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토페린(lactoferrin, LF) 또는 락토트랜스페린(lactotransferrin, LTF)은 트랜스페린 패밀리에 속하는 단백질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락토페린은 구상의 당단백질로 분자량은 대략 80kDa이다. 젖, 타액, 눈물, 코 분비물 등의 다양한 분비액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며 호중구의 특이과립에도 들어 있다. 일부 샘꽈리세포에 의해서도 분비된다. 락토페린을 얻는 방법으로는 젖에서 정제를 거치거나 재조합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젖 중에는 사람의 초유(분만 후 얼마 되지 않은 시기의 모유)에서 농도가 가장 높으며(7g/L), 그 뒤를 사람의 모유(성숙유, 1g/L)와 우유(150mg/L)가 따른다.
락토페린은 면역계의 일부로서 항미생물 활성을 가지며 주로 점액에서 선천면역계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신생아가 살균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락토페린은 DNA, RNA, 다당류, 헤파린 등의 물질과 상호작용하며 이러한 리간드들과 복합체를 이뤄 생물학적 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 락토페린 보충을 통해 호흡기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무작위 대조 시험들의 메타 분석을 통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영양 보충제에 쓰이는 락토페린의 생산은 의약품과 같은 엄격한 규제 절차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온라인상에서 판매되는 락토페린 보충제의 품질은 문제가 될 여지가 있다.
대한민국의 보물 제393호로 지정된 강화 전등사 철종(그림)은 중국 송나라(북송) 시대인 1097년에 회주 숭명사에서 무쇠로 만든 중국 철종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이 병기를 만들려고 부평 병기창에 갖다 놓은 것을 광복 이후에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전등사로 옮겨 놓았습니다.
영국의 정치인, 외교관, 육상 선수인 필립 노엘베이커는 올림픽 메달과 노벨상을 모두 수상한 유일한 사람입니다. 1920년 안트베르펜 하계 올림픽에서는 영국 육상 대표팀 선수 겸 코치로 출전하여 남자 육상 1500m 은메달을 획득했고, 1959년에는 평화와 군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배우인 고아성이라는 이름은 그녀의 아버지가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 발사에 관한 텔레비전 뉴스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1936년 베를린 하계 올림픽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하여 2위를 차지한 일본의 육상 선수인 니시다 슈헤이와 3위를 차지한 일본의 육상 선수인 오에 스에오는 서로의 은메달과 동메달을 반으로 나누어 이어 붙인 우정의 메달을 만들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일본의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등에도 실렸습니다.