、掉舉、皆從貪所生。無愧、眠、惛沈、從無明所起。嫉、忿、從瞋起。悔、從疑覆諍。論曰:根本煩惱,亦名為纏。經說欲貪,纏為緣故。然品類足說有八纏。毘婆沙宗,說纏有十。謂於前八,更加忿覆。無慚、無愧、如前已釋。嫉、謂於他諸興盛事,令心不喜。慳、謂財法巧施相違,令心吝著。悔、即惡作。如前已辯。眠、謂令心昧略為性。無有功力,執持於身。悔眠二纏,唯取染污。掉舉、惛沈、亦如前釋。除瞋及害,於情非情,令心憤發,說名為忿。隱藏自罪,說名為覆。於此所說十種纏中,無慚、慳、掉舉、是貪等流。無愧、眠、惛沈、是無明等流。嫉、忿、是瞋等流。悔、是疑等流。有說:覆、是貪等流。有說是無明等流。有說是俱等流。有知、無知、如其次第。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八種之根本煩惱也。纏,為纏縛之義,指煩惱而言。八種者,無慚,無愧,嫉,慳,悔,眠,掉舉,惛沈是也。"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佛門網"[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33635E585ABE7BA8F 八纏]". 2013년 5월 15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佛門網, "十纏".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十纏: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十種纏縛眾生之煩惱。乃附隨貪等根本煩惱而起,與染污心相應而造種種惡行,因其纏縛有情令不得出離生死,故謂之纏。即:(一)無慚,於諸功德及有德者無敬崇,卻忌難之,而不自知恥。(二)無愧,於罪為他人所見而不知恥。(三)嫉,於他人諸興盛事心生不喜。(四)慳,吝於惠施世間資財或出世間法財。(五)悔,追悔於所作之過惡中而令心不安。(六)眠,令心昏懵而無力省察。(七)掉舉,令心不寂靜,無法成就諸禪觀。(八)惛沈,神識昏鈍,於善法身心無力堪住。(九)忿,於違己意之境,則發恚怒而忘失正念。(十)覆,即覆藏自己之罪過。品類足論卷一僅立八纏;大毘婆沙論卷四十七至卷五十又加忿、覆二纏,明示十纏。〔俱舍論卷二十一、大智度論卷七〕
頁數: p504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十種的煩惱。纏就是煩惱的別名,因煩惱能纏縛眾生的身心,使不得出生死和證涅槃。十纏就是無慚、無愧、嫉、慳、悔、睡眠、掉舉、昏沉、瞋忿、覆。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daśa paryavasthānāni.
頁數: p.368 - p.369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如八纏中說。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有十種之妄惑,纏縛眾生,不使出生死,不使證涅槃,故名十纏:一無慚、二無愧、三嫉、四慳、五悔、六睡眠、七掉舉、八昏沈、九瞋忿十覆也。見智度論七,俱舍論二十一。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纏者,縛也。謂一切眾生,被此十法纏縛,不能出離生死之苦,證得涅槃之樂也。(梵語涅槃,華言滅度。)
〔一、無慚〕,慚即慚天。謂人於屏處作諸過惡,不自慚恥也。
〔二、無愧〕,愧即愧人。謂於人所見處為諸過非,不知羞愧也。
〔三、嫉〕,嫉者,妒也。謂見他人榮富,心生妒忌也。
〔四、慳〕,慳者,吝也。謂人於世間貲財及出世間法財,不肯惠施也。
〔五、悔〕,悔者,恨也。謂所作之過,蒂(音帝)芥胸臆,不能自安也。(蒂芥者,謂剌鞭也。)
〔六、睡眠〕,睡眠者,謂人昏懵不惺,常樂睡眠,無所省察也。
〔七、掉舉〕,掉舉者,搖動也。謂心念動搖,不能攝伏,於諸禪觀無由成就也。
〔八、昏沉〕,昏沉者,昏鈍沉墜也。謂神識昏鈍,懵然無知,不加精進之功,遂致沉墜苦海也。
〔九、瞋忿〕,嗔忿者,恚怒也。謂人於違情之境,不順己意,便發恚怒,而忘失正念也。
〔十、覆〕,覆者,藏也。謂隱藏所作過惡,惟恐人知,不能悔過而遷善也。
頁數: 出翻譯名義" - ↑ 가 나 구글 CBETA 검색, "三纏".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三纏:
CBETA T28 No. 1548《舍利弗阿毘曇論》卷19
www.cbeta.org/result/normal/T28/1548_019.htm
何謂三纏。 T28n1548_p0651a11(04)║欲纏恚纏癡纏。是名三纏。何謂三動。欲動恚
動癡動。 T28n1548_p0651a12(01)║是名三動。何謂內三垢。欲垢恚垢癡垢。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61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61.htm
施設論說當云何通。 T27n1545_p0313b28(07)║如說若時心遠心剛強起無色界三纏
現在前。謂貪慢無明。 T27n1545_p0313b29(01)║而多起慢。彼三纏內隨一現前。
CBETA T18 No. 855《青龍寺軌記》卷1
www.cbeta.org/result/normal/T18/0855_001.htm
至心上三纏背後同纏。臍三。右胯一膝一。左亦同。臍三。腰背三。心嬭左右肩各一。
T18n0855_p0172c01(00)║喉一頸後一額三腦後三右左耳上作結髮之勢)。
CBETA T24 No. 1482《佛阿毘曇經出家相品》卷1
www.cbeta.org/result/normal/T24/1482_001.htm
諸疑惑皆悉已離。 T24n1482_p0959c20(02)║如是正弟子得見四諦具四無等四。
T24n1482_p0959c21(05)║則離三纏成須陀洹。證決定法向正覺路。住於初果。
CBETA T28 No. 1546《阿毘曇毘婆沙論》卷32
www.cbeta.org/result/normal/T28/1546_032.htm
若當退已起煩惱者。 T28n1546_p0236b14(03)║施設經說云何通。如說或時心遠。
或時心剛強。 T28n1546_p0236b15(02)║以遠以剛強故。或時起無色界三纏現在前 ...
CBETA T18 No. 894a《蘇悉地羯羅供養法》卷3
www.cbeta.org/result/normal/T18/0894a003.htm
中置一珠。 T18n0894ap0704a23(01)║兩頭各一。其茅環者。稱無名指量。以茅三纏
。 T18n0894ap0704a24(01)║作金剛結喫食之時。以部主真言。持誦其食。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70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70.htm
復有欲令要先退已。 T29n1562_p0722c11(02)║後時對境惑方現前。施設足論當云
何釋。 T29n1562_p0722c12(03)║如彼論說無色三纏一一現起。退無色盡住色盡 ...
CBETA T28 No. 1548《舍利弗阿毘曇論》卷18
www.cbeta.org/result/normal/T28/1548_018.htm
三纏。三動。內三垢。內三競。內三怨。 T28n1548_p0646c08(02)║內三網力。內三
害。內三憎。三毒。三勝。三闇聚。 T28n1548_p0646c09(01)║三力。復有三力。
CBETA T30 No. 1579《瑜伽師地論》卷70
www.cbeta.org/result/normal/T30/1579_070.htm
一思擇力。二修習力。四種根律儀者。 T30n1579_p0685c14(00)║一境界護。二煩惱
護。三纏護。四隨眠護。 T30n1579_p0685c15(02)║境界護者。謂住寂靜勤修行時 ...
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33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33.htm
無色三纏。 T29n1563_p0937c14(06)║一一現起退無色盡住色盡中。識身足論復云
何釋。 T29n1563_p0937c15(03)║如彼論說。無色界繫染心現前。捨無學善續有學 ...
CBETA X48 No. 796《雜集論述記》卷4
www.cbeta.org/result/normal/X48/0796_004.htm
... 十五此說頓悟若漸語者隨何位入所具多少如本住說雖華嚴經第十卷十住中言除滅
諸煩惱永盡無有餘無礙寂滅觀是則佛正法緣起經言無明有四一共二不共三纏四隨眠 ...
CBETA T13 No. 397《大方等大集經》卷28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13/0397_028.htm
捨離三纏三昧。 T13n0397_p0195b17(02)║法義三昧。法作三昧。智炬三昧。智海
三昧。 T13n0397_p0195b18(02)║不波蕩三昧。一切心喜三昧。調伏三昧。
CBETA X53 No. 836《俱舍論疏》卷17
www.cbeta.org/result/normal/X53/0836_017.htm
... 先所得時若起上纏現在前退不失下善不成下惑若起下纏現在前退定失上善定成上
惑復有欲令委先退已後時對境惑方現前施設足論當云何釋如彼論說無色三纏一一現 ...
CBETA T43 No. 1829《瑜伽師地論略纂》卷4
www.cbeta.org/result/normal/T43/1829_004.htm
然此有四。一相應。二不共。 T43n1829_p0057c16(01)║三纏。四隨眠。皆能發業。
T43n1829_p0057c17(09)║外道內道異生放逸不放逸。隨其所應。用四無明發業皆 ...
CBETA T42 No. 1828《瑜伽論記》卷3
www.cbeta.org/result/normal/T42/1828_003.htm
T42n1828_p0367c01(03)║一相應二不共三纏四隨眠。皆能發業。
T42n1828_p0367c02(05)║ T42n1828_p0367c03(22)║外道內道異生放逸不放逸
隨其所應用四 ...
CBETA T42 No. 1828《瑜伽論記》卷22
www.cbeta.org/result/normal/T42/1828_022.htm
泰師云。 T42n1828_p0827a13(03)║斷三纏故。如其次第得寂靜等。達師云。
T42n1828_p0827a14(05)║依見道所斷煩惱盡。故名寂靜。乃至無所有處地修惑斷
。
CBETA T45 No. 1861《大乘法苑義林章》卷2
www.cbeta.org/result/normal/T45/1861_002.htm
唯無明二障。一不共。二相應。 T45n1861_p0285b17(00)║三纏。四隨眠。不共有三
。一獨行不共。 T45n1861_p0285b18(02)║隨眠唯見道斷。十住中第四生貴住已伏 ..." - ↑ 가 나 DDB, "縛".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縛:
Pronunciations: [py] fú [wg] fu [hg] 박 [mc] bak [mr] pak [kk] バク [hb] baku [qn] phược [qn] phọc
Basic Meaning: binding
Senses:
# Bonds, fetters— therefore, affliction or defilement. (Skt. bandhana, bandha, paryavasthāna; Tib. 'ching ba) To arrest, bind, tie, fasten. Often synonymous with 繫 and 纏. [Charles Muller, s.hodge]
# The 'three bonds' 三縛 are 貪瞋癡 desire, ill-will, and ignorance. See also 四縛. [Charles Muller; source(s): Soothill]
# Transliteration of pa, ba, va. [Charles Muller]
# (Skt. anubaddha, pratibaddha, baddha, bandhu, yama, niyama; granthi; bandin, bandhaka, bandhavat, bandhīya, bandhya, *yoga, vigrāhin, vinibandha, vibandha, saṃsṛti, saṃdhāvat, saṃbaddha) [Charles Muller]
# Also in: CJKV-E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862
Bulgyo sajeon 241a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Bukkyōgo daijiten (Nakamura) 1101d" 인용 오류: 잘못된<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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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繫:
Pronunciations: [py] jì [wg] chi [hg] 계 [mc] gye [mr] kye [kk] ケイ [hb] kei [qn] hệ
Basic Meaning: to be tied
Senses:
# To be tethered, attached. Knots. In Abhidharma and Yogâcāra texts, commonly seen used as a metaphor for affliction 煩惱, close in meaning to 縛. (Skt. grantha, saṃyoga, avacara, avabaddha, bandha, dhāraṇa; sva-bhūmika, sunibaddha, saṃprayoga, saṃprayukta, yoga, bandhana, baddha, prayukta, pratisaṃyukta, nibadhya, dhārayati, dattvā, upanibaddha, ābaddha, āpta, avaruddha, saṃyoga; saṃyukta, nibaddha; Tib. mdud pa)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s.hodge, YBh-Ind, Hirakawa]
# Also in: CJKV-E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229
Bulgyo sajeon 39a
Bukkyōgo daijiten (Nakamura) 301c
Fo Guang Dictionary 6670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941"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DDB"[httpwwwbuddhism-dictnetcgi-binxpr-ddbplqE7B9AB 繫]". 2013년 5월 15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星雲, "繫縛".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繫縛: 梵語 bandhana,巴利語同。拘束之意。又作結縛。指眾生之身心為煩惱、妄想或外界事物所束縛而失去自由,長時流轉於生死之中。據長阿含卷八眾集經所載,繫縛眾生之身心者有四,即貪欲、瞋恚、戒盜、我見等四煩惱。此外,印度數論學派立有自性縛、布施縛、變異縛等三種繫縛。〔鞞婆沙論卷二、金七十論卷中、大藏法數卷二十〕(參閱「四縛」1839、「繫」6670) p6671" - ↑ 星雲, "纏縛".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纏縛: 有總別之分,總,指纏縛眾生而令繫於三界生死之一切煩惱;就別而言,纏有三纏、八纏、十纏乃至五百纏等,縛有三縛、四縛等。其中,十纏為小乘說一切有部所倡,出於大毘婆沙論卷四十七等,即無慚、無愧、嫉、慳、悔、眠、掉舉、惛沈、忿、覆;四縛出於俱舍論卷二十等,即欲縛、有縛、無明縛、見縛。大乘唯識宗則立八纏三縛,十纏中除忿、覆二者,即為八纏;三縛指貪、瞋、癡。〔無量壽經卷上、瑜伽師地論卷八、無量壽經疏卷上、無量壽經連義述文贊卷中〕 p6857" - ↑ 가 나 "纏繞",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纏繞:
纏繞 전요: 덩굴 따위가 친친 휘감음
纏繞性 전요성: (식물(植物)의)줄기가 다른 물체(物體)에 친친 휘감기면서 벋어가는 성질(性質)
纏繞植物 전요식물: 줄기가 덩굴로 되어 다른 물건(物件)에 친친 감겨 위로 올라가는 식물(植物) 완두ㆍ등나무ㆍ칡 따위
纏繞莖 전요경: 감는줄기. 스스로 서지 못하고 다른 물건(物件)을 감으면서 위로 뻗어 오르는 덩굴진 줄기
纏 얽을 전
1. 얽다 2. 얽히다 3. 구르다 4. 감다 5. 감기다 6. 돌다
繞 두를 요
1. 두르다 2. 둘러싸다 3. 감기다 4. 감다 5. 얽어매다 6. 치맛자락 7. 성(姓)의 하나" - ↑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4권. p. T31n1605_p0677b09 - T31n1605_p0677b12. 전(纏)
"纏有八種。謂惛沈睡眠掉舉惡作嫉慳無慚無愧。數數增盛纏繞於心故名為纏。謂隨修習止舉捨相。及彼所依梵行等所攝淨尸羅時。纏繞於心。"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무착 조, 현장 한역T.1605제4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5_p0677b09 T31n1605_p0677b09 - T31n1605_p0677b12]. 전(纏)"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4권. p. 2881 / 159. 전(纏)
"전(纏)에는 여덟 가지가 있으니, 혼침ㆍ수면ㆍ도거ㆍ악작ㆍ질ㆍ간ㆍ무참ㆍ무괴이다. 누차 왕성하게 마음을 휘감는 까닭에 전이라 이름하는 것이다. 지(止)를 수습하는 것에 의해서 그 버리는 모양을 일으키는 것을 가리킨다. 아울러 그것의 소의(所依)가 되는 범행 따위에 수렴되는 청정한 시라(尸羅)를 행하는 때에도 마음을 휘감게 되는 것이다."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K.572, T.1605제4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4startNum2881 2881 / 159]. 전(纏)"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7권. p. T31n1606_p0724b14 - T31n1606_p0724b23. 전(纏)
"纏有八種。謂惛沈睡眠掉舉惡作嫉慳無慚無愧數數增盛。纏繞於心故名纏。由此諸纏數數增盛纏繞一切觀行者心於修善品為障礙故。修善品者。謂隨修習止舉捨相及彼所依梵行等所攝淨尸羅時。此復云何。謂修止時惛沈睡眠為障。於內引沈沒故。修舉時掉舉惡作為障。於外引散亂故。修捨時嫉慳為障。由成就此於自他利吝妒門中數數搖動心故。修淨尸羅時無慚無愧為障。由具此二犯諸學處無羞恥故。"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안혜 조, 현장 한역T.1606제7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6_p0724b14 T31n1606_p0724b14 - T31n1606_p0724b23]. 전(纏)"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7권. pp. 2881-155 / 388. 전(纏)
"‘전(纏)’에는 여덟 가지가 있으니, 혼침(惛沈)ㆍ수면(隨眠)ㆍ도거(掉擧)ㆍ악작(惡作)ㆍ질(嫉)ㆍ간(慳)ㆍ무참(無慙)ㆍ무괴(無愧)이다. 누차 왕성하게 마음을 휘감는 까닭에 ‘전’이라 이름한다. 이 같은 여러 가지 전이 누차 왕성해져서 모든 관(觀)을 닦는 사람의 마음을 휘감는 까닭에 선품을 닦는 데에 장애가 되는 것이다.
[釋] ‘선품을 닦는 것’이란, 지(止)를 수습하는 것에 의해서 그 버리는 모양을 일으키는 것을 가리킨다. 아울러 그것의 소의(所依)가 되는 범행(梵行) 따위에 수렴되는 청정한 시라(尸羅)를 행할 때에도 마음을 휘감게 되는 것이다.
이는 또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지 (止)를 닦을 때에 혼침과 도거가 장애가 된다는 것이니, 그 내신(內身)을 혼침으로 이끌어 가기 때문이다. 거(擧)를 닦을 때에 도거와 악작이 장애가 된다는 것이니, 외신을 산란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사(捨)를 닦을 때에 질과 간이 장애가 되나니, 그 성취에 연유해서 이것이 자타의 이익에 있어 인색과 질투의 문 가운데에서 누차 마음을 뒤흔들기 때문이다. 청정한 시라(尸羅)를 닦을 때에 무참과 무괴가 장애가 된다는 것이니, 이 같은 두 가지가 구족한 것으로 말미암아 여러 학계(學戒)를 범하고도 수치심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K.576, T.1605제7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5startNum2881 2881-155 / 388]. 전(纏)"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c20 - T26n1542_p0693c21. 전(纏)
"纏有八種。謂惛沈掉舉睡眠惡作嫉慳無慚無愧。"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9 / 448. 전(纏)
"전(纏)은 여덟 가지가 있다. 혼침(惛沈)·도거(掉擧)·수면(睡眠)·악작(惡作)·질(嫉)·간(慳)·무참(無慙)·무괴(無愧)이다." - ↑ 가 나 다 라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1권. p. T29n1558_p0109b13 - T29n1558_p0109b23. 수번뇌: 8전 또는 10전
"後當略論纏煩惱垢攝者。且應先辯。纏相云何。頌曰。
纏八無慚愧 嫉慳并悔眠
及掉舉惛沈 或十加忿覆
無慚慳掉舉 皆從貪所生
無愧眠惛沈 從無明所起
嫉忿從瞋起 悔從疑覆諍
論曰。根本煩惱亦名為纏。經說欲貪纏為緣故。然品類足說有八纏。毘婆沙宗說纏有十。謂於前八更加忿覆。"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세친 조, 현장 한역T.1558제2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109b13 T29n1558_p0109b13 - T29n1558_p0109b23]. 수번뇌: 8전 또는 10전"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다 라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1권. pp. 953-954 / 1397. 수번뇌: 8전 또는 10전
"[이러한 수번뇌에 대해서는] 뒤에서 응당 전(纏)과 번뇌구(煩惱垢)에 포섭시켜 간략히 논설하리라.
바야흐로 먼저 분별해 보아야 할 것이니, '전'의 상은 어떠한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전(纏)에는 여덟 가지가 있으니, 무참·무괴·
질(嫉)·간(慳)·회(悔)·수면(睡眠)
그리고 도거·혼침이 바로 그것이다.
혹은 분(忿)과 부(覆)를 더한 열 가지이다.29)
纏八無慚愧 嫉慳幷悔眠
及掉擧惛沈 或十加忿覆
무참과 간과 도거는
모두 탐에서 생겨난 것이며
무괴와 수면과 혼침은
무명으로부터 일어난 것이다.
無慚慳掉擧 皆從貪所生
無愧眠惛沈 從無明所起
질과 분은 진(瞋)에서 일어난 것이고
회는 의(疑)로부터, '부'에 대해서는 여러 쟁론이 있다.
嫉忿從瞋起 悔從疑覆諍
논하여 말하겠다. 근본번뇌를 역시 '전'이라고도 이름하니, 경에서 "욕탐의 전을 연(緣)으로 한다"고 설하였기 때문이다.30)
그런데 『품류족론』에서는 8전이 있다고 설하였지만 비바사종(毘婆沙宗)에서는 '전'에 열 가지가 있다고 설하고 있으니,31) 이를테면 앞의 여덟 가지에 다시 분(忿)과 부(覆)를 더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29) 이 같은 열 가지는 유정을 계박하여 생사의 감옥에 가두기 때문에 이름하여 '전'이라고 하였다. 혹은 이러한 열 가지가 원인이 되어 온갖 악행을 일으키며, 악취로 잡아 가두기 때문에 이름하여 '전'이라고 하였다.(『현종론』 권제27, 앞의 책, p.225)
30) 『잡아함경』 권제35 제977경(대정장2, p.253상), '시바여, 다섯 가지 인(因)과 다섯 가지 연(緣)으로 인해 심법에 우고(憂苦)가 생기니, 이를테면 욕탐전을 인으로 하고 욕탐전을 연으로 하여 심법에 우고가 생기며…….'
31) 『품류족론』 권제1(한글대장경117, p.23). 『대비바사론』 권제47(한글대장경119, p.508) ; 권제50(동 p.579)."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제21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953 953-954 / 1397]. 수번뇌: 8전 또는 10전"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b20 - T30n1579_p0314b23.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煩惱差別者。多種差別應知。謂結。縛。隨眠。隨煩惱。纏。暴流。軛。取。繫。蓋。株杌。垢。常害。箭。所有。根。惡行。漏。匱。燒。惱。有諍。火。熾然。稠林。拘礙。如是等類煩惱差別當知。"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p. 220-221 / 829.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번뇌(煩惱)의 차별(差別)31)이란 여러 가지 차별(差別)이 있는 줄 알아야만 한다. 말하자면 결(結) 박(縛) 수면(隨眠) 수번뇌(隨煩惱) 전(纏) 폭류(暴流) 액(軛) 취(取) 계(繫) 개(蓋) 주올(株杌) 구(垢) 상해(常害) 전(箭) 소유(所有) 근(根) 악행(惡行) 루(漏) 궤(匱) 소(燒) 뇌(惱) 유쟁(有諍) 화(火) 치연(熾然) 조림(稠林) 구애(拘礙)이다.
위와 같은 등의 종류가 번뇌의 차별(差別)인 줄 알아야 한다.
31) 번뇌잡염(煩惱雜染)의 아홉 가지 부분의 여덟 번째로 번뇌(煩惱)의 차별(差別)에 대해서 기술한다."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b26 - T30n1579_p0314b27. 전(纏)
"數起現行故名為纏。"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 221 / 829. 전(纏)
"자주 일어나 현행(現行)하기 때문에 전(纏)이라고 이름하는 것이며"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c11 - T30n1579_p0315a01.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전(纏)과 8전(八纏)
"諸如是等煩惱差別。佛薄伽梵隨所增強。於彼種種煩惱門中。建立差別。結者九結。謂愛結等。廣說如前。縛者三縛。謂貪瞋癡。隨眠者七種隨眠。謂欲貪隨眠等。廣說如前。隨煩惱者。三隨煩惱。謂貪瞋癡。纏者八纏。謂無慚無愧。惛沈睡眠。掉舉惡作。嫉妒慳吝暴流者四暴流。謂欲暴流。有暴流。見暴流。無明暴流。如暴流軛亦爾。取者四取。謂欲取。見取。戒禁取。我語取。繫者四繫謂貪身繫。瞋身繫。戒禁取身繫。此實執取身繫。蓋者五蓋。謂貪欲蓋。瞋恚蓋。惛沈睡眠蓋。掉舉惡作蓋。疑蓋。株杌者三株杌。謂貪瞋癡。如株杌如是垢常害箭。所有惡行亦爾。根者三不善根。謂貪不善根。瞋不善根。癡不善根。漏者三漏。謂欲漏有漏無明漏。匱者三匱。謂貪瞋癡。如匱如是燒惱有諍。火熾然稠林亦爾拘礙者有五拘礙。一顧戀其身。二顧戀諸欲。三樂相雜住。四闕隨順教。五得微少善便生喜足。"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p. 222-223 / 829. 번뇌문(煩惱門)의 차별: 전(纏)과 8전(八纏)
"위와 같은 등의 번뇌의 차별(差別)에 대해서 불(佛) 박가범(薄伽梵)께서는 더욱 강한 것(增強)에 따라 그 갖가지 번뇌문(煩惱門)에서 차별을 건립하신 것이다.
결(結)이란 9결(結)로서 애결(愛結) 등을 말하며, 자세한 설명은 앞의 내용과 같다. 박(縛)이란 3박(縛)으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수면(隨眠)이란 7수면(隨眠)으로서 욕탐수면(欲貪隨眠) 등을 말하며 자세한 설명은 앞의 내용과 같다. 수번뇌(隨煩惱)란 3수번뇌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전(纏)이란 8전(纏)으로서 무참(無慚) 무괴(無愧) 혼침(惛沈) 수면(睡眠) 도거(掉擧) 악작(惡作) 질투(嫉妬) 간린(慳悋)을 말한다. 폭류(暴流)란 4폭류(暴流)로서 욕폭류(欲暴流) 유폭류(有暴流) 견폭류(見暴流) 무명폭류(無明暴流)를 말한다. 폭류와 같이 액(軛) 또한 그러하다.
취(取)란 4취(取)로서 욕취(欲取) 견취(見取) 계금취(戒禁取) 아어취(我語取)를 말한다. 계(繫)란 4계(繫)로서 탐신계(貪身繫) 진신계(瞋身繫) 계금취신계(戒禁取身繫) 이것을 진실이라고 집착하여 취하는 신계[此實執取身繫]를 말한다. 개(蓋)란 5개(蓋)로서 탐욕개(貪慾蓋) 진에개(瞋恚蓋) 혼침수면개(惛沈睡眠蓋) 도거악작개(掉擧惡作蓋) 의개(疑蓋)를 말한다. 주올(株杌)이란 3주올(株杌)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주올(株杌)이 이와 같듯이 구(垢) 상해(常害) 전(箭) 소유(所有) 악행(惡行) 또한 그러하다.
근(根)이란 3불선근(不善根)으로서 탐불선근(貪不善根) 진불선근(瞋不善根) 치불선근(癡不善根)을 말한다. 루(漏)란 3루(漏)로서 욕루(欲漏) 유루(有漏) 무명루(無明漏)를 말한다. 궤(匱)란 3궤(匱)로서 탐(貪) 진(瞋) 치(癡)를 말한다. 궤(匱)가 이와 같듯이 소(燒) 뇌(惱) 유쟁(有諍) 화(火) 치연(熾然) 조림(稠林) 또한 그러하다.
구애(拘礙)란, 즉 5구애(拘礙)로서 첫째는 그 몸을 연연해[顧戀] 하는 것이요, 둘째는 여러 가지 욕구들을 연연해하는 것이요, 셋째는 즐겨 서로 섞여 머무르는 것이요, 넷째는 가르침[敎]에 수순하는 것이 없는 것이요, 다섯째는 조그마한 선(善)을 얻고도 곧 만족하게 기뻐하는 것이다." -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4권. p. T31n1605_p0676b24 - T31n1605_p0676b27.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何等差別故。謂諸煩惱依種種義立種種門差別。所謂結縛隨眠隨煩惱纏暴流軛取繫蓋株杌垢燒害箭所有惡行漏匱熱惱諍熾然稠林拘礙等。" - ↑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4권. p. 75 / 159.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어떠한 것이 차별에 기인하기 때문입니까?
여러 번뇌가 온갖 이치에 의지하여 갖가지 문(門)의 차별을 세우는 것으로, 소위 결(結)ㆍ박(縛)ㆍ수면(隨眠)ㆍ수번뇌(隨煩惱)ㆍ전(纏)ㆍ폭류(瀑流)ㆍ액(軶:멍에)ㆍ취(取)ㆍ계(繫)ㆍ개(蓋)ㆍ주(柱)ㆍ올(杌)ㆍ구 (垢)ㆍ소(燒)ㆍ해(害)ㆍ전(箭)ㆍ소유악행(所有惡行)ㆍ누(漏)ㆍ궤(匱)ㆍ열(熱)ㆍ뇌(惱)ㆍ쟁(諍)ㆍ치연(熾然)ㆍ조림(稠林)ㆍ구애 (拘礙) 등이다." - ↑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6권. p. T31n1606_p0723b02 - T31n1606_p0723b05.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差別者。謂諸煩惱依種種義立種種門差別。所謂結縛隨眠隨煩惱纏瀑流軛取繫蓋株杌垢燒害箭所有惡行漏匱熱惱諍熾然稠林拘礙等。" - ↑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6권. p. 149 / 388. 번뇌(煩惱)의 차별(差別)
"무엇이 차별에 기인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까?
여러 번뇌가 온갖 이치에 의지하여 갖가지 문(門)의 차별을 건립하는 것으로, 소위 결(結)ㆍ박(縛)ㆍ수면(隨眠)ㆍ수번뇌(隨煩惱)ㆍ전(纏)ㆍ폭류(瀑流)ㆍ액(軛:멍에)ㆍ취(取)ㆍ계(繫)ㆍ개(蓋)ㆍ주(株)ㆍ올(杌)ㆍ구 (垢)ㆍ소(燒)ㆍ해(害)ㆍ전(箭)ㆍ소유악행(所有惡行)ㆍ누(漏)ㆍ궤(匱)ㆍ열(熱)ㆍ뇌(惱)ㆍ쟁(諍)ㆍ치연(熾然)ㆍ조림(稠林)ㆍ구애 (拘礙) 따위이다." - ↑ 佛門網, "擧".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擧: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o raise (a thing, matter, subject, etc.); conduct; the whole, all.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禪林用語。舉起、舉出之意。為禪錄記載禪師提示祖錄公案或提起拳棒以啟發學人時之用語。又從提示唱道之意而言,有舉向、舉示、舉拈、舉唱、舉似、舉著等用語。此外,向學人舉示古則,稱為舉古、舉則;舉示話頭公案,稱為舉話。
碧巖錄第一則(大四八‧一四○上):「舉梁武帝問達磨大師:『如何是聖諦第一義?』磨云:『廓然無聖。』」又景德傳燈錄卷五智常條(大五一‧二三九中):「祖曰:『彼有何言,汝試舉似於吾,與汝證明。』」〔敕修百丈清規卷下節臘章、無門關第十三則、聯燈會要卷七〕
頁數: p6557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三十一卷九頁云:云何為舉?謂由隨取一種淨妙所緣境界,顯示勸導慶慰其心。" - ↑ DDB, "擧".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擧:
Pronunciations: [py] jǔ [wg] chü [hg] 거 [mc] geo [mr] kŏ [kk] コ [hb] ko [qn] cử
Basic Meaning: to lift up
Senses:
# To advance, to praise, to recommend, to elevate, rise. (Skt. *ud-dhṛ; Tib. 'degs pa) [Charles Muller; source(s): Stephen Hodge]
# To raise, offer up, as when a Chan master offers up a verse or gongan 公案 for examination. To move in an upward direction. [Charles Muller]
# To expose; to express, reveal (like 顯). See 三擧. [Charles Muller]
# To plan, erect, project. [Charles Muller]
# To grasp, apprehend (Skt. *saṃ-grah; Tib. rab tu 'dzin par byed pa). [Charles Muller; source(s): Stephen Hodge]
# To initiate, to move, to bring forward, make effort, strive for. [Charles Muller]
# All, the whole. [Charles Muller]
# Behavior, actions. To join in an effort; to meet together. [Charles Muller]
# (Skt. ut-√kṣip, utkṣepa, pragraha; unnati; sarva; abhi-prasārayati, abhy-ut-√kṣip, ārabhyate, ugghāṭiya, utkṣipta, utkṣepaṇa, utkṣepaṇīya, udgūraṇa, *udgūrṇa, uddeśa, uddhareti, uddhārayati, unnamana, ūrdhva-, ūrdhva-gata, kuṭmala, √grah, grahaṇa, codaka, darśita, pragṛhīta, pracālaka, śṛṅgāra, saṃcodana, sam-ut-√kṣip, saṃ-√man ) [Charles Muller; source(s): Hirakawa]
# Also in: CJKV-E
# Cf. Karashima (Lokakṣema Glossary): view / hide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264
Bulgyo sajeon 22a
Fo Guang Dictionary 6557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565
Lokakṣema's Aṣṭasāhasrikā Prajñāpāramitā (Karashima) 282" - ↑ DDB, "三擧".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三擧:
Pronunciations: [py] sānjǔ [wg] san-chü [hg] 삼거 [mc] samgeo [mr] samgŏ [kk] サンコ [hb] sanko [qn] tam cử
Basic Meaning: three exposures
Senses:
# The three sins of a monk each entailing his unfrocking— willful nonconfession of sin, unwillingness to repent, claiming that lust is not contrary to the doctrine. 〔四分律 T 1428.22.916a9〕 [Charles Muller; source(s): Soothill]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349
Bulgyo sajeon 392a
Fo Guang Dictionary 687
Ding Fubao
(Soothill's)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75" - ↑ 운허, "學處(학처)".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學處(학처): 【범】 śikṣāpada sikkhāpada 배울만한 곳이란 뜻. 계율을 말함. 계는 비구ㆍ비구니 등이 배워 수행할 근본이므로 학처라고 함." - ↑ 佛門網, "學處".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學處: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1.修學之處,如五戒也叫五學處。2.科目,即修學佛法的科目。3.方法,即修學佛法的方法。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梵語 śiksāpada,巴利語 sikkhāpada。意謂所學之處。一般指戒律。即比丘、比丘尼學習戒律時,所遵循之戒條,如五戒、八戒、十戒等,稱為學處。南傳佛教稱戒、定、慧三學為三學處。另據菩薩地持經卷一所載,菩薩有七學處,即:自利、利他、真實義、力、成熟眾生、自熟佛法、無上菩提。此外,大日經卷六受方便學處品分顯密而說所學之體,又譯之為「學句」。〔法蘊足論卷一學處品、大毘婆沙論卷一二四、俱舍論卷十四、俱舍論光記卷十四〕
頁數: p6216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八十二卷十六頁云:學處者:謂所宣說五毀犯聚。" - ↑ DDB, "學處".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學處:
Pronunciations: [py] xuéchù [wg] hsüeh-ch'u [hg] 학처 [mc] hakcheo [mr] hakch'ŏ [kk] ガクショ [hb] gakusho [qn] học xứ
Basic Meaning: training
Senses:
# Instruction, lesson; that which is to be learned. (Skt. śikṣā; śikṣā-traya, bodhisattva-śikṣā, āyatana; Pāli sikkhā-pada; Tib. bslab pa, bslab pa'i gzhi, bslab pa'i gzhi'i gnas). 〔瑜伽論 T 1579.30.314a27〕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Stephen Hodge, YBh-Ind]
# The precepts; code of moral discipline 戒律 (śīla; śaikṣā-pada, śikṣā-pada). The prātimokṣa 波羅提木叉.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141
Bulgyo sajeon 919a
Zengaku daijiten (Komazawa U.) 152a
Bukkyōgo daijiten (Nakamura) 178b
Fo Guang Dictionary 6216
Ding Fubao {Digital Version}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371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412c,398c
Bukkyō daijiten (Oda) 227-1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Digital Version}" - ↑ 운허, "舍利弗阿毘曇論(사리불아비담론)".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舍利弗阿毘曇論(사리불아비담론): 【범】 Śāriputrābhidharmaśāstra. 30권. K-969, T-1548. 후진(後秦)시대에 담마야사(曇摩耶舍, Dharmayaśas)와 담마굴다(曇摩崛多) 등이 408년에 장안(長安)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사비불비담』ㆍ『사리불아비담』ㆍ『아비담론』이라 한다. 소승에서 말한 모든 법의 명의(名義)를 해석한 아비달마 논서이다. 1부를 문분(問分)ㆍ비문분(非問分)ㆍ섭상응분(攝相應分)ㆍ서분(緖分)으로 나누어, 문분에서는 12입(入)ㆍ18계(界)ㆍ5음(陰)ㆍ4성제(聖諦)ㆍ22근(根)ㆍ7각(覺)ㆍ불선근(不善根)ㆍ선근(善根)ㆍ4대(大)ㆍ우바새(優婆塞)를 설명하고, 비문분에서는 계(界)ㆍ업(業)ㆍ인(人)ㆍ지(智)ㆍ연(緣)ㆍ4념처(念處)ㆍ4정근(正勤)ㆍ4신족(神足)ㆍ4선(禪)ㆍ도(道)ㆍ번뇌(煩惱)를 설명. 섭상응분에서는 섭(攝)ㆍ상응(相應)을 설명하였다. 서분에서는 변(邊)ㆍ인(因)ㆍ명색(名色)ㆍ가결(假結)ㆍ행(行)ㆍ18촉(觸)ㆍ가심(假心)ㆍ10불선업도(不善業道)ㆍ10선업도ㆍ정(定)의 명의를 설명하였다." - ↑ 星雲, "舍利弗阿毘曇論". 2013년 5월 15일에 확인
"舍利弗阿毘曇論: 梵名 Śāriputrābhidharma-śāstra。凡三十卷。又稱舍利弗阿毘曇。姚秦曇摩耶舍、曇摩崛多等合譯。收於大正藏第二十八冊。內容係解釋小乘諸法之名義,並加以分類組織。體裁同於六足論中之集異門足論。計分四分三十三品:第一問分十品,第二非問分十一品,第三攝相應分二品,第四緒分十品。
其中,第一問分,就十二入、十八界、五陰、四諦、二十二根、七覺、三不善根、三善根、四大、五戒等作問答解釋。第二非問分,先略解色界非色界等之一六○事、思業思已業等之二○五事、凡夫人非凡夫人之七十五事、正見正智等之二三四事;其次,再詳釋十二因緣、四正勤、四神足,又隨釋所引中阿含經卷二十四、雜阿含經卷三十等之文,復依增上法列舉解釋身念處乃至十一解脫入之三十八事,及恃生乃至六十二見等四二○事。第三攝相應分,初舉苦諦繫法非苦諦繫法四二三事,次分性門攝事門,又闡釋眼識界耳識界等七十二事,而說各法之相應關係。第四緒分,闡釋因緣無間緣等十緣、因因無間因等三十三因、因起等六十六名色、見結等十結、身口意等三行、一五八觸、聖心非聖心等一三七心、殺生等十不善業道、不殺生等十善業道、五支定五智定等二六三定。
本論之內容與其他小乘之諸大論書相比略有異同,例如與法蘊足論相比,缺少預流支、證淨、聖種等三品;與品類足論辯千問品相比,缺少四證淨、四聖種等二事;與巴利文毘崩伽(Vibhavga)相比,則缺少有關法心(巴 dhammahadaya)之論述。此外,關於本論之成立、弘傳,及其論旨與各部派之關係,有下列說法:(一)根據大智度論卷二、部執異論疏與三論玄義等之說,本論係佛陀十大弟子之舍利弗所講說,後由犢子部弘傳。(二)法華經玄贊卷一則認為本論係正量部之教義。(三)若由本論第二十七假心品之立論內容觀之,則顯然與大眾部所立之義相同,故可謂本論論旨亦通於大眾部之教說。〔出三藏記集卷二、開元釋教錄卷四、大藏經南條目錄補正索引、宗教界第十之八法蘊足論の成立(椎尾辨匡)〕 p3500" - ↑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 T.1509, 제8권. p. T25n1509_p0110a26 - T25n1509_p0110b09. 108번뇌(百八煩惱)
"「纏」者,十纏:瞋纏、覆罪纏、睡纏、眠纏、戲纏、掉纏、無慚纏、無愧纏、慳纏、嫉纏。 復次,一切煩惱結繞心故,盡名為「纏」。 「煩惱」者,能令心煩,能作惱故,名為「煩惱」。煩惱有二種:內著,外著——內著者,五見、疑、慢等;外著者,婬、瞋等;無明內外共。 復有二種結:一、屬愛;二、屬見。 復有三種:屬婬,屬瞋,屬癡。 是名煩惱。 纏者,有人言「十纏」,有人言「五百纏」。 煩惱名一切結使:結有九結,使有七,合為九十八結。 如《迦旃延子阿毘曇》義中說:十纏,九十八結,為百八煩惱。 《犢子兒阿毘曇》中結使亦同;纏有五百。 如是諸煩惱,菩薩能種種方便自斷,亦能巧方便斷他人諸煩惱。" - ↑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 K.549, T.1509, 제8권. pp. 288-289 / 2698. 108번뇌(百八煩惱)
"얽매임[纏]이라 함은 열 가지 얽매임[十纏]을 말한다. 곧 성냄의 얽매임 · 죄를 숨김의 얽매임 · 졸음의 얽매임 · 잠의 얽매임 · 희롱의 얽매임 · 들뜸의 얽매임 · 제 부끄러움 없음의 얽매임 · 남부끄러움 없음의 얽매임 · 인색함의 얽매임 · 질투의 얽매임이다.
또한 일체의 번뇌는 마음을 얽어매는 까닭에 모두 일컬어 얽매임이라 한다.
번뇌라 함은 능히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히기 때문에 번뇌라 한다.
번뇌에 두 가지가 있으니, 내적인 집착[內著]과 외적인 집착[外著]이다. 내적인 집착이란 다섯 가지 견해[五見]와 의심과 교만 등이요, 외적인 집착이란 음욕 · 성냄 등이다.
무명은 안팎에 동시에 속한다.
다시 두 가지 결(結)이 있으니, 첫째는 애욕에 속하는 것이요, 둘째는 견해에 속하는 것이다.
또한 세 가지가 있으니, 음욕에 속하는 것과 성냄에 속하는 것과 어리석음에 속하는 것이다.
이것을 번뇌라고 한다.
얽매임[纏]이라 했는데,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열 가지 얽매임이 있다”고 하며,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5백 가지 얽매임이 있다”고 한다.
번뇌를 일체의 결사(結使)라 하는데, 결에는 아홉 가지가 있고, 사에는 일곱 가지가 있어 합치면 98결(結)이 된다.
가전연자 아비담에 말하기를 “10전(纏)과 98결(結)이 합해 108번뇌가 된다. 독자아(犢子兒)14)의 아비담 가운데에서는 결과 사는 같은 것으로 5백의 얽매임[纏]이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모든 번뇌를 보살은 능히 갖가지 방편으로 스스로 끊으며, 또한 교묘한 방편으로써 다른 사람의 번뇌들도 끊게 한다.
14) 범어로는 Vātsīputra. 독자부(Vajiputtiyā)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