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한민국의 정치인
Donghwi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3월 11일 (금) 23:17 판 (편집 요약 삭제됨)

이재명(李在明, 1963년 12월 8일~)은 대한민국변호사 출신 정치인이다.

이재명
이재명(2021년)
이재명(2021년)
대한민국의 제35대 경기도지사
임기 2018년 7월 1일~2021년 10월 25일
전임 남경필
후임 오병권(권한대행)

신상정보
출생일 1963년 12월 8일(1963-12-08)(60세)
출생지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군 예안면 도촌동
거주지 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학력 중앙대학교 법학과
경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국제연대위원
성남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성남시립병원설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
국가청렴위원회 성남부정부패신고센터 소장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민주당 성남시 분당구 갑 지역위원장
민주당 부대변인
민주통합당 기초자치단체장 협의회 의장
제19·20대 경기도 성남시장
제35대 경기도지사
제14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
정당 더불어민주당
본관 경주 이씨
배우자 김혜경
자녀 2남 (이동호, 이윤호)
종교 개신교
서명
웹사이트 재명이네 마을

제19·20대 성남시장, 제35대 경기도지사를 역임하였다. 본관은 경주이며 경상북도 안동 출생이다.

생애

출생과 성장기

1963년, 경상북도 안동군에서 7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이재명 본인이 직접 공개한 초등학교 1학년 생활기록부에 따르면 고집이 세고 성적은 ‘미미’했지만 동무들과 잘 놀며 씩씩했다고 한다. 또한 학교가 집에서 5km 정도 되는 거리에 떨어져 있어 비 많이 오면 징검다리 넘친다고, 눈 많이 오면 미끄럽다고, 덥다고, 춥다고 땡땡이치느라 학교에 잘 못 갔다고 한다.[1]

5학년 때 남들이 다 가는 수학여행에 돈이 없어 못 가겠다고 하자, 선생님이 찾아와 몇 시간이나 설득해 데리고 갔다. 당시 교장 선생님이 배려한 덕분이었다. 유년 시절 친구들과 개울가에서 했던 낚시는, 현재 이재명의 가장 좋아하는 취미가 됐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도화지나 크레파스를 손에 쥔 적이 없어, 친구들이 사생대회를 하러 밖에 나가면, 대신 화장실 청소를 했다. 학교에서 여름이면 보리 한 되, 겨울이면 나락 한 되를 가져오라고 했지만, 어머니 고생을 알았던 소년 이재명은 대신 혼나는 것으로 때웠다고 한다.[2]

 
1976년, 14살의 이재명

1977년 2월,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경기도 성남시로 이주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다른 빈민가구의 아이들처럼 소년 이재명도 중학교 대신 가내수공업 목걸이 공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회사에 문제가 생겨 몇 천 원 정도의 월급을 떼이고 난 뒤,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동마고무'라는 곳으로 옮겼다. 법적으로 노동을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어서, 여러 가명으로 공장을 전전하기도 했다. 동마고무에서 손가락을 다치는 첫 산업 재해를 당했다.[2]

소년공 이재명은 동마고무를 나와 다음 직장인 '대양 실업'으로 들어간다. 여기서 프레스에 손목이 눌려 관절이 으스러지는 두 번째 산업 재해를 당했다. 당시 공장은 사고가 빈번해서 주변 사람들은 다들 "이 정도면 다행"이라고 다독였다. 그 말에 병원도 찾지 않고 아픈 팔로 계속 일을 했다. 하지만 열 여섯살 무렵 키가 15cm 자라면서, 손목과 팔의 뼈도 자라면서 문제가 심각해졌다. 부러진 뼈가 다른 뼈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팔이 비틀어졌고, 관절이 으스러진 부분의 성장판이 깨지고 만 것이다. 결국 이후 장애인 6급 판정을 받아 병역 면제 판정을 받게 되었다.[3][4]

대양실업에 다니던 중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여자아이들 무리와 마주친 이후 '공부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검정고시 학원에 등록했다. 이 과정에서 검정고시 학원 선생님의 배려를 받았다. 이재명이 돈이 없어 더 이상 학원에 나오지 못한다고 말하자 선생님이 무료로 단과반에 들게 해준 것이다. 이후 1978년 고입 검정고시에 합격해 중졸 자격을 얻었다.[5]

대양실업에서 당한 산업 재해로, 팔의 통증은 계속 심해졌다. 더불어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동네 친구들을 볼 때마다 부모님에 대한 반항심도 생겼다. 방황 끝에 1980년 2번의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로 돌아가면서 마음을 다잡았고 어떻게든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이후 1980년 4월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해 고졸 자격을 얻었다.[2]

1981년 대입 제도가 개편되면서 학력고사 성적만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학생 과외가 전면 금지되는 대신 장학생 제도가 확대됐다. 정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도, 시험만 잘 보면 장학금을 받고 다닐 기회가 열린 것이다.[6] 1981년 7월 공장까지 그만두고 공부에만 전념했다. 결국 학비 지원에 생활비 20만원을 받는 중앙대학교 법학과 82학번 장학생으로 입학했다.[2]

1986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에 입학했다. 사법연수원 재학 당시 훗날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는 노무현 변호사의 강연을 들었다. 노무현 변호사의 강연을 듣기 전에는 연수원 수료 이후 전관예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판사와 또는 검사를 선택하려고 하였으나 노무현의 말에 감명을 받아 인권변호사의 길을 선택했다.[7]

1989년, 사법연수원 18기 수료 후 변호사가 되었다.[3] 같은 18기 출신으로는 김재형 대법관, 민유숙 대법관, 문형배 헌법재판관, 문무일 전 검찰총장, 이석수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김진태미래통합당 의원,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있다.[8]

인권변호사 활동

본인만의 변호사 사무소를 개업하고 나서는 인천시광주시의 노동상담소장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활동을 하며 주로 노동과 인권 변론을 맡게 됐다. 1995년에는 성남시민모임 창립 구성원으로 시민운동도 시작했다. 이후 '분당 백궁·정자지구 용도 변경'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분당 파크뷰 특혜분양 사건'을 파헤치며 변호사 겸 사회운동가로 이름을 날렸다.[2]

그러던 중, 성남 시가지에 있던 종합병원 두 곳이 폐업했다. 이에 이재명은 성남시립병원설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성남시민들과 함께 성남 시립병원 설립 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 한나라당이 장악한 시의회는 최초의 주민발의 조례를 단 47초 만에 날치기로 부결해 버렸다. 이에 이재명은 방청하던 시민들과 함께 항의하다가 특수공무집행방해 죄로 수배됐다. 이후 이재명은 사회운동만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정치에 입문하기로 마음먹었다.[9]

정치 활동

2005년 8월 23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함과 동시에 성남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아 성남시장에 출마했으나, 당시 참여정부 심판론이 불거지면서 23.75%의 득표율로 낙선했다.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 비서실 수석부실장으로 활동했다. 2008년 총선에서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당내 경선에서 조성준 후보에 밀려 공천 탈락하고, 성남시 분당구갑에 전략 공천되었다. 그러나 분당은 보수정당의 전통적 텃밭 지역인데다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 치뤄진 선거였다는 점 등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에서 33.2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또 다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낙선 후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부름을 받아 민주당 부대변인을 지냈다.

제19·20대 성남시장

2010년 지방선거에서 출마하여 역대 선거 결과에서 진보 진영이 우세했던 수정구, 중원구에서 각각 58.9%, 57.9%의 높은 지지를 얻고 이전 선거에서 보수 진영이 지속적으로 승리해왔던 분당구에서 44.6%로 약진하며 종합 51.2%를 얻어 43.1%를 얻은 한나라당 황준기 후보를 제치고 성남시장에 당선되었다.

제19대 성남시장 취임사에서 "새로운 성남을 향한 발걸음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힘들면 쉬었다 가더라도 서로의 어깨를 보듬고 한 걸음 한 걸음 웃으며 나아가자. 우리는 할 수 있다. 시민이 주인되는 성남, 시민이 행복한 시정, 기회가 균등한 성남을 함께 만들자"고 강조한 그는 '호화' 논란을 빚던 전직 시장의 집무실을 북카페로 내놓은 후, 한층 좁은 공간으로 시장실을 옮기는 데서부터 출발했다.[10]

시장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는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 이재명은 재정난으로 LH·국토부 등에 내야 할 판교신도시 조성사업비 5천200억원을 단기간에 갚을 수 없다고 주장했고 이는 국토부와의 진실공방으로 이어지면서 취임 직후부터 전국적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그는 여느 단체장과는 차별되는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거리낌 없이 현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고, 시장실에는 "돈 봉투를 들고 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유로 CCTV마저 설치했다. 특히 각종 복지정책에 중점을 뒀다. 취임 직후부터 성남시립의료원 강화에 나섰고, 무상교복 정책을 2011년부터 추진했다. 시행이 가로막히면 시의회·정부와 각을 세우거나 소송도 불사하기도 하였다.[10]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하여 강세 지역인 수정구, 중원구에서 각각 56.4%, 56.7%를 얻을뿐만 아니라 분당구에서도 이전 선거보다 지지율이 10% 가량 상승한 53.8%를 기록하여 종합 55.1%로 44.0%의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를 상대로 승리하여 연임에 성공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이재명은 정부를 비판하며 진상 규명을 강력히 요구했고, 2016년, 박근혜 정부가 성남 등 불교부단체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 지방재정개편안을 추진하자 11일간 단식농성을 벌이기도 했다.[10]

8년 동안 성남시장으로 재임하며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지원사업, 청년배당정책이나 성남시의료원 건설 등을 포함해[2] 총 287개의 공약 중 270개를 실행하였고 94.1%의 공약이행률을 보였다.[11]

한편, 이 시기에 성남 FC의 구단주를 겸임하며 수원 FC와의 깃발 더비를 탄생시키기도 하였다.

19대 대선 경선 후보

2016년 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며 전국에서 일어난 촛불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사이다 발언'으로 전국민적 관심을 모으며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재인에 이은 차기 대선 후보 2위에 등극하였다.[12]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충성도 높은 민주당 지지층의 지지세가 이재명에게 몰리고 있어 최대 20%까지도 지지율이 오를 수 있다고 본다"며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연출했던 극적인 지지율 반전 드라마를 쓸 수도 있다는 기대도 있다"고 전했다.[13]

그러나 2016년 11~12월에 한창이였던 촛불집회가 국회의 탄핵안 가결 및 헌법재판소의 본격적인 탄핵안 심판 시작과 함께 소강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사이다 발언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재명의 지지율도 하락하였다. 그리고 그 지지율은 박근혜 이후 대한민국을 이끌 안정적인 리더를 원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맞물려 민주당 내 유력 대권 주자였던 문재인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결국 이재명의 첫 번째 대선 도전은 당내 경선에서 347,647표를 득표하며 936,419표를 얻은 문재인, 353,631표를 얻은 안희정에 밀려 3위로 마감하게 되었다.[14]

제35대 경기도지사

파일:Candidate Lee Jae-myung is greeting the suppoters of the opposing party, conservative Liberty Korea Party.jpg
2018년 6월 3일 자유한국당 선거 유세원들과 인사 나누는 이재명 후보

제7회 지방 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15] 2018년 3월 15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기 위해 성남시장직을 사임하였으며, 3월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16] 당내 경선에서 60.0%의 득표율을 얻어 전해철, 양기대 후보를 누르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되었다.[17] 본선에서는 56.40%의 득표율을 얻어 35.51%의 득표율을 얻은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를 제치고 임창열 이후 20년 만에 당선된 민주당계 정당 출신 경기도지사가 되었다.

약속을 지키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지위보다는 해야 할 일에, 권한보다는 책임에 더 집중하겠습니다. 저에게 주권자와의 약속은 계약 그 이상입니다. 화려한 말보다 책임지는 행동과 실천으로 선거기간 약속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경청하고 소통하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주권자의 위임을 받은 대리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잘 듣고 끊임없이 소통하겠습니다. 도민 위에 군림하는 도지사가 아니라 도민들 옆에서 함께 하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강자의 횡포를 누르고 약자를 돕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저는 정치의 역할이 소수 강자의 횡포를 억제하고 다수 약자를 도와서 함께 어우러져 살게 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기득권의 편이 아니라 평범한 도민의 편에서 ‘억강부약(抑强扶弱)’을 실천하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 제35대 경기도지사 취임사

경기도지사 재임중에는 불법 계곡 설치물에 본격적으로 칼을 빼들어 경기도내 25개 시·군 234곳의 계곡·하천에서 총 1,601개 불법시설을 적발하였고 1,576개를 철거하였다.[18] 이를 두고 "공권력을 앞세운 단속 위주의 행정"이라는 비판도 나왔으나 불법 시설물과 자릿세, 바가지 요금이 사라진 청정 계곡을 되찾은 시민들은 대체로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19]

2019년 6월 18일, ‘닥터헬기’가 경기도 내 공공청사, 학교운동장, 공원 등에서 자유롭게 이·착륙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닥터헬기는 기존에 이용했던 소방헬기 착륙장 588곳 외에도 경기도 공공청사 77곳와 학교 운동장 1,755곳에서 이착륙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내 닥터헬기 이착륙장소는 588곳에서 1,832곳이 추가돼 총 2,420곳으로 늘었다.[20]

이재명은 “응급구조를 담당하는 일은 현행법상 ‘긴급재난’에 해당되는 만큼 목숨이 위태로운 긴급상황에는 주거침입이나 재물손괴 등의 행위가 허용된다. 예를 들어 헬기를 내릴만한 회사운동장이 잠겨있을 경우 과감하게 헬기를 내려도 된다”며 “오늘 협약된 공공기관, 학교를 기본적으로 활용하되 소방재난본부 지침 등을 만들어 비상상황에는 긴급재난 형태로 착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지시했다.[20]

닥터헬기 이착륙 문제를 꾸준히 지적해 온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는 이번 조치가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환영했다. 이 교수는 “런던에서 비행할 때 제일 많이 이용했던 착륙장이 바로 학교운동장이었다. 교사들이 수업하다 말고 운동장으로 나와 출동 현장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곤 했는데, 교사들이 ‘생명존중사상을 뿌리 깊게 인식시키는 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한 현장교육’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한국에서 어떻게든 실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았다. 선진국형 모델 도입을 통해 대한민국이 선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이 지사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모델이 구축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감회를 밝혔다.[20]

 
2020년 10월 13일 마스크를 착용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코로나19 유행 초기였던 2020년 2월 25일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2로 제일쇼핑 4층에 있는 신천지 총회본부에 이재명이 직접 방문해 신천지 총회본부 쪽에 신도 명단 제출을 요구했다. 경기도는 이미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경찰과 함께 역학조사관 2명,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의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2명 등 관계 공무원 40여명을 보내 신도 명단 확보를 위한 강제 역학조사에 나섰다. 하지만, 신천지 총회본부 쪽이 3시간이 지나도록 명단 제출을 하지 않고 버티는 바람에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21]

이처럼 양쪽의 실랑이가 벌어지는 사이 이재명이 현장을 방문해 강경한 태도로 맞섰고, 신천지 쪽은 태도를 바꿨다. 신천지 쪽은 이날 오후 3시께 컴퓨터에 저장된 신도 명단을 넘겨줬고, 경기도는 이 명단을 확보했다. 이날 경기도가 확보한 신도 명단은 33,562명이며 지난 16일 예배에 참석한 신자 9,930명의 명단도 확보했다. 이에 경기도는 예배 참석자가 신도 명단과 상당 부분 겹칠 것으로 추정했다.[21]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재난지원금 지급 카드를 꺼내 전국으로 확산시킨 건 경기도지사 재임 중 가장 손꼽히는 성과다. '부자 퍼주기'라는 일각의 비판에도 경기도는 2020년 4월과 2021년 2월 전 도민 1인당 10만 원과 2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다. 여권 내부와 중앙정부의 우려도 있었지만, 뚝심 있게 밀어붙여 '이재명표 복지'의 상징이 됐다.[19]

2021년 8월부터 지급되기 시작한 제5차 재난지원금 상위 88% 지급안에 반대하였다. 이에 이재명은 본인의 관할 구역인 경기도에 한해서 든 경기도민에게 1인당 25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은 관련 사실을 브리핑 하며 "코로나19 피해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든 국민이 겪고 있다. K-방역 역시 모든 국민의 적극적 협조와 희생으로 이루어냈다. 함께 고통받으면서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력하고 무거운 짐을 나누었던 모든 국민들이 고루 보상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22]

20대 대선 후보

2021년 7월 1일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일꾼으로서 저 높은 곳이 아니라 국민 곁에 있겠다”며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재명은 영상을 통해 출마 선언을 하며 “자랑스러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토대 위에 필요한 것은 더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잘못은 고쳐 더 유능한 4기 민주당 정권, 더 새로운 이재명 정부로 국민 앞에 서겠다”고 밝혔다. “위기의 원인은 불공정과 양극화에 있다”며 “공정성 확보, 불평등과 양극화 완화, 복지확충에 더해 경제적 기본권이 보장돼 모두가 최소한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사회여야 지속적 성장과 국민의 더 나은 삶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헌법 1조를 읽으면서 시작한 출마 선언에는 공정이 7번, 불공정이 6번, 성장이 11번 언급됐다. 2017년 출마선언에서 언급 횟수가 4번에 그쳤던 ‘성장’의 비중이 이번엔 더욱 커진 셈이다.[23]

2021년 10월 10일 719,905표를 득표하며 누적 50.29%을 기록해 39.14%를 얻은 이낙연을 누르고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확정되었다.[24]

정책

성남시장 주요 공약

경기도지사 주요 공약

제20대 대선 주요 공약

2021년 7월 1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경선 후보 출마 선언 후 발표한 공약은 다음과 같다.[25]

  • 전환적 공정성장으로 대전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 기본소득으로 경제발전과 분배 정의의 기반 마련
  • 기본주택 공급 및 부동산 안정화 실현
  • 기본대출 시행으로 금융기본권 보장 및 포용적 금융제도 실현
  • 여성이 불안하지 않은 나라,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나라


범죄전력

무고 및 공무원자격 사칭

2003년 7월 1일 무고, 공무원자격사칭 혐의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2002년 5월 분당 백궁역 일대 부당용도변경저지 공동대책위원장을 맡고,[26] 성남참여연대(당시 성남시민모임) 대표로 있던 이재명은 성남시의 파크뷰특혜분양사건 관련해 KBS PD가 변호사 사무실로 와 자신을 인터뷰하던 중, 당시 성남시장으로부터 휴대폰으로 리콜전화가 오자 PD가 ‘담당검사다 도와줄테니 사실대로 말하라’고 유인해 녹음한 후 추적60분에 보도했고, 며칠후 이재명이 PD로부터 녹음파일을 제공받아 기자회견으로 공개했다.[27] 이 사건으로 이재명은 "무고 및 공무원 자격 사칭" 혐의로 벌금 150만원형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검사를 사칭한 사실이 인정되나 범죄를 공모한 최모(31.방송PD)씨에 비해 가담 정도가 낮고 김 전 시장이 고소를 취소한 점 등을 고려, 감형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진실이라고 믿을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사실을 기자들에게 배포, 유권자가 적절한 투표권을 행사하도록 판단자료로 제공했다면 공공의 이익이 있다"며 1심대로 무죄를 선고했다.[26]

음주운전

2004년 5월 1일 오전 1시 21분쯤 이재명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58%의 면허 취소 수준 상태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소재 자택에서 중앙공원 앞 도로까지 승용차를 운전했다. 2004년 5월 1일 분당경찰서는 이재명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였고, 2004년 7월 28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이재명에게 벌금 150만원을 약식명령으로 선고하였다.[28][29]

성남시의회 회의 방해 및 공용물 손괴

이재명은 경기도 성남시의회가 성남시립병원 설립과 관련된 조례를 다음 회기로 넘겨 재심의 하기로 하자, 마이크를 집어 던지고, 책상을 발로 차면서 욕설을 하고, 회원들을 선동하여 의원석을 점거 농성했다(특수공무집행방해). 이재명은 이와 같은 행위로 마이크, 명패, 책상 등 1900만원 상당의 공용물건을 손상했다(공용물건손상).[30]

2004년 8월 26일 이재명은 특수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31][27]

금지 장소에서 선거 운동

2010년 4월 26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신분이었던 이재명은 오전 7시 20분부터 9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산성동에 있는 지하철 8호선 산성역 지하 1층 통로부분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명함 300장을 배포했다.[32]

공직선거법에서는 예비후보자의 경우 지하철역 구내 그밖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으로 정하는 다수인이 왕래하는 공개된 장소에서 명함을 주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를 금지하였고, 2011년 4월 28일 대법원 3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기소된 이재명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33][34]

논란

학력

  • 1977년 삼계초등학교 졸업
  • 1978년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 1981년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 1986년 중앙대학교 법학과 학사

경력

    • 1986. 7. 제28회 사법시험 합격
    • 1989. 사법연수원 18기 수료
    • 1989. 5.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연대위원
    • 2003. 성남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 2004. 성남시립병원설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
    • 2004. 국가청렴위원회 성남부정부패신고센터 소장
    • 2007.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 2010. 7. 제19대 경기도 성남시장 (민선 5기 / 민주당)[31]
    • 2012. 6. 민주통합당 기초자치단체장 협의회 의장
    • 2014. 07. '제20대 경기도 성남시장'(민선 6기 / 새정치민주연합)[32]
    •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 2016.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소통참여도시 부문)
    • 2021. 03. 제7회 소비자권익증진상 (지자체장 부문)
    • 2021. 04. 한신대학교 제27회 한신상
    • 2021. 10.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수상

  • 2012년 포브스 글로벌 CEO 대상 (글로벌 도시 브랜드 부문)
  • 2013년 동아일보 대한민국 경영대상 (윤리경영부문)
  • 2013년 한국경제매거진 대한민국 소통경영
  • 2013년 매경미디어그룹 대한민국 창조경제 리더
  • 2013년 중앙일보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 2013년 TV조선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 2014년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시민중심경영 부문)
  • 2014년 동아일보 대한민국 경영대상 (윤리경영부문)
  • 2014년 TV조선 경영대상 지역혁신 경영대상
  • 2014년 한국경제신문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투명경영부문 대상 성남시 수상
  • 2014년 중앙일보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사회책임경영 부문)
  • 2014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 2014년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사회책임경영부문)
  • 2014년 시사저널, 미디어리서치 가장 영향력 있는 차세대 리더 100인
  • 2014년 제3회 대한민국 실천 대상 (지역발전 부문)
  • 2014년 동아일보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리더십경영 부문)
  • 2014년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공유가치경영 부문)
  • 2015년 TV조선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사회책임경영 부문)
  • 2015년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소비자행정 부문)
  • 2015년 헤럴드경제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의정행정 부문)
  • 201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최우수 (사회적경제 부문)
  • 2015년 대한민국 경영대상 (사회공헌경영 부문)
  • 2016년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 2016년 대한민국 CEO경영 대상 일자리 창출 경영 부문 대상
  • 2016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청년문제해소 부문)
  • 2016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소식지 부문)
  • 2017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도시재생 부문)
  • 2017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소통참여도시 부문)
  • 2017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정책 부문)
  • 2019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광역도 부문 1위 (경기도)
  • 2019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
  • 2020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SA등급
  • 2020년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한국거버넌스협회 2020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광역지방정부부문 최우수상 (경기도)

저술 활동

저서

  • 《고난을 통해 희망을 만들다》, 청동거울 (2010) ISBN 9788957491287
  • 《오직 민주주의, 꼬리를 잡고 몸통을 흔들다》, 리북 (2014) ISBN 9788997496211
  • 《이재명, 대한민국 혁명하라》, 메디치미디어 (2017) ISBN 9791157060771
  • 《이재명은 합니다》, 위즈덤하우스 (2017) ISBN 9788960863255

공저

  • 《이재명의 굽은 팔 (굽은 세상을 펴는 이재명의 삶과 공부)》, 김영사 (2017) ISBN 9788934977193
  • 《대통령의 7시간 추적자들》, 북콤마 (2017) ISBN 9791187572022
  • 《이재명의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 팬텀북스 (2021) ISBN 9791161691749

방송 활동

역대 선거 결과

실시년도 선거 대수 직책 선거구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락 비고
2006년 지방선거 18대 시장 경기 성남시 열린우리당 78,059표
23.75%
2위 낙선 민선 4기
2008년 총선 18대 국회의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 통합민주당 23,822표
33.23%
2위 낙선
2010년 지방선거 19대 시장 경기 성남시 민주당 201,047표
51.16%
1위   초선, 민선 5기
2014년 지방선거 20대 시장 경기 성남시 새정치민주연합 239,685표
55.05%
1위   재선, 민선 6기
2018년 지방선거 35대 도지사 경기도 더불어민주당 3,370,621표
56.40%
1위   초선, 민선 7기
2022년 대선 20대 대통령 대한민국 더불어민주당 16,147,738표
47.83%
2위 낙선

소속 정당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열린우리당 2005 ~ 2007 정계 입문
대통합민주신당 2007 ~ 2008 합당
통합민주당 2008 합당
민주당 2008 ~ 2011 당명 변경
민주통합당 2011 ~ 2013 합당
민주당 2013 ~ 2014 당명 변경
새정치민주연합 2014 ~ 2015 합당
더불어민주당 2015 ~ 당명 변경

각주

  1. "고집 세고 성적 '미미'" 국민학교 성적표 공개한 이재명”. 2021년 5월 5일. 2021년 9월 27일에 확인함. 
  2. “[파워엘리트] 이재명, 교복 부럽던 `소년공`에서 `대선 주자`까지”. 2021년 1월 11일. 2021년 9월 27일에 확인함. 
  3. “이재명 "대선 후보? 스피커가 커져 좋다". 《프레시안》. 2015년 5월 13일. 2020년 11월 1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9월 27일에 확인함. 
  4. 김, 종필 (2010년 5월 29일). “민) 이재명 후보, 병역 문제 공개 검증 하자”. 《굿타임스》. 2018년 7월 2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9월 27일에 확인함. 
  5. 조선일보 (2021년 5월 15일). “이재명의 스승의 날 회고 “재명아, 너는 가능성이 있어””. 2021년 9월 27일에 확인함. 
  6. “이재명 "전두환 덕 대학 간 셈?"…등록금 면제받고 대학 간 사연 공개”. 2021년 7월 3일. 2021년 9월 27일에 확인함. 
  7. “이재명 “노무현 대통령이 만들어준 길 따라 여기까지 와””. 2021년 9월 2일. 2021년 9월 27일에 확인함. 
  8. '지존파' 파헤친 특수통 문무일…검정고시 출신 이재명”. 2019년 3월 24일. 2021년 9월 27일에 확인함. 
  9. “이재명 “성남의료원, 정치인 이재명의 시작””. 2021년 9월 13일. 2021년 9월 27일에 확인함. 
  10. “[경기도지사 당선자 이재명 그는 누구인가]`흙수저` 소년공, 인권변호사 거쳐 `1300만 도정 책임자`로”. 2021년 9월 28일에 확인함. 
  11. “이재명, 성남시장 재임 8년 공약 이행률은?”. 2018년 3월 10일. 2021년 9월 27일에 확인함. 
  12. 김, 회경 (2016년 12월 12일). “문재인 1위… 이재명, 반기문 제치고 2위 껑충”. 《한국일보》. 2021년 9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9월 27일에 확인함. 
  13. 오수현. “3위로 치고 나온 이재명, 초조해진 대선가도 잠룡들”. 2021년 9월 27일에 확인함. 
  14. 완주 그리고 21.2%, '변방장수' 이재명의 도성 출전기. 오마이뉴스. 2017년 4월 3일.
  15. 경기도지사 후보적합도, 이재명 47.6% 압도적 1위...남경필 14.9%. 뉴스웍스. 2018년 3월 6일.
  16. 이재명,경기도지사 출마선언 “유일한 필승카드로 경기도 탈환할 것”. 경향신문. 2018년 3월 27일.
  17. 민주, 서울 박원순·경기 이재명·광주 이용섭 후보 확정(종합). 연합뉴스. 2018년 4월 20일.
  18. “경기도, 계곡·하천 불법시설 98.7% 철거… 정비사업 연내 마무리”. 2021년 9월 27일에 확인함. 
  19. “이재명 '사이다 행정' 3년… '추진력' 호평에 '일방적' 비판도”. 2021년 6월 14일. 2021년 9월 27일에 확인함. 
  20. “이국종의 닥터헬기 꿈 이재명을 만나 현실이 되다”. 2019년 6월 19일. 2021년 9월 28일에 확인함. 
  21. “이재명, 신천지 신도 3만3천여명 명단 직접 확보 “수도권 확산 막아야””. 2020년 2월 25일. 2021년 9월 28일에 확인함. 
  22. “이재명 “모든 경기도민에 재난지원금 25만원씩 지급할 것””. 2021년 8월 13일. 2021년 9월 28일에 확인함. 
  23. “[영상] 이재명 대선 출마 선언…“누구나 경제적 풍요 누리게 할 것””. 2021년 7월 1일. 2021년 9월 27일에 확인함. 
  24. “[속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누적 득표율 50.29%”. 2021년 10월 10일. 2021년 10월 19일에 확인함. 
  25. “더불어민주당”. 2021년 9월 13일에 확인함. 
  26. 윤종석 (2003년 7월 1일). “이재명변호사 항소심 벌금 150만원”. 《매일경제》. 2018년 7월 8일에 확인함. 
  27. '잠룡' 이재명 성남시장 ‘전과’ 전격 공개”. 2017년 2월 13일에 확인함. 
  28. 김동환 (2021년 10월 5일). “이재명 벌금 140만원 받은 2004년 음주운전 당시 면허 취소 수준…‘초범’ 재확인”. 《세계일보》. 
  29. 김은빈 (2021년 8월 5일). “공개된 이재명 '범죄경력서'엔…"2004년에 음주운전 1건". 《중앙일보》. 
  30. 손덕호 (2022년 2월 25일). “野, 이재명 선거 공보물 ‘전과’ 소명에 “허위사실 또 있다”…검찰 고발”. 《비즈조선》. 
  31. “전과기록증명에 관한 제출서”. 
  32. 신종철 (2011년 4월 28일). '명함 유세' 이재명 성남시장 벌금 50만원 확정”. 《오마이뉴스》. 
  33. 이웅·송진원 (2011년 4월 28일). “이재명 성남시장 벌금 50만원 확정”. 《연합뉴스》 (네이버뉴스). 
  34. 정수정 (2011년 4월 28일). “이재명 변호사 벌금50만원 확정… 성남시장직 유지”. 《법률신문》. 

외부 링크

전임
이대엽
제19·20대 경기도 성남시장
2010년 7월 1일~2018년 3월 15일
후임
(권한대행)이재철
은수미
전임
남경필
제35대 경기도지사
2018년 7월 1일~2021년 10월 25일
후임
오병권(권한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