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역
철도 노선을 갈아탈 수 있는 역

타이베이 첩운의 환승역 구조
환승역(換乘驛) 또는 갈아타기역은 서로 다른 노선이 만나 상대 노선 열차로 갈아타는 것을 할 수 있는 역을 뜻한다. 좁은 뜻으로서는 광역 철도 또는 도시 철도로 이루어진 두 가지 이상의 노선이 만나 다른 노선으로 환승을 할 수 있는 역을 뜻하며, 넓은 뜻으로는 일반 철도나 다른 궤도교통수단을 모두 넣은 것을 뜻한다.
갈아타기역 중에는 금정역이나 김포공항역, 스트랫퍼드 역처럼 한 승강장에서 다른 노선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형태편집
- 十자형: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환승역의 형태로 두 노선이 승강장 중간에서 맞물릴 때 쓰는 형태이다.
- T자형: 적잖은 형태로 한 노선은 승강장 중간, 한 노선은 승강장 끝에서 맞물릴 때 쓰는 형태이다.
- L자형: T자형과 마찬가지로 적잖은 형태인데 두 노선이 승강장 끝에서 맞물릴 때 쓰는 형태이다. 그러므로 갈아타기 약간 거북하거나 까다로울 때가 있다.
- V자형: 두 노선이 서로 대칭하는 다른 도로에 위치하여 맞물릴 때 쓰는 형태이다.
- 二자형: 두 노선이 같은 도로에 있으면서 역사가 서로 붙어있어 맞물릴 때 쓰는 형태이다.
- 一자형: 두 노선이 같은 도로에 있을 때 쓰는 형태이다. 계단 한 번만 오르내리면 환승이 가능한 구조이다.
이외에도 다양하게 다른 환승역의 형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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